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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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단양,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9개 품목 추가 선정
    충북 단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차 선정위원회를 열어 9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16일 전했다. 추가된 답례품은 새싹삼, 사과, 산나물, 산양삼주, 강정, 수수별미장, 천연염색 스카프 등이다. 특히 벌초 대행 서비스가 답례품목에 포함된 것이 주목할 내용이다. 앞서 단양군은 마늘, 산양삼, 송이, 잡곡세트 등 9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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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16
  • 충북농업기술원, 약용작물인 잔대 특허기술 계약 연장
    충북농업기술원은 약용작물인 잔대를 가공하여 간편식으로 활용이 가능한 특허기술을 농업회사법인 ㈜자연농푸드와 지난 2년 이어 3년 더 통상실시 계약을 연장한다고 전했다. 지난 2021년에 본 업체에 이전된 특허 기술은 잔대나물밥 키트를 만들어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량도 우수하고 찾는 사람도 많아 재계약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또한, 본 기술은 잔대의 어린잎을 건조하여 당근, 버섯 등 지역의 풍부한 부재료를 혼합하여 밥을 지을 때 불리는 과정 없이 간편하게 산채나물밥을 제조할 수 있어 소규모 업체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간편식 가공 기술로 본 업체의 노하우와 접목해 바로 제품으로 출시되어 그동안 큰 주목을 받았다. 괴산군 불정면에 위치한 ㈜자연농푸드는 새싹보리, 곰보배추, 레몬밤 등을 건조한 분말류와 침출차류를 판매하는 업체로 괴산 지역의 표고나 가지 등 못난이농산물을 활용하여 지역의 농산물을 적극 사용할 방침이다. ㈜자연농푸드 김종태대표는 “괴산 지역의 못난이 농산물을 적극 활용하여 주변 농가에 소득증대에 기여하면서, 또한 냉동밥으로도 제조하여 편리성을 더욱 높이는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엄현주 식품개발팀장은 “기존에 나온 제품에서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업체와 협력하고, 못난이농산물 및 농업부산물과 기능성이 풍부한 괴산의 특산물을 혼합하여 우수한 간편식 제품이 개발되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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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16
  •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두릅' 농가 신소득 작목으로 급부상
    두릅이 충북 충주지역 농가의 신소득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14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두릅은 봄철 대표 산채로 한방에서는 해열, 강장, 진통 등 약용으로 쓰인다. 충주에서는 2021년 과수화상병 대체작목으로 두릅이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했다. 양지를 좋아하고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라는 두릅은 특히 단마디 촉성재배를 통해 출하를 앞당길 수 있게 되면서 농한기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마디 촉성재배는 밭에서 채취한 두릅나무를 마디마디 잘라 하우스에서 온·습도·광 등을 관리해 출하를 앞당기는 재배법이다. 3~4주면 상품을 출하할 수 있고, 정아와 측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작은 면적에서 많은 양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게 농기센터의 설명이다. 충주의 전체 두릅 재배면적은 약 32㏊이며, 이 가운데 15개 농가가 단마디 촉성재배를 하고 있다. 시는 단마디 촉성재배의 표준재배법 확립을 위해 환경 조건별, 미생물제 활용 등 다양한 시험연구 와 함께 노지 재배기술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대체작목으로 육성된 두릅이 농한기를 활용해 소득을 올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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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16
  • 임업진흥원, 'K-FOREST FOOD' 브랜드 수출용 포장재 제작지원 신규 사업 대상자 모집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 'K-FOREST FOOD' B.I(Brand Identity)를 활용한 수출용 포장재 제작 지원을 위해, 15일부터 4월 28일까지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 수출용 포장재 제작지원 사업' 신규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전했다. 지원 내용은 K-FOREST FOOD B.I를 적용하기 위한 포장재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포장재 제작을 위한 △동판 제작비 △포장재 인쇄비 △포장재 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K-FOREST FOOD 브랜드를 활용해 우수 임산물 제품의 신뢰도 향상 및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300만원이며 사업 선정자가 패키지 선 제작 후, 사후 정산방식으로 지원금이 지원된다. 지원조건은 국고 80%, 자부담 20%으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K-FOREST FOOD 브랜드는 청정한 우리 임산물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사업”이라며, “K-FOREST FOOD 브랜드를 수출 유망제품 패키지에 활용해 해외 시장경쟁력 확보를 꾀하는 임업 단체 및 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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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16
  • 경남 사천청년회의소,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진행
    사천청년회의소가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소식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사천청년회의소는 지난 10일 제78회 식목일과 나무 심기 좋은 봄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사천시와 함께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시의 ‘푸른 사천 가꾸기 사업’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사천청년회의소와 함께 사천종합운동장, 삼천포종합운동장 등 2곳에서 진행됐다. 특히 추운 날씨에 대기하는 시민들을 위해 차를 대접하며 우주항공청의 설립을 위한 특별법 조기 제정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유실수 및 관상수 왕대추 5000본, 천리향 5000본, 튤립 1만본 등을 지정된 장소에서 선착순 5000명에게 1인당 4본씩 나눠줬다. 강형모 회장은 “2023년 새봄을 맞아 길었던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지친 마음과 몸을 나무를 심으며 힐링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 조기 제정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명문에는 세계적인 우주 경쟁 시대에 전담 부처가 없는 우리나라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특별법 조기 제정을 통한 우주항공청 설립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사천청년회의소가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사천에서는 한국판 NASA인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 조기 제정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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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세종시, '2023 전의묘목축제' 24일 개막
    '제16회 세종전의묘목축제'가 전동면 베어트리파크와 전의면 묘목플랫폼 일원에서 사흘동안 열린다고 전했다. 15일 세종시,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 베어트리파크는 합동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년만에 세종전의 묘목축제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과 베어트리파크가 공동 주최하는 이 축제에서는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 조합원 45명이 재배한 묘목 100여종을 출품해 전시·판매된다. 또한 묘목플렛폼과 베어트리파크 양쪽에서 묘목 무료 나눠주기와 묘목판매도 진행한다. 묘목 무료 나눠주기와 묘목 화분에 옮겨심기, 장애인 원예프로그램 체험, 나무장인이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탄생목이야기도 마련된다. 연계행사로는 왕의물 빵, 전통주 시식·체험, 국제문화장터를 운영해 다문화 의복, 음식 체험 등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나무심기 행사는 미리 신청을 한 40여 가족이 오는 25일 베어트리파크에서 이뤄진다. 축제 방문객은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에서 30%할인된 요금으로 관람할 수 있다. 묘목플렛폼(전의면 만세길16-8)은 묘목·조경수 시장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되는 묘목·조경수 거점시설로, 이번 축제에 맞춰 준공해 처음 활용된다. 부지는 3598㎡, 연면적 227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주요 시설은 전시온실, 다목적 작업장, 스마트팜 연구실, 교육실, 상설 판매상가 등이 있다. 이효철 베어트리파크 이사는 "축제에 참여하면 세종시 특산물인 묘목과 나무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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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전북 완주군, 2023 귀농귀촌 도와줄 행복멘토단 위촉식 열어
    전북 완주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귀농귀촌 행복멘토단을 5명을 위촉했다고 전했다. 귀농귀촌 행복멘토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길잡이 맡게 된다. 시설농업, 로컬푸드 및 가공, 임업, 귀농귀촌 인턴십, 청년살아보기 5개 분야로 나눠 맞춤형 상담 및 컨설팅, 지역정보 제공 등의 멘토활동을 수행할 방침이다. 완주군 귀농귀촌 행복멘토사업은 지난 2015년에 시작돼 현재까지 매년 새내기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농업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주택, 농지정보 등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의 조기 정착 및 지역주민과의 융화를 위해서는 농촌생활 선배인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귀농귀촌 멘토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귀농귀촌 행복멘토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은 완주군 귀농귀촌팀(063-290-2474) 또는 완주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063-261-373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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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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