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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진안군, 운장산 고로쇠 수액 라이브커머스 진행
    전북 진안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진안고원몰’이 오는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운장산 고로쇠 축제 기간 중 첫날인 9일 토요일 오후 2시 축제현장에 마련한 오픈스튜디오에서 운장산 고로쇠 수액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7일 전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축제현장의 생생함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스튜디오가 아닌 운장산 고로쇠 축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운장산 고로쇠 라이브 방송은 14시부터 15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하며 방송 중에만 20% 라이브특가로 할인 판매할 방침이다. 6병 묶음 정가 35,000원의 고로쇠 수액은 28,000원에, 12병 묶음 정가 60,000원 상품은 48,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은 김미화 주천면 이장과 운장산 고로쇠 작목반 관계자가 참여하고, 축제장 현장을 방문한 방문객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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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08
  • 경남 거창군, 목재파쇄작업 안전보건교육 실시
    경남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2월 29일과 3월 5일 가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목재파쇄작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목재파쇄기 작업에 앞서 농기계 안전수칙 교육과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응급상황별 처치 요령을 숙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목재파쇄작업은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병해충 저감을 위한 것으로 전정목 파쇄를 지원해 불법소각 방지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파쇄물을 퇴비로 활용해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이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목재파쇄기를 이용한 영농부산물 폐기를 통해 산불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목재파쇄기 작업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교육으로 농기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작업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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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08
  • 산림청,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공모
    산림청은 민간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공모 결과 대상지 20곳을 선정했다고 7일 전했다. 국산 목재를 이용하는 사업내용의 타당성,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현황, 지난해 시도별 목재 문화지수 측정 결과 등을 종합평가 했다. 공모는 전국 시·군·구 산림부서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전체 사업비 1억원 중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7000만원을 지원받고, 자기부담금은 3000만원이다. 이 사업은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면서 국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목적도 있다. 이에 생활 속 국산 목재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부터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산 목재를 이용한 만큼 증가한 탄소저장량이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포함된다”며 “생활 속에서 국산 목재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선정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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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08
  • 경북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나물 양여 사전 교육 실시
    경북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5일 전했다. 산림청은 국유림관리소 지역 내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에 대해 산림보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실적을 확인 후 해당 국유림의 버섯류, 수액, 산나물 등의 임산물을 양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무상양여 절차 및 서류 등을 안내했으며 보호협약 의무 이행사항(산불예방, 도벌 감시, 병해충 예찰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영덕군 남정면 중화리 외 12개 마을 140여 ha에서 산나물 1600여 kg을 채취했다고 전했다. 김호근 소장은 “보호협약과 무상양여 제도를 통해 국유림의 효율적 관리와 지역 산촌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6조1항에 따라 불법 채취 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허가 후 채취해 줄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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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산림청-aT '임산물 수출 촉진, 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식
    산림청은 서울시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임산물 수출 촉진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두 기관은 임산물 수출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개 해외 지사를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기관은 ▲임산물 수출지원사업 추진 ▲시장개척을 위한 해외지사 유통망 활용 ▲농식품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농식품분야 유통구조 개선 및 수출확대 등 임산물·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및 정보교류 등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한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건강하고 깨끗한 청정임산물을 활용한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해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업무협약에 이어 남성현 청장은 농림식품수출입조합을 방문해 조합원들을 격려하고 임산물 수출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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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08
  • 충남도 농업기술원, 이상기후 대비 맥문동 포장 관리 '주의' 당부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청양지역 맥문동 농가에서 잎마름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 포장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6일 전했다. 올해 겨울철 날씨는 일반적인 겨울과 다르게 잦은 강우와 따뜻한 날씨로 맥문동 생육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맥문동 주산지인 청양지역 1~2월 기상을 살펴보면 평균기온은 1.2℃로 평년 -1.1℃ 대비 2.3℃가 높았으며, 강수량은 179.2㎜로 평년 54.1㎜ 대비 125.1㎜가 많았다. 청양지역 맥문동 재배 농가에서 잎마름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지상부의 잎마름 증상이 뿌리응애나 뿌리썩음병과 유사해 병해충 발생 여부를 검정한 결과, 해충이나 병원균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따라서 겨울철 잦은 강우로 흐린 날씨가 지속되고 토양이 과습해져 호흡작용 및 뿌리의 양분흡수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지상부 잎이 연약해진 상태에서 급격한 기온변화에 의한 저온 피해로 잎마름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잎마름 증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토양 과습을 방지하기 위한 포장 관리 및 배수로 정비가 시급하다. 또한 연이어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제 작업도 이어져야 한다. 최현구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재배이용팀장은 "겨울철 잦은 강우, 기온 상승 등 이상기후에 따른 습해 피해 및 각종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맥문동 포장의 배수로 정비 등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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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07
  • 오미자, 대장암 치료에 효과적
    한의학에서 사용되는 과일에 대장암에 매우 효과적인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Schisandrin B라는 한의학에서 사용되는 과일에 함유된 화합물이 대장암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미국 암학회(ACS Pharmacology & Translational Science)’에 실렸다. 미국 암학회에 따르면 대장암은 두 번째로 흔한 암으로 남성 사망 원인 3위, 여성 사망 원인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미국에서만 5만3010명이 대장암으로 사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chisandrin B(Sch B)라고 알려진 오미자는 중국 전통 의학에서 간 및 위장 문제를 치료하고 활력을 강화하는 데 사용되어왔다. Sch B는 주로 러시아 동부, 중국 북부, 한국 및 일본 일부 지역에서 자라며 목련 열매 등 다른 이름으로도 불린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Sch B는 유방암, 간암, 난소암, 담낭암 및 위암에 대한 항암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나타났다. 연구진은 분자생물학적 분석을 통해 Sch B가 비정상적인 구조의 단백질과 관련된 암세포의 반응을 활성화해 암세포 사멸을 유도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연구진은 Sch B가 현재 사용되고 있는 항암제와 비교했을 때 정상 세포에 대한 매우 낮은 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천연 약물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많은 단계가 필요하다며 이에 관해 미국 FDA 등의 노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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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07
  • 남부산림청, 산림 공익기능 증진 목적 사유림 963㏊ 매수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88억 원을 들여 대구·경북 및 부산·경남 일부 지역 사유림 963㏊를 매수한다고 5일 전했다. 이는 산림 생태계 보전 및 재해방지, 산림복지 강화 등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조치로 마련되었다.. 전체 매수 면적 중 매매대금을 일시에 지급하는 일시지급형은 800㏊(74억 원), 매매대금을 10년간 분할 지급하는 산지연금형은 163㏊(14억 원)를 매수한다. 산지연금형은 전년 대비 33㏊ 늘어난 수치다.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 제도는 연금제도처럼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월 단위로 나눠 지급하는 제도이다. 매매대금 외에도 산림청에서 별도 정하는 이자와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 지급해 산림소유자에게는 매월 안정적인 생활자금이 되는 이점이 있다. 매수대상 임야는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보호구역 등 보전이 필요한 산림, 국유림에 접해 이어져 있거나 둘러싸여 있는 산림, 국유림 확대 계획지 내 산림, 국유림 경영·관리에 필요한 산림 등이다. 매수한 산림은 산림생태계 보전, 수원 함양, 재해방지, 산림휴양 등 공익기능 외에도 산림자원 육성 등 각 기능에 맞게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경영·관리를 통해 국유림 정책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경영임지는 물론 관련 법률에 따라 제한된 공익임지를 적극 매수해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는 한편 국민 복지증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된 '2024년도 공·사유림 매수 계획 공고'를 통해 매도하려는 산림이 소재한 지역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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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07
  • 산림품종관리센터, 묘목시장 산림종자 유통 조사 실시
    산림청 산림품종관리센터는 봄철 묘목 유통 성수기를 맞아 산림종자 불법 유통을 단속한다고 6일 전했다. 산림품종관리센터는 국내 주요 묘목 시장과 산림용 묘목을 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산림종자 유통조사를 실시한다. 국내 주요 묘목 시장은 경북 경산, 충북 옥천, 세종, 전남 순천 등에서 열린다. 유통조사는 △종자업 등록 △품종 생산·수입 판매 신고 △품질표시 여부 등을 살핀다. '왕대추'와 '대봉' 등 공식 품종명이 아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명칭으로 판매(일품종 이명칭)하는 것도 불법이다. '왕대추'는 '다왕자오', '대봉'은 '갑주백목' 등 정확한 품명을 명시해야 한다. 센터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성화에 따라 인터넷 종자 거래도 증가하고 있어 온라인 모니터링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규명 센터장은 "선제적 유통조사로 적법한 종자만 유통될 수 있게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겠다"며 "소비자들도 종자 구매 시 피해가 나지 않게 품질표시를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종자업 등록이나 품종 생산·수입 판매 신고 등을 이행하지 않고 산림종자를 판매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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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07
  • 임업단체총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예산·사업계획 등 논의
    임업단체총연합회가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중앙회 청사에서 정기총회를 6일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임업단체총연합회 제46회 정기총회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날 총회에 참석했고 22개 회원단체들도 함께했다. 총회를 통해 2023년 결산보고(안)과 2024년 예산과 사업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임업단체총연합회는 산주·임업인과 임업단체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내 임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5년 3월 10일 발족한 연합단체다. 현재 산림조합중앙회 등 32개 임업 단체가 가입한 상황이다. 최 연합회장은 총회를 통해 "임업단체와 적극 협력해 목재자급률 제고와 임산물 유통 활성화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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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07
  • 충남 당진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열어
    충남 당진시산림조합에서는 봄을 맞아 당진시민에게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4월 6일까지 당진시산림조합 청사옆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당진시산림조합에서는 조합원과 임업후계자가 생산한 양질의 수목과 조경수를 중간 유통과정없이 전시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그 외에 양질의 유실수, 초화류, 잔디등 지역에서 생산된 건실한 수목 및 고용복합비료, 퇴비 등을 판매하고 있어 당진시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또 내 나무갖기 캠페인 및 조합원 환원사업차원에서 조합원들에게 나무교환권을 배부, 나무시장에서 수목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당진시산림조합 관계자는 “나무전시판매장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나무의 선택과 심는 방법등의 기술지도를 제공하고 있다”며 “당진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서 지루한 겨울을 보내고 기다려온 활짝 피어나는 봄꽃을 보며 봄의 활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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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06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용불가 농·임산물 집중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마황, 백부자, 자리공 등을 판매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전국 약령시장 내 식품판매업체 등 180개소와 농·임산물 온라인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전했다.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대표적인 농·임산물로는 마황, 백부자, 오배자, 자리공 등이 있다. 섭취할 경우 경련, 간독성, 복통, 구토 등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약처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식품으로 먹을 수 있는 농·임산물 종류와 식용 가능 부위 등을 확인하고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사이트 차단 등의 조치할 계획이며 점검과 함께 백수오와 같이 사용부위(덩이뿌리)나 사용조건(물추출물에 한함)이 정해져 있는 농·임산물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유통 농산물 등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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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산림청, '2024년 임산물 소비촉진 공모사업' 선정
    산림청은 청정임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2024년 임산물 소비촉진 공모사업' 에 8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6일 전했다. 산림청에 등록된 임업 협회·단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사업계획을 받아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임업진흥원, 임업후계자 협회 등 8개 업체는 제철 청정임산물 직거래 장터, 우수 임산물 전시회, 임산물 요리경진대회 등 사업계획에 따라 임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임산물 홍보와 소비촉진 행사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 소비촉진 공모사업을 통해 청정임산물의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며 "임산물 생산자에게는 고수익을 창출하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임산물이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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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충남 부여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실시
    충남 부여군산림조합은 4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을 방문하였다고 전했다. 부여군산림조합의 산림경영지도원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고 관련 문의 사항에 응답하였다. 이 곳은 2023년 말에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이 발견되어 산림청에서 시료를 감식한 결과 발병이 확인되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의 에이즈라고도 불리며 현재로서는 예방하는 것 외에 별다른 치료수단이 없다. 부여군에서는 긴급방제사업에 돌입하였다. 발병한 소나무의 주위 20m 반경의 나무는 모두베기가 실시된다. 벌채된 나무는 파쇄되어 임지 밖으로 반출된다. 또한 감염목은 현지에서 소각한다. 민가의 해가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시에는『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제47조 1항에 따라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벌채가 가능하다. 또한 대나무를 벌채하는 것도 동일법에 따라 대나무는 임의벌채가 가능하며 분묘는 중심점으로부터 10m이내는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벌채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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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고로쇠 수액' 무료시음 행사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영양군)이 31일까지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무료시음 행사를 개최한다. 고로쇠나무는 뼈에 이롭다고 하여 ‘골리수’로도 불린다. 특히 고로쇠 수액은 일반 식수와 비교해 칼슘은 약 40배, 마그네슘은 약 30배 더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몸속 노폐물을 씻어내 줄 뿐 아니라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생체 면역강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휴양림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이흥선 팀장은 "체험 기간만이라도 휴양림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감상하고 고로쇠 수액도 맛보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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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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