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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칡,"긴장완화 효능 규명"
    생태계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고 알려진 칡 추출물에서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확인돼 산업화 연계 연구가 기대된다는 소식이다. 30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거금도에서 채집한 칡 잎 유래 성분인 쿠메스트롤(coumestrol)이 긴장 완화에 효능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쿠메스트롤은 식물에서 유래하는 쿠메스탄(coumestan) 계열의 천연 유기 화합물로, 콩과식물에 함유돼 있다고 알려졌다. 자원관은 '웰빙실버라이프 후보 소재 발굴 및 성분 분석' 연구과제를 통해 전남 도서·연안에 자생하는 식물 유래 추출물을 대상으로 항노화 효능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밝혀냈다. 칡은 다년생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식물로 한약재 및 식품 원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반면 강력하고 왕성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주위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는 식물이다. 칡 잎 유래 성분들의 긴장완화 효능 효과를 계속적으로 실험한 결과 쿠메스트롤이 주요 생체표지자 중 하나인 모노아민 산화효소-A(신경전달물질 산화·분해 효소)를 억제했다고 자원관은 설명했다. 강력하고 왕성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대량 확보가 쉬운 칡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산업화 소재 개발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자원관은 예상했다. 최경민 자원관 도서생물융합연구실장은 "생태계 파괴범으로 알려진 칡을 활용한 산업화 연구로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칡 속의 유효성분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술 및 이를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등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지속해서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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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03
  • 나인비 "산수유추출물" 체지방 감소 효과 밝혀져
    나인비가 '산수유추출물등복합물'(제2022-26호)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로 승인받았다고 1일 전했다. 나인비는 "사람 대상의 인체적용시험에서 체지방률과 체지방량의 감소에 유의한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면서 "이를 통해 이번에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과 섭취 안전성에 대해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산수유추출물등복합물은 나인비 연구진이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함께 수백종의 천연물 탐색, 세포실험, 동물실험을 통해 개발했다. 이어 "원료는 지난해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식이원료(New Dietary Ingredients, NDI #1187)로 등재돼 국제적으로도 섭취 안전성을 인정받은 기능성원료"라고 전했다. 산수유추출물등복합물은 나인비의 자체 기술로 추출한 산수유추출물과 칠해목(까마귀밥나무)잎추출물이 조합된 혼합 원료다. 회사측은 "기능성원료의 제조·생산은 국내 최대 건강기능식품 원료 제조사인 현대바이오랜드에서 맡아 원료의 안정성 유지와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02
  • 경북농기원, 작약 기능성원료 표준화 위한 생산기술 개발 박차
    경북도 농업기술원(봉화약용작물연구소)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면역력 증진 등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작약의 기능성원료 표준화를 위한 생산기술 개발에 나섰다고 전했다.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올해부터 농촌진흥청, 안동대학교, 솔나라와 공동으로 작약의 기능성원료 표준화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작약은 복통, 위경련의 진정, 진통, 해열, 부인병 치료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어 왔으며 당귀, 천궁, 황기, 지황과 함께 5대 기본 한방 약재 중 하나로 작약감초탕, 십전대보탕, 쌍화탕 등의 원재료로 많은 양이 소비돼 왔다. 약용작물의 대부분이 한약재로 소비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기능성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산업 소재로의 활용으로 소비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작약의 경우 작약추출물이 함유된 복합물이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아 최근 여러 건강기능식품들이 개발돼 판매되고 있다. 약용작물을 이용해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려면 기능성원료 표준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 작약의 유효성분을 안정적으로 함유하는 품종을 선발하고 모주의 형질을 유지할 수 있는 대량증식방법 및 안정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안동대학교는 작약의 식의약 소재 개발을 위한 기능성 평가를 맡고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생산하는 기업 솔나라에서는 작약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기능성원료의 표준화란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을 보장하면서 동일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원재료의 생산에서부터 제조과정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기술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감염병 유행으로 인해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통한 약용작물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기능성원료 표준화를 위한 연구가 선행돼야 한다”며 “작약의 기능성소재 표준화를 위한 생산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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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01
  • 목에 좋은 음식, 삼백초추출물로 관리
    최근에는 밤낮의 일교차가 10도 안팎의 큰 폭으로 벌어져 건강관리가 필요한 계절이다. 가을철에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기관지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기관지를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염증 발생을 줄이는 음식이 제격이다. 기관지 건강이 저하되면 몸 전체의 면역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크고 목에 생긴 염증은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기관지 질환으로 번질 위험이 있다. 가을철에는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되어 쉽게 목이나 호흡기가 안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목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건강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목에 좋은 음식을 섭취할 때는 원료의 성질과 작용에 대해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배합해야 한다. 그러나 배합 방식과 개인의 성질에 따라 그 효과가 차이가 있어 개인이 배합을 시도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전문적인 배합이 이루어진 호흡기 건강식품을 선택한다면 한층 더 쉬운 가을철 호흡기 관리가 될 것이다. 이때 목에 좋은 음식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목에 해로운 음식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목에 염증이 났을 때 섭취하면 좋지 않은 음식과 목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살펴보자. *목에 해로운 음식 ▶술 술을 마시면 알코올의 대사 작용으로 체내의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기관지 점막을 마르게 한다. 기관지 점막이 마르면 호흡기 기능 자체가 약화되고 체내 면역력이 급격하게 저하되어 감기, 천식 등의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커피 커피는 대표적인 목에 해로운 음식 중 하나다.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즐겨먹지만, 목에 염증 반응이 일어났을 때는 커피 섭취는 해로운 편에 속한다. 커피는 몸의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체내 수분을 배출하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해지고 갈증을 유발한다. *목에 좋은 음식 ▷도라지 도라지는 폐 또는 기관지를 치료해온 대표적인 약재이다. 도라지에는 풍부한 섬유질, 칼슘, 철, 사포닌 등이 함유되어 있다. 이 중 사포닌은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감을 줄여준다. 도라지는 오래될수록 사포닌 함유량이 높지만 오래된 도라지는 특유의 쓴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다른 목에 좋은 음식들과 중화하여 먹으면 더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다. ▷삼백초추출물(LHF618®) 최근 목에 좋은 음식으로 단연 눈에 띄는 소재는 삼백초추출물(LHF618®)이다. 삼백초추출물은 국내외 연구진들이 수많은 연구 끝에 개발한 호흡기 특허원료로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에 다양하게 이용될 수 있다. 기관지 수축을 예방하고 호흡기 염증반응을 억제해 주기 때문에 비염, 감기, 기침 증상이 있을 때 섭취하면 좋다. 예전에는 삼백초 자체가 워낙 희귀하고 독성이 있는 원료라서 많이 주목받지 못했지만, 해당 원료가 특허원료로 개발되면서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했다. 삼백초추출물에는 인체에 유익한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그 중에서도 미퀠리아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미퀠리아닌은 체내에 오래 머물면서 인체에 우수한 효과를 준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19
  • 제17회 ‘함양산삼축제’ 성공적 폐막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힐링 축제인 ‘함양산삼축제’가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하며 지난 11일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에는 추석 당일인 10일과11일에 가장 많은 약 9만명의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축제 기간 총 19여만명이 방문해 몸과 마음에 힐링 기운을 듬뿍 담았다. ‘Hi-산삼, 당신의 젊음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2일 개막한 산삼축제는 철저한 준비와 대응으로 단 한건의 사건·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방문객, 그리고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되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산양삼 판매장에는 명품 함양 산양삼을 직접 보고 구매하려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모두 약 6억원의 산양삼이 판매됐다. 또한 관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 등이 2억여원, 먹거리까지 포함해 모두 16억원의 판매고를 올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산삼을 찾아라’와 ‘심마니의 여정’, ‘산삼캐기’,, ‘힐링 산삼숲 체험’ 등에도 많은 체험객들이 찾아 명품 함양 산양삼의 행운을 가져가고 심마니가 돼 직접 산삼밭에 들어가 산삼을 캐보기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산삼축제는 태풍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과 방문객들이 하나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진정한 축제의 한마당이었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축제를 준비해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힐링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성기 축제위원장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며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보다 나은 축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9-16
  • 밤과 비슷하게 생긴 칠엽수 열매 섭취 시 위경련·구토… 심하면 사망
    밤나무의 열매인 밤은 가을이 제철이다. 최근 밤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독소가 있다는 칠엽수 열매 섭취로 인하여 주의가 당부 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밤처럼 생겼지만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열매'라는 제목의 글이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웹진에 올라왔다. 한 의사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마로니에 가로수에 열린 열매가 밤 닮았다고 드시면 큰일 납니다. 운 좋으면 토사곽란, 심하면 사망"이라며 "왜들 뭔지도 모르는 열매나 풀, 버섯을 뜯어 먹고 (병원에) 오시는지"라는 글을 남기며, 칠엽수 열매를 밤으로 오인해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를 본 트위터 이용자들은 "우리 아들도 어릴 때 그거 밤인 줄 알고 잔뜩 주워 왔고, 아무도 저게 밤이 아니리라 의심하지 않았는데 어머니께서 밤이 아니라고 하셔서 밤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다람쥐와 청설모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는 칠엽수 열매" 등의 반응을 남겼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16
  • 국립산림과학원, 국내 육성 무궁화에서 지방 형성 억제 성분 발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육성 무궁화 품종인 '평화'의 꽃봉오리 추출물이 지방 형성을 억제해 체중을 줄이는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보유한 국내외 무궁화품종 200여 종을 비교 분석한 결과 품종별 효능이 다양했는데, 평화 꽃봉오리의 더운물 추출물을 10㎍/㎖ 농도로 처리했을 때 지방 형성을 65%까지 감소시켰다. 이는 히비스커스차보다 3배 이상 우수한 효능이다. 연구팀은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고 비만 예방 효과가 있어 즐겨 마시는 히비스커스차의 원료인 '로젤'이 국내 무궁화와 분류학적으로 동일 속 식물임에 착안해 연구를 진행했다. 고지방 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동물에게 정상 식이, 고지방 식이, 고지방 식이와 평화 추출물을 각각 투여한 실험에서는 고지방 식이와 평화 추출물을 함께 먹인 실험군의 체중 변화는 정상 식이군과 비슷했고, 내장지방이 50%까지 감소했다. 내장지방 세포조직을 분석한 결과 평화 추출물 동시 섭취군의 지방조직 크기가 고지방식 단독 섭취군보다 31%까지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 성과는 현재 특허 출원과 학술지 논문 게재를 준비 중이다. 서정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장은 "무궁화 꽃봉오리 추출물의 효능을 입증함으로써 침출차 등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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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16
  • 한약재별 스마트팜 적용 공동연구 협약식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인프라본부는 TF바이오와 한약재별 스마트팜 적용 재배법 프로토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인프라본부는 지역 특화 한약자원 발굴과 시범 재배를 통한 소득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부터 전남 장흥군 지역에 승마 등 고소득 약용작물에 대한 적응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공동 연구를 통해 식용자원에만 국한된 스마트팜 재배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의약품용 한약재 생산 ▲해외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약재 대체 방안 ▲조직배양을 통해 인공재배가 불가능한 한약재 생산 프로토콜 개발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약재 안전성 평가 및 유효성분 분석 ▲온실 자원 생육조사와 생산단가 분석 ▲유통망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조현우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인프라본부장은 "공공기관과 기업, 지역 간 상생협약을 통한 한약재 스마트팜 프로토콜 개발은 한의약 산업 육성·발전에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TF바이오 최은일 대표는 "안전한 한약재 생산과 공급을 위한 스마트팜 프로토콜 개발에 전사적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11
  • 한미약품, 근력개선 도움 오미자추출물 함유 건기식 '머슬짱' 출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근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성분(오미자추출물 1,582mg)을 함유한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근력개선 머슬짱’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머슬짱은 어디서든 간편히 섭취할 수 있도록 액상형 파우치 포장으로 출시됐으며, 1팩당 15일 분량(30P)이므로 하루 한번 2포씩 그대로 짜서 먹거나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특히, 한미약품의 약국 전용 제품 브랜드 ‘프로-캄’ 시리즈로 출시되며,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대표이사 우기석)이 전국 약국에 공급한다. 오미자추출물을 함유한 머슬짱은 식약처로부터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근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필요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 ▲정상적 면역기능에 필요 등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오미자추출물에는 기능성 성분인 ‘쉬잔드린’이 함유돼 있다.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12주간 진행한 ‘오미자추출물’ 섭취 후 변화 실험에서 ‘대퇴사두 근력 및 악력 개선’이라는 유의적 결과가 도출됐다고 전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근력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골프나 헬스, 필라테스 등 현대인들이 많이 즐기는 운동 시 섭취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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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10
  • 보아스테크, 여드름 진정 케어 ‘원씨드 꽃송이버섯 세럼’ 론칭
    보아스테크(대표 최영준)가 ‘원씨드 꽃송이 세럼’ 스킨 케어 라인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보아스테크는 천연광물을 활용한 화장품과 탈취제, 자연원료의 특징을 살린 건강한 화장품을 출시하는 친환경 제품 개발 기업이다. 새롭게 출시한 ‘원씨드 꽃송이 세럼’은 꽃송이 버섯 한 가지로 만든 클린 뷰티 화장품으로 항염 기능이 뛰어난 베타글루칸이 함유된 ‘꽃송이 버섯’을 발효물을 활용해 트러블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꽃송이 버섯의 발효물은 피부 자극 및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진정시켜 낮 동안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고 피부 본연의 힘을 되살려, 윤기 있고 촉촉한 피부로 가꾸는데 큰 도움을 준다. 업체는 ‘꽃송이버섯 세럼’은 물과 같은 제형이지만 약간의 점도가 있어 열감이 있는 여드름에 빨간 열기를 빼줘 진정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최영준 보아스테크 대표는 “건강하고 깨끗한 친환경 제품의 원활한 판매로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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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05
  • 안식향 반려식물 황칠나무 키우기
    황칠나무는 우리나라에서 남부 해안과 제주도 등 섬에서 주로 자생하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수이다. 아열대성 식물로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데 실내에서라면 충분히 잘 자라기 때문에 키우기 쉽다. 키우는 곳의 온도가 영하 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되고, 강한 빛을 받으면 잎이 탈 수 있으니 빛이 한 번 차광된 밝은 곳에서 키우는 게 좋다. 하지만 빛이 부족할 경우 웃자라거나 잎을 떨어뜨릴 수 있다. 하지만 밝은 곳에서 키우는 경우, 수분 소모량이 많아 흙이 금방 건조해질 수 있으니 흙마름 상태를 자주 파악하는 것이 좋다. 통상 1~2주에 한 번 물을 주는데 겉흙이 마르면 나무젓가락으로 흙 속 습기를 확인해보면 된다. 봄에서 가을에는 흙 표면의 10~20% 지점까지 확인 후 물을 주고, 장마철과 같이 습기가 많을 때, 그리고 겨울처럼 온도가 낮을 때는 속흙까지 확인 후 물을 주면 된다. 황칠의 잎, 줄기에서 나오는 안식향은 마음을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 차로 끓여 마시면 숙면에 도움을 주고 따뜻한 성질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뿌리에서는 황칠에 들어있는 사포닌성분 때문에 약한 인삼향이 난다. 또한, 황칠나무는 실내 공기정화 식물로 좋고 생기 넘치는 초록색의 편안함을 표현하는 인테리어 식물로도 적합하다. 3개월령 새싹나무의 경우 약 3~5cm 높이로, 어린 묘목일 때 성장이 빠른 편이라 화분에서 옮겨 심은 지 10일이면 여린 새순이 올라와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키우는 재미가 있다. 새순은 오리발 모양이지만 다 자라면 타원형으로 변한다. 5년생 이후에는 6월에서 8월 사이에 연한 황록색의 작은 꽃이 피고, 녹색 열매가 30~40여 개씩 공처럼 모여 달리며 10월 경 흑갈색으로 익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02
  • 천연 갱년기 치료 한약재 ‘황정’ 자궁내막 회복 효과 입증!
    갱년기 치료를 위해 처방되는 JS트로겐의 주요 한약재 ‘황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연구과 이목을 끌고 있다. 갱년기(폐경기)란 여성 호르몬이 점차 줄어들어 더 이상 월경을 하지 않고 임신 능력이 정지되는 시기를 말한다. 몸 안의 호르몬이 급격하게 변화해 신체적‧심리적 변화가 동반되는 것이 특징인데 신체적으로는 초기에 안면홍조, 건망증, 발한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정신적으로는 기분이 우울해지고 불안감을 느끼는 등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 특히 갱년기 증상을 장기적으로 방치할 경우 골다공증, 비만, 심혈관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부터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치료법으로는 합성에스트로겐(E2)을 투여하는 보충요법이 사용되고 있지만 이는 자궁내막암이나 유방암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한다는 보고가 있어 부작용이 적은 치료제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연구팀은 실험 쥐를 대상으로 난소절제 수술을 통해 갱년기와 같이 여성호르몬이 감소한 환경을 재현, 쥐들을 황정 투여군과 합성에스트로겐 투여군으로 나눠 갱년기 치료 효과를 분석했다. 각 군에 따라 6주간 황정 추출물 및 합성에스트로겐을 각각 구강 투여했으며 황정 추출물의 경우 3가지 농도(100, 200, 400 mg/kg)로 처리해 농도에 따른 변화를 살폈다. 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박두리 선임연구원 연구팀은 동물실험 연구를 통해 갱년기 치료를 위해 주로 처방되는 JS트로겐의 주요 한약재 ‘황정’(층층갈고리둥굴레)의 갱년기 치료 기전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연구논문은 SCI(E)급 저널 ‘Biomedicine & Pharmacotherapy’(IF=7.419) 7월호에 게재됐다. 황정 투여군의 경우 자궁내막에서 ERα는 억제하고 ERβ의 발현만 증가시켜 정상군과 근접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동시에 자궁내막 과형성 억제 효과를 보였다. (출처=자생한방병원) 먼저 연구팀은 질의 두께 회복 정도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연구를 위해 질 표피세포 및 단면의 염색을 실시한 후 여성호르몬이 발현하고 기능하도록 돕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알파(ERα)’와 ‘에스트로겐 수용체 베타(ERβ)’의 발현량을 관찰했다. 질 조직 내 ERα와 ERβ 발현량이 많을수록 질 표피 두께 회복이 촉진되며 이는 질 건조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황정 투여군의 경우 가장 높은 ERβ 발현량을 보이며 뛰어난 표피 두께 회복 효과를 보였다. 또 황정은 ERα와 자궁내막 과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자인 '섬유아세포성장인자' Fgf2와 Fgf9을 억제해 부작용 없는 갱년기 치료제로 확인됐다. 반면 합성에스트로겐 투여군은 정상군과 황정 투여군에 비해 자궁내막에서 ERα의 발현량이 두드러지게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ERα 발현량 증가는 자궁내막 과형성과 같은 부작용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는 문제가 있어 황정 투여군의 치료 안전성이 합성에스트로겐 투여군 보다 높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01
  • 탄소창고, 대전 ‘달밤소풍’ 행사에 목재 텀블러 납품
    8월 15일까지 친환경 CXP 목재 제품을 제작·판매하는 탄소창고(대표 임상훈)는이어지는 대전 달밤소풍 행사에 목재 텀블러를 납품했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현장에서 친환경 포스팅을 통해 꿈돌이·꿈순이가 각인된 물에 강하고 후처리가 필요없는 텀블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CXP목재는 신기술로 기존 나무로 제작되기 어려웠던 칫솔, 밀폐용기 등을 제작할 수 있다. 임상훈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2년만에 개최된 달밤소풍에 친환경 의미를 더하게 되어 기쁘다”며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나무소재인 CXP목재 기술이 상용화 되어 이산화탄소 저감에 힘쓴다는 걸 많은 분들이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27
  • 피톤치드는 편백나무에서만 나온다는 착각...대부분의 수종에서 나온다.
    피톤치드(Phytoncide)란 식물(phyton)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와 죽이다(cide)를 의미하는 라틴어의 조어(造語)로 ‘식물로부터 방출되어 다른 생물을 죽이는 물질’을 의미하나 현재는 생리활성을 포함해 식물이 만들어내는 휘발성 및 비휘발성 물질을 포괄하는 넓은 의미로 사용된다. 피톤치드는 편백나무 등 일부 특정 나무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나무의 향기물질인 피톤치드는 활엽수보다는 침엽수가 더 많으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편백 외에도 전나무, 구상나무, 화백, 등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나무에서 나오는 향기 즉, 피톤치드는 사람에게 유익한 영향을 준다. 삼나무, 편백 및 나한백 목재는 진정작용을, 삼나무나 편백 잎의 냄새는 머리를 시원하게 하는 각성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편백은 아토피피부염을 개선시키며, 국내 침엽수가 알러지성 염증이나 천식에 효과가 있음이 알려져 있다. 피톤치드(Phytoncide)는 편백나무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나무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방출하는 다양한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물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숲의 긍정적 효과의 원인이 피톤치드이며, 피톤치드는 편백나무에서만 나온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관련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도움을 준 전문가는 해당 분야의 연구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목재 관련 국내 최고 전문연구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의 임산소재연구과 박미진 박사이다. 박미진 박사는 ‘목재의 피톤치드는 천연성분으로 인체에 다양한 효능이 있으므로 목재사용은 인체에 유용한 물질에 노출될 기회가 많아짐을 의미한다 ’며, 목재사용의 중요성을 말했다. 한편,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는 우리 국민이 생활 속에서 잘못 알고 있거나, 오해하고 있는 목재에 관한 사실을 바로 알리기 위해 ‘목재바로알기’코너를 마련하여 매월 제공하며, 8월은 ‘목조주택은 약하다 ?’는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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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2
  • 나주시, 공공시설에 황칠나무 이용한 황칠항바이러스 방역용 소독기 설치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종합복지센터 등 공공시설에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과학적 방역용 소독기(클린엔 NF-2021)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나주시는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의 특성상 시민들이 방문하는 실내 공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면서 방역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의 일환으로 과학적 생활 방역시스템이 적용된 방역용 소독기를 설치하였다. 이번 방역용 소독기 설치는 자율적 생활 방역 속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시민들의 위생, 청결, 세균, 진균 등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실내 공간 확산 방지 예방 차원에서 시행됐다. 이번 설치된 방역용 소독기는 황칠항바이러스제 전문기업 ㈜네이처페어리의 특허제품인 황칠항바이러스액을 자동 분사해 공기 중의 세균, 악취, 바이러스 등을 제거한다. 이어 섬세한 액체 해체 기능으로 24시간 자동 분사와 넓은 면적까지 분사되는 것이 특징이고, 컴팩트한 사이즈로 벽체에 고정하거나 테이블 위에 비치할 수도 있어 관리와 장소 이동이 용이하다. 네이처페어리 관계자는 ”예로부터 인삼나무라 불리는 황칠나무는 전남 완도, 해남 일대의 부지를 활용해 ㈜네이처페어리가 특허 출원한 마이크로파 처리된 황칠추출물로 생산이 되며 황칠의 저변확대를 위해 방역제품, 생활용품, 건강식품 등에 적용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연구개발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밀폐공간의 주기적 환기, 생활 방역 전문기업과 협의를 거쳐 방역소독기 설치 등 생활 방역시스템 구축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으며, 앞으로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 도시 나주를 살기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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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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