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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임업진흥원, 2024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공모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진흥원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임산물을 발굴하고 유망품목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공모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단기임산물(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과 목재제품 생산·수출 업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3년 이내 수상업체이거나 3년이 지났더라도 동일한 수상 제품은 신청할 수 없다. 참가업체 대상으로 △업체 수출역량 △제품의 수출가능성 △생산능력 등을 살핀다. 서류심사와 현장발표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5개 수출유망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될 경우 총 상금 1억2000만원과 함께 산림청장상(대상)·한국임업진흥원장상(금상·이노베이션상)이 수여된다. 수상업체는 △수출용 상품 개발·개선비 △수출상담 출장비 △포장디자인 개발비 등 차년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수출 기반구축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청 수출 공모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국영문 카탈로그 제작 △마켓테스트를 통한 해외 현지시장정보 제공 등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최 원장은 또한 "이번 발굴대회를 통해 우리 임산물이 해외시장으로 더 많이 진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진흥원 원장은 "우리나라 임산물의 청정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임업인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며 "임업인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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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4-19
  • 남해군,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 개최
    경남 남해군은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가 오는 27~28일 양일간 남해군 창선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창선의 흥, 고사리 맛에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함께하는 축제 ▲즐기는 축제 ▲참여하는 축제 ▲남다른 체험을 목표로 추진된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지역민들로 구성된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 성공 개최를 알리는 ‘대붓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남해군 각 읍면 주민자치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주민자치회 경연대회도 준비돼 있다. 경연대회에는 색소폰, 민요, 라인댄스, 노래교실, 태권도 등이 예정돼 있다. 이날 오후 4시에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개막식이 펼쳐진다. 개막식 이후에는 마술, 전자 바이올린, K-POP댄스 등 공연이 진행되고, 서지오를 비롯한 장예주, 나휘, 김혜진 등의 가수들이 개막 축하공연을 장식한다. 축제 2일 차인 28일에는 창선면과 창선 고사리 특징을 알아볼 수 있는 ‘관객과 함께하는 OX퀴즈’를 비롯해 ‘고사리 팔씨름 대회’, ‘MC와 함께하는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 고고장구, 난타, 색소폰, 아코디언 등 공연도 주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날 마지막 행사로는 ‘고사리 전국 가요제’가 열려 전국에서 모인 실력 있는 참가자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27일과 28일 양일간 고사리를 비롯한 마늘종, 완두콩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먹거리를 활용한 특산품 즉석 경매가 열린다. 남해대학 학생들이 창선고사리를 활용한 요리도 선보인다. 이번 축제에는 무대공연과 이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및 전시행사도 준비돼 있다. 창선고사리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사리 꺾기 체험’이 27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고사리 꺾기 체험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포토존이 설치됐으며, ‘느린 우체통’, 소원 달기, 세계 나라별 의상체험, 야생화 및 수채화 전시 등이 진행된다. 김문권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장은 “지난 2019년 제4회 축제가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고, 지난해에는 갑작스러운 기상악화로 또 취소됨에 따라 5년 만에 축제가 열리게 됐다”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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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강원도,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 개최
    강원도 영양군은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가 5월 9~12일 경북 영양군 영양읍과 일월산에서 열린다고 18일 전했다.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선 다양한 산나물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산촌문화 체험과 더불어 산나물 바비큐, 산약초 등 산나물과 함께하는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월산 축제장에선 가볍게 등산하며 산나물을 직접 채취해 산나물 비빔밥을 만들 수 있다. 또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도 밤하늘 아래 펼쳐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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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도, 수원에서 ‘상반기 임산물 소비 촉진 특판행사’ 개최
    경남도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임산물 소비 촉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경남도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청정임산물을 판매, 홍보함으로써 수도권 잠재 고객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으로 임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별판매 행사에는 도내 우수 임산물 생산․가공업체 9곳이 참여해 60여개 제품을 판매한다. 10개 부스를 운영하며 경남 청정임산물을 알리는 홍보관도 함께 선보인다.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준비한 도내 청정임산물은 사천 대나무술과 편백제품, 거제 동백오일, 고성․산청 산마늘 등 산나물과 산청 도라지청, 함양․거창 산양삼 건강보조식품 등 임산물 가공품이며, 시중 가격 대비 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경남 청정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밀양 대추제품, 의령 산초기름, 고성 고사리, 남해 황칠차, 함양 머루와인 등 경남 청정 임산물을 대표하는 20여 종류를 전시하고 효능과 우수성을 소개한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수원 메가쇼는 5만 명 이상이 찾는 유명 대규모 판매행사로 바이어·유통 관계자들이 자주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도내 청정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서 다양한 소비층 확보와 임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산림소득 3배 증대로 행복한 부자산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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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강원, "숲이 우거진 힐링공간 마련 나무나눠주기 행사 개최"
    양구 2024년 나무 나눠주기(내 나무심기 운동) 행사가 3일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성황리에 열렸다. 강원일보와 양구군이 주최하고 양구군산림조합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군임업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철쭉과 대추, 라일락, 엄나무, 헛개나무, 오미자, 소나무, 잣나무, 로즈마리, 라벤더, 바늘꽃, 산수국, 주목 등 모두 1만700그루를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주민 1인당 묘목 3본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었다. 행사장에는 서흥원 군수와 허남영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해 기다리던 주민들에게 유실수와 관상수 등을 직접 배부했다. 김찬희(79·양구읍 공수리) 할머니는 “드릅나무와 관상수를 받아서 정원과 뒷뜰에 심을 생각”이라며 “손주와 가족들이 함께 수확하고, 꽃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흐뭇하다”고 했다. 서흥원 군수는 “내 나무심기 운동을 통해 가정의 화목과 양구지역을 힐링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행사장에는 4·10총선 후보캠프 운동원과 도의원·군의원 재선거 출마자 및 운동원들이 몰리면서 선거유세장을 방불케하기도 했다. 한편 군은 5일 오전 10시30분 용호 산림공원~저류보 입구 일원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공무원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쭉 등 8,000여본에 대한 나무심기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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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강원도,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로 떠나자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에서 산나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태백의 대표 봄축제인 ‘2024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간 장성탄탄마당(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시가 주최하고 산나물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태곰이는 왜 취했을까요? (봄에, 맛에, 향에)’를 주제로 인기가수 공연, 판매,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5시 30분에 열린다. 노래와 춤 등 다재다능한 재능으로 트롯계를 사로잡은 가수 김희재, 영원한 댄싱 디바 김완선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둘째날에는 가창력과 전달력이 뛰어난 ‘천태만상’ 가수 윤수현, 트로트 슈퍼신동 홍성원이 출연한다. 메인 이벤트인 ‘산나물 상자 안 금반지를 찾아라’는 축제 기간 중 판매되는 산나물 박스(1㎏) 안에 무작위로 들어있는 금반지(1돈) 교환권을 찾는 행사로 현장에서 산나물을 구입한 시민들은 향긋한 산나물과 함께 금반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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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제주,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주말(4/13~14) 열린다~)
    제28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이번 주말인 13일과 14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산 76-7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고사리 축제는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봄날의 기운을 한가득 담아 갈 수 있도록 탁 트인 드넓은 목장부지에서 고사리를 꺾으멍, 걸으멍, 쉬멍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제공된다. 축제장은 메인무대, 체험부스, 고사리 체험장으로 구성되며, 이곳에서 양일간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3일에는 낮 12시부터 메인 무대에서 제주 MBC의 '정오의 희망곡’ 프로그램에 홍진영 등 여러 가수가 출연해, 개막을 화려하게 빛낼 예정이다. 이어서 끼린이 경연대회, 고사리 가요제 예선이 진행된다. 14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지역주민과 로컬 뮤지션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고사리 가요제 본선경연과 함께 초청가수 공연 등이 메인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양일간 체험부스에서는 남녀노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동물 먹이 주기, 미니경운기 체험 △쿠키 아이싱 △달고나 만들기 △고사리 피자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고사리 체험장에서는 △레트로 보물 고사리 찾기 △고사리 꺾기 △고사리 삶고 말리기 시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양택균 남원읍축제위원회장은 “고사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준비되고 있으니 고사리 축제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라며, 더불어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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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경남 새남해농협, 땅두릅 초매식 열고 본격 출하
    경남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이 최근 새남해농협 공판장에서 남해지역의 주요 소득작목인 ‘땅두릅’ 출하를 알리는 초매식을 개최했다. 이번 초매식에는 류성식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 땅두릅작목회 정선표 회장과 작목반원들이 참석했다. 현재 남해지역에서는 722농가가 땅두릅을 재배하며, 연간 205t을 생산해 13억원에 달하는 출하 실적을 올린다. 땅두릅은 ‘독활’이라는 약용작물의 새순으로, 흔히 ‘나무두릅’이라고 부르는 ‘참두릅’과 모양이 비슷하여 ‘땅두릅’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민성식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땅두릅이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는 데 농가 여러분들의 노력이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매년 새남해농협과 함께 농민들에게 땅두릅 출하용 2㎏들이 포장상자 10만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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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국립산림과학원, 공주에서 ‘임업과 양봉업 상생’ 밤나무 식재
    4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다목적 밀원수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기상이변 대응 새로운 밀원수종 개발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부처 공동연구사업’의 일환으로 4일 밀원수 식목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주최하고 국립농업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기상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의 다부처 공동연구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공주시와 공주시산림조합, 입업후계자협회,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양봉협회, 한국한봉협회, 한국양봉농협조합 등 관련 협회와 단체 등 100여 명도 함께 한다고 한다. 공주시는 밤 생산량이 8000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17%를 차지할 만큼 대표적인 밤 주산지이며, 밤꿀 생산 또한 많은 지역이다. 특히, 공주 군밤 축제와 알밤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정책으로 공주 밤의 브랜드화와 산업 활성화에 큰 힘을 쏟고 있다. 본 행사에서 식재하는 밤나무는 밤 과실 생산을 통해 주요 임업 소득원으로 자리 잡았음은 물론, 피로 해소·항균 효과 및 기관지 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밤꿀을 생산하는 주요 밀원수 중 하나다. 또한 재배지 내 산림 복합경영과 탄소흡수원 등 다양한 임업소득 창출과 환경 개선에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밀원수의 가치평가와 더불어 임업·양봉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다부처 공동 연구사업의 목표 달성을 위한 발걸음을 함께 이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림특용자원연구과 나성준 연구사는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밀원수를 지속해서 발굴하여 임업인과 양봉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진행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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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울진군,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성공개최 관련 간담회 개최
    울진군 손병복군수는 오는 9월에 있을 제33회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 울진군 협의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주 행사 운영에 대한 정보교류 등으로 이루어졌다.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33회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9월5일~ 9월7일까지 왕피천 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며, 참가인원은 13,000여 명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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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반려 나무 나눔 행사 개최"
    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양구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반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양구군청, 양구군산림조합, 양구군임업단체협의회와 함께하며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대추나무, 헛개나무, 오미자 등의 유실수와 라일락, 라벤더 등의 화초류를 포함한 총 16종 1만700본의 나무를 1인당 3본씩 나눠준다. 또한, 건조한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며 산림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여유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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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경북 2024년 ‘청송임산물대학’ 개강식 개최
    경북 청송군은 2024년 27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초청 내빈과 입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임산물대학 개강식을 갖고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청송임산물대학은 지역 맞춤형 임업 교육으로 산림산업 활성화와 임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임업인 종합연수원에 위탁 운영 중이며, 지난해까지 405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관내 임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 오리엔테이션, 학사보고, 입학허가서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학사 운영은 입학생 50명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총 100시간(필수과정 40시간·선택과정 60시간)을 수강하게 되며, 현장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교육, 별도 심화 과정 교육으로 진행된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임산물대학을 통해 임산물 재배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함으로써 임업 관련 기술을 향상시켜 임가 소득이 증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친환경 임산물 재배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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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산림청,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
    산림청은 전국에서 열리는 꽃, 산·나무, 임산물 등 산림과 관련된 지역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를 발간했다고 28일 전했다. 산림 축제지도에 따르면 6월까지 전국의 꽃, 산·나무, 임산물 관련된 지역축제는 137개에 이른다. 이 중 우리나라 100대 명품숲이 있는 지역과 연계한 축제도 38개다. 대표적으로 3~4월에는 대전 대청호 봄축제와 서귀포 유채꽃 축제, 5∼6월에는 담양 대나무 축제와 영양 산나물 축제 등이 계획돼 있다. 산림청은 본격적인 지역축제 개최에 앞서 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별 축제 기간은 행사 운영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자세한 사항은 각 시·도별 행사주관 기관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달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한데 이어 이번 산림 축제 정보제공으로 산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축제정보는 6월초에 제공될 방침이다. 산림청 장영신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산촌과 연계한 청정한 여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활용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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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2024 제17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 개최
    제17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의면 만세길 16-8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방침이다. 1평 정원은 아파트 베란다 크기의 작은 정원이며, 디시정원도 접시 위에 꾸민 나만의 정원으로 최근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항 크기의 투명한 수조에 작은 정원을 꾸미는 테라리움 만들기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다. 특히 올해 축제는 ‘나무와 사랑에 빠진 정원’이라는 주제로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는 세종묘목산업가든마켓이 열리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경수 해설사의 해설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축제의 메인은 23일 열리는 정원 콘테스트로, 1평 정원 만들기(10개 팀), 디시정원 만들기(20개 팀), 테라리움 만들기(20개 팀)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연계 행사로는 이번 어린이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친환경 소재로 만들기 체험을 즐기는 탄소중립 나무학교체험(어린이 정원문화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나무화분, 나무장남감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으로, 시민들이 전의 묘목을 알아보는 동시에 목재문화 중요성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이번 축제에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 및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블루엔젤, 에메랄드그린 반려나무를 나누어주는 ‘내나무 갖기 캠페인’이 진행된다. 다만, 무료 나눔 분량은 블루엔젤 200주, 에메랄드그린 1,500주가 준비되어 있으며, 소진 시 캠페인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반려나무 나눔을 기대하는 방문객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시는 전국 1위의 조경수 생산 거점인 전의면을 비롯해 도심 내외의 다양한 정원 기반과 연계해 ‘전의묘목축제’를 지역 대표 축제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제17회 전의묘목축제를 전의 묘목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이미지를 높여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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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전남 진도군, 2024년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 열어...
    전남 진도군이 최근 2024년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은 주로 도로변 꽃길과 가로수 관리를 하고 노거수 등 재해위험목을 제거하며 생활권 병해충 예찰 등을 하며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양묘관리와 분재관리 등 꽃묘를 자체생산해 군 예산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의신면 사천리에 위치한 운림산림용장과 삼별초 공원 운영으로 군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현재 진도군의 산림분야 일자리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개팀의 115명이 ‘365 꽃피는 진도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과 함께 안전한 산림현장을 위해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중대재해 안전교육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산림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진도군은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으로 산불발생 등 재해 예방과 자체 양묘된 꽃묘를 식재한 숲가꾸기 등 가로경관 조성으로 ‘365 꽃피는 진도만들기’를 통한 관광진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산림분야는 작업여건이 불리하고 기계작업이 많은 분야라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산림분야 일자리의 모든 참여자들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없는 사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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