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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기술이전으로 탄생한 청년기업 ‘산돌베이글’, 지역 명물로 우뚝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는 도유 특허인 ‘산돌배 업사이클링 푸드 및 혈당강하 조성물’ 기술을 청년기업에 이전하여, 지역 임산물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식품 산업화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구미시 무을면의 특산물인 산돌배로 만든 ‘산돌베이글’은 지난 2월 구미역 팝업스토어에서 첫선을 보인 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대형 카페와 온라인 마켓으로 유통망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그간 산돌배는 강한 신맛과 딱딱한 석세포 때문에 생과 섭취가 어렵고 가공 방식이 단순해 판로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센터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돌배 농축액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찌꺼기를 효소 처리하여 영양과 풍미가 뛰어난 ‘업사이클링 식품 원료’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해당 원료는 동물실험을 통해 저혈당지수(GI 50)와 혈당강하 효과가 입증되어, 건강을 중시하는 디저트 시장에서 ‘건강한 단맛’이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기술을 이전받은 청년기업 ‘에듀블룸’은 이를 활용해 베이글뿐만 아니라 음료, 잼,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다. 박준일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기업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기술이전료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임산물이 신규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공공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센터는 오는 4월까지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임산물 활용 특허 무상 이전 및 숙취해소 기능성 특허 이전료 완화 등 파격적인 기술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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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6-03-03
  • “운동장 잡초, 이제 수국으로 잡는다”… 국립산림과학원, 천연 제초제 개발
    천연잔디 학교 운동장에서 화학 농약 대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초 기술이 개발되어 화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친환경 잔디 관리를 위해 개발한 「수국 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제초용 농약 조성물」의 특허 등록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국잎/ 사진=국립산림과학원 이번 연구는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학교 운동장 등에 천연잔디 도입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연구진은 기존 유기합성 제초제의 부작용을 줄이고자 문헌상 살초 효과가 기대되는 55종의 식물 추출물을 전수 조사했으며, 그중 수국 잎 추출물이 가장 뛰어난 잡초 종자 발아 억제력을 지녔음을 확인했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수국 잎 추출물은 잔디밭의 주요 골칫거리인 새포아풀, 토끼풀(클로버), 냉이 등의 종자 발아를 최소 2주 이상 억제하는 효능을 보였다. 특히 잔디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특정 잡초만 선택적으로 억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이 조성물의 최대 장점은 '안전성'이다. 천연 소재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인체 접촉이 잦은 학교 운동장은 물론, 골프장, 경기장 등 친환경 관리가 필수적인 공공장소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다. 배은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박사는 “수국 잎에서 추출한 물질은 다발생 잡초를 관리하는 유기농자재로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며 “이번 성과가 친환경 잔디 관리가 필요한 현장의 고민을 해결하는 열쇠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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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7
  • 일반 상수리보다 2배 더 열린다… 산림청, 신품종 50종 임가 보급
    산림청(청장 직무대행 박은식)이 임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산림 신품종의 현장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6년 1차 국유품종 통상실시권 허락’을 공고한다고 27일 밝혔다. 국유품종 통상실시권 제도 안내 인포그래픽/ 사진=산림청 ‘국유품종 통상실시권’이란 국가가 개발하여 품종 보호권을 가진 신품종에 대해, 임업인이 일정액의 실시료를 납부하고 해당 품종을 재배·증식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권리를 허가하는 제도이다. 산림청은 최근 3년간 연평균 27개 품종의 계약을 체결하며 국유품종의 현장 확산을 주도해 왔다. 상수리나무 `금수라1호`(2011년 개발)/ 사진=산림청 이번 통상실시 대상은 총 13개 작물 50개 품종에 달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품종은 상수리나무 ‘금수라1호’다. 이 품종은 일반 상수리나무에 비해 열매 수확량이 2배 이상 많아 도토리 등 임산물 생산 임가의 수익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관상 가치가 높은 무궁화와 고소득 작물인 다래 등 현장 수요가 검증된 품종들이 대거 포함됐다. 산림청은 생산성과 품질이 검증된 국유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임가의 단위면적당 수익을 향상시키고 재배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국가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우수 품종들이 임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소득으로 결실을 맺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통상실시권 허락뿐만 아니라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신청 방법 및 상세한 공고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행정정보-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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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7
  • 꽃송이버섯의 대변신… 지방 세포 형성을 뿌리부터 차단한다
    희귀 버섯 중 하나인 꽃송이버섯이 다이어트와 대사질환 예방을 위한 강력한 천연 후보물질을 품고 있음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꽃송이버섯의 대변신/ 사진=산림과학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국립경국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꽃송이버섯에서 추출한 저분자 천연물질 ‘스파랄라이드 B(Sparalide B)’가 지방세포 형성을 초기 단계부터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적 권위의 학술지 ‘Journal of Functional Foods’ 2026년 1월호에 게재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연구팀은 꽃송이버섯 성분 중 항비만 활성이 가장 우수한 프탈라이드 계열 화합물을 정제하여 ‘스파랄라이드 B’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실험 결과, 이 성분은 세포 독성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지방전구세포가 성숙한 지방세포로 변하는 과정을 초기 단계에서 선택적으로 차단했다. 특히 단순히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 데 그치지 않고, 이미 생성된 지방을 '열 발생'을 통해 에너지로 소비하도록 유도하는 이중 효과를 보였다. 이는 기존의 식욕 억제제 등 인위적인 항비만제와 달리, 천연물 기반의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이나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경태 국립산림과학원 박사는 “그동안 꽃송이버섯 연구가 주로 면역력 강화(다당류)에 집중되었다면, 이번 연구는 저분자 대사체의 항비만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동물 모델 시험과 인체 적용 연구를 거쳐 실용화 단계까지 검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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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영주국유림, 고로쇠 수액 1.1만 리터 양여… “산촌 소득 효자 노릇”
    경북 북부 산간 지역의 ‘봄 전령사’ 고로쇠 수액이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원으로 돌아간다.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다음 달 31일까지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 내 7개 마을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인 고로쇠 수액 양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 고로쇠 수액 1.1만 리터 양여/ 사진=영주국유림관리소 이번 양여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마련됐다. 국유림 보호 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60일 이상 산불 예방 및 산림 정화 등 산림 보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지역 주민들이 대상이다. 주민들은 전체 수액 가격의 10%에 해당하는 소정의 비용만 부담하고 나머지 90%를 양여 받아 소득을 올리게 된다.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 대상지는 문경시와 예천군 각 1개 마을, 봉화군 5개 마을이다. 예상 채취량은 총 11,788리터로, 약 5,000만 원 상당의 소득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나무가 봄을 준비하며 흡수한 영양분이 담긴 액체로, 무기질과 철분 등이 풍부해 ‘골리수(骨利水·뼈에 이로운 물)’라고도 불리며 이맘때 최고의 건강음료로 사랑받고 있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임산물 양여가 겨울철 소득이 마땅치 않은 산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들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액 채취와 유통을 위해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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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제천시, ‘임업 경쟁력 강화’ 총력… 산림소득 보조사업 설명회 성료
    충북 제천시가 지역 임업인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와 고품질 임산물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 사격에 나섰다. 지난 25일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주민설명회 모습/사진=제천시 시는 지난 25일, 산림소득 분야 보조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과 임업인, 임산물 생산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소득 분야 보조사업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임업인들이 지원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산림소득 분야 보조사업 안내 ▲지원 대상 및 구체적 사업 내용 ▲사업 추진 절차 ▲2026년 주요 변경 사항 등을 상세히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임업인과의 긴밀한 소통 행정을 펼쳤다. 시는 임산물 상품화 지원을 포함한 총 10개 사업에 대해 오는 6월 중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희망자는 실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신청 자격은 관련 요건을 충족한 임업인에 한한다. 한편, 제천시는 오는 6월 의림지 일원에서 ‘제천시 임산물 숲푸드 축제’를 개최해 임업 소득 증대의 정점을 찍을 계획이다. 지역 대표 임산물인 산양삼, 열매류, 약용작물, 산채류 등 우수한 품질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고, 산지 직거래를 통해 판로를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보조사업의 투명한 추진과 내실 있는 축제 준비를 통해 제천 임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며, “임업인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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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강원의 봄 선물 '고로쇠 수액', 도유림 인근 마을에 무상 양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 산림이 키워낸 ‘봄의 전령사’ 고로쇠 수액이 지역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간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원장 채병문)은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림 보호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온 춘천과 인제 등 관내 4개 마을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무상 양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양여는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지 1년이 경과하고, 평소 산불 예방 및 산지 정화 등 산림 보호 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도유림에서 생산되는 수액, 잣, 송이 등 임산 부산물을 최대 90%까지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제도로, 산림 보호에 기여한 주민들에 대한 보답이자 지역 상생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원은 올해 봄 약 8,000리터의 고로쇠 수액을 우선 양여하며, 채취 작업은 오는 4월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연구원은 고로쇠 수액의 고품질 유지와 투명한 유통을 위해 채취 전 과정에 걸친 현장 점검과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채병문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장은 “도유림 임산물 무상 양여가 겨울철과 이른 봄철 마을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도유림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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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6-02-26
  • 영동군, 임업 소득 지원 사업 ‘33억’ 확정… 전년 대비 12.2% 증액
    충북 영동군이 임업인의 경영 안정과 임산물 유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산림 소득 분야에 대대적인 지원을 쏟아붓는다. 영동군은 지난 24일 영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정책심의 임업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임업 전문가 및 관계자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사업 방향과 보조사업자 선정 안건 등 총 12건을 심도 있게 심의했다. 영동군은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정책심의 임업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영동군 특히 올해 산림 소득 분야 예산은 총 33억 900만 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2.2%나 증가한 수치로, 기후변화와 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을 보탤 전망이다. 심의 결과 8건은 원안 가결, 4건은 수정 가결됐다. 주요 사업은 임산물 포장재 지원, 임산물 가공 장비 지원, 임산물 저장·건조 시설 지원, 임산물 생산단지 지원 등으로, 임업 경쟁력 강화와 임업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예산 집행 과정에서 잔액이 발생할 경우 추가 수요 조사를 시행해 지원 대상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지원 단가 조정 필요성' 등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정책의 효능감을 높일 계획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해 확정된 사업들이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직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 빠르게 파악해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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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6-02-26
  • “임업직불금 잊지 말고 신청하세요”... 동부지방산림청, 3월 4일부터 접수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한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임업직불금 인포그래픽/ 산림청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는 임업인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특히 임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간편 신청이 도입되는 등 접수 방식이 다양화되었다. 등록 정보에 변동이 없는 임가의 경우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는데 온라인 신청은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을 통해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동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임업인은 산림청 및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자격 요건과 준수사항을 사전 점검해야 한다. 동부지방산림청 임업직불제팀장은 “임업직불금이 공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경영체 정보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제도의 신뢰성을 확보해 임업직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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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경북도, ‘돈 되는 산림’으로 대전환… 산림 재창조에 22개 시·군 뭉쳤다
    경상북도가 숲을 단순히 보존하는 대상이 아닌,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핵심 경제 자산이자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경북도‧시군 산림관계관 한자리에 주요 현안 논의 및 협력 방안 모색 / 사진=경상북도 경북도는 지난 23일 도청 화백당에서 22개 시·군 산림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산림 시책 회의’를 열고, 올해의 주요 산림 정책 비전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도는 올해 ‘도민이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비전 아래 ▲산림재난 총력 대응 ▲혁신적 산림 재창조 ▲돈 되는 임산업 육성 ▲산림복지 확대 등 4대 중점 전략을 추진한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산림 대전환’이다. 도는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인 의성군 일원에 ‘산림경영특구’를 조성해 임업 소득 증대와 산촌 재생을 결합한 융복합 모델을 구축한다. 또한 산림 투자 선도지구를 지정해 민간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사라져가는 마을을 다시 살아나는 마을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재난 대응 체계도 한층 강화된다. 시기별로 분산 운영하던 현장 인력을 ‘산림재난대응단’으로 통합해 상시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산불·산사태·소나무재선충병 등 3대 산림 재해에 역량을 집중한다. 아울러 도심 녹색 생활권 확충과 아름다운 정원 조성을 통해 숲의 관광 자원화도 병행한다. 최순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도와 시·군이 긴밀히 소통해 산주와 임업인에게는 실질적인 희망을, 도민에게는 삶의 질 향상을 제공해야 한다”며 “숲을 경북의 핵심 경제 자산으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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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산림청, 주민참여 사방댐 준설 대상지 찾기 공모 실시
    산림청(청장 직무대리 박은식)이 본격적인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국민이 직접 위험 지역을 찾아내는 ‘주민 참여형 사방댐 준설 대상지 공모’를 실시한다. 주민참여 사방댐 준설 대상지 찾기 공모 포스터/ 산림청 사방댐 준설은 댐 내부에 쌓인 토사나 유목(떠내려온 나무)을 제거해 사방댐 본연의 재해 방지 기능을 회복시키는 필수 작업이다. 이번 공모는 산림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행정에 직접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3월 20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뿐만 아니라 친인척 거주지 등 준설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곳이라면 어디든 신청이 가능하다. 사방댐 준설이 필요한 대상지는 ▲사방댐에 토석 및 유목이 80% 이상 퇴적되어 있는 지역, ▲산사태 등으로 피해 우려가 있는 생활권 인근 지역, ▲계곡의 경사가 심한 지역, ▲계곡 내 토사·석의 이동량이 많은 지역이다. 신청을 원하는 국민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내 ‘알립니다’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퇴적물이 가득 찬 사방댐을 방치할 경우 집중호우 시 하류 지역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주거지 인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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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대전시, 12만 8천 본 공원 수목 ‘스마트 관리’ 시대 연다
    대전광역시가 도시의 품격을 결정짓는 공원 수목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관리 체계’를 도입한다. 대전시는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수목 종합 관리체계 개선’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대전시는 지난 25일,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수목 종합 관리체계 개선’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 경쟁력의 핵심 지표가 된 공원과 녹지 공간을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대전시 관내 공원에는 소나무 등 주요 수목 19종, 총 12만 8,000여 본이 식재되어 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단순 유지보수를 넘어 생태적 건강성과 시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 5대 주요 과제를 확정했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테마형 공원 공간 조성을 통한 경관 고도화 ▲이용자 중심의 시설 확충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구축 ▲수목 생태 건강성 회복 ▲시설물 정기보수 체계 강화 등이 포함됐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의 도입이다. 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관리 방식을 적용하고, 불량목 제거 및 솎아베기 등 생육 환경 개선 작업을 데이터화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노후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기 보수의 정밀도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류제영 대전시 공원수목원과장은 “공원은 도시의 품격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공공공간”이라며, “데이터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고 대전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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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홍천군, 여성 임업인에 ‘20만 원 복지 바우처’ 쏜다
    강원 홍천군이 산림 현장에서 땀 흘리는 여성 임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여성 임업인 복지 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오는 3월 13일까지 관내 여성 임업인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복지 바우처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여성 임업인으로, 총 20명을 선정해 1인당 2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지류)을 지급한다. 지급된 바우처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문화, 여행, 스포츠 등 문화상품권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나, 의료나 유흥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접수 기간은 3월 13일까지며 신청 기간 내 대상자가 미달할 경우는 예산 소진 시까지다. 신청은 군청 산림과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자는 지원신청서와 동의서, 임업 경영체 등록확인서 또는 임업인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임업인의 범위는 3헥타르 이상의 산림에서 임업을 경영하는 경우, 1년 중 90일 이상 임업에 종사하는 경우, 임산물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인 경우, 산림조합 조합원으로 임업을 경영하는 경우 등 관련 기준에 따른다. 군은 1가구당 1명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심의 대상자 선정 후 산림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기간 내 신청자가 미달할 경우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를 이어간다. 홍천군 관계자는 “산림 현장의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여성 임업인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자격 요건을 갖춘 대상자들은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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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6-02-25
  • “임업직불금 잊지 말고 신청하세요”... 동부지방산림청, 3월 4일부터 접수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한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는 임업인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 산림청 올해는 특히 임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간편 신청이 도입되는 등 접수 방식이 다양화되었다. 등록 정보에 변동이 없는 임가의 경우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는데 온라인 신청은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을 통해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동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임업인은 산림청 및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자격 요건과 준수사항을 사전 점검해야 한다. 동부지방산림청 임업직불제팀장은 “임업직불금이 공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경영체 정보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제도의 신뢰성을 확보해 임업직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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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5
  • 산림청, 2026년 임업직불금 접수 개시…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하세요”
    산림청(청장 직무대리 박은식)은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한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월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일정 자격을 갖추고 산림 보호 등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 사이에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가 대상이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안내 포스터/ 산림청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정보 변경이 없는 임가는 3월 4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임업-in 통합포털, https://pay.foco.go.kr) 신청 기간도 4월 말까지 넉넉히 운영한다. 김대환 산림청 임업직불제팀장은 “임업직불제가 임가의 소득 보전뿐만 아니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임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및 각 지방정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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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4
  • 제주 시니어의 ‘지혜’와 AI가 만났다… 제주 숲 지키는 ‘스마트 눈’ 탄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제주 산림 생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하기 위해 최첨단 AI 기술(LLM·RAG)을 적용한 ‘AI 기반 산림 데이터 관리·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AI 기반 산림 데이터 관리·분석 시스템/ 사진=국립산림과학원 이 시스템의 핵심은 거대언어모델(LLM)과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현장 자료를 정밀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제주 숲의 개화 시기 변화나 잎의 생장 등 계절적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현재 시스템 개발은 완료됐으며, 향후 보안 및 정확도 고도화를 거쳐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AI 분석 시스템의 토대가 된 데이터는 지난 3년간 ‘제주 지역 산림보전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수집된 시니어 시민과학자들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이 협력한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은 제주 해안숲과 곶자왈을 누비며 식물의 변화를 꼼꼼히 기록하고 종자를 수집해 왔다. 시니어의 풍부한 현장 경험이 귀중한 과학적 정보가 되고, 이것이 다시 AI를 통해 자연 보전의 근거가 되는 ‘데이터 선순환 구조’를 완성한 것이다. 이보라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연구사는 “시니어들의 소중한 경험이 데이터가 되고, 그 데이터가 제주 숲을 지키는 동력이 되도록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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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4
  • 제주 시니어의 ‘지혜’와 AI가 만났다… 제주 숲 지키는 ‘스마트 눈’ 탄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제주 산림 생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하기 위해 최첨단 AI 기술(LLM·RAG)을 적용한 ‘AI 기반 산림 데이터 관리·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AI 기반 산림 데이터 관리·분석 시스템/ 사진=국립산림과학원 이 시스템의 핵심은 거대언어모델(LLM)과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현장 자료를 정밀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제주 숲의 개화 시기 변화나 잎의 생장 등 계절적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현재 시스템 개발은 완료됐으며, 향후 보안 및 정확도 고도화를 거쳐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AI 분석 시스템의 토대가 된 데이터는 지난 3년간 ‘제주 지역 산림보전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수집된 시니어 시민과학자들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이 협력한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은 제주 해안숲과 곶자왈을 누비며 식물의 변화를 꼼꼼히 기록하고 종자를 수집해 왔다. 시니어의 풍부한 현장 경험이 귀중한 과학적 정보가 되고, 이것이 다시 AI를 통해 자연 보전의 근거가 되는 ‘데이터 선순환 구조’를 완성한 것이다. 이보라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연구사는 “시니어들의 소중한 경험이 데이터가 되고, 그 데이터가 제주 숲을 지키는 동력이 되도록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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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4
  • 중부지방산림청, 2026년 임업직불금 접수 시작… ‘모바일 간편 신청’ 도입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정연국)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 포스터/ 중부지방산림청 임업직불제는 임업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19년 4월부터 2022년 9월 말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들의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기존 1개월이었던 온라인 신청 기간을 2개월로 연장했으며, 등록 정보에 변동이 없는 임가의 경우 모바일(문자·카카오톡)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신청 방법은 시기별로 차이가 있다. ▲온라인 신청은 ‘임업-in 통합포털’을 통해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모바일 간편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정연국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의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 임업인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자격 요건과 서류를 미리 확인해 기간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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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4
  • “나무도 정밀 진단 시대” 나무의사협회, 예방 중심 수목진료 모델 공유
    한국나무의사협회(회장 김판석)가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경험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난 '데이터 기반 과학적 수목진료'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통합관리 체계 확산에 나섰다. 김판석 한국나무의사협회장이 23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나무의사협회 협회는 지난 23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세미나에서 수목진료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해충 방제 위주의 단편적 대응을 넘어, 환경 부담을 줄이면서 효과를 극대화하는 통합관리(IPM)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림청장상을 받은 손한선(행복한 나무병원) 씨의 사례가 특히 주목받았다. 그는 대규모 도시공원의 단골 골칫거리인 ‘미국흰불나방’ 피해를 막기 위해 상시 예찰을 강화하고, 해충 밀도에 따라 나무주사와 물리적 제거를 단계적으로 병행하는 정밀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약제 사용은 줄이면서 시민 안전은 확보해 생활권 공원 관리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김판석 한국나무의사협회장이 23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수목진료 공모전 수상자 중 산림청장상 수상자인 손한선(행복한 나무병원) 씨에게 상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국나무의사협회 제공 이어지는 세미나에서는 경북 의성 고운사 산불 피해목 긴급 진료 사례 등을 통해 생리활성 진단 장비 활용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복합화된 병해충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축적과 관리 표준화가 시급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판석 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양상이 상시화되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 방제를 넘어 과학적 진단과 예방 중심의 전문적인 수목 진료로 전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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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4
  • 산림청, 2월 이달의 임산물로 ‘감’ 선정… "맛도 효능도 으뜸"
    산림청(청장 김인호)이 입춘을 지나 봄을 기다리는 2월, 이달의 임산물로 ‘감’을 선정했다. 감은 특유의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오랫동안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 임산물이다. 수확 직후에는 떫은맛이 나기도 하지만, 숙성 과정을 통해 홍시나 연시로 즐기거나 건조 과정을 거쳐 곶감, 감말랭이 등으로 가공하면 당도가 더욱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산림청, 2월 이달의 임산물로 ‘감’ 선정/ 제공=산림청 특히 감은 지역별 기후에 따라 품종이 다양해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최근에는 디저트, 음료, 베이커리 등 현대적인 식품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용되며 젊은 층까지 소비 저변을 넓히고 있다. 건강 효능 또한 뛰어나다. 감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타닌 성분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포만감을 주어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A·C와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최근 산림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감의 항산화 물질이 두피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모발 건강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감은 맛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우수한 임산물”이라며, “우리 임산물이 국민의 일상 속에 더 친숙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수성 홍보와 소비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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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6-02-20
  • 양구군, 임업인 수당 가구당 ‘70만 원’ 지급… 내달 27일까지 신청
    강원도 양구군이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산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업인 수당’ 지원에 나선다. 양구군은 오는 3월 27일까지 임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임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속 가능한 임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연 1회 최대 70만 원이며,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2026년 1월 1일 기준 강원도 내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현재 양구군에 거주하며 임업경영체에 2년 이상 등록된 경영주 또는 임업인이다. 다만, 공무원, 직장가입자, 농어업인 수당 수령자, 법인 및 보조금 지급 제한 대상자 등은 지급 조건에 따라 제외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을 원하는 임업인은 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양구군청 생태산림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여성 임업인의 복지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1인당 2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여성 임업인 복지바우처’ 사업도 병행한다. 김순희 양구군 생태산림과장은 “이번 수당 지원이 임업인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임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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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0
  • "사무실도 안심 금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업안전 '현미경' 점검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안전에는 예외가 없다'는 원칙 아래 사무실 내 잠재적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사무환경 전반에 대한 '산업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센터는 지난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사무환경 전반에 대한 '산업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장 작업장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안전 사각지대로 인식되기 쉬운 사무실 내부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전기·화재 분야(멀티탭 과부하, 노후 전선 상태, 소화기 관리) ▲사무환경 분야(비상 대피 통로 확보, 적치물 관리, 가구 파손 여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장시간 컴퓨터 사용으로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 환경과 실내 환기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또한,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급함 비치 상태와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정상 작동 여부 등 응급대응 체계 전반을 재정비했다. 유수경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안전보건담당 주무관은 “사무실은 평소 안전하다고 간주하기 쉽지만, 전기 화재나 낙상 등 예상치 못한 위험이 상존하는 곳”이라며 “정기적인 점검과 작은 환경 개선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만큼,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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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0
  • 산림청, 제주서 ‘범국민 나무심기’ 첫 삽... 탄소중립 대장정 시작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81회 식목일의 시작을 알리는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를 범국민 나무심기 원년으로 선포하며 대대적인 캠페인에 돌입했다. 김인호 산림청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19일 ‘첫 나무심기’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나무를 심고 있다./사진=산림청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나무심기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산림청은 제주에서의 첫 삽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전국에서 국민, 기업, 시민단체, 중앙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전 국가적 나무심기 여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인호 산림청장(앞줄 가운데)이 19일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산림청 특히 제주에서 식재된 ‘황근’은 ‘노란 무궁화’로 불리는 자생 세미맹그로브 수종으로, 해안 유휴 토지를 새로운 탄소흡수원으로 변모시킬 수 있는 전략적 가치가 크다. 제주도는 지난해 수립한 계획에 따라 향후 5년간 황근과 갯대추나무 등 세미맹그로브 수종을 중심으로 약 140헥타르(ha) 규모의 숲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와 국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실천할 때 가능하다”며 “제주에서 시작된 황근의 노란 꽃물결이 대한민국 전역에 ‘사람을 살리는 숲’을 만드는 거대한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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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9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도유림 고로쇠 수액 양여… “산촌 소득 효자 노릇”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도유림 내 고로쇠 수액 채취권을 지역 주민들에게 양여하며, 산림을 통한 실질적인 소득 창출 모델인 ‘돈이 되는 산림’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연구소는 도유림 보호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한 괴산군 연풍면 분지리 ‘연풍분지 고로쇠 작목반’을 대상으로, 올해 2월 고로쇠 수액 채취 및 양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괴산군 연풍면 분지리 일대는 백두대간 백화산 자락 해발 600~1,000m에 위치한 청정 고산지대로, 도유림 내 고로쇠나무가 가장 밀집된 지역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은 미네랄,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피로 회복에 효능이 있는 건강 임산물로 인기가 높다. 이번 양여는 단순히 수익권을 넘겨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 참여형 산림 관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작목반은 수액을 판매해 주민 소득을 올리는 한편, 도유림 내 산불 예방과 산지 정화 등 산림 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김영욱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임산물 양여는 산림을 보존의 대상에서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자산으로 전환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산림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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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9
  •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크고 맛좋은’ 신품종 밤나무 묘목 무상 분양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고품질 밤나무 신품종인 연청·만중·왕률 3개 품종에 대해 도내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무상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신품종들은 밤알 평균 무게가 24~26g에 달하는 대립종(알이 큰 종)으로,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한성이 강해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해 임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상 분양은 신품종의 현장 적응성을 검증하고 생육 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양 규모는 신품종 250그루와 비교 품종 250그루 등 총 500본이며, 선정된 임가당 약 20그루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다음 달 6일까지이며,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연구소는 3월 11일 대상자를 선발한 뒤 3월 16~17일 이틀간 본격적인 묘목 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기호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신품종 보급을 확대하고 재배 기술 자문을 지속해 밤 재배 임가의 실질적인 소득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신품종 밤나무 16만 4,000여 그루를 도내 1,749개 임가에 보급하며 지역 특화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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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9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2회 내포문화숲길 사진공모전’ 개최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가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제2회 내포문화숲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포문화숲길 중에서도 백제시대 불교문화의 정취를 간직한 '내포불교순례길’을 주제로 한다. 공모 대상은 해당 구간에서 촬영한 계절별 풍경, 인물, 주변 명소 사진 등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중단되었던 행사를 재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센터 측은 당시 접수됐던 작품들도 올해 출품작과 함께 공정하게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응모 자격은 제한 없으며, 2022년부터 접수일까지 촬영한 3,000픽셀 이상의 디지털 사진을 1인당 최대 5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7일까지이며, 이메일(naepotrail03@naepotrail.org)을 통해 신청서와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총 23명에게 6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1명(15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80만 원) ▲우수상 5명(각 30만 원) ▲입선 15명(각 10만 원)을 선정하며, 결과는 8월 31일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서경덕 이사장은 “자연재해로 중단되었던 공모전을 다시 추진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내포문화숲길의 역사적·생태적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국가숲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전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내포문화숲길(☎ 041-356-25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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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9
  • “나무 심기는 미래 위한 투자” 제주 산림 산업 경쟁력 제고 박차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림 자원을 단순한 보존의 대상을 넘어 임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이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12일 제주시 산림조합 임산물 유통센터를 방문해 임업 관계자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근선 제주시산림조합장을 비롯해 표고버섯, 임업후계자, 산양삼 등 지역 임업을 이끄는 생산자 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2일 제주시 산림조합 임산물 유통센터에서 ‘산림조합 상생 및 혁신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한 뒤 산림조합 관계자 및 임업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산림조합 측은 지역 임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지역 특화 수종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지정양묘 제도’ 도입 ▲산림사업 관리업무대행 수수료 현실화(현재 9.6% → 법정 상한 16.1%) 등을 건의했다. 특히 육지부와 비교해 열악한 제주의 경영 환경을 고려한 도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오 지사는 “동백나무 등 제주 여건에 맞는 특화 수종을 중심으로 가로수 정비 체계를 전면 개편하겠다”며 “전문가와 협의해 5년 단위의 가로수 정비 및 양묘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수수료 현실화 요구에 대해서도 실무 부서에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즉각 주문했다. 제주도는 임산물 유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물류비 지원 범위를 조정하고, 대형 유통망(현대홈쇼핑 등)과의 협력을 통해 제주 임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600만 그루 나무 심기’와 경제림 조성 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산림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오 지사는 “산림이 소득으로 직결되는 시대를 열기 위해 조합 차원에서도 목공예 등 새로운 미래 산업 영역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며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산림조합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임산물 생산·가공·유통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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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6
  • 산림청, 임업인 민생 행보 강화… 박은식 차장 ‘대추 재배 임가’ 현장 지도
    산림청 박은식 차장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충청북도 보은군에 위치한 대추 재배 농가를 찾아 동절기 기상 재해 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임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은식 산림청 차장(가운데)이 13일 충청북도 보은군 대추임가를 방문해 폭설 및 한파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와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이번 방문은 최근 이어지는 한파와 늦겨울 폭설 가능성에 대비해 임산물 재배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박 차장은 “지난해 3월 폭설로 인해 경기도 안성시 대추 재배 농가에 피해가 많았다.”며, “늦겨울이지만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와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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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6-02-16
  • 제주도, 임업 경영 안정 위해 ‘20억 규모’ 산림소득 지원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임업인의 경영 안정과 임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20개 산림소득 분야 사업에 총 20억 4,386만 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가공·유통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임산물 상품화 지원(14개소) ▲유통 기반 조성(9개소) ▲생산 기반 조성(15개소) ▲생산단지 규모화(61개소) ▲친환경 재배관리(7개소) 등이 포함된다. 특히 제주 지역 대표 임산물인 표고버섯의 운송료 지원과 고사리 종근 구입비 지원 등 현장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항목들도 사업 대상에 담겼다. 지원을 희망하는 임업인이 제주시·서귀포시 또는 제주도를 통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임업인들이 산림경영 여건에 맞는 현대화된 시설과 장비를 갖춰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기후 변화와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안정적인 임업 경영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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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1
  •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 대상 고로쇠 수액 양여 실시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한광철)가 2026년 국유임산물인 고로쇠 수액 양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를 돕고 국유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선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2026년 고로쇠 수액 양여로 주민소득 지원/ 사진=수원국유림관리소 이번 양여 대상은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 등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5개 마을이다. 총 12,619리터(약 4,200만 원 상당) 규모의 고로쇠 수액을 양여함으로써 농한기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단순한 수익 배분을 넘어 '책임 있는 산림 관리'도 병행된다. 수액을 양여받은 마을은 관리소와 협력해 ▲산불 예방 ▲산림 훼손 방지 ▲산림 재해 초기 대응 등 국유림 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는 주민들이 산림의 주인이자 관리자로서 상생하는 모델로 평가받는다. 관리소는 고로쇠 수액 채취 과정에서 수목 생육에 지장이 없도록 채취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채취를 위해 현장 지도와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유주 수원국유림관리소 주무관은 “국유임산물 양여는 지역사회와 산림 자원을 공유하며 보호 책임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제도”라며, “앞으로도 주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국유림 경영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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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1

실시간 산업/유통 기사

  • 경북도 기술이전으로 탄생한 청년기업 ‘산돌베이글’, 지역 명물로 우뚝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는 도유 특허인 ‘산돌배 업사이클링 푸드 및 혈당강하 조성물’ 기술을 청년기업에 이전하여, 지역 임산물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식품 산업화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구미시 무을면의 특산물인 산돌배로 만든 ‘산돌베이글’은 지난 2월 구미역 팝업스토어에서 첫선을 보인 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대형 카페와 온라인 마켓으로 유통망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그간 산돌배는 강한 신맛과 딱딱한 석세포 때문에 생과 섭취가 어렵고 가공 방식이 단순해 판로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센터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돌배 농축액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찌꺼기를 효소 처리하여 영양과 풍미가 뛰어난 ‘업사이클링 식품 원료’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해당 원료는 동물실험을 통해 저혈당지수(GI 50)와 혈당강하 효과가 입증되어, 건강을 중시하는 디저트 시장에서 ‘건강한 단맛’이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기술을 이전받은 청년기업 ‘에듀블룸’은 이를 활용해 베이글뿐만 아니라 음료, 잼,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다. 박준일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기업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기술이전료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임산물이 신규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공공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센터는 오는 4월까지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임산물 활용 특허 무상 이전 및 숙취해소 기능성 특허 이전료 완화 등 파격적인 기술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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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3
  • “운동장 잡초, 이제 수국으로 잡는다”… 국립산림과학원, 천연 제초제 개발
    천연잔디 학교 운동장에서 화학 농약 대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초 기술이 개발되어 화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친환경 잔디 관리를 위해 개발한 「수국 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제초용 농약 조성물」의 특허 등록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국잎/ 사진=국립산림과학원 이번 연구는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학교 운동장 등에 천연잔디 도입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연구진은 기존 유기합성 제초제의 부작용을 줄이고자 문헌상 살초 효과가 기대되는 55종의 식물 추출물을 전수 조사했으며, 그중 수국 잎 추출물이 가장 뛰어난 잡초 종자 발아 억제력을 지녔음을 확인했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수국 잎 추출물은 잔디밭의 주요 골칫거리인 새포아풀, 토끼풀(클로버), 냉이 등의 종자 발아를 최소 2주 이상 억제하는 효능을 보였다. 특히 잔디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특정 잡초만 선택적으로 억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이 조성물의 최대 장점은 '안전성'이다. 천연 소재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인체 접촉이 잦은 학교 운동장은 물론, 골프장, 경기장 등 친환경 관리가 필수적인 공공장소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다. 배은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박사는 “수국 잎에서 추출한 물질은 다발생 잡초를 관리하는 유기농자재로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며 “이번 성과가 친환경 잔디 관리가 필요한 현장의 고민을 해결하는 열쇠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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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7
  • 일반 상수리보다 2배 더 열린다… 산림청, 신품종 50종 임가 보급
    산림청(청장 직무대행 박은식)이 임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산림 신품종의 현장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6년 1차 국유품종 통상실시권 허락’을 공고한다고 27일 밝혔다. 국유품종 통상실시권 제도 안내 인포그래픽/ 사진=산림청 ‘국유품종 통상실시권’이란 국가가 개발하여 품종 보호권을 가진 신품종에 대해, 임업인이 일정액의 실시료를 납부하고 해당 품종을 재배·증식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권리를 허가하는 제도이다. 산림청은 최근 3년간 연평균 27개 품종의 계약을 체결하며 국유품종의 현장 확산을 주도해 왔다. 상수리나무 `금수라1호`(2011년 개발)/ 사진=산림청 이번 통상실시 대상은 총 13개 작물 50개 품종에 달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품종은 상수리나무 ‘금수라1호’다. 이 품종은 일반 상수리나무에 비해 열매 수확량이 2배 이상 많아 도토리 등 임산물 생산 임가의 수익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관상 가치가 높은 무궁화와 고소득 작물인 다래 등 현장 수요가 검증된 품종들이 대거 포함됐다. 산림청은 생산성과 품질이 검증된 국유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임가의 단위면적당 수익을 향상시키고 재배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국가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우수 품종들이 임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소득으로 결실을 맺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통상실시권 허락뿐만 아니라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신청 방법 및 상세한 공고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행정정보-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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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7
  • 꽃송이버섯의 대변신… 지방 세포 형성을 뿌리부터 차단한다
    희귀 버섯 중 하나인 꽃송이버섯이 다이어트와 대사질환 예방을 위한 강력한 천연 후보물질을 품고 있음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꽃송이버섯의 대변신/ 사진=산림과학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국립경국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꽃송이버섯에서 추출한 저분자 천연물질 ‘스파랄라이드 B(Sparalide B)’가 지방세포 형성을 초기 단계부터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적 권위의 학술지 ‘Journal of Functional Foods’ 2026년 1월호에 게재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연구팀은 꽃송이버섯 성분 중 항비만 활성이 가장 우수한 프탈라이드 계열 화합물을 정제하여 ‘스파랄라이드 B’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실험 결과, 이 성분은 세포 독성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지방전구세포가 성숙한 지방세포로 변하는 과정을 초기 단계에서 선택적으로 차단했다. 특히 단순히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 데 그치지 않고, 이미 생성된 지방을 '열 발생'을 통해 에너지로 소비하도록 유도하는 이중 효과를 보였다. 이는 기존의 식욕 억제제 등 인위적인 항비만제와 달리, 천연물 기반의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이나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경태 국립산림과학원 박사는 “그동안 꽃송이버섯 연구가 주로 면역력 강화(다당류)에 집중되었다면, 이번 연구는 저분자 대사체의 항비만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동물 모델 시험과 인체 적용 연구를 거쳐 실용화 단계까지 검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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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6-02-26
  • 영주국유림, 고로쇠 수액 1.1만 리터 양여… “산촌 소득 효자 노릇”
    경북 북부 산간 지역의 ‘봄 전령사’ 고로쇠 수액이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원으로 돌아간다.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다음 달 31일까지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 내 7개 마을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인 고로쇠 수액 양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 고로쇠 수액 1.1만 리터 양여/ 사진=영주국유림관리소 이번 양여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마련됐다. 국유림 보호 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60일 이상 산불 예방 및 산림 정화 등 산림 보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지역 주민들이 대상이다. 주민들은 전체 수액 가격의 10%에 해당하는 소정의 비용만 부담하고 나머지 90%를 양여 받아 소득을 올리게 된다.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 대상지는 문경시와 예천군 각 1개 마을, 봉화군 5개 마을이다. 예상 채취량은 총 11,788리터로, 약 5,000만 원 상당의 소득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나무가 봄을 준비하며 흡수한 영양분이 담긴 액체로, 무기질과 철분 등이 풍부해 ‘골리수(骨利水·뼈에 이로운 물)’라고도 불리며 이맘때 최고의 건강음료로 사랑받고 있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임산물 양여가 겨울철 소득이 마땅치 않은 산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들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액 채취와 유통을 위해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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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6-02-26
  • 제천시, ‘임업 경쟁력 강화’ 총력… 산림소득 보조사업 설명회 성료
    충북 제천시가 지역 임업인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와 고품질 임산물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 사격에 나섰다. 지난 25일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주민설명회 모습/사진=제천시 시는 지난 25일, 산림소득 분야 보조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과 임업인, 임산물 생산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소득 분야 보조사업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임업인들이 지원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산림소득 분야 보조사업 안내 ▲지원 대상 및 구체적 사업 내용 ▲사업 추진 절차 ▲2026년 주요 변경 사항 등을 상세히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임업인과의 긴밀한 소통 행정을 펼쳤다. 시는 임산물 상품화 지원을 포함한 총 10개 사업에 대해 오는 6월 중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희망자는 실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신청 자격은 관련 요건을 충족한 임업인에 한한다. 한편, 제천시는 오는 6월 의림지 일원에서 ‘제천시 임산물 숲푸드 축제’를 개최해 임업 소득 증대의 정점을 찍을 계획이다. 지역 대표 임산물인 산양삼, 열매류, 약용작물, 산채류 등 우수한 품질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고, 산지 직거래를 통해 판로를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보조사업의 투명한 추진과 내실 있는 축제 준비를 통해 제천 임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며, “임업인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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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강원의 봄 선물 '고로쇠 수액', 도유림 인근 마을에 무상 양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 산림이 키워낸 ‘봄의 전령사’ 고로쇠 수액이 지역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간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원장 채병문)은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림 보호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온 춘천과 인제 등 관내 4개 마을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무상 양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양여는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지 1년이 경과하고, 평소 산불 예방 및 산지 정화 등 산림 보호 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도유림에서 생산되는 수액, 잣, 송이 등 임산 부산물을 최대 90%까지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제도로, 산림 보호에 기여한 주민들에 대한 보답이자 지역 상생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원은 올해 봄 약 8,000리터의 고로쇠 수액을 우선 양여하며, 채취 작업은 오는 4월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연구원은 고로쇠 수액의 고품질 유지와 투명한 유통을 위해 채취 전 과정에 걸친 현장 점검과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채병문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장은 “도유림 임산물 무상 양여가 겨울철과 이른 봄철 마을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도유림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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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영동군, 임업 소득 지원 사업 ‘33억’ 확정… 전년 대비 12.2% 증액
    충북 영동군이 임업인의 경영 안정과 임산물 유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산림 소득 분야에 대대적인 지원을 쏟아붓는다. 영동군은 지난 24일 영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정책심의 임업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임업 전문가 및 관계자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사업 방향과 보조사업자 선정 안건 등 총 12건을 심도 있게 심의했다. 영동군은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정책심의 임업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영동군 특히 올해 산림 소득 분야 예산은 총 33억 900만 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2.2%나 증가한 수치로, 기후변화와 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을 보탤 전망이다. 심의 결과 8건은 원안 가결, 4건은 수정 가결됐다. 주요 사업은 임산물 포장재 지원, 임산물 가공 장비 지원, 임산물 저장·건조 시설 지원, 임산물 생산단지 지원 등으로, 임업 경쟁력 강화와 임업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예산 집행 과정에서 잔액이 발생할 경우 추가 수요 조사를 시행해 지원 대상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지원 단가 조정 필요성' 등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정책의 효능감을 높일 계획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해 확정된 사업들이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직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 빠르게 파악해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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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임업직불금 잊지 말고 신청하세요”... 동부지방산림청, 3월 4일부터 접수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한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임업직불금 인포그래픽/ 산림청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는 임업인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특히 임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간편 신청이 도입되는 등 접수 방식이 다양화되었다. 등록 정보에 변동이 없는 임가의 경우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는데 온라인 신청은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을 통해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동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임업인은 산림청 및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자격 요건과 준수사항을 사전 점검해야 한다. 동부지방산림청 임업직불제팀장은 “임업직불금이 공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경영체 정보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제도의 신뢰성을 확보해 임업직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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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경북도, ‘돈 되는 산림’으로 대전환… 산림 재창조에 22개 시·군 뭉쳤다
    경상북도가 숲을 단순히 보존하는 대상이 아닌,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핵심 경제 자산이자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경북도‧시군 산림관계관 한자리에 주요 현안 논의 및 협력 방안 모색 / 사진=경상북도 경북도는 지난 23일 도청 화백당에서 22개 시·군 산림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산림 시책 회의’를 열고, 올해의 주요 산림 정책 비전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도는 올해 ‘도민이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비전 아래 ▲산림재난 총력 대응 ▲혁신적 산림 재창조 ▲돈 되는 임산업 육성 ▲산림복지 확대 등 4대 중점 전략을 추진한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산림 대전환’이다. 도는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인 의성군 일원에 ‘산림경영특구’를 조성해 임업 소득 증대와 산촌 재생을 결합한 융복합 모델을 구축한다. 또한 산림 투자 선도지구를 지정해 민간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사라져가는 마을을 다시 살아나는 마을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재난 대응 체계도 한층 강화된다. 시기별로 분산 운영하던 현장 인력을 ‘산림재난대응단’으로 통합해 상시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산불·산사태·소나무재선충병 등 3대 산림 재해에 역량을 집중한다. 아울러 도심 녹색 생활권 확충과 아름다운 정원 조성을 통해 숲의 관광 자원화도 병행한다. 최순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도와 시·군이 긴밀히 소통해 산주와 임업인에게는 실질적인 희망을, 도민에게는 삶의 질 향상을 제공해야 한다”며 “숲을 경북의 핵심 경제 자산으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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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산림청, 주민참여 사방댐 준설 대상지 찾기 공모 실시
    산림청(청장 직무대리 박은식)이 본격적인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국민이 직접 위험 지역을 찾아내는 ‘주민 참여형 사방댐 준설 대상지 공모’를 실시한다. 주민참여 사방댐 준설 대상지 찾기 공모 포스터/ 산림청 사방댐 준설은 댐 내부에 쌓인 토사나 유목(떠내려온 나무)을 제거해 사방댐 본연의 재해 방지 기능을 회복시키는 필수 작업이다. 이번 공모는 산림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행정에 직접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3월 20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뿐만 아니라 친인척 거주지 등 준설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곳이라면 어디든 신청이 가능하다. 사방댐 준설이 필요한 대상지는 ▲사방댐에 토석 및 유목이 80% 이상 퇴적되어 있는 지역, ▲산사태 등으로 피해 우려가 있는 생활권 인근 지역, ▲계곡의 경사가 심한 지역, ▲계곡 내 토사·석의 이동량이 많은 지역이다. 신청을 원하는 국민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내 ‘알립니다’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퇴적물이 가득 찬 사방댐을 방치할 경우 집중호우 시 하류 지역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주거지 인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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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대전시, 12만 8천 본 공원 수목 ‘스마트 관리’ 시대 연다
    대전광역시가 도시의 품격을 결정짓는 공원 수목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관리 체계’를 도입한다. 대전시는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수목 종합 관리체계 개선’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대전시는 지난 25일,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수목 종합 관리체계 개선’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 경쟁력의 핵심 지표가 된 공원과 녹지 공간을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대전시 관내 공원에는 소나무 등 주요 수목 19종, 총 12만 8,000여 본이 식재되어 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단순 유지보수를 넘어 생태적 건강성과 시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 5대 주요 과제를 확정했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테마형 공원 공간 조성을 통한 경관 고도화 ▲이용자 중심의 시설 확충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구축 ▲수목 생태 건강성 회복 ▲시설물 정기보수 체계 강화 등이 포함됐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의 도입이다. 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관리 방식을 적용하고, 불량목 제거 및 솎아베기 등 생육 환경 개선 작업을 데이터화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노후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기 보수의 정밀도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류제영 대전시 공원수목원과장은 “공원은 도시의 품격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공공공간”이라며, “데이터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고 대전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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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홍천군, 여성 임업인에 ‘20만 원 복지 바우처’ 쏜다
    강원 홍천군이 산림 현장에서 땀 흘리는 여성 임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여성 임업인 복지 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오는 3월 13일까지 관내 여성 임업인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복지 바우처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여성 임업인으로, 총 20명을 선정해 1인당 2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지류)을 지급한다. 지급된 바우처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문화, 여행, 스포츠 등 문화상품권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나, 의료나 유흥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접수 기간은 3월 13일까지며 신청 기간 내 대상자가 미달할 경우는 예산 소진 시까지다. 신청은 군청 산림과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자는 지원신청서와 동의서, 임업 경영체 등록확인서 또는 임업인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임업인의 범위는 3헥타르 이상의 산림에서 임업을 경영하는 경우, 1년 중 90일 이상 임업에 종사하는 경우, 임산물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인 경우, 산림조합 조합원으로 임업을 경영하는 경우 등 관련 기준에 따른다. 군은 1가구당 1명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심의 대상자 선정 후 산림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기간 내 신청자가 미달할 경우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를 이어간다. 홍천군 관계자는 “산림 현장의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여성 임업인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자격 요건을 갖춘 대상자들은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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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5
  • “임업직불금 잊지 말고 신청하세요”... 동부지방산림청, 3월 4일부터 접수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한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는 임업인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 산림청 올해는 특히 임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간편 신청이 도입되는 등 접수 방식이 다양화되었다. 등록 정보에 변동이 없는 임가의 경우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는데 온라인 신청은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을 통해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동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임업인은 산림청 및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자격 요건과 준수사항을 사전 점검해야 한다. 동부지방산림청 임업직불제팀장은 “임업직불금이 공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경영체 정보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제도의 신뢰성을 확보해 임업직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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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5
  • 산림청, 2026년 임업직불금 접수 개시…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하세요”
    산림청(청장 직무대리 박은식)은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한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월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일정 자격을 갖추고 산림 보호 등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 사이에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가 대상이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안내 포스터/ 산림청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정보 변경이 없는 임가는 3월 4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임업-in 통합포털, https://pay.foco.go.kr) 신청 기간도 4월 말까지 넉넉히 운영한다. 김대환 산림청 임업직불제팀장은 “임업직불제가 임가의 소득 보전뿐만 아니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임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및 각 지방정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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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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