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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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광화문에서 청정 임산물 먹거리 즐겨요’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2025년 우리임산물 숲푸드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4일부터 온라인 판매기획전으로 시작한 ‘우리임산물 숲푸드 대축제’의 메인 행사로 봄철 임산물 구매와 체험의 재미를 더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판매자들이 기부한 임산물을 판매하는 산불피해민돕기마련관 부스를 마련하고, 수익금을 지난 3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임업인의 복귀를 돕는데 쓸 계획이다. 숲에서 자라난 제철 임산물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두릅, 산나물, 표고버섯 등이 판매될 예정이며, 반려식물 무료 나눔, 한입먹거리 제공, 스탬프 투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청정임산물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단체인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주)신세계푸드, (주)엘에스씨푸드가 함께 모여 먹거리 임산물 소비활성화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먹거리 임산물의 소비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증진 및 올바른 먹거리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 국내산 먹거리 임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 임산물 국가통합 브랜드‘숲푸드’의 활용 및 홍보 △ 임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판로 확보 협력 등을 포함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임업인을 돕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오늘 협약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임산물 소비촉진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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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25-05-15
  •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제21대 대통령선거 임업정책 공약 제안 발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5월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한민국 숲과 산촌을 지키기 위한 임업정책 공약 제안서를 공식 발표했다. 협회는 “임업을 살려야 숲이 살고, 숲이 살아야 국토가 지속된다”는 정책 비전 아래, 산림의 67%를 차지하는 사유림과 그 관리 주체인 임업인·산주 220만 명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국정과제 채택을 촉구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최상태)은 “이제 임업은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육성의 주체가 되어야 하며, 그 중심에 산주·임업인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임업을 살리는 공약이 곧 대한민국을 지키는 전략"이라며, 산주와 임업인이 정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대선 후보들의 관심과 공약 채택을 촉구했다. 협회는 이러한 절박한 문제 인식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제21대 대선 후보들에게 임업정책 5대 정책목표 및 19대 전략 과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1. 임업인의 소득 안정 및 복지 증진 ① 임업직불금 확대② 수계관리기금 활용 공익보상제 신설③ 세제 혜택 확대④ 산림환경증진기금 개편 2. 임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산업 다각화⑤ 산지규제 완화⑥ 지역특화 임산물 집중 육성⑦ K-임산물 수출지원⑧ 목재산업 고도화⑨ 산림복지 산업화3. 산촌 인구 회복 및 지역순환경제 구축⑩ 귀산촌 정착지원⑪ 산지은행 제도화⑫ 산촌 인프라 확충⑬ 산촌특별회계 신설4. 산림행정 일원화 및 통합 관리체계 구축⑭ 산림청 ‘산림임업부’로 격상⑮ 산림행정 통합 및 법령 정비5. 산림재난 대응력 및 회복력 강화⑯ AI·위성 기반 예경보체계 구축⑰ 임도 정비 및 ‘임도법’ 제정⑱ 산림복원 및 남북기술 협력⑲ 산림피해 손실보상 제도화 이번 제안은 단지 임업인을 위한 정책이 아니며 숲을 지키는 사람을 지켜야 숲이 살아나고, 숲이 살아야 국민 모두가 안전하다.임업을 살리는 공약은 곧 대한민국을 지키는 전략임을 강조하며,협회는 각 정당과 차기 정부가 본 제안을 국정과제로 채택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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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후계자
    2025-05-14
  • 더불어민주당과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임업 활성화 및 산림 지속 가능성 제고 위한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과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5월 12일(월)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임업 활성화와 숲의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정책협약식에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상태 회장 외 임원들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농어민선대본부장 서삼석 국회의원, 중앙선대위 꿈사나즘위원장 송옥주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양측은 임업이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식량·물 안보, 국민 복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미래 국가전략 산업이라는 공동의 인식 아래, 임업인들의 숙원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임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이번 정책협약에 대해 "기후위기 시대 국가의 중요한 전략 산업인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늘 협약을 통해 도출된 정책과제들을 반드시 실현하여 임업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최상태)은 "오랫동안 임업인들의 숙원이었던 다양한 정책 개선 과제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협력하여 임업 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책협약서에는 ▲임업인의 소득 안정 및 복지 증진 ▲임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산업 다각화 ▲산촌 인구 회복 및 지역순환경제 구축 ▲체계적인 산림관리 지원 ▲산림재난 대응력 및 회복력 강화 등 5대 핵심 정책 과제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임업인의 소득 안정 및 복지 증진 : 산림공익가치보전직불제를 비롯한 임업 직불제 활성화, 상수원보호구역 내 임업인 등 지원 확대, 임업인 세제 혜택 확대 - 임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산업 다각화 : 합리적 산지 이용 및 임업활동 규제 해소를 통한 산지규제 완화, 지역특화 임산물 육성 및 K-임산물 브랜드화·수출 지원, 목조건축 활성화 및 신기술 보급을 통한 국산 목재산업 고도화, 산림치유·산촌관광·기능성 바이오소재 개발을 통한 산림복지 산업화 - 산촌 인구 회복 및 지역순환경제 구축 : 예비임업인 주택·창업·교육 연계 귀·산촌 정착 지원, 유휴 산지 매입·임대 공동경영체계 구축 통한 산지은행 제도화, 의료·통신·교육 기반 정비를 비롯한 산촌 필수 기반시설 확충 - 체계적인 산림관리 지원 : 산림 행정의 위상, 역할, 조직 강화를 통한 임업 지원 확대 - 산림재난 대응력 및 회복력 강화 : AI·위성 기반 산불·산사태·병해충 예보 및 경보 시스템 구축, 산불진화 인력·장비 접근성 강화 및 임업기반 조성을 위한 임도 설치·정비 확대, 임업인 참여 통한 산림 복원 및 남북 종자·기계·기술 협력 강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앞으로도 현장 임업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선과 제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이번 정책협약을 바탕으로 제시된 과제들이 차기 정부에서 반드시 실행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다.
    • 단체소식
    • 임업후계자
    2025-05-13
  • "‘봄 향기 물씬나는 산달래’ 신품종 육성길 열려”
    산달래 꽃 머위<사진=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제공>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윤석범)는 봄철 향긋한 나물로 이용되는 ‘산달래’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 16종의 신품종 개발 지침서인 특성조사요령(Test Guideline, TG)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산달래는 냉이, 쑥과 함께 사랑받는 봄나물로 주로 달래 무침이나 달래장 같은 요리로 사람들의 입맛을 돋우며 ‘달래’라고 불리고 있지만, 정식 명칭은 ‘산달래’로 달래와는 다른 종이다. 현재 우리나라 들판에서 흔하게 자생하지만, 재배하는 농가가 많아지면서 신품종 개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번 사업 대상 산림식물로는 봄철 나물로 인기가 높은 ‘머위’, 화려한 무늬로 새로운 조경식물로 주목받고 있는 ‘털새’와 ‘큰기름새’가 있으며, 고려가요 청산별곡에 등장하며 한국의 키위라고 불리는 ‘다래’, 새로운 밀원수의 가능성을 보이는 ‘밤나무’ 등 총 16종이 선정되었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육종가를 비롯한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출원 수요조사와 자원의 잠재적 가치 평가 등을 반영하여 특색있는 산림식물의 특성조사요령을 제정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봄나물 및 산과수 품종들의 개발과 산업화를 통한 해외 시장의 개척을 기대하고 있다. 윤석범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신품종 개발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신품종 개발을 독려하고 산림식물 지식재산권 확보에 기여하여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단체소식
    2025-05-12
  • 한국임업진흥원, 「목재 공간 대전:자연에 더 가까이」 개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5월 7일(수)부터 7월 4일(금)까지 「제3회 목재 공간 대전: 자연에 더 가까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존 「목재 인테리어 공모전」을 「목재 공간 대전」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대전은 실내 공간에서의 목재 활용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국민의 인식 전환과 목재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전은 생활 속 목재로 디자인된 아름다운 공간을 발굴하기 위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목재와 공간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에서 공모전 양식 파일을 내려받은 후, 500자 이내의 장소 설명과 이미지 원본을 준비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7개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7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에는 상패가 수여되고, 전문 사진작가에 의한 촬영과 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한 다양한 홍보 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의 ‘알림/홍보-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wood_space_award)에서는 역대 수상작도 살펴볼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목재의 숨은 가치를 조명하고, 생활공간 속에서 목재가 주는 따뜻한 매력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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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25-05-08
  • 도심을 떠나 산촌으로, 숲에서 여유를 찾는 ‘이웃산촌여행’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원장 최무열)은 4월 24일(목), 산촌을 찾아 떠나는 ‘이웃산촌여행’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웃산촌여행’은 등산이나 캠핑이 아닌, 산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산림자원, 문화, 자연을 오롯이 느끼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첫 여행지인 강릉은 KTX로 약 2시간 거리로, 도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강릉은 다채로운 산촌을 함께 품고 있어 참여자들은 임산물 재배지와 산림 속 정원을 두루 둘러보며 산촌의 진면목을 경험했다. 특히 송고버섯(솔향이 나는 표고버섯) 재배지에서는 버섯 배양 시설을 견학하고, 직접 수확한 버섯으로 요리하는 ‘버섯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임산물 재배와 식문화 경험을 통해 임산물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산림 속 정원에서는 시인 오두막과 자연석, 수목이 어우러진 공간을 산책하며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겼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소나무 숲길을 거닐며 솔향을 만끽하고 송고버섯 피자 등 임산물로 만든 음식을 맛보는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산촌 여행의 매력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숲과 임업이 주는 즐거움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산촌에서의 시간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여유를 찾아 주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무열 원장은 “이웃산촌여행을 통해 다채로운 산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많은 이들이 산촌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전국 산촌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산촌이 지닌 특별하고 조화로운 힐링 공간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웃산촌여행의 일정과 세부정보는 산촌 홍보 SNS ‘산촌오락’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anchon5rak)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단체소식
    • 임업진흥원
    2025-05-07
  •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국회 농수산위원 간사 이원택 의원과 정책 간담회 개최
    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4월 29일 한국치산기술협회 회의실에서 국회 농수산위원회 간사 이원택 의원과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갖고, 임업 현장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고 지속 가능한 임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임업 분야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소하고 농업과의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협회는 임업인들의 소득안정, 공정한 세제 적용, 원활한 정책자금지원 등 3가지 핵심 분야에 걸쳐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협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임업 직불금 대상자 확대 및 단가 상향 ▲농업임업 과세 형평성 제고 위한 세제 개선 ▲산림사업종합자금 및 농신보 지원 확대 등 3가지 핵심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임업인 소득안정과 경영여건 개선을 촉구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최상태)은 "우리 임업인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토 보전과 산림의 다원적 기능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며, "임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하고 임업인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오늘 건의한 정책들이 조속히 반영되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원택 의원은 임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제시된 문제점과 건의 사항의 중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이 의원은 "임업 현장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며, 건의된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국회에서 실질적인 정책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업인의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향후 임업 정책 개선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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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후계자
    2025-05-02
  • 산불 특별법 조속 통과 및 추경안 임업피해 반영 강력 촉구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지난 4월 24일(목) 오후 2시, 국회소통관에서 '산불은 인재(人災)다 - 산불 특별법과 추경으로 임업인을 살려주십시오' 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산불특별법 조속 통과와 추경 예산안 내 임업피해 전면 반영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국회의원실에 직접 전달하였다. 성명서는 기자회견 직후,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 임미애, 산불 피해가 집중된 경북 지역구 의원실인 국민의힘 강명구(경북 구미), 김형동(경북 안동시·예천군), 박형수(경북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이만희(경북 영천시·청도군) 국회의원실에 최상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과 산불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위원들이 일일이 방문하여 법안 처리의 시급성과 현장 피해 상황을 설명하였고 산불특별법 조속통과 및 추경안 임업피해 반영 성명서를 전달하였다. 전달 성명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산불특별법을 즉시 상정하고 본회의에서 통과시켜 주십시오. 2. 임업인이 추경예산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반드시 반영해 주십시오. 생계비, 복구비, 임업직불금, 임산물 피해보전 등 항목에 대해 구체적 예산 편성이 필요합니다. 3. 정부는 직불금과 복구비를 즉시 집행하십시오. 산림청의 소극적 태도는 2차 피해를 키우고 있습니다. 4. 소나무 탓, 임업인 탓이라는 가짜 프레임에 대해 정부가 적극 대응해 주십시오. 5. 산불 대응 인프라 구축에 국가가 직접 투자하십시오. 임도 확충, 대형헬기 도입, 진화장비 현대화, 정규진화대 인력 확대 등 6. 산림청 중심의 책임 일원화 체계를 수립하고, 국립공원도 통합 관리하십시오. 전국 9개 도지회, 130개 시군협의회를 포함한 총 140개 임업연합체를 대표하여 성명서를 작성하였으며, 특히 산불 피해지역의 협의회장들이 직접 국회에 방문하여 전달과 설명을 병행하였다. 최상태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은 "숲은 탄화되었지만, 법은 멈춰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정치가 아니라, 국민 생존을 위한 결단입니다. 임업인을 외면한 추경안, 상임위도 열리지 않는 특별법, 이것이 산불보다 더 큰 절망입니다. 국회가 움직여주십시오." 라고 말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이후에도 산불특별법, 임업인피해보상을 위한 전방위적 입법 대응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 단체소식
    • 임업후계자
    2025-04-29
  • 한국산림기술인회 –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실 정책간담회 및 협약 체결
    한국산림기술인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실과 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정책간담회 및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기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원택 의원과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교육원, 연구원, 시도지회, 업무분회 등 주요 임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간담회에서는 산림기술인의 권익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중심으로, 제도 개선 및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과제들이 논의됐다. 이어 진행된 정책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건의된 정책 사항을 검토한 후 적극적인 협력과 추진을 약속하며,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산림기술인 종합센터 건립 관련 행·재정적 협력 ▲산림기술분야 입법·행정·예산 등 정책적 지원 ▲산림기술인 소득 증대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사업 발굴 등 산림기술인의 사회적 위상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담겼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제안된 정책 과제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산림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택 의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림기술 분야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현장에서 제안해 주신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국정 과제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영문 회장은 “이번 협약은 산림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산림기술인의 법적 지위 강화와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단체소식
    2025-04-28
  • 산불 피해 복구, 이제는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5시 30분 전국 140개 임업 연합체(한국임업후계자협회) 소속 회원 150명이 산불 대응 실패와 구조적 정책 부재에 항의하며 정부대전청사 남문 앞에서 삭발식을 단행했다. 삭발은 중앙회장과 임원진, 도지회장, 산불피해 협의회 간부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현장은 엄숙한 침묵 속에서 진행된 생존권 수호의 결의의 장이 되었다. “정부는 침묵했고, 우리는 잿더미 위에 섰다” 이날 삭발에 참여한 임업인들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발표했다. “더는 기다리지 않겠습니다. 숲은 불타고, 임가는 무너졌습니다. 국가는 응답하지 않았고, 우리는 희생당했습니다. 이 삭발은 항의가 아니라 경고입니다. 산림을 외면한 책임을 묻고, 제도를 바꾸기 위해 우리는 행동합니다.” 이날 주요인사로는 최상태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정목영 부회장, 김성문 감사, 강대성 경남도지회장, 이성일 경북도지회 사무처장, 이상범 경북도지회 영덕군협의회 회원 등이 삭발식에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임업인 8대 요구를 제시했다. 1. 정부는 산불을 국가재난으로 선언하고, 기후위기 대응 핵심 전략 지정 등 재난 체계를 전면 개편하라. 2. 산림청은 피해 임업인에게 임업직불금 지급과 신속한 복구 보상을 시행하라. 3. 국회는 산불재난특별법을 제정하고, 정부는 고향사랑기부금 등 범국민 지원체계를 확대하라. 4. 국회는 녹색자금의 법정 용도에 ‘임업인 소득향상 및 산촌 피해복구’를 명시하고, 산림자원법을 개정하여 직접적인 자금을 집행하라. 5. 산불을“소나무 탓”, “임업인 탓”으로 하는 허위선동을 중단하고, 정부는 가짜뉴스에 대해 법적 처벌을 시행하라. 6. 산림청은 임도 확충, 대형헬기 도입, 진화대 정규직화, 스마트 진화장비 구축에 즉각 투자하라. 7. 산림청은 산불 실화자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벌하고, 예방 중심의 교육・관리체계 제도화를 구축하라. 8. 정부는 국립공원 포함 모든 산림을 산림청으로 일원화하여 책임 소재를 통합하라.
    • 단체소식
    • 임업후계자
    2025-04-22
  • 제1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원장 최무열)은 4월 18일(금), 2025년 제1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2,293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330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14.4%를 기록했다. 1차 시험 결과는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namudr.kofpi.or.kr)에서 수험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어지는 2차 시험은 7월 12일(토)에 실시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6월 2일(월) 09:00부터 6월 6일(금) 18:00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단체소식
    • 임업진흥원
    2025-04-22
  • 2026년 임산물생산기반조성 공모사업 신청 접수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의 규모화 및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등 2개 분야이며, 지원대상 임산물인 약용·약초류, 산나물류, 버섯류, 관상산림식물류 등을 생산하고 있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사업 규모는 개소별 총사업비 기준 1~7억 원(국비 40%) 한도로, 총 258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가는 사업 대상지가 속해있는 시·군·구에 오는 4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될 경우 2026년도에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별 지원 자격 및 조건 등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구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임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여건에서 임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산촌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단체소식
    2025-04-21
  • 석재분야 한국산업표준(KS) 인증체계 강화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7일 국가기술표준원 및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석재 전문위원회의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석재분야 표준개발 착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석재산업의 중요성과 석재 한국산업표준(KS)에 대한 산업계의 제·개정 요구가 증대하면서, 콘크리트 전문위원회에서 분리된 석재 전문위원회가 신설됐다. 석재 전문위원회는 석재분야의 산업표준의 제·개정 및 적부확인 검토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산업 현황을 자세히 반영한 표준 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4월 9일 한국임업진흥원이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 새롭게 지정되면서, 석재 한국산업표준(KS) 개발 관련 행정 및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석재 전문위원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산업표준 개발계획 검토 △2026년 석재분야 표준 산림청 위탁 △국제 표준동향 공유 등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위원들은 석재 산업표준(KS) 인증의 체계적 운영을 위한 표준 제·개정 계획 수립과 업계 의견 반영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실효성 있는 추진전략을 마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향후 석재 전문위원회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실무 지원을 바탕으로 산업표준(KS) 인증의 신뢰도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기구로 활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6년부터는 산림청이 석재분야 한국산업표준(KS) 관리 권한을 위탁받아 직접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표준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현장과 산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한 표준 개발을 통해 석재 한국산업표준(KS) 인증의 신뢰도를 높이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단체소식
    2025-04-21
  • 산림청, 침체된 산촌에 활력 불어넣는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산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산촌지역 맞춤형 사업모델을 발굴·지원하는 ‘2025년 산촌활력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부터 시작된 산촌활력특화사업은 산촌 지역의 자연환경, 임산물, 산림복지시설 등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사업모델을 발굴,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개 지역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기업이 각 대상지의 소득 창출 모델 발굴 및 보완과 더불어 추진체계 구축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 2025년 : 8개소 (경기 가평, 경기 여주, 충북 괴산, 전북 진안, 전남 장성, 경북 칠곡 2곳, 경남 진주) 또한, 산촌활력특화사업을 통해 산촌마을은 11월까지 사업모델을 기획·운영하게 되며, 연말에는 각 마을의 추진 성과와 성공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산촌마을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산촌지역은 468개 지역으로, 그 중 5개(1.1%) 지역이 ‘인구소멸 주의’ 단계, 46개(9.8%) 지역이 ‘소멸위험 진입’ 단계, 417개(89.1%) 지역이 ‘소멸고위험’ 단계로 모든 산촌지역이 인구소멸 위기 대응이 필요하다. 최서희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촌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특화사업을 추진해 침체한 산촌과 지방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단체소식
    2025-04-21
  • 완도군산림조합, 두릅생산자협회 제5회차 출하지원 산림경영지도 실시
    완도군산림조합(조합장 이경동)은 지난 4월 11일 올해 원순에서 채취하는 두릅순에 대한 마지막 채취 후 공판장 납품을 준비하는 완도군 두릅 생산자협회를 방문하여 제5차 두릅 유통비 지원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하였다. 원순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아 일주일 정도 후 옆순 채취를 할 때 두릅출하지원을 위해 방문하기로 하였으며 이날 참석한 완도군 산림조합 이상현 산림경영지도원은 “최대한 임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전남권
    2025-04-17
  • 자연이 주는 선물, 봄 산나물 판매기획전 개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4월 14일(월)부터 5월 17일(토)까지 제철맞이 ‘봄 산나물 판매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소비자들이 어디서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참두릅, 취나물, 산마늘(명이), 눈개승마 등 우리 산에서 자란 다양한 봄 산나물을 만날 수 있다. 온라인 기획전은 △네이버+스토어, △우체국쇼핑, △지마켓, △컬리를 통해 진행되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 발행, 구매 인증이벤트(네이버쇼핑 한정) 등 다양한 판촉행사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벤트 내용은 진흥원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네이버・우체국・지마켓: 4. 14.(월)~5. 17.(토) / 컬리: 4. 17.(목)~4. 30.(수) 또한 프리미엄 마켓 △올가홀푸드에서는 4월 18일(금)부터 5월 1일(목)까지 방이점을 포함한 전국 38개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산지직송 산나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자연이 주는 건강한 음식’을 주제로 제철 산나물의 우수성과 임산물 브랜드 ‘숲푸드’를 국민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청정지역에서 직접 산나물을 재배하는 임업인들의 참여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최무열 원장은 “향긋한 제철 산나물은 입맛을 살리는 건강 먹거리”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많은 국민이 제철 임산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임업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단체소식
    • 임업진흥원
    2025-04-15
  • 완도군산림조합, 두릅생산자협회 제4회차 출하지원 산림경영지도 실시
    완도군산림조합(조합장 이경동)은 지난 4월 9일 완도군 두릅 생산자협회에서 제4차로 생산한 두릅 유통비 지원을 위해서 다시 한번 고금면 출하장을 방문하여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하였다. 4월간 연이어서 채취한 순을 공판장에 납품 중인바 네 번째 출하를 위해 출하장을 방문하여 두릅 출하지원 산림경영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차후 2번에서 3번정도 출하를 할 계획이며 이날 참석한 완도군 산림조합 문세영 산림경영지도원은 “산림경영지도원으로써 임가 소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단체소식
    • 산림조합
    2025-04-14
  • 한국임업진흥원, 봉화군 산양삼 생산자 현장간담회 개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지난 13일 봉화군산림조합에서 봉화군 산양삼 생산자들과 지자체 등 총 40여 명과 봉화군 산양삼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양삼 생산부터 유통까지 과정에서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생산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방법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산양삼 종자 확보 △산양삼 마케팅 및 홍보방안 △산양삼 품질등급 △산양삼 교육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산양삼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과 정책 수립 및 지원에 적극 반영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산업기반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최무열 원장은 “현장간담회를 통해 산양삼 생산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소통을 진행하여 산양삼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단체소식
    • 임업진흥원
    2025-03-20
  • 한국목재재활용협회, 자원 순환 사회 구축을 위한 적정 처리비 기준 확립
    2025년 3월 13일 -- 한국목재재활용협회가 폐목재 적정 처리비 기준을 명확히 수립하기 위한 폐목재 처리비 기준 원가를 발표했다. 폐목재는 사업장, 건설계, 생활계, 산지 개발 등 다양한 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며, 연간 370만 톤 이상이 재활용업체를 통해 나무판 원료와 발전 열원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폐목재 재활용은 국내 목재산업의 중요한 축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건전한 시장 유통질서 회복과 처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폐목재 적정 처리비 기준을 명확히 수립하고자 국가공인 원가계산기관을 통해 처리비 기준 원가를 산출했다. 현재 산출된 처리비 기준 원가는 4.1만원/톤으로, 수집운반비는 별도로 산정된다. 적정 처리비 기준 수립으로 건전한 시장 질서 확립 폐목재가 자원으로 재활용되기 위해서는 수집, 운반, 중간 처리, 가공 등 필수적인 공정을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처리비용’이라고 하며, 선별, 이물질 분리, 파쇄, 분쇄, 품질 기준에 맞는 중간 처리 과정이 포함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폐목재는 자원으로써 가치를 부여받게 된다. 국내 폐목재 재활용업계는 1990년대부터 폐목재를 자원으로 활용해 나무판 제품 등의 원재료로 사용해 왔으며, 2010년 이후부터 폐자원 에너지화 정책에 힘입어 고형연료제품(Bio-SRF)으로도 그 수요가 급증한 상태다. 현재 국내 목재 자급률은 불과 16%에 그치고 있어 수입 목재 의존도가 높아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폐목재 자원의 재활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야 할 시점이다. 폐목재 재활용은 수입 목재를 대체하고, 산림 자원을 보호하며, 탄소 고정을 통한 지구온난화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재활용사업자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덤핑경쟁을 유발하거나 시장 유통구조를 훼손하는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자칫 대량의 방치폐기물 사태를 촉발할 수도 있는 위험한 시장교란행위가 급증하는 추세다. 이는 결국 최종 사용자의 부담증가와 비용증가를 유발하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이번에 한국목재재활용협회가 산출한 기준은 폐목재 재활용에 있어 처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 순환 사회 구축을 위한 협력 요청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국내 주요 배출처인 사업장, 개발 및 건설 현장, 생활계 등에서도 폐목재가 산업계 자원으로 환원되기 위해서는 적정 처리비가 시장에 안착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시장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폐목재를 배출하는 사업장과 건설현장, 지자체는 폐기 배출하는 목재자원이 산업자원으로 되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폐목재 재활용의 활성화를 이끌어낸다면 자원 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협회는 폐목재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 순환 사회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시장 참여 관계자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는 탄소를 가둔 목재자원의 순환이용이라는 기본에 충실할 때 가능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국목재재활용협회 소개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버려지는 폐목재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불법처리 감시활동·대국민 홍보활동·자원화 연구·해외사례조사·폐목재관련 제도개선 추진 등을 통해 폐목재 재활용산업의 권익도모와 목재자원의 순환이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단체소식
    2025-03-13
  • “공주시산림조합, 2025년도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공주시 차령로 2792-6번지(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3월 8일부터 4월 6일까지 휴일없이 한달간“나무전시 판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역에서 가장 큰 나무전시 판매장에서 판매되는 수종은 유실수, 조경수, 관상수, 특용수, 화훼류 등 다량의 우량묘목과 산림용·조경용 고형복합비료 및 피트모스, 밤 등 임산물 및 씨앗도 함께 다양하게 판매한다. 나무판매장에 방문하면 품질 좋은 유실수, 조경수, 특용수 등을 볼수 있으며, 판매되는 묘목은 가식을 한 상태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묘목들이 매우 건실하고 가격도 저렴한게 특징이다. 또한 묘목 구입하신 분들에게 묘목 고르는 방법과 식재방법도 기술지도를 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나무시장(041-881-4516), 조합 사무실(041-881-4514)로 전화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지역주민과 산주, 임업인, 조합원들에게 우량묘목을 공급해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함은 물론 지구온난화의 환경적 위기 상황에서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산림조합 나무시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충남권
    2025-03-12
  • 2025년도 제1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생 모집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목재산업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3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2025년도 제1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3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이며, 모집규모는 약 100명으로 목재생산업(제재업 1종, 2종, 3종, 4종)종사자, 목재제품 생산·가공 관련 전문지식 습득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목재생산업 교육은「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 및 제31조에 따라 목재제품 생산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목재 관련 전문지식 배양을 위해 제공되는 법정교육으로,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에서 요구되는 기술인력요건을 본 교육 이수를 통해 충족시킬 수 있다. 교육내용은 ▲목재산업정책, ▲안전관리, ▲목재제품 품질관리, ▲업종별 공통이론, ▲산업체 실무교육 등 총 35시간으로 구성되며, 교육시간의 90% 이상을 참여해야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 교육신청 페이지(http://www.kofpi.or.kr/edu/edu.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목재생산업(제재업)교육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으로 목재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고 나아가 목재 유통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 단체소식
    • 임업진흥원
    2025-03-11
  • 산촌활력 특화사업 전문 컨설팅 기관 모집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2025년 산촌활력 특화사업」 전문 컨설팅 기관 모집을 위해 11일(화)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제안서 설명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산촌활력 특화사업은 산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자연환경(산림관광), 임산물(가공·유통업) 등 산촌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맞춤형 사업모델 발굴 및 민간 기업(법인)과 연계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4개 권역 ▲경기․강원, ▲충북․전남․충남, ▲경북, ▲경남․전북을 대상으로 권역별 1개소의 전문 컨설팅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며, 전문 컨설팅 기관에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해당 산촌 지역 내·외부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지방자치단체, 산촌마을, 지역 민간 기업을 포함하는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사업 공고는 경북권역의 경우 2월 26일(수)부터 3월 13일(목) 오전 10시까지이며, 다른 권역의 경우 3월 셋째 주에 공고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전문 컨설팅 기관 모집에 관심 있는 자는 조달청 나라장터 내 입찰공고를 참고하여 입찰 참가 자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무열 원장은 “산촌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우리 사회가 가진 소중한 자산이다. 산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역량 있는 전문 컨설팅 기관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 단체소식
    • 임업진흥원
    2025-03-11
  • 산에서 소득을 창출하는 산림인재 양성의 산실, 한국산림아카데미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제16기 졸업식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은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제16기 졸업식을 3월 7일(금)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가졌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에서는 임업인, 퇴직예정자, 귀농·귀촌자, 산림에 관심 있는 자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여 전국의 선진 임업현장에서 학계와 산림 관련 기관의 연구원, 현장의 신지식 임업인 등 총 50여명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지난 1년 170시간 동안 산림복합경영과 장/단기 임산물 재배방법 등의 산림소득과 연관된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16기 졸업식에 40명의 산림전문가를 육성하여 배출하게 되었다. 안진찬 이사장은 이번 졸업생들이 “1년간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임업발전과 지역발전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 과장, 김영명 충청남도 환경산림국장, 성상제 산림조합중앙회 기획전략상무, 이용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기획이사, 김성만 한국치산기술협회 사무처장, 김창수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상임부회장, 진춘호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수석부회장과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회장, 사무총장 및 기수별 동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졸업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16기 졸업식 수상자는 김인기(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표창), 김남이, 최종화(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배상국, 이연학, 안영남, 김익진(산림청장상), 이명수(대전광역시장 표창), 김시경, 이승원(충청남도지사 표창), 서동일(전라남도지사 표창), 안효점, 이영미, 박소형(대전광역시 교육감), 정철용(공주대학교 총장 표창) 등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경영의 신기술개발, 산림인재양성, 산림소득증대라는 교육목표를 바탕으로 2010년 12월 국내 최초로 산림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하여 산에서 소득을 올리는 현장중심, 실습위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16기째 운영 중에 있으며, 단기과정을 포함하여 그동안 2,200여명의 산림전문가를 육성하였고, 2021년부터는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교육문의는 전화 042)471-9963와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 및 한국산림아카데미블로그(https://blog.naver.com/jcan600)에서 확인하면 된다.
    • 단체소식
    • 산림경영인
    2025-03-10
  • 산림청, 우리 땅에서 자란 우수한 목재로 국가유산 복원지원…춘양목 등 2,413그루 공급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국가유산의 보수‧복원을 위해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소나무와 참나무류 등 총 2,413그루를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에 대량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005년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 복원용 목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복궁 등 국가유산 복원에 필요한 소나무 288그루를 세 차례에 걸쳐 공급한 바 있다. 이번 공급은 그동안의 지원을 확대하는 것으로, 문화유산 복원에 필수적인 국산 목재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조치다. 이번에 공급되는 목재는 경상북도 봉화 지역의 금강소나무 군락지에서 생산된 대경목 소나무(춘양목) 195그루를 비롯해, 잣나무 36그루와 굴참나무 등 활엽수류 2,182그루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춘양목*은 다른 지역의 소나무보다 곧게 자라고, 결이 곱고 아름다워 한옥 건축에 최적의 목재로 손꼽힌다. *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서 자라는 소나무를 가리키는 명칭에서 유래 한편, 지난 1월 발표된 ‘전통재료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유산 수리 현장에서 특대재, 자연 곡재, 활엽수 등의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으며, 일부 수입산 목재가 사용된 사례도 확인됐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소나무 중 평균 지름 45cm 이상의 특대경재가 60%를 차지하고 있어, 시장에서 수급이 어려운 금강소나무를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국유림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우리 소나무로 복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희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황폐한 산림을 건강하고 울창한 숲으로 가꿔 산림자원을 활용한 순환적인 목재생산·공급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우량한 후계림을 조성해 국가유산의 수리 현장에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국가유산청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단체소식
    2025-03-05
  • 청년 임업인 미래 연다…‘제3회 산림 청년포럼’ 개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대전광역시 케이더블유(KW) 컨벤션에서 청년 임업인과 산림 분야 청년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제3회 산림 청년 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산림 청년 포럼’은 청년 임업인과 산림정책 청년특별위원을 중심으로, 청년정책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와 산림일자리발전소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산림 분야 청년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서는 산림청이 추진 중인 6개 청년정책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과제는 △산림산업 창업지원 △거버넌스 복합형 산림 인재 양성 △청년 임업인 특성화 교육 △디지털 숲가꾸기 △산림특성화고등학교 지원 △해외산림 청년 인재 육성 등이다. 특히, 지난 포럼에서 제안된 ‘청년 취업역량 강화 교육’ 과제에 대해 대학의 계절학기 학점과 연계하는 방안이 마련됐으며, ‘청년창업 마중물 사업’은 지원 규모를 당초 10개에서 16개 업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인 청년들이 산림 분야에서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있다”라며 “청년층의 산림 분야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산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단체소식
    2025-03-05
  • 한국임업진흥원, 제8기 국민참여혁신단 모집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국민의 의견을 반영한 임업 서비스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제8기 국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3월 4일(화)부터 3월 16일(일)까지로, ▲이에스지(ESG), ▲임업·산촌, ▲임산업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총 15명의 국민을 선발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국민참여혁신단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주요 활동으로는 ▲한국임업진흥원 주요사업 및 혁신과제 관련 아이디어·의견제시 ▲온라인 홍보 활동 등이 있다. 참여자에게는 기관장 명의의 임명장 및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최무열 원장은 “임업 서비스 혁신 실현을 위해 많은 국민이 참여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해주길 기대한다”며 “이에스지(ESG) 실천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국민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단체소식
    • 임업진흥원
    2025-03-05
  • 산림청, 목조건축 활성화로 탄소중립 앞장 목재 고부가가치 창출 확대 할 것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김헌중)는 지난 2월 28일 대전광역시 케이더블유(KW)컨벤션에서 24개 목재산업 관련 협회 및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5차 정기총회 및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산림청 임상섭 청장, 국립산림과학원 김용관 원장, 한국임업인총연합회 박정희 회장, 한국산림기술인회 진영문 회장, 한국산지보존협회 조병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목재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김헌중 회장 환영사 임상섭 산림청장 축사 소통간담회와 정기총회가 같이 진행되었으며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의 공로패 전달도 이어졌다. 현재 국내 목재산업은 연 매출 48조 원, 종사자 17만여 명 규모로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목조건축이 활발히 도입되면서 친환경.탄소중립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김용관 원장 축사 한국임업진흥원 최무열 원장 축사 특히, 국산목재제품(HWP, Harvested Wood Product)은 탄소 저장량이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에 반영되는 만큼 탄소중립 실현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공공 주도의 목조건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2년부터 추진해 온 '목조건축 실연사업' 및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사업'은 기존 13개소에 더해 2025년까지 신규 12개소를 추가 조성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 4년간 총 1,560억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한국임업총연합회 박정희 회장 축사 산림기술인회 진영문 회장 축사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은 "목재의 이용이 곧 탄소중립의 시작이며, 앞으로 산림청과 함께 국내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국산목재를 활용하는 것이 곧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중요한 방법" 이라며, "목재산업계와 협력해 국내 목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 단체소식
    • 목재산업총연합
    2025-03-04
  • 공주시산림조합, 2024년 경영성과 최우수조합 선정 표창장 수여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이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2024년산림조합 경영성과 평가’에서 2024년도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경영성과평가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매년 전국 142개 전 조합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종합평가를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합원 가입, 사유림 경영지도, 금융 실적, 산림사업실적, 유통, 재무조건 등의 총 25개 지표를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조합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객관적으로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 특히, 공주시산림조합은 관내 산주 및 임업인을 위한 밤수매 및 가공, 산림사업의 관리업무대행, 임업경영체 등록, 행정업무안내 등 관내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관내 모든 산주·임업인과 조합원을 위해 양질의 산림경영지도를 제공해 지역산림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공주시의 체계적인 행정업무를 지원해 지역 산림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온 힘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충남권
    2025-02-28
  • 하동군산림조합, 하동군 동계 전지훈련 선수단 격려
    2월 28일, 하동군산림조합(조합장 정철수),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하동군을 찾은 초등부 8팀 축구선수들의 동계 전지훈련 현장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훈련 현장을 점검했다. 하동군은 온화한 겨울 기온과 우수한 훈련 환경 덕분에, 전국에서 많은 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하동을 선호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8팀의 초등부 축구선수들은 특히 하동의 기후와 시설을 매우 만족하며, 매년 이곳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하동은 동계 전지훈련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다른 지역 선수단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하동군에서는 축구 스토브리그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팀들이 모여 실전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대학부 야구부와 초등, 중등, 고등부 배구팀들이 참여하여 스토브리그를 마친 후, 지난 26일 각 학교로 돌아갔다. 하동군은 이들 전지훈련 팀들이 실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는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훈련 중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여 향후 전지훈련팀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하동산림조합장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해 주어 훈련팀들의 사기를 북돋았다"고 전하며, "군은 앞으로도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훈련 여건 개선을 통해 하동을 전국적인 스포츠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경남권
    2025-02-28
  • 홍성군 임업후계자, 위험수목 제거 봉사활동 나서
    홍성군 임업후계자 회원들은 지난 27일 구항면 청광리 소반마을 마을 입구에 있는 위험수목 은행나무 2주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마을 주민들은 비바람이 칠 때마다 크게 자란 은행나무가 마을 안길과 민가를 덮치는 것은 아닌지 불안감 속에서 지냈고, 이런 마을사람들의 사정을 알게된 임업후계자들이 소반마을로 향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지휘한 홍성군 임업후계자 김구태 협의회장은 “위험수목은 강풍이나 폭설 등의 영향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어 이를 제거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부러진 가지에 산불이 번질 위험도 크기에 사전에 제거하면 화재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요즘 바람이 많이 불고 더군다나 산불조심기간이기에 오늘 이렇게 바삐 모이게 됐다. 우리 임업후계자들에게도 좋은 경험이었고, 마을 사람들이 편히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직접 현장을 찾아 임업후계자들과 함께 주변을 정리한 후 한껏 웃음 짓는 주민들을 만난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해 준 임업후계자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 덕분에 산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홍성군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험수목이란 주택 또는 생활근거지에 있거나 인접한 나무로서 낙뢰, 바람, 비 등의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하거나 그로 인한 피해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긴급히 처리하여야 하는 나무를 말하며, 홍성군에서도 읍·면에서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 지역뉴스
    • 충남권
    2025-02-28

실시간 단체소식 기사

  • ‘서울 광화문에서 청정 임산물 먹거리 즐겨요’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2025년 우리임산물 숲푸드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4일부터 온라인 판매기획전으로 시작한 ‘우리임산물 숲푸드 대축제’의 메인 행사로 봄철 임산물 구매와 체험의 재미를 더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판매자들이 기부한 임산물을 판매하는 산불피해민돕기마련관 부스를 마련하고, 수익금을 지난 3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임업인의 복귀를 돕는데 쓸 계획이다. 숲에서 자라난 제철 임산물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두릅, 산나물, 표고버섯 등이 판매될 예정이며, 반려식물 무료 나눔, 한입먹거리 제공, 스탬프 투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청정임산물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단체인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주)신세계푸드, (주)엘에스씨푸드가 함께 모여 먹거리 임산물 소비활성화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먹거리 임산물의 소비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증진 및 올바른 먹거리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 국내산 먹거리 임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 임산물 국가통합 브랜드‘숲푸드’의 활용 및 홍보 △ 임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판로 확보 협력 등을 포함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임업인을 돕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오늘 협약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임산물 소비촉진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단체소식
    • 임업진흥원
    2025-05-15
  •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제21대 대통령선거 임업정책 공약 제안 발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5월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한민국 숲과 산촌을 지키기 위한 임업정책 공약 제안서를 공식 발표했다. 협회는 “임업을 살려야 숲이 살고, 숲이 살아야 국토가 지속된다”는 정책 비전 아래, 산림의 67%를 차지하는 사유림과 그 관리 주체인 임업인·산주 220만 명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국정과제 채택을 촉구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최상태)은 “이제 임업은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육성의 주체가 되어야 하며, 그 중심에 산주·임업인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임업을 살리는 공약이 곧 대한민국을 지키는 전략"이라며, 산주와 임업인이 정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대선 후보들의 관심과 공약 채택을 촉구했다. 협회는 이러한 절박한 문제 인식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제21대 대선 후보들에게 임업정책 5대 정책목표 및 19대 전략 과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1. 임업인의 소득 안정 및 복지 증진 ① 임업직불금 확대② 수계관리기금 활용 공익보상제 신설③ 세제 혜택 확대④ 산림환경증진기금 개편 2. 임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산업 다각화⑤ 산지규제 완화⑥ 지역특화 임산물 집중 육성⑦ K-임산물 수출지원⑧ 목재산업 고도화⑨ 산림복지 산업화3. 산촌 인구 회복 및 지역순환경제 구축⑩ 귀산촌 정착지원⑪ 산지은행 제도화⑫ 산촌 인프라 확충⑬ 산촌특별회계 신설4. 산림행정 일원화 및 통합 관리체계 구축⑭ 산림청 ‘산림임업부’로 격상⑮ 산림행정 통합 및 법령 정비5. 산림재난 대응력 및 회복력 강화⑯ AI·위성 기반 예경보체계 구축⑰ 임도 정비 및 ‘임도법’ 제정⑱ 산림복원 및 남북기술 협력⑲ 산림피해 손실보상 제도화 이번 제안은 단지 임업인을 위한 정책이 아니며 숲을 지키는 사람을 지켜야 숲이 살아나고, 숲이 살아야 국민 모두가 안전하다.임업을 살리는 공약은 곧 대한민국을 지키는 전략임을 강조하며,협회는 각 정당과 차기 정부가 본 제안을 국정과제로 채택할 것을 요청했다.
    • 단체소식
    • 임업후계자
    2025-05-14
  • 더불어민주당과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임업 활성화 및 산림 지속 가능성 제고 위한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과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5월 12일(월)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임업 활성화와 숲의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정책협약식에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상태 회장 외 임원들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농어민선대본부장 서삼석 국회의원, 중앙선대위 꿈사나즘위원장 송옥주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양측은 임업이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식량·물 안보, 국민 복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미래 국가전략 산업이라는 공동의 인식 아래, 임업인들의 숙원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임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이번 정책협약에 대해 "기후위기 시대 국가의 중요한 전략 산업인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늘 협약을 통해 도출된 정책과제들을 반드시 실현하여 임업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최상태)은 "오랫동안 임업인들의 숙원이었던 다양한 정책 개선 과제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협력하여 임업 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책협약서에는 ▲임업인의 소득 안정 및 복지 증진 ▲임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산업 다각화 ▲산촌 인구 회복 및 지역순환경제 구축 ▲체계적인 산림관리 지원 ▲산림재난 대응력 및 회복력 강화 등 5대 핵심 정책 과제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임업인의 소득 안정 및 복지 증진 : 산림공익가치보전직불제를 비롯한 임업 직불제 활성화, 상수원보호구역 내 임업인 등 지원 확대, 임업인 세제 혜택 확대 - 임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산업 다각화 : 합리적 산지 이용 및 임업활동 규제 해소를 통한 산지규제 완화, 지역특화 임산물 육성 및 K-임산물 브랜드화·수출 지원, 목조건축 활성화 및 신기술 보급을 통한 국산 목재산업 고도화, 산림치유·산촌관광·기능성 바이오소재 개발을 통한 산림복지 산업화 - 산촌 인구 회복 및 지역순환경제 구축 : 예비임업인 주택·창업·교육 연계 귀·산촌 정착 지원, 유휴 산지 매입·임대 공동경영체계 구축 통한 산지은행 제도화, 의료·통신·교육 기반 정비를 비롯한 산촌 필수 기반시설 확충 - 체계적인 산림관리 지원 : 산림 행정의 위상, 역할, 조직 강화를 통한 임업 지원 확대 - 산림재난 대응력 및 회복력 강화 : AI·위성 기반 산불·산사태·병해충 예보 및 경보 시스템 구축, 산불진화 인력·장비 접근성 강화 및 임업기반 조성을 위한 임도 설치·정비 확대, 임업인 참여 통한 산림 복원 및 남북 종자·기계·기술 협력 강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앞으로도 현장 임업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선과 제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이번 정책협약을 바탕으로 제시된 과제들이 차기 정부에서 반드시 실행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다.
    • 단체소식
    • 임업후계자
    2025-05-13
  • "‘봄 향기 물씬나는 산달래’ 신품종 육성길 열려”
    산달래 꽃 머위<사진=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제공>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윤석범)는 봄철 향긋한 나물로 이용되는 ‘산달래’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 16종의 신품종 개발 지침서인 특성조사요령(Test Guideline, TG)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산달래는 냉이, 쑥과 함께 사랑받는 봄나물로 주로 달래 무침이나 달래장 같은 요리로 사람들의 입맛을 돋우며 ‘달래’라고 불리고 있지만, 정식 명칭은 ‘산달래’로 달래와는 다른 종이다. 현재 우리나라 들판에서 흔하게 자생하지만, 재배하는 농가가 많아지면서 신품종 개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번 사업 대상 산림식물로는 봄철 나물로 인기가 높은 ‘머위’, 화려한 무늬로 새로운 조경식물로 주목받고 있는 ‘털새’와 ‘큰기름새’가 있으며, 고려가요 청산별곡에 등장하며 한국의 키위라고 불리는 ‘다래’, 새로운 밀원수의 가능성을 보이는 ‘밤나무’ 등 총 16종이 선정되었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육종가를 비롯한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출원 수요조사와 자원의 잠재적 가치 평가 등을 반영하여 특색있는 산림식물의 특성조사요령을 제정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봄나물 및 산과수 품종들의 개발과 산업화를 통한 해외 시장의 개척을 기대하고 있다. 윤석범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신품종 개발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신품종 개발을 독려하고 산림식물 지식재산권 확보에 기여하여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단체소식
    2025-05-12
  • 한국임업진흥원, 「목재 공간 대전:자연에 더 가까이」 개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5월 7일(수)부터 7월 4일(금)까지 「제3회 목재 공간 대전: 자연에 더 가까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존 「목재 인테리어 공모전」을 「목재 공간 대전」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대전은 실내 공간에서의 목재 활용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국민의 인식 전환과 목재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전은 생활 속 목재로 디자인된 아름다운 공간을 발굴하기 위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목재와 공간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에서 공모전 양식 파일을 내려받은 후, 500자 이내의 장소 설명과 이미지 원본을 준비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7개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7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에는 상패가 수여되고, 전문 사진작가에 의한 촬영과 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한 다양한 홍보 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의 ‘알림/홍보-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wood_space_award)에서는 역대 수상작도 살펴볼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목재의 숨은 가치를 조명하고, 생활공간 속에서 목재가 주는 따뜻한 매력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단체소식
    • 임업진흥원
    2025-05-08
  • 도심을 떠나 산촌으로, 숲에서 여유를 찾는 ‘이웃산촌여행’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원장 최무열)은 4월 24일(목), 산촌을 찾아 떠나는 ‘이웃산촌여행’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웃산촌여행’은 등산이나 캠핑이 아닌, 산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산림자원, 문화, 자연을 오롯이 느끼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첫 여행지인 강릉은 KTX로 약 2시간 거리로, 도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강릉은 다채로운 산촌을 함께 품고 있어 참여자들은 임산물 재배지와 산림 속 정원을 두루 둘러보며 산촌의 진면목을 경험했다. 특히 송고버섯(솔향이 나는 표고버섯) 재배지에서는 버섯 배양 시설을 견학하고, 직접 수확한 버섯으로 요리하는 ‘버섯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임산물 재배와 식문화 경험을 통해 임산물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산림 속 정원에서는 시인 오두막과 자연석, 수목이 어우러진 공간을 산책하며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겼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소나무 숲길을 거닐며 솔향을 만끽하고 송고버섯 피자 등 임산물로 만든 음식을 맛보는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산촌 여행의 매력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숲과 임업이 주는 즐거움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산촌에서의 시간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여유를 찾아 주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무열 원장은 “이웃산촌여행을 통해 다채로운 산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많은 이들이 산촌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전국 산촌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산촌이 지닌 특별하고 조화로운 힐링 공간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웃산촌여행의 일정과 세부정보는 산촌 홍보 SNS ‘산촌오락’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anchon5rak)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단체소식
    • 임업진흥원
    2025-05-07
  •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국회 농수산위원 간사 이원택 의원과 정책 간담회 개최
    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4월 29일 한국치산기술협회 회의실에서 국회 농수산위원회 간사 이원택 의원과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갖고, 임업 현장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고 지속 가능한 임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임업 분야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소하고 농업과의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협회는 임업인들의 소득안정, 공정한 세제 적용, 원활한 정책자금지원 등 3가지 핵심 분야에 걸쳐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협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임업 직불금 대상자 확대 및 단가 상향 ▲농업임업 과세 형평성 제고 위한 세제 개선 ▲산림사업종합자금 및 농신보 지원 확대 등 3가지 핵심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임업인 소득안정과 경영여건 개선을 촉구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최상태)은 "우리 임업인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토 보전과 산림의 다원적 기능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며, "임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하고 임업인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오늘 건의한 정책들이 조속히 반영되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원택 의원은 임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제시된 문제점과 건의 사항의 중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이 의원은 "임업 현장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며, 건의된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국회에서 실질적인 정책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업인의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향후 임업 정책 개선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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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후계자
    2025-05-02
  • 산불 특별법 조속 통과 및 추경안 임업피해 반영 강력 촉구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지난 4월 24일(목) 오후 2시, 국회소통관에서 '산불은 인재(人災)다 - 산불 특별법과 추경으로 임업인을 살려주십시오' 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산불특별법 조속 통과와 추경 예산안 내 임업피해 전면 반영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국회의원실에 직접 전달하였다. 성명서는 기자회견 직후,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 임미애, 산불 피해가 집중된 경북 지역구 의원실인 국민의힘 강명구(경북 구미), 김형동(경북 안동시·예천군), 박형수(경북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이만희(경북 영천시·청도군) 국회의원실에 최상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과 산불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위원들이 일일이 방문하여 법안 처리의 시급성과 현장 피해 상황을 설명하였고 산불특별법 조속통과 및 추경안 임업피해 반영 성명서를 전달하였다. 전달 성명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산불특별법을 즉시 상정하고 본회의에서 통과시켜 주십시오. 2. 임업인이 추경예산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반드시 반영해 주십시오. 생계비, 복구비, 임업직불금, 임산물 피해보전 등 항목에 대해 구체적 예산 편성이 필요합니다. 3. 정부는 직불금과 복구비를 즉시 집행하십시오. 산림청의 소극적 태도는 2차 피해를 키우고 있습니다. 4. 소나무 탓, 임업인 탓이라는 가짜 프레임에 대해 정부가 적극 대응해 주십시오. 5. 산불 대응 인프라 구축에 국가가 직접 투자하십시오. 임도 확충, 대형헬기 도입, 진화장비 현대화, 정규진화대 인력 확대 등 6. 산림청 중심의 책임 일원화 체계를 수립하고, 국립공원도 통합 관리하십시오. 전국 9개 도지회, 130개 시군협의회를 포함한 총 140개 임업연합체를 대표하여 성명서를 작성하였으며, 특히 산불 피해지역의 협의회장들이 직접 국회에 방문하여 전달과 설명을 병행하였다. 최상태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은 "숲은 탄화되었지만, 법은 멈춰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정치가 아니라, 국민 생존을 위한 결단입니다. 임업인을 외면한 추경안, 상임위도 열리지 않는 특별법, 이것이 산불보다 더 큰 절망입니다. 국회가 움직여주십시오." 라고 말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이후에도 산불특별법, 임업인피해보상을 위한 전방위적 입법 대응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 단체소식
    • 임업후계자
    2025-04-29
  • 한국산림기술인회 –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실 정책간담회 및 협약 체결
    한국산림기술인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실과 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정책간담회 및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기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원택 의원과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교육원, 연구원, 시도지회, 업무분회 등 주요 임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간담회에서는 산림기술인의 권익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중심으로, 제도 개선 및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과제들이 논의됐다. 이어 진행된 정책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건의된 정책 사항을 검토한 후 적극적인 협력과 추진을 약속하며,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산림기술인 종합센터 건립 관련 행·재정적 협력 ▲산림기술분야 입법·행정·예산 등 정책적 지원 ▲산림기술인 소득 증대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사업 발굴 등 산림기술인의 사회적 위상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담겼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제안된 정책 과제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산림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택 의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림기술 분야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현장에서 제안해 주신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국정 과제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영문 회장은 “이번 협약은 산림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산림기술인의 법적 지위 강화와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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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산불 피해 복구, 이제는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5시 30분 전국 140개 임업 연합체(한국임업후계자협회) 소속 회원 150명이 산불 대응 실패와 구조적 정책 부재에 항의하며 정부대전청사 남문 앞에서 삭발식을 단행했다. 삭발은 중앙회장과 임원진, 도지회장, 산불피해 협의회 간부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현장은 엄숙한 침묵 속에서 진행된 생존권 수호의 결의의 장이 되었다. “정부는 침묵했고, 우리는 잿더미 위에 섰다” 이날 삭발에 참여한 임업인들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발표했다. “더는 기다리지 않겠습니다. 숲은 불타고, 임가는 무너졌습니다. 국가는 응답하지 않았고, 우리는 희생당했습니다. 이 삭발은 항의가 아니라 경고입니다. 산림을 외면한 책임을 묻고, 제도를 바꾸기 위해 우리는 행동합니다.” 이날 주요인사로는 최상태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정목영 부회장, 김성문 감사, 강대성 경남도지회장, 이성일 경북도지회 사무처장, 이상범 경북도지회 영덕군협의회 회원 등이 삭발식에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임업인 8대 요구를 제시했다. 1. 정부는 산불을 국가재난으로 선언하고, 기후위기 대응 핵심 전략 지정 등 재난 체계를 전면 개편하라. 2. 산림청은 피해 임업인에게 임업직불금 지급과 신속한 복구 보상을 시행하라. 3. 국회는 산불재난특별법을 제정하고, 정부는 고향사랑기부금 등 범국민 지원체계를 확대하라. 4. 국회는 녹색자금의 법정 용도에 ‘임업인 소득향상 및 산촌 피해복구’를 명시하고, 산림자원법을 개정하여 직접적인 자금을 집행하라. 5. 산불을“소나무 탓”, “임업인 탓”으로 하는 허위선동을 중단하고, 정부는 가짜뉴스에 대해 법적 처벌을 시행하라. 6. 산림청은 임도 확충, 대형헬기 도입, 진화대 정규직화, 스마트 진화장비 구축에 즉각 투자하라. 7. 산림청은 산불 실화자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벌하고, 예방 중심의 교육・관리체계 제도화를 구축하라. 8. 정부는 국립공원 포함 모든 산림을 산림청으로 일원화하여 책임 소재를 통합하라.
    • 단체소식
    • 임업후계자
    2025-04-22
  • 제1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원장 최무열)은 4월 18일(금), 2025년 제1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2,293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330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14.4%를 기록했다. 1차 시험 결과는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namudr.kofpi.or.kr)에서 수험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어지는 2차 시험은 7월 12일(토)에 실시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6월 2일(월) 09:00부터 6월 6일(금) 18:00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단체소식
    • 임업진흥원
    2025-04-22
  • 2026년 임산물생산기반조성 공모사업 신청 접수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의 규모화 및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등 2개 분야이며, 지원대상 임산물인 약용·약초류, 산나물류, 버섯류, 관상산림식물류 등을 생산하고 있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사업 규모는 개소별 총사업비 기준 1~7억 원(국비 40%) 한도로, 총 258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가는 사업 대상지가 속해있는 시·군·구에 오는 4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될 경우 2026년도에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별 지원 자격 및 조건 등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구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임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여건에서 임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산촌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단체소식
    2025-04-21
  • 석재분야 한국산업표준(KS) 인증체계 강화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7일 국가기술표준원 및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석재 전문위원회의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석재분야 표준개발 착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석재산업의 중요성과 석재 한국산업표준(KS)에 대한 산업계의 제·개정 요구가 증대하면서, 콘크리트 전문위원회에서 분리된 석재 전문위원회가 신설됐다. 석재 전문위원회는 석재분야의 산업표준의 제·개정 및 적부확인 검토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산업 현황을 자세히 반영한 표준 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4월 9일 한국임업진흥원이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 새롭게 지정되면서, 석재 한국산업표준(KS) 개발 관련 행정 및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석재 전문위원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산업표준 개발계획 검토 △2026년 석재분야 표준 산림청 위탁 △국제 표준동향 공유 등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위원들은 석재 산업표준(KS) 인증의 체계적 운영을 위한 표준 제·개정 계획 수립과 업계 의견 반영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실효성 있는 추진전략을 마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향후 석재 전문위원회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실무 지원을 바탕으로 산업표준(KS) 인증의 신뢰도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기구로 활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6년부터는 산림청이 석재분야 한국산업표준(KS) 관리 권한을 위탁받아 직접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표준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현장과 산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한 표준 개발을 통해 석재 한국산업표준(KS) 인증의 신뢰도를 높이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단체소식
    2025-04-21
  • 산림청, 침체된 산촌에 활력 불어넣는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산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산촌지역 맞춤형 사업모델을 발굴·지원하는 ‘2025년 산촌활력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부터 시작된 산촌활력특화사업은 산촌 지역의 자연환경, 임산물, 산림복지시설 등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사업모델을 발굴,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개 지역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기업이 각 대상지의 소득 창출 모델 발굴 및 보완과 더불어 추진체계 구축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 2025년 : 8개소 (경기 가평, 경기 여주, 충북 괴산, 전북 진안, 전남 장성, 경북 칠곡 2곳, 경남 진주) 또한, 산촌활력특화사업을 통해 산촌마을은 11월까지 사업모델을 기획·운영하게 되며, 연말에는 각 마을의 추진 성과와 성공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산촌마을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산촌지역은 468개 지역으로, 그 중 5개(1.1%) 지역이 ‘인구소멸 주의’ 단계, 46개(9.8%) 지역이 ‘소멸위험 진입’ 단계, 417개(89.1%) 지역이 ‘소멸고위험’ 단계로 모든 산촌지역이 인구소멸 위기 대응이 필요하다. 최서희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촌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특화사업을 추진해 침체한 산촌과 지방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단체소식
    2025-04-21
  • 완도군산림조합, 두릅생산자협회 제5회차 출하지원 산림경영지도 실시
    완도군산림조합(조합장 이경동)은 지난 4월 11일 올해 원순에서 채취하는 두릅순에 대한 마지막 채취 후 공판장 납품을 준비하는 완도군 두릅 생산자협회를 방문하여 제5차 두릅 유통비 지원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하였다. 원순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아 일주일 정도 후 옆순 채취를 할 때 두릅출하지원을 위해 방문하기로 하였으며 이날 참석한 완도군 산림조합 이상현 산림경영지도원은 “최대한 임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전남권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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