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표고버섯, 2026년 대통령 설 선물 선정… ‘지리적 표시제’ 인증 명품 입증
청양군(군수 김돈곤)의 대표 특산물인 ‘청양 표고버섯(표고채)’이 2026년 이재명 대통령의 설 명절 선물 세트 구성품으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통령 설 선물은 국가 유공자와 사회적 배려 계층 등을 위해 전국 각지의 우수 농특산물을 엄선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청양 표고채는 겨울철 국거리에 깊은 풍미를 더하는 필수 식재료로 포함되어 전국의 수령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양 표고버섯은 산간 지형 특유의 큰 일교차와 서늘한 기후 속에서 자라 식감이 쫄깃하고 영양 성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타 지역산에 비해 미네랄과 아미노산 함량이 월등히 높아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통해 국가 차원의 품질 인증과 보호를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청양군은 농가 고령화와 생산비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표고하우스 자동제어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산림청 국비 사업 시기를 농가 수요에 맞춰 유연하게 조정하는 등 밀착형 행정을 펼쳐왔다.
박병환 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장은 “대통령 선물 선정은 모든 생산 농가의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우수한 표고버섯 생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 표고버섯이 대통령 설 선물로 선정된 것은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청양의 농특산물이 전국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올해 총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표고버섯 생산 기반 확충과 가공·유통 현대화, 브랜드 마케팅 강화 등 산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