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8-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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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목재문화체험장, 35사단 장병 대상 목재문화 체험 진행
    전북 임실군 관촌면에 위치한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 8월 18일, 육군 제35보병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목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이 운영하는 ‘군 장병 대상 목재체험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병들이 군 복무 중 다양한 직업 세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목재 DIY 키트 조립과 우드버닝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장병들은 우드트레이, 우든스피커, 미니수납함 등을 직접 조립하며 목재의 따뜻한 감성을 느꼈고, 우드버닝기를 활용해 이름이나 캐릭터, 문양을 새기며 창의적인 성취감을 경험했다. 한 장병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하면서 집중력이 높아지고, 나무가 타는 향을 맡으니 마음이 차분해져 스트레스가 풀렸다”며, “특히 우드버닝 활동은 성취감이 커서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실목재문화체험장 관계자는 “군 장병들이 지역에서 유익한 경험을 하며 국산목재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적인 체험 기회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은 청소년 목재체험 및 진로지도, 군 장병 대상 진로교육, 주민 생활소품 만들기 동호회, 어르신 치매예방 체험,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과정 등 다양한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목재문화 확산의 중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유아, 학생, 가족 단위는 물론 단체 체험도 가능한 연중 운영 시설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642-3900)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전북권
    2025-08-26
  • 한국잣산업협회, 창립총회·기념식 성료
    한국 잣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업계와 학계, 관련 기관이 뜻을 모았다. 한국잣산업협회(회장 박정희, 이하 협회)는 지난 8월 20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목련홀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합중앙회, 학계, 산업계 등 각계 인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협회 창립총회는 개회사, 발기인 소개, 창립준비위원회 활동보고, 정관 심의 및 채택, 회장 선출, 회장 인사말, 협회 로고 투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 회장에는 박정희 회장이 선출되었으며, 협회 로고는 브랜드앤브라더스 정인숙 대표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확정됐다. 회장으로 선출된 박정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잣 산업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아왔다”며 “기후변화와 시장 환경 변화라는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협회가 지속가능한 생산환경 구축, 유통 판로 확대, 기술 혁신,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열린 창립기념식은 회장 인사말, 외빈 축사, 기조강연, 사업계획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축사에는 산림 분야 주요 인사들이 나서 협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잣 산업 발전을 위한 기대를 전했다. 기조강연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자연과공생연구소 소장인 윤여창 교수와 이세음 연구원이 ‘한국 잣의 가치와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했다. 두 발표자는 한국인의 문화 속 잣의 의미, 잣나무 숲의 생태계 서비스와 경제적 가치, 최근 기후변화 및 병충해로 인한 생산량 급감 현황, 그리고 향후 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은조 농특위 미래산림특별위원장, 전진표 한국임우연합회장,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 윤석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김영환 부산대학교수, 마상규 생명의 숲 고문,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 진영문 한국산림기술인회장 등 산림·학계·산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협회 창립을 축하하며 잣 산업 발전을 기원했다. 한국잣산업협회는 발기문을 통해 “기후 시나리오에 따르면 2050년까지 국내 잣나무 서식지의 99%가 급격히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난 10년간 잣 생산량이 90% 이상 감소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연구·기술 개발, 교육·정보 공유, 정책 제안, 유통 네트워크 강화, 문화적 가치 확산을 통해 잣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향후 기후변화에 대응한 잣 수종 개발 및 육성, 잣 생산 공정 고도화, 한국 잣 인증 제도 도입 및 브랜드 K-nut 수출, 기후변화에 따른 잣 산림 생태계 조사 및 대응 방안 연구를 통해 한국 잣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계획이다.
    • 단체소식
    2025-08-25
  • 산청군, 제25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전면 취소
    산청군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25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발생한 극한호우의 피해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함이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 이번 극한호우 등으로 인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면서 군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판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결정은 군민의 아픔을 공감하고 재난 극복을 함께 하기 위해서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한 복구와 재건에 나서 군민 일상 회복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01년부터 이어져 온 축제가 비록 올해는 잠시 쉬어가지만 내년에는 더욱 품격 있고 발전된 축제를 준비해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 지역뉴스
    • 경남권
    2025-08-21
  • 함양산삼축제, 전국 지역축제 추천 순위 7위!
    함양군의 대표 축제인 ‘함양산삼축제’가 여행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5년 여행자·현지인 국내여행지 추천 조사에서 지역축제 부문 전국 7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4만 8,7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설문 조사로, 함양산삼축제는 함평나비대축제(1위), 남원춘향제(2위), 영동와인축제 및 영동포도축제(공동 3위), 금산인삼축제(4위), 임실N치즈축제(5위), 하동야생차문화축제(6위)에 이어 전국에서 7번째로 추천받은 축제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19년 조사 대비 무려 138단계 상승한 결과로, 건강과 밀접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가 시니어층을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황금산삼을 찾아라’ 프로그램을 통해 순금 1돈의 행운을 제공하며, 직접 산삼을 채취하고 ‘심봤다’를 외쳐보는 ‘산삼 캐기 체험’이 운영된다. 또한, 산삼을 갈아 넣은 막걸리와 흑돼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산막나이트’와 함께, 고품질 산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산삼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함양의 대표 먹거리인 함양흑돼지 ‘지리산감도니’도 전국의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 지역뉴스
    • 경남권
    2025-08-14
  • 더 한옥헤리티지, 영월군민 초청 행사 성료
    더한옥헤리티지(주)는 지난 8월 7일(목) 오후 3시, 남면 북쌍리에 있는 더한옥헤리티지 하우스에서 지역 기관장, 사회단체장과 주민을 초청해 ‘더한옥헤리티지 군민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한옥헤리티지 호텔의 본격적인 개관을 앞두고 영월군이 보여준 관심과 협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 및 상생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정일 더한옥헤리티지 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호텔 도슨트 투어 및 다과회를 통해 더한옥헤리티지의 운영 철학과 지역 내 역할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더한옥헤리티지 호텔이 지역의 자긍심이자 대표적 문화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더한옥헤리티지와 함께 지역을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원권
    2025-08-11
  • 부여군, 2025 햇밤n임산물 축제,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7월 22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11월 개최 예정인 '2025 햇밤n임산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임업인 간담회를 실시하고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간담회는 김경태 농림축산환경국장, 김건태 산림녹지과장을 비롯해 부여지역 임업단체 관계자 26명이 참석해 축제의 기본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전국 밤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부여의 강점을 살려 임산물 판로 확대와 임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축제를 만들어 가자는데 한뜻을 모았다. 이번 축제는 기존 온라인 중심 판매를 오프라인 중심의 현장형 행사로 전환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소통형 농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김의현 부여군임업단체협의회장과 이태휘 부여군산림조합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품목별 회장들과 함께 행사 전반을 총괄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운영을 이끌 예정이다. 축제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가 아닌 부여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부여군 임업인 한마음대회’와 연계 개최 방안 등을 공유하며 실행 전략을 마련하였고, 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 주관 국화축제와의 연계 홍보도 함께 추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지역 임산물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판로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현장에서 부여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임업인들의 강한 의지와 군의 전폭적인 지원이 더해진 이번 축제를 통해 부여군의 임산물 산업은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뉴스
    • 충남권
    2025-08-06
  • 영월군, 청년 대상 더한옥헤리티지 간담회 성공적으로 개최
    영월군이 8월 1일 오후 2시, 청정지대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통을 짓고, 지역을 잇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유망 기업인 더한옥헤리티지의 조남희 부사장을 초청해 청년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진행된 더한옥헤리티지 투어 이후, 청년들이 한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간담회는 더한옥헤리티지 조남희 부사장의 '전통을 짓고, 지역을 잇다'라는 주제로 더한옥헤리티지의 설립 철학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며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청년 대표가 자신들의 창업 아이디어와 더한옥헤리티지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청년들은 한옥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지역 인재 육성 방안, 더한옥헤리티지의 채용 계획 등 실질적인 질문을 쏟아냈고, 조 부사장은 이에 대해 진솔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하며 상호 간의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남희 부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더한옥헤리티지가 지역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간담회가 지역 청년들과 더한옥헤리티지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상생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애착을 키우고, 지역 기업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지역뉴스
    • 강원권
    2025-08-04
  • 충북형 청년임업인 발대식 성황리 개최
    충북도는 7월 22일 충청북도자치연수원 대강당에서 ‘충북형 청년 임업인 발대식’을 개최하여, 청년이 돌아오고 머물 수 있는 ‘돈이 되는 임업’ 실현의 출발점으로, 청년 임업인 육성과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숲을 디자인하는 청년, 상상이 현실이 되는 충북에서 꿈을 펼치자’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기존 임업인 간 네트워크 형성 ▲산촌 고령화 극복 방안 모색 ▲충북산림포럼 창립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임업인을 비롯해 임업후계자, 유관 기관·단체, 공무원, 그리고 충북대학교와 청주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더했다. 충북은 전체 면적의 65.9%가 산림임에도 불구하고,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산촌 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청년 임업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산림의 경제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충북도 및 5개 기관은 청년 임업인 육성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청년 대표 선언문 낭독과 함께 ‘청년! 숲을 디자인하다! 청년! 숲을 키우다! 청년이! 산림의 미래다!’ 퍼포먼스를 통해 청년 중심 산림 비전을 선포했다. 이어서 열린 충북산림포럼 창립세미나에서는 신원섭 충북대 교수의 인사말과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의 특강을 비롯해 산림복합경영, 산림일자리 관련 성공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김남훈 충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 맞춤형 임업 정책을 체계화하고,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충북 임업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면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유망산업으로 임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충북권
    2025-07-29
  • 공주시, 메타버스 공주월드 ‘알밤배송’ 이벤트 추진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메타버스 플랫폼 ‘공주월드’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공주월드 알밤 배송 이벤트’를 오는 9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공주월드 안에서 알밤을 재배해 마일리지를 모으고 이를 실제 공주 지역 특산물인 알밤으로 교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온누리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공주월드에서 알밤을 재배해 적립한 ‘알밤 마일리지’를 ‘고맛나루장터 마일리지’로 전환하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단, 마일리지 2천 점 이상 전환한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00명을 추첨해 선물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9월 12일에 발표하며 ▲고맛나루장터 알밤 2kg(20명) ▲알밤 선물 교환권(80명)을 당첨자에게 지급한다. 알밤은 고맛나루장터를 통해 직접 배송하고 교환권(기프티콘)은 개인 휴대전화로 발송한다.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은 “메타버스 공주월드는 가상 공간에서 공주를 실제로 여행하는 듯한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며,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고 인절미 만들기, 야구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공주시민 제도는 전국 누구나 인터넷으로 온누리공주시민에 가입하면 주민등록 이전 없이도 시민 자격을 인정받아 ▲온누리공주 가맹점 할인 ▲백제문화여행 참여 ▲시정 및 관광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다.
    • 지역뉴스
    • 충남권
    2025-07-24
  • 2025 양촌곶감축제, 12월 12일부터 3일간 개최 확정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지난 7월 8일 양촌면사무소에서 제1차 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 일정 및 장소를 확정하였다. 지난 6년 동안 양촌곶감축제를 이끌어왔던 현용헌 추진위원장 후임으로 심재훈 대표를 신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하였다. 신임 심재훈 추진위원장은 “2025 양촌곶감축제가 논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겨울 이야기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제,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금년 축제에서는 ‘양촌의 곶감과 크리스마스를 컨셉 및 스토리로 활용, 농특산물 홍보 판매, 공연, 체험, 이벤트’ 등으로 프로그램 및 공간을 구성, 겨울 축제로의 위상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동절기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의 변화를 통한 지역 브랜드 상승과 이미지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 및 협력으로 양촌곶감축제를 우리나라 대표 곶감축제로 도약을 이루어낼 계획이다.
    • 지역뉴스
    • 충남권
    2025-07-24
  • 구절초 꽃축제 미리보기…정읍시, 음식·특산물 품평회 열기 후끈
    정읍시가 제18회 구절초 꽃축제를 앞두고 지역 대표 먹거리와 특산물을 선별하기 위한 품평회를 개최하며 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산내면종합체육센터에서 구절초 꽃축제 판매장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음식·푸드트럭·특산물 판매장 등 3개 부문에 걸쳐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믿고 즐길 수 있는 정읍만의 음식과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사전 절차로 마련됐다. 이번 품평회에는 지역 내 마을, 단체, 업체 등 총 82개소가 참여해 지역의 맛과 개성이 담긴 음식과 특산물을 전시하고, 각자의 경쟁력을 겨뤘다. 참여자들은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며 축제 참여 의식을 높이는 계기도 마련했다. 심사에는 전북과학대학교 최호중 교수, 전북조리사협회 김학근 지부장, (사)자연식생활문화원 김현희 이사장 등 음식 전문가 4명과 축제추진위원 3명이 참여해 음식의 맛, 재료, 가격, 서비스 마인드, 차별성 등을 꼼꼼히 평가했다. 이틀간의 품평회 현장에는 구절초 두부전골, 한우고기, 산채비빔밥, 다슬기 수제비, 귀리해물파전 등 향토색이 짙고 창의적인 음식들이 선보여, 또 하나의 미니 음식 축제를 방불케 했다. 심사 결과 식당 부문 9개소, 푸드트럭 부문 8개소, 구절초상품 판매장 38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달 중 선정된 업체들과 함께 가격 책정과 품질 향상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8월에는 서비스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구절초 꽃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한 만큼, 음식과 제품 부문에서도 신뢰와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착한 가격과 지역성을 겸비한 콘텐츠로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8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구절초 지방정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전북권
    2025-07-23
  • 경북농업기술원, 봉화고와 미래 농업·바이오 인재 양성 나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봉화고등학교(자율형 공립고)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과 바이오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과학적 탐구심을 통해 진로를 모색하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봉화약용작물연구소와 봉화고등학교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약용작물 분야의 연구 체험과 강의를 마련하게 됐으며, 청소년들에게 농업·바이오 분야의 폭넓은 학습 기회와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날에는 봉화약용작물연구소 연구사들이 봉화고등학교에서 강사로 나서 ▴농업 연구원의 진로와 역할 ▴과학적 방법으로 농작물 병해충을 진단·관리하는 기술 ▴농업과 의학, 바이오가 만나는 약용작물 산업의 비전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이튿날에는 봉화고등학교 학생들이 봉화약용작물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소 시설과 한방자원 전시관을 탐방하고, 약용작물 재배 현장에서 약초의 종류와 구별법을 배우며 시료를 직접 채취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또한 연구실에서 병해충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유전자 분석의 기초 과정을 체험하며 농업 연구의 과학적 기반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박사급 연구진과 첨단 연구시설을 바탕으로 오미자, 작약, 당귀 등 다양한 약용작물의 품종 개발과 재배 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기능성 성분 분석과 산업화 기술 개발을 통해 약용작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역 청소년들에게 농업·바이오 분야의 진로를 제시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중환 봉화약용작물연구소장은 “농업은 과학기술과 융합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미래 산업 분야”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매력을 새롭게 인식하고,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지역 인재 육성과 약용작물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함께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 지역뉴스
    • 경북권
    2025-07-16
  • 진영문 회장, 제19회 전국기술사대회서 ‘덕원기술상’ 수상
    진영문 한국산림기술인회 회장(거목산림기술사사무소 대표)은 2025년 7월 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9회 전국기술사대회에서 덕원기술상을 수상했다. 덕원기술상은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기술사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기술사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500명의 기술사가 참석했으며, 덕원기술대상은 김회률 지이엔지니어링 대표가, 덕원기술상은 진영문 회장을 포함해 김종국(이지이엔씨 부사장), 김종대(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부사장), 김형준(정도안전기술단 대표), 김희철(선문대 교수) 등이 수상했다. 전국기술사대회는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기술사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DX to AX)’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편, 진 회장은 현재 한국산림기술인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산림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협회 활동을 통해 산림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
    • 단체소식
    2025-07-16
  • [산림청 사진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김계남 평창모릿재산양산삼 대표 이달의 임업인 시상
    임상섭 산림청장이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달의 임업인(7월)로 선정된 김계남 평창모릿재산양산삼 대표에게 이달의 임업인 현판, 편백나무로 만든 상패를 수여했다. 김 대표는 평창군 진부면 일대 해발 800m 산간지역에서 10헥타르(ha) 규모로 산양삼을 재배한다. 산양삼 씨앗을 산에 직접 뿌려 10~20년근으로 오랜시간 정성으로 키운 김 대표의 산양삼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김 대표는 산양삼 판매로 연간 3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이러한 소득창출 노하우를 임업인들에게 전수하는 등 임업 멘토로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 지역뉴스
    • 강원권
    2025-07-15
  • '2025 한국밤재배자협회 전국대회' 성황리 개최
    2025년 (사)한국밤재배자협회 전국대회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 청양군 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산림청과 청양군의 공동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임상섭 산림청장을 비롯해 전국 임업단체와 밤 재배 임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밤 산업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밤은 청정개념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가공식품으로도 개발하고 브랜드화가 용이한 재료” 라며, “산림청은 밤이 세계적인 숲푸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량 품종 개발, 재배단지 규모화, 그리고 다양한 정책 지원을 확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밤 재배자들이 겪고 있는 기후변화, 병해충, 시장 변화 등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임업정책 설명회 ▲우수사례 발표 ▲한마음 대회 ▲밤의무자조금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개회식에서는 밤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산림청장 표창은 조호연 부회장(청양지회)이 받았으며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이일수 부회장 ▲국회의원 표창 한상동 회원 ▲청양군수 표창은 조이형, 김종천, 임진혁 회원 ▲청양군의장 표창은 우규식, 임형관, 강병민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복영관 청양군산림조합장은 조좌연 밤재배자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성호 청양군밤재배자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밤 재배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칠갑산 알밤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밤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회 간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돈곤 청양군수는 환영사에서 “밤 재배 전문가들이 경험과 성공 사례를 나누는 이번 대회가 기후변화와 병해충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 지역뉴스
    • 충남권
    2025-07-14
  • 2025년 임업통계 스마트 활용 경진대회 개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임업통계 데이터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오는 8월 31일(일)까지 ‘2025년 임업통계 스마트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임업통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5인 이하)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우수사례 ▲아이디어 기획 2개 모집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수사례’ 분야는 임업통계 활용 경영개선, 문제해결 등 사례 및 계획을 다루며 ▲수기 ▲영상의 2개 세부 분야로 운영된다. ‘아이디어 기획’ 분야는 공공·민간 데이터를 융합한 정책 수립 및 모델 개발 등 창의적인 제안이 중심이며 ▲학생 ▲일반 부문으로 구분된다. 또한, 임업통계 및 수기 작성에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16일(토)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한 대상에 한해, 8월 23일(토) 수기 작성 교육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 수상작은 총 13팀을 선정하며, 산림청장상(최우수) 4점, 한국임업진흥원장상(우수) 5점, 한국임업진흥원장상(장려) 4점 등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 알림/홍보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대회는 임업통계의 실질적 활용 가치를 높이고, 통계 기반의 산림·임업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이 참여하여 활용 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단체소식
    • 임업진흥원
    2025-07-09
  •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 네이버+스토어 ‘산불피해지역 임산물 할인 기획전’ 개최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임업인의 판로 회복을 지원하고자, 5월 30일(금)부터 8월 31일(일)까지 ‘산불피해지역 임산물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산불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임업인들에게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을 제공하고, 소비자와 지역 생산자를 연결함으로써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되었다. 행사에는 산마늘, 오미자, 도라지청, 표고버섯 등 산불 피해 지역에서 생산된 15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임산물은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내 ‘나란히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접속하여 구매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할인 기획전은 피해 지역 임업인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위한 발판”며 “국민 여러분의 작은 소비로 발생하는 임산물 수익금은 피해 임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단체소식
    • 임업진흥원
    2025-06-19
  • 하동군 아이들, 오디 수확하고 먹어보며 자연과 교감
    하동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일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에 위치한 오디농장을 방문해 참여 청소년 40명과 함께 ‘오디 농장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청소년들이 지역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특산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것으로, 지난 3월에는 진해 해양공원에서 주말 체험학습을 진행한 바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오디 수확부터 시식, 요리까지 직접 해보며 식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배워 갔다. 한 참가자는 “지역 농가와 교류하며 지역사회와 농업에 관심과 애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친숙해지고, 하동의 특산물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동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 지역뉴스
    • 경남권
    2025-06-16
  • ‘국산목재를 느끼고 즐기면서 탄소중립도 함께 실천해 보아요’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2025 목재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목재문화페스티벌’은 탄소중립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국산목재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되며, 행사 첫째 날에는 국산목재가 얼마나 단단한지 체험해보는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 나무로 이어진 결혼 5년차 부부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목(木)혼식’, 목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재미있는 퀴즈로 알아보는 ‘도전! 우든벨’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목재 조리도구와 임산물을 이용하는 요리경연대회 ‘아빠의 밥상’, 국산목재로 탁자와 의자를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뚝딱뚝딱 목(木)소리 토크쇼’가 열린다. 아울러 이틀 동안 나무반지 만들기, 목재 화병 만들기, 어린이 목재장난감 체험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국산목재의 탄소저장 효과를 알리고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체험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국산목재에 저장된 탄소량이 국가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반영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 누구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목재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수도권
    2025-06-11
  • 고창군산림조합, 제3회 고창군산림조합장배 파크골프대회 성황
    고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건)은 지난 31일 고창군스포츠타운내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3회 고창군산림조합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만기 도의원, 김성수 도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파크골프협회 회원 250여명이 참여해 친선과 화합을 이뤘다. 각 기관 및 단체에서는 주최측인 산림조합의 요구로 낭비로 오인하기 쉬운 축하 화환 대신 일상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제공 받아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나눠드려 참여자의 칭송과 긍정의 효과를 나타내며 일석이조의 효과도 이뤘다. 김영건 고창군산림조합조합장은 “ 앞으로도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뿐만 아니라 건전한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산림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전북권
    2025-06-05
  • 청년 산림인의 진로 탐색, 2025 청산메박에서 길을 찾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5월 28일(수)부터 5월 29일(목)까지 이틀간 온라인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플랫폼(ZEP)에서 ‘2025년 청년 산림일자리 메타버스 박람회(이하 청산메박)’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산메박은 산림분야 취업 및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청년 865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 관련 20여 개 기관·기업 현직자와의 1:4 소그룹 상담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면접, 창업 비즈니스 모델(BM) 평가 등 맞춤형 상담 ▲인공지능(AI) 채용 경향과 창업 성공 사례 중심의 특강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온라인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내 ‘숲속 랜선마켓’과 ‘임업정보’ 공간을 통해 산림창업 우수사례와 지원사업 정보를 자유롭게 탐색하고, 기관·부서별 홍보자료를 자유롭게 열람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디지털 기반의 상호작용형 취·창업 지원을 체험했다. 최무열 원장은 “산림에서 미래를 찾는 청년들에게 이번 박람회가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청년 산림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단체소식
    • 임업진흥원
    2025-06-02
  •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 임시총회 개최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문권)는 지난 9일 남해군 창선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었다. 총회에는 류경완 도의원을 비롯해 강대철, 임태식 군의원, 이준표 창선면장 등 5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지난 4월에 개최한 제7회 창선고사리축제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고사리축제 현장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제의 총 방문객 수, 매출 성과 및 수입과 지출 현황에 대한 결산 등이 공유되었다. 또한 운영상 나타난 과제와 개선사항 및 내년 축제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예년보다 한 달 빠른 일정, 인근 지역의 산불 피해로 1주 연기, 첫날 비 등 외부 요인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진행되었으나 꼼꼼한 사전 준비와 지역단체의 협조로 원활하게 운영됐다. 축제 장소를 동대만생태공원으로 변경하여 국민고향 창선에서 만나는 봄을 만끽하고 데이지 꽃, 분수대와 어우러진 바람개비,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 등은 방문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갈대와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경관 속에 지역 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부스, 체험 부스를 조화롭게 배치하여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분산하여 안전성과 경관의 조화를 동시에 고려한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방문객 수는 1만 860명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 총 판매액은 6,609만 원으로 28% 증가하였으며, 고사리 시배지 현장학습 체험, 고사리 밭길 걷기, 학생 사생대회, 승마체험 등 기존과 차별화된 풍성한 체험형 축제로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김문권 위원장은 “이번 평가보고회를 계기로 문제점을 보완하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내실 있는 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임시총회를 다시 열어 내년 축제 준비를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 지역뉴스
    • 경남권
    2025-05-20
  •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 '2025 우리 임산물 숲푸드 대축제' 개최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5월 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일원에서 「2025 우리 임산물 숲푸드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시민에게 임산물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고, 특히 최근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지원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행사다. ‘모여포레(Forět)·먹어포레(Forět)·즐겨포레(Forět)’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전국 임업인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임산물 원물 및 가공품 630여 점이 특별 판매부스를 통해 판매됐다. 해당 수익금은 전액 산불 피해 임업인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소비자는 일상 속 착한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시식 행사, 반려식물 나눔, 체험 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임산물의 가치를 체감하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됐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대축제는 임산물 소비 촉진을 넘어, 산불 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따뜻한 참여가 우리 산림을 지키는 임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단체소식
    • 임업진흥원
    2025-05-19
  • ‘서울 광화문에서 청정 임산물 먹거리 즐겨요’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2025년 우리임산물 숲푸드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4일부터 온라인 판매기획전으로 시작한 ‘우리임산물 숲푸드 대축제’의 메인 행사로 봄철 임산물 구매와 체험의 재미를 더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판매자들이 기부한 임산물을 판매하는 산불피해민돕기마련관 부스를 마련하고, 수익금을 지난 3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임업인의 복귀를 돕는데 쓸 계획이다. 숲에서 자라난 제철 임산물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두릅, 산나물, 표고버섯 등이 판매될 예정이며, 반려식물 무료 나눔, 한입먹거리 제공, 스탬프 투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청정임산물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단체인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주)신세계푸드, (주)엘에스씨푸드가 함께 모여 먹거리 임산물 소비활성화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먹거리 임산물의 소비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증진 및 올바른 먹거리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 국내산 먹거리 임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 임산물 국가통합 브랜드‘숲푸드’의 활용 및 홍보 △ 임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판로 확보 협력 등을 포함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임업인을 돕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오늘 협약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임산물 소비촉진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단체소식
    • 임업진흥원
    2025-05-15
  • 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성료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사계절 축제 도시 태백에서 펼쳐졌던 ‘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산나물축제는 ‘폐광지역에서 다시 맞는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3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산나물 먹거리장터, 무대공연,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산나물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3일간 총 3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약 3,000박스 이상의 산나물을 판매하였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운영할 수 있었다. 특히, 높은 산나물 판매량을 통해 우리 지역의 산나물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광객과 시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 봄에도 즐겁고 화려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원권
    2025-05-08
  •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준비 한창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개장 준비가 한창이다. 주재료인 산나물 판매 부스를 비롯하여 축제장 경관 조명, 무대 시설 등 시설 준비는 물론이거니와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당초보다 더 많은 가수와 프로그램을 섭외하기도 하였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장성 탄탄마당(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산나물 축제는 ‘폐광지역에서 다시 맞는 봄’이라는 콘셉트로 산나물 할인행사 및 무대공연, 판매, 체험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태백을 대표하는 산나물과 한우를 대폭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축제기간 중 판매되는 산나물 박스(1㎏)에 무작위로 지역상품권(5만 원, 3만 원, 1만 원) 교환권이 들어있는 ‘박스 안 상품권을 찾아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현장에서 산나물을 구입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날(2일) 개막식에서는 박구윤·나건필의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두 번째 날(3일)에는 송가인·신성·한강의 축하공연이, 마지막 날(4일)에는 박군과 나태주의 ‘태군 노래자랑’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동호회 공연과 산나물 빙고·이름 맞추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짜임새 있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축제장 내에 키즈존을 운영하고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행사 및 먹거리 판매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축제장 전역에 풍년기원등이 설치되어 있어 밤 경관 조명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사계절 축제 도시 태백의 대표 봄축제인 천상의 산나물 축제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봄을 만끽하시기 바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 기간 중 태백시티투어 버스가 하루 한차례 장성중앙시장 및 축제장을 경유할 것이며, 태백스피드웨이에는 태백시장배 트랙페스티벌이 개최되어 바이크 동호인 1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을 예정이다.
    • 지역뉴스
    • 강원권
    2025-04-30
  • 산나물 축제 대신 ‘희망의 장터’로 영양군, 5월 9일 ~ 11일‘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개최
    산불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희망의 장터, 영양군이 따뜻한 위로와 건강한 먹거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올해 예정되었던 ‘영양산나물축제’를 대신해 지역의 회복과 치유에 초점을 맞춘 특별 행사,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영양군청 앞마당 및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산불 피해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공감과 치유 중심의 특별 행사로 기획하였다. 행사장에는 산불 피해 상황을 공유하는 주제관과 함께, 작은 정성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산불피해 모금 부스가 운영되어 함께 아파하고, 함께 나아가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영양을 대표하는 봄 산나물을 주제로 한 ‘산나물전 거리’에서는 싱그러운 향과 맛을 자랑하는 다채로운 산나물 요리가 펼쳐지며, 산나물 판매를 돕기 위한 ‘고기굼터’에서는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고기 체험존이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풍성한 먹거리와 현장 체험, 지역 상인의 직거래 판매 부스 등 실질적인 지역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는 구성으로, 함께 나아가는 행사의 의미를 새기고자 한다. 영양군 관계자는 “올해는 함께 즐기는 축제보다는, 아픔을 함께 이겨내 마음을 나누는 한마당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다시 푸른 산, 웃음 가득한 영양을 향한 희망의 새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경북권
    2025-04-24
  •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 5월 3일 개막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양구 곰취축제는 ‘럭키(lucky)’ 곰취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행운과 즐거움을 선사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lucky 플레이존’에서는 럭키 777을 잡아라, 행운 가면 만들기 인생네컷, 행운 캔들·타투스티커·타임캡슐 만들기, 이색큐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축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도입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키즈 어드벤처존에서는 에어바운스, 키즈 익사이팅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곰취를 활용한 무료 과자집 만들기 체험인 ‘곰취 키트’ 체험존도 매일 운영된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특별공연으로 ‘베베핀 해피콘서트’와 양구 어린이 동요제가 진행되며,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는 종합안내소에서 특별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이 마련돼 축제장을 찾는 어린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곰취를 활용한 먹거리 체험도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곰취 김밥, 곰취 겉절이, 곰취전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먹거리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돼 곰취 떡메치기, 곰취 쌈 시식회가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명품 곰취 막걸리 판매도 이루어진다. 축제 기간 다양한 무대 공연도 이어진다. 축제 첫날인 3일 저녁에는 가수 홍지윤, 민수현 등이 출연하는 MBC라디오공개방송이 열리며, 가수 황가람과 뉴진스님이 함께하는 럭키 곰취 콘서트와 가수 다이나믹듀오, 이수연이 출연하는 청춘양구 콘서트 등 화려한 라인업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3일부터 5일까지 매일 밤 럭키곰취 프로젝트 뮤직 불꽃쇼가 축제장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힐링존도 운영된다. 친환경공간으로 조성된 힐링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자연을 배경으로 음료와 간식, 보드게임 등을 즐기며 편안한 휴식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 외에도 설문조사 이벤트, 곰취축제 인증 이벤트, 청춘양구 3대 축제 방문 이벤트 등 다양한 SNS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며 방문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현자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양구에서 곰취축제를 즐기며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에서 곰취 향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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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권
    2025-04-24
  • 2025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 다양한 체험행사 및 공연프로그램 가득
    사계절 축제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2025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에 풍성한 산나물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는 소식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장성탄탄마당(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에서는 산나물 할인행사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우선, 첫날(2일)에는 박구윤, 나건필, 두 번째 날(3일)에는 송가인, 신성, 한강, 마지막 날(4일)에는 최신희, 권수현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축제기간 중 고고장구, 통기타 공연, 산나물 빙고·이름 맞추기, 지역 동호회 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먹거리 판매 행사가 준비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특히, 축제장에 키즈존을 운영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축제와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풍년기원등이 행사장 전역에 설치되어 낮 시간과 또다른 모습으로 온종일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사계절 축제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2025 태백 산나물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 즐거운 봄나들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원권
    2025-04-24
  • 공주시, ‘공주알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영예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브랜드의 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품질 만족도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근거로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 ‘공주알밤’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각 지역 특산물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공주알밤은 2020년, 2021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5번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공주알밤은 재배지의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와 면역력 강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주시는 별도의 밤 연구팀을 구성해 다양한 소비 트렌드에 맞춘 가공상품을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다. 또한, 6차 산업과 연계한 밤 가공상품 생산지원을 통해 공주 밤 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공주알밤센터도 조성해 공주알밤과 가공상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밤산업박람회를 개최하여 공주알밤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상품의 밤을 생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생산, 가공, 유통 전 분야에 걸쳐 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밤을 활용한 체험시설 확충 등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의 밤 재배 역사를 자랑하는 공주는 2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약 7천 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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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권
    2025-04-23

실시간 행사/축제 기사

  • 가을의 또 다른 이름 ‘구절초’, 정읍으로 떠나는 구절초 가을여행
    매년 가을, 전국의 관광객들이 주목하는 특별한 명소가 있다. 15만㎡에 이르는 소나무숲 아래서 여름의 장마, 가뭄, 폭염 등 혹독한 시련을 견뎌낸 구절초가 드디어 화려한 꽃을 피우는 곳, 바로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정원 명소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이다. 구절초 지방정원은 2006년 조성된 이래 매년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하는 대표적인 가을 여행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곳에서 펼쳐지는 ‘제17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13일까지 11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구절초가 만개한 솔숲을 배경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 체험 프로그램이다. ‘정원 스탬프 투어’, ‘꽃 열차’, ‘구절초 깜짝 사진사’, ‘꽃멍 정원 멍’, ‘나무놀이 감성체험’ 등 자연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구절초의 건강과 치유, 심리적 위로라는 컨셉에 맞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신청 가능한 ‘구절초 사진공모전’과 전문 DJ가 진행하는 사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꽃밭 라디오’, ‘구절초 기념사진 무료인화’ 등 서정적인 감성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있다. 축제의 개막식은 10월 6일 오후 5시, 개그맨 김재욱(롱)의 유쾌한 진행과 함께 유명 가수들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김다현, 박창근, 김용림, 박강성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10월 12일 오후 4시에는 개그맨 김영철이 함께하는 ‘명사 초청 강연’이 꽃밭 야외무대에서 열려, 즐거움과 깊이를 더할 것이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꽃과 자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농특산물 품평회를 통해 엄선된 구절초 두부김치, 산채비빔밥, 수수부꾸미, 다슬기 칼국수, 정읍 한우고기 등 정읍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시에서는 참가자들과의 가격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며, 축제의 질을 높이는 데 신경을 기울였다. 축제장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교통 정보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축제장 진입도로는 산내면~구절초터널~행사장 입구~제3주차장~산내면 방향으로 일방통행이 시행돼 차량 진입이 다소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말과 공휴일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오전 시간이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는 것이 혼잡을 피할 수 있는 팁이다. 이학수 시장은 “구절초 꽃축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축제에서도 구절초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정읍의 맛, 편리한 교통,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지역뉴스
    • 전북권
    2024-09-26
  • 한국임업진흥원,「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참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지난 9월 20~22일, ‘2024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에서 산림청과 진흥원의 토양 관련 사업 및 정책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4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이하 박람회)는 흙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탄소중립의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고 전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에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박람회에서 전시·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산림정보, 임업정보 다드림(林) 등 산림 토양 관련 사업 및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대국민에게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대표적인 홍보 내용으로 ▲산림토양조사 기반 응용주제도인 산림토양물지도 및 산림입지토양도 소개 ▲임업정보 다드림(林) 시스템 소개 및 관람객 대상 시스템 시연 ▲산림토양 모노리스 전시(산림토양형 등 단면도) 등이 있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 원장은 “기후변화 완화를 위해서는 산림토양의 탄소 저장 능력 등 흙의 가치가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산림토양 관련 탄소중립 이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단체소식
    • 임업진흥원
    2024-09-24
  •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약초 꽃길 가꿔
    산청군 금서면은 오는 27일부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맞아 약초 꽃길을 가꾸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꽃길 관리에는 8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투입해 초화류 보식, 풀메기, 물주기 등 꾸준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절초 꽃길은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역뉴스
    • 경남권
    2024-09-23
  • 산청군, “우수한 약초와 농특산물 만나보세요”
    산청군은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약초 및 농특산물 판매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7일에서 10월 6일까지 금서면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는 한방약초축제 기간 운영하는 판매장터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산청군에서 자생 및 생산하는 고품질 약초와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약초 판매장터 28개, 농특산물 판매 장터 41개 부스 등 총 69개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송이, 능이, 도라지, 버섯, 꿀, 고구마 등 지역에서 자생 또는 생산하는 다양한 약초와 농특산물이다. 운영은 직거래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하는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내실 있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약초·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전국에 산청 약초 및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경남권
    2024-09-23
  • 산림청, 6월의 임산물 산양삼 선정
    산림청은 6월 이달의 임산물로 자연 그대로의 건강함을 머금은 ‘산양삼’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양삼은 산지에서 인공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생산된 인삼 속 식물을 뜻하며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돼 있어 한국임업진흥원의 품질검사에 합격해야만 ‘산양삼’으로 부를 수 있다. 현재 지역우수 임산물로 인정받은 ‘평창 산양삼’, ‘함양 산양삼’이 지리적표시로 등록돼 있다. 국내에서 산양삼을 키우는 임가수는 지난해 기준 3,792가구, 연간 생산량은 254톤, 연간 생산액은 629억 원으로 산양삼의 효능이 많이 알려지며 재배규모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산양삼은 원기보충에 좋은 사포닌과 유효한 약리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약효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다른 식물에서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독특한 사포닌 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40여 종 이상이 함유돼 면역증진, 비만억제, 항암작용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6-28
  •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17만명 참여...지역경제 일조
    전북 고창군이 지난 21~23일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제21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에 17만명이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고창군의 명품 농특산물인 복분자, 수박, 장어 할인판매와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 진행,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었다. 수박빨리먹기대회, 수박&장어 시식행사, 고깔고깔 수박찾기 게임, 장어 잡기 행사, 장애물 3종경기, 수박카빙대회 등 프로그램 진행됐다. 또한 고창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존을 마련하여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1일에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는 박지현과 '천태만상' 윤수현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전국의 팬클럽을 비롯해 수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축제를 즐겼다. 이외에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버블&벌룬쇼와 마술쇼 공연을 하는 키즈콘서트, 버스킹 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의 공연이 쉴 틈 없이 이어졌다. 고창군은 전년대비 1만명이 증가한 17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여름철 건강을 책임지는 고창 대표 농특산물인 복분자, 수박, 장어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귀한 고창산 복분자를 축제기간 동안 구입할 수 있어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찾아주신 덕분에 고창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려 자긍심을 높이고 농가 수익을 올리며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가 됐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6-25
  • 산림조합 서울인천경기본부, 안성서 '국산목재 목공체험'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민도홍)와 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김현치)은 산림조합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 소재 개산초등학교, 죽화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2024년 국산목재 목공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국산목재 목공체험 행사는 학생들에게 국산 목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산림의 가치와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계층이 산림문화·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민도홍 본부장은 "산림조합중앙회는 사회공헌사업의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6-25
  • 공주시, 2028년 '국제 밤산업 박람회'개최 논의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18일 오는 2028년 '국제 밤산업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최원철 시장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참석자들은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에 대한 당위성과 차별화 방안, 박람회 개최 시기 및 명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는 2천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6천530여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로, 시는 국내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주알밤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초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알밤박람회를 개최했다. 공주밤을 넘어 국내 밤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밤의 역사와 변천사를 한눈에 들여보는 기회가 마련되면서 행사 기간 1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갈 만큼 큰 주목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매년 밤산업 박람회 개최를 통해 행사의 내실을 다져나가는 한편, 오는 2028년에는 국제 밤산업 박람회로 행사 규모와 성격을 키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국제 밤산업 박람회의 기본구상과 세부 계획, 프로그램, 발전 방향 등을 담은 실행계획 용역을 완료한 뒤, 12월에 산림청을 거쳐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국제행사 최종 승인 여부는 내년 8월경 결정된다.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밤 산업 종사자와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고, 산림청 및 충청남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제 밤산업 박람회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시는 밤산업 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설 계획"이라며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밤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6-18
  • 용인 산양삼 가공업체 ‘다온’ 수출혁신상 수상
    용인시 지원을 받아 다양한 산양삼 가공식품을 개발해 파는 농식품 기업 ‘다온’이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4) 수출 성공사례 공모전에서 수출혁신상을 받았다. 16일 시에 따르면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다온’은 지역에서 3대째 산양삼 농사를 짓다 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농식품 가공과정, 상품화, 마케팅을 지원받아 삼꿀삼꿀, 삼삼삼 같은 산양삼 가공품을 생산했다. 이 회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함께 아시아 3대 식품전시회라는 태국 방콕 국제식품전시회에 이달 초 시 지원으로 지역 식품기업 5사와 함께 참가해 산양삼 가공품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현재 베트남 들에 1만5천 달러 규모 수출을 기록 중이고 베트남 특허 등록도 진행 중이다. 다온 박태광 대표는 "시 도움으로 막막하게만 생각했던 산양삼 가공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이렇게 훌륭한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산양삼을 간편하게 이용하는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해 세계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식품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고자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KOTRA 주최로 열었다. 박람회 부대행사로 진행한 수출 성공사례 공모전에서는 3개 분야(수출 첫걸음, 수출 혁신, 수출 UP)에서 8개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다온’이 받은 수출혁신상은 기술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한 국내 기업에 준다. 시는 개인 가공사업장 설비를 갖추지 않은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지원센터에서 농산물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도록 도와 안정감 있는 창업을 뒷받침한다. 이로써 일자리를 창출(66명)하고 상품을 개발(85건)하는가 하면 지역 농식품산업 활성에 크게 이바지한다는 평을 듣는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제19회 지방자치경영대전(농축특산품 부문)에서 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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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6-17
  • 합천군산촌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대응 특강
    ▲ 합천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임찬성 괴산군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장을 초청해 ‘산촌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대응 특강’을 가졌다. 합천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임찬성 괴산군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장을 초청해 ‘산촌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대응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지방소멸 대응 업무관련 공무원, 산림조합 직원, 임업 후계자회 합천군지회 및 산림경영인 협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군 전체 면적의 73%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임업인 소득증대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 산촌활성화 지원센터장의 특강에 이어 지방소멸 대응과 임업관련 단체 회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합천군이 한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산림체류형 청년창업센터 건립, 임업 실습장 조성, 대구 남구민과의 생활인구 교류를 위한 수려한 산촌 살아보기 등 연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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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6-17
  • 제21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21일 선운산도립공원 일대에서
    복분자와 수박, 장어를 테마로 한 제21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선운산도립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축제 기간, 고창 수박과 복분자를 시중보다 싸게 구매할 수 있으며, 수박 빨리 먹기, 수박 빨리 나르기, 장애물 3종경기, 장어잡기가 진행된다. 지친 일상의 피로를 날려주는 수박카빙대회도 관심을 끌고 있다. 다양한 체험 행사와 축하 공연이 펼쳐집니다. 특히 장어 잡기 행사 때 장어를 잡으면 그 자리에서 손질된 장어로 교환해 주고, 수박을 들고 가기 힘든 관광객들을 위해 현장에서 택배 접수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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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6-14
  • 탄소중립 ,당진 고대중학교 - 임업후계자회
    당진시 고대중학교(교장 이상진)가 ‘탄소중립 학교숲 가꾸기’ 행사를 지난 4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실시해 온 고대중 학생과 학부모가 제안해 학교 뒷산을 이용해 탄소중립 학교숲 가꾸기의 일원으로 마련 됐다. 학교숲 가꾸기에는 당진시임업후계자회(회장 문찬호)도 지원했다. 이날 △내빈 소개 및 인사말 △학생회장 소감 △기념식수 식재 △학교숲 조성 커팅식 △학교발전기 금 전달 △학교숲 걷기 행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당진시임업후계자회 송병수 이사가 620본의 나무에 해당하는 300만원 상당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기념 식수는 학교숲길이 시작되는 지점에 ‘서부 해당화’가 심어졌다. 고대중학교 관계자와 당진시임업후계자회 회원들이 탄소중립 학교숲 가꾸기의 일환으로 기념식수인 서부해당화를 식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교운영위원회 인재경 운영위원장은 “다가오는 가을과 내년 봄에 더 아름다운 학교 숲이 조성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고대중은 탄소중립·지속가능발전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결과 지난 2월 ‘2024 대한민 국 녹색기후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동안 탄소중립 3.6.5운동 전개, 학교숲·마을숲 가꾸기, 초록 발자국 운동, 친환경 로컬푸드 텃밭 가꾸기, 친환경 마을사업 발굴, 환경부스 운영, 소들섬 등 지역 환경 이슈 및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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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고흥군산림조합, 두릅 생산자와 간담회 개최
    고흥군산림조합이 최근 두릅 생산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전남 고흥군산림조합이 지난 7일 고흥군 관내 두릅 생산자들과 두릅 생산자 조직 구성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종록 등 5명의 두릅 생산자들과 고흥군산림조합장, 임직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두릅 생산자 조직을 구성해 생산자 상호간 협업적 경영과 정보교류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고흥군산림조합 직원은 신규 결성 준비사항, 조직 규약, 사업계획서 작성법, 창립총회 개최 지도 등 생산자 조직 신규 결성에 대해 지도했다. 류명현 고흥군산림조합장은 “지속적인 임산물 생산자조직 육성 및 지원으로 지역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우리 산림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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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남성현 산림청장, 청양군 공직자와 임업인 대상 특강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7일 청양군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초청해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강에는 청양군산림조합, 군내 임업인과 산림관계자, 청양군 공직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정책의 공유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기반으로서 산림의 역할을 강조하며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라는 평소 철학을 공유했다. 또한 “잘 가꿔온 산림을 국민에게 돌려드릴 때”라며 “지방시대, 산과 숲에서 지역사회 발전의 기반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우리 군을 위해 초청에 응해주신 남성현 산림청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우리 군 산림정책을 한층 발전시켜 기후변화라는 위기 속에서 산림의 가치를 증진하고 산림자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어 우리 군이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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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국립세종수목원 ‘2024 여름 정원장터’ 열려
    정원식물부터 다양한 가드닝 용품까지 한데 모인 정원 장터가 열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2024년 여름 정원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수정이 지역상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원장터’는 정원식물의 생산부터 판매, 유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직거래 플랫폼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정원산업 관련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이번 ‘여름 정원장터’에서는 30여 개 농가 및 기업이 참여한다. 또 38개의 판매 부스에서 농가가 직접 재배한 ▲자생식물 ▲화훼식물 ▲조경수 ▲희귀식물 등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국내 최대규모의 원예·묘목 관련 중소기업이 참가하고, 신규 정원식물을 비롯해 화분, 관수자재 등 가드닝 용품도 전시될 계획이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정원장터는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와 연계해 700여 종의 신품종과 2024년 정원식물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다”며 “수목원과 정원산업계가 상생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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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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