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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계장비 분야 수출 원스톱 현장 코칭 참여자 모집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임업진흥원)이 임업 관련 기업을 돕는 자리를 마련한다. 입업진흥원은 임업기계장비 분야 글로벌 시장진입 지원사업과 수출 원스톱 현장 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전했다. 수출 지원 사업은 두 가지로 나뉜다. 임업기계장비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입에 소요되는 필수 비용을 직접 지원하는 것과 수출 관련 애로사항 컨설팅을 통해 기업 수출 역량을 강화해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수출 활동에 필요한 시장조사, 인·허가취득, 샘플 운송, 통관비 등 소요비용의 일정비율(70~90%)에 따라 최대 6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분야별 수출 전문가 매칭을 통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기업은 임업과 산촌 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른 국내 임업기계장비 취급 기업이다. 신청 후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9개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임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임업진흥원장은 "국내 우수 임업기계장비에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현장 애로사항 해소해 수출활성화와 신시장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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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3
  • 강원도 인제군, 임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실시
    강원 인제군은 지역 농협과 손잡고 이달부터 임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한다고 12일 전했다. 임산물 포장재 지원은 임산물 표준규격 출하와 상품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면서 임산물을 직접 재배하는 임업인, 생산자 단체, 영농조합법인이다. 임산물 포장재(상자) 구매 비용의 70%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지원 규모는 2억9천만원이었으나 올해는 국비 1억5천만원에 군비 2억5천만원을 더해 총 4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지역 농협과 사업 대행 협약을 맺으면서 신정 절차도 더욱 간편해졌다. 지난해까지 임업인들은 보조금 사업 신청부터 포장재 구매 후 사업 완료 정산 보고까지 직접 처리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역 농협에서 포장재 구매 시 군과 농협이 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정산업무를 처리한다. 김장헌 산림경영 담당은 "임업인의 소득 증가를 위한 사업 발굴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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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경남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 톱밥류 제품 개발 협력위한 업무협약 체결
    (재)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은 재단 회의실에서 ㈜에스티이솔텍과 기능성 톱밥류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최근 원자재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국내산 원자재인 톱밥을 활용한 토양개량제, 시설재배용 상토 등을 개발·보급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에스티이솔텍은 목재 유통업 인허가(진주시 산림과)를 확보한 회사로 고생육성 기능성 톱밥과 바이오매스 기술, 폐스티로폼 감용기 기술, 폐합성수지 신재생 에너지 보일러 기술 등을 보유한 회사로 다양한 사이즈의 톱밥 제조가 가능한 업체이다. 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질 좋은 토양개량제, 시설재배용 상토 등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생산비 절감, 토양환경 개선, 품질향상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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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강원도 화천군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15일 개장
    강원도 화천군산림조합이 하남면 위라리에 나무전시판매장을 마련, 오는 15일 개장한다고 전했다. 나무판매장에서는 조합원이 생산한 묘목을 위주로 조경수, 유실수, 산림수, 약용수, 화훼류, 표고종균접종목 등 모두 300여종, 10만그루의 우량 묘목이 판매된다. 산림조합은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화천의 도시경관을 푸르게 하고 주민들의 녹지공간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매년 나무시장을 개설하고 있다. 특히 우수 품질의 묘목을 중간 유통 과정 없이 판매해 인근 지역 나무시장보다 최대 30%가량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방침이다. 나무시장에서는 나무 심는 데 필요한 고형비료, 조경용 퇴비 등을 판매하며 나무 심는 방법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나무전시판매장은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된다. 신준현 조합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녹색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청정화천을 가꾸는데 동참하기 위해 나무시장을 찾는 주민이 매년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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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강원도 횡성, 산림 방치 농지 임야로 지목 변경 추진
    강원도 횡성군은 이달부터 9개 읍·면 전수 조사를 통해 산지 안에 경작하지 않고 남겨져 산림화된 농지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간편한 절차로 토지 이용 현황에 맞게 임야로 지목 변경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업 대상은 연접한 토지가 모두 산림인 농지이거나 연접한 토지 일부가 구거·하천 또는 도로이고, 그 외는 산림으로 되어 있는 농지로 농지 보전부담금 감면 대상 토지와 산림과 연접한 농지로서 계속 이용되면 산사태의 우려가 있어 산림으로 복구가 필요하거나 산림으로 조성된 농지가 대상이다. 산지화 된 농지는 관리주체가 없고,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 불일치로 공신력 저하와 개별공시지가 산정 혼선 등 행정 비효율화를 초래하고 있다. 더욱이 지적공부상 농지는 현황이 다를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서가 발급되지 않아 매매·증여가 어렵고,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어, 토지소유자의 부담이 가중되는 등 불만이 누적돼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산림경영 퇴직자 전문인력 배치를 통해 산림화된 농지를 전수조사하고, 해당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한 후 소유자 동의서를 받아 농지전용허가신청서 작성·접수 등 업무를 대행하고, 농지·산지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토지이용 실태에 맞게 지목 변경을 할 방침이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이번 조치가 농지 취득에 어려움이 있는 토지 소유자의 올바른 재산권 행사를 도모하고, 토지 이용 실태에 부합된 지적공부 현실화로 올바른 공시지가와 과세표준 산정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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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2
  •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과 임산업 발전 위한 소통간담회 개최
    산림청이 한국임업진흥원을 방문해 산림 소득증대와 임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2월 취임한 최무열 원장을 비롯한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관 운영계획과 임업현장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서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임산물 경쟁력 확보와 지역별 유통망 조성 △임업현장 중심 교육 확대 △산촌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창업지원 등 전문임업인 육성과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이 포함됐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임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대국민 임업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기관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이 임산업의 변화를 선도해 가야한다"고 당부했다. 남 산림청장은 "실사구시와 역지사지의 지혜로 국민과 임업인 현장에 깊숙이 들어가 주기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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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2
  • 정선군, 2024년 정선군 가공곤드레 등 우수제품 호주 수출 선적식 가져
    정선군은 지난 8일 도경제진흥원과 신동읍 공동도매유통물류센터에서 군 우수제품의 호주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정선군과 도경제진흥원 담당자, 수출바이어 및 수출대상 기업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해 수출확대를 기원했다. 이날 가공곤드레, 수리취 송편, 냉동 찰옥수수, 청국장 등 28개, 11개 기업의 제품이 선적됐으며 이는 총 6000만 원 상당이다. 특히 수출된 물품은 호주 현지에서 4월 한달간 집중 판매되며 주말에는 전담인력을 배치해 시식행사를 동시에 운영해 마트 자체홍보(광고 게재, 플랜카드 설치)및 교민대상 언론사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한다. 여기에 호주 브리즈번 강원원더마트에 특설매장을 설치해 정선5일장 분위기를 연출하고 매장 외부에는 푸드트럭을 설치해 군 제품을 원료로 한 식당메뉴를 개발해 판매한다. 아울러 군은 오는 4월 관내 업체중 제품인증 등 호주 통관에 문제가 없는 수출 희망 업체를 선정·구성해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호주 현지에서 직접 판매를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규 사업으로 동남아시아에서 5월부터 6월까지 열리는 해외 전시박람회에 참가해 군의 특산품을 홍보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호주 브리즈번 강원원더마트에서 3,000만 원 판매실적을 올리는 한편 올해는 호주 특판행사와 호주 안테나샵 운영을 통해 6,000만 원의 판매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승훈 군전략산업과장 직무대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해외시장 판로 확대와 해외 마케팅·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정선 농산물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농가와 기업의 고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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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1
  • 국립산림과학원, 꽃송이버섯 신품종 ‘썸머퀸’ 통상실시 접수 진행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8일까지 임업종사자의 소득향상을 위해 꽃송이버섯 신품종 ‘썸머퀸’의 통상실시 접수를 진행한다고 11일 전했다. 통상실시권은 특허법 또는 의장법의 규정 또는 설정행위로 정한 범위 안에서 업으로서 특허발명 또는 등록의장이나 이와 유사한 의장을 실시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꽃송이버섯은 면역력 강화 물질로 알려진 베타-글루칸(ß-glucan)이 평균적으로 건조된 버섯 중량의 40% 이상 풍부하게 함유된 기능성 임산물이며, 임업인에게 소득 품목으로 소개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05년부터 국내 산림자생 버섯자원을 이용한 인공교배를 통해 20년간의 육성 과정을 거쳐 ‘썸머퀸’을 개발했다. 이후 작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출원(출원번호 2023-5)을 했다. ‘썸머퀸’은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품종에 비해 수확시기가 3주 빠르고, 재배기간이 약 3분의 1 감축되어 3개월 이내에 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기존 품종과 생산량은 비슷하나 생산기간이 짧아 경제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유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과 임업연구사는 “건강기능성이 높은 임산물인 꽃송이버섯을 활용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기능성 신품종을 개발하는 연구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통상실시 신청은 종자업에 등록된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청서류와 서류제출 방법은 산림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소개되어 있다. 통상실시 계약자는 계약체결이 완료된 후 신품종의 균주를 분양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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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국립농업과학원-부여군, ‘밤꿀 가치 높이자’ 업무협약식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3월 6일 부여군청에서 밤꿀의 기능성 활용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밤나무 주요 재배지인 부여군과 협력해 밤꿀을 활용한 양봉산업 발전 기반을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밤나무 밀집지인 부여군으로부터 채집 시기나 장소 등이 확인된 밤꿀을 받아 연구에 이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밤꿀의 영양성분과 기능성 관련 연구, 밤꿀 주요성분이나 등급 기준 설정 연구 등 밤꿀이 부여군의 지역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업 연구를 지속해서 수행할 방침이다. 또한, 부여군과 밤꿀 소재를 이용한 산업화 등 밤꿀의 가치를 높이고, 양봉 농가 소득 안정화를 꾀하는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지난해 밤꿀에 들어 있는 키누렌산이라는 성분이 선천적인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를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밤꿀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 이상재 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봉 농가의 소득향상과 양봉산업 발전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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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1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밤나무 3개 신품종 묘목 접수 받아요~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오는 12일까지 자체 개발한 밤나무 신품종 연청, 만중, 왕률 3개 품종의 현장 적응시험을 위한 무상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연청은 안정적인 수확을 제공하고, 만중은 내한성이 뛰어나며, 평균입중이 26g 정도의 대립종인 왕률은 빼어난 내피박피성으로 가공이 용이해 기존 재배품종에 비해 우수한 성질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3개 품종 모두 2009년 신품종 등록을 취득했으며, 무상분양 수량은 만중 50본, 연청 50본, 왕률 140본 등 총 320본이다. 신품종 현장 적응시험이 목적인 만큼 현장 적응성 시험에 협조가 가능한 도내 밤나무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약 20본씩 분양한다. 연구소는 14일 최종 분양대상자를 선발한 뒤 20-21일 이틀에 걸쳐 묘목 분양을 진행한다. 연구소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개발 밤나무 신품종 약 16만 3000본을 도내 1700임가에 보급했다. 한편, 신청은 전자우편(okkyy21@korea.kr), 팩스(041-357-7978) 또는 연구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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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1
  • 경남 거제시, 국화분재연구회 개강식 개최
    경남 거제국화분재연구회(회장 김상기) 52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개강식을 개최했다. 거제섬꽃축제의 국화를 활용하는 다양한 분재작품의 전시를 담당하는 국화분재연구회는 거제국화를 대표하는 단체이자 올해 16년차를 맞는 전통 깊은 단체이다. 이날의 개강식은 국화분재연구회 임원진 소개와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관광과 김성현 과장의 인사로 시작 되었으며 제1회 수업으로 국화의 재배환경과 기본분류, 뿌리목 작업에 관한 김평철 기술고문의 수업이 진행 되었다. 3월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월 격주 2회 수요일, 14시~18시에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 및 국화분재 온실에서 전문반(이관호 강사), 기초반(김평철 기술고문)을 편성하여 수업이 진행된다. 거제시 국화분재연구회 김상기 회장은 “거제 국화의 우수성과 연구회의 위상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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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철원군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운영
    철원군산림조합가 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각종 나무를 판매하는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 운영한다고 전했다. 군산림조합 나무전시 판매장에서는 과실수와 조경수, 화훼류 등 200여종의 각종 묘목을 비롯해 비료와 잔디, 조경자재 등 부자재를 판매한다. 우수 품질의 묘목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방침이다. 또한 묘목의 선택과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상담과 기술지도를 통해 방문 고객이 보다 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양수 조합장은 "묘목 판매 뿐만 아니라 산림경영 지도 상담을 통해 산림경영 및 기술지도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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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강릉시, 농산어촌관광 체험 지원사업 22일까지 공모
    강릉시가 농산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고 전했다. 11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해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미식 프리마켓, 전통한과·창포비누 체험, 사임당 곶감 체험, 산딸기 따기, 해맞이 행사 등 지역에 특화된 11개 테마 사업이 선정됐으며 한해동안 1만500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 사업으로 지역내 식당과 숙박업소 등 지역상권이 활성화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도 나타났다. 시는 올해도 지역에 소재한 관광 관련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 또는 마을공동체 성격의 영리법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펼치며 선정된 사업은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사업은 지역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농산어촌 관광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형태의 마을단위 농산어촌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등이다. 대상 단체나 법인은 오는 22일까지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갖고 시청 9층 관광정책과 관광산업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지난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체험을 원하는 많은 체험객들이 다양한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올해도 관광객들이 강릉의 특색이 담긴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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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경북농기원, 감나무 발아기전 석회유황합제 살포 당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겨울철 고온현상 등 기상이변으로 월동병해충 발생이 증가해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감나무 발아기전까지 병해충 밀도를 낮출 수 있는 석회유황합제 살포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석회유황합제는 석회와 황을 끓여 만든 친환경 제제로 과수원에서 발생하는 월동병해충의 밀도를 낮추는 방제 효능이 있으며, 생육기(5월~8월) 농약사용 절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감나무에서 문제가 되는 월동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석회유황합제의 적기 살포가 가장 중요하다. 석회유황합제의 살포시기는 3월 중순이며, 보통 발아 직전인 눈의 인편이 2㎜ 정도 벌어졌을 때(Ⅲ~Ⅳ) 살포하는 것이 적기이다. 단, 2월 하순쯤 미리 기계유유제를 살포했을 경우 20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석회유황합제를 처리해야 하며, 개화된 상태에서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할 경우 약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개화시기를 염두에 두고 살포일정을 정해야 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난해 병해충이 많았던 재배지에서는 낙엽과 과실 등 잔재물을 제거 후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해 병충해 밀도를 줄이고, 감 생육기에는 병해충 예찰정보를 이용해 적기 방제만 해도 안정적인 감을 생산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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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울릉도, 특산 가공제품 민간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울릉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산물로 개발한 가공제품에 대한 민간 기술이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울릉군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3년간 심혈을 기울여 공동 개발한 가공 제품들을 전시하고 제품들에 대한 시음, 시식 등 품평회도 함께 진행됐다. 소개된 울릉도 특산 가공제품은 먼저 주류에는 마가목와인, 마가목발효주, 옥수수엿청주, 호박청주, 마가목스파클링을 선보였다. 또한 산채류로는 부지갱이만두, 전호만두와 발효 칼슘을 이용한 섬쑥부쟁이 등 건조분말, 오색칼라 떡국떡, 명이김, 산채 절임류 등 이 소개됐다. 특히 가정 간편식(HMR)으로 즉석 조리가 가능한 물엉겅퀴 해장국 건조블럭 등 다양한 제품에 이날 행사에 참가한 지역 특산물 가공업체대표들로부터 기술이전 신청이 큰 인기를 끌었다. 시식에 참여한 업체들은 간편식(HMR) 물엉겅퀴 해장국건조블럭은 지금당장 상품화로 판매해도 손색이 없다는 긍정적인 평을 내놓았다. 또한 마가목 와인과 옥수수 엿청주를 맛본 대다수 참여자는 울릉도 특산 주류로 내놔도 손색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박상연 울릉 부군수와 남진복 경북도의원등 관계자들이 제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행사에서는 제품을 개발한 울릉군농업기술센터 박기찬 농업연구사와 경북농업기술원 윤성란 농업연구사가 직접 제품 개발과정에 대한 소개와 민간 기술이전 절차를 소상히 안내해 행사의 의미를 더 높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 특산물 가공업체대표, 농업인단체, 농산물가공아카데미교육생, 슬로푸드 울릉군지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리지역의 다양한 특산자원을 활용해 치열하게 연구하여 제품을 개발해 온 연구자들과 울릉군 농업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북농업기술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연구 성과들이 단순히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민간에 기술이전 되는 계기를 만든 것은 대단히 유의미한 일이다”고 했다.또한 “이를 계기로 울릉군 가공산업이 뿌리를 단단히 내릴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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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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