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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임업진흥원, (주)잇더컴퍼티와 임산물 상품기획과 판로확대를 위해 업무협약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임산물 상품기획 및 판로확대를 위하여 (주)잇더컴퍼니(대표 김봉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전했다. 양 기관은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한 임산물을 활용한 ‘큐레이션 박스’를 시작으로 건강한 미식 라이프스타일을 확산하고 최근 세분화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향후 ▲청정임산물 활용 간식 큐레이션 박스 등 신제품 개발 ▲지역별 청정임산물 브랜드(K-FOREST FOOD, 청정숲푸드) 재배임가 및 우수상품에 대한 정보 공유 ▲청정임산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확대 및 홍보활동 ▲임산물 소득증대 지원사업 관련 마케팅과 양 기관이 협력을 필요로 하는 기타 사항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진흥원의 임산물국가통합 브랜드(K-FOERST FOOD, 청정숲푸드)를 운영하며 축적된 다양한 임산물 및 상품 정보와 ㈜잇더컴퍼니의 임신‧출산‧육아 가정용 맞춤 먹거리 시장선도를 통해 축적된 먹거리 큐레이션 노하우를 활용하여 청정임산물 시장 확대에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비자들은 건강하고 맛있는 임산물 제품을 보다 쉽게 경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K-FOREST FOOD와 품목별 우수 생산 임가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매칭 지원을 통해 임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의 여러 니즈가 반영된 임산물 상품이 다양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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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1-11
  • 강원 인제군,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강원 인제군이 농업인 역량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교육은 산채 재배기술, 고추류 바이러스병 방제기술, 멜론재배기술, 사과 재배기술, 잡곡 생산기술, 양파·대파 재배기술, 유용미생물의 이해와 활용, 공익직불 의무교육, 귀농귀촌 정책 설명 등 16과목이다. 이번 교육은 16일부터 2월 17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농업인 및 귀농인 780명을 대상으로 인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하루 4시간 이내로 편성되며 교육 희망자들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군은 교육기간 종료 후에도 농업인의 교육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품목별 상설 교육을 진행하는 등 최대한 농업인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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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1-11
  • 강원 홍천군, 겨울철 농한기 소득작물로 '땅두릅' 인기
    강원 홍천군에서는 땅두릅이 한겨울 추위를 뚫고 성공적으로 재배돼 첫 출하로 겨울철 농한기 소득작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11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에 출하한 땅두릅은 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 개발 품종인 ‘백미향’이다. 전국 유일 자체 육성 품종이다. 강원도만의 겨울철 농한기 소득작물로 농가의 새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땅두릅은 두릅나뭇과에 속하는 다년생 작물로 어린순을 식용한다. 쌉싸름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일반 땅두릅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홍천군에서는 지난해 11월 노지 포장에서 뿌리를 굴취하고 비닐하우스 내 재배상에서 15~17℃로 관리해 9일 60kg을 수확해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첫 출하했다. 현재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땅두릅이 2만9200원/2kg에 거래되고 있다. 홍천군은 6개 농가가 2ha의 땅두릅을 재배한다. 4월 초까지 12M/T(메트릭톤)를 생산해 출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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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1-11
  • 전남도, 산촌경제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전남도는 국․공유림 산림과 폐교 등 유휴자원을 활용, 산촌 주민의 일자리 및 소득 창출을 통한 산촌경제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도에 따르면 장성 북하면 월성리 홍길동 우드랜드 일원이 산림청 공모사업인 ‘유휴 산림자원의 자산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와 지방비 8억 5천만 원을 들여 산촌 활성화에 나선다. 시설 운영․임산물 판매를 위한 주민 컨설팅을 하고, 산촌생태마을 등 산림관광시설과 연계한 휴식․체험․숙박 등 상품성을 강화해 산촌의 자립 기반을 확보하는 등 산촌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회춘(回春)’을 주제로 1998년 조성한 홍길동 우드랜드 산림욕장에 울창한 편백숲을 활용한 무장애 산책로, 숲속 사우나, 숲속 카페를 조성해 자연을 오롯이 누리는 색다른 힐링관광 공간으로 재조명한다. 또한 전남도에는 장성 별내리마을, 대곡마을 등 특색을 지닌 18개 산촌생태마을이 운영 중이다. 전남도는 산촌 활성화를 위해 산촌생태마을협의회,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 지원, 마을 간 지속적 교류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산촌은 맑은 공기와 아늑한 숲의 정취로 휴식을 즐기고 일상의 피로를 치유하는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라며 “다양한 산림휴양‧치유 콘텐츠를 연계한 정책 개발을 통해 소득증대 및 산촌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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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산림청・임업진흥원, '설명절 임산물 판매 기획적' 개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설 명절을 맞이해 ‘2023 설명절 임산물 판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우리 숲에서 청정하게 생산된 임산물과 임산물 가공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기획전 운영기간 동안 할인쿠폰을 통해 우체국쇼핑에서는 최대 10%, 네이버쇼핑에서는 3000원 할인이 가능하다.우체국쇼핑 ‘청정임산물 브랜드관’은 1월17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쇼핑 ‘청정임산물 마켓’ 기획전은 22일까지 열린다. 각각 133개 업체 700여 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설명절 임산물 판매 기획전에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며 “청정임산물로 건강을 나누는 따뜻한 설명절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은 “높은 물가로 설 명절 차례상 차림과 명절 선물 장만에 걱정이 많은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설 명절맞이 임산물 판매 기획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고품질의 청정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건강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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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1-10
  • 산림조합,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벌초 해드려요~
    산림조합중앙회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 벌초 도우미(묘지관리 대행) 서비스와 임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고 10일 전했다. 산림조합은 1992년부터 묘지관리 사업을 시행해 벌초, 잔디 보수, 훼손지 복구와 조경 등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위성항법장치(GPS)와 묘지 이력 관리시스템으로 실묘(失墓)를 방지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답례품과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때는 16.5%의 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기부자는 기부금에 따라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사이트에서 답례품을 고를 수 있는 포인트를 얻게 되며, 전국 산림조합이 제공하는 벌초 도우미 서비스와 임산물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벌초 도우미 서비스 신청 및 문의는 누리집(iforest.nfcf.or.kr) 또는 묘지가 소재한 각 지역 산림조합이나 산림조합중앙회(☎ 02-3434-8300)로 하면 된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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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장생도라지, 미국·일본 수출 ‘활짝’
    도랒 경남 진주시에 본사를 둔 (주)장생도라지가 30만달러어치의 대미 수출계약분의 첫 납품분을 선적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말에는 일본에 3억여원치의 제품을 수출하기도 했다. (주)장생도라지는 다년간 재배한 도라지를 건강제품으로 가공하는 회사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뒤덮은 2019년부터 새로운 거래처 확보에 나서 성공적인 시장 테스트를 완료하고 이번에 2023년 계약분을 납품하게 됐다. 장생도라지 재팬(주)의 와키하라 히로유키 대표는 “장생도라지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결과물이 건강소재에 관심이 높은 일본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장생도라지는 우리나라 어느 농가에서나 쉽게 재배해 나물로 먹던 도라지를 이 회사 창업자 이성호 씨가 개발한 특허 재배법으로 최대 20년 이상 재배한 도라지의 등록상표다. 자연 상태에서 2년 남짓 자라는 일반 도라지와 달리 장생도라지는 특이한 성분과 약리 활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주)장생도라지는 이러한 특성을 이용한 각종 약제와 이를 만드는 기술 등 36건의 국내외 특허를 갖고 있다. 일찍이 손쉬운 원료수출 제의를 뿌리치고 부가가치 높은 가공상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일본, 미국, 중국에 ‘장생도라지’라는 우리 발음 그대로 상표를 등록했다. 1999년부터 각종 국제박람회를 찾아 브랜드를 알리기 시작한 결과 2006년 첫 300만불 수출탑을 받았으며, 2023년 1월 현재 가공상품 수출 누계 3000만불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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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1-10
  • 충남 당진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이후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
    지난해 12월 수청동과 신평면에 발생했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이후 당진시가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크기 1mm 내외의 실 같은 선충으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나 북방수염하늘소의 몸 안에 서식하다가 새순을 갉아먹을 때 상처 부위를 통해 나무에 침입한다.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되는 수종은 소나무류로 △소나무 △해송 △반송 △잣나무 △섬잣나무 등이 있다. 침입한 재선충은 나무 안에서 빠르게 증식해 수분, 양분의 이동통로를 막아 나무를 고사시키는데, 현재까지는 치료약이 없어 나무에 감염되면 100% 고사된다. 특히, 재선충병은 감염목이 한 그루만 있어도 주변에 급속히 확산한다는 점에서 ‘소나무의 에이즈’로 불리며 어떤 병해충보다 소나무에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난해 당진에 소나무재선충병이 수청동과 신평면에서 발생하며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11월 29일 계림공원(수청동 863-5) 일원에 소나무재선충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고, 이에 충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검정 의뢰한 결과 재선충병 확진 판정을 내렸다. 수청동과 신평면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지역의 소나무류 반출금지 조치를 내렸다. 제한 적용 대상은 국내에서 생산된 직경 2cm 이상인 소나무류는 전부다. 만약, 반출금지구역 내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에 당진시는 2㎞ 내인 △수청동 △읍내동 △채운동 △대덕동 △우두동 △원당동 △시곡동 등 총 7개동 3162ha 규모에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해 소나무류의 이동을 전면 금지했다. 그리고 반경 30m 구역 모두 벌채 및 반경 100m 구역 합제나무주사, 반경 2km 구역 예방나무주사로 방제를 시행했다. 이어서 지난해 12월 26일 신평면 신당리 169-3번지에서도 소나무재선충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진시는 즉시 신평면 신당리를 시작으로 △도성리 △신송리 △신흥리 △운정리 △우강면 부장리 △신총리까지 총 2개면 7개리가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반경 2㎞ 구역 예방나무주사를 시행했다. 다만, 훈증, 건조 등 방제 처리를 하고 관계 공무원에게 재선충이 죽은 것을 확인하거나 △방제를 위해 감염목등인 원목을 산림청장이 정하여 고시하는 기간 동안 반출금지 구역 안에서 이동하는 경우 △예방약제를 주사했거나 다른 예방조치를 해 지선충병의 감염이 없다는 도 산림환경 연구기관의 장의 확인증을 받은 소나무 등은 이동이 가능하다. 이처럼 당진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빠르게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당진시는 재선충병 의심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를 요청했다. 당진시 산림녹지과 이경애 팀장은 “나무의 위에서 아래로 고사 진행하거나 솔잎이 아래로 쳐지는 등의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당진시나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주셔야 한다”라며 “당진시는 현재 신규 발생지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방역을 하는 중이다. 시에서도 열심히 재선충병을 막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확산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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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1-10
  • 국립산림과학원, 미세먼지 저감 수종 목록 발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도시숲에 식재하는 나무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능을 재평가해 개선된‘미세먼지 저감 수종 목록’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10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2018년 작성된 ‘미세먼지 저감 수종 목록’은 수목의 생물리학적 특성인 수관구조, 잎의 복잡성, 잎의 크기, 잎의 표면 특성을 기반으로 미세먼지 저감능을 평가해 우수, 양호, 권장으로 구분해 제시했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수목의 환경조절기능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인 ‘식물환경조절실험동’을 구축했고, 이에 미세먼지 흡착능을 재평가할 수 있었다. 개선된 미세먼지 저감 수종 목록은 우수 59수종, 양호 175수종, 권장 80수종으로 총 314수종을 포함하고 있다. 재평가를 통해 25수종의 평가 점수가 상향되어 12 수종은 ‘양호’에서 ‘우수’ 그룹으로, 13수종은 ‘권장’에서 ‘양호’ 그룹으로 변동됐다. ‘권장’에서 ‘양호’ 그룹으로 변동된 수종은 개나리, 계수나무, 굴거리나무, 꽃사과(벚잎꽃사과나무), 다정큼나무, 대추나무, 돈나무, 모과나무, 장미, 석류나무, 진달래, 황칠나무, 히어리다. ‘양호’에서 ‘우수’그룹으로 변동된 수종은 귀룽나무, 꽃댕강나무, 꽝꽝나무, 두충, 보리수나무, 사스레피나무, 쉬나무, 좀작살나무, 참조팝나무, 해당화, 홍가시나무, 회양목이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임균 도시숲연구과장은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도시숲의 기능을 높일 수 있는 연구를 통해 도시숲 조성·관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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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1-10
  • 강원도, ‘세계 최초 수목 자원 활용 근육감소 억제 천연 신소재 개발’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채병문)은 강원대학교 산림바이오소재공학과 최선은 교수팀과 지난 2022년 12월 2023년도 산림청 신규과제 ‘산림자원 기능성 원료 표준화 기술개발’ 자유공모 사업에 도전하여, 15:1이라는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뚫고 수석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지난 2021년 스마트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고, 이 사업과 관련된 첫 번째 산학연 공동 연구사업으로 국내 오리나무를 이용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스마트 산림바이오 생산단지 구축 및 재배기술 확립을 통해 바이오제품 원료 소재로서 묘목을 보급하여 임업 농가의 새로운 수입원을 제공 도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로부터 민가 및 한방에서는 오리나무의 수피를 적양이라 부르며, 청열 및 강화 작용 효과로 비출혈 등의 목적으로 쓰였고, 그 외 민간적으로 숙취해소, 위병약, 눈염증, 류머티즘 등에 사용하기도 하였으나, 국내 오리나무 자원을 활용해 근육감소를 예방, 억제하는 천연 신소재를 개발하는 연구는 세계 최초의 연구과제로 그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장은 “본 과제는 산림과학연구원에서 진행중인 200억원 규모의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 사업의 첫 도약으로 수목자원을 활용한 바이오산업화 소재로써 임가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나아가 산림산업 발전과 산림소득분야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수 있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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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공주시, 2022년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공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2022년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을 추진한 95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 가구 증가율 등 9개 분야 20개 지표에 대한 성과를 분석했다. 시는 귀농귀촌 현장 홍보활동과 매체 활용 실적 등 귀농귀촌 홍보를 비롯해 귀농귀촌 희망자 프로그램 운영, 융화합 프로그램 등 지역분위기 조성, 사업 성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장려’에 선정됐다. 시는 새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3억 5500만 원을 투입해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인 공주탐험대’ 운영 등 도시민 유치 및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희영 시 농촌진흥과장은 “귀농귀촌인들이 공주에 정착해 가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공주가 귀농귀촌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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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1-09
  • 충북농기원, 자체 개발한 농식품 특허기술을 산업체에 이전
    충북농업기술원은 충북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식품 가공업체 소득증대를 위해 자체 개발한 농식품 특허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키로 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에 이전하는 기술은 ▷장류용 종균 바실러스, 식초용 초산균, 면역력 우수 유산균 등 유용미생물 관련 기술 5건 ▷수수, 대추, 잔대, 병풀, 복숭아, 도라지 등을 활용한 가공 기술 24건 ▷고추장, 빵 등 발효·가공 관련 기술 5건 ▷식용곤충(갈색거저리, 쌍별귀뚜라미) 활용 가공 기술 3건 등 총 37건이다. 또한 김치 맛과 기능성을 높이는 프로바이오틱스인 김치발효용 유산균, 된장 및 고추장 등의 바실러스 종균 및 초산균 등 발효 종균에 대한 기술도 다수 포함돼 있다. 최근 포스트코로나 대응 면역력 증진 기능성 식품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병풀과 잔대나물 건조 기술, 병풀 음료 개발, 흑도라지청, 대추 발효가공품 제조기술 등은 업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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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1-09
  • 경농, '칡덩굴 방제 통한 생태계 보호' 업무협약
    경농은 칡덩굴 방제를 통한 섬 생태계 보호,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관, 환경단체와 다자간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칡덩굴로 인한 고사 나무를 살려 섬 생태계를 복원하고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민·관·산이 유기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한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최근 경농은 전남도청, 여수시청,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계적 칡덩굴 방제 관리 기술로 훼손된 섬 생태계 복원에 노력하기로 뜻을 함께했다. 경농은 다년간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칡덩굴 방제 전문제품 ‘하늘아래 미탁제’를 활용한 방제기술 자문을 담당해 칡덩굴 퇴치에 앞장설 예정이다. 전남도청과 여수시청은 칡덩굴 방제와 원활한 육림운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육림운동을 위한 자발적 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서남해안권역에 집중된 섬 지역은 접근성과 관리 인력 부족으로 환경·생태적 교란 문제가 지속적으로 야기되고 있다. 특히 경작지를 비롯한 도로 주변과 가로수, 산림 생태계를 교란하고 해안 방풍림을 고사시키는 등 칡덩굴의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영순 경농 특수영업팀장은 “수목 생장을 저해·고사시키는 칡덩굴의 식물생리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경엽처리 방식의 제품 개발로 보다 생력적이고 안전한 방제기술을 구축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방제작업으로 도서지역은 물론 칡으로 문제되는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지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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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9
  • 일등네이처헬스케어 일등자연, 유기농 도라지 함유된 '도라지배즙' 신제품 출시
    일등네이처헬스케어(주)의 유기농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인 일등자연이 ‘2022 한국 소비자 선정 브랜드 파워1위’ 유기농즙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전했다. 유기농 전문 브랜드인 일등자연은 고객의 니즈를 기반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정직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기농 도라지가 85% 함유된 ‘유기농 도라지배즙’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신제품 ‘유기농 도라지배즙’은 기존 자사 도라지배즙에 비해 도라지 함량이 높아졌으며, 자칫 씁쓸해질 수 있는 도라지의 맛을 완화하기 위해 유기농 프락토 올리고당을 첨가했다. 일등자연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브랜드 파워1위 2년 연속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였던 거 같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들이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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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1-09
  • 경상남도, 지역 우수 농특산물 할인행사 진행
    설 명절을 맞아 산청 곶감이나 의령 한우, 거창 사과 등 경남 각지의 우수 농특산물 할인행사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산청군은 직영 온라인몰인 산엔청쇼핑몰을 통해 ‘농특산물 설 특가전’을 준비했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가전에서는 지리산 자락 아래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한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주요 품목은 유기한우, 곶감, 딸기, 사과, 배, 양봉협회 품질인증 꿀, 백년가게 전통주 산청약주, 생강진(원)액, 홍화, 도라지젤리, 오디푸딩, 상황버섯, 표고, 꽃송이버섯, 천마, 꾸지뽕즙 등 80개 업체 216개 제품이다. 행사기간 최대 40%의 할인가가 적용되며, 산엔청쇼핑몰 회원은 10%의 할인쿠폰도 적용받을 수 있다. 의령군은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9~20일 토요애 쇼핑몰(www.toyoae.com)에서 특별기획전을 갖는다. 의령군에서 엄선된 행사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토요애 한우 브랜드관에선 한우 실속세트, 정성세트를 비롯해 안심, 등심, 목살, 채끝살 등 의령이 자랑하는 품질 좋은 소고기가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거창군은 거창푸드종합센터가 오는 18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청정 거창’에서 생산한 대표 상품 전시행사와 함께 거창푸드 판매장(1·2호점), 거창몰 사이트 등에서 설맞이 행사를 연다. 이번 설에는 사과꾸러미(5kg), 참기름·들기름세트, 쌀강정 선물세트, 유기농 상황버섯 티백세트, 한우선물세트 등을 구성했다. 농산물은 꾸러미당 3만~5만원대, 축산물은 9만~43만원대다. 한편 지역별로 이번 특가전과 함께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31일까지 e경남몰(egnmall.kr)에서 다양한 설맞이 기획전을 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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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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