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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행사/축제 기사

  • 경남도, 제4회 ‘스타임업인상’ 수상의 영예 안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산림청․한국임업신문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4회 스타임업인’에 경남 진주시 임업인 정재화 씨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신문사는 한국 임업·언론 발전과 임업인 권익증진 도모를 위하여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전국 임업인을 대상으로 스타임업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 경남 수상자 : 산청군 1명(2021년), 의령군 1명(2022년), 거창군 1명(2023년) 올해 전국 총 11명의 수상자 중 경남에서는 정재화 씨(진주시 임업인)가 선정됐다. 정재화 씨는 진주시 소재 15ha의 산림에서 반송, 육송, 왕벚나무, 호두나무 등 우량한 품종의 조경수와 유실수를 생산하며 임산물 생산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신문사가 공동으로 시상했으며, 산림청을 비롯한 전국 산림 관련 유관부서·기관과 임업인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성윤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스타임업인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신문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경남도에서도 임업인의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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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권
    2024-11-28
  • 충북고, 목재체험교실 성료
    충북고등학교(교장 홍순두)는 27일(수), 목재체험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목재체험교실은 학생들에게 탄소중립 실현과 국산 목재의 이용 가치를 바르게 알고 생활 속 목재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목재문화진흥원에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충북고등학교 동아리(지도교사 박명준, 강소영)> 소속 1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목재 의자를 제작하며 국산 목재의 친환경적 가치를 체험했다. 목재체험교실은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총 8차시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의자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목재의 특성을 이해하고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키웠다. 최윤석(1학년) 학생은 “어려울 줄만 알았던 목공이었지만 하나씩 과제를 수행해 나가며 뿌듯함을 느꼈고, 올바른 방법을 습득하게 되어 다른 활동 과제가 주어지더라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었다. 또한, 친구들과 협력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것이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홍순두 충북고등학교장은 “앞으로도 우리 목재와 함께, 학교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주제로 목재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고등학교는 이번 활동에서 제작된 목재 의자는 연말에 열리는 동아리 학술 나눔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충북권
    2024-11-28
  • 충주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밤 부문 최우수상 수상
    충주시의 권혁용씨가 ‘2024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충주 밤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했다. 이번 시상은 21일 서울시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됐으며, 권씨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혁용씨는 중앙탑면 루암리 일대 3ha 부지에서 단택, 이평, 석추 등 다양한 품종의 밤을 재배하며 지난 28년간 친환경 농법을 실천해 왔다. 특히 그는 유기 인증을 받은 고품질 밤을 생산해 왔으며, 2013년에도 같은 대회에서 밤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어 충주 밤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회로, 우수한 국산 과일을 발굴하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선발된 과일은 과일 산업대전 내 대표 과일관에 전시되며, 수상작들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누리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되며, 2025년 산림과수 온라인 판매 지원사업을 통한 판촉 및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남기호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충주 밤의 우수성을 전국에 다시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밤 생산을 통해 임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며, 충주의 대표 임산물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뉴스
    • 충북권
    2024-11-27
  •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 대전충남세종 산림환경대상 단체부문‘대상’수상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이 이달 26일 대전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충남세종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금산군 박범인 군수, 충청남도청 고대열 산림자원과장, 국립공주대학교 윤충원 교수 등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구온난화를 방지한 산림환경 공로로 8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생태계를 보전하며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또한, 산림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미래 산림을 이끌어갈 주역을 양성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 단체소식
    • 산림조합
    2024-11-26
  • 안성시, 2024 대표과일선발대회 2년 연속 ‘대추’부문 최우수상 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국립산림과학원 주관으로 하는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안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대추부문에서 최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자로 유인수 대표가 최우수상(장관상)으로 선정되었고, 문지숙 대표가 장려상(산림과학원장상)으로 선정되었다. 심사는 각 과종별로 외관심사(정형과, 색택, 균일감, 식미) 60%, 계측심사(당도, 경도) 20%, 과원심사 20% 결과를 종합하여 이루어진 후 대표 과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인수 대표(67세)는 안성시 발화동에서 대추 재배를 하며, 연간 약 1.5톤의 대추를 생산하고 있다. 유인수 대표가 재배하는 대추는 천상대추로 일반적인 복조대추보다 식감이 아삭하고 당도와 향이 굉장히 우수하다. 일반 대추보다 한 나무에 열매가 적게 열리고 재배 방식이 까다로워서 안성에서 재배하는 임가는 극히 드물다. 유 대표는 GAP 인증 임가에서 보다 친환경적으로 대추를 재배하고 있다. 보리를 대추나무 사이사이에 충분히 심어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동시에 퇴비로 활용하기도 하며, 최근에는 숯을 거름으로 사용하여 풀과 벌레의 접근을 방지하고 항암・항균제 역할로 활용하기도 하였다. 유인수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적으로 재배・수확하는 방법을 새롭게 연구하고 적용함으로써 우수한 품질과 맛의 대추를 생산하겠으며, 나날이 발전하는 안성대추를 널리 알리고 안성 대표 특산물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려상을 수상한 문지숙 대표(38세)는 안성의 대표 청년농업인이자 다른 청년농업인들의 멘토가 되어 안성의 농업과 임업 성장을 이끄는데 노력하고 있다. 본인만의 대추 재배 철학을 가지고 선별부터 판매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우수한 맛과 품질을 위해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고 니즈를 충족시켜 장기고객을 확보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임업에 종사하고 있다. 아울러, 안성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성대추의 우수성과 명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임업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안성의 임업 발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수도권
    2024-11-26
  • 인천 연수구, 유아숲에서 펼쳐진 목재 체험 여행!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6월부터 동춘2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208여 명의 지역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목재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목재 활용 인형만들기, 나무명패만들기, 곤충호텔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총 5차례 실시됐다.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목재를 활용한 만들기와 놀이 체험 등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주고 자연과 친해질 소중한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목재를 접하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역의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수도권
    2024-11-26
  • 산청 고종시, 대한민국 대표과일 9년 연속 선정
    지리산 산청곶감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떫은감)’가 9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됐다. 산청군은 21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영(삼장면)씨가 출품한 고종시가 농림축산식품 장관상(최우수)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강상훈(시천면)씨의 고종시와 장동익(신안면)씨의 밤(대보)은 산림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로써 산청 고종시는 9년 연속 대표과일로 선정되며 산청 임산물이 전국 최고 품질임을 입증했다. 산청군은 곶감 생산 농가, 귀농귀촌 농가 등을 대상으로 명품곶감 가공 기술, 떫은 감 재배, 마케팅 기법 등 곶감 생산 기술 교육과 임산물(밤나무, 두릅, 음나무 등) 재배 기술 교육 등 임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청정 임산물 생산을 위한 유기질 비료 및 토양개량제, 생산·가공 장비 및 저장·건조 시설 등 고품질 임산물 생산을 위한 각종 보조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태식 산청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산청 고종시가 대한민국 최고 곶감 원료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촌진흥청과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이 주관한다. 일반과일 분야 9종, 산림과수 분야 4종(떫은감, 밤, 대추, 호두) 등 13종을 심사해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선발한다. 심사는 공정성·전문성·객관성 확보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과원심사, 계측심사, 외관심사 등으로 이뤄진다.
    • 지역뉴스
    • 경남권
    2024-11-25
  • 함평서 산림조합 한마음대회…가치있는 산림 앞장 다짐
    전라남도는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주최로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더욱 아름답고 가치있게 가꿀 것을 다짐하는 ‘광주·전남 산림조합 임직원 한마음대회’가 16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한민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22개 시군 산림조합장,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남도지회장, 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지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전남 산림조합 한마음대회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9회 연속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산림조합 임직원과 임업인의 결속력을 다짐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산림은 대표적 탄소흡수원이면서 자연 생태계의 터전이고, 산림경관·휴양 등 산림이 갖는 공익적 가치(259조 원·국민 1인당 연 499만 원 혜택) 또한 높다”고 평가하며, 산림현장을 지키는 산림조합 임직원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산림을 더욱 아름답고 가치있게 가꿔 전남 임업의 미래 100년 기틀을 만드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전남지역에는 22개 산림조합이 있으며, 사유림 경영지도, 산림자원 조성, 임산물 유통, 해외 임산자원 개발 등 업무를 하고 있다. 지난 10월 아동 숲 체험 교육 관련 지역인재육성 업무협약, 9월 쌀 소비 촉진 활성화 업무협약 및 캠페인 추진 , 3월 ‘재능기부 봉사단’ 발족을 비롯해 환경정화, 산불 예방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전남권
    2024-11-21
  • 산청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 경남특산물박람회 참가
    산청군은 삼장면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은 산청군 정보화마을 홍보관 운영을 통해 한과, 고사리, 벌꿀, 곶감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특히 산청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서우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 위원장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산청의 친환경 브랜드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한 농산물 발굴 및 대내외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2024년 경남특산물박람회는 ㈜경남무역 주관으로 300개 업체가 참여해 350부스가 운영됐다.
    • 지역뉴스
    • 경남권
    2024-11-19
  • 보령시, 제14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보령시는 13일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4회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여 지역 내 임업후계자와 산림법인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보령시협의회(회장 이발원)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녹색 성장의 중심에 서 있는 임업인 간 상호 소통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임업과 산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임업인 명랑운동회, 경품 추첨 등 친목 행사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보령시의 특산품인 표고버섯과 나물을 활용한 음식 체험이 열려, 참가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는 재미를 누렸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은행과 알밤으로 만든 간식을 시식하는 체험도 진행됐으며, 스테비아, 레몬밤, 감식초를 활용한 다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식생활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이끼볼과 목공예품, 임산물 전시가 이루어져 다양한 산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임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을 살리는 임업의 역할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일구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충남권
    2024-11-14
  • 완주군에서 난(蘭)산업 박람회 열린다
    완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한국 자생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산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 전북특별자치도 난 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사)전북특자도난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난 산업 박람회는 한국 자생란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한국 춘란 500여 점 등 다양한 출품작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출품작은 오는 15일까지 접수 및 사전심사를 마칠 예정으로, 전시 및 우수 작품 시상식은 16일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자생란 전시뿐만 아니라 난 경매 및 관람객들을 위한 분갈이 체험 및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도 준비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자생란의 가치와 반려식물로서 난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북특자도와 완주군이 (사)전북특자도난산업연합회와 함께 한국 난 산업 문화 보급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전북권
    2024-11-14
  •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과 쌀 가공식품 함께 먹어요!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농협중앙회와 함께 13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산림조합-농협이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양 기관은 출근 시간에 아침밥 대용으로 잣, 밤, 대추, 은행 등 임산물과 쌀을 섞어 만든 약밥, 식혜 등 쌀가공식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은 지난해부터 농협과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해 다채로운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직원과 지역주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과 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임가·농가소득 안정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 많은 국민이 질 좋은 임산물과 쌀을 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단체소식
    • 산림조합
    2024-11-14
  • 전남도, 목공예 등 목재문화 저변 확대 온힘
    전라남도는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확대하고 목공예 체험을 통한 목재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제1회 전라남도 목재누리 페스티벌’을 지난 10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 행사에는 3천여 방문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번 목재누리 페스티벌은 가족이 함께 주말 캠핑을 즐기도록 ‘가족 우드캠핑’, 기억에 남는 가족사진을 목재에 새기는 ‘우드버닝 가족사진전’, 영암군의 F1을 느낄 수 있는 ‘우드 그랑프리전’ 등 가을철 주말에 가족이 함께할 풍성하고 다채로운 체험거리로 진행됐다. 순천에서 행사장을 찾은 박영호 씨는 “가을철 단풍이 물들어 가는 주말에 가족과 함께 국산 목재를 이용한 목공예를 체험하고 목재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페스티벌에선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남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상품화가 가능한 ‘목재 생활소품 디자인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을 목재문화체험장 내 월출관에 전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전라남도 한글 조명등’의 신현진 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능선네 달뜨고(월출)’의 백은나라 씨,‘ 남도 바다친구들’의 김진영 씨, 특선상은 ‘향기를 담아’의 김영주 씨, ‘삼각등’의 윤용민 씨 등이 영광을 안았다. 또한 목재문화체험장을 운영하는 8개 시군의 도마, 나무시계, 우드펜, 나무목걸이, 키링, 연필꽂이 등 다양한 목공예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핑거축구, 원반굴리기, 볼링, 팽이놀이 등 20여 가지의 목재 놀이기구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목재이용이 탄소중립’이라는 도민 인식을 높이고 목재 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라남도 목재친화도시 조성 및 사후관리 방안’을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 시군 공무원, 임업인 등 100여 명이 모여 목재문화·산업 심포지엄도 개최했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올해 처음 개최한 목재누리 페스티벌이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예 체험과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는 행사로 치러졌다”며 “앞으로도 목재산업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고, 목재 문화 발전을 위해 목재누리 페스티벌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전남권
    2024-11-13
  • 2024년 청양군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11월 1일 임업인의 날을 맞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임업인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양군 임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복영관)이 주관하고 청양군이 후원했으며, ▲(사)한국임업후계자 청양군지부(지부장 윤여진) ▲(사)한국밤재배자협회 청양군지회(지회장 김성호) ▲청양군표고버섯생산자협회(회장 박병환) ▲청양군산야초연구회(회장 김정근) ▲청양군왕대추연구회(회장 임태환) 등 임업단체가 협력해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 임업 발전 유공자 표창, 임업인 대표 산림헌장 낭독, 임업 바로알기 OX퀴즈,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내외 품목별 임산물과 임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전시, 시식코너도 운영되어 임업인 간 정보교류, 사기 진작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복영관 산림조합장은 대회사에서 “매년 반복되는 이상기온으로 임산물의 수확이 줄어드는 등 많은 어려움 속에도 청양 산림을 지켜가는 임업인들이 있어 청양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충남산림자원연구소의 우리군 이전 유치 성공으로 지역 산림정책 추진과 5만 자족도시 조성의 동력을 얻게 되어 기쁘고, 오늘 청양군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지역 임업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충남권
    2024-11-06
  • 공주시, ‘공주알밤상품’ 서울 롯데마트서 판촉전 개최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역 특산물인 공주알밤과 알밤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홍보와 소비 확대를 위해 서울에서 판촉전을 개최한다. 시는 지난 31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공주알밤을 포함한 총 2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판촉전에는 공주시산림조합과 지역 밤 가공업체 6곳이 참여했다. 특히, 내년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하는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와 시에서 직영하는 공주알밤 판매·전시장인 공주알밤센터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판촉전 첫날에는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과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이 참여해 공주알밤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공주밤의 판로 확장과 홍보에 힘을 보탰다.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은 “공주알밤과 밤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판촉전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공주알밤 브랜드 육성과 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충남권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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