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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소나무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 사업설명회 개최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 이하 진흥원)은 6월 3일(월),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촬영·영상분석 등 우수 기술 및 인력을 보유한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대상지역 ▲참가자격 ▲수행절차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업 추진능률을 향상하고 산림 분야 드론 및 공간정보 기업의 신규 사업유입을 촉진시키고자 하였다. 「2024년도 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사업은 접근이 힘든 비가시권, 예찰 사각지대 조사를 수행하여 재선충병 피해확산을 감소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금년에 전국 39만5천ha를 대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우수 기술 보유 기업이 무인항공기 예찰조사 사업에 더욱 활발히 참여해 산림병해충 분야 무인항공기술이 더욱 발전되길 바란다”며 “4차 산업기술 기반의 지능형 재선충병 예찰조사·관리를 통해 재선충병 없는 청정산림을 만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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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소나무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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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리 한독 참나무숲서 산림유산 통한 지역소멸 해법 모색
- 한·독 산림협력 50주년을 맞아 울산 울주군 소호마을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이 개최됐다. 중앙·지방·민간이 함께 모여 산림유산을 통한 지역소멸 해법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토론회는 지난달 30~31일 울주 소호리 한독 참나무숲에서 기후위기와 지역 소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산림청과 울산시가 후원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울산시와 산림청은 울주 소호리 한독 참나무숲에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입간판 제막식을 열었다. 소호참나무숲은 우리나라와 독일이 산림 분야에서 최초로 협업해 조성한 숲이다. 우리나라와 독일 임업 전문기술자 지도로 1974년부터 1984년까지 조성됐다. 면적은 5.9ha이고 주요 수종은 상수리나무, 전나무, 잣나무 등이다. 백년숲협동조합이 산림 교육, 숲 명상, 목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산촌 유학 등 관광자원으로 관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74년 한·독 산림협력을 통해 사유림 경영, 전문기능인력 확보, 임업기계화 계기를 마련했다. 정부는 일제가 전쟁 물자로 나무를 베어가고, 6·25 전쟁, 난방·취사용 나무 벌채 등으로 숲이 황폐화하자 1970년대 치산녹화사업을 추진했고, 그 연장선에서 울주군 두서면과 상북면을 중심으로 '한독산림 협력사업'이 진행됐다. 특히 소호참나무숲은 우수한 산림 자원으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선정됐다. 제막식에 이어 소호분교에서는 '한독 산림협력 50주년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김종관 전 한독산림사업소장의 기조강연 '기후위기·지방시대, 우리나라 숲의 미래상'과 이강오 전 한국임업진흥원장을 좌장으로 하는 패널토론 '한독숲을 통해 그리는 숲과 지역사회의 미래' 등이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패널로는 산림청 김관호 산림정책과장을 비롯해 울산시 정연용 녹지공원과장, 박정희 임업인총연합회장, 구자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이인세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장, 김산 지역청년활동가 등이 참여했다. 31일에는 '숲에서 일하는 삶'과 '숲에서 사는 삶'을 주제로 리빙랩이 열렸다. 리빙랩은 삶과 환경을 시민과 이해관계자 등이 함께 연구하고 토론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는 방법론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년활동가, 산림전공 대학생, 한국임우회, 임업인총연합회, 산림조합, 울산시·울주군 관계관 등 참석한 중앙·지방·민간 관계자들은 산림유산을 통한 지역소멸 해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호 참나무 숲은 국토녹화를 위한 임업기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사유림 협엽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숲은 미세먼지 감소 등 대기질 개선 효과, 기후대응, 산림 휴양공간 제공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보존해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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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리 한독 참나무숲서 산림유산 통한 지역소멸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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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경북도청, 임가소득 지원 강화 위한 간담회 열려
-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31일 문경시산림조합 버섯배지센터에서 ‘경상북도·산조합 산림경영지도 소통간담회’를 열고 임업인 소득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업 분야에서 산림조합중앙회와 경북도청이 민관협 소통창구로서의 역할 수행을 강화하고 산주와 임업인을 대상으로 한 소득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과 산림경영지도를 통한 산촌활성화를 논의하고자 열렸다. 세부 일정으로는 △경상북도 주요 정책 소개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소득지원센터 업무 안내 △산주·임업인 소득지원 우수사례 발표(문경시·영덕군·포항시산림조합) △주요 당면현안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와 관련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경북도청과 적극 협력해 살기좋은 산촌을 조성으로 산촌소멸에 대응하고 임업인의 권익 증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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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경북도청, 임가소득 지원 강화 위한 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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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산림조합, 저출생 극복 성금 2,500만원
- 경북지역 산림조합 23개 기관(대구경북지역본부 이달우 본부장)은 29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북지역 산림조합을 대표해 이달우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송재엽 대구경북 산림조합장협의회장(상주시산림조합장), 윤상순 북부지역 산림조합장협의회장(영주시산림조합장), 석상호 동남부지역 산림조합장협의회장(경산시산림조합장), 임대성 서부지역 산림조합장협의회장(고령군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지역 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도내 22개 시‧군 산림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림조합은 1962년 특수법인으로 출범해 현재까지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업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관계기관이다. 이번 성금 전달은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제안으로 대구경북 산림조합장협의회 22개 시‧군 산림조합이 전 직원의 뜻을 모아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달우 본부장은 “저출생 위기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시대적 과제이며, 경상북도가 앞장서는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에 함께한 송재엽 협의회장은 “경상북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산림조합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산림재난 발생 시에도 적극적인 협조로 큰 힘이 되어준 산림조합이 경북도에서 사활을 걸고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에도 적극 나서 기부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산촌 지역 등 지방 균형성장이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의 핵심이므로 그 실마리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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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산림조합, 저출생 극복 성금 2,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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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주년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 위촉식
- 경북 문경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문경오미자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추진위원들은 '새롭게, 멋있게, 재밌게' 축제를 추진하고자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문경오미자축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동로면 금천둔치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행사내용은 개막식, 유명 가수 초청공연, 문경오미자 전시홍보관, 오미자 특별할인판매장, 오미자 청담금 체험, 오미자 미각 체험관, 어린이 놀이·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대도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소재들로 준비할 계획이다. 신현국 시장은 "2024년 문경시 10대 중점과제 중 하나가 문경오미자의 새로운 도약이다. 오미자 재배면적 확대, 신품종 개발 및 k-food 산업으로 육성, 문경오미자 홍보를 위해 행정력을 모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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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주년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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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임업정책 공유와 기초자료(DB) 구축을 위한 임업인 간담회 개최
- 최신 임업정책 공유와 기초자료(DB) 구축으로 전문임업인 맞춤형 정책 발굴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8일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도내 전문임업인과 임산물 생산현황 조사 계획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이 주재했으며, 산림관리과장은 전문임업인으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가능한 임업 발전을 위한 전문임업인 육성 방안 등 맞춤형 지원정책과 임산물 생산현황 기초자료(DB) 구축의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주요 임산물의 생산규모·판매경로 등 임산물 생산현황 기초자료(DB)를 구축해 전문임업인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것과 초보 임업인에게 전문임업인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활성화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도 산림관리과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의 전문임업인이 참여했다. 오성윤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전문임업인들의 육성 방안 및 후계임업인 신규 발굴을 위해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임업인들과 함께 고민하며 미래 임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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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임업정책 공유와 기초자료(DB) 구축을 위한 임업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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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장기농협, 5년 만에 ‘산딸기 축제’ 재개…“장기 산딸기 적극 홍보”
- 경북 포항 장기농협(조합장 김종욱)이 6월1~2일 양포항 복합공원 주차장에서 열릴 ‘2024년 제14회 산딸기랑 농수산물 문화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오랫만에 열리는 축제에 농협과 조합원, 지방자치단체도 모두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008년 시작된 산딸기 축제는 매년 지역의 산딸기를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해왔다. 산딸기는 출하 시기가 짧고 물량이 쏠리는 경향이 큰데다 저장성도 낮아 제때에 판매하지 못하면 가격이 폭락하기 쉬운데, 지역 영농조합법인을 규합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축제를 열어 판매에 큰 도움을 얻고 있는 것이다. 출하가 시작되는 시점에 산딸기 축제를 열어 지속적인 홍보를 유도하는 것도 이때문이다. 정연호 장기농협 전무는 “이전에도 이틀 동안 축제를 열면 찾아오는 관광객은 3000~5000명, 판매량은 7000박스(500g 기준)에 달했다”며 “이때 산딸기를 경험한 관람객은 이후 출하가 끝날 때까지 재구매를 거듭하는 고객이 되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이렇게 판매에 큰 도움이 되는 축제지만, 사실 최근 몇해 동안은 개최되지 못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 때문이었고, 2023년엔 수확량이 너무 적어 개최하지 못한 것이다. 다만 코로나19 시기엔 축제 대신 ‘드라이브스루’ 판매 방식을 채택해 산딸기 판매에 힘을 보탰다. 장기농협에 따르면 오랫만에 열리는 산딸기 축제에 조합원들과 지역민들 모두 기대가 큰 상황이다. 게다가 올해는 산딸기뿐 아니라 지역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농산물과 수산물까지 더한 축제를 기획중이라 이전보다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거란 전망이다. 김종욱 조합장은 “산딸기 외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아귀·돌문어 등 수산물까지 부스를 차려 먼 곳에서 찾아온 관람객들도 풍성한 장기면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며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산딸기 농가를 위해 앞으로도 농협이 판매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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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장기농협, 5년 만에 ‘산딸기 축제’ 재개…“장기 산딸기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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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 음식 행사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진행되는 2024년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하여 지역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 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여는 산림치유 음식과 효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임업 분야 소득까지 증대시킬 수 있도록 개발된 산림치유 음식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산림치유 음식은 경상북도 영주시 소재의 지역업체와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가 협력하여 개발했으며, 신체 면역력 향상과 지역 특산품을 주제로 한 ▲사과 강정, ▲인삼 유과 등이며, 체험 부스에 방문하면 누구나 시식해 볼 수 있다. 특히, 산림치유 음식 중 사과 강정은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인삼 유과는 진세노사이드가 풍부하여 항암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는 임산물로 만들어진 산림치유 음식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 음식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산림복지산업에 경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산림청 등이 후원하는 식품·관광 분야의 온오프라인 융복합 홍보전으로 전국 지자체 및 식품·관광업체와 파워 유튜버 100여 개 채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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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 음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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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목재 문화페스티벌' 부산에서 개최
- 산림청은 부산광역시 해운대 송림공원에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2024 목재문화 페스티벌'을 진행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목재문화 페스티벌'은 국민들의 목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지난 2012년 충북 청주 개최를 시작으로 장흥, 세종, 산청 등 매년 새로운 지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며 축제 첫째날인 25일에는 국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는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 나무로 이어진 부부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목(木)혼식', 목재로 장난감을 만드는 '뚝딱뚝딱 목(木)소리 토크쇼 1부'가 열립니다. 다음날인 26일에는 부산지역 특산물과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 '아빠의 밥상', 국산목재로 탁자와 의자를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뚝딱뚝딱 목(木)소리 토크쇼 2부'가 열립니다. 아울러 현장에서 나무도마 만들기, 편백 팔찌 만들기, 목재 화병 만들기, 어린이 목재장난감 체험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운영됩니다. 산림청은 국산목재의 탄소저장 효과를 알리고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체험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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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목재 문화페스티벌' 부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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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62주년 창립기념식…“산림 발전·임업인 권익 증진에 최선”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가 지난 5월 17일 62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1962년 5월 18일 창립한 산림조합은 62년간 국토녹화와 함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엔 상호금융을 통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산림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림재해 예방·복구에도 주력해왔다.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선 산림산업 및 보호 유공자 시상식도 진행, 이대영 용인시산림조합장이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은 산업포장을 받았고, 이양수 철원군산림조합장과 임운규 예산군산림조합장은 대통령 표창을, 장진구 산림사업본부 남부사업소장과 손병선 대구경북지역본부 팀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산림조합 운영상황 분석 우수기관으로 △광양시산림조합(대상) △포항시산림조합(금상) △보은군산림조합(은상) △대전시·하동군·춘천시·홍천군·충주시·횡성군·거창군산림조합(동상) 등을 선정했다. 최창호 회장은 창립기념식 기념사에서 “창립 62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산림조합은 언제나 그렇듯 대한민국 산림의 발전과 임업인의 권익 증진을 중심에 두고 공익사업과 금융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은 ‘산림경영지도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임가소득 증대와 조합원의 권익증진을 위한 지원을 넘어 국민안전 보호에 앞장서겠다’, ‘산림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림인프라 구축을 확대해 산림의 공익기능 강화 및 임업 발전에 기여하겠다’, ‘조합의 안정적 수익기반을 구축하고 임업인 자금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임업금융의 경쟁력을 높이겠다’, ‘도시민·예비임업인·취약계층 등과 함께하는 목공예·숲체험 행사와 다양한 산림문화행사를 개최해 국민들이 산림자원의 가치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등도 언급, 산림조합의 발전된 미래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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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62주년 창립기념식…“산림 발전·임업인 권익 증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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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이태인씨, 임업발전 유공 군수 표창
-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개금마을에서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는 이태인 씨가 지난 15일 제5회 거창산양삼축제 개막식에서 임업발전과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이씨는 산양삼 재배단지를 조성해 현재 약 14ha의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산양삼 민간채종포로 선정돼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등 선도적인 임업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산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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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이태인씨, 임업발전 유공 군수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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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작약꽃과 함께하는 제22회 영천한약축제 개최
- 우리나라 최대의 작약산지인 경북 영천시(싲낭 최기문)에서 작약꽃 향기와 아울러 한약의 향연이 함께 펼쳐질 전망이다. 영천시는 영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22회 영천한약축제’를 17일부터 19일 3일 간 한의마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영천 작약꽃 나들이’와 함께 진행돼 더욱 볼거리가 풍부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한약축제는 다양한 한약재와 한방제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한의학뿐만 아니라 중의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영천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45분부터 9시 30분까지 한의마을 잔디광장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개막 퍼포먼스와 장수 어르신 보약 전달 등 개막행사에 이어 TBC 한약 드림 콘서트와 드론 쇼, 개막 불꽃 쇼가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인 18일은 다양한 무대공연, 체력 서바이벌 게임인 한약 피지컬 30과 영천 시민이 참여하는 ‘영천 다락별 가요제’가 진행되고, 셋째 날(19일)은 V.O.S 박지헌과 함께하는 한약 힐링 토크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한약축제 기간인 17일부터 19일까지 버스터미널-영천역-영천시청-망정주공아파트-망정휴먼시아5단지-경북경찰청 제3기동대-한의마을(행사장)-중앙동행정복지센터-평생학습관 코스의 셔틀버스가 약 15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 모두가 영천한약축제를 통해 즐겁고 좋은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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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작약꽃과 함께하는 제22회 영천한약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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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전국 새우란 축제’ ‘전국 새우란 대전’ 동시 개최
- 전남 신안군은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을 주제로 ‘2024 전국 새우란 축제’와 ‘2024 전국 새우란 대전’을 1004섬분재정원(압해읍)에서 동시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된 10,040송이의 국내외 새우란은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10년 이상이나 배양한 여러 종류의 새우란과 국립생태원에서 기증한 신안새우란, 전국 새우란 애란인들이 출품한 소장품들이다. 신안군은 이번 대전에서 시상식도 함께 열었다. 시상의 훈격이 국회의장상으로 격상되었으며, 이 밖에도 여러 상을 준비하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신안의 훈격 격상으로 명실공히 새우난초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권위를 갖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2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대상(국회의장상)의 영예는 대전광역시에서 자변자설을 출품한 최철호 씨에게 수여됐다. 또한 1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의 영예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물보라를 출품하신 윤기순 씨에게 수여됐다. 개최지인 전남 신안군에서 명품상(전남도지사상, 정언호 씨)과 1004섬신안상(신안군수상, 김판웅 씨)을 수상하여 총 55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춘란은 섬세하고 양란은 화려함을 지니고 있는데 새우란은 두 개의 장점인 섬세함과 화려함을 모두 지니고 있다”면서 “새우란을 활용한 농가소득을 위해 새우란 명품화와 농가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 국민이 어디에서나 만나 볼 수 있도록 새우란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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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전국 새우란 축제’ ‘전국 새우란 대전’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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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 ...‘메타세쿼이아길 걷기대회’ 개최
- 이병노 담양군수(앞줄 가운데 양복입은)가 14일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세쿼이아길 걷기대회를 개최하며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담양군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14일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세쿼이아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이번 걷기대회는 담양 대나무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과 더불어 전 군민이 다 함께 어울려 걸으며 5월 초록의 싱그러움을 만끽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14일 걷기 코스는 축제 주 무대를 출발점으로 메타세쿼이아길 편도 4㎞ 코스로 진행됐으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다채롭고 흥미로운 축제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걷기 코스는 축제 주 무대를 출발점으로 메타세쿼이아길 편도 4㎞ 코스로 진행됐으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다채롭고 흥미로운 축제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선명한 연녹색의 메타세쿼이아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를 충전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로 풍성한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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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 ...‘메타세쿼이아길 걷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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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삶을 거창하게 만드는 ‘제5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개최
- 거창군은 거창산양삼협회 주최로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삶을 거창하게 만드는 약속의 산양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5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를 개최한다. 거창산양삼축제는 지역특화 임산물인 거창 산양삼의 우수성 홍보와 판로 확대 및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산양삼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아리미아 꽃 축제’, ‘거창한 전국가요제’,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등 4개 행사가 동시에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되어 거창군 대표 봄축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산양삼 홍보․판매부스, 산양삼 경매행사, 산양삼 요리 경연대회와 산양삼 담금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15일 개막식 이후 펼쳐지는 거창한 전국가요제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과 인기가수 초청공연,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와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신용운 거창산양삼협회 회장은 “임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된 거창산양삼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고자 어느덧 5회째인 거창산양삼축제에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객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원하신다면 노란꽃창포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거창창포원을 방문해 거창산양삼축제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건강한 기운을 가득 받아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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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삶을 거창하게 만드는 ‘제5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