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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임산물 생산비 크게 올라...
    지난해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감·표고버섯·더덕·곰취)의 생산비를 조사한 결과 산림청은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전했다. 산림청은 2007년부터 매년 임산물 생산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주요 임산물 생산비가 인건비 상승의 영향으로 2020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톱밥배지 표고버섯을 제외한 모든 품목의 생산비가 전년보다 대폭 늘었다. 수실류(밤·대추·호두·떫은감) 가운데 단위면적당 생산비가 가장 높은 대추는 1㏊당 생산비가 지난해 3284만8000원으로 전년보다 8.9% 상승했다. 호두는 1237만8000원, 밤은 446만2000원, 떫은감은 2378만6000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2.7%, 4.1%, 16.3% 올랐다. 표고버섯은 원목 시설·노지재배 생산비가 각각 1만본당 3358만2000원, 2428만3000원으로 전년과 비교하면 2.4%, 2.0% 올랐다. 톱밥배지 표고버섯은 생산비가 지난해 1만봉당 3587만9000원으로 전년보다 0.5% 감소했다. 더덕 생산비는 1㏊당 1712만6000원(2년 1기작), 3543만원(3년 1기작)으로 전년보다 각각 2.7%, 3.6% 증가했다. 곰취는 노지재배가 1㏊당 3551만1000원, 시설재배가 9171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5%, 20.9% 올랐다. 이같은 생산비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인건비 상승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수실류 인건비는 전년과 비교해 모두 10% 이상 올랐다. 밤의 시간당 인건비는 1만6087원으로 전년과 견줘 10.4% 상승했다. 대추는 1만4876원으로 9.0%, 호두는 1만5611원으로 11.4%, 떫은감은 1만5565원으로 10.7% 올랐다. 표고버섯 인건비는 원목 시설재배가 1만4700원, 노지재배가 1만4708원으로 전년과 견줘 각각 8.6%, 7.3% 올랐다. 더덕은 인건비가 2년 1기작이 11.6%, 3년 1기작이 5.4% 올랐다. 곰취 역시 인건비가 노지재배는 7.4%, 시설재배는 7.9% 상승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대익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임산물 생산비조사는 임업인과 귀산촌을 꿈꾸는 도시인에게 필요한 주요 품목의 생산비 정보를 제공한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6-02
  • 삼천리, 청량산에 편백나무 800그루 식재 행사 열어...
    환경보호활동인 '클린 데이(Clean Day)' 캠페인의 일환으로삼천리는 인천광역시 청량산에 편백나무 800그루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해 시민들에게 청정한 숲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며,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하는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캠페인은 18년째 이어져 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삼천리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2005년부터 지역 사회 곳곳의 산과 하천을 방문해 환경 정화, 식목활동, 친환경 편의시설 조성 등 클린 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녹색환경 조성, 기후 변화 대응 등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봉사활동에 애써왔다. 또한 삼천리 임직원들은 청량산을 매월 방문해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치고 봄에는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테마길을 조성해 왔다.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청정한 자연 쉼터의 공간을 제공하는 데 일조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두고 있다. 2019년에는 이 같은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제18회 산의 날 산림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삼천리는 지난해 북부지방산림청과 '청량산 산림 탄소중립의 숲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해 2026년까지 산림 정화활동, 특화 산림공간 조성, 산림시설 정비, 산불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숲가꾸기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하반기에도 노후된 벤치 및 목계단 등을 친환경 목재 시설물로 교체해 주민 이용 편의 제고 및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극대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5-31
  • 영림임업, `2022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대상 수상
    지난 5월 18일 영림임업㈜이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시상식에서 토탈인테리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4회째인 `2022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는 조선일보가 주최하며, 소비자가 직접 추천하는 브랜드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약 한 달에 걸쳐 시장점유율 등 소비자조사를 실시하며, 브랜드 선호도, 혁신성, 이용 경험, 가심비(가치 소비) 등을 바탕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영림임업㈜은1987년 설립 이후 창립 35주년을 맞이하여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제품을 개발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제품은 친환경 등급 자재를 사용하며, 다양한 제품에 환경표지인증과 친환경 건축자재를 인증 받은 바 있다. 대표 수상자인 이준명 선임연구원은 "건자재 대표기업인 영림임업이 토탈 인테리어 부문에서도 점점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고 하며 "도어ㆍ창호ㆍ키친바스 등 모든 홈인테리어를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기업인만큼, 앞으로도 소비자와 꾸준히 소통하여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2-05-30
  • 국산재 이용한 핑거조인트 집성판재 생산
    흥평임업(대표 신용구)에서 건조 국산재를 공급하고, 핑거조인트 전문업체 민아우드(대표 김태중)가 핑거조인트 길이집성을 한 후, 집성판재 전문 아름다운목재(대표 안상훈)가 가구 및 인테리어용 판재로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국산 목재를 이옹한 핑거조인트 집성판재 생산을 한다. 또한 지아띠, 잇다스페이스, 마타니아퍼니처 등 가구 생산 및 인테리어 전문업체와 작가들과의 협력으로 판로까지 해결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목재 생산의 주요 생산 규격 은 24×1200×2400㎜이며 , 주문규격 생산도 가능하다. 한편 흥평임업은 아카시아, 참나무, 은행나무 등 각종 국산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아카시아는 울긋불긋한 패턴이 있는 다채로운 목재로 가구재, 인테리어재로 많이 사용된다. 또 짙은 브라운 색상과 아름다운 나뭇결을 지닌 목재로 내구성이 좋으며 습기에도 강하고 흠집이 잘 생기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다. 참나무는 견고하고 수축 팽창이 적으며 내구성이 높은 목재로 정평이 나있다. 특유의 노란 빛깔을 지닌 은행나무는 옅은 황백색 재색을 보이고 고운 나뭇결과 곧은 나뭇결을 가지고 있어 가구재, 내장재로 많이 쓰이고 있다.특히 은행나무는 수축율이 낮은 편이라 치수안정성이 우수해 건조하는 과정에서도 뒤틀림, 갈라짐 등 변형이 적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5-27
  • 이영춘 장생도라지 회장 "토종 도라지로 세계인 건강 지켜줄 것"
    “‘오래 묵은 도라지는 산삼보다 약효가 귀하다’는 말이 있죠. 세계 최초로 다년생 도라지 대량 재배법 개발에 성공해 도라지 건강기능식품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영춘 장생도라지 회장(62·사진)은 국내 손꼽히는 ‘도라지 전문가’다. 경남 진주에 본사를 둔 장생도라지는 20년 이상 자란 도라지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해 수출하는 농업 바이오벤처기업이다. 1995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 70억원을 올렸다. 삼성테크윈에 근무하던 이 회장은 가업승계를 위해 경영에 뛰어들었다. 20여 년간 몸담은 삼성테크윈에서 익힌 생산공정, 제품화 시스템 등을 도입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던 회사를 바꿔놨다. 도라지를 원료로 가공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과 생활용품도 내놓았다. 부친이 입으로 전한 장생도라지의 효능을 지역 대학 연구팀과 손잡고 규명하는 노력도 기울였다. 과학적 근거를 통해 도라지의 가치를 입증했다. 도라지 관련 특허 42건을 취득하는 등 연구개발에만 100억원을 투자했다. 일반 도라지의 수명은 보통 3년이다. 이 회장의 부친인 이성호 창업자는 도라지 수명을 7배 늘리는 데 성공했다. 16년간 매달린 끝에 도라지를 노지에서 20년 넘게 재배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회장은 “부친은 지병 때문에 쇠약했던 동네 아저씨가 산에서 오래 묵은 도라지를 캐 먹고 쾌유하는 모습을 본 뒤 장생도라지 재배 연구에 한평생을 바쳤다”고 했다. 부친의 노력은 정부에서도 인정받았다. 고등학교 국정 지리 교과서에 ‘도라지 하나로 세계를 제패했다’고 실렸다. 부친이 지역 농민들로 이뤄진 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한 게 장생도라지의 시초다. 이 회사는 하동 함양 무주 남원 등 지리산 인근에 60만㎡ 규모 도라지 재배 밭을 확보하고 있다. 이 지역 농민들과 계약 재배하거나 직영하는 방식이다. 도라지의 주요 약리 성분은 사포닌이다. 20년 이상 자란 장생도라지는 일반 도라지에는 없는 여러 종류의 사포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 회장은 “장생도라지는 일반 도라지에 비해 콜레스테롤 분해 기능은 12배, 간 기능 개선 효과는 8.5배, 면역 활성화 효과는 4.8배 높다”고 했다. 이 회사의 장생도라지 제품은 일본에서 인기몰이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일본 누적 수출액은 2500만달러(약 317억원) 규모”라고 했다. 올해 경남 하동에 제2 생산공장을 완공한다. 이곳에서 도라지뿐만 아니라 하동 지역 특산물인 배, 녹차, 매실 등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부터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역량 있는 지역 기업들의 혁신을 도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5-19
  • 농업법인 대웅, 자체 브랜드 '고성곰실 두릅천지' 개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대웅은 자체 브랜드 ‘고성곰실 두릅천지’를 개발했다고 12일 전했다. 고성곰실 두릅천지는 봄 제철 참두릅 슈퍼개량품종으로 번식력이 1년에 10배, 3년에 200배 이상 증가하고 가시가 없어 작업성과 수익성이 뛰어나 임야소유주, 초보농부, 귀농,주말농장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경남 고성 금봉산 청정지역에서 무농약 유기농으로 재배된 가시없는 참두릅은 7년간의 노력 끝에 개량돼 두릅 묘목과 종근 대량번식에 성공 ‘곰실두릅천지’를 브랜딩해 2월말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참두릅 품종은 가시가 없는 특성으로 수확 시간이 절약되고, 고냉지대 임야에서도 특별한 관리 없이 방목재배가 가능하다. 3년 후부터는 200배 이상의 번식력을 갖춘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참두릅은 지난 2021년 산림청에서 발표한 임야 재배 수익성 1위로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민감해진 작물 농가에서 두릅농사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분위기다. 김종천 농장주는 묘목식재 꿀팁에 대한 얘기와 곰실두릅천지의 노하우 공유, 홍보컨텐츠 제공, 판로개척지원도 재배자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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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4-12
  • 성남 새도나영농조합, 친환경 표고버섯 생산 위한 새로운 도전
    최근 친화경 버섯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버섯은 표고버섯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런 표고버섯을 성남시에서 생산·판매하는 농장이 있어 지역사회 관심을 끌고 있다. 이병각(62) 대표가 운영하는 새도나영농조합에서 생산 유통 중인 표고버섯이 그것이다. 이병각 대표는 최근 농협중앙회가 우수농업인을 선정해 수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11일 성남 중원구 갈현동 새도나영농조합에서 그를 만나 농업에 대해 들어봤다. ◇평범한 직장인, 농업인이라는 제2의 길을 걷다=남들과 똑같은 평범한 직장생활을 해왔던 이병각 대표는 지난 2001년 ‘농업인’이라는 제2의 길을 걷게 된다. 이 대표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텃밭을 가꿔왔는데, 자신이 농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 남들보다 더 잘 해낼 자신이 있었다. 그렇게 재배 품종을 생각하다 성남 갈현동 지역 특성에 맞게 친환경 농작물을 찾았다. 바로 ‘표고버섯’이다. 하지만 처음에는 버섯 재배가 생소했다. ‘단순 농사’만 지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4년간 농업대학도 다니며 현대식 농업을 짓는 방법을 배웠다. 다수확보다 고품질이 우선이라는 생각에서 재배와 공부를 병행했다. 또 유통 판로로 개척해냈다. 이듬해 매출은 수직상승했다. ‘무농약’, ‘친환경’ 등을 내세워 다른 농장에서 생산한 표고버섯과 차이점을 두며 그의 농장이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이다. 이 대표는 "처음에는 단순 농업만으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농업대학에서 교육을 받고 현대식 농업을 접목해 지금의 농장으로 성장시켰다"고 설명했다. ◇맛과 식감까지 ‘최고’=새도나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중인 표고버섯은 품질 좋은 ‘친환경’ 버섯으로 유명하다. 현재 새도나영농조합법인은 약 9천500평 규모에서 이병각 대표는 표고버섯 세부 재배과정에서부터 수확·포장·가공 등 상품화 전과정을 일원화 해 운영 중이다.사실상 전 과정을 손수 직접 하기 때문에 작은 틈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 대표 철칙이다. 모든 공정 과정이 천연 환경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산과 유사한 버섯을 생산한다. 세부적으로 맑고 깨끗한 성남의 청정지역에서 물을 뿌리지 않고 낮은 온도와 깨끗한 환경에서 햇빛과 바람으로 버섯을 재배한다. 그의 농장에는 늘 17도~28도의 온도와 60~70%의 습도를 유지하고 있어 최상품의 표고버섯이 생산된다. 최신식 공조설비에서 ‘온도와 습도’를 조절, 체계적인 재배 및 관리하는 것이다. 또한 국내산 100% 참나무 톱밥 배지만을 사용한다. 표고버섯 수확 후 남은 톱밥 배지는 인근 농가에 제공해 친환경 퇴비로 활용 중이다. 이와같이 철저한 재배 시스템으로 탄생한 표고버섯은 자연산 송이처럼 생으로 먹거나 요리를 통해 보다 깊은 맛을 느낄 수도 있다. 비타민D와 식이섬유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입안에 가득 퍼지는 향긋함도 일품이다. 일반 버섯들보다 대가 크다 보니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 역시 훌륭하다. 특히 맛과 향이 국내에서는 송이버섯 다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맛을 그대로 소비자 식탁에 전달하기 위해 택배 주문 시 보냉박스로 아이스팩에 포장해 신선함을 유지하는 등 작은 부분 하나 가벼이 넘기지 않는다. 최근에는 로컬푸드와 학교급식, 농협하나로마트 등 유통 판로를 개척해 고객들에게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농장과 상품을 선보이고, 이 대표의 표고버섯 브랜드 인지도 및 가치를 높이는 중이다. 그의 농장은 당일 생산, 당일 출고라는 원칙을 지금까지 계속 이어오고 있다. 이 대표는 향후 국내 기후가 아열기후로 바뀌는 만큼, 귤·바나나 등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그만큼 영농조합의 규모를 키워 시설물 관리도 맞춰 나간다는 것이다. 경영규모 확대에 따른 고용 창출과 지역 상생,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병각 대표는 "나는 직원들에게 월급을 줄 때가 가장 행복했다"면서 "지난 2001년 표고버섯 농사를 지을때부터 자부심을 갖고 있다. 성남시, 경기도, 대한민국의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12
  • 삽다리더덕, 예천의 특산물 활용한 비건식 '더덕포 개발'
    농업회사법인 삽다리(주)(공동대표 강수일·김예슬)은 충남 예천의 특산물 삽다리 더덕을 활용하여 100% 식물성포인 '더덕포'를 개발했다고 전혔다. 삽다리더덕은 더덕과 더덕을 활용한 여러 가공품으로 우리나라 토종 작물을 알리는 스타트업으로, 공동대표인 강수일, 김예슬 부부는 충남 예산에 귀농해 2030 세대의 취향 맞는 더덕 제품을 연구해왔다. 부부는 더덕 재배 과정에서 친환경 농업을 고집했는데, 여기에는 '농약을 많이 쓰면 당장은 잘 자라지만, 작물이 자라는 땅과 지구에는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농업 철학이 담겨 있다. 그 연구의 결과로 탄생한 더덕포는 육포와 쥐포를 대체 할 수 있는 100% 식물포로 비건들도 먹을 수 있으며, 건강을 생각한 간편한 간식으로 인기가 높다. 가공 과정에서 다른 첨가물 없이 단맛을 이끌어 낸 것이 특징인데, 반건조 더덕포는 담백한 맛으로 아이들도 먹을 수 있으며 매콤한 맛의 매운 더덕포는 술안주로도 인기다. 더덕포 외에도 삽다리더덕은 더덕순, 더덕고추장 장아찌, 호박 더덕즙, 더덕종근, 더덕밀크, 새싹더덕 등 영양과 맛까지 잡은 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써 삽다리더덕은 지난해 12월 충남 사회적경제 IR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사회적경제 임팩트 IR 경연대회는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역의 사회적가치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신규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임팩트 투자를 위한 기업들의 IR(Investor Relation)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개최한 공모전이다. 삽다리더덕은 더덕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더덕포를 개발한 더덕브랜드로 인정을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삽다리더덕은 국내 더덕 홍보와 지원 확대를 위해 '더덕농가살리기 챌린지'에도 참여하고 있다. 삽다리더덕은 지난 2월 디즈 크라우드 펀딩에서 펀딩률 962%를 달성한 바 있으며, 펀딩금 전액은 더덕농가들의 신제품 개발 및 제작을 위한 비용으로 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강수일 대표는 "일반적으로 더덕은 쓴 약용작물이라는 인식이 많은데, 연구와 개발을 통해 이러한 생각을 바꾸고 싶었다. 연구 끝에 출시한 삽다리더덕의 더덕포와 여러 식품들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함과 동시에,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식품이라 자부한다"며, "명품 가방이나 명품 의류가 있듯 더덕에도 '명품 더덕' 있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싶다. 특히, 더덕포는 대체육포나 대체쥐포로 불릴 만큼 식감과 맛, 건강을 모두 잡은 식품"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강 대표는 "무조건 소비자에게 우리 더덕을 사랑해달라고 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맛더덕, 아삭더덕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서는 더덕의 장점을 살린 식품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까지도 아우를 수 있는,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더덕 식품을 만들어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 우리 더덕의 품질과 맛을 알리고 싶다. 나아가 우리나라 농가를 살리고 국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탁을 지키는 일에 나서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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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4-11
  • 특화작목 천마 추출물 비만억제 효과 특허출원
    전북농업기술원이 전북 대표 특화작목인 천마 추출물을 고지방식이 마우스의 경구에 투여했을때 비만억제에 우수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얻어 특허 출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무주를 중심으로2020년 기준 전북의 천마 재배면적은 전국의 55.2%, 생산량은 69%를 차지하는 대표작목으로 육성돼 왔다. 전북농기원은 2021년 지역특화작목기술개발 과제로 선정돼 3년 동안 이상기후에 대응한 천마 시설재배 안정생산 기술개발과 생산 단지화를 비롯해 식품, 의약품 및 반려동물용 제품개발로 천마 생산 및 소비 촉진 연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천마 추출물에 대한 비만 억제효과는 원광대 한방병원과 공동으로 수행해 고지방식이 마우스에 동시에 경구투여시 체중 및 간 무게 감소는 물론 간 및 혈청 중성지방이 추출물 농도에 따라 최대 50%, 63%까지 감소했고 천마 추출물 투여로 지방전환 효소 생성(ACC, FAS) FAS(Fatty Acid Synthase) 및 ACC(Acetyl-CoA Carboxylase)가 억제되는 것을 확인했다. 농업기술원 송영은 연구사는“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비만 관리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화학제품이 아닌 천연에서 얻어진 천마 추출물의 비만 억제 효과가 소비 확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앞으로 전북농기원은 특허출원 기술을 업체에 이전해 건강식품 개발을 추진하고 체지방 감소 등 비만 억제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을 추진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4-08
  • 삽다리더덕, 충남 사회적경제 IR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쾌거!
    농업 회사 삽다리는 삽다리 더덕 충남 사회적경제 IR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전했다. 삽다리 더덕은 우리나라 향토작물 더덕을 알리고 더덕 재배를 비롯해 제품개발과 수출 등을 통해 농가와 상생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삽다리 더덕의 대표는 ’콧털농부‘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진 청년 농부 강수일, 김예슬 부부다. 이들은 충남 예산군에서 40년 농사를 지어온 아버지를 이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농사 법과 친환경적 농사법을 고안해 믿을 수 있는 먹거리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더덕은 예로부터 ’산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리는 식물로, 식감이 우수하고 나트륨이 거의 없는 반면, 영양분은 풍부해 건강한 식단을 위한 재료로 쓰였다. 또 충남 예산군 가야산과 덕숭산 기슭에서 캔 더덕으로 만든 다양한 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더덕의 성질과 장점을 살림과 동시에,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면서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가공식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강수일 대표는 ’더덕은 쓴맛이 나고 쉽게 접할 수 없는 식재료라며 더덕은 약용작물이다라는 인식을 바꾸고 싶었다고 말했다. 더욱이 우리나라 농가를 살리고 국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탁을 지키는 일에 나서고 앞장서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삽다리 더덕은 2030 젊은 층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 비건식품인 ‘더덕포’를 개발했다. 더덕포는 육포와 쥐포를 대체할 수 있는 100% 식물성 포로, 더덕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하여 탄생한 트렌디 비건안주다. 삽다리 더덕은 가공 과정에서 다른 첨가물 없이 단맛을 이끌어낸 것이 특징이다. 삽다리 더덕의 반건조 더덕포는 아삭하고 단 맛이 특징인 제품으로 나트륨 함유가 0%로 다이어트 안주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매운 더덕포는 매콤하면서 향긋한 더덕향을 느낄 수 있어 가벼운 안주로 즐길 수 있다. 제품 개발과 출시 외에도 삽다리더덕은 우리나라의 더덕을 알리고 더덕 농가의 지원을 확대하고자 '더덕농가살리기 챌린지'에도 참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삽다리더덕은 디즈 크라우드 펀딩에서 펀딩률 962%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펀딩금 전액은 더덕 농가들의 신제품 개발 및 제작을 위한 비용으로 쓰이게 된다. 아직 신생 기업인만큼, 삽다리 더덕은 브랜드와 1차 농업이 자리를 잡은 후 성과에 따라 엔젤투자부터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수일 대표는 "좋은 품질의 국내산 더덕을 이용해 맛있는 더덕 간편식을 만들어 제품들을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 더덕이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식재료이자 간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개발에 몰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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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인사
    2022-03-31
  • 한국투자신탁운용, 산림펀드 출시
    기후변화 대응에 필수적인 산림지(팀버랜드∙Timberland)는 대표적인 탄소 흡수원으로 최근 유망한 대체투자 자산군으로 관심받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산림펀드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창출되는 목재 수익 외에도 천연림을 활용한 자연기반 탄소감축 사업(nature-based solution)을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voluntary carbon credit)을 직접 생성해 수익화할 계획이다. 해외 연기금 등이 주로 투자해온 기존 해외 산림펀드들은 목재(벌목)와 산림지 가치 상승만을 주 수익원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아시아 최초의 산림펀드가 될 이 상품은 자연에서 자산으로 대상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 글로벌 대체투자 부문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개발했다는 의의를 갖는다"고 전했다. ESG측면에서 산림 추가 조성 및 보존을 통한 탄소 격리(carbon sequestration)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국내 기업의 경우 이 펀드가 투자하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으로부터 직접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펀드 출시와 관련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해외 정부 및 국제기구 등과 협업해 주요 단계별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한국임업진흥원과 해외산림투자 펀드 조성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엔 베트남 산림청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등을 포함한 워킹그룹을 출범해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 펀드의 연내 출시를 목표로 사전마케팅에도 나설 예정이다. 펀드가 출시되면 캐피탈 콜(capital call) 방식으로 자금이 집행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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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9
  • 행복얼라이언스-SK임업, 결식우려아동 위한 업무협약
    복지혜택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행복얼라이언스는 SK그룹의 국내 유일 복합임업 기업인 SK임업과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전했다. SK임업은 숲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수페’ 보습 로션 약 400개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탁했다. 해당 제품은 행복얼라이언스가 진행 중인 ‘기초생필품 패키지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행복도시락을 지원받고 있는 전국의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초생필품 패키지 지원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들의 일상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생필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3000여 명의 결식우려아동들에게 6개월 분량의 비타민, 생리대, 위생용품 등을 지원했고 올해는 8천500여 명의 아동들에게 해당 패키지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끼니 공백이 있는 아동들의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이 협력해서 전국의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도시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당 아동들이 가진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멤버사들의 자원과 역량을 모아 주거 환경 개선, 학습 및 정서 교육 지원, 법률 지원 등도 진행 중에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문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협력에 기꺼이 함께 해준 SK임업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안전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편 행복얼라이언스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대표적 과제 중 하나인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공감하는 지방정부, 기업, 일반 시민이 협력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연결해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SV)를 창출하는 일에 수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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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3-25
  • 팜한농, 스테리가스 조기정착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인천 중구 한국수출입식물방제협회 교육장에서 팜한농은 ‘스테리가스(EDN, Ethanedinitrile) 조기 정착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 개최는 수입 목재 검역소독 현장에서 스테리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심포지엄은 메틸브로마이드 규제 현황 및 목재류 훈증소독 대체 약제 개발 현황(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방제과 김경원 사무관), 스테리가스의 등록 현황 및 작업자 안전성(팜한농 작물보호연구소 이장훈 책임), 스테리가스의 글로벌 등록 현황(호주 Draslovka Services Group Kade McConville 이사 발표 자료)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국내에서 검역훈증제로 사용되는 메틸브로마이드는 1989년 몬트리올 의정서에서 오존층 파괴물질로 지정됐으며,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서도 직업성 질병 유발 물질로 포함됐다. 전 세계적으로 사용 감축 추세지만 국내서는 매년 400톤 이상 사용되며, 이 가운데 목재류 소독이 72%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스테리가스는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환경 친화적인 목재류 검역훈증제로 작업자에게도 안전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침투력이 뛰어나 살균 및 살충 효과가 우수하고 잔류도 거의 없는 것도 특징이다. 10도 이하 저온에서는 기화기가 있어야 하는 메틸브로마이드와 달리 겨울에도 별도의 장치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팜한농은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인천, 부산, 군산 등 주요 항만 검역 현장에서 수입 목재 검역소독 기술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훈증소독 방법을 안내하는 순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권 팜한농 작물보호연구소장은 “메틸브로마이드의 위해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오랜 시간을 투자해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으로 개발한 스테리가스는 오존층에 영향이 없고 작업자에게도 안전하다”며 “스테리가스가 환경 보전은 물론 검역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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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3-21
  • 산림청, 목재친화도시 조성 지자체 5개소 선정
    14일 산림청은 탄소 중립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콘크리트 중심의 도시를 목재로 전환해 지방자치단체 공모사업을 통해 ‘2022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시·군·구는 △강원 춘천 △경북 봉화 △대전 유성 △전남 강진 △전북 무주 등이다. 이번 공모에는 모두 15곳의 시·군·구가 참여했으며, 지역 목재 이용 여건과 파급 효과, 도시재생 연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5곳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향후 4년간 총 50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생애주기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목재 교육·문화 기반을 구축하고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해 도시의 거리와 생활 속 사회간접자본(SOC)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지역 목재를 활용한 목재특화거리 조성 △공공 목공체험센터 등 목재 교육·문화 진흥 △지역 목재 산업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이 사업은 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목재 친화형 목재 도시 모델)과 연계한 사업으로, 특히 대상지로 선정된 경북 봉화군의 경우 공공 목조건축을 비롯해 다양한 목재 활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지역 목재 이용으로 산림부문 탄소 중립 달성과 지역별 목재 산업의 공급망 형성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관련 자문단 운영으로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성과를 달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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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3-14
  • 산림청, 목재 문화 체험 프로그램 개인 및 단체 참가자 2,310명 모집
    3월 14일부터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녹색 자금)으로 취약계층과 유아, 청소년들에게 국산 목재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슬기로운 우드라이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코로나 19로 인해 기존 사회서비스 혜택을 받기 어려운 이동 약자들에게 비대면 목재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산 목재를 활용한 예술창작과정(프로세스)을 적용하여 체험자의 긍정적 자아 인식 및 자존감을 높이고 구성원 간의 관계개선에 기여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정신건강에 다양한 도움이 되는 이번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편백 가습기, 책꽂이, 캐비넷 수납함 제작 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에 따른 KC 인증을 받아 추진한다.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는 일반 국민은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목재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목재 문화가 생활 속에 정착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는 탄소 중립 기여는 물론 국민의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 밝혔다. 이번 ‘슬기로운 우드라이프’는 1차(3.14∼31)와 2차(5.2∼20) 로 나누어 참가 신청을 통해 약 2,3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누리집를 통해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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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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