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추석 앞두고 밤·대추 수급 안정과 소비 촉진 나서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표 임산물인 밤과 대추의 원활한 공급과 물가 안정을 위해 9월 23일까지 ‘추석 성수품(임산물)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책반은 임산물 가격 동향과 공급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수급 조절에 나선다. 특히 추석 2주 전부터 성수품 수요 증가에 대비해 평상시보다 9배 많은 총 2,480톤의 밤과 대추를 공급할 계획이다. 품목별 공급량은 밤 2,300톤, 대추 180톤이다.
이와 함께 10월 15일까지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 쇼핑몰인 푸른장터를 비롯해 네이버 스토어, 우체국 쇼핑몰, 컬리 등에서 ‘추석맞이 숲푸드 특별 기획전’을 운영한다. 임산물 성수품과 지리적표시 등록품, 선물세트 등을 최대 15~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오프라인에서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전역 앞 광장에서 추석맞이 임산물 성수품 판촉행사를 진행하며, 전국 산림조합 12개소에 설치된 임산물 판매장에서도 밤·대추·감(곶감)·도라지 등 명절 성수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서울지하철 내 서울Pick 매장에서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별도의 특별판매전도 운영한다.
산림청은 수급 안정 대책과 함께 소비 촉진 행사를 병행해 추석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임산물 소비 확대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추석에는 밤과 대추의 다양한 할인 행사와 안정적인 공급으로 국민들의 차례상 부담을 덜 수 있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들이 품질 좋은 추석 성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