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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천안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 실시
    충남 천안시산림조합(조합장 김덕환)은 12일 '4월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관성리에 위치한 산양삼재배지를 방문해 재배지선정부터 종자, 식재, 재배관리등 재배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산림경영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충남 홍성군과 음성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참석했다. 산림경영지도자들은 산양삼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산양삼을 활용한 산양삼환, 산양삼효소등 가공 및 유통 판로 방법 등을 의논했다. 산양삼은 특별관리임산물로서 재배시작부터 과정, 유통, 판매까지 전문기관(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품질을 확인받아 판매하도록 돼 있어 재배자들의 정보 교류가 매우 중요하다. 또 산양삼재배 임가를 위한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기적인 방문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김덕환 조합장은 "산림조합은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에 적극적인 산림경영지도와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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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경기도 양주시, 농업기술전문교육 ‘산채반’ 성황리에 마무리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과 현장에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농업기술전문교육‘산채반’수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교육은 지난달 13일부터 시작해 매주 월요일 총 5회에 걸쳐 산채류(초본·목본·양치류·뿌리) 종류별 파종과 육묘기술 ▶ 재배이론교육 ▶ 산채 현장 교육‘명이나물 수확 체험’을 병행하며 실효성 높은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신소득 종목인‘산채’도입과 육성을 위해 산채 재배시 고려해야 할 품목선택 ▶ 재배관리 ▶ 번식기술 등 재배기술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과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농가 소득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초종별 산나물 재배의 특징과 산나물 출하시기 등의 자세한 설명과 유휴지 활용방법 등 기존 농산물과 차별화된 방법을 제시하며 종자 파종과 모종 이식을 실습할 수 있는 종묘를 공급함으로써 교육 후에도 지속해서 재배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했다. 교육 참여자 중 체험농장을 운영 중인 A씨는 "다른 작물보다 수확시기가 빠른 산채류를 선발해 2~3월 다음으로 10~11월에 채취가 가능한 품목을 선택하면 체험 거리를 풍성하게 할 수 있어, 향후 농장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맞춤형 프로그램 및 교육 운영과 시범사업 추진 등 다양한 방향으로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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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경남 함양군, 독림가 박정수씨 대통령상 수상 영예 안아
    산림청은 누군가의 신장을 이식 받은 후 새로운 삶에 감사하며, 모든 이에게 보답하고자 30여년째 3만그루 나무를 심고 가꾸고 있는 함양군 독림가 박정수(81)씨가 산림청에서 주관한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 기념행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앞 광장에서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는 산림청장, 포천시장, 공공기관 단체장 등 약 250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독림가 박정수씨가 산림사업 유공자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박정수씨는 “한 순간에 끝나는 기부가 아니라 500년, 1000년 뒤에도 은행나무를 통해 함양에서 제2의 상림을 만들어 이 세상 사람들에게 보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정수씨는 25살에 서울의 자동차 부품공장에 취업해 입사 5년차에 철강공장의 대표로써 20년 넘게 생활하며 승승장구했다. 그러던 어느날 박정수씨의 신장에 큰 이상이 생겼고, 다행히 기증자의 신장을 이식 받게 되었다. 신장이식을 받은 후 5년 밖에 살 수 없다고 했지만 그는 새로 얻은 삶에 감사하며, 신장 기증자를 알 수 없었기에 모든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나무를 심어 세상 사람들에게 그 보답을 하고자 했다. 그는 1996년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함양군으로 내려와 함양읍 난평리 관동마을 뒷산 33만㎡를 매입 후 전기, 수도 등 편의시설이 없는 곳에서 임업인 인생을 시작했다.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지장목을 제거하고 작업로를 개설해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도에서 20년생 은행나무 200주를 가져와 심기 시작해 잣나무, 밤나무 등도 심게 되었다. 그는 2001년도에 독림가로 선정되어 함양군 산림경영인협회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부터 나무심기에 더욱 열정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시한부로 살게 될 거라 생각하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나무를 심은 결과 30여년의 임업인 생활을 통해 불모지였던 임야 33만여㎡에 은행나무 등 3만여본을 식재 노해란 은행나무 농장으로 바꿀 수 있었다. 신장이식으로 얻은 일상의 감사함을 쌀 100가마를 기부하기보다는 100배 이상의 기부를 나무를 심어 이 땅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고 있다. 이에 산림녹지과 강대석 산림경영담당은 “박정수씨처럼 임업에 열정이 있는 전문임업인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신라시대 최치원 선생이 만드신 상림공원과 같은 명소가 임업인의 손으로 다시금 함양에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에는 박정수씨와 같은 독림가와 임업후계자 등 전문임업인이 460명 정도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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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경남 거창군,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거창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경남 거창군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거창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과정'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교육내용은 정원식물 이해와 식물의 번식, 정원식물 식재, 정원관리 등 정원사로서 기본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거창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오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20주간 매주 목요일 거창창포원에서 무료로 진행하며, 전체 강의 일수 중 80%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을 부여한다. 교육 수료 후 조경, 농업, 임업 관련 분야에서 실무 경력을 쌓으면 정원 전문관리인 자격이 부여되고 군에서 주최하는 각종 녹화 관련 행사 및 주민참여정원 등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또는 거창창포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교육에 관심 있는 이들은 거창창포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원분야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시작하게 됐다"며 "전문 교육을 받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식물과 정원에 더욱 가까워지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껴 정원문화 확산의 기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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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경북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국화 분재 교육 개강식 가져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5일 흥해읍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국화 분재 저변 확대 및 도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국화 분재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접수로 선발된 30명을 대상으로 국화 분재 재배 기술과 개인별 국화재배를 오는 10월까지 총 16회의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목부작, 석부작, 연근작 등 국화 분재 재배 기술 이론과 현장실습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기간 중 교육생들은 지정받은 국화 모종을 키우고 올해 뱃머리 국화전시회 개최 시 작품으로 전시할 방침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도시민의 정서 함양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욱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꽃과 원예를 연계한 치유산업이 각광받고 있는 요즘, 국화는 향이 좋아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국화 저변 확대와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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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강원도 평창군, 2023년 귀농귀촌학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작
    강원도 평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오는 17일까지 지역내 초기귀농귀촌, 영농인 및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창업활성화교육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으로는 평창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및 농지, 주택허가와 같은 행정업무부터 시작하여 농촌융합산업(6차산업),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 임업 및 산림농업, 농업농촌 체험마을 공동체, 귀농귀산촌 계획서 작성 등으로 이루어진다. 귀농귀촌 창업활성화교육은 농산업 창업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과 신규농업인의 창업 역량강화 및 창업설계 지원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 조기 정착과 소득기반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교육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각 분야에 평창군 우수농가 및 현장멘토단의 사례발표 및 간담회 등도 같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눈과 귀를 한 번에 열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자신만의 영농계획을 작성하여 발표하는 시간도 가지며 서로의 계획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보다 구체적인 영농계획과 실현 가능한 분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있다. 이용하 농정과장은 “귀농귀촌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예비 귀농귀촌인 외에도 관내 거주하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안정적인 초기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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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전북 진안군귀농귀촌종합센터, 귀산촌(임업) 정착교육 실시
    전북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오는 5월 16일까지 (예비)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산촌(임업) 정착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교육은 귀산촌 전문교육을 제공해 임업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진안군 관내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소양교육’과 ‘사례발표’, ‘진안군의 임업현황 및 지원정책’, ‘묘목재배기술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 등 5회차 교육으로 구성돼있다. 교육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npnc@naver.com) 접수로 진행하면 되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063-433-0245/0243)로 전화 문의를 하면 된다. 김진주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은 “진안군은 지리적 특성상 진안군 면적의 75% 이상이 산지라 귀산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구가 많이 오며, 그렇기 때문에 산지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귀산촌 교육을 통해 많은 교육생들이 안정적인 정착 기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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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제26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후보자 공모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제26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후보를 오는13일부터 5월 4일까지 농림식품연구개발사업 통합정보서비스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제26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에서는 훈장 1점, 포장 1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19점 등 총 27점과 부상이 수여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은 농식품 분야의 우수 실용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와 국민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영예이다.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은 '98년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 으로 출범하여 현재까지 농업, 임업, 축산업, 식품업 4개 부문에 현장적용 및 학술연구기술 분야로 구분, 포상하는 우리 농식품 과학기술 발전을 장려해온 전통성 있는 상이다. 이번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은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분야에 실용성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기여한 농축산업인·산업계·학계·연구소·공무원 등 누구나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후보로 신청할 수 있으며, 농축산업 유관기관·협회·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접수해야 한다. 노수현 원장은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이 다양한 현장적용과 학술연구기술이 도모되는 자리인 만큼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을 계기로 농림축산식품 R&D 산업 발전 및 투자와 고용, 수출의 발판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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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산림복지진흥원, ‘임산물 활용’ 산림치유 음식 레시피북 발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2년 포레스토랑 치유 음식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우수작 30건을 담아 레시피북을 발간했다고 전했다. 올해 레시피북에는 더덕과 참나물을 이용한 산더덕 어묵(농림부 장관상 수상)과 야외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치유 도시락(10건), 면역력 증진을 위해 가정에서 준비할 수 있는 치유 밥상(5건), 한 그릇에 조화롭게 담긴 건강 만점 치유 일품식(9건), 영양 가득 치유 간식(6건) 등 레시피가 담겼다. 공모전은 국민을 대상으로 임산물과 산림치유 음식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레시피북은 산림복지시설에 배포될 예정으로 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에서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레시피북이 일상에 산림치유 음식으로 채워지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산림복지진흥원은 앞으로도 국산 임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임산물로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산림치유 음식 레시피를 개발·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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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전남 순천시산림조합, 산림경영 지도의날 식목행사 진행
    전남 순천시산림조합은 최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순천시에서 주관하는 식목일 행사에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 및 나무심기 노하우 등을 지도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정록 순천시산림조합장이 직접 나무심기 노하우와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꽃복숭아, 알프스오토메, 돌배나무, 감나무, 팥배, 산수유 등 유실수 200그루를 함께 심었다. 순천시산림조합은 매월 찾아가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임업인 및 산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순천시산림조합은 낙안면, 별량면, 상사면을 대상으로 한 선도산림경영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유림경영 상담이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조합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1-725-3812)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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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충북 보은군, 2023년도 산나물 산약초 대학 개강식 열어
    충북 보은군은 지난 28일 속리산 관문 생태문화교육장에서 산림소득작목 생산기술 보급으로 지역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2023년도 산나물·산약초 대학’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올해 산나물·산약초 대학 교육은 오는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22차에 걸쳐 100시간 과정으로 속리산 관문 생태문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교육생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운영계획, 강사 소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대학교 산림사업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하며, 산마늘, 곰취, 으뜸도라지, 산나물, 산약초, 버섯 등의 재배기술과 산약초를 활용한 효소 발효, 약선음식, 포장재, 마케팅 전략 등 생산, 가공, 유통 등 산림 소득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아울러 산림복합경영 성공 사례지인 슬로우파머(충북 충주), 대산산양산삼(경남 산청), 임산물 재배농가 등 현장 교육도 준비했다. 군은 산나물·산약초 대학을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운영해 모두 47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최재형 군수는 "웰빙시대에 산나물·산약초가 농가소득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주목받고 있다”며 "친환경 고품질 임산물 생산을 선도하는 보은군으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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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삼표그룹 정인욱 학술장학재단, 임업분야 장학사업 운영
    삼표그룹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22일 한국산림과학회(회장 우수영)와 산림과학 발전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2022년 산림 Pioneer 육성 장학사업’을 기획, 운영하며 산림분야 실질기술 연구장학생을 지원한 것이 계기가 됐다. 향후 국내 산림과학 발전에 이바지할 미래인재 양성과 우수학술 및 실질연구 장려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목표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산림과학회 회장인 우수영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부회장 이석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환경보전연구부장, 교육제도위원장 박영대 대구대학교 교수, 사무국 김지수 사무처장,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산림·임업분야 장학사업 운영과 실질기술 연구 등을 지원한다. 한국산림과학회는 장학사업 평가 및 자문, 연구용역 수행, 산림·임업 분야 발전을 위한 세미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인욱 재단 설립자는 광복 이후 기존의 목재산업에서 석탄산업으로의 국가 에너지정책 전환을 통해 산림녹화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자원공학회가 선정한 ‘우리나라 에너지 자원 산업을 빛낸 자원인 60人’에 포함됐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유용재 사무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 산림과학 및 실질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대한민국이 임업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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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임업인종합연수원, 2023 청송임산물대학 개강식 열어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지난 28일 ’2023년청송임산물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청송임산물대학은 2017년 임산물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교육생 관심분야, 경력, 역량에 대한 분석 후 맞추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5년간의 수료생 표본조사결과 수료생 농가소득은 28%, 임가소득은 71% 가량 늘어난 것으로 파악돼 수업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청송임산물대학은 경북 청송군의 지원을 받아 2017년부터 청송임산물대학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3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63명의 신입생을 받았다. 민도홍 임업인종합연수원장은 “토지면적의 84% 가량이 산지인 청송군에서 산림과 임업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자 선도임업인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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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한국임업진흥원, ‘귀산촌 아카데미’ 29일부터 교육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총 360시간에 걸쳐 3월29일부터 11월까지 45회, 귀산촌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고 전했다. 개설 강좌는 △임야구매, △임산물 재배 노하우, △산림복합경영 성공사례 등이다. 또 올해 신규로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설명하는 ‘지역별 귀산촌 지원 정책 강좌’를 개설했다. 교육은 산촌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무료 교육이며, 전년도 교육생 의견을 수렴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귀산촌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할 경우 임업후계자, 귀산촌 창업자금, 귀농창업자금, 보수교육 등의 교육이수 시간에 100% 인정받을 수 있다. 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현장교육이 다시 시작되는 만큼 산촌의 생생한 모습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촌 이주를 희망하는 국민들에게 더 다양한 산촌 정보를 제공하고, 귀산촌 교육생 분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신청은 3월27일부터 임업진흥원 교육신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개설 강좌별 수강 가능한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교육일정 및 신청방법은 교육신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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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경북도, ‘임업교육 산실’ 산림사관학교 운영 돌입
    경북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문 임업인 육성 등을 위해 올해부터 ‘산림사관학교’ 운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도는 올해 자체 예산으로 청송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 ▲산림소득업(UP) ▲청년임(林) 스타트업 ▲산림청년을 잡(JOB)아라 등 3개 과정을 만들어 산림사관학교를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전했다. 도는 이번 시범운영을 거쳐 매년 청년 과정 50명, 임업인 과정 100명, 귀산촌인 과정 50명 등 연간 200명씩의 임업 관련 인재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재 연간 3200만원인 임업 가구당 소득을 2027년까지 4500만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 대학, 위탁 교육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청년임스타트업 및 산림소득업 과정(각 25명)은 도내 청년과 임업인 대상 교육으로 청년 임업인 육성과 소득 증대 등을 목표로 운영된다. 청년을 잡아라 과정(25명)은 도내 임업 관련 6개 대학 졸업생과 재학생을 산림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은 6월부터 연말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2021년 기준 경북은 전국 1위의 넓은 사유림(도 산림면적의 72%)과 많은 임업 가구(2만 334가구)가 있지만 가구당 소득은 7위로 전국 평균(3800만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은 2015년 청송군 주왕산면 일대에 부지 6만 7313㎡, 연면적 8657㎡ 규모로 조성됐으며 대강당·세미나실·실습실·야외학습장 등이 구비돼 있다. 최영숙 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경북은 농민사관학교를 전국 최초로 시작해 성공한 경험이 있다”면서 “산림사관학교를 알차게 운영해 전문 임업인을 양성하고 경북의 산림소득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릴 뿐만 아니라 임업교육 수요를 끌어들여 소비를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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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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