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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상주시, ‘2024 상주곶감축제' 곶감부스 참여농가 간담회 개최
    경북 상주시는 지난달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상주곶감축제’ 곶감부스 참여농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 이번 간담회에서 ‘2024 상주곶감축제’ 곶감부스 참여 20여 농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번 축제의 문제점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부분 농가에서 ‘2024 상주곶감축제’는 역대 상주시 곶감축제 중 가장 성공적인 축제라고 했다. 일부 농가에서는 주차공간 부족, 곶감판매부스 동선 확보 등 문제점들을 제시했고, 구매곶감 운송 도우미 배치, 곶감요리 경연대회 개최, 통일된 쇼핑백 제작 등 기발하고 참신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간담회 참가한 한 농가에서는 “이번 축제는 곶감농가들과 축제 주최측이 합심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든 것 같다”며 “다음 축제 때는 더 나은 품질의 곶감을 관광객들에게 더 싸게 제공하자”고 말했다. 이윤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안건들을 면밀히 검토해 다음 곶감축제 때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곶감농가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명품곶감을 생산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곶감농사하느라, 상주곶감축제에 참여하느라 노고가 많았는데, 이번 ‘2024 상주곶감축제’는 곶감농가들이 함께 참여하고 단합하여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이 시간을 통하여 협력하고 서로 소통해 상주곶감축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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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임업직불제법' 제정 野 서삼석 의원,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이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입법부분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지난 2005년부터 지구온난화 방지와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 서삼석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시키며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임업직불제법'을 제정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늘어나는 산불로 훼손된 산지에 제2차 재난인 산사태 발생이 우려될 경우 긴급히 벌채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특히 산림의 공익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보상제도인 '산림 공익가치 보전 지불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산림보호법' 개정안도 발의했다. 이를 통해 산림보전에 대한 국민과 산주의 공감 확대와 함께 산불 및 산사태 등 자연 재난으로 훼손된 산지를 복원하는 재해복구와 같은 산림보호 사업을 적기에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서 의원은 "앞으로도 산림의 공익적 가치 향상과 임업인의 권익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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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한국임업진흥원, ‘가을 숲 푸드 페스티벌’ 열어
    한국임업진흥원은 3일부터 16일까지 올가홀푸드와 함께 가을 숲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K-FOREST FOOD 지정 임가에서 무농약, 무시설, 무비료로 재배한 △밤, △호두, △표고버섯, △잣 등 가을 제철 임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가을 제철 판매 기획전은 청정임산물의 가치에 공감하는 프리미엄 식품 매장 ‘올가홀푸드’와 함께 38개소의 전 지점에서 진행된다. 또한, 올가홀푸드 방이점에서는 ‘가을 숲 푸드 전용 매대’를 운영하여, 사은 행사로 호두 구매 고객에게 호두망치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방침이다. K-FOREST FOOD는 청정 숲에서 자연 친화적으로 자란 임산물로 소비자에게 자연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국가가 보증하는 임산물 대표 브랜드이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이 청정한 제철 임산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올가홀푸드와 함께 이번 기획전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산림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재배된 가을 제철 임산물에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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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충남도, 2023년 충남 임업인 화합행사 개최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27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임업인 간 소통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2023년 충남 임업인 화합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도가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충남대전세종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임업인 간 정보 교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는 김태흠 지사와 이용성 산림조합중앙회 지역본부장, 도내 산림조합장, 산림 관련 단체장, 임업 후계자, 산림경영인, 산림조합원 등 1000여 명이 함께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한 임업인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도내 임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임업인을 격려했다. 27일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와 충남지역 산림조합 일동은 도민 참여 숲 조성 기부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또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와 충남지역 산림조합 일동은 임업인의 마음을 모아 1억 원을 도민 참여 숲 조성 기부금으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화합행사로는 △공산성 걷기 △산림 문화 작품 감상 △밤·표고·산채·요거트·쿠키 등 임산물 전시 △임업·산불 장비 전시 △산지 관리·재배 기술·경영 등 임업 기술 상담 △임업인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등을 진행해 소통·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흠 지사는 먼저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기부에 감사를 전하고 도와 산림을 향한 임업인의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밤과 표고 생산량 부동의 전국 1위이자 한해 6300억 원의 임산물을 생산하는 산림경영 선도 지역이며, 도는 임산업 관련 국비 확보에서도 3년 연속 전국 1위”라면서 “임기 안에 편백과 백합나무 등 경제림을 1만 3000㏊ 조성해 산림의 경제성을 높이고 산림소득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산림조합의 충남본부 신설과 본부의 충남 이전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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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강원도 영월군, '제4회 임업인의 날' 행사 개최
    강원 영월군임업인단체연합회가 영월 동강둔치에서 ‘2023년 제4회 임업인의 날 행사’를 오는 11월 1일 연다. 임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일로, 우리 주변의 숲을 가꾸는 임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임업과 산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자는 취지로 2020년 처음 지정되었으며, 영월군은 11월 1일 ‘제4회 임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임업인과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1부 식전행사 및 기념식, 2부 단합대회 등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임산물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영월군 임업인들이 직접 생산하는 다양한 임산물을 선보일 방침이다. 김준기 영월군임업인단체연합회 회장은 “임업인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영월군 임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임업인들의 정보교류 장을 마련하여 영월군 임업이 크게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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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울릉군 새마을부녀회, 산채나물 시식회 열어
    울릉군새마을회(회장 정석두)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숙)가 지난 18일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각종 무공해 산나물을 맛볼수 있는 향토나물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식회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울릉군 새마을회 정석두 회장, 새마을부녀회 박명숙 회장 등 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바쁜 일정 가운데 울릉도를 홍보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시식회는 관광객이 많이 붐비는 도동항 소공원에서 전국에서 울릉도를 보기 위해 모인 관광객들에게 울릉도에서 직접 생산되는 산나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참고비, 삼나물, 부지갱이, 미역취, 더덕, 명이 등 울릉도 특산 자생 산나물을 즉석에서 볶고 만들어 푸짐하게 담아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식회에 참가한 관광객은 “맛있는 산나물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를 준비한 울릉군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라며 “울릉군의 넉넉한 인심은 오래도록 좋은 인상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울릉군 산나물의 맛과 우수성을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시식회를 위해 힘써준 박명숙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울릉군의 우수한 산채나물을 홍보하는데 더욱 힘을 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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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경남 산청,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 열려
    ‘2023년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가 산청군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6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경남도 임업인연합회 추진위원회(회장 정일기)가 주최·주관으로 오는 11일 산청군국민체육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임업인의 날은 우리 주변의 숲을 가꾸는 임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임업과 산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 1일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산청엑스포)와 함께하기 위해 일정을 앞당겨 행사를 진행한다. ‘임업이 살아야, 경제도 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경남 임업인과 임업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여할 방침이다. 행사는 1부 임업인의 날 기념식, 2부 임업인 어울림 한마당, 산청엑스포 관람을 통한 산청 항노화 의약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정일기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임업인의 날 행사가 코로나19로 축소돼 임업인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며 “이번 행사가 임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소통의 장이 돼 경남 임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는 산청엑스포와 함께해 의미가 뜻깊다”며 “산청엑스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알찬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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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수해피해 임가 돕기 봉사활동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0일 산하 공공기관(한국입업진흥원ㆍ한국산림복지진흥원ㆍ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ㆍ한국등산트레킹센터) 및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가와 이재민을 위해 모금한 수재의연금 2361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재의연금 모금행사에는 산림청과 소속ㆍ공공기관 직원들 2536명이 참여하였으며, 각 기관별로 자율적으로 모금해 ‘산림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합동 기부했다. 또한, 산림청과 소속ㆍ공공기관 및 협회ㆍ단체 직원 260여 명은 7월27일 충남 공주의 표고재배사 피해지를 시작으로 8월25일까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임가와 산사태 피해지를 대상으로 총 10회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청은 산사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효성 높은 대피체계를 강구하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임업인들의 조속한 산림경영 복귀를 위해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대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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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충북 보은군, 2023 보은대추축제 추진계획 보고회
    충북 보은군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2023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28일 전했다. 최재형 군수 주재로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는 실과소읍면장 및 주요부서 담당팀장 등 40명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계획 및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보은대추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2023 보은대추축제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으로, 보은군 농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군은 축제장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 조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과 놀이 체험 키즈 놀이존, 수상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 체험존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시설이 신설된다. 아울러 축제 기간 중 전국민속소싸움대회, 제25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속리산 문장대 등반대회 및 보은 감성 버스킹 공연 등의 다양한 연계 행사도 같이 진행해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농?특산물 판매뿐만이 아닌 머무는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을 차단하기 위해 먹거리장터 참여업소 사전교육, 메뉴 및 음식 가격 사전 공개 등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기분 좋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허길영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현장 축제인 만큼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남은 기간에 철저히 준비하겠다" 며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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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북부산림청, 우량목 후계림 조성 간담회 열어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17일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천연기념물 등 우량목 후계림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에 생육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보호수 등의 우량목을 대상으로 종자 및 삽수 채취를 통해 후계림을 조성해 우량형질 보존 및 국민들에게 양질의 숲 제공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문화재청,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원주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기존 후계목 육성 추진사례 공유 및 관련 법령절차 등의 설명을 통해 후계림 조성 기반 마련에 협조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우량목 후계림이 성공적으로 조성돼 잘 가꾸어진다면 문화적·생태적 가치와 중요성 등 국민적 관심 증대를 위한 교육장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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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경남 거창, 산양삼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경남 거창군은 지난 24일 거창산양삼협회(회장 신용운)가 거창창포원 회의실에서 협회 회원, 거창군 산림과, 한국임업진흥원, 관련 임업인 및 용역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제4회 거창산양삼축제는 지난 축제에 비해 많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준비해 왔으나, 축제 기간 내내 계속되는 비로 인해 일부 프로그램은 취소되는 등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지 못해 축제의 전반적인 내용과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산양삼 요리 경연대회, 산양삼주(酒) 담그기 체험, 산양삼 화분 카네이션 만들기 등 새로운 행사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와 함께 산양삼 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하고 거창군 대표 임산물로 육성하기 위한 `거창 산양삼 중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보고회를 함께 개최해 한국임업진흥원의 전문적 의견과 산양삼 재배 임가의 생동감 있는 의견을 청취하고 산양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산업화 촉진을 위한 열띤 토론도 진행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평가보고회에서 제시된 지적사항은 적극 보완하고 축제에 대한 체계를 정비해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거창산양삼협회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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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경남 산청군, ‘지리산산청 산나물 꾸러미 특판행사’ 진행
    지리산 산청 산나물이 서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산청군은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와 서초구 양재동 농협하나로 마트에서 ‘지리산산청 산나물 꾸러미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산나물 소비촉진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증대, 수도권의 잠재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산청군을 비롯해 경남도, 산청군산림조합, 임업후계자협회 산청군협의회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봄철 산나물인 산마늘·곰취·눈개승마·머위·두릅·음나무순을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300~500g 단위로 소포장한 산나물꾸러미 상품을 판매한다. 지리산에서 생산된 산청 산나물은 타 지역의 산나물보다 특유의 맛과 향이 뛰어나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비타민과 사포닌·베타가로틴이 풍부해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이번 특판 행사뿐만 아니라 오는 20~21일 대전 산림청 등에서 임산물 소비촉진행사를 펼치는 등 전국에 산청 산나물의 우수성을 알릴 방침이다. 김경한 산촌소득담당은 “이번 특판 행사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산청의 질 높은 청정임산물을 알릴 것”이라며 “코로나19와 봄철 미세먼지로 지쳐있는 심신에 제철산나물 한 끼로 봄기운 가득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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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전남 신안군, 전국 최초 새우란(蘭) 축제 개최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오는 4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전국 최초로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새우란(蘭)이란 뿌리의 마디모양이 새우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새우란은 현재까지 모두 6종으로 새우란,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여름새우란, 신안새우란, 다도새우란 등이 있으며, 신안새우란과 다도새우란은 신안군 흑산도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2009년과 2010년에 세계식물분류학회에 품종 등록되었고, 그중 신안새우란은 2017년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신규 지정된바 있다. 이번 새우란 축제장은 30만송이 새우란 전시를 비롯해 새우란 군란지 산책로 조성 등 새우란의 은은한 향과 형형색색의 새우란 꽃들이 어우러지도록 축제장 내외부를 전시공간으로 조성하여, 전국의 새우란 애란인들을 초청해 전국단위 새우란 대전을 개최하고, 자생식물의 보존 및 미래가치에 대한 학술대회도 개최할 방침이다. 또한, 신안군은 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로서, 2013년부터 매년 새우란과 춘란 전시를 비롯해 2014년 임자면 대광해변숲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압해읍 분재공원 일원에서 풍란, 석곡 등 자생란 복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애란인들만 관상용으로 재배해 온 새우란의 매력을 전 국민이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며, 단순히 전시 홍보에 국한되지 않고, 사라져가는 우리 자원의 보존 및 복원사업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종자 주권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신안군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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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경기도 이천시, 제24회 백사산수유꽃 축제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경기도 이천시는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올해 24번째 생일을 맞아 오는 24일에서 26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산수유마을은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 일대 수령이 500년의 산수유나무를 포함해, 1만 여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산수유마을은 내방객과 등산객, 축제를 준비하는 이천백사산수유축제추진위원 등으로 활기찬 풍경이다. 올해는 산수유꽃이 예년에 비해 조금 일찍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예측하여, 지난해 만개 시점을 기준으로 축제 기간을 한 주 앞당겨 개최할 방침이다. 본 축제는 도립리, 경사리, 송말리 산수유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폐막식 등의 공식행사와 사진전시, 사생대회, 등반대회, 전통놀이 등의 문화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날 24일은 오후 2시 공식행사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산수유 관련 체험 및 각종 이벤트가 개최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축제장 내 불편함이 없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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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충북 영동군, 2023 영동곶감축제 평가 보고회 열어
    충북 영동군은 지난 28일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영동곶감축제의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평가회는 축제유공자 시상에 이어 축제관광재단의 자체결과보고, 평가용역보고, 질의·응답과 총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가회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박순복 영동축제관광재단 상임이사, 각 부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난 1월 6~8일까지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영동곶감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군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도약의 기반을 만들고 화합과 소통의 축제로 성황에 개최됐다고 평가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영동곶감축제는 여러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대 방문객 유치와 농·특산물 판매로 지역경제에 새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영동곶감축제에서는 개별 가족단위 관광객뿐만 아니라 단체관광객을 포함하여 7만3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으며 곶감과 농·특산물 수익금은 6억3700만원을 기록했다. 고향의 정겹고 훈훈한 정취가 서리고 고운 빛깔과 풍미 일품인 햇곶감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 판매, 전시, 문화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눈썰매장, 키즈놀이터존, 군밤 굽기, 다양한 연령층과 가족참여 프로그램, 다채로운 공연 마련, 곶감 판매 게릴라 이벤트·곶감관련 상품 확대 등이 잘된 점으로 꼽혔다. 아울러 영동곶감 홍보관을 설치해 명품 곶감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한 점과 수준 높은 곶감판매장 내부 시설과 안정적인 현장 관리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영동사랑상품권 조기 매진, 공간과 프로그램 개발에 따른 예산 부족은 아쉬운 점으로 평가됐으며 곶감을 활용한 상품 개발 등은 여전히 숙제로 남았다. 무엇보다 관광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시도들과 콘텐츠 강화가 축제 성공을 이끌 것으로 평가됐다. 군과 재단은 이날 도출된 의견들과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감고을’ 명성에 걸맞게 내실있고 영동다운 축제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박순복 상임이사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공 개최에 힘을 실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 의견수렴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내년에는 더 발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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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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