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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13개 시군, 18개 마을 농촌서 살아보기 프로 그램 운영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면서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에게는 숙소뿐 아니라 마을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 교류 기회 등이 제공된다고 하고, 참가 희망자는 귀농·귀촌 통합 누리집 ‘그린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과 운영기간, 모집인원은 마을마다 달라 누리집에서 각각 확인하면 된다. 올해는 경남 도내 13개 시·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 18곳을 선정해 귀농형·귀촌형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선정된 마을은 17곳으로 ▲창원 빗돌배기 마을 ▲사천 다슬기초량마을 ▲사천 비봉내마을 ▲밀양 퇴로고가마을 ▲의령 한우산애천하장사마을 ▲의령 덕실감빛마을 ▲의령 청미래마을 ▲창녕 성곡오색별빛마을 ▲창녕 우포가시연꽃마을 ▲고성 무지돌이마을 ▲남해 해바리마을 ▲하동 의신베어빌리지마을 ▲산청 지리산덕천강마을 ▲함양 마평산촌생태마을 ▲거창 곰내미마을 ▲합천 각사뿔똥마을 ▲합천 청덕권역마을 등이다. 김해시 1곳은 4월 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13개 시·군, 마을 14곳에서 116명에게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이 중 32명(27.6%)이 농촌 마을로 이주했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참가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촌을 이해하고 귀농귀촌을 결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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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경북도, '상주곶감의 四季' 사진 전시
    경북 상주시는 지난 14일부터 상주곶감공원 감락원 3층 휴게공간에 ‘상주곶감의 四季’라는 주제로 상주곶감 관련 사진들을 전시해 상주곶감공원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주시는 상주 전통 곶감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된 후 상주곶감공원 감락원에 샌드크래프트 놀이시설, VR체험장, 상주곶감을 이용한 음식만들기 가상체험장, 상주 전통 곶감의 변천사 등 홍보시설물을 설치해 상주 전통곶감의 역사성을 알리는 데에도 한몫하고 있다. 상주지역의 사진작가 동호회가 상주풍경연구회의 작품을 전시하였는데, 감나무의 봄, 여름, 가을, 겨울별 세부 장면들을 통하여 상주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곶감 생산 장면으로 후대에 농업 유산으로 전승 가치가 있는 곶감 농가들의 농업 활동 장면들을 잘 보여주고 있어 상주 곶감의 우수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상주곶감공원을 통해 체험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늘려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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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전북 임실목재문화체험장, 실버 우드힐링 체험 신청접수 시작
    전북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이 노인들에 대한 치매 예방을 위한 목공 활동으로 경로당 주변에 평상 및 데크를 설치하는‘실버 우드힐링(Silver Wood Healing) 체험’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고 전했다.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바람직한 가치 실현을 위해 복권기금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적 약자(보훈·유공자, 장애인 등)에 대한 숲체험 및 산림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목공 활동으로 노인들에 대한 치매 예방과 우울감 해소 및 기억력을 향상하고, 경로당 주변에 평상 및 데크를 설치함으로써 자신들의 쉼터를 소유하게 됨으로 만족감과 심리적 안정을 얻고, 노인들이 작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근로의욕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농산촌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실버 우드힐링 체험’은 10월까지 진행하며,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신청받는다. 임실목재문화체험장 관계자는“실버 우드힐링 체험을 통하여 노인들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목재 이용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저장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음을 홍보하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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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한국임업진흥원, 목재 인테리어 공모전 '자연과의 만남, 목재'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8월 2일까지 목재 인테리어 산업의 새로운 가치 발굴과 활용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목재 인테리어 공모전 : 자연과의 만남, 목재. Wood for Nature Design'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목재 인테리어 공모전은 생활 속 목재를 활용한 우수 인테리어 시공사례를 발굴, 목재가 지닌 무궁한 가능성을 국민과 함께 찾기 위해 진행한다. 출품된 자료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9개 작품을 선정헤 한국임업진흥원장상,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상을 비롯한 총 5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한다. 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상금 외에도 전문가 촬영사진, 현판 및 SNS 매체를 통한 홍보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목재와 인테리어를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진흥원 누리집에서 공모전 양식 파일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미지 원본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은 “공모전으로 목재의 무한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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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 경북 의성 목재문화 체험관 , 지역 명물로 자리잡아
    경북 의성군 춘산면 면소재지를 지나다보면 눈길을 끄는 공공시설물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파란 잔디 운동장과 목재 문화 체험관으로 희망의성 슬로건에 걸맞게 의성군이 야심차게 조성한 공공시설물이다. 군에 따르면 대지 6990㎡에 전시관을 포함한 5개동 2277㎡로 2016년 폐교를 활용해 문을 연 이후 목재를 사랑하는 유치원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목재체험장은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37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지금까지 2500명여 명이 각종 체험이나 방문을 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체험소재로 개발된 벽시계, 휴대폰 거치대 등 20여 종의 목공예품에 대한 2~3시간 체험은 학생들이 많이 찾고 도마 등 생활가구 20여 종 4~5시간 체험은 단체나 가족들이 많이 찾고 있다. 체험장에서는 목공구를 사용, 창작품을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기회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도 할 수 있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전문강사진으로 구성된 체험장은 친환경 목재를 사용,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앞으로도 수준 높은 체험소재를 개발, 전국 최고의 체험장으로 발전해 나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수 군수는 “2023년에는 찾아가는 목재문화체험교실 운영, 경연대회 개최 등 목재 프로그램으로 활성화를 통해 세수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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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 경북 의성군, 목재문화체험장 2만5000여명 발길 이어져...
    경북 의성군 춘산면에 소재한 '목재문화체험장'에 지금까지 2만5000여명이 찾았다고 전했다. 군 목재문화체험장은 대지 6990㎡에 전시관을 포함한 5개동 2277㎡로 2016년 폐교를 활용해 문을 연 이후 유치원에서부터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2만5000여명이 목재체험장을 다녀갔으며,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3700여명이 각종 체험이나 방문을 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체험소재로 개발된 디자인 벽시계, 휴대폰 거치대 등 20여종의 작은 체험소재는 2~3시간 체험가능해 학생들이 주로 많이 찾았다. 플레이팅 도마, 트레이 등 생활가구 체험소재 20여종은 단체나 가족들이 선호하는 체험소재로 4~5시간 체험이 가능하다. 전문강사진으로 구성된 체험장은 친환경 목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수준 높은 체험소재를 개발해 전국 최고의 체험장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는 찾아가는 목재문화체험교실 운영, 목재문화체험경연대회 개최, 스스로 만들어보기 체험교실 운영 등 생활 속에서 좀 더 가깝고 쉽게 목재를 접할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활성화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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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충주시, 도심에 목조건물 '목재누리센터' 건립 예정
    순수 국산 목재로 짓는 공공 건축물이 충북 충주에 들어설 방침이다. 24일 충주시에 따르면 탄소중립 실현과 국산 목재 사용 확산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목재누리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3층 이상으로 구상 중인 센터 건물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도서관, 쉼터, 목공 교육장, 국산 목재 전시실, 목조주택 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전체 사업비 130억원 중 절반은 산림청이 지원하고, 나머지는 도비와 시비로 충당한다. 시는 목재 가공업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에서 생산된 목재를 100% 사용해 센터를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우선 올해 7억원을 들여 실시설계와 국산 목재 조달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하반기쯤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센터를 도심지에 세워 새로운 도시 랜드마크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물을 목재로 짓는 것 자체가 드문 일인데다 순수 국산 목재만을 사용하는 것은 그 선례를 찾기 어렵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조 건축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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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5
  • 담양군, 한국대나무박물관 공립박물관 인증기관으로 선정
    전남 담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담양에 있는 한국대나무박물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전했다. 한국대나무박물관은 설립목적 달성도와 박물관장 전문성, 조직 및 효율적인 재정관리, 소장품관리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전시와 교육, 수집과 연구 등 박물관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지를 비롯해 박물관 조직·인력·시설·재정이 효율적으로 관리되는지 등 5개 분야로 나눠 3년마다 평가한다. 전국 유일 대나무 관련 공립박물관인 한국대나무박물관은 지난 1981년 처음 개관해 1998년 현재 위치로 이전했으며, 2016년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됐다. 전국 대나무 면적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담양군 대나무 밭은 2014년 국가중요농업유산, 2020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 죽녹원은 2018년 국가 문화산림자산, 태목리 대나무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담양군 관계자는 “담양의 지역특산물인 대나무의 역사, 경제, 문화적 가치 등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문화기반시설로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대나무공예 기술 보존과 전승은 물론 기후위기 시기에 대나무의 환경적 가치를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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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 군산산림조합, 이웃돕기·교육발전진흥재단에 2000만원 성금 기탁
    군산산림조합(조합장 고석빈)이 9일 군산시에 이웃돕기 성금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장학금으로 각 1천만 원 씩 총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군산산림조합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은 물론 장학금을 기탁 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을 위해 귀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군산산림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린다”면서 “이번 기탁을 통해 이웃에 대한 온정이 널리 퍼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석빈 조합장은 “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희망하고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성장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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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산림조합중앙회, 설맞이 이웃돕기 사랑나눔 행사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9일 설을 맞아 충북 청주 상당구에서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조명연 청주산림조합장과 함께 상당구 미원면에 거주 중인 가정을 찾아 생필품과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중앙회는 설명절 전까지 사랑나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회 최창호 회장은 “경기 침체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없도록 산림조합이 이웃을 살피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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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전북도, 2022년 목재문화지수 우수기관 선정
    전북도는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한 ‘2022년 목재문화지수’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도는 목재이용 기반 구축, 목재 사용 홍보활동 등 국민이 목재를 얼마나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목재이용 활성화, 목재 문화를 인지하는 지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목재문화지수는 지역 내 목재활용 수준과 목재문화 친숙도, 지자체별 목재 관련 제도 운영 등을 종합 평가한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매년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목재문화진흥회에서 공표하고 있다. 전북도는 전국 도 단위 목재문화지수 평균인 70.1점보다 6.6점이 높은 76.7점을 받아 강원도 77.1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해 4위에서 2단계 높은 2위를 기록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그간 친환경 재료인 목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전주시, 완주군, 고창군 등과 함께 전통 자산인 한옥을 기반으로 목재문화와 목공예 체험 등 산림교육을 위한 정책을 마련, 도민들의 삶 속에 목재가 항상 함께하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왔다. 완주 대아수목원을 비롯 순창 산림박물관, 무주 자연학습원 내 목재 체험장과 장수 방화동 휴양림, 임실 사선대 내 목재문화체험장을 거점으로 도민들에게 다양한 목재체험을 제공하고 올바른 목재문화의 정착과 목재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목재친화도시를 무주군에 유치해 목재를 활용한 특화거리 조성과 삼도봉 장터 목구조 리모델링 등을 통해 낙후된 산촌지역 환경개선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에도 노력해왔다. 황상국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친환경 소재인 목재가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면서 “국산목재 이용 촉진과 함께 지역별 특화된 목재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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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대전시, 2022 목재문화지수 측정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대전시가 '2022 목재문화지수 측정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전했다.산림청에서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에서 주관하는 목재문화지수는 목재 문화의 정착과 진흥에 관한 정도를 수치로 표시한 것으로 얼마나 시민들이 목재를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정도와 일상 속에서 목재문화 인지도가 얼마나 높은지 등을 측정한 지표이다.산림청은 매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문화진흥회에 위탁해 전년도 기준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목재문화지수 측정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올해 광역시 단위 목재문화지수 평균은 52.9점이며, 대전시는 65.4점으로 가장 높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이는 전년 대비 11.1점 향상된 수치로 광역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60점을 넘겼다. 시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대면·비대면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했다.또 학교로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뚝딱뚝딱! 목재체험교실'로 중학생 진로탐색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목공방 협업 프로그램 '슬기로운 목공생활'로 참여자들에게 체험키트를 발송해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비수도권 최초로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를 산림청,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기도 했다.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 "목재문화지수가 상승한 것은 도시환경 목조화와 목재체험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목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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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편백숲 우드랜드 편백 소금집에서 힐링 체험하세요”
    전남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안에 자리한 편백소금집이 힐링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10일 장흥군에 따르면 우드랜드 편백소금집은 적외선과 천일염 같은 천연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이 곳은 휴양시설로 소금찜질방·소금해독방·황토방·소금단전 호흡방·편백 반식욕방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치유시설로 마련된 톱밥 효소찜질은 편백 톱밥과 쌀겨·미생물을 발효시켜 발생되는 열을 이용한다.톱밥 효소찜질은 신진대사 촉진과 피부미용·성인병 예방·체내 독소 배출 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가 높다.현재 우드랜드 편백소금집은 거리두기 완화로 오후 11시 이용가능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해 매표소에서 소금집까지 셔틀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올해는 편백소금집 보완사업으로 천정을 편백으로 바꾸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민과 관광객들이 우드랜드 편백소금집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한 체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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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산림청, 산림치유 영상 콘텐츠 선보여...
    최근 봄철 건강한 야외활동으로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온라인으로 즐기는 ‘산림치유 영상 콘텐츠’를 제작, 산림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공했다. 이번 ‘산림치유 영상 콘텐츠’는 치유의 숲의 경관을 보여주는 영상 2편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및 ‘노화의 시계를 거꾸로 감다!’ 등 4편으로 구성됐다. 치유의 숲의 경관을 소개하는 2개 영상은 ‘치유의 숲을 아십니까?’와 ‘숲에서 놀멍쉬멍’이라는 주제로 빼어난 영상미는 물론 아름다운 음악까지 제공해 영상으로 산림치유를 체험할 수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아시나요?’는 구체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쉽게 알려주며 국립산림과학원이 연구한 산림치유의 효과도 상세히 소개했다. ‘노화의 시계를 거꾸로 감다!’는 건강한 노년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치매 예방·항노화 등 그 효과를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외국인에게도 산림치유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문 자막과 해설을 넣어 편집한 영상도 제공했다.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산림치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치유의 숲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보기 쉽도록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영상을 통해 겨우내 얼었던 몸과 마음을 녹이고 앞으로 치유의 숲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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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영양산나물축제, 경상북도 ‘우수’ 축제 선정..
    경북 영양군에서 열리는 산나물축제가 올해 도 지정 ‘우수’ 축제로 선정돼 5200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영양산나물축제는 2005년 시작해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취소를 제외하고 매년 열린 지역 대표축제이다.지난해는 코로나19로 대면축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이소몰 특판전, 유튜브 방송, 라이브 커머스와 같은 온라인 위주의 행사로의 전환을 신속히 추진, 농가 소득 향상과 청정영양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올해 5월 개최 예정인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는 비대면 온라인 행사를 더욱 알차게 구성, 안전하고 건강한 축제를 위해 방역 시스템 구축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우제학 영양군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가 3년간 지속하면서 농가와 군민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지역 대표축제인 산나물축제를 통해 모두가 위로받고 웃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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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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