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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동정/인사 기사

  • 전북 무주군,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평가 장려상 수상 쾌거
    전북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 귀농 · 귀촌 유치지원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귀농 · 귀촌 유치지원사업 평가는 전국 102개 시 · 군에 대한 사업추진 실적과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지역 분위기 조성, 차별화 성과 등을 평가한 것으로 무주군은 귀농 · 귀촌 박람회 참가를 비롯한 예비 귀농인 학습과 농산업 창업 교육,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총 16개 사업을 기반으로 도시민 유치와 안정적 생활 정착을 지원해 호평을 얻었다는 평가이다. 그밖에 귀농 · 귀촌인 집들이 비용과 건축 설계비, 농지 취득세, 지역 정착 이사비, 임시 거주지 임차료, 주택 수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귀농인 농지 형상 복구와 고령 은퇴 도시민의 영농 및 생활, 귀향인 유턴 정착, 청장년층에 대한 영농 지원도 관심을 모았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김광영 과장은 “전국에서 장려상을 받은 것은 물론, 전라북도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귀농 · 귀촌 1번지의 위상을 확실히 보여줬다”며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방문이 귀농 · 귀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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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내 자생하는 산림생명자원 특성평가 보고서 발간 배포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국내에 자생하는 동백나무, 야생차나무, 초피나무 자원의 보존 현황과 특성평가 결과를 수록한 산림생명자원 특성평가 보고서를 발간해 배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특성평가 보고서는 산림생명자원의 안정적 보존과 이용가치 탐색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 5년 동안 추진한 사업의 보고서다. 이번에 발간하는 보고서는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품종관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국내에서 수집한 산림생명자원의 기본 정보와 특성평가 내용이 담겨 있어 국내 자생 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육종 소재나 연구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통해 산림생명자원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품종관리센터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중 국립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재단법인 하동녹차연구소와 함께 협업한 사업의 결과다. 김성만 품종관리센터장은 "본 보고서가 산림생명자원의 생물주권을 강화하고 산림신품종 육성기반을 마련하는데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으로 사업 보고서를 발간해 산림생명자원의 이용활성화를 통한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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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제천시협의회, 제3대 김상연 회장 선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제천시협의회가 최근 제3대 협의회장으로 김상연(63·사진) 회장을 선출, 제2대에 이어 연임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김 협의회장은 지난 3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나은 협의회장의 직무를 수행해 임업인의 안전한 임업 활동과 높은 소득 창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 협의회장은 "국민의 소득향상과 기대수명 증가로 건강과 삶의 질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청정 제천의 산과 들에서 자란 임산물과 약초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제천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야생화 재배기술 무료교육 △임산물의 공동마케팅에 의한 유통·판매 △산림자원의 관광 상품화 △선진지 견학의 기회 확대 △귀산·촌 경험담 나누기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제천시협의회를 만든다는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궁금한 점은 제천임업후계자협회(642-7196)로 연락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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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산림조합중앙회, '자랑스러운 임업인상' 표창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8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2023년 자랑스러운 임업인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임업 선진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임업인을 선발해 사기 진작과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수상자는 △경기 3명(신이현·송원규·성수천) △강원 2명(박찬성·이석천) △충북 2명(박문재·신동우) △충남 2명(김종연·이승규) △전북 2명(소범수·안재남) △전남 3명(정은조·김수길·이건진) △경북 3명(이계자·장우식·김교석) △경남 3명(이현우·정수송·한치복) △제주 1명(김원방) 등 총 21명이 선발됐다. 수상자는 전국 산림조합에서 후보 선발 과정을 거쳐 결정했으며 스마트 임업 기술을 도입해 버섯을 재배하거나 대추 명품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하는 등 임업 선진화에 기여한 임업인들을 선정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 임직원을 대표해 수상자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산림조합도 공적 역할 강화를 통해 임가소득 증대와 산림경영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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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국토부 한옥 전문인력 양성 우수기관 인증 획득
    국토교통부는 지난13일자로 목구조기술자 전문단체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를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제29조제3항, 같은 법 시행령 제22조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14조제2항에 따라 한옥 전문인력 양성 우수기관으로 인증(2024. 1. 1. ∼ 2025. 12. 31.) 하였다고 밝혔다. 본 우수인증은 설계부문과 시공부분으로 나뉘어 설계부분은 명지대학교, 전북대학교, 전남대학교 3곳이 우수인증을 받았으며 시공부문은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가 유일하다. 협회는 2000년 목조건축의 구조안전과 바른시공을 위하여 목조건축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한 기관으로 산림청 산하단체로 설립되었으며 부속교육기관인 한국목조건축직업전문학교에서 목조주택, 한옥건축, 팀버건축등 전문기술인력을 25년동안 일만명이상 배출하여 국내 건축공사 현장에 전문인력을 공급하였다. 특히 산하에 한옥기술인협회를 두고 건축공사표준시방서 및 NCS한옥시공 학습모듈, 특성화고 한옥교과서등을 출판 제공하였으며 한옥의 "구조진단 및 유지관리 컨설팅"을 주업무로 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목조건축물의 손상된 목재의 체계적인 보수방법"으로 특허를 획득하고 친환경세척재, 방충재, 도장재 및 할렬보수 메꿈재 등을 개발보급하였다. 또한 지난 23년동안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를 통하여 기술인들의 사기진작과 기술개발에 주도적인 역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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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임업직불제법' 제정 野 서삼석 의원,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이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입법부분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지난 2005년부터 지구온난화 방지와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 서삼석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시키며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임업직불제법'을 제정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늘어나는 산불로 훼손된 산지에 제2차 재난인 산사태 발생이 우려될 경우 긴급히 벌채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특히 산림의 공익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보상제도인 '산림 공익가치 보전 지불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산림보호법' 개정안도 발의했다. 이를 통해 산림보전에 대한 국민과 산주의 공감 확대와 함께 산불 및 산사태 등 자연 재난으로 훼손된 산지를 복원하는 재해복구와 같은 산림보호 사업을 적기에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서 의원은 "앞으로도 산림의 공익적 가치 향상과 임업인의 권익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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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3-12-18
  • 충북 단양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설명회 개최
    산림청 충북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 8일 제천·단양지역 내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25개 마을 대표자를 대상으로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설명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임산물 무상양여 관련법과 기준·절차, 각종 민원 사례 등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현장 애로사항도 함께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광서 관리소장은 “무상양여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주민들의 안정적인 소득원 창출과 경제임업을 통해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관리소는 제천·단양지역 23개 마을을 대상으로 1만5895ha에서 송이·잣 등 1161kg를 양여했다. 국유림관리소는 마을과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해 산불예방과 산림병해충 방제 등 산림보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지역주민들에게 해당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송이, 잣 등 임산물을 양여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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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연구성과물 기술 이전 협약 체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최근 ㈜천연스토리와 연구 성과물에 관한 기술 이전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말했다. 버섯산업연구원이 이전한 특허기술은 ‘표고버섯으로부터 비타민 D2를 수득하는 방법’이다. 이를 동물성 비타민 D3와는 달리 표고버섯으로부터 식물성 에르고스테롤을 추출해 천연비타민 D2를 생산할 수 있는 연구 성과물이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원목 표고버섯을 원료로 사용한 기술로 재배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 및 소득향상을 통한 선순환적 구조를 만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천연스토리는 2017년 본 기술을 처음 이전받아 멀티 엽산제, 철분제 등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개발해 시장성을 확보했으며 기술 이전 기간 도래에 따라 올해 재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천연스토리는 천연비타민 D2와 관련된 제품과 원료를 제조해 판매하게 되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특허기술에 대한 기술료(1천5백만원)와 경상기술료를 징수하게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연구원에서 발명된 기술이 기업과의 이전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며 “표고 원물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을 더욱 개발하여 지역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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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남성현 산림청장, 임업기계 활용한 목재수확 점검 나서
    지난 20일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첫째)이 강원도 홍천군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에서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목재수확 시스템을 살펴보고 산림자원 순환경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서 남 청장은 "국유림 선도산림경영단지에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한국형 작업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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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한국임업진흥원, 제9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결과 발표
    한국임업진흥원은 '제9회 나무의사 자격시험'에 229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0일 전했다. 한국임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치러진 시험에는 모두 758명이 응시해 최종 합격률은 30.2%를 기록했다. 이로 지난 5년 동안 실시된 나무의사 자격시험을 통해 총 1383명의 나무의사가 배출됐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무의사 자격증은 온라인으로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15일 이내 수령 가능하다. 한편, 내년 2024년도 나무의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은 12월 1일 발표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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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산림청 ‘11월 임업인’에 이영인 우리호두 대표 선정
    산림청이 11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북 김천에서 호두를 생산하는 이영인 우리호두 대표(40)를 선정했다. 1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09년 김천으로 귀산촌해 1600여 그루의 호두나무 재배를 시작했고, 노력 끝에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K-FOREST FOOD) 지정과 유기농 인증을 받은 고품질 호두를 생산했다. 이 대표는 농약 사용 없이 19ha의 호두 재배지를 모두 예초기로 제초작업해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알 호두 뿐 아니라 깐 호두, 호두기름 등 다양한 호두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들이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꾸준히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호두가 완전히 익은 10월께 열매를 수확해 알이 꽉 차고 더욱 고소한 맛이 나는 호두를 생산한다는 의미를 담아 10월과 월넛(walnut, 호두)을 더한 ‘시월넛’이라는 자체 상표를 제작해 선물용 패키지를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2019년 우수산업디자인상품에 선정됐다. 이 대표는 경북대학교 농산업학과에 입학해 임산물 재배·판매 기술을 습득했고, 2018년에는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임업 멘토로 위촉되어 임산물 재배 비결(노하우)을 임업인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청년임업인의 적극적인 임업활동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청년임업인을 위한 멘토를 발굴하고 지원정책을 연계하는 등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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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11-02
  • 제4회 강원 임업인대상, 양양군 노명호 산채연구회장 수상 영예 안아
    강원도 양양군 산채연구회 회장 노명호씨가 「2023년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 임업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 상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임업과 산촌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임업인과 산림 관련 단체에 수여한다. 이번 시상식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폐막에 맞춰 22일 고성 솔방울전망대 주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수상자의 자격은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 및 법인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로 거주 및 운영이 되고 있는 단체면서 3년 이상 임업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이 뚜렷한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다. 산림소득, 산림복지, 산림자원, 산림보호 4개 부문에서 통합 대상 1명, 우수상 2명에게 수여됐다. 통합 대상을 수상한 노명호씨는 1994년부터 양양군 현북면 장리 31-3번지 일대에서 임산물 ‘산채야(가시 없는 음나무 순:개두릅)'를 재배하고 있다. 2013년 ‘산채야’를 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 보호를 출원하고 2017년 품종보호권을 등록하는 등 산림작물(산채) 고품질․고부가가치 창출 및 산림소득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8년부터 양양군 산채연구회 회장을 맡아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 판로를 개척해 올해 1만2234킬로그램을 2억2000만원에 파는 등 높은 판매 실적을 올렸다. 또 각종 매체에 소개되며 제품 및 지역 홍보와 함께 강원 산채 생산 및 산업화 전략, 산채신품종 개인 육종 사례 강의 등으로 임산물 품질 향상 및 소비자 인지도 향상에 노력했다. 노명호 회장은 “10년 넘게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경영일지를 작성해 오고 있다. 더 맛있고 건강한 임산물을 만들기 위해 연구에 매진하여 임산물 품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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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정선군,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임산물 판매장 신축
    강원 정선군은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임산물 판매장을 신축한다고 19일 전했다. 임산물 판매장은 정선읍 회동리 일대에 총사업비 8억5천만원을 투입해 2024년 6월까지 건립할 방침이다. 지형규 정선군 산림과장은 "명산인 가리왕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청정 정선에서 수확한 임산물을 선보이고, 지역주민에게는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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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인천 강화군산림조합,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 개최
    인천 강화군산림조합(조합장 권영태)이 23일부터 31일까지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조합원 환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2023년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는 강화군산림조합이 처음 시행하는 행사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에 고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이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임산물 홍보 및 임가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임산물 판매부스에서는 강화지역 임산물은 물론이고 타 지역 임산물, 임산가공제품도 판매,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다. 이와 관련 권영태 조합장은 "행사를 통해 각 지역에서 생산된 임산물 우수성을 더 많은 조합원 및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한다"면서 "각 지역의 다양한 임산물을 직접 체험해 보길 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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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산림청 ‘2022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 발표
    산림청은 19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2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내놨다. 산림청은 주요 임산물 14종 145개 품목의 생산량과 생산액을 매년 조사해 각종 임업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쓰고 있다. 건설경기 호전으로 토석 채취량이 늘면서 지난해 임산물 생산액이 1년 전보다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용식물·산나물·버섯류 등 일부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다소 줄었다. 조사 결과 지난해 임산물 생산액은 7조7258억원으로 2021년 7조1982억원보다 5276억원(7.3%) 증가했다. 산림청은 건설경기 호전에 따른 토석 채취량·생산액 증가가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토석 생산액은 1조9172억원으로 2021년 1조3560억원보다 5612억원(41.4%) 뛰었다.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도 2021년 2조3322억원에서 지난해 2조3582억원으로 260억원(1.1%) 늘었다. 단기소득 임산물은 짧은 기간 동안 생산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조경재·수실류·약용식물·산나물·버섯류 등을 말한다. 단기소득 임산물 가운데 조경재(4085억원)와 수실류(6286억원) 생산액은 각각 전년보다 11%, 6.2% 증가했다. 반면 약용작물(5917억원)·산나물(3948억원)·버섯류(2387억원) 생산액은 각각 2021년보다 5.1%, 3.0%, 5.3% 줄었다. 산림청은 기후변화로 인해 세 품목의 생산량이 최근 5년 동안 감소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선미 산림청 산림빅데이터팀장은 “기후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산물 생산에 힘쓰는 임업인들에 대한 소득 지원정책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보다 정확한 통계를 산출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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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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