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06(금)

웰빙시대
Home >  웰빙시대

실시간뉴스
  • 청양 표고버섯, 2026년 대통령 설 선물 선정… ‘지리적 표시제’ 인증 명품 입증
    청양군(군수 김돈곤)의 대표 특산물인 ‘청양 표고버섯(표고채)’이 2026년 이재명 대통령의 설 명절 선물 세트 구성품으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통령 설 선물은 국가 유공자와 사회적 배려 계층 등을 위해 전국 각지의 우수 농특산물을 엄선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청양 표고채는 겨울철 국거리에 깊은 풍미를 더하는 필수 식재료로 포함되어 전국의 수령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양 표고버섯은 산간 지형 특유의 큰 일교차와 서늘한 기후 속에서 자라 식감이 쫄깃하고 영양 성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타 지역산에 비해 미네랄과 아미노산 함량이 월등히 높아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통해 국가 차원의 품질 인증과 보호를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청양군은 농가 고령화와 생산비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표고하우스 자동제어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산림청 국비 사업 시기를 농가 수요에 맞춰 유연하게 조정하는 등 밀착형 행정을 펼쳐왔다. 박병환 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장은 “대통령 선물 선정은 모든 생산 농가의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우수한 표고버섯 생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 표고버섯이 대통령 설 선물로 선정된 것은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청양의 농특산물이 전국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올해 총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표고버섯 생산 기반 확충과 가공·유통 현대화, 브랜드 마케팅 강화 등 산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2026-03-05
  • 일반 상수리보다 2배 더 열린다… 산림청, 신품종 50종 임가 보급
    산림청(청장 직무대행 박은식)이 임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산림 신품종의 현장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6년 1차 국유품종 통상실시권 허락’을 공고한다고 27일 밝혔다. 국유품종 통상실시권 제도 안내 인포그래픽/ 사진=산림청 ‘국유품종 통상실시권’이란 국가가 개발하여 품종 보호권을 가진 신품종에 대해, 임업인이 일정액의 실시료를 납부하고 해당 품종을 재배·증식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권리를 허가하는 제도이다. 산림청은 최근 3년간 연평균 27개 품종의 계약을 체결하며 국유품종의 현장 확산을 주도해 왔다. 상수리나무 `금수라1호`(2011년 개발)/ 사진=산림청 이번 통상실시 대상은 총 13개 작물 50개 품종에 달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품종은 상수리나무 ‘금수라1호’다. 이 품종은 일반 상수리나무에 비해 열매 수확량이 2배 이상 많아 도토리 등 임산물 생산 임가의 수익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관상 가치가 높은 무궁화와 고소득 작물인 다래 등 현장 수요가 검증된 품종들이 대거 포함됐다. 산림청은 생산성과 품질이 검증된 국유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임가의 단위면적당 수익을 향상시키고 재배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국가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우수 품종들이 임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소득으로 결실을 맺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통상실시권 허락뿐만 아니라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신청 방법 및 상세한 공고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행정정보-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2-27
  • 산림청, 2월 이달의 임산물로 ‘감’ 선정… "맛도 효능도 으뜸"
    산림청(청장 김인호)이 입춘을 지나 봄을 기다리는 2월, 이달의 임산물로 ‘감’을 선정했다. 감은 특유의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오랫동안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 임산물이다. 수확 직후에는 떫은맛이 나기도 하지만, 숙성 과정을 통해 홍시나 연시로 즐기거나 건조 과정을 거쳐 곶감, 감말랭이 등으로 가공하면 당도가 더욱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산림청, 2월 이달의 임산물로 ‘감’ 선정/ 제공=산림청 특히 감은 지역별 기후에 따라 품종이 다양해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최근에는 디저트, 음료, 베이커리 등 현대적인 식품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용되며 젊은 층까지 소비 저변을 넓히고 있다. 건강 효능 또한 뛰어나다. 감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타닌 성분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포만감을 주어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A·C와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최근 산림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감의 항산화 물질이 두피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모발 건강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감은 맛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우수한 임산물”이라며, “우리 임산물이 국민의 일상 속에 더 친숙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수성 홍보와 소비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2-20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도유림 고로쇠 수액 양여… “산촌 소득 효자 노릇”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도유림 내 고로쇠 수액 채취권을 지역 주민들에게 양여하며, 산림을 통한 실질적인 소득 창출 모델인 ‘돈이 되는 산림’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연구소는 도유림 보호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한 괴산군 연풍면 분지리 ‘연풍분지 고로쇠 작목반’을 대상으로, 올해 2월 고로쇠 수액 채취 및 양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괴산군 연풍면 분지리 일대는 백두대간 백화산 자락 해발 600~1,000m에 위치한 청정 고산지대로, 도유림 내 고로쇠나무가 가장 밀집된 지역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은 미네랄,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피로 회복에 효능이 있는 건강 임산물로 인기가 높다. 이번 양여는 단순히 수익권을 넘겨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 참여형 산림 관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작목반은 수액을 판매해 주민 소득을 올리는 한편, 도유림 내 산불 예방과 산지 정화 등 산림 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김영욱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임산물 양여는 산림을 보존의 대상에서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자산으로 전환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산림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2-19
  •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크고 맛좋은’ 신품종 밤나무 묘목 무상 분양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고품질 밤나무 신품종인 연청·만중·왕률 3개 품종에 대해 도내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무상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신품종들은 밤알 평균 무게가 24~26g에 달하는 대립종(알이 큰 종)으로,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한성이 강해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해 임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상 분양은 신품종의 현장 적응성을 검증하고 생육 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양 규모는 신품종 250그루와 비교 품종 250그루 등 총 500본이며, 선정된 임가당 약 20그루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다음 달 6일까지이며,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연구소는 3월 11일 대상자를 선발한 뒤 3월 16~17일 이틀간 본격적인 묘목 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기호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신품종 보급을 확대하고 재배 기술 자문을 지속해 밤 재배 임가의 실질적인 소득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신품종 밤나무 16만 4,000여 그루를 도내 1,749개 임가에 보급하며 지역 특화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2-19
  •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 대상 고로쇠 수액 양여 실시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한광철)가 2026년 국유임산물인 고로쇠 수액 양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를 돕고 국유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선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2026년 고로쇠 수액 양여로 주민소득 지원/ 사진=수원국유림관리소 이번 양여 대상은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 등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5개 마을이다. 총 12,619리터(약 4,200만 원 상당) 규모의 고로쇠 수액을 양여함으로써 농한기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단순한 수익 배분을 넘어 '책임 있는 산림 관리'도 병행된다. 수액을 양여받은 마을은 관리소와 협력해 ▲산불 예방 ▲산림 훼손 방지 ▲산림 재해 초기 대응 등 국유림 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는 주민들이 산림의 주인이자 관리자로서 상생하는 모델로 평가받는다. 관리소는 고로쇠 수액 채취 과정에서 수목 생육에 지장이 없도록 채취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채취를 위해 현장 지도와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유주 수원국유림관리소 주무관은 “국유임산물 양여는 지역사회와 산림 자원을 공유하며 보호 책임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제도”라며, “앞으로도 주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국유림 경영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2-11
  • 곡성군, 블루베리 장기 출하 체계 구축… 2031년 생산액 140억 목표
    전남 곡성군이 블루베리 산업의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다. 조기 재배와 만생종 육성을 아우르는 연중 출하 시스템을 통해 산지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청년 농업인을 불러 모으는 강력한 유인책이 되고 있다. 곡성군은 시설하우스 가온재배를 통해 3월부터 시장에 블루베리를 내놓고 있다. 타 산지보다 빠른 조기 출하는 시장 선점 효과와 함께 높은 단가 형성을 가능하게 해 농가 소득을 끌어올리는 일등 공신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군은 올해부터 7~9월에 수확하는 만생종 단지를 집중 육성한다. 이로써 봄부터 가을까지 끊김 없는 공급 체계를 갖추게 되며, 대형 유통처와의 거래에서도 압도적인 신뢰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많이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권장 품종 재배와 공선출하(공동 선별·출하)를 통한 ‘균일한 고품질’이 핵심 전략이다. 곡성에서 블루베리 영농에 종사하는 청년 농업인들/ 사진=곡성군 안정적인 수익 구조가 확인되자 청년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49세 이하 청년 농업인 신청자가 지난해까지 5명 수준이었으나, 2026년에는 11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블루베리 농사는 곧 성공’이라는 인식이 귀농 희망자와 청년들 사이에 확산된 결과다. 곡성군은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설하우스, 난방 관리 시스템 등 초기 자본이 많이 드는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31년까지 출하량 525톤, 생산액 140억 원 규모의 매머드급 산지를 조성해 농업이 지역 소멸의 근본적인 대안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성종 곡성군블루베리공선회장은 “군에서 수요 맞춤형 교육과 시설을 지원하고 농협이 안정적 판로를 개척해주니 농민은 오직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병행해, 고소득 블루베리 산업을 지역 경제의 핵심 축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2-10
  • 산림청, 김천 임가 방문해 현장 애로 청취… "지속가능한 임업 기반 조성"
    박은식 산림청 차장이 4일 경상북도 김천시의 호두 재배 임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임업 경영 여건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은식 산림청 차장(왼쪽 첫번째)이 4일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호두 임가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산림청 이번 방문은 임업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재배 시설 관리 등 임업 경영의 어려움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차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임업 발전에 힘쓰는 임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장은 "임업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 내리고 충분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임업 경영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산림청은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임업인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규제 혁신을 이어가며, 임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2-05
  • 상주 곶감의 품격 높인 '라궁'… 산림청, 2월의 임업인에 전대현 대표 선정
    경상북도 상주에서 전통의 맛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프리미엄 곶감을 생산하는 전대현(51세) 대현농산 대표가 산림청 선정 ‘2월의 임업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 2월의 임업인에 전대현 대표 선정/사진=산림청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지역 특산물인 상주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온 전대현 대표를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전 대표는 40여 년간 표고버섯을 재배해 온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아 임업에 입문한 뒤, 지역 전통을 잇고자 곶감으로 품목을 전환해 성공을 거둔 인물이다. 전 대표의 성공 비결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스마트 기술 도입에 있다. 그는 수확이 용이하도록 감나무 재배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날씨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스마트 건조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최적의 온도와 습도에서 곶감을 숙성·건조하며 맛과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고 있다. 브랜드 마케팅 전략도 돋보인다. 단순 생산에 그치지 않고 신라시대부터 이어진 곶감의 역사에서 영감을 얻어 프리미엄 브랜드 ‘라궁(羅宮, 신라의 궁궐)’을 런칭했다. 현재 연간 30여 톤 규모의 고품질 곶감을 생산 중인 그는 상주시 우수농특산물 지정과 산림청 공동브랜드 ‘숲푸드’ 활용을 통해 연간 2억 5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 생산을 넘어 가공과 유통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임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임업인들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브랜드 개발 및 유통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2-04
  • 전북도, 설 명절 임산물 원산지 ‘부정 유통’ 꼼짝마! 집중 단속 돌입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임산물의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북도는 오는 13일까지 2주간 도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 원산지 표시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와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으로 참여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중점 단속 대상은 설 명절 소비가 급증하는 밤, 대추, 곶감, 표고버섯 등 주요 임산물 14개 품목이다. 특히 ▲원산지 거짓 표시 ▲미표시 ▲국내산과 외국산 혼합 판매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위반 사항 적발 시 현장에서 즉각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산림청 수급 동향에 따르면 올해 밤과 대추 등 주요 제수용 임산물은 생육 상황이 양호해 생산량이 증가하고 공급도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산림조합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오는 20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설맞이 임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송경호 전북특별자치도 산림자원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임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철저한 지도‧단속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제대로 된 가격과 품질의 성수품을 살 수 있도록 임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2-04
  • 국립산림과학원, 밀원자원 수목류 간행물 발간… 꿀벌 먹이자원 확충 박차
    양봉 농가와 산림 현장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꿀 생산성 높은 나무’에 대한 해답이 나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국내 유망 밀원수 16개 수종의 개화 특성과 구체적인 꿀 생산 정보를 담은 간행물 「밀원자원 수목류 Ⅱ」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앞서 큰 호응을 얻었던 1권에 이은 후속편으로,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수종까지 범위를 넓혀 전문성을 더했다. 이번 간행물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생태 정보 나열에서 벗어나 ‘꿀 생산량’을 객관적인 수치로 제시했다는 점이다. 헥타르(ha)당 잠재적 화밀(꽃꿀)량과 당 함량, 수목의 생장 특성을 정밀 분석함으로써, 어떤 나무가 경제적으로 더 가치 있는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했다. 본문에는 산벚나무와 밤나무 등 대표적인 수종부터 먼나무, 비쭈기나무처럼 그동안 생소했던 신규 밀원수까지 총 16종의 정보를 수록했다. 특히 꽃의 세밀화와 개화 시기를 상세히 담아 현장 활용도를 높였으며, 조경·소득·생태복원 등 식재 목적에 따른 맞춤형 가이드라인도 함께 제공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김현준 박사는 “이번 간행물이 밀원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꿀벌의 먹이자원을 확충하고 생산성 높은 밀원숲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수종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간행물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어, 양봉 농가뿐만 아니라 밀원숲 조성에 관심 있는 지자체와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2-04
  • “꾸준한 등산·숲길걷기, 정신질환 위험 10% 낮춘다”
    등산이나 숲길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불안과 우울 등 정신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대규모 의료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지난 2016년 산림 활동 기록이 있는 약 3만 2천 명의 데이터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가명 의료데이터와 결합하여 분석한 결과/ 사진=국립산림과학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성일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수행한 결과, 산림 활동을 지속한 집단에서 정신질환 신규 진단 위험이 약 10%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16년 산림 활동 기록이 있는 약 3만 2천 명의 데이터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가명 의료데이터와 결합하여 분석한 결과였다. 연구팀은 최대 4년간의 정신질환 진단 이력을 추적하는 ‘인구 기반 코호트 연구’ 방식을 적용하여 산림 활동과 정신건강 간의 상관관계를 면밀히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산림 활동량이 가장 높은 집단은 활동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정신질환 발생 위험이 10%가량 낮았으며 활동의 거리와 시간, 빈도, 규칙성 등 모든 지표에서 예방 효과가 일관되게 나타났다. 이러한 예방 효과를 국가 전체 인구로 확대할 경우 연간 약 420만 명에 달하는 정신질환 진료 인원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또한 2024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기준으로 산출했을 때 연간 약 5조 6천억 원 규모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공중보건 측면에서 중대한 의미를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박수진 박사는 등산과 숲길 걷기가 치료 중심의 개입 이전에 정신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예방 수단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 산림 활동의 정신건강 증진 효과를 보다 정밀하게 평가하고, 보건 및 복지 분야와 연계한 산림치유 정책과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한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2-02
  • “가평 잣나무림, 우리가 지킨다”... 북부지방산림청, 지역방제 거버넌스 본격 가동
    수도권 최대 잣나무 생산지인 가평군의 산림 자원을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지역 사회가 하나로 뭉쳤다. 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지역방제 거버넌스 회의/ 사진=북부지방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29일 가평군청 제2청사에서 산림청, 경기도, 가평군을 비롯해 임업인 단체, 전문가, 지역 주민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 소나무재선충병 지역방제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행정기관 중심의 방제 한계를 극복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군은 인접 시·군으로의 감염 확산 가능성이 높아 체계적인 예찰과 공조가 절실한 전략적 요충지다. 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지역방제 거버넌스 회의/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이날 회의에서는 가평군의 예찰·방제 실행 계획을 공유하고,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임업진흥원 등 전문 기관의 기술 검토를 거쳐 실질적인 방제 전략을 점검했다. 특히 회의 후에는 가평읍 이화리 방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연접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한 집중 방제 방향을 논의했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가평 지역은 수도권 잣나무림 보전의 핵심 지역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평군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지역방제 거버넌스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북부지방산림청도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협력하며 예찰과 방제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1-30
  • 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 정기총회 개최
    충남 청양군의 대표 소득 작목인 표고버섯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임업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2026년 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 정기총회’가 지난 27일 청양군 산림조합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김기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청양 표고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상식에서는 표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이광남 부회장 등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어 의미를 더했다. 본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 결산과 함께 올해의 핵심 사업 계획이 다뤄졌다. 협회는 특히 기후 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생산 체계 구축과 고품질 버섯 생산을 위한 선진 기술 공유를 올해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돈곤 군수는 “표고버섯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청양의 5성급 산림소득 작목”이라며, “임업인들이 고품질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 현대화와 판로 다각화를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총회 후 지역 물품 우선 구매 등을 골자로 하는 ‘스마트 청양’ 실천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1-29
  • 쓰레기에서 보물로… 산림청, 종자 부산물 ‘무상 나눔’ 자원순환 앞장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산림용 종자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국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누며 ‘따뜻한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천연 방향제로 활용 가능한 편백나무 구과 부산물/ 사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이번 나눔 행사는 소나무, 편백나무 등 주요 수종의 종자를 채취(탈종·정선·건조)하고 남은 폐구과와 부산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간 발생량이 30여 톤에 달하는 이 부산물들은 과거 처리 대상이었으나, 최근 친환경 비료 및 교육 자재로서의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다. 종자 정선 완료 후 낙엽송, 소나무, 편백나무 구과의 모습/사진=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부산물은 활용도가 매우 다양하다. 농가에서는 친환경 퇴비나 멀칭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가정이나 캠핑장에서는 화목보일러 착화제나 땔감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은은한 향 덕분에 천연 방향제로 쓰이기도 하며, 교육 현장에서는 어린이 생태체험 교구 및 중·고등학교 과학 수업용 학습 자재로 활용 가치가 높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이번 나눔을 통해 폐기물 처리 예산을 절감하는 동시에 국민들에게 유용한 자원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나눔 신청은 보유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스스로 운반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충북 충주에 위치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충북 충주시 수회리로 72, 043-850-3379) 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김윤영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연구사는 “부산물 나눔은 예산 절감과 자원 재활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적극행정의 사례”라며, “앞으로 학교 등 교육기관에 보급을 확대해 미래 세대가 산림 자원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1-28
  • 김인호 산림청장, ‘1월 이달의 임업인’에 제주 더덕 생산자 강경주 씨 시상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6년 1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제주 서귀포시의 더덕 생산자 강경주 씨에게 현판과 상패를 수여했다. 김인호 산림청장이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달의 임업인(1월)로 선정된 강경주 씨에게 이달의 임업인 현판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 사진=산림청 강경주 씨는 제주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철저한 비배 관리와 체계적인 병해충 방제를 실천해 온 인물이다. 현재 8헥타르(ha) 규모의 재배지에서 알이 굵고 향이 진하며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고품질 더덕을 연간 18톤가량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2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강 씨의 공로는 개인의 수익에만 그치지 않는다. 그는 지역 임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직접 생산한 우량 종자를 보급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역 임업인들의 조직화를 주도하고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등 지역 임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우수한 임산물 생산은 물론 지역 임업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보여준 강경주 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고품질 임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6-01-26
  • 인제군, 벌꿀 통합 브랜드 ‘인제부터, 꿀맛 나는 세상’ 본격 출시
    인제군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고품질 벌꿀이 ‘인제부터, 꿀맛 나는 세상’이라는 새 이름을 달고 소비자들을 만난다. 인제군은 지역 내에서 생산된 벌꿀 중 엄격한 규격 검사와 품질 등급 판정을 통과한 최상위 제품만을 엄선해 통합 브랜드를 구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인제군 ‘인제부터, 꿀맛 나는 세상’ 벌꿀 브랜드/ 사진=인제군 이번 브랜드화의 핵심은 '신뢰'와 '균일한 품질'이다. 브랜드에 참여하는 농가는 한국양봉협회나 한국양봉농협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른 성분 및 잔류물질 검사를 거쳐야 한다. 인제군은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검사비의 50%를 지원하며, 등급 판정을 완료한 벌꿀에 한해 전용 포장재를 사용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2023년 21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인제군 고품질 벌꿀 종합가공센터'가 밑거름이 됐다. HACCP(해썹) 인증을 받은 이 시설은 벌꿀의 농축부터 소포장, 검사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위생·안전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김선익 군 유통축산과장은 “통합 브랜드 운영을 통해 인제 벌꿀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양봉 농가가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유통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브랜드 참여 문의는 인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인제축협 경제사업소를 통해 가능하다.
    • 웰빙시대
    • 건강
    2026-01-24
  • 증평인삼골축제, 충북도 지정 ‘우수축제’ 선정… 2026년 대도약 발판 마련
    충북 증평군의 대표 브랜드인 ‘증평인삼골축제’가 충청북도 선정 2026년 도 지정 우수축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3,0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하며, 축제의 내실을 다지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든든한 동력을 얻게 됐다. 증평군은 2026년 축제를 산업과 문화가 유기적으로 융합된 ‘대도약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 사진=증평군 이번 우수축제 선정은 증평인삼골축제가 충북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서의 독창성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 예술인, 소상공인, 사회단체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하는 ‘군민 참여형 상생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증평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2026년 축제를 산업과 문화가 유기적으로 융합된 ‘대도약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산업과 문화의 결합을 가속화한다. 단순한 전시와 판매를 넘어 인삼 가공, 체험,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인삼의 가치를 오감으로 체감하고 즐길 수 있는 ‘산업·문화 융합형 축제’로 브랜딩할 계획이다. 둘째, ‘머무는 축제’로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 야간 콘텐츠와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보강해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축제장의 열기가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축제의 정체성을 선명히 할 방침이다. 셋째, 지속 가능한 선진 축제 모델을 구축한다. 친환경 축제 운영 시스템을 도입하고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방문객들에게 신뢰받는 환경을 조성한다. 축제 후에는 정밀한 평가 시스템을 통해 개선 사항을 즉각 반영하는 등 질적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증평인삼골축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 결과”라며, “2026년에는 증평 인삼의 진정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산업적 전문성과 문화적 재미를 모두 갖춘 글로벌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6-01-24
  • 전남도, 고로쇠 수액 채취 본격화… 친환경 직불금 더해 임가 소득 '쑥'
    전라남도가 광양 백운산과 구례 지리산 등 도내 주요 산지를 중심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 및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도내 주요 산지를 중심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 및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전남도 올해 전남 지역 고로쇠 생산량은 약 160만 3천 리터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한 수치로, 순천(13만 리터), 광양(90만 리터), 담양(13만 리터), 구례(27만 리터) 등 9개 시군 505임가가 채취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로쇠 수액 채취 임가 중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104임가에 대해 총 2억 4,800만 원 규모의 직불금이 처음으로 지원된다. 이는 기존 수액 판매 수익 외의 별도 소득으로, 임업직불금과도 중복 수령이 가능해 임업인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로쇠 수액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골다공증 개선 효과가 입증된 '천연 건강 음료'로 손꼽힌다. 18리터(한 통) 기준 5만~7만 원대에 형성되어 있으며, 소비자 기호에 맞게 0.5리터부터 다양한 규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주요 산지인 광양 백운산 고로쇠 영농조합이나 구례 고로쇠 영농조합 등 각 지역 판매처를 통해 직접 주문이 가능하다. 전남도는 기후 변화로 인해 채취 여건이 불리해지는 상황에 대비해 한국임업진흥원과 협력하여 2차 가공품 생산 지원 등 고부가가치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운 임가에 올해부터 친환경 농산물 인증 지원, 임산물 가공유통사업 확대 지원 등 임업인 소득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 천연 이온음료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생산임가도 소득이 늘도록 많은 구매 바란다”고 전했다.
    • 웰빙시대
    • 건강
    2026-01-24
  • “천마 농사, 병해 걱정 덜어드립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이 천마 재배 현장의 최대 난제인 병해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 천마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천마 병원성 곰팡이 핸드북」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천마 병원성 곰팡이 핸드북」 개정판 발간/ 사진=국립산림과학원 천마는 고부가가치 약용식물이지만, 재배 과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원성 곰팡이로 인해 생산량이 급감하거나 품질이 떨어지는 사례가 잦아 재배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현장에서 병해 원인균을 정확히 식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핸드북을 기획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병원성 곰팡이 발생원인, 방제현황 및 예방 ▲현장 식별을 돕는 병징 사진과 형태학적 특징 ▲정밀진단을 위한 분자생물학적 동정 방법 등이 담겼다. 특히 최근 천마 재배지에서 새롭게 보고된 푸사리움 그라미네아룸(Fusarium graminearum) 등의 신규 병원균 정보를 추가해 연구의 실용성을 높였다. 해당 핸드북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누리집(book.nifos.go.kr)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배은경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연구과 박사는 “이번 핸드북은 농가가 천마 병해를 스스로 판단하고 관리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기초 연구를 강화해 임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가가 병해를 조기에 인식하고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해 판단할 수 있도록 진단 포인트도 수록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핸드북이 천마 산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고품질 천마 생산을 뒷받침하는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1-24
  • 산림청, 1월 이달의 임산물 ‘더덕’ 선정… “겨울철 면역력의 보물”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겨울철 면역력 강화와 호흡기 관리에 도움을 주는 대표 임산물 ‘더덕’을 1월 이달의 임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1월 이달의 임산물로 ‘더덕’ 선정/ 사진=산림청 특유의 깊은 향과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더덕은 예로부터 ‘산에서 나는 고기’라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가래를 완화하는 사포닌(Saponin) 성분이 가득해 천연 감기약 역할을 톡톡히 한다. 더덕에는 사포닌을 비롯해 이눌린, 폴리페놀 등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특히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가래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줘 겨울철 감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눌린은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도와 장 건강과 소화 기능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더덕은 얇게 썰어 구이나 무침으로 먹는 전통적인 조리법 외에도, 장아찌ㆍ조림 등 저장식품으로 활용돼 왔다. 최근에는 더덕을 농축액 형태로 가공하여 더덕차, 더덕청으로 이용하거나 간편식 시장 확대에 따라 더덕을 활용한 밀키트, 더덕불고기, 더덕비빔밥 등 가정간편식 제품도 출시되며 소비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재배 및 가공 기술의 발달로 품질이 우수하고 위생적인 더덕이 연중 공급되면서, 건강과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더덕은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겨울철 최고의 건강 식재료”라며 “우리 임산물을 국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홍보와 판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1-24
  • 정읍국유림관리소,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로 ‘지역 상생’ 꽃 피운다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가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을 향후 3개월간 무상으로 양여한다고 밝혔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 사진=정읍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 국유림 보호협약을 맺은 마을 주민들이 산불 예방이나 산림병해충 예찰 등 국유림 보호 활동을 연간 60일 이상 성실히 수행했을 때, 숲에서 나는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다. 이는 산림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한다. 올해 무상양여 대상은 신성마을과 입석마을 등 평소 산림 보호에 앞장서 온 9개 마을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약 32㏊ 면적에 분포한 고로쇠나무 1,300본에서 약 17,757ℓ의 수액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제품화할 경우 약 1억 원 상당의 경제적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보여 주민 소득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강예림 주무관은 “정성껏 관리한 산림 자원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게 되어 기쁘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김정오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웰빙시대
    • 음식
    2026-01-22
  • 완주군산림조합, 곶감축제서 ‘산림 경영 길잡이’ 역할 톡톡
    완주군산림조합이 지역 대표 축제인 ‘제11회 완주곶감축제’ 현장에서 산림 경영의 문턱을 낮추는 이색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완주군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은 지난 16∼18일 완주군청 대형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된 제11회 완주곶감축제에서 산림조합공익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사진=완주군산림조합 조합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완주군청 일원에서 열린 축제 기간 동안 공익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일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산림 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스에서는 ▲산림경영지도 컨설팅을 비롯해 ▲산림사업종합자금 ▲임업용 면세유 공급 ▲조합원 가입 안내 ▲숲가꾸기사업 신청 접수 등 산림 경영에 필수적인 정보들이 원스톱으로 제공되었다. 특히 이번 홍보 활동의 핵심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였다. 산림조합중앙회가 운영하는 산림경영 전문 앱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앱을 내려받은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해당 앱을 이용하면 누구나 지역 산림경영지도원과 연결되어 조림, 숲가꾸기, 임산물 생산 및 유통 등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완주군산림조합 관계자는 “축제를 찾은 많은 군민에게 산림 경영의 편리함을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산림 자원의 활용과 보호, 산림 문화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꾸준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6-01-20
  • 하동군, ‘제2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정원 전문가 꿈 키운다
    하동군이 일상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전문적인 정원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제2기 하동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정원에 관심 있는 하동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다. 신청은 오는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하동군청 산림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은 오는 3월 6일부터 7월 11일까지 16주간 매주 금·토요일에 진행된다. 정원 식물의 이해와 관리부터 실제 정원 조성 방법까지 이론(37시간)과 실습(약 50시간)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 중 일부는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전문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수료생에게는 하반기 심화 과정 참여 자격이 주어지며, 심화 과정 이수 후 30시간의 봉사활동을 마치면 공식 ‘시민정원사 인증서’가 발급된다. 앞서 배출된 1기 수료생들은 현재 ‘하동 시민정원사협회’를 결성해 지역 내 공공정원 유지관리 및 정원 만들기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정원 문화를 가꾸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웰빙시대
    2026-01-19
  • 국립수목원, 겨울 숲의 약동하는 생명력 ‘겨울눈(芽) 이야기’ 운영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이 겨울철 광릉숲의 생태를 쉽고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동계 숲해설 프로그램 ‘겨울눈(芽)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 숲이 단순히 멈춰 있는 공간이 아니라, 다음 계절을 치열하게 준비하는 생동감 넘치는 현장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겨울철에는 나뭇잎이 떨어져 나무의 전체적인 윤곽(수형)과 가지의 뻗음, 나무껍질(수피)의 무늬를 관찰하기에 최적의 시기다. 동계 숲해설 겨울눈 이야기/ 사진=국립수목원 해설 프로그램의 핵심인 ‘겨울눈 관찰’은 다가올 봄에 꽃을 피울 ‘꽃눈’과 잎을 틔울 ‘잎눈’을 직접 찾아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국립수목원의 대표 수종인 목련은 겨울눈이 크고 뚜렷해 구조와 변화를 관찰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100년 수령을 자랑하는 전나무 숲에서는 상록수의 생존 전략을 엿볼 수 있다. 추위를 견디기 위해 여러 겹의 눈비늘로 어린 조직을 감싸고 있는 전나무의 잎눈을 통해, 겨울 숲의 푸른 빛이 단순한 색이 아닌 ‘인내와 견딤의 흔적’임을 전한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겨울 숲은 고요함 속에 봄을 향한 준비로 가득 차 있다”며 “많은 관람객이 겨울눈 관찰을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겨울눈 이야기’는 1월과 2월 두 달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진행된다. 국립수목원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매표소 옆 ‘숲해설 센터’에서 무료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문화/전시
    2026-01-16
  • 곡성블루베리 공선출하회, 2026년 연시총회 개최… “품질·경쟁력 강화 총력”
    전남 곡성블루베리 공선출하회(회장 오성종)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블루베리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13일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루에서 개최된 ‘2026년 블루베리공선출하회 연시총회’ / 사진=곡성군 곡성군은 지난 13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출하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곡성블루베리 공선출하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올해 블루베리 공선출하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회원 간의 결속력을 높여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롭게 취임한 오성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존에 구축된 안정적인 공선출하 기반을 바탕으로 운영의 내실을 기하겠다”며 “산지 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회원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곡성 블루베리의 품질과 출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2026년 공동선별 운영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회원들은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품질 기준 준수와 물량 안정화의 중요성에 뜻을 모으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곡성블루베리 공선출하회는 공동선별·공동출하 시스템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곡성농협 등과 협력해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1-15
  • 서귀포시, 임업인 소득 높인다… 산림보조금 4억 2,400만 원 지원
    서귀포시가 제주 임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다. 서귀포시는 오는 1월 23일까지 ‘2026년 산림소득분야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8개 분야 4억 2,400만 원으로, 지난해(3억 400만 원)보다 1억 2,000만 원이나 대폭 늘어난 수치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친 안정적인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요 지원 항목은 국고보조사업 5개(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생산기반 조성, 친환경 재배관리, 유통기반 조성, 상품화 지원)와 시 자체보조사업 3개(표고자목 운송비, 톱밥배지 운송비, 고사리 종근 구입비)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서귀포시에 사업지를 둔 임업인, 임업후계자 및 생산자단체 등이다. 특히 2026년 산림소득분야 수요조사에 참여했던 이들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서귀포시 제2청사 공원녹지과를 직접 방문하면 되며, 서류 검토와 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확정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증액 지원이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제주 임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1-15
  • “뼈에 이로운 생명수” 광양백운산 고로쇠 수액, 20일부터 본격 판매
    청정 햇살을 머금은 ‘광양백운산 고로쇠 수액’이 올해도 전국의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광양시는 1월 15일부터 백운산 자락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를 시작해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해발 1,222m 백운산에서 채취되는 이 수액은 전국 최초로 산림청 임산물 지리적표시제(제16호)에 등록될 만큼 품질을 인정받은 광양의 대표 특산물이다. 고로쇠 수액은 마그네슘,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해 예로부터 ‘골리수(骨利水)’라 불려 왔다. 특히 2008년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를 통해 골다공증 예방 및 개선 효과가 입증되며 겨울철 건강 보양수로 인기를 끌고 있다. 광양시는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 채취 호스와 정제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은 물론, 정제 과정을 거친 수액에 QR코드를 부착해 채취자와 정제 일자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또한, 1인 가구 등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포장 용기를 4종으로 다양화했으며, 판매 가격은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18ℓ 기준 7만 원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책정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 지도와 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 수액을 공급할 것”이라며 “백운산의 자연을 보전하면서 임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1-15
  • “지리산 봄 향기 전합니다” 하동 취나물 본격 출하 시작
    한겨울 추위를 뚫고 봄의 전령사 ‘하동 취나물’이 본격적인 출하를 알렸다. 경남 하동군은 지난 13일 적량면 산지유통센터에서 하승철 하동군수와 재배 농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취나물 초매식 및 산지 경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2026년 취나물 초매식 및 산지 경매’를 개최했다./사진=하동군 이날 첫 경매에서는 총 1.9톤의 취나물이 거래되었으며, 경매가는 지난해보다 약 8% 상승한 kg당 1만 원 선을 기록해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하동군은 이번 첫 경매를 기점으로 5월까지는 시설 취나물을, 3월 중순부터 6월까지는 노지 취나물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동군은 ‘2026년 취나물 초매식 및 산지 경매’를 개최했다./사진=하동군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재배되는 하동 취나물은 우수한 맛과 진한 향이 특징이다. 특히 비타민 C와 아미노산, 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해 겨울철 기력을 보충하려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하동에서는 630여 농가가 97ha 면적에서 연간 3,400톤의 취나물을 생산하며 지역 경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 취나물은 뛰어난 맛과 향으로 정평이 나 있는 봄의 전령사”라며 “많은 분이 하동산 취나물과 함께 미리 봄 향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1-14
  • 산림청, ‘1월의 임업인’으로 제주 더덕 생산자 강경주 씨 선정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026년 새해 첫 ‘이달의 임업인’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고품질 더덕을 생산하는 강경주(55세) 임업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1월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제주 더덕 생산자 강경주 씨 / 사진=산림청 예로부터 ‘사삼(沙蔘)’이라 불릴 만큼 효능이 뛰어난 더덕은 사포닌이 풍부해 호흡기 질환 예방과 혈관 건강에 탁월한 임산물이다. 특히 제주의 화산토는 물 빠짐이 좋고 토양이 부드러워, 이곳에서 자란 더덕은 뿌리가 깊고 알이 굵으며 향이 진한 것으로 유명하다. 강경주 씨는 이러한 제주의 천혜 환경을 활용해 8헥타르(ha) 규모의 재배지에서 연간 약 18톤의 명품 더덕을 생산, 2억 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철저한 비배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아삭한 식감과 진한 풍미를 구현한 것이 성공 비결로 꼽힌다. 강 씨는 본인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 임가에 우량 종자를 보급하는 등 지역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와 협업해 판로를 개척하는 등 임업인 조직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향후 더덕을 활용한 6차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임산물 공동브랜드 ‘숲푸드’를 통해 제주 더덕과 같은 우수 임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임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1-06

실시간 웰빙시대 기사

  • 청양 표고버섯, 2026년 대통령 설 선물 선정… ‘지리적 표시제’ 인증 명품 입증
    청양군(군수 김돈곤)의 대표 특산물인 ‘청양 표고버섯(표고채)’이 2026년 이재명 대통령의 설 명절 선물 세트 구성품으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통령 설 선물은 국가 유공자와 사회적 배려 계층 등을 위해 전국 각지의 우수 농특산물을 엄선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청양 표고채는 겨울철 국거리에 깊은 풍미를 더하는 필수 식재료로 포함되어 전국의 수령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양 표고버섯은 산간 지형 특유의 큰 일교차와 서늘한 기후 속에서 자라 식감이 쫄깃하고 영양 성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타 지역산에 비해 미네랄과 아미노산 함량이 월등히 높아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통해 국가 차원의 품질 인증과 보호를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청양군은 농가 고령화와 생산비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표고하우스 자동제어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산림청 국비 사업 시기를 농가 수요에 맞춰 유연하게 조정하는 등 밀착형 행정을 펼쳐왔다. 박병환 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장은 “대통령 선물 선정은 모든 생산 농가의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우수한 표고버섯 생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 표고버섯이 대통령 설 선물로 선정된 것은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청양의 농특산물이 전국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올해 총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표고버섯 생산 기반 확충과 가공·유통 현대화, 브랜드 마케팅 강화 등 산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2026-03-05
  • 일반 상수리보다 2배 더 열린다… 산림청, 신품종 50종 임가 보급
    산림청(청장 직무대행 박은식)이 임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산림 신품종의 현장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6년 1차 국유품종 통상실시권 허락’을 공고한다고 27일 밝혔다. 국유품종 통상실시권 제도 안내 인포그래픽/ 사진=산림청 ‘국유품종 통상실시권’이란 국가가 개발하여 품종 보호권을 가진 신품종에 대해, 임업인이 일정액의 실시료를 납부하고 해당 품종을 재배·증식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권리를 허가하는 제도이다. 산림청은 최근 3년간 연평균 27개 품종의 계약을 체결하며 국유품종의 현장 확산을 주도해 왔다. 상수리나무 `금수라1호`(2011년 개발)/ 사진=산림청 이번 통상실시 대상은 총 13개 작물 50개 품종에 달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품종은 상수리나무 ‘금수라1호’다. 이 품종은 일반 상수리나무에 비해 열매 수확량이 2배 이상 많아 도토리 등 임산물 생산 임가의 수익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관상 가치가 높은 무궁화와 고소득 작물인 다래 등 현장 수요가 검증된 품종들이 대거 포함됐다. 산림청은 생산성과 품질이 검증된 국유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임가의 단위면적당 수익을 향상시키고 재배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국가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우수 품종들이 임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소득으로 결실을 맺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통상실시권 허락뿐만 아니라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신청 방법 및 상세한 공고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행정정보-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2-27
  • 산림청, 2월 이달의 임산물로 ‘감’ 선정… "맛도 효능도 으뜸"
    산림청(청장 김인호)이 입춘을 지나 봄을 기다리는 2월, 이달의 임산물로 ‘감’을 선정했다. 감은 특유의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오랫동안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 임산물이다. 수확 직후에는 떫은맛이 나기도 하지만, 숙성 과정을 통해 홍시나 연시로 즐기거나 건조 과정을 거쳐 곶감, 감말랭이 등으로 가공하면 당도가 더욱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산림청, 2월 이달의 임산물로 ‘감’ 선정/ 제공=산림청 특히 감은 지역별 기후에 따라 품종이 다양해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최근에는 디저트, 음료, 베이커리 등 현대적인 식품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용되며 젊은 층까지 소비 저변을 넓히고 있다. 건강 효능 또한 뛰어나다. 감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타닌 성분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포만감을 주어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A·C와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최근 산림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감의 항산화 물질이 두피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모발 건강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감은 맛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우수한 임산물”이라며, “우리 임산물이 국민의 일상 속에 더 친숙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수성 홍보와 소비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2-20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도유림 고로쇠 수액 양여… “산촌 소득 효자 노릇”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도유림 내 고로쇠 수액 채취권을 지역 주민들에게 양여하며, 산림을 통한 실질적인 소득 창출 모델인 ‘돈이 되는 산림’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연구소는 도유림 보호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한 괴산군 연풍면 분지리 ‘연풍분지 고로쇠 작목반’을 대상으로, 올해 2월 고로쇠 수액 채취 및 양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괴산군 연풍면 분지리 일대는 백두대간 백화산 자락 해발 600~1,000m에 위치한 청정 고산지대로, 도유림 내 고로쇠나무가 가장 밀집된 지역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은 미네랄,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피로 회복에 효능이 있는 건강 임산물로 인기가 높다. 이번 양여는 단순히 수익권을 넘겨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 참여형 산림 관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작목반은 수액을 판매해 주민 소득을 올리는 한편, 도유림 내 산불 예방과 산지 정화 등 산림 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김영욱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임산물 양여는 산림을 보존의 대상에서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자산으로 전환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산림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2-19
  •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크고 맛좋은’ 신품종 밤나무 묘목 무상 분양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고품질 밤나무 신품종인 연청·만중·왕률 3개 품종에 대해 도내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무상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신품종들은 밤알 평균 무게가 24~26g에 달하는 대립종(알이 큰 종)으로,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한성이 강해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해 임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상 분양은 신품종의 현장 적응성을 검증하고 생육 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양 규모는 신품종 250그루와 비교 품종 250그루 등 총 500본이며, 선정된 임가당 약 20그루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다음 달 6일까지이며,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연구소는 3월 11일 대상자를 선발한 뒤 3월 16~17일 이틀간 본격적인 묘목 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기호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신품종 보급을 확대하고 재배 기술 자문을 지속해 밤 재배 임가의 실질적인 소득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신품종 밤나무 16만 4,000여 그루를 도내 1,749개 임가에 보급하며 지역 특화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2-19
  •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 대상 고로쇠 수액 양여 실시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한광철)가 2026년 국유임산물인 고로쇠 수액 양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를 돕고 국유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선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2026년 고로쇠 수액 양여로 주민소득 지원/ 사진=수원국유림관리소 이번 양여 대상은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 등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5개 마을이다. 총 12,619리터(약 4,200만 원 상당) 규모의 고로쇠 수액을 양여함으로써 농한기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단순한 수익 배분을 넘어 '책임 있는 산림 관리'도 병행된다. 수액을 양여받은 마을은 관리소와 협력해 ▲산불 예방 ▲산림 훼손 방지 ▲산림 재해 초기 대응 등 국유림 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는 주민들이 산림의 주인이자 관리자로서 상생하는 모델로 평가받는다. 관리소는 고로쇠 수액 채취 과정에서 수목 생육에 지장이 없도록 채취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채취를 위해 현장 지도와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유주 수원국유림관리소 주무관은 “국유임산물 양여는 지역사회와 산림 자원을 공유하며 보호 책임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제도”라며, “앞으로도 주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국유림 경영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2-11
  • 곡성군, 블루베리 장기 출하 체계 구축… 2031년 생산액 140억 목표
    전남 곡성군이 블루베리 산업의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다. 조기 재배와 만생종 육성을 아우르는 연중 출하 시스템을 통해 산지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청년 농업인을 불러 모으는 강력한 유인책이 되고 있다. 곡성군은 시설하우스 가온재배를 통해 3월부터 시장에 블루베리를 내놓고 있다. 타 산지보다 빠른 조기 출하는 시장 선점 효과와 함께 높은 단가 형성을 가능하게 해 농가 소득을 끌어올리는 일등 공신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군은 올해부터 7~9월에 수확하는 만생종 단지를 집중 육성한다. 이로써 봄부터 가을까지 끊김 없는 공급 체계를 갖추게 되며, 대형 유통처와의 거래에서도 압도적인 신뢰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많이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권장 품종 재배와 공선출하(공동 선별·출하)를 통한 ‘균일한 고품질’이 핵심 전략이다. 곡성에서 블루베리 영농에 종사하는 청년 농업인들/ 사진=곡성군 안정적인 수익 구조가 확인되자 청년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49세 이하 청년 농업인 신청자가 지난해까지 5명 수준이었으나, 2026년에는 11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블루베리 농사는 곧 성공’이라는 인식이 귀농 희망자와 청년들 사이에 확산된 결과다. 곡성군은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설하우스, 난방 관리 시스템 등 초기 자본이 많이 드는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31년까지 출하량 525톤, 생산액 140억 원 규모의 매머드급 산지를 조성해 농업이 지역 소멸의 근본적인 대안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성종 곡성군블루베리공선회장은 “군에서 수요 맞춤형 교육과 시설을 지원하고 농협이 안정적 판로를 개척해주니 농민은 오직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병행해, 고소득 블루베리 산업을 지역 경제의 핵심 축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2-10
  • 산림청, 김천 임가 방문해 현장 애로 청취… "지속가능한 임업 기반 조성"
    박은식 산림청 차장이 4일 경상북도 김천시의 호두 재배 임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임업 경영 여건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은식 산림청 차장(왼쪽 첫번째)이 4일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호두 임가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산림청 이번 방문은 임업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재배 시설 관리 등 임업 경영의 어려움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차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임업 발전에 힘쓰는 임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장은 "임업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 내리고 충분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임업 경영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산림청은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임업인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규제 혁신을 이어가며, 임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2-05
  • 상주 곶감의 품격 높인 '라궁'… 산림청, 2월의 임업인에 전대현 대표 선정
    경상북도 상주에서 전통의 맛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프리미엄 곶감을 생산하는 전대현(51세) 대현농산 대표가 산림청 선정 ‘2월의 임업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 2월의 임업인에 전대현 대표 선정/사진=산림청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지역 특산물인 상주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온 전대현 대표를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전 대표는 40여 년간 표고버섯을 재배해 온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아 임업에 입문한 뒤, 지역 전통을 잇고자 곶감으로 품목을 전환해 성공을 거둔 인물이다. 전 대표의 성공 비결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스마트 기술 도입에 있다. 그는 수확이 용이하도록 감나무 재배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날씨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스마트 건조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최적의 온도와 습도에서 곶감을 숙성·건조하며 맛과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고 있다. 브랜드 마케팅 전략도 돋보인다. 단순 생산에 그치지 않고 신라시대부터 이어진 곶감의 역사에서 영감을 얻어 프리미엄 브랜드 ‘라궁(羅宮, 신라의 궁궐)’을 런칭했다. 현재 연간 30여 톤 규모의 고품질 곶감을 생산 중인 그는 상주시 우수농특산물 지정과 산림청 공동브랜드 ‘숲푸드’ 활용을 통해 연간 2억 5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 생산을 넘어 가공과 유통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임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임업인들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브랜드 개발 및 유통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2-04
  • 전북도, 설 명절 임산물 원산지 ‘부정 유통’ 꼼짝마! 집중 단속 돌입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임산물의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북도는 오는 13일까지 2주간 도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 원산지 표시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와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으로 참여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중점 단속 대상은 설 명절 소비가 급증하는 밤, 대추, 곶감, 표고버섯 등 주요 임산물 14개 품목이다. 특히 ▲원산지 거짓 표시 ▲미표시 ▲국내산과 외국산 혼합 판매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위반 사항 적발 시 현장에서 즉각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산림청 수급 동향에 따르면 올해 밤과 대추 등 주요 제수용 임산물은 생육 상황이 양호해 생산량이 증가하고 공급도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산림조합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오는 20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설맞이 임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송경호 전북특별자치도 산림자원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임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철저한 지도‧단속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제대로 된 가격과 품질의 성수품을 살 수 있도록 임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2-04
  • 국립산림과학원, 밀원자원 수목류 간행물 발간… 꿀벌 먹이자원 확충 박차
    양봉 농가와 산림 현장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꿀 생산성 높은 나무’에 대한 해답이 나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국내 유망 밀원수 16개 수종의 개화 특성과 구체적인 꿀 생산 정보를 담은 간행물 「밀원자원 수목류 Ⅱ」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앞서 큰 호응을 얻었던 1권에 이은 후속편으로,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수종까지 범위를 넓혀 전문성을 더했다. 이번 간행물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생태 정보 나열에서 벗어나 ‘꿀 생산량’을 객관적인 수치로 제시했다는 점이다. 헥타르(ha)당 잠재적 화밀(꽃꿀)량과 당 함량, 수목의 생장 특성을 정밀 분석함으로써, 어떤 나무가 경제적으로 더 가치 있는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했다. 본문에는 산벚나무와 밤나무 등 대표적인 수종부터 먼나무, 비쭈기나무처럼 그동안 생소했던 신규 밀원수까지 총 16종의 정보를 수록했다. 특히 꽃의 세밀화와 개화 시기를 상세히 담아 현장 활용도를 높였으며, 조경·소득·생태복원 등 식재 목적에 따른 맞춤형 가이드라인도 함께 제공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김현준 박사는 “이번 간행물이 밀원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꿀벌의 먹이자원을 확충하고 생산성 높은 밀원숲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수종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간행물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어, 양봉 농가뿐만 아니라 밀원숲 조성에 관심 있는 지자체와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2-04
  • “꾸준한 등산·숲길걷기, 정신질환 위험 10% 낮춘다”
    등산이나 숲길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불안과 우울 등 정신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대규모 의료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지난 2016년 산림 활동 기록이 있는 약 3만 2천 명의 데이터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가명 의료데이터와 결합하여 분석한 결과/ 사진=국립산림과학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성일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수행한 결과, 산림 활동을 지속한 집단에서 정신질환 신규 진단 위험이 약 10%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16년 산림 활동 기록이 있는 약 3만 2천 명의 데이터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가명 의료데이터와 결합하여 분석한 결과였다. 연구팀은 최대 4년간의 정신질환 진단 이력을 추적하는 ‘인구 기반 코호트 연구’ 방식을 적용하여 산림 활동과 정신건강 간의 상관관계를 면밀히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산림 활동량이 가장 높은 집단은 활동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정신질환 발생 위험이 10%가량 낮았으며 활동의 거리와 시간, 빈도, 규칙성 등 모든 지표에서 예방 효과가 일관되게 나타났다. 이러한 예방 효과를 국가 전체 인구로 확대할 경우 연간 약 420만 명에 달하는 정신질환 진료 인원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또한 2024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기준으로 산출했을 때 연간 약 5조 6천억 원 규모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공중보건 측면에서 중대한 의미를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박수진 박사는 등산과 숲길 걷기가 치료 중심의 개입 이전에 정신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예방 수단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 산림 활동의 정신건강 증진 효과를 보다 정밀하게 평가하고, 보건 및 복지 분야와 연계한 산림치유 정책과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한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2-02
  • “가평 잣나무림, 우리가 지킨다”... 북부지방산림청, 지역방제 거버넌스 본격 가동
    수도권 최대 잣나무 생산지인 가평군의 산림 자원을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지역 사회가 하나로 뭉쳤다. 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지역방제 거버넌스 회의/ 사진=북부지방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29일 가평군청 제2청사에서 산림청, 경기도, 가평군을 비롯해 임업인 단체, 전문가, 지역 주민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 소나무재선충병 지역방제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행정기관 중심의 방제 한계를 극복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군은 인접 시·군으로의 감염 확산 가능성이 높아 체계적인 예찰과 공조가 절실한 전략적 요충지다. 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지역방제 거버넌스 회의/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이날 회의에서는 가평군의 예찰·방제 실행 계획을 공유하고,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임업진흥원 등 전문 기관의 기술 검토를 거쳐 실질적인 방제 전략을 점검했다. 특히 회의 후에는 가평읍 이화리 방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연접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한 집중 방제 방향을 논의했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가평 지역은 수도권 잣나무림 보전의 핵심 지역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평군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지역방제 거버넌스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북부지방산림청도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협력하며 예찰과 방제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1-30
  • 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 정기총회 개최
    충남 청양군의 대표 소득 작목인 표고버섯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임업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2026년 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 정기총회’가 지난 27일 청양군 산림조합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김기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청양 표고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상식에서는 표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이광남 부회장 등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어 의미를 더했다. 본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 결산과 함께 올해의 핵심 사업 계획이 다뤄졌다. 협회는 특히 기후 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생산 체계 구축과 고품질 버섯 생산을 위한 선진 기술 공유를 올해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돈곤 군수는 “표고버섯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청양의 5성급 산림소득 작목”이라며, “임업인들이 고품질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 현대화와 판로 다각화를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총회 후 지역 물품 우선 구매 등을 골자로 하는 ‘스마트 청양’ 실천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1-29
  • 쓰레기에서 보물로… 산림청, 종자 부산물 ‘무상 나눔’ 자원순환 앞장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산림용 종자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국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누며 ‘따뜻한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천연 방향제로 활용 가능한 편백나무 구과 부산물/ 사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이번 나눔 행사는 소나무, 편백나무 등 주요 수종의 종자를 채취(탈종·정선·건조)하고 남은 폐구과와 부산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간 발생량이 30여 톤에 달하는 이 부산물들은 과거 처리 대상이었으나, 최근 친환경 비료 및 교육 자재로서의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다. 종자 정선 완료 후 낙엽송, 소나무, 편백나무 구과의 모습/사진=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부산물은 활용도가 매우 다양하다. 농가에서는 친환경 퇴비나 멀칭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가정이나 캠핑장에서는 화목보일러 착화제나 땔감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은은한 향 덕분에 천연 방향제로 쓰이기도 하며, 교육 현장에서는 어린이 생태체험 교구 및 중·고등학교 과학 수업용 학습 자재로 활용 가치가 높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이번 나눔을 통해 폐기물 처리 예산을 절감하는 동시에 국민들에게 유용한 자원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나눔 신청은 보유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스스로 운반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충북 충주에 위치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충북 충주시 수회리로 72, 043-850-3379) 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김윤영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연구사는 “부산물 나눔은 예산 절감과 자원 재활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적극행정의 사례”라며, “앞으로 학교 등 교육기관에 보급을 확대해 미래 세대가 산림 자원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6-01-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