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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두형 원주시산림조합장, ‘전국산림조합장협의회장’ 으로 취임
    조두형 강원 원주시산림조합장이 전국산림조합장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고 전했다. 7일 조두형 협의회장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중앙회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해 지역 산림조합의 발전을 모색하겠다"며 뿐만아니라 "산림청하고 지역 조합이 관련성이 많다. 경영이 어려운 산주들의 원활한 산림경영을 위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산림조합장 협의회는 전국 142개 산림조합장으로 구성됐다. 개별 조합 간 화합과 협력 그리고 소통하며 조합발전과 산림조합 중앙회와의 상호 협력을 위해 운영된다. 특히 임업인들을 위한 정책이나 지원을 위해 산림청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조 협의회장은 "산림청에서 직접 산주들을 관리하고 대화할 수 있는 통로가 부족해 중간 역할을 하는 것이 산림조합이다. 산림청에서 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산주 또는 임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치산녹화 계획으로 조림은 성공했다. 전 국토의 70%가 산림이다. 산림녹화는 성공했지만 경제적 가치는 떨어진다. 이제는 그 자원을 활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일본의 경우 목재 자급률이 40%가 넘는다. 하지만 우리나라 목재 자급률은 15% 정도이다.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한 목재를 쓰고 있다"며 "수입해 쓰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탄소 중립 시대에 목재 자급률은 중요하다.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입목을 활용하면 그만큼 탄소를 흡수하고 증진시켜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진다. 목제품이나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등 탄소흡수원의 유지 및 증진을 위해서 임업인들이 임업 경영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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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청양 이희만씨, 과일 산업대전 최우수상 수상 영예 안아...
    청양군 남양면 온직리에서 밤농사를 짓고 있는 이희만(70) 씨가 ‘2022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최우수상(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 씨는 농림축산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과일 산업대전에 자신이 생산한 밤(대보 품종)을 출품해 영예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과일 산업대전은 전국 과수 농업인들과 소비자들의 만남과 화합을 통해 농업인의 자부심을 높이고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축제다. 괴일 산업대전은 각 광역지자체가 추천한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 단감, 참다래, 밤, 호두, 대추, 떫은 감 등 11품목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기관)와 소비자의 엄격한 심사와 평가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가린다. 이 씨는 5ha 규모의 농장에서 35년째 밤 생산에 전념하고 있으며, 1989년 임업후계자로 선정된 청양지역 대표 임업인이다. 이 씨는 꾸준한 토양관리, 화학비료나 제초제 미사용 등 친환경 농업에 대한 열정으로 이번 성과를 올렸으며, 지난봄에는 다른 농가들의 우량 밤 묘목 생산을 돕기 위해 35년 접목 비결을 재능 기부하는 등 밤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씨는 “이번 수상으로 청양지역에서 생산되는 밤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라며 “맛과 당도가 뛰어난 밤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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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영동호도연구회 김인숙씨 산림청장상 수상
    영동호도연구회 회원인 김인숙씨(57·사진)가 2022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씨는 호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김씨가 재배한 호두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행사 기간에 대표과일관에 전시돼 전국 소비자들에게 우수성을 알렸다. 12년째 호두를 재배해온 김씨는 지역 임업인을 대상으로 한 재배교육을 충실히 이수하며 질좋은 호두를 생산하는 선도농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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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산림청·임업진흥원, 한국 목재품 중동시장 진출 기회 잡다.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2022 두바이 국제 건축자재 박람회(THE BIG 5 SHOW 2022)'에 참가해 한국 목재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해외구매자를 확보를 위한 한국목재관을 운영한다고 2일 말했다. 두바이 건축자재 박람회는 지난 1979년 시작해 올해로 42회째 맞는 세계 3대 건축전시회 중 하나로 중동지역 최대 박람회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며 건축자재 관련 업체와 해외구매자, 관람객 등 150개국에서 약 5만 명이 참가할 방침이다. 이번 한국목재관에 참여하는 국내 목재 기업은 중동지역 인테리어 시장에 수출 가능성이 높은 몰딩, 문(도어), 강화마루 등을 주로 생산하는 ▲㈜포레스코 ▲㈜윈앤윈우드 ▲㈜우딘 ▲서문팀버㈜ 등 4개사다. 국제 건축자재 박람회는 처음 5개 분야로 시작해 '빅5'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나 올해는 산업 발전에 따라 ▲건축 외벽 & 특수시공 ▲건축 인테리어 & 마감 ▲건축 공구 & 개인보호장비 ▲디지털 건설제품 & 서비스 ▲지능형 건축물 ▲배관 & 수처리 기술 ▲조립(모듈)식 건축 ▲태양열 제품 & 기술 등 총 8개 전시분야로 확대해 진행된다 한국목재관은 산림청 부스와 각 기업별 부스로 구성돼 있고 기업부스에선 중동지역을 포함한 3개국 30개 사의 목재 관련 해외 구매자를 초청해 현장 수출상담회를 열어 실제 수출계약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산림청 부스에는 관람객이 국내 수출목재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홍보 플랫폼인 케이우드(K-Wood) 디지털 전시장을 설치하고 수출 유망품목으로 선정된 목재제품을 전시, 한국 목재품의 우수한 품질과 역량을 널리 알리고 해외 바이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코로나19 완화로 세계경기가 회복돼 가는 상황에서 이번 박람회가 한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목재시장의 블루오션인 중동지역과 세계에서 모인 관람객에게 한국 인테리어 목재제품을 전시·홍보해 수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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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양재관 횡성산림조합장 표창 영예
    양재관 횡성군산림조합장이 산사태로 인한 인명방지 최소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양 조합장은 22일 충남 부여에 있는 부여롯데리조트에서 산림청 주최로 열린 제43회 전국 산사태방지 연찬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양 조합장은 “지속적인 친환경사방사업으로 지역사회 활성화 및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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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무주군, 숲가꾸기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무주군이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숲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숲가꾸기 사업 추진의 적정성 점검 및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학계 및 산림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숲가꾸기 사업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가지치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 작업을 실행한다. 군은 올해 1,500ha의 숲 가꾸기를 시행했으며 공공산림가꾸기 작업단 운영으로 생태 환경적으로 건강한 숲 조성과 도로변 풀베기 등 생활민원 해결에 적극 앞장서 산림행정 구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숲가꾸기 사업은 무주읍 내도리 산117 일대에 헛개, 모감주 5ha 큰나무가꾸기 사업을 펼쳤으며 어린나무가꾸기 사업은 설천면 장덕리 산45 일대에 백합 4.5ha, 조림지풀베기 가꾸기 사업은 적상면 방이리 산15-1 일대 낙엽송 6ha를 가꿨다. 군은 2023년 1,360ha의 산림에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공공산림가꾸기 작업단을 운영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향상 및 생육환경을 개선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산림행정에 앞장서 나간다는 방침이다. 숲가꾸기 사업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가지치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 작업을 실행한다. 황인홍 군수는“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높여 건강한 숲을 군민들에게 안겨줄 것”이라며“심신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및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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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전남도, 11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김영환 대표 선정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11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임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김영환 장성편백산마늘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2012년 설립한 장성편백산마늘영농조합법인은 축령산 편백 단지 내 산마늘, 산약초 등 친환경 임산물을 생산하고 이를 활용한 산약초 장아찌, 편백 공예품 등 제작과 숲 치유 체험장을 조성해 운영 중인 6차산업 인증 경영체다. 김 대표는 편백나무가 울창한 장성 축령산 편백숲의 가능성을 보고 1999년부터 현재까지 축령산 편백숲을 이용한 2차 가공품 생산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법인설립 이후 ‘산드림’이라는 브랜드로 우드포토, 산나물 장아찌 등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2차 가공품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임산물 체험, 목공 체험, 어드벤티어링(산림에서 즐기는 미션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1년 약 6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 대표는 2020년 3억 원 수준의 매출액이 2021년 6억 원 으로 상승한 주요인은 편백나무를 이용한 캐릭터 시계, 도마, 베게 만들기와 꾸러미 키트 등 다양한 제품 개발과 함께 남도장터를 활용한 판로확보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지역 임업인의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2016년 산림청장 표창,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등 많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장성편백산마늘영농조합법인은 장성의 다양한 산림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가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전남의 우수한 임산자원을 활용한 꾸준한 연구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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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산림품종관리센터, 김천·산청 '김천틔움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9일 김천시에서 '김천틔움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사협)'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또 15일 산청군에서 '산청틔움 사협' 창립총회를 연다. 이번에 설립된 두 지역의 사협은 주민과 임업인을 중심으로 구성돼 내년에 완공될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사업은 사협이 산림신품종을 공동으로 생산하고 가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조성·운영된다. 사협은 재배단지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높은 국내 산림신품종(김천-호두, 산청-꾸지뽕나무 등)을 선정해 임산물 생산과 유통뿐만 아니라 체험, 관광사업, 신품종 개발, 교육사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23년까지 김천과 산청지역에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2024년부터 재배단지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성 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사업은 산촌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새로운 협력모델로 의미가 크다"며 "사협이 산림신품종 산업화에 성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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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삼척시, '2022년 삼척시 농림어업인 대상' 수상자 선정 발표
    강원 삼척시가 지역의 농림어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온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2022년 삼척시 농림어업인 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8일 삼척시에 따르면 수상부문은 농업진흥과 축산진흥, 임업진흥, 수산진흥 등 4개 부문으로 지난 10월 27일 삼척시 농림어업인대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밀했다. 농업진흥부문 수상자 서기창씨는 논 타작물재배 시책에 참여해 쌀과잉 문제에 선제적대응을 했고, 기본형공익직불제 코로나19 비대면 농업인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했으며 고품질 쌀생산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벼 육묘장을 운영하며 660㎡ 육묘를 적기공급해 안정적 벼 생산 기반조성에 기여했다. 축산진흥부문 수상자 김진선씨는 한우를 사육하면서 HACCP 인증에 따른 안전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생산해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조사료 재배로 경영비를 절감해 축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임업진흥부문 수상자 이세용씨는 지역특화작목인 고랭지배추, 더덕, 황기, 브로콜리, 옥수수, 명이나물 등 임산물 고소득 작물재배로 영농기반을 조성하고 산촌체험 등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공동체 사업기반을 마련했다. 수산진흥부문 수상자 김명수씨는 어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수산물 품질개선 및 판매 활로 개척 등 어촌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삼척시는 오는 11월 11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수상자들을 시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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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메가커피, '지역 상생 콜라보 같이 창출'로 최우수상 수상
    메가엠지씨커피(메가커피)가 지역 상생과 화합의 중요성을 높게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가커피는 한국PR대상 지역사회관계 부문에서 ‘지역 상생 콜라보 같이 창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전했다. 메가커피는 전북 장수군과 협력 관계를 맺고 신메뉴 개발에 뛰어들어 장수군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로 장수 오미자 스무디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비거니즘 트렌드에 맞춰 오미자, 사과 비건 젤리를 출시해 장수군 특산물 신메뉴로만 30만 건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지역 특산물 활용 성공사례를 만들었다. 제품 개발 외에도 김대영 메가커피 대표와 최훈식 장수 군수가 화합의 뜻을 담아 이벤트를 펼치며 지역 사회 발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메가커피는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출시로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화합을 이끌어낸 점을 인정받았다. 급속화된 도시화로 지역 농가가 농업 인력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메가커피는 상생이란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북 청도와 경산 대추를 사용한 홍시 음료와 대추 과즐도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할매니얼’ 입맛을 주도했다. 국내 인기 관광지 중 하나인 제주의 특산물로는 야채 및 과일 음료를 스내킹 디저트로 만들어 움츠렸던 여행 심리를 자극하며 관광객 수요 증가에 이바지했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전국 팔도에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이 많은데 메가커피는 전국에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면서 “기업과 지역 간 상생은 경제적 이윤은 물론이고 문화 콘텐츠, 관광 수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맹점 만족 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어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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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산림조합중앙회, 일반직 직원 모집합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오는 25~30일 임업·회계·상호금융·전산 분야 일반직 채용을 위한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공모에는 △임업 5명 △회계 1명 △상호금융 2명 △전산 2명 등 모두 10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30일 오후 3시까지 산림조합중앙회 임용전형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이후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면접심사 등의 절차가 이어지며, 최종합격자는 내달 20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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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9
  • 전북 농업기술원 김창수 연구사, 천마 안정생산 기술 개발해 '이달의 혁신 주인공' 선정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김창수 연구사가 전북도청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전문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10월에는 농업·수산 등 특정 분야에 정통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성 증진에 기여한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전문가 주인공’을 선정했다. 10월 주인공은 지난 10월4일부터 14일까지 전라북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김창수 연구사는 14년간 농업기술원의 시험연구 분야에 종사하며 천마 산업발전을 위한 신기술 개발과 현장 실용화에 노력해 농업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 연구사는 천마의 시설재배 안정생산 기술을 개발해 안정적 원료생산 및 공급의 토대를 마련했고, 성과확산을 위해 배양토 재배기술, 우량자마 생산기술 등 개발한 신기술을 현장에 보급했다. 또 천마의 체지방감소 기능 등 새로운 효능 검증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으로써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천마를 활용한 식품 및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연구사는 “전북 농업연구를 대표해서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발전 및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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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제7회 금융의날 기념식, 이영철 산림조합 전무 '국무총리상' 수상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이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이영철 고양시 산림조합 전무가 서민금융 및 금융소비자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한덕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코로나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금융의 날’ 기념식은 저축‧투자, 포용금융, 혁신금융 세 가지 부문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는데 이 전무는 ‘포용금융’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전무는 산림조합 금융업무에 종사하면서 ㈔농업기술자협회 고양시지회 사무국장을 맡아 김장나눔행사와 산림조합 산사랑회 회원들에게 숲해설 재능기부, 그리고 예전 홀트아동복지회 학생들을 위한 표고재배 관련 지원업무를 했다. 또한 금융 정보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의 서민금융지원을 아낌없이 추진해 전국산림조합 상호금융 실적 우수조합으로 성장하는 데 큰 기여를 해왔고, 정책자금 및 저소득 저신용 임업인과 금융고객에게 밀착형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조합원, 금융고객, 지역주민들에게 SJ산림조합 금융의 신뢰성과 대외적인 공신력을 더욱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이영철 전무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에 더욱 공헌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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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천안 서북경찰서, 천안시산림조합 압수수색
    충남 천안시 서북경찰서가 1일 충남 천안시산림조합 간부의 횡령 혐의를 파악하기 위해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천안서북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1일 오전 9시부터 산림조합간부의 자택과 사무실인 천안시산림조합본점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또한 횡령 혐의에 가담한 천안산림조합 간부의 친척인 A씨의 자택과 자동차 등 모두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천안산림조합의 간부와 친척 A씨는 지난 2019년 천안 지역에 수해가 발생하자 산림청과 천안시로부터 지원받은 수해복구 지원금 17억 원 중 66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사용하지도 않은 장비를 사용한 것처럼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1000만~2000만원을 분산해 편취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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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 11월 ‘이달의 임업인’에 경남 거창 유형열씨 선정
    산림청은 11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48년간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임산물 생산에 힘쓰고 있는 임업인 유형열(83)씨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덕유산 자락의 경남 거창은 유 씨의 처가로 1970년대부터 48년간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일에 매진해 그동안 심은 나무만 271ha, 74만 그루에 달한다. 또한 435ha의 숲가꾸기를 직접 실행해 개인 산주로는 국내 최고의 모범독림가로 꼽히며 2008년에는 국가산업발전 산림사업 유공으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유 씨의 산은 낙엽송을 비롯해 튼실한 잣나무가 빼곡하고, 나무들 사이사이에 산나물과 약초, 버섯을 키우면서, 계곡부에는 고로쇠를 심어 일년내내 청정한 임산물을 수확해 판매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열성적으로 가꾼 숲이 오롯이 다음 세대에게 이어져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잘 가꾸고 보전하는 데 산림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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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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