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Home >  뉴스광장 >  문화/전시
실시간뉴스
실시간 문화/전시 기사
-
-
원주시, 내년 지방이양사업 공모 ‘목재문화체험장’ 선정
- 원주시는 중앙근린공원 2구역 부지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11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이양 공모사업인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에 선정돼 도비 4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2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 건축공모 등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무실동·판부면을 아우르는 중앙근린공원 2구역 부지에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 원주시 목재문화체험장은 국산목재를 활용한 건축물을 조성해 유아·청소년 대상 놀이 및 체험 학습과 성인 대상 여가 활동 제공을 목적으로 다양한 목재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지면적 10,000㎡에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1,100㎡ 규모로 조성되며, 1층에는 나무상상놀이터, 전시관, 사무실이 위치하고 2층에는 목공예 체험장, 다목적실, 장비실 등이 들어선다. 시설 외부에는 추가 예산을 확보해 목재 실외 놀이터, 중앙근린공원과 연계한 유아숲체험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전국적으로 2003년도부터 조성되기 시작해 2022년 말 기준 전국 4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주로 산간·외곽지역 등 접근성이 떨어지는 장소에 조성돼 이용이 저조한 편이었다. 그러나 원주시 목재문화체험장은 도심 한가운데 인구 밀집 지역에 들어서 접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중앙근린공원 내 어린이도서관, 숲속솔샘배움터, 야외공연장과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전국 명품숲길 50선’에 포함된 중앙근린공원 둘레길과 연계한 다양한 산림휴양·문화 체험까지 가능해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사업 선정에 따른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등 사전행정 처리 절차를 완료했으며, 내년 건축기획 용역을 시작으로 공원조성계획 변경,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통해 친환경 소재인 목재를 활용한 상징성 있는 목조건축 선진사례를 마련하겠다.”라며, “중앙근린공원과 연계해 쾌적하고 볼거리 가득한 산림휴양 서비스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 문화·여가시설을 확충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원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강원권
-
원주시, 내년 지방이양사업 공모 ‘목재문화체험장’ 선정
-
-
남원의 전통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옻칠·갈이 작가들, 배움의 결실 전시
-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6일부터 2일간 남원시청 강당에서 ‘2024 남원시 옻칠·갈이 교육’ 수료식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옻칠·갈이 교육은 2014년을 첫 시작으로 옻칠·갈이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남원 목공예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남원시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옻칠과 갈이 과정으로 구분해 옻칠 초중고급반, 갈이 초중고급반 등 6개 반을 구성,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교육을 진행하였다. 첫날 수료식에서는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옻칠 과정 27명과 갈이 과정 15명 등 총 42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수료식 이후에는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배움의 결과물을 작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아울러 전시회 기간 옻칠목공예 동호회인 ‘옻사랑’회원들이 협찬한 제품들을 특별할인가로 판매하여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수강생들의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2025년 옻칠·갈이 교육의 내실을 튼튼히 다질 것이며, 내년 5월 개강을 목표로 6개 과정 50명 정도를 3월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문의 063-620-6667)
-
- 지역뉴스
- 전북권
-
남원의 전통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옻칠·갈이 작가들, 배움의 결실 전시
-
-
세계유교문화박물관, 타목(打木) 김종흥 기획전시 개최
-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세계유교문화박물관에서‘타목(打木) 김종흥 장승과 솟대 전시, 벽사진경(辟邪進慶)’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장승 명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목조각 및 하회별신굿탈놀이 이수자 김종흥 명인이 직접 제작한 장승과 솟대 등 100여 점의 자료를 선보인다. 민중들이 ‘외부의 나쁜 기운을 막고, 경사로운 일을 맞이하고자’ 세웠던 장승과 솟대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김종흥 명인이 다듬고 깎은 다양한 형태의 장승과 솟대에서 명인의 예술가적 기질을 엿볼 수 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등장하는 하회탈과 장승을 결합한 창의적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김종흥 명인의 문화유산 전승에 힘이 됐으면 한다”며, “새해에는 모두가 좋은 일을 맞이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 054-857-9846) 또는 세계유교문화박물관 누리집(https://www.andong.go.kr/world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지역뉴스
- 경북권
-
세계유교문화박물관, 타목(打木) 김종흥 기획전시 개최
-
-
거창국화연구회 분재국화 전시 성황리에 마쳐
- 거창국화연구회(회장 윤영호)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7일까지 3주간 거창창포원 열대식물원 전시실에서 열린 분재국화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거창국화연구회는 2021년부터 거창평생학습 동아리로 전환하여, 거창창포원을 거점으로 분재국화 재배 기술을 습득하고 회원들의 기량을 향상시키며 작품 전시로 창포원과 거창군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회원 32명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이성순 강사를 초빙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모여 목부작, 모양작, 쌍간자, 소품작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원 각자가 만든 작품 3점씩 총 96점의 작품과 강사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여 거창창포원을 찾은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윤영호 거창국화연구회 회장은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늦더위로 인해 작품 활동이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웠다”라며 “더욱 분발해 내년에는 더 나은 작품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경남권
-
거창국화연구회 분재국화 전시 성황리에 마쳐
-
-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 국화분재 전시회 개최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7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테라피가든 앞 뜰에서 국화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화분재와 한옥의 조화를 통해 한국의 전통 미학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에서는 순천 국화사랑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키우고 정성껏 가꾼 다양한 형태의 작품 130여 점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순천시 국화사랑동호회 회원이 현장에 상주하여 국화분재의 기초, 가지 유인 및 관리 방법 등 관람객들에게 기본적인 안내가 같이 이루어진다. 또한, 전시회와 더불어 순천만가든마켓에서는 순천시 국화사랑동호회 회원들이 출품한 국화분재도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화훼 생산자들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천만국가정원 국화분재 전시회를 통해 고품격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연계하여 정원산업을 육성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전남권
-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 국화분재 전시회 개최
-
-
통영난연합회, 예향의 도시 통영을 알리며
- 통영시(시장 천영기)에서 후원하고 통영난연합회(회장 김우실)가 주최하는 ‘제19회 통영난연합회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회’가 지난 27일에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회는 온 세상이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가을의 끝자락 애란인들의 정성과 땀방울로 이루어 낸 아름다운 작품들과 그윽한 난향이 가득했으며, 통영난연합회(동심회, 통영푸른난우회, 신아난우회) 회원들이 지역의 우수한 한국춘란의 발굴 및 보존을 위해 희귀 난을 포함한 한국춘란(자생란) 150여 점을 전시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이번 난전시회에서 대상은 품명 중투(신문)를 출품한 박영식, 최우수상은 산반 고준성, 중투(송정) 박인석, 우수상은 중투(진주수) 고준성, 호피반(야호) 박영식, 중투(신문) 황창준 회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익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난 애호가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난문화의 대중화로 시민정서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찾아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 정성으로 키워낸 난 작품을 감상하며 사군자 중 하나인 난의 꼿꼿한 지조와 겸손의 미덕을 듬뿍 받으시고 난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결실로 난향이 스며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경남권
-
통영난연합회, 예향의 도시 통영을 알리며
-
-
홍성군, 국산 목재 아름다움 알리는 ‘우드버닝 전시회’ 개최
- 홍성군이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용봉산 자연휴양림과 전시관에서 우드버닝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서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시회에는 1년간 우드버닝 수업을 통해 만든 작품과 인문화, 풍경화 등 5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인두로 나무를 태워 만든 독창적인 색감과 국산 목재 특유의 독창적인 색감과 질감이 조화를 이룬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국산 목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홍성군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목재 펠릿 보일러 보급 지원 등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국산 목재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닐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의 출발점이 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충남권
-
홍성군, 국산 목재 아름다움 알리는 ‘우드버닝 전시회’ 개최
-
-
국화의 향기 속 가을 힐링, 국화분재 전시회 개막
- 구미시는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1층 전시실에서 ‘국화분재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힐링원예프로그램 국화분재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수개월간 정성스럽게 가꾼 작품들로 구성되었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교육생들이 올봄부터 삽목과 철사 작업을 통해 완성한 대작, 중작, 석부작 등 200여 점의 다양한 국화분재 작품이 선보인다. 각 작품에는 교육생들의 노력이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도심 속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국화꽃 색칠하기 체험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추억을 남기며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국화분재 작품을 통해 화훼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
- 지역뉴스
- 경북권
-
국화의 향기 속 가을 힐링, 국화분재 전시회 개막
-
-
제19회 통영난연합회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회 개최
- 통영시(시장 천영기)에서 후원하고, 통영난연합회(회장 김우실)가 주최하는 『제19회 통영난연합회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회』가 오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27일(일) 오후 16시까지 통영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통영난연합회(회장 김우실)는 온 세상이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어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 난향이 물씬 풍겨나는 이 좋은 계절에 통영난엽합회(통영동심회, 통영푸른난우회, 신아난우회) 회원들이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에서 지역의 우수한 한국춘란의 발굴 및 보존을 위해 희귀 난을 포함한 한국춘란(자생란) 엽예품 150여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난 애호가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통영난 문화발전과 지역주민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는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회는 무료로 입장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안익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늘 푸르고 깨끗한 사군자 중 하나인 난은 꼿꼿한 지조와 겸손의 미덕을 두루 갖춘 모습으로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을 받아 온 참 고마운 식물이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시장을 방문하여 정성으로 키워낸 작품을 감상하며 봄의 기운을 뜸뿍 받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경남권
-
제19회 통영난연합회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회 개최
-
-
초록의 도심 숲을 기대하며
- 홍천군과 신장대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최로 지난 9월23일부터 진행된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가 지난 10월6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홍천군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목재문화특화가로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과 본사업 두차례를 진행한 이번 박람회는 주민이 직접 주최·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이목을 끌었다. 신장대리 원도심의 불편 사항 중 하나인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초록의 아름다움을 회복하기 위해 홍천에서 자란 나무들과 국내 자생식물을 활용하여 홍천의 특색이 잘 드러나는 박람회를 만들었다. 간판가림 등의 이유로 나무들을 잘라버린 후, 도심의 열섬현상이 심해지고 도시숲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신장대리 주민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름답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도심을 만들기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도심 속 목재정원박람회는 임업과 정원산업 분야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
- 지역뉴스
- 강원권
-
초록의 도심 숲을 기대하며
-
-
경남도 13개 시군, 18개 마을 농촌서 살아보기 프로 그램 운영
-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면서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에게는 숙소뿐 아니라 마을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 교류 기회 등이 제공된다고 하고, 참가 희망자는 귀농·귀촌 통합 누리집 ‘그린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과 운영기간, 모집인원은 마을마다 달라 누리집에서 각각 확인하면 된다. 올해는 경남 도내 13개 시·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 18곳을 선정해 귀농형·귀촌형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선정된 마을은 17곳으로 ▲창원 빗돌배기 마을 ▲사천 다슬기초량마을 ▲사천 비봉내마을 ▲밀양 퇴로고가마을 ▲의령 한우산애천하장사마을 ▲의령 덕실감빛마을 ▲의령 청미래마을 ▲창녕 성곡오색별빛마을 ▲창녕 우포가시연꽃마을 ▲고성 무지돌이마을 ▲남해 해바리마을 ▲하동 의신베어빌리지마을 ▲산청 지리산덕천강마을 ▲함양 마평산촌생태마을 ▲거창 곰내미마을 ▲합천 각사뿔똥마을 ▲합천 청덕권역마을 등이다. 김해시 1곳은 4월 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13개 시·군, 마을 14곳에서 116명에게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이 중 32명(27.6%)이 농촌 마을로 이주했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참가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촌을 이해하고 귀농귀촌을 결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문화/전시
-
경남도 13개 시군, 18개 마을 농촌서 살아보기 프로 그램 운영
-
-
경북도, '상주곶감의 四季' 사진 전시
- 경북 상주시는 지난 14일부터 상주곶감공원 감락원 3층 휴게공간에 ‘상주곶감의 四季’라는 주제로 상주곶감 관련 사진들을 전시해 상주곶감공원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주시는 상주 전통 곶감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된 후 상주곶감공원 감락원에 샌드크래프트 놀이시설, VR체험장, 상주곶감을 이용한 음식만들기 가상체험장, 상주 전통 곶감의 변천사 등 홍보시설물을 설치해 상주 전통곶감의 역사성을 알리는 데에도 한몫하고 있다. 상주지역의 사진작가 동호회가 상주풍경연구회의 작품을 전시하였는데, 감나무의 봄, 여름, 가을, 겨울별 세부 장면들을 통하여 상주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곶감 생산 장면으로 후대에 농업 유산으로 전승 가치가 있는 곶감 농가들의 농업 활동 장면들을 잘 보여주고 있어 상주 곶감의 우수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상주곶감공원을 통해 체험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늘려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문화/전시
-
경북도, '상주곶감의 四季' 사진 전시
-
-
전북 임실목재문화체험장, 실버 우드힐링 체험 신청접수 시작
- 전북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이 노인들에 대한 치매 예방을 위한 목공 활동으로 경로당 주변에 평상 및 데크를 설치하는‘실버 우드힐링(Silver Wood Healing) 체험’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고 전했다.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바람직한 가치 실현을 위해 복권기금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적 약자(보훈·유공자, 장애인 등)에 대한 숲체험 및 산림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목공 활동으로 노인들에 대한 치매 예방과 우울감 해소 및 기억력을 향상하고, 경로당 주변에 평상 및 데크를 설치함으로써 자신들의 쉼터를 소유하게 됨으로 만족감과 심리적 안정을 얻고, 노인들이 작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근로의욕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농산촌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실버 우드힐링 체험’은 10월까지 진행하며,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신청받는다. 임실목재문화체험장 관계자는“실버 우드힐링 체험을 통하여 노인들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목재 이용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저장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음을 홍보하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문화/전시
-
전북 임실목재문화체험장, 실버 우드힐링 체험 신청접수 시작
-
-
한국임업진흥원, 목재 인테리어 공모전 '자연과의 만남, 목재' 개최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8월 2일까지 목재 인테리어 산업의 새로운 가치 발굴과 활용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목재 인테리어 공모전 : 자연과의 만남, 목재. Wood for Nature Design'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목재 인테리어 공모전은 생활 속 목재를 활용한 우수 인테리어 시공사례를 발굴, 목재가 지닌 무궁한 가능성을 국민과 함께 찾기 위해 진행한다. 출품된 자료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9개 작품을 선정헤 한국임업진흥원장상,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상을 비롯한 총 5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한다. 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상금 외에도 전문가 촬영사진, 현판 및 SNS 매체를 통한 홍보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목재와 인테리어를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진흥원 누리집에서 공모전 양식 파일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미지 원본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은 “공모전으로 목재의 무한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문화/전시
-
한국임업진흥원, 목재 인테리어 공모전 '자연과의 만남, 목재' 개최
-
-
경북 의성 목재문화 체험관 , 지역 명물로 자리잡아
- 경북 의성군 춘산면 면소재지를 지나다보면 눈길을 끄는 공공시설물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파란 잔디 운동장과 목재 문화 체험관으로 희망의성 슬로건에 걸맞게 의성군이 야심차게 조성한 공공시설물이다. 군에 따르면 대지 6990㎡에 전시관을 포함한 5개동 2277㎡로 2016년 폐교를 활용해 문을 연 이후 목재를 사랑하는 유치원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목재체험장은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37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지금까지 2500명여 명이 각종 체험이나 방문을 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체험소재로 개발된 벽시계, 휴대폰 거치대 등 20여 종의 목공예품에 대한 2~3시간 체험은 학생들이 많이 찾고 도마 등 생활가구 20여 종 4~5시간 체험은 단체나 가족들이 많이 찾고 있다. 체험장에서는 목공구를 사용, 창작품을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기회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도 할 수 있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전문강사진으로 구성된 체험장은 친환경 목재를 사용,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앞으로도 수준 높은 체험소재를 개발, 전국 최고의 체험장으로 발전해 나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수 군수는 “2023년에는 찾아가는 목재문화체험교실 운영, 경연대회 개최 등 목재 프로그램으로 활성화를 통해 세수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문화/전시
-
경북 의성 목재문화 체험관 , 지역 명물로 자리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