•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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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계양구, 임산물 유통센터 조성 추진
    인천시는 경쟁력 강화와 산림조합의 자립 경영기반 마련을 위해 계양구가 갈현동 일원에 임산물 유통센터를 조성키로 했다고 전했다. 계양구 임산물 유통센터 조성은 산림청에서 추진한 2022년 산림조합 특화사업의 일환이며, 2021년 10월에 옹진 부천산림조합이 최종 선정돼 계양구 갈현동 일원 3450㎡에 건축 연 면적 900.09㎡로 건립한다. 총사업비는 15억 원으로 국·시·구비가 10억 5000만 원을 투입, 10월 말 착공해 2023년 2월 말 준공 예정이다. 임산물 유통센터는 산림조합원과 구민들의 복지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전국 우수 특산품과 품질좋은 지역생산 로컬푸드를 구매할 수 있는 임산물 직매장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임산물을 이용한 음료를 시음할 수 있는 산림문화센터 △다양한 수목과 화훼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나무 전시판매장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유통센터는 산주와 임업인의 사회·문화적 지위를 향상하고 산림소득증대와 임업기술지도를 병행 운영해 연인원 600명 이상 신규 일자리의 창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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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10-18
  • 영덕군, ‘2022 경상북도 산림박람회’ 참가
    영덕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영덕군 영덕의 우수한 산림휴양·관광자원 홍보와 임업인들의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산림박람회는 ‘숲에서 길을 찾다 숲으로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경북도 23개 시·군 홍보관과 산림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산림분야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이날 영덕군 임업후계자단체는 청도군 임업후계자단체와 고향사랑 기부제의 홍보와 모금활동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는 협약식(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3일 개막식에는 영덕군 임업후계자, 영덕군 산림조합, 숲사랑지도원, 행정인력이 참여해 영덕이 2012부터 2021년까지 10년 연속 전국 최대 송이 생산지임을 적극 홍보하고 임산물을 이용한 음식, 영덕 송이 캐릭터 인형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열 군수는 “경북도 산림박람회를 통하여 영덕의 수려한 산림과 다양한 휴양‧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면서 한편으론 다른 시군의 산림관련 사례들을 벤치마킹해 영덕군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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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0-18
  • 전남 영광군, 2022년 산림소득사업 주민 설명회 열어...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영광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임업인 소득증대 등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림소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임업인과 임산물 생산단체는 물론 귀농·귀촌인 등 산림소득 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열었다. 군에서는 지역민이 임산물 산업화 기반구축을 위해 지원하는 각종 정부지원 시책을 정확히 알고 필요한 지원을 받아 더 많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준비했다. 더욱이, 이번 설명회에서는 두릅나무 재배에 대한 정보제공 시간도 마련했다. 두릅나무 재배 동기 및 재배지 선택과 품종에 관한 다양한 경험 위주로 현장 중심형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는 산림소득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산림 소득 사업은 단기소득 청정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 시설 지원을 통해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하여 임업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표적인 임산물은 표고, 사과대추, 두릅, 떫은감 등으로 임업진흥법에서 정한 79개 품목이다. 영광은 전라남도 내 사과대추 최대 생산지로 2kg당 평균 1만 5천 원에 거래되고 있고 ha당 평균 4,050만 원의 소득을 얻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은 산세가 높거나 험하지 않아 타지역보다 임산물재배에 유리하다”며, “임업인과 귀농·귀촌인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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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10-18
  • 경상북도, '2022년 경북산림정책 심포지엄' 개쵀
    경상북도는 경북산림포럼과 함께 대구 엑스코(EXCO)에서 산림관련 교수, 산림조합 관계자, 산림기술사, 유관기관·임업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북산림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의 자원화 시대를 넘어서 복합경영, 산림서비스 시대로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미래 산림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숲에서 길을 찾다, 숲으로 가자’를 주제로 한 「2022 경상북도 산림박람회(13~15일)」기간에 열려 많은 일반인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주제발표는 첫번째, 산림부분 탄소중립 현황과 전망(경북대 박주원 교수) 두번째, 숲과 건강-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라이프 프로젝트(영남대 이주형 교수) 세번째, 경북 지역특화 청년임업인 육성방안(대구대 박영대 교수) 네번째, 밀원 중심 먹거리숲(Food Forest)을 활용한 산림복합경영(국립산림과학원 김만조 연구관) 다섯번째, 산림생태학과 수권樹權시대(계명대 강판권 교수) 5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어 김동근 경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새로운 산림정책 발전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간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가는 등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를 통해 우수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 산림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경북산림포럼은 2008년 설립돼 현재 산림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10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산림분야의 다양한 정책 제안으로 경북 산림산업 발전의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역 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의 활용 방법을 다양하게 개발해 소득증대와 산림의 가치와 혜택을 도민에게 돌려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경북 임업이 혁신 도약할 수 있는 청사진이 그려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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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10-18
  • 울진 송이 생산량 급감으로 농가 한숨 깊어져...
    우려했던 대로 울진 송이의 생산량이 급감해 송이 농가들이 한숨을 쉬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발생한 울진 산불로 송이산이 불타버린 탓에 올해 울진에서는 송이가 자취를 감췄기 때문이다. 11일 울진군산림조합에 따르면 이날 현재 울진의 올해 송이 수확량은 3톤(t)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t보다 무려 75%나 줄었다고 전했다. 수확량이 크게 줄면서 공판 금액 역시 지난해 29억여원에서 9억여원에 불과할 정도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전국 송이 생산량도 올해 61t으로 지난해 102t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으며, 공판 금액도 146억원으로 지난해 225억원보다 79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 산불로 울진지역 송이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북면과 죽변면, 금강송면, 울진읍 등의 송이 산 대부분이 불에 탔다. 송이는 포자가 다시 발아 해 정상적으로 수확하기까지는 최소한 30년이 걸린다고 전문가는 내다보고 있다. 송이 산주 A씨는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송이 산 전체가 불타버려 올해는 소득이 한 푼도 없다"면서 "송이 농가들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지 막막한 심정이다"고 전했다. 남동준 울진군산림조합장은 "송이 생산량 급감으로 산불 후유증이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지역 농가들이 송이에서 벗어나 새로운 소득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하며 산림조합도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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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14
  • 단감과 홍시의 건강 효과 주목하세요~
    10월에 들어서면, 가장 눈에 띄는 제철과일이 바로 단감과 홍시이다. 같은 감이지만, 단감과 홍시는 전혀 다른 과일처럼 모양도 맛도 다르다. 감은 떫은 맛을 기준으로, 단감과 떫은 감으로 나뉜다. 떫은 감은 떫은 맛이 강한 타닌이 함유되어 홍시나 곶감으로 만들어 먹는다. 단감과 홍시, 우리가 몰랐던 뜻밖의 건강 효과에 주목하게 된다. 비타민C는 사과의 17배 이상, 비타민 A도 풍부하다고 전해진다. 감은 다른 과일보다 훨씬 더 많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C는 사과의 17배 이상 들어 있다.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 가을과 겨울, 면역력 증진에 좋고 노화를 늦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도 사과나 배보다 훨씬 많다. 눈을 많이 사용하는 수험생과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사람들의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감은 비타민E, 타닌,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도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억제, 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감은 펙틴, 셀룰로오스 등 다양한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다. 혈액 속에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 혈액 흐름을 좋게 한다.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떫은 감 성분은 중성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잘 익은 감은 담즙산 생성을 통한 콜레스테롤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반면 감의 떫은 맛을 내는 타닌은 우리 몸의 산화와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플라보노이드, 카테킨 등이 타닌의 주성분으로 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줄여준다. 흡연자의 니코틴을 배출하고 고혈압·동맥경화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준다. 하지만 타닌은 단점이 있다. 타닌 성분은 철분 부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임신부나 빈혈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또한 감을 과다 섭취하면 변비를 불러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단감은 좀 다르다. 단감의 경우 타닌 함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장 운동을 활성화해 오히려 변비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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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14
  • “산림청 임산물 국산 종자 개발 투자 대비 효과 미미"
    산림청이 임산물 국산 종자 개발에 많은 돈을 들였으나 실제 민간에 보급된 실적은 매우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전했다. 14일 국회 농해수위 김승남 의원이 산림청이 제출한 임산물 종자 개발 사업 추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산림청은 2010년 이후 임산물 종자 개발 사업에 180억 4600만 원을 투자했으나 보급액은 4129만 원으로 투자 금액 대비 약 0.2%에 불과했다. 특히 산림청이 출원한 28개 종자 중 12개 종자는 민간 공급실적이 전무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산림청이 2010년 이후 임산물 종자 개발에 약 180억 원을 투자했으나 올해 8월까지 민간 보급액은 4129만 원”이라면서 “산림청이 민간 수요가 있는 종자를 다양하게 개발하는 한편,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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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10-14
  •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정부가 친환경 목조건축 활성화를 목표로 탄소 감축 효과가 큰 국산목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및 시범사업에 나섰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산림청, 서울특별시는 13일 코엑스에서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말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 발굴 및 시범사업 지원 ▲목조건축 조성을 위한 목재수급 지원 및 국내 선도사업 추진, 목조건축 기술 및 정보 교류 ▲목조건축 사업추진 및 경험 공유, 성과 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목재산업 발전 및 신시장 창출, 건축자재의 다변화, 건축물의 탄소흡수 기능강화 및 이를 통한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자연친화적 건축공간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국토부는 협약에 따라 목조건축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 행복청은 세종시 신도시 지역에 설치되는 공공청사 등 공공시설물에 목재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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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14
  • 강원도 삼척시, 귀농귀촌 UCC작품 공모 개최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농촌 지역의 활력을 도모코자 삼척 관내 농촌 지역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귀농귀촌인들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줄 수 있는 UCC작품을 공모한다고 전했다. 작품은 오는 20일까지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한다. 삼척 관내 농촌 지역을 배경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일상이나 농촌생활모습, 농촌체험 또는 농작업 등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3분 내외의 영상작으로 직접 제작해 참가할 수 있다. 공동체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삼척시 귀농귀촌 UCC 공모전을 통해 삼척 농촌 지역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귀농귀촌인들의 유치를 위한 홍보 매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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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14
  • 순천시, 한국임업진흥원과 손잡고 소나무재선충병 드론 예찰 실시
    전남 순천시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91090ha에 이르는 면적에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을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대응하기 위해 드론 예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시는 소나무류 고사목 위치정보를 확보해 좌표를 추출하고 피해 면적 등을 산출하는 등 해당 결과물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실시설계에 적극 활용해 누락목을 최소화해 방제효율을 높여 피해확산을 저지한다는 방침이다. 드론 예찰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번 달 4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시와 연접한 시․군과 조계산 등 보전가치가 높은 생물권 보전지역 산림 및 문화재보호구역을 세밀하게 살펴 타 시․군으로 확산을 저지하고 우량 소나무림을 보존하는 데 의미가 있다. 또, 순천시는 시를 6개 구역으로 나눠 10월 말부터 내년 4월까지 방제적기에 맞춰 각 구역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한 책임방제를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품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 드론 예찰을 책임방제에까지 적용해 재발생률 조사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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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14
  • 산림청, '청정임산물 대축제' 열어...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14∼16일 대전 엑스포시민공원에서 '식탁 위에 작은 숲'을 주제로 청정임산물 대축제를 연다고 13일 전했다. 청정임산물을 시중보다 20∼30% 싸게 구매할 수 있고 임산물 간식과 함께하는 소풍, 목재 식기(도마·버터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할인쿠폰 배포, 송이버섯 등 반짝 경매, 임산물 요리 수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15일 오후 2시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을 포함해 100여명의 관계자와 소비자, 임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임산물 대축제 열린 마당이 열린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 숲에서 자란 고품질 임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맛있고 건강한 우리 임산물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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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14
  • 경상북도 산림경영인(독림가) 선진지 견학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김길수)는 2022년 후반기 선진지 견학을 10월10일 -11일 경상북도 후원으로 “유기농이 미래다 “슬로건으로 열리고 있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견학과 자연드림파크호텔에서의 민관 소통을 위한 2023년 경상북도 산림정책안내및 토론, 경북 구미의 초록마당 야생화단지 견학을 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산림경영인(독림가)들인 회원들은 산림에 필수적인 요소인 유기농산업의 다양한 국내외 정보와 탄소중립에 관한 이해를 하였고 경상북도 산림기획팀장을 강사로 2023년 경상북도 산림정책 안내와 토론 시간을 통하여 전국에서 가장 사유림이 많은 경북의 산림발전을 위한 민관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큰 야생화 농장중 하나인 초록마당 구미 1만7천평 하우스 재배현장 견학과 이영희대표의 35년 경험과 번식 기술의 특강을 통해 산림의 또다른 분야인 야생화에 대해서 견문을 넓혔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김길수회장은 “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유림을 보유한 대구-경북이 산림치유산업과 산림생명산업등에서 앞설수 있도록 산림의 진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것 이라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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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2-10-14
  • 담양군,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 ‘자연에서 호호(好好)’ 운영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1일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과 연계해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국립장성숲체원 산림치유 편백숲길 거닐기, 몸과 마음을 맑게 하는 차 테라피. 편백 팔찌 및 편백 주머니 만들기 등 수공예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보호자는 “치매 환자를 돌보느라 힘든점이 많은데 가을날 편백 숲길도 거닐며 다른 가족들과 이야기도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의 돌봄 부담에서 오는 스트레스에서 잠시나마 해소되었기를 바란다”며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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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14
  • 2022 경상북도 산림박람회 개최
    경북도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숲에서 길을 찾다. 숲으로 가자'라는 주제로 '2022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이어 2회째로 열리는 이번 산림박람회는 지금까지 경북도에서 추진해 온 산림정책 전반을 대내외로 널리 소개하고 미래 산림분야 정책 방향을 찾아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박람회에는 도내 23개 시군과 100여 개 산림 관련 기업 및 기관들이 참여해 지역의 숲과 관련한 청정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내놓는다. 행사장에는 산림정책 주제관, 23개 시군 산림홍보관 등이 설치된다. 이 가운데 '경북의 메타숲길' 미디어관은 실감미디어를 활용해 시공간을 초월한 경북의 명품 숲길을 현실감 있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경북의 숲'에는 참관객들이 편히 머물고 즐길 수 있도록 경북의 명품숲 사진 갤러리, 숲속카페, 숲속놀이터가 배치된다. 2일 차인 14일에는 도내 임산물 요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임산물 요리 품평회'가 열린다. 3일 차인 15일에는 부산대학교 김은주 교수의 강연과 유아숲 교육 우수사례발표를 담은 '유아숲 교육세미나'가 진행된다. 기업광장에서는 박람회에 참여한 산림관련 기업들의 다양한 임산물 홍보·무료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도내 인기 민간 산림휴양시설인 가산수피아(칠곡)의 할인쿠폰 증정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올 봄 유례없는 초대형 산불로 위축된 도민들에게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산림 일자리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산림소득 증대와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정책 발굴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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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0-12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운송효율 증진을 위한 임도 시설 방안 현장토론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 현)은 효율적 목재생산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10월 7일(금),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간선임도 신설 현장에서 목재운송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임도 시설 방안 전문가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임도는 산림의 종합적 관리 및 경영을 통한 목재의 지속적 공급ㆍ이용을 가능하게 하고 산불 방지와 같은 재해확산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 건강한 산림을 만들어 가기 위한 필수 산림경영 기반 시설이다. 현장토론회는 목재운송효율 증진을 위한 임도 선형 개선 방법을 모색하고 미래 임도 시설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임도 개설과 연계하여 기계화작업장을 조성하는 방법에 관한 최신 정보를 함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임도의 질적 상태는 운전자의 안전 및 목재운송 차량의 통행속도 등 목재운송효율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효율적 목재운송에 적합한 구조로 임도의 선형 개선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목재생산 비용 중 약 30%를 차지하는 운송비용의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산림청은 고부가가치 산림자원 육성 및 탄소 흡수력 증진을 위해 임도망 확충에 힘쓰고 있으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목재생산 시대에 대응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목재운송을 통한 효율적 목재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황재홍 소장은 “이번 토론회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담당자들과 연구자들이 모여 논의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여 현장 중심의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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