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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감기엔 정선도라지착즙!
    예로부터 도라지는 기관지를 보호하는 친숙한 천연재료로 잘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은 도라지의 약성이 좋아 보약이나 치료약에 절대 빠지지 않는 재료로 인정하기도 했다. 특히 도라지는 인삼이 많이 함유하고 있는 사포닌 성분이 많아 면역력을 개선하는데 효과를 발휘한다. 사포닌은 기관지 점액 분비를 촉진하여 기관지,폐 등 호흡기에 관련된 질환을 다스려 민간요법에서는 기침,가래를 멈추는데 도라지를 다려서 복용했다. 핫딜에서 판매하는 정선약도라지착즙원액 스틱은 3년근 이상의 백도라지와 약도라지를 원료로 사용한 물 한방울이 없는 진액이 장점이다. 특히 비료와 농약 없이 자연조건 그대로 재배한 자연도라지로 약성도 매우 뛰어나다. 사포닌은 항염기능 이외에 혈당 강화에도 좋으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도 갖고 있다. 핫딜에서 판매하는 정선약도라지착즙원액 스틱 30봉 1박스는 $40.99 로 이며 1회 1봉을 섭취하면 된다. 특수포장의 스틱형태라 언제어디서든지 휴대하기 편하며 먹기에 불편하지 않다고 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12
  • 기관지에 좋은 맥문동 재배법
    맥문동은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재배 가능하나, 생육기간이 긴 남부 지역이 유리하다. 서북향의 그늘진 습지 또는 나무그늘에서는 지상부생육은 좋으나 괴근 발달이 불량하여 수량이 떨어지므로 햇빛이 잘 드는 곳이 좋다. 토양은 가급적 배수와 보수력이 양호한 토질로서, 농경지의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관수원은 농업용수 이상이어야 한다. 분주 번식 수확 후 괴경(덩이줄기)을 따낸 포기를 갈라 심는 방법으로 대량 번식할 수는 없으나, 당년(그 해에)에 수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주로 이용되는 재배이다. 번식용으로 이용하는 포기는 발육이 좋고 덩이뿌리가 건실하게 비대 발육한 것을 선택한다. 번식용 포기는 수확할 때 따로 모아서 뿌리를 5~7cm 정도 남기고 잘라버리고 땅 윗부분의 잎도 2/3정도 잘라버린 다음에 다발로 하여 마르지 않도록 흙속에 저장한다. 본밭에 심을 준비가 되면 포기가 큰 것은 4~6본으로 나누어 심는다. 뿌리를 짧게 끊어주어 줄기 가까이 덩이뿌리가 형성되도록 하고, 잎을 잘라주어 뿌리가 활착될 때까지 무리한 증산을 억제시킨다. 보통은 수확 면적의 2~3배를 심을 수 있는 포기가 생긴다. 종자 번식 종자번식은 대량 번식이 가능하지만, 발아 기간이 길고 모판에서 1년 동안 비배(거름주기) 관리 후 본포에 정식해야 하므로 노력비가 많이 들고 품종의 균일도가 낮아 잘 사용하지 않고 있다. 늦가을 종자가 흑자색으로 변하면 채종하여 과육을제거하고 7~10일간 바람에 말려 썩지 않게 저장했다가 다음 해 봄에 파종한다. 특별히 묘상을 설치하지 않고 반음지의 습한 사질양토에 12~15cm 간격으로 골을 친 다음 좀 배게 줄뿌림한다. 파종한 후 2~3개월이 지나면 출아하게 되며, 묘판에서 1년 동안 비배 관리하여 묘로 이용한다. 정식 시기 정식 시기는 지방에 따라 다르다. 남부 지방에서는 3월 중하순부터 4월 중순경이며, 추운지방에서는 해동(얼었던 것이 풀린) 직후에 정식한다. 일반적으로 이식은 빨리하는 것이 좋으며, 대체로 수확 후 10일 이내에 정식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08
  • 석류,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건강에도 도움
    붉은 빛깔의 석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여성뿐 아니라 남성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석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갱년기 증상 완화하는 천연 에스트로겐 풍부 ‘여성의 과일’이라 불리는 석류는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 인체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성분인 천연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어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천연 에스트로겐이 안면홍조, 열감, 수면장애, 우울감과 같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준다. 해당 성분은 씨앗을 싸고 있는 막에 풍부하며, 함유량은 1kg당 17mg이다. 석류의 신맛이 강할수록 천연 에스트로겐이 많이 들어 있다고 보면 된다. 석류는 피부 미용에도 좋다. 석류에 풍부한 비타민과 AHA 성분이 주름 예방과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준다. 건조하고 칙칙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발기부전 개선에도 도움 석류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 건강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석류의 항산화 성분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발기부전을 완화하고 전립선암 및 종양이 확산되는 것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 ‘국제발기부전’ 연구에 게재된 보고서에 따르면 100% 석류 원액을 매일 마신 남성은 6개월 후 발기부전 증상이 환자 스스로 느끼기에 약 50% 호전됐다. 또한 미국암학회가 발간하는 ‘임상암연구지’에 따르면 100% 석류 원액을 꾸준히 섭취한 남성은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 후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가 감소했다.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는 암 치료 후 재발 여부를 예측하는 지표로, 수치가 감소하거나 가급적 천천히 증가할수록 좋다. ◇씨도 먹어야 석류의 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석류의 씨와 껍질을 함께 먹어야 한다. 석류 씨에는 천연 에스트로겐물질이 풍부하며 석류 껍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인 타닌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껍질은 깨끗하게 씻어서 따뜻한 물에 우려 마시면 좋다. 석류는 약 2~5도 온도에서 보관하는 게 좋다. 보관기간은 20일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08
  • 감의 떫은맛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
    흔히 알고있는 떫은맛은 미각이 아니라 촉감이다. 커피나 녹차를 마실 때 쌉쌀하다는 느낌을 받는데 포도주나 도토리묵에서도 비슷한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떫은맛은 주로 폴리페놀 계열의 고분자 타닌(tannin)성분이다. 타닌은 물에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입 속의 침과 단백질을 만나면 까끌까끌한 느낌이 생기는데 그것이 일반적으로 느끼는 떫은맛이다. 타닌은 요즘 제철인 감에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여러 감 품종 중 떫은감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타닌은 디오스프린이라는 항산화물질이다. 타닌은 강력한 항염작용을 하며 불필요한 중성지방 또는 콜레스테롤을 흡착하여 배출한다. 혈관의 혈전생성을 방지하고 혈전을 녹여 깨끗한 혈관유지와 혈관 탄력성을 높여준다. 그러므로 매일 적당량의 타닌을 꾸준히 먹으면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타닌이 풍부한 떫은감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한 전통과일이다. 동의보감에는 떫은감을 익힌 홍시가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감은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고 갈증을 없애주며 천연 소화제 역할도 한다고 언급되어 있다. 떫은감에는 감귤 보다 2배 많은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감기를 예방하고 피부건강에 도움을 준다. 떫은감에는 다른 영양소도 풍부하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은 물론이고 특히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폐의 기능을 증진해주고 항암작용에 도움을 준다. 베타카로틴 성분은 몸속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눈 건강에 좋고 항산화 및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다. 곶감에도 타닌이 풍부하다. 떫은감의 껍질을 벗겨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말리면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곶감이 된다. 요즘은 시판되는 곶감걸이가 있어 가정에서도 곶감 만들기가 수월하다. 껍질 벗긴 감에 끓는 물을 끼얹어 소독을 해서 걸어두거나 분무기로 소주를 살짝 뿌려주면 곰팡이 걱정을 덜어준다고 한다. 곶감을 말리면 표면에 하얀 분이 생기는데 이것은 만니트 성분이다. 만니트 성분은 기침과 가래를 멎게 하고 기관지를 튼튼하게 한다. 후숙하기 전에 떫은맛이 나서 땡감이라고도 불리는 떫은감은 일 년 중 겨울의 문턱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귀한 과일이다. 제철 과일은 제철에 필요한 영양을 가득 품고 있는데 떫은감이 달콤하게 변한 홍시, 곶감, 감 말랭이 등에는 환절기 건강과 면역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는 각종 성분이 풍부하다. 떫은감은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므로 홍시로, 곶감으로 매일 챙겨 먹으면 건강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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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2-07
  • (주)휴럼 눈영양제 신제품 ‘눈편안차즈기’ 홈앤쇼핑 24일 첫 론칭
    건강바이오 기업 ㈜휴럼의 신제품 눈영양제 ‘눈편안차즈기’가 홈앤쇼핑을 통해 11월 24일 첫 론칭한다고 전했다. 눈편안차즈기는 오는 11월 24일 오후 3시 10분 방송에서 소개될 예정이며, 3개월분과 9개월분 세트 제품으로 주문 가능하다. 눈편안차즈기는 초소형 정제타입 제품으로, 화학 용매의 잔류에 대한 걱정을 해소하고 안전성을높이기 위해 고온 고압으로 물을 증류하여 추출하는 방식인 열수 추출 공법을 활용했다.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1일 1포씩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개별포장 형태로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눈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인 눈편안차즈기는 한의학전문가 이경제 원장이 직접 모든 성분배합개발에 참여하여 원료 종류와 비율 등을 섬세하게 조정해 제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한 100% 국내산 차즈기추출물을 주원료로 결명자추출물, 산수유추출물, 구기자추출물 등 눈 건강을 위한 다양한 부원료가 배합되어 있다. 관계자는 “본 제품은 각종 전자제품에 노출되어 눈 건강을 위협받는 현대인을 위해 개발되었다. 주 성분인 차즈기추출물에는 눈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성분인 루테올린배당체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 받은 성분이므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라며, “차즈기추출물은 4주 간 스마트폰 이용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눈 피로도 감소 지표인 조절근점 대조군 대비 184% 감소 및 폭주근점 대조군 대비 188% 감소 등의 수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11월 24일 오후 3시 10분 홈앤쇼핑 론칭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25
  • 도토리,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
    가을은 도토리의 계절이다. 도토리는 참나무인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 등의 열매를 총칭한다. 우리나라 산야에 널리 분포하고 특히 높은 산이나 강원도에 특히 많다. 도토리는 지방과 단백질, 전분이 풍부한 음식이다. 다람쥐는 지방을 비축하지 않기에 겨울에 먹을 도토리를 모아 굴속에 저장해 둔다. 다람쥐는 도토리를 저장한 장소를 70~80%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다람쥐가 묻어둔 도토리가 거름이 되고, 나무는 그 자양분을 먹고 자라 도토리 열매를 맺는다. 도토리에는 항산화 물질인 타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체내 유해산소인 활성산소를 억제해 세포가 산화해 늙는 것을 예방해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도토리에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칼륨, 아미노산, 타닌, 폴리페놀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 있다. 도토리는 칼륨 성분도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 데 특히 나트륨을 배출시켜 줌으로써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 혈관 건강을 돕기에 심혈관질환에 좋은 음식 재료이다.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의하면 100g당 도토리 생것은 230kal, 도토리 가루는 354kcal이지만 도토리묵은 47kcal로 조리법에 따른 칼로리 차이가 최대 7.5배까지 난다. 도토리로 묵을 만들어 먹으면 다이어트에 좋다. 또 혈당을 천천히 높여 체지방 합성 속도도 늦춰주고 체지방을 산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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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22
  • 파파주스 배도라지, 브랜드 K 선정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프레쉬벨의 ‘파파주스 배도라지’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브랜드 K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브랜드 K는 소비자와 분야별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국가대표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제품이다. 선정된 기업의 제품은 중소 벤처기업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국내외 홍보 마케팅 사업의 지원과 수출 관련 사업에 우대를 받게 된다. 브랜드 K에 선정된 파파주스 배도라지는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방침이다. 프레쉬벨 김근화 대표는 "브랜드 K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에 힘입어 유아 건강음료 브랜드로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음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프레쉬벨은 2016년 설립되어 유아용 건강음료 브랜드 파파아이, 성인실버 메디케이션 뉴데이 일일건강을 런칭하는 등 식음료 관련 제품을 생산 및 유통·판매하며 최근 ‘이영애의 건강美식, 블랙베리 멀티 글루타치온’을 출시하는 등 활발한 기업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21
  • '호두'로 건강과 영양을 챙기세요~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중에서도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평소 혈압이 높은 사람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혈압과 혈행 개선을 위해 이 시기에 많이 찾는 건강식품에는 오메가-3가 있는데, 오메가-3가 많은 식품의 대명사인 호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지방은 많고 탄수화물은 적은 견과류, 호두 호두는 호두나무에 열리는 열매로, 호두 100g은 성인 여성의 한 끼에 가까운 688kcal의 열량을 낸다. 호두의 열량이 높은 이유는 지방이 많기 때문인데, 말린 호두 100g당 72g이 지방이다. 같은 견과류인 아몬드, 땅콩의 함량보다도 훨씬 많은 양이다. 열량이 높은 호두는 한꺼번에 많이 먹지 말고, 하루 적정량을 매일 먹는 것이 좋다. 호두 하루 적정 섭취량은 통 호두를 절반으로 쪼갠 것 10~12쪽 정도다. 반대로 탄수화물의 함량은 같은 양의 아몬드, 땅콩보다 적다. 아몬드 100g에는 20.09g, 땅콩 100g에는 18.36g의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반면, 호두 100g에는 10g에 못 미치는 8g가량의 탄수화물이 들어있다. 혈압과 혈행 개선 효과 – 심장 건강 좋은 식품 알파리놀렌산은 필수 지방산의 한 종류로 체내에서 에이코사펜타엔산(EPA)과 도코사헥사엔산(DHA)으로 변할 수 있다. 식물성 기름이나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데, 오메가-3 형태의 지방산으로 혈중 총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LDL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HDL 콜레스테롤 증가, 혈압 개선, 염증 반응 감소, 혈관 기능 개선 등 심혈관 질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2022년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호두나 아마씨 등 식물성 식품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이 심혈관 질환 위험을 10% 낮추고, 치명적인 관상동맥 심장 질환 위험을 20% 감소시킨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필수 지방산 알파리놀렌산(ALA) 풍부 호두에는 우리 몸에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 특히 알파리놀렌산을 주목할 만하다. 각각 100g의 호두와 아몬드, 땅콩에 들어있는 알파리놀렌산 함량을 비교해보면, 호두 11,461.39mg, 아몬드 24.19mg, 땅콩 30.66mg으로, 호두에 월등하게 많이 들어있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치매 예방 효과 – 뇌 건강에 좋은 식품 치매 유발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신경 염증으로 인한 알츠하이머병이 잘 알려져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세포에 베타 아밀로이드가 축적되어 발생하며, 신경 염증이 큰 영향을 미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연구팀에서는 알파 리놀렌산이 베타 아밀로이드의 뇌 축적을 막아준다고 발표했고, 미국 영양 리뷰 저널인 어드밴스드 인 뉴트리션(Advanced in Nutrition)에는 알파 리놀렌산이 신경 보호 효과가 있으며 신경 손실을 억제한다는 내용이 실렸다. 항산화 효능으로 노화 방지 – 피부 건강에 좋은 식품 호두에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은 피부 세포 구성성분으로 피부 건강에 중요한 성분이다. 그뿐만 아니라 호두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비타민 E와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E와 폴리페놀은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항암 효과까지 가진 호두 마셜 대학교 의과대학(Marshall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W.일레인 하드먼(W. Elaine Hardman) 박사는 『Nutrition and Cancer』에 게재한 연구 논문에서 호두 섭취가 쥐에게 이식된 유방암 종양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쥐 40마리에게 유방암 종양을 이식한 다음 두 집단으로 나누어 한 집단에만 매일 호두 분말을 주었고, 시험 시작 35일 후에 호두 분말을 준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의 쥐의 유방암 종양 크기를 비교했다. 그 결과 호두 분말을 먹은 쥐의 유방암 종양 크기가 약 절반 크기로 작았다. 이외에도 호두의 알려진 효능으로는 비만 예방, 체중 감량, 우울증 예방, 인슐린 수치 개선, 뼈 건강 개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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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21
  • 대상웰라이프, 마시는 인지개선 뉴케어 '메모리수'
    대상웰라이프의 환자식 브랜드 ‘뉴케어’는 국내 최초로 마시는 인지기능개선 건강기능식품인 뉴케어 ‘메모리수’를 출시한다고 17일 전했다. 메모리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5중 기능성 성분을 함유해 두뇌 건강과 신체 활력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균형 잡힌 영양에 저하된 인지력을 개선할 수 있는 기능성 원료를 더했으며, 대추와 계피향이 가득한 부드러운 맛으로 노년층의 입맛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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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17
  • 기억력 향상에 도움 되는 식재료 2가지를 소개합니다~
    기억력 향상에 도움 되는 식재료를 알아본다. 1. 산양삼 산양삼은 구하기 어려운 산삼을 좀 더 많은 사람이 음용할 수 있도록 인삼 씨를 채취한 뒤 작물처럼 키운 것을 의미한다. 산양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기억력 개선과 면역기능 증강에 좋다. 그뿐만 아니라 항염증과 항당뇨에도 효과를 보인다. 특히, 이 사포닌 성분은 산양삼의 잔뿌리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따라서 잔뿌리에 있는 영양분이 떨어지지 않도록 살살 빗어주듯이 흙을 씻어내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2. 당귀 산야에서 채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약용식물인 당귀는 인지수행능력과 기억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치매를 유발하는 베타아말로이드 성분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당귀는 특히 여성에게 좋아서 ‘여성용 인삼’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는데, 에스트로겐 기능을 활성화해서 갱년기 여성에게 좋으며 지방세포가 자라는 것을 막아 체중 감량 효과적이다. 당귀는 크기가 크고 잔뿌리가 없는 것이 좋고, 조각냈을 때 속이 하얗고 끈적이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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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동충하초, 코로나로 인한 폐손상 보호에 효과적...
    코비드19의 재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6만명을 넘은 현재(11/8), 지난 주에 발표한 천연물소재 동충하초 연구결과가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3~4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ECC에서 개최한 '한국생약학회(회장 이윤실) 제53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감염성질환 극복을 위한 물질로 동충하초 연구 결과 발표가 있었다. 동충하초 연구 개발 및 생산 전문 업체인 바이오아라는 이날 발표를 통해 자체 개발한 아라301 동충하초 추출물이 폐조직에 염증세포 침윤현상을 억제하였고, 면역력 조절 효과로 폐손상 보호와 항염증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주요 실험 내용에서 시험물질인 아라301동충하초 추출물은 지질다당체(LPS)로 유도된 급성 폐염증 모델에서 100 mg/kg 농도부터 폐조직 염증세포 침윤 억제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했으며 염증반응에 관련된 단백질 발현량을 차단시켜 LPS에 의한 염증과 조직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발표자로 나선 바이오아라의 김효정 대표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실시한 아라301동충하초 추출물의 기능성 평가를 통해, 감염성질환으로 손상된 폐손상보호, 항염증, 면역력조절, 항당뇨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입증했다"며 "아라301동충하초는 면역력, 항염증, 항당뇨 효과가 뛰어난 코디세핀, 아데노신, 베타글루칸 성분이 고함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자체개발품종"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발표를 마무리하며 “코로나19 같은 감염성 호흡기 질환에 대항하기 위해 폐 손상 보호, 면역력 증강은 물론, 염증과 당뇨병을 케어할 수 있는 복합적인 소재를 발굴하고 있다”면서 “동충하초의 과학적 근거 마련을 통해 국내외 감염성질환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대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약학회는 한국의학의 특수성을 추구하며 한약의 과학화를 촉진하고 인삼과학의 체계화, 외국학회와의 유대 및 학술정보 교환을 위해 설립한 단체로 1969년부터 활동해왔다. 51대 회장인 이윤실 교수는 현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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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2-11-14
  • 두본, 2022 광주메디헬스산업전에서 노루궁뎅이 버섯·동충하초 건강기능식품 출품!
    두본(대표 이대희)은 지난 11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2022 광주메디헬스산업전'에 참가했다고 전했다.두본은 1992년 고분자 화학첨가제 개발 및 제조회사로 출발해 국내외 유수의 기업에 공급하고 있는 기술 중심의 화학 회사이다. 30여년간 축적해온 연구개발 역량을 토대로 2015년부터 바이오 연구를 시작했으며, 호주 퀸즐랜드 뇌 연구소,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천대 약대, 충북대 약대 등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업을 통해 유효성을 검증하고 있다. 특히 노루궁뎅이 버섯의 신경성장인자인 헤리세논, 에리나신과 함께 신물질인 이소헤리세리놀 A를 발견하여 특허 등록했다.이렇듯 노루궁뎅이 버섯과 동충하초 추출물에 대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특히 광주치매코호트 연구단과 협업해 진행한 메모리턴의 기억력 개선 효과에 대한 임상 결과를 알리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두본 측은 “메모리턴은 은행잎 제재에 노루궁뎅이 버섯 추출물을 추가해 기억력 개선 효과를 배가했으며, 이를 토대로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상품화를 진행함과 동시에 전시회를 통해 이를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노루궁뎅이 버섯에는 신경영양인자로 알려진 헤리세논과 에리나신, 그리고 신물질인 이소헤리세리놀 A를 함유하고 있어 기억력 개선뿐만 아니라, 치매 치료제로서 가능성이 높은 원료다. 동충하초에는 백혈병 치료제로 알려진 코디세핀이 다량 함유돼 있어 면역기능뿐만 아니라 항암치료에 중요한 원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개발 배경에 대해서도 밝혔다. 관계자는 “신규 사업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에 30년간 버섯재배에만 몰두해온 버섯 장인으로부터 노루궁뎅이 버섯과 동충하초의 효능을 알게 돼 수많은 논문을 검토했다. 이를 통해 버섯을 식품으로만 활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그 유효성분만을 추출하고 강화할 경우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천연물 유래 신약물질로서의 가능성이 크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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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더작 위영양제, 작약추출물 함유된 '위케어 작약 074' 누적 판매량 7만정 돌파
    건강식품 브랜드 더작(THE ZAC)의 위 영양제 ‘위케어 작약 074’가 누적 7만정 판매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더작 위케어 작약 074는 위 점막을 보호하여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인정 받은 작약추출물 등 복합물(HT074)을 원료로 하여 상복부 불쾌감,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 등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하루 1알로 작약추출물 등 복합물의 일일 섭취 최대치인 700mg을 섭취할 수 있어 위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비타민C, 비타민D, 아연 등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배합해 결합조직 형성, 뼈 건강,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이르기까지 건강을 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7종의 유산균과 6종의 곡물발효효소분말, 양배추, 알로에, 감초 등 위에 좋은 음식 31종을 부원료로 함유해 반복되는 위 불편감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더작 관계자는 “위케어 작약 074는 위에 좋은 음식인 작약을 원료로 사용하여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은 위 영양제”라며 “개별 PTP 포장으로 휴대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든 위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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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광동제약, '당귀·녹용'으로 전립선 비대증 개발
    우황청심원 등 한방 생약으로 유명한 광동제약이 당귀와 녹용 복합 추출물을 이용한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를 본격 개발한다고 전했다. 10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전립선 비대증 예방, 개선 효과를 갖는 당귀, 녹용, 감초 등 혼합 추출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특허등록으로 보장받는 권리기한은 2040년 6월 9일까지다.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면서 배뇨의 속도를 감소시키고, 하부 요로를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이다. 요로감염, 방광결석, 신부전 등 합병증도 일으키는 대표적인 중년 남성 질환으로 꼽힌다. 아직까지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세포 내 5-알파 환원효소가 증가하고, 이 5-알파 환원효소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다시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전환시키면서 전립선 세포의 과다 증식을 유도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기존 전립선 비대증 약물은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하는 기전을 갖는다. 다만 이러한 약물들은 장기 복용을 해야 하는데 교감 신경 억제로 인한 혈압 강하, 빈맥, 성기능 장애 등 부작용도 함께 떠안고 있다. 광동제약은 천연물인 당귀와 녹용을 통해 이러한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전립선 비대증을 개선할 수 있는 약물의 상업화를 준비 중이다. 이유현 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에서 진행한 연구를 통해 동물실험에서 치료 효능을 우선 확인했다. 또 인체적용시험도 진행해 'IPSS'(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검사를 통한 당귀와 녹용 복합 추출물의 증상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시험 참여자들은 잔뇨감, 배뇨 중단, 야간뇨, 생활불편점수 등에 있어서도 나아진 것으로 느꼈다고 말했다. 상업용 약 개발은 검토 중인 상황으로 당귀와 녹용에 감초까지 더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앞선 동물실험에서 당귀와 녹용을 혼합하면 전립선 비대 세포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감초까지 추가하는 경우 5-알파 환원효소2와 DHT를 감소시켜 전립선 비대 진행을 완화하고, 전립선 세포의 항상성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천연물인 만큼 약과 식품 등 활용 방법도 다양하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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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더덕과 도라지,코로나 바이러스 세포내 침투 차단 효과 입증
    기초과학연구원(IBS) 생명과학연구클러스터 이창준 소장 연구팀은 더덕의 ‘란세마사이드 A’ 사포닌과 벌개미취의 ‘아스터사포닌 I’ 성분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포 내 침입경로(막 융합)를 차단해 감염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규명했다고 10일 전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려면 바이러스의 외피막과 인체 세포의 세포막 사이에 ‘막 융합’ 과정을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데 더덕, 벌개미취에 포함된 사포닌 성분이 이를 억제해 감염을 차단한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연구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외피막에 발현시킨 '가짜 코로나 바이러스'와 인간 폐 세포를 이용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모델을 만들어 아스터사포닌 I와 란세마사이드 A를 처리한 결과, 두 사포닌 모두 약물의 생물학적 기능 억제 효능을 나타내는 IC50값(반수 최대 억제 농도)이 2㎛(마이크로몰) 수준으로 코로나19 19 바이러스 세포 진입 경로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두 사포닌은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뿐 아니라 오미크론 등 변이에도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감염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창준 소장은 한국 파스퇴르 연구소 김승택 박사와 함께 도라지의 사포닌인 '플라티코딘 D'의 항 코로나 활성을 규명한 바 있다. 이 소장은 "사포닌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과 생약의 주요성분으로 섭취 시 무증상환자나 초기 환자에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대 약대 장대식 교수, 김승택 박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항바이러스 연구(Antiviral Research)' 온라인판과 '항균제와 화학요법(Antimicrobial Agents and Chemotherapy)' 온라인판에 각각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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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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