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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농업기술원,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감 생산 세미나 개최
    경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29일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2023년 감연구회 세미나'를 열었다고 전했다. 감연구회,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에서 주최하고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장창수 감연구회장 등 연구회원, 도의원, 농업기술센터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감연구회 세미나는 감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재배 현장에서 수요가 높고, 최근 가장 이슈가 되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떫은감 최신 연구동향과 기술정보, 생산작황, 수출동향 등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이며, 감 재배와 건조감 생산농가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감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前(전) 한국감연구회장 조두현 박사의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떫은감 생산 기술’, 경북대 곤충생명과학과 이동운 학장의 ‘떫은감 주요 병해충 방제 기술, 임양숙 소장의 ‘상주감연구소 주요연구성과’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갑작스런 기후변화로 인한 감 생산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저수고 재배, 수세관리, 낙과방지 등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관리 기술과 떫은감 주요 병해충 정보, 방제법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감 산업은 재배면적의 증가로 인한 과잉생산과 판로부족과 소비감소로 인한 곶감 판매량 감소, 가격하락 등의 문제로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 이번 세미나는 세계로 도약하는 경북 감 산업을 육성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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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산업단체 대상으로 건축물 내 목재 사용을 위한 설명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9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목재산업 협·단체를 대상으로 ‘건축물 내 목재 사용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대한목재협회, (사)목조건축협회,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사)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사)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사)한국국산목제재협회 총 7곳의 목재산업 협·단체에서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건축내장재로써 목재 사용 확대를 위해 건축물 화재안전 관련 법령인 「건축법」,「소방시설법」등 법령 해석과 교육청 업무협의 내용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목재를 건축내장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화재안전성능을 충족하여야 하는데, 내부 마감재료·실내장식물의 불명확한 적용 등과 같은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산업계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건설산업 침체 등으로 목재 사용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에 법·제도와 현실간의 차이 등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목재 이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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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산림청, 임업세제 개편 위한 사유림 활성화 방안 국회토론회 개최
    산림청은 2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임업세제 개편을 통한 사유림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박덕흠 의원실과 산림청이 공동주최하고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농해수위 및 기재위 국회의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조합중앙회 및 임업인까지 폭넓게 참여했다. 설아라 국립산림과학원 박사와 이상귀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정책실장이 우리나라 임업인의 현실과 농·임업 간 세제 불평등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임업 협회·단체 및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사유림경영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 증대 방안'을 주제로 토론도 진행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면서 "세제 분야에서도 농업과 비슷한 수준으로의 개선을 목표로 임업인이 차별 없이 지원받아 안정적으로 임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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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산림청, 제3회 스타임업인 상에 거창군 조성한 씨 영광 안아
    산림청이 개최한 제3회 스타임업인 시상식에서 거창군 임업인 조성한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 올해 전국 총 11명의 수상자 중 경남에서는 거창군 임업인 조성한 씨가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신문사가 공동으로 시상했으며, 산림청을 비롯한 경상남도 및 전국 산림 관련 유관부서·기관과 임업인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신문사는 한국 임업·언론 발전과 임업인 권익증진 도모를 위하여 2021년부터 매년 전국 임업인을 대상으로 스타임업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스타임업인 수상의 영예를 안은 조성한 씨는 거창군 소재 80ha의 산림에서 호두, 헛개나무, 산초 등을 생산하며 임산물 생산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남도 강명효 산림관리과장은 “매년 스타임업인 육성을 위해 헌신하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신문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경남도 임업발전을 위하여 임업인의 육성·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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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계장비 몽골 수출 협력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가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6월 12일(월) 코트라 울란바토르무역관(관장 홍성우)에서 한-몽 그린벨트사업단(단장 이성길), (사)푸른아시아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임업기계장비 및 목재제품의 몽골 수출 확대를 위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코트라 울란바토르무역관과 함께 몽골의 주요 국가 사업으로 추진 중인 ‘10억 그루 나무심기 운동’과 연계하여 추가 수출이 가능한 임업기계장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마련되었다. 몽골은 사막화방지사업을 비롯해 최근에는 종자보전·관리, 산불대응 등 다양한 산림분야 국제협력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국가이다. 최근에는 한-몽 그린벨트사업단과의 협력으로 산불진화차량과 함께 산불진화복, 등짐펌프와 같은 산불진화도구를 약 5만 달러 규모로 수출을 확정했다. 그 결실로, 지난 5월 한-몽 사업단과 국내 산불진화차 제조업체인 ㈜한서정공(대표 홍석봉), 임업기계장비 제조업체 ㈜유비통상(대표 박민호)이 최종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 진흥원은 우수한 품질을 가진 국내 임업기계장비의 판로 개척을 위하여 작년부터 몽골 관계자를 대상으로 임업기계장비 디지털 쇼룸을 활용한 홍보활동과 함께 국내 업체들의 제품소개서 등을 전달하며 수출 기반을 마련하였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임업기계장비가 세계 곳곳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산림청과 함께 다양한 수출 지원책을 마련하여 임업계의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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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목재문화 페스티벌' 순처만가든마켓에서 열려
    2023 목재문화페스티벌은 '생활 속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천하기'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목재문화페스티벌은 '목재이용=탄소중립' 바로알기, 생활 속 목재 이용 느껴보기, 국산목재 체험하기 등 다양한 목재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목재문화페스티벌에 참석한 임상섭 산림청 차장(오른쪽 두번째)은 목재 체험장을 둘러보며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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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6-13
  • 농촌진흥청, 팔도 버섯 오감만족 전시회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K-농산어촌 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전국 팔도 버섯 국산 품종 전시회’를 연다고 전했다. ‘팔도버섯, 소비자의 오감으로 다가가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전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와 도 농업기술원 버섯 연구 담당자로 구성된 ‘버섯 분야 중앙-지방 연구협의체’가 국산 버섯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준비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에서 개발한 양송이버섯, 팽이버섯 등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하는 4품목 5품종과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잎새버섯, 꽃송이버섯 등 소비자들이 자주 접해보지 못했던 8품목 20품종을 만날 수 있다. 설명회는 모두 5개의 구성(콘텐츠)으로 꾸며진다. “버섯, 머리로 알다” 구역에서는 팽이버섯, 양송이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큰느타리버섯) 등 생산액이 큰 주요 버섯 실물을 전시하고 버섯의 숨은 이야기, 기능성 등을 소개한다. “버섯, 몸으로 알다” 에서는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버섯이 어떻게 재배되고 자라는지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버섯, 눈으로 알다”에서는 전복느타리버섯, 느티만가닥버섯, 꽃송이버섯 등 지역에서 개발한 다양한 특화 버섯 20점을 전시한다. 특화 버섯은 새로운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버섯으로 맛, 형태, 기능성 면에서 기존 버섯과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버섯, 입으로 알다”에서는 갈색팽이버섯 볶음 등 특화 버섯 요리와 동충하초 차, 전복느타리버섯 말린 것을 직접 맛볼(시식) 수 있고, “버섯, 체험하다”에서는 소비자들이 직접 버섯 실물을 만져볼 수 있고 소량 나눔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장갑열 과장은 “이번 설명회(전시)는 국내에서 개발한 버섯 정보를 제공해 버섯 소비 촉진을 꾀하는 데 있다.”라며 “다양한 국산 품종 버섯을 둘러보고 직접 향과 맛을 느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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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6-08
  • 한국임업진흥원, K-농산어촌 한마당 산촌 홍보부스 운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 A홀에서 열리는 2023 K-농산어촌 한마당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농산어촌 체험관 부스에서 ‘삶터, 배움터, 일터, 놀이터’를 주제로 △산촌 사용 설명서 △산촌 이주 희망자 대상 상담 △산촌사업 컨설팅 △대국민 산촌 이벤트를 운영할 방침이다. ‘2023 K-농산어촌한마당’은 헤럴드경제ㆍ코리아헤럴드가 공동 주최ㆍ주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산림청ㆍ해양수산부 등이 참여한다. 농산어촌 정책과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박람회는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진흥원 부스를 방문하면 산촌 지원사업, 귀산촌 교육 등의 유용한 정보와 SNS 이벤트 참여를 통해 산촌 관광지와 청정임산물의 재배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89개소 중 산촌은 75개소로 고령화와 인구감소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21년 3월 산림청으로부터 산촌활성화지원센터로 지정되어 산촌 지역 활성화와 도시민 유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가장 자연 친화적인 삶터인 산촌에서 친환경 산업인 임업으로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알리고, 귀산촌과 임업에 대한 고민을 진흥원이 함께 해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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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6-07
  • 전북 고창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복분자와인 미니 축제 및 판촉행사 열어
    전북 고창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지난 2일 복분자와인 주류업체와 함께 고창 복분자와인 미니 축제 및 판촉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행사는 2023년 고창 방문의해를 맞아 선운산과 복분자클러스터 캠핑장 등 고창군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창 복분자와인의 우수성 및 다양성을 전시, 홍보, 판매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축제는 연구소와 복분자클러스터 운영사인 텀앤파크홀딩스(김인수 대표) 주관으로 고창 관내 복분자 와인 제조업체 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약 500여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창 복분자 와인의 시음 및 5%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예술 공연, 장기자랑,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다. SNS에 행사 사진을 공유하거나 구입한 고객에게는 경품제공과 함께 동일한 할인행사를 진행해 업체별로 많은 매출이 발생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재향 고창군민회와 와인동호회도 참여했으며 외국산 와인과 비교해 고창 복분자와인의 품질이 월등히 우수하고 복분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효능 때문에 기능적으로도 건강에 좋다고 호평했다. 심덕섭 군수(연구소 이사장)는 “고창복분자와인 미니 축제와 판촉행사 등 향후에도 고창 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과 다른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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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6-05
  • 전남 순천시, 순천만가든마켓서 조경수 분재 전시회 개최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연향동 순천만가든마켓 실내매장에서 조경수 분재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분재 전시회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조경수 분재를 소개하고, 정원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열리는 정원산업박람회와도 연계해 진행된다. 순천만가든마켓은 각종 조경수와 정원수, 퇴비 등 정원 자재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에 분재 전시회로 관람객 유입 효과가 예상된다. 전시회에서는 한국남도분재협회 순천시지부 회원들이 키우고 정성껏 가꾼 다양한 형태의 작품 110여 점을 볼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분재협회 순천시지부 회원들이 현장에 상주해 분재 기초부터 가지 유인 및 관리 실습, 시연, 분재 상담을 실시한다. 전시장에서는 또한 농가에서 정성 들여 가꾸고 생산한 여러 작품의 분재도 판매될 예정이다. 시는 2013순천만정원박람회 이후 조경·화훼산업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국화·철쭉 등 분재 전시회를 통해 조경수 관련 영농조합과 화훼 농가 소득 창출을 꾀해 왔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앞으로도 조경수 분재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화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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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철쭉 분재 전시회’ 내달 1일 개막
    전국 유일의 철쭉 분재(盆栽) 전시회가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다는 소식이다. 전시회에는 전국의 철쭉 분재 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키운 120여 점이 출품될 예정이다. 한 나무에서 여러 가지 꽃이 피거나 새색시의 연분홍 치마를 연상케 하는 철쭉, 하얀 배꽃을 닮은 철쭉, 노송(老松)처럼 고고한 자태를 보이는 철쭉 등이 분재의 진면목을 보여줄 방침이다. 사단법인 대한철쭉회와 한국철쭉분재협회가 함께 마련한 이 전시회는 2015년 첫 전시회를 연 뒤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2019년 전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처 열리지 못했다. 14년째 철쭉 분재 만들기 무료 교육을 하고 있는 이 회장은 “철쭉 분재는 가지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고, 하루 3시간 이상 햇볕이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면 키우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전시회 입장료는 무료이다. 이종묵 한국철쭉분재협회장(76)은 “시민들에게 철쭉 분재 볼거리를 제공하고 분재 배우기 붐 조성을 통해 분재 저변 인구 확대와 충주를 철쭉 분재의 본고장으로 알리기 위해 전시회를 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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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순천시산림조합, 2023년 산림조합 우수기관 수상 영예 안아
    순천시산림조합이 2023년 산림조합 운영상황 분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천시산림조합은 국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8년 921억원에 불과하던 여·수신금이 2900억원으로 3.1배 증가했다. 총자산은 791억원에서 2100억원으로 2.6배나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조합설립 이후 61여년 만의 최고 실적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최근 창립 61주년을 맞아 중앙회 강당에서 창립기념식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조정록 순천시산림조합장은 “올해는 정부가 국토녹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 50년이 되는 ‘국토녹화 50주년’이다”며 “과거 산림녹화를 주도했던 열정을 되새겨 미래 100년 산림을 그려볼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 임업인의 앞길을 밝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 조합장은 “창립 61주년을 맞아 조합원 권익 신장과 금융활성화 목표를 강조하고 있다”며 “산림경영지도 서비스 품질을 높여 임가소득 안전망을 구축하고, 임업 금융활성화를 통해 조합원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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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산림청, 임업인 지원사업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우리나라의 임업인 지원사업 전반을 살펴보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임업과 농업 간 지원사업 현황을 꼼꼼히 비교하여, 임업인이 농업분야와의 차별 없이 공평하게 지원받아 안정적으로 임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ㆍ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임업직불제팀 등 임업인 관련 정책을 주관하는 부서와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등 임업인 지원사업 추진기관,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주요 임업단체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실제 현장에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또한, 사유림 경영 활성화 지원을 위해 산림조합에서 실시하고 있는 ‘산림경영지도사업’의 현황과 우수사례를 간담회 참가자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더욱 내실화하기 위한 발전 방안도 토론하였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인들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라며 “산림과 임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사유림 경영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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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 감꽃 체험행사 실시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경북상주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한시적으로 상주감연구소를 개방해 ‘감꽃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현재 상주감연구소에서 보유한 국내외 감 유전자원은 300종류 이상으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채로운 감꽃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감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감꽃목걸이, 팔찌 등 어린시절 감꽃 놀이를 체험하는 등 한편의 추억 만들기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꽃은 비타민A, C 및 무기질 성분이 많이 들어 있고 불안, 긴장 등 스트레스 등을 완화시키는 진정 작용, 항염 및 항균 작용, 두통 및 생리통 등 통증에 도움이 되는 진통 작용,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효능이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감꽃 체험 이외에도 감꽃과 열매가 맺히는 과정 등 기초지식도 함께 교육할 방침이다. 체험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감연구소(상주시 공성면 웅산로 1094, 054-531-0591)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로 상주감연구소 감나무 과수원 개방과 더불어 아이들과 함께 추억의 감꽃 놀이도 하고 옛 조상들의 놀이 문화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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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5-23
  • 경남 거창군, 제4회 거창산양삼축제 성공적으로 마쳐
    경남도 거창산양삼협회는 지난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거창창포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4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거창군 대표 관광지인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돼 수국, 꽃창포 등 다양한 봄꽃으로 축제를 찾은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산양삼 담금주 체험과 산양삼 요리 경연대회는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산양삼 재배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초기에 선도 임업인들의 노력에 힘입어 품질면에서 전국 최고라는 시장의 평을 얻고 있으며 거창산양삼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좀 더 능동적인 마케팅을 위해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신용운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아줘서 준비한 입장에서 보람을 느꼈다”며 “내년 축제에는 좀 더 풍성하고 알찬 내용으로 한층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산양삼축제가 어느덧 4회째를 맞아 군의 대표 봄 축제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어 앞으로 거창산양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통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군 전체의 경제에도 큰 몫을 차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육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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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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