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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세계 최초 수목 자원 활용 근육감소 억제 천연 신소재 개발’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채병문)은 강원대학교 산림바이오소재공학과 최선은 교수팀과 지난 2022년 12월 2023년도 산림청 신규과제 ‘산림자원 기능성 원료 표준화 기술개발’ 자유공모 사업에 도전하여, 15:1이라는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뚫고 수석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지난 2021년 스마트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고, 이 사업과 관련된 첫 번째 산학연 공동 연구사업으로 국내 오리나무를 이용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스마트 산림바이오 생산단지 구축 및 재배기술 확립을 통해 바이오제품 원료 소재로서 묘목을 보급하여 임업 농가의 새로운 수입원을 제공 도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로부터 민가 및 한방에서는 오리나무의 수피를 적양이라 부르며, 청열 및 강화 작용 효과로 비출혈 등의 목적으로 쓰였고, 그 외 민간적으로 숙취해소, 위병약, 눈염증, 류머티즘 등에 사용하기도 하였으나, 국내 오리나무 자원을 활용해 근육감소를 예방, 억제하는 천연 신소재를 개발하는 연구는 세계 최초의 연구과제로 그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장은 “본 과제는 산림과학연구원에서 진행중인 200억원 규모의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 사업의 첫 도약으로 수목자원을 활용한 바이오산업화 소재로써 임가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나아가 산림산업 발전과 산림소득분야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수 있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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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1-10
  • 다래 주스, 폐암 예방에 효과 입증 나타나
    다래 주스가 폐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일의 유효성분이 암을 비롯한 만성 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과 비타민 C가 풍부한 다래 주스와 다래에 포함된 폴리페놀 화합물 isoQ(isoquercetin)가 폐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실험결과가 발표됐다. 전에 다래 주스가 돌연변이와 염증, 피부 종양 형성 등을 억제하고 다래에 포함된 isoQ가 종양 형성 억제 효과를 내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담배에 포함된 발암물질 NNK[4-(methylnitrosamino)-1-(3-pyridyl)-1-butanone]를 이용해서 A/J 쥐에게 종양을 형성시키고 다래 주스와 isoQ의 효과를 시험했을 때 다래 주스나 isoQ를 경구 투여한 그룹은 악성 결절의 개수가 훨씬 적었다. NNK나 MNNG(1-methyl-3-nitro-1-nitrosoguanidine)에 의해 DNA 돌연변이가 생길 수 있으며 살모넬라 타이피뮤리움 TA1535를 이용해서 다래 주스를 투여하면 NNK나 MNNG에 의한 DNA 돌연변이가 감소한다는 사실이 확인됐으며 다래 주스가 손상된 DNA의 회복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1-06
  • 루트리, 모공 케어에 도움 되는 '오디팩' 출시
    루트리가 '오디베리'라인 신제품 '오디베리 5중 모공 타이트닝 클레이마스크 투 폼(이하 오디팩)'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오디팩'은 '2022 와디즈 어워즈' TOP 10 중 2위를 기록한 루트리의 '오디베리'라인 중 엠플과 크림에 이은 신제품으로 와디즈에서 단독 출시된다. 이번 오디팩은 피부 탄력에 효과적인 오디 성분과 노폐물 흡착 및 제거에 탁월한 클레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더욱 드라마틱한 모공 케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임상시험 결과, 모공 속 노폐물 세정효과 90%, 피지 및 각질개선 30%, 피부보습 40% 등 8가지 피부개선 효과를 보였다. 또한, 2세대 클레이팩으로 클렌징을 하며 팩을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피부 도포 후 3분만에 빠르게 건조되며, 세안 시 별도의 클렌징폼 없이 풍부한 거품과 함께 깨끗한 세안이 가능하다. 와디즈 편딩은 지난 12월 22일부터 오는 1월 5일까지 알림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월 30일까지 본 펀딩이 진행된다. 펀딩 기간 중 오디팩은 와디즈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리워드에 따라 최대 80%의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오디팩'은 동물성 원료와 동물 실험을 배제하여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Vegan' 인증을 획득했으며, 친환경 인증 용지 및 인쇄 패키지를 사용했다. 루트리 최장규단장은 "오디팩은 3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모공케어와 보습을 동시에 해결하는 고기능성 저자극 비건 제품"이라며, "루트리의 오디라인은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하여 매번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이는 만큼 이번에도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루트리 오디베리 제품은 '2022 와디즈 어워즈'에서 '올해 펀딩 시장을 이끈 영향력 있는 브랜드 TOP 10'에 2위로 선정되었으며, '2022 화해 뷰티 어워드' 트렌드 어워드(비건) 앰플 부문에서 올해 가장 주목 받은 인기제품으로 1위를 수상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30
  • 매서운 겨울 한파 기관지에 좋은 음식 6가지 소개
    한파가 몰아치는 한겨울, 뚝 떨어진 기온에 감기 환자가 확 늘어나는 기간이다. 사무실에서도 집에서도 콜록콜록 기침 소리가 많이 들린다. 가벼운 기침부터 숨쉬기도 어려운 가래 섞인 기침까지, 기침이 심해지면 기관지, 폐 등 호흡기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병원 치료와 약도 중요하지만, 평소 기관지와 폐에 좋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 도라지 예로부터 도라지는 기침, 가래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호흡기의 점액분비량을 늘려 가래를 줄여준다.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이 점액 분비를 촉진해 세균에 대항하는 힘을 키운다. 기관지염, 인후염, 편도선염에도 도움을 준다. 목구멍이 붓는 등 염증 증상을 줄여준다. 천식 완화에도 좋다. 도라지를 잘 씻어 2시간가량 섭씨 60도로 가열할 경우 사포닌 성분이 8배나 많아진다는 농촌진흥청 연구결과도 나왔다. 안토잔틴 성분도 기관지, 폐 건강에 도움을 준다. ◆ 배 배의 루테올린 성분이 기침, 감기 등 기관지 질환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우리 조상들이 기침이 잦고 기관지가 약한 사람에게 배나 배숙을 먹인 것은 지혜가 돋보인다. 목이 아플 때 배나 도라지를 끓여 배숙이나 차로 마셔도 도움이 된다. 루테올린은 혈관의 염증을 완화하는 데도 좋다. 배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 더덕 더덕에도 도라지처럼 사포닌이 풍부하다. 기침과 가래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고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으로부터 기관지, 폐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천식 완화에도 기여한다. 몸에 나쁜 활성산소를 줄여 면역력 향상에도 좋다. 몸속에서 독성물질을 줄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28
  • (주)옻이랑, '김오곤의 황칠대보' 인기
    건강관리를 위해 보양식 섭취가 필요한 이때 건강식품 전문업체인 옻이랑에서 '김오곤의 황칠대보'가 많은 고객들의 찬사를 이끌어 내고 있다. 김오곤의 원장은 황칠을 중심으로 오랜 기간 연구한 특별한 비전으로 정성을 다해 십전대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기존의 10가지 보양재료에 김오곤 원장만의 노하우를 담아 황칠을 주재료로서 재료를 엄선하고 정성을 다해 (주)옻이랑과의 콜라보를 통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 경제도 살리고 건강도 지키는 1석2조의 '김오곤원장의 황칠대보'를 제조해 인기를 얻고있다. 금칠이자 나무 인삼으로 불리는 황칠은 사포닌이 풍부하여 몸의 면역력과 콜레스테롤, 항암, 항산화 등에 효과적인 대표 건강식품으로 홍삼과 더불어 면역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의학에서는 심전대보를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도와주고 몸의 통증을 감소시키며 진해 작용을 가지고 있어 호흡기와 두뇌 건강등 다양한 부위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28
  • 산림과학원, 산양삼·돌배나무류 추출물 면역증진에 탁월한 효과 나타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청정 임산물인 산양삼과 돌배나무류 복합추출물에서 면역증진 효과를 확인했다고 27일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안동대 정진부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산양삼과 돌배류 복합추출물을 이용해 대식세포 활성화 유도 효능을 비교한 결과, 외부 유해인자를 포식하는 대식세포의 면역조절 인자들이 높게 생성되는 것을 확인했다. 대식세포는 세포 찌꺼기, 이물질, 미생물, 암세포, 비정상적인 단백질 등을 집어삼켜 분해하는 백혈구의 한 유형이다. 면역조절 인자가 높게 생성되면 대식세포의 포식작용을 더욱 활성화하기 때문에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산양삼과 함께 면역증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약용자원인 꾸지뽕나무, 복분자딸기, 다래, 오미자 추출물 등과 비교했을 때 돌배류의 활성이 가장 높았다. 산양삼은 산지에서 인공시설이나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생산되는 친환경 임산물로 유기물질 함량이 높고 항산화, 항암, 당뇨 개선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돌배 역시 약용가치가 높아 가래, 천식 등 기관지 질환에 효과가 뛰어나며 혈압 조절에도 탁월한 효과가 좋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엄유리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산양삼을 원료로 하는 가공산업의 활성화와 산림 약용자원 추출물을 활용한 건강식품 산업화 연구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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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2-27
  • 에스트로겐이 풍부해 여성에게 좋은 과일 '석류'
    붉은 빛깔의 과일 석류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풍부해 흔히 ‘여성의 과일’로 불린다. 석류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은 과일이라고 알려져 있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석류의 다양한 효능을 소개한다. ◇석류의 효능 석류는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은 과일이다. 비타민C가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녹차보다 3~4배 높은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해 저항할 수 있는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기억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중년 이후의 사람들은 석류를 먹는 게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단기 인지 능력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역시 항산화 성분 덕분인데, 두뇌 세포의 손상을 방지해 머리가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돕는다. 이는 여드름이나 피부트러블 등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기미와 잡티 또한 예방할 수 있으며 주름과 노화를 방지하는 데도 좋다. 무엇보다 석류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 들어있어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이는 갱년기 증상으로 겪을 수 있는 안면홍조, 우울증, 건망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남성의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미국의 ‘임상암연구지’에 따르면, 석류를 먹은 남성의 경우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수술이나 방사선 암 치료 후 전립선 특이항원이 증가하는 기간이 3배 이상 긴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국제발기부전’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매일 100% 석류 주스를 236mL씩 마신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발기부전이 호전될 가능성이 50% 높았다. 다만, 자궁 근종이 있는 여성은 석류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출혈이 생기거나 종양의 크기가 커질 수도 있어서다. 이밖에도 내막증식증, 유방섬유선종 질환을 악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석류 고르는 법 석류는 들었을 때 묵직하고 선명한 붉은 빛이 도는 것이 좋다. 석류를 한 알씩 신문지에 싸서 2~5℃의 서늘한 장소에 두면 20일 이내로 보관 가능하다. 장기 보관을 원한다면 석류 알맹이만 분리해 밀폐용기에 담아 최대 6개월까지 냉동 보관할 수 있다. 석류는 씨와 껍질까지 함께 섭취해야 그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다. 석류 씨엔 천연 에스트로겐 물질이 풍부하고 석류 껍질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인 타닌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생으로 먹기 어렵다면 깨끗하게 씻어서 씨와 껍질을 따뜻한 물에 우려먹으면 좋다. 석류로 맛과 영향을 한번에 챙겨 보는건것도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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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2-27
  • 경남도, 국내 특산종 ‘노각나무’ 구강 항균 효과 나타나...
    경남산림환경연구원은 국내 특산종 ‘노각나무’가 구강 균에 우수한 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전했다. 산림환경연구원은 최근 노령화에 따른 구강 건강 관련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구강 균의 항균활성 검증에 중점을 두고 연구해 왔다. 학계와 바이오산업계는 노각나무 유래 식의약품 소재를 개발하고 산업화 연구 용역을 진행했다. 연구원은 2020년부터 노각나무의 항균 활성 또는 생리적 특이성을 연구하고 효과를 구명해 왔다. 노각나무는 노가지나무·비단나무·금수목이라 불리는 지리산·덕유산 권역 등에 자생하는 한국 고유 수종이다. 노각나무 껍질과 열매는 한약재로 사용됐고, 잎은 차로 활용되기도 했다. 그러나 노각나무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는 미비했다. 계절별 노각나무의 항균활성 연구를 진행한 결과, 봄 가지와 겨울 잎에서 항균활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노각나무 추출물이 구강 생물막 형성에도 도움을 주고, 항산화·항염증 효과도 검증했다. 연구원은 노각나무 수확 시기별 수확 부위별 지표 성분도 분석해 공통으로 분리되는 지표 물질도 탐색했다. 이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논문·특허 성과를 올렸고, 구강청결제와 구강균에 효과적인 치약의 시제품도 개발했다. 개발 기술은 관련 업체에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19
  • 정다한식품, 상황버섯 음료 '연리수' 출시 밝혀...
    정다한식품이 상황버섯 음료 '연리수'를 출시했다고 15일 전했다. 상황버섯의 효능은 부연하지 않아도 될 만큼 잘 알려져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상목이'라고 하여 귀중한 약재로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 '황제내경'에는 “누런 버섯 하나로 죽어가는 사람을 살렸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상황버섯은 한국을 넘어 동아시아 전역에서 폐렴, 감기 등 열성병에 해열약으로 사용했고, 심지어 심장병, 당뇨, 고혈압, 중풍, 도한(수면 중 식은땀) 등에도 사용했다. 자연산 상황버섯은 구하기도 어렵고 부르는 것이 값이라 일반인은 쉽게 접근할 수가 없다. 그런데 충북 영동군 이락농장에서 참나무를 활용한 공중재배 방식으로 상황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황버섯 진액 음료를 개발했다. 바로 '연리수'다. 웰빙이 한국의 생활문화로 정착하면서 육체적, 정신적 건강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하여 홍삼을 잇는 건강보조식품으로 상황버섯이 각광받고 있다. 과학적으로도 상황버섯은 항암, 고혈압 및 동맥경화 예방, 인슐린 분비 촉진, 노화 방지 효능이 있다고 입증되었다. 그런데 상황버섯은 다른 버섯과 달리 몸체를 먹는 것이 아니라 차로 달여 마셔야 한다. 하지만 재질이 딱딱해 복용하려면 오랜 시간에 걸쳐 여러 번 달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락농장에서 출시한 ‘연리수’ 제품은 이러한 번거로움을 없앴다. 또한 상황버섯 진액 80%에 6년근 홍삼 농축액, 대추, 당귀, 영지, 생강, 사양벌꿀 등을 첨가하여 맛과 향도 품격을 높였다. 또한 상황버섯 고형분을 1.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타사의 상황버섯 진액과 비교할 때 평균 10배 이상의 함량이다. ‘연리수’라는 제품명은 연리지에서 따왔다. 뿌리 다른 두 나무가 서로 엉켜 한 나무를 이루는 것처럼 이락농장도 고객과 서로 엉켜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이다. 안상경 정다한식품 대표는 "연리수 출시를 계기로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그리고 값싸게 마실 수 있는 상황버섯 음료를 지속적으로 개발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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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2-16
  • 건강식품 브랜드 네이처드립, '흑도라지배생강청 스틱' 출시
    건강식품 브랜드 네이처드림이 ‘흑도라지배생강청 스틱’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신제품 ‘흑도라지배생강청 스틱’은 국내산 흑도라지추출액이 약 75% 함유되어 있다. 이외에도 국내산 배농축액과 국내산 벌꿀, 국내산 생강농축액을 배합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네이처드림 흑도라지배생강청 스틱’은 해썹(HACCP)인증을 취득한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해썹(HACCP)은 식품의 원재료가 제조 유통 등 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까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으로 식품의 과학적인 위생관리를 보증하는 시스템이다. 관계자는 “매년 이슈되는 미세먼지와 황사, 건조한 공기 등으로 인해 환절기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기관지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처드림은 5년 연속(2018~2022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브랜드로,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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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2-15
  • (주)숲에서, 천연 제주 편백수와 천연 제주 편백오일 ‘ODM’ 공급
    (주)숲에서는 (대표이사 정주훈)는 현재 10 여곳 이상 업체에 천연 제주 피톤치드와 천연 제주 편백오일을 ‘ODM’ 방식(제조자 개발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전했다. 숲에서는 인위적이지 않은 그대로의 천연 청정 지역 제주도의 깨끗한 물과 천연 토양에서 자란 엄선한 편백나무 가지치기한 30년산 편백나무 잎을 원료로 사용하여 수증기 증류 방식으로 순수한 피톤치드 (편백 오일)을 추출하고 있다. '숲에서' 배재영 부사장은 “편백 오일 성분은 모노테르펜(monoterpen)이라 하여 수백 가지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하나가 모두 편백 고유의 향을 갖도록 하는 주요 성분(피넨류, 사비넨, 터피닐 아세테이트, 보닐 아세테이트 등)으로 오일에 함유된 성분을 통하여 고유의 편백 오일 특성을 갖게 됩니다.”라며 “‘ODM’ 방식으로 생산된 ‘천연 제주 피톤치드 ODM 제품’은 천연 제주산 피톤치드(편백오일)를 함유시켜 숲속 농도에 가까운 발향과 피톤치드의 효능 효과를 올리고자 개발한 제품입니다.”고 설명했다. 국내 피톤치드 분야 선도 기업 (주)숲에서는 2002년부터 20년간 피톤치드 업계 1위를 지켜온 친환경 기업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의 기술 이전(내용: 수목 정유의 증수법 개발 및 생물 의학적 효능검증 / 기간: 2007.10.01~2012.09.30)을 통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편백나무 피톤치드, 편백수를 대량 추출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피톤치드, 편백 수 원료로 한 생활 건강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피톤치드 관련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천기술 특허, 제품별 특허, 업계 최다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숲에서' 배재영 부사장은 “천연 제주 편백 수와 천연 제주 편백 오일 ‘ODM’ 공급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피톤치드 효능과 유해 물질 및 스트레스로 손상된 현대인들의 건강에 피톤치드가 필수라는 것을 널리 알리는 계기와 함께, 숲에서 피톤치드 제품들이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느끼고 노력하겠다“라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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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2-13
  • 겨울철 영양이 가득한 팔방미인 ‘잣’
    잣은 귀하디귀한 견과류다. 높이 20m 정도 되는 가늘고 긴 잣나무 꼭대기에 잣 방울이 열리기 때문에, 사람이 목숨 걸고 나무를 타고 올라가 장대로 채취해야 한다. 잣송이의 비늘을 열면 딱딱한 갈색 껍질에 싸인 피잣이 나온다. 피잣의 껍질을 제거하면 그 안에 얇은 노란색 속껍질에 싸인 잣이 나오는데 이를 황잣이라 한다. 황잣을 뜨거운 물에 넣어 비벼서 속껍질까지 벗기면 뽀얀 백잣이 된다. 흔히 접하지만 잘 모르는 게 또 잣이다. 잣의 효능과 섭취법은 어떻게 될까. 한의학에서 잣은 해송자(海松子)라는 이름의 약재로 불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해 퇴행성 관절염 등 각종 노화 증상에 보약으로 사용된다. 몸을 보하는 효능이 뛰어나 양기를 돕고, 몸속의 진액을 보충하고, 흰 머리카락을 검게 하고, 병후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자양강장제로 분류된다. 잣에는 호두나 다른 견과류에는 없는 피놀렌산이라는 고유의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피놀렌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이 된다. 인슐린 감수성을 조절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진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의 흡수를 촉진시킨다고 한다. 잣의 하루 섭취량은 10g 정도가 적당하다. 잣은 비타민E는 호두의 12배, 비타민K는 호두의 18배, 철분은 호두의 2배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피부와 모발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풍부한 ‘이너뷰티 견과류’다. 잣에는 호두나 다른 견과류에는 없는 피놀렌산이라는 고유의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피놀렌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이 된다. 인슐린 감수성을 조절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진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의 흡수를 촉진시킨다고 한다. 잣의 하루 섭취량은 10g 정도가 적당하다. 잣은 산패가 쉬워서 신경 써서 먹어야 한다. 불포화지방산이 산패해 과산화지질이 되면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된다. 그래서 필자는 백잣 대신 속껍질을 벗기지 않은 황잣을 먹는다. 황잣의 피막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잣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방패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잣은 실온에 보관할 경우 2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냉장 보관할 경우엔 3개월 이내에 섭취해야 한다. 한번 먹을 만큼만 소분한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했다면 9개월 이내 섭취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보관 기간에 관계없이 냄새가 난다면 산패한 것이므로 아깝다 생각하지 말고 폐기해야 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13
  • 이마트, 친환경 대나무·사탕수수 배합한 패키지 도입
    이마트가 밀키트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올해 하반기에 피코크 밀키트 전체 50종 중 15개 상품의 패키지를 친환경 패키지로 교체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1분기까지 전체 밀키트 상품의 패키지를 전환할 방침이다. 이마트는 밀키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재활용 폐기물이 늘어나는 것을 우려해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밀키트 패키지를 개발했다. 먼저 PET로 만들어지는 덮개 부분은 재생원료를 50% 함유한 소재로 바꿔 플라스틱 사용을 감축했다. 기존 밀키트 용기 부분은 크라프트지를 코팅해 만들었던 반면 친환경 패키지는 코팅 없이 자연에서 일정 조건 하에 생분해되는 대나무와 사탕수수를 배합해 만들었다. 특히 기존 종이 용기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나 다회용기로 재사용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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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친환경 수건 브랜드 '로얄베르겐', 천연 대나무로 만든 수건 호응도 높아
    이미연 대표가 이끄는 홈쇼핑 유통·방송기획 전문업체 에스티씨는 대나무를 활용한 친환경 수건 브랜드 '로얄베르겐'을 선보이고 있다. 천연 대나무로 만들어 항균·냄새 제거(소취) 기능이 뛰어나다. 소비자의 입소문을 타며 2012년 론칭 후 현재까지 누적 220만장이 팔렸다고 전했다. 10년간 홈쇼핑 회사에 몸담으며 직접 제조사를 찾아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공정을 검토하고 방송한 기획력은 창업의 '마중물'이 됐다. 이 대표는 “많은 상품을 론칭하면서 리빙 브랜드에 관심을 가졌고 그중에서도 수건에 꽂혔다”며 “예쁜 수건을 쓰고 싶어도 없었고, 당시에는 수건을 구매하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 브랜드를 잘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하면 큰 인기를 얻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떠올렸다. 에스티씨 천연 수건의 장점은 안전성, 촉감, 디자인이다. 오코텍스 1등급을 받은 대나무 건사를 사용해 영유아의 입과 피부에 닿아도 무해하다. 이 대표는 "마치 피부와 스킨십한다는 마음으로 수건을 만든다"고 말했다. 대나무 소재를 기반으로 만든 수건인 만큼 항균력과 소취력이 뛰어나다. 욕실에서 나는 냄새가 잘 배지 않고, 오염물질이 덜 묻으며 세탁도 잘된다. 이밖에도 수건을 좋게 오래 쓰면서 디자인도 예뻤으면 하는 생각에 기존 수건처럼 프린팅하거나 원 컬러로 만들지 않고 수건에서 보기 드문 자가드 패턴의 디자인을 입힌 점도 큰 장점이다. 좋은 수건을 결정짓는 척도인 촉감도 신경썼다. 이 대표는 “가장 이상적인 부드러움을 찾기 위해 수천, 수만 장을 샘플링했다"며 "프린트로 만들지 않고 실을 짜서 수건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미연 대표는 “현재 호주에 수출을 진행 중이고 뉴질랜드, 싱가포르, 미국에서 샘플을 만들어달라는 의뢰가 들어온 상황”이라며 “호텔이나 면세점 등 유통망을 늘려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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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향기 브랜드 ‘퍼퓨’(PERFU),피톤치드 가득한 천연 탈취제 출시
    향기 브랜드 퍼퓨(PERFU)가 피톤치드 가득한 천연 탈취제 편백워터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퍼퓨 편백워터는 오로지 깨끗한 물과 전라남도 청정지역에서 자란 편백나무만을 넣어 자연 그대로의 향기를 담은 제품이다. 각종 유해성분 및 중금속, 가습기 살균제 성분 불검출 인증서를 받은 천연 제품으로 화학 성분이 일체 들어가지 않았다. 특히 새집증후군, 새차냄새, 에어컨냄새, 담배냄새 유발성분으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 및 화장실 냄새, 땀냄새 유발성분으로 알려진 암모니아 소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퍼퓨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편백워터는 자연의 향기로 공간을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이다. 미세먼지로 환기가 어려운 집안 및 매일 피부에 닿는 침구와 의류, 반려 동물 냄새 제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라며, “자연 유래 천연 제품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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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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