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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단체총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예산·사업계획 등 논의
- 임업단체총연합회가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중앙회 청사에서 정기총회를 6일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임업단체총연합회 제46회 정기총회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날 총회에 참석했고 22개 회원단체들도 함께했다. 총회를 통해 2023년 결산보고(안)과 2024년 예산과 사업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임업단체총연합회는 산주·임업인과 임업단체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내 임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5년 3월 10일 발족한 연합단체다. 현재 산림조합중앙회 등 32개 임업 단체가 가입한 상황이다. 최 연합회장은 총회를 통해 "임업단체와 적극 협력해 목재자급률 제고와 임산물 유통 활성화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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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단체총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예산·사업계획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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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인총연합회,임도·목재수확지, 산사태 원인 지적 반박
-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가 임도와 목재수확지가 산사태 원인이라는 일부 지적을 반박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어 "집중호우로 자연 상태의 산림 여부를 가릴 것 없이 골짜기마다 산사태가 발생했다"며 "이러한 사실을 왜곡해 산사태의 모든 원인이 임도와 목재수확지라고 주장하는 것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기후 위기에 따른 자연재난 때문임에도 임도와 목재수확지 때문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로 임업의 경제 활동이 부정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임도는 산을 파괴하는 길이 아니라 임업에 필수적인 시설이며 목재수확 및 목재이용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처하고 산불 등 산림재난을 미리 예방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합리적 대안없이 편향된 시각으로 임도와 목재수확지를 산사태 주범으로 몰아세워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를 비롯해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와 (사)한국목재칩연합회, 한국합판보드협회 등 14개 단체로 구성됐다. 최무열 연합회 회장은 "일부 비전문가의 지적이 국민들에게 전달되는 것은 정상 정보 습득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라며 "잘못된 정보의 편향과 왜곡이 지속될 경우 물리적 행동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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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인총연합회,임도·목재수확지, 산사태 원인 지적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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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 불법행위 단속
- 남부지방산림청이 오는 27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림 내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18일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사범수사대 30명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 산나물 산행, 산나물·산약초 굴·채취, 조경용 수목 굴취, 입산통제구역 산행, 산림 또는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말했다. 또 대면적의 산림을 효율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를 현장에 투입, 위법 행위 발견 시 과태료 부과와 산림사범에 대한 법집행을 통해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불법 행위로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산림보호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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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 불법행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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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제 개편, 임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 지난 2018년 도입된 ‘주 52시간 근로제’에 대한 개편 논의가 진행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윤석열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 추진방안을 논의해 온 미래노동시장 연구회는 지난 12일 근로 시간·임금체계 혁신 방안과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해결 과제 등을 담은 노동시장 개혁 추진방향에 대한 최종 권고안을 발표했다. 현재 1주일에 12시간으로 제한(주 52시간 근로제)하고 있는 연장 근로시간을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넓힐 것을 골자로 한 것으로 정부도 이같은 권고안을 적극 수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노동자의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측과 사용자의 인력 운용이 수월해질 여지가 있다는 측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하지만 임업계 관계자는 “산림사업은 제조업처럼 일정한 시간 동안 똑같은 일을 하는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주 52시간제 개편이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작업을 할 수 없기에 연장근무가 의미가 없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산림사업은 설계할 때 기본적으로 적정인력과 노동시간 등을 계산해 사업기간을 설정한다”며 “또 안전보건 관련 지침으로 충분한 휴식시간과 휴일 등을 사업기간 설정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어 주 52시간제가 주 69시간제로 개편돼도 사업기간이 단축되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의 임업인들도 “해가 떠 있을 때만 일할 수 있는 임업 특성상 주 52시간제 개편이 큰 영향은 없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임업 작업환경 특성상 주 52시간 노동도 어렵다는 것이다. 임업 노동의 높은 강도로 노동시간 연장이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한 임업단체 관계자는 “임업은 노동강도가 강하기 때문에 노동시간을 쉽게 늘릴 순 없다”며 “오히려 안전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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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제 개편, 임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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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단체총연합회, 산림/목재 이용한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 마련...
- 임업단체총연합회(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산림과 목재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과 임업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와 한국산림과학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의원, 윤준병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 및 목재산업 관련 기관과 단체, 학회 인사가 참석하여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기조강연은 이우균 고려대 교수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확립을 통한 탄소중립 기여와 국민경제 파급효과’를 주제로 실시했다. 이어서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김수민 연세대 교수 △김한호 서울대 교수가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역할과 과제, 목재이용 확대와 임업금융 활성화를 통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는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선 오세창 대구대학교 교수(한국목재공학회장)가 좌장을 맡아 산림과 목재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축사에서 “탄소 배출로 인해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과 임업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산림환경 구축을 통해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창호 임업단체총연합회장도 개회사를 통해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국내 산림에서 수확된 목재제품은 탄소저장고로 인정받고 있으나 국내 목재자급률은 수년째 16%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국산목재 이용을 확대해 탄소중립 달성과 임업·목재산업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한편 임업단체총연합회는 산주와 임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내 임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등 34개 임업 단체가 모여 1995년 3월 10일 발족한 연합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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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단체총연합회, 산림/목재 이용한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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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 충남 부여군이 17일 한국밤재배자협회 부여지회 주관으로 부여군 유스호스텔에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지회 등 10개 임업 관련 단체 500여 명이 참여하는 ‘부여군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는 제17회 부여 굿 뜨래 알밤축제의 목적으로 임업인의 정보교류 및 임산업 발전에 대한 상호 소통을 통해 산림소득 증가와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부여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임업 재배기술 유공자 표창 △임업 단체별 주제발표 △드론을 이용한 산림 병해충 방제 설명 △단체별 노래자랑 △남북통일 코리아 악단 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이봉배 알밤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에는 집중호우와 태풍피해로 임산물 재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업인들이 잘 극복해 주셔서 고맙다”고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올해 10월부터 시행되는 임업 직불제에 대한 임업직불금 지급, 부여군농업 회의소를 통한 임업인들이 제시하는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현장 행정으로 임업인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한국밤재배자협회 부여지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지회, 친환경 밤 작목회, 표고 생산자 연합회, 왕 대추 공선연합회, 취나물 연구회를 비롯해 부여군산림조합, 규암농협, 구룡농협, 서부여농협 등의 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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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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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임업인총연합회, 공동 숲 포럼 개최
- 강원임업인총연합회와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강원지역연합회는 지난 18일 춘천 미래컨벤션웨딩홀에서 공동 숲 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산림학계와 강원도 임업인, 지자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준근 가톨릭관동대 교수가 고급재 생산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엄창용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장이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 사업계획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의 축사와 함께 박영선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김남훈 강원대 산림환경과학대학 교수, 박승기 춘천시 산림산업팀장, 안중걸 강원과총 부회장, 장상기 강원도 임우회 사무처장 등도 패널로 참여해 강원도 임업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을 함께 가졌다. 포럼 후 참석자들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단체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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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임업인총연합회, 공동 숲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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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임업인의 날, 숲속의전남 황금영 회장, 동탑산업훈장 수상 쾌거
- 전라남도는 (사)숲속의전남 이사장인 황금영 전남도사회단체연합회장이 제3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림사업 유공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전했다.황금영 회장은 숲 문화 활동 단체를 헌신적으로 운영하면서 ‘숲속의 전남 만들기’ 운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큰 공헌을했다. 산림청은 산림자원의 보존과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임업인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임업인의 날에 공로자를 포상하고 있다.또한 2008년부터 14년간 자력으로 112㏊의 산림에 임도 3㎞를 개설했으며, 조림 사업 89.3㏊, 숲 가꾸기 사업 367㏊ 등 산림사업을 적극 추진해 2011년 우수독림가로 선정됐다.이처럼 산림 경영인들과 공감․소통하며 산림경영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남다른 노력을 해왔으며, 지역사회 리더로 맡은바 소임을 다해 임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황금영 회장은 “동탑훈장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너무 영광스럽고 사명감을 느낀다”며 “산림사업 및 숲 문화운동에 더욱 앞장서 (사)숲속의 전남 및 우리 임업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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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임업인의 날, 숲속의전남 황금영 회장, 동탑산업훈장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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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경남 임업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해 격려사 전해
-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1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회 경남 임업인의 날'에 참석해 임업인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의장, 임상섭 산림청 차장,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 본부장을 비롯해 도내 임업인 4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쾌적한 도민생활과 지속가능한 경남발전에 있어 자연과 산림의 기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임업분야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하면서 도민휴식과 임업발전을 위한 공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박형태 씨, 이영홍 씨가 산림청장상을 수여하는 등 임업단체 회원 29명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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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경남 임업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해 격려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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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19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 산림청은 오는 13일부터 제19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KLC·Korea Logging Championship)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전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다음 달 28일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경포호수광장에서 열리며, 19개 팀이 기계톱 작업 기능과 관련한 종목에 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접수 방법은 각 기관을 통해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이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 규모는 지방산림청 5개 팀, 각 시도별 13개 팀, 산림특성화고 1개 팀으로 모두 95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처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진고개로 2530-30)이다. 대회에서는 벌목, 기계톱 분해결합, 맞춤절단, 정밀절단, 가지치기 등 총 5개 종목에 대해 작업정확도 및 신속도 등을 평가하며, 1팀당 5명이 한 조로 구성돼 각각의 종목에 대해 우열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산림과학고 학생들이 참가한다.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농림식품축산부장관상 1점(대상·상금 200만 원), 산림청장상 3점(최우수상·우수상·특별상, 각 150만원·100만원·50만 원), 산림조합중앙회장 5점(종목별 우수상, 각 30만 원) 등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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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19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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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 (사)제주임업인총연합회장 이ㆍ취임식 열어
- 제주임업인총연합회는 제주도 임업인 단체, 산림조합 등 임업계의 화합 및 소통을 바탕으로 제주 산림사업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명만 직전 제주임업인총연합회 회장과 새롭게 취임하는 오형욱 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임원 및 회원,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2일 "민선8기 제주도정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임업인 여러분과 함께 숲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사단법인 제주임업인총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오 지사는 "제주 임업인 여러분은 숲의 미래 가치를 인지하여 전국 최초로 임업인연합회를 결성했고, 숲과 공존을 통해 청정임산물을 생산하며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이제는 산림을 가꾸고 보호하는 것과 함께 숲의 산물들을 고부가가치화 하며 삶의 질 개선과 공익적 가치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나무심기,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해 탄소흡수원인 숲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2022년 산림분야에 688억 원을 투자해 도시숲 조성, 산림일자리 창출, 임업소득사업 활성화, 산림휴양복지 서비스 등 7개 분야 6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이행준수 의무를 부여하고, 일정한 기준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는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시행할 계획이다.임업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주 명품 임산물을 인증하는 표고버섯과 제주고사리의 지리적 표시를 등록하고 있으며, '제주 표고버섯산업 육성발전 5개년 계획'을 통해 고품질 표고버섯 품종 선발 실증, 표고버섯 소비 촉진, 특화상품 출시 등의 성과를 거뒀다.또한 오 지사는 "임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는 완화하고 임도와 같은 임업 인프라도 충분히 확충하면서 임업인 여러분과의 소통 강화와 권익향상에도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산림행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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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 (사)제주임업인총연합회장 이ㆍ취임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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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기능인훈련원, 임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원장 강석주)이 전라북도 청정·우수임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임업인의 판로제공 및 소득향상을 위해 ‘2022년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중에 있다고 전했다. 최근 물가 상승과 코로나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전라북도 내의 많은 임업인들이 판로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는 작년에 이어 3년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라북도 내 10개 임가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표고, 목이, 곤달비, 두릅, 고사리 등 10여개 품목 외에 야생화, 조경수 등을 추가하는 등 품목도 다양화 할 예정이다. 6월까지 총 6회를 진행했고 이후 6~9회 추가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강석주 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작년에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고 올해도 꾸준히 운영하여 전라북도 내 임산물 우수성 홍보 및 지역 임가 소득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063-904-5618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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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기능인훈련원, 임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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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국회의원, 한국 임업인 총연합회 감사패 받아...
- 16일 의정활동을 통해윤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이 산림과 임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임업인 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는 소식이다. 윤 의원은 임업인 소득 증대와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임업직불제법’과 간척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임업인들을 위해 간척지를 임산물 생산, 가공, 저장시설 등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간척지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입법 활동을 통해 임업발전에 기여해왔다는 공로가 인정되었다. 또, 지난 국정감사에서는 임업인에게 보다 나은 산림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산림경영지도원 인건비 국고 보조율 인상을 촉구하는 등 임업인 권익 향상에 앞장섰다. 윤 의원은 “올해 첫 시행되는 임업직불제는 그동안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임업인들의 소득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임업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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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단체총엽합회,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성명서 발표
- 임업단체총연합회(회장 최창호)는 30일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산불진화체계 구축을 위한 정부예산 확대, 산불진화용 임도 확대, 산불에 취약한 산림구조 개선 등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최근 강원 삼척·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과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촉구해야 한다는 임업단체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됐다. 한편 이날 임업단체총연합회는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장에서 성명서 발표와 함께 제43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1년 결산안 등을 의결했다. 임업단체총연합회는 산주와 임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내 임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등 34개 임업단체가 모여 1995년 3월 10일 발족한 단체이다. 또한 삼척·울진 산불은 험한 산세와 지형으로 인해 진화 장비 및 인력 투입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불에 취약한 산림구조로 인해 피해가 더욱 악화됐다는 의견이 나와 대책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임업단체총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산림경영은 물론 자연재난 발생 시 장비 진입로 및 주민 대피로로 사용되는 임도를 늘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위험이 상시화됨에 따라 대형급 산불진화용 헬기와 산불진화 장비·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장기적으로 산불에 취약한 산림구조를 숲가꾸기를 통해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창호 총연합회장은 “산림과 국민을 생각하는 임업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성명서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임업단체총연합회는 임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산림정책에 반영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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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단체총엽합회,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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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산불 관련 임산물 피해보상 대책 마련 입장문 발표
- 16일 한국임업인총연합회가 경북·강원지역 산불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임산물 피해보상과 산림청의 기능강화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산림·임업발전을 위한 산림정책 발굴 및 임업인 권익신장을 위해 지난 2016년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설립됐으며 한국산림경영인협회·한국임업후계자협회·한국양묘협회·한국조경수협회·한국분재조합 등 14개 임업인 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총연합회는 입장문을 통해 "200여 시간 동안 2만여㏊를 태운 산불과 사투를 벌인 산림청, 소방, 군인, 지자체 등 진화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를 표한다"고 운을 뗀 뒤 "자연재해로 잃은 논밭의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듯 정부는 산불로 잃은 임목, 송이, 약초류 등 임산물의 피해를 마땅히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산불의 예방과 진압,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산림당국에 더 많은 힘이 실려야 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는 산림청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면서 "산불진화 임도를,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내화수림대를 더 많이 조성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200백만 산주와 10만 임업인이 안심하고 산을 가꿀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달라"면서 "총연합회도 검게 그을린 산림이 다시 초록색 숲이 될 수 있도록 오늘부터 묵묵히 한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꿀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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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산불 관련 임산물 피해보상 대책 마련 입장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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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서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개최 예정
- 오는 10월27일부터 3일 간 제31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여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 이사회(회장 최무열)는 전국시·도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중앙회 3층 회의실에서 올해 제3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를 통해 올해 처음 실시되는 임업직접지불제도 시행에 따른 임산물 생산산업(0.1㏊ 이상 산림에서 밤,대추,표고, 산약초 등) 임업진흥법 시행령이 정하는 임산물 소득지원품목을 생산하는 임업인에게 지급하는 소규모 임가직접지불금과 면적직접지불금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토지의 형상 및 작성 등과 육림업 직접지불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지급구간단위별 단가는 소규모 직불금(안)(0.1-0.5㏊) 가구당 120만원, 면적 직불금(안) 1구간(0.1~2㏊) 94만원/㏊, 2구간 (2~6㏊)82만원/㏊, 3구간 (6~3 ㏊) 70만원/㏊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육림업 직불금(안)은 1구간 (3~10㏊) 62만원/㏊, 2구간 (10~20㏊) 47만원/㏊ 3구간 (20~30㏊) 32만원/㏊ 등을 지급하는 안 등이 논의됐다. 협회는 향후 산림의 공익가치 보전 지불제도 도입방안도 검토했다. 올해 제1차 이사회 회의록 인준과 함께 전문위원(고문변호사) 위촉, 자문위원 위촉, 산림사업종합자금 배정, 사무직원 1인 증원, 모델학교 운영계획, 예산 및 결산, 사업실적, 사업계획, 협회 규정제정, 중부지방산림청 공동산림사업 협약서 시행 및 운영연장협조 및 협회 정관개정(안) 등도 논의했다. 또한 오는 10월27일부터 사흘 간 여주 신륵사관광단지 일원에서 제31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주최하고 산림청, 경기도, 여주시 등이 후원하고 전국 임업후계자와 가족, 관계자 등 7천여명이 참여한다. 전국 임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지식과 정보를 나누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가 최근 코로나 19로 개최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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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서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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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인총연합회, 국민의 힘과 대선 승리 정책 협약
- 국민의힘 대선 캠프인 대하빌딩에서 국민의힘 선대위 농어민지원본부와 한국임업인총연합회의 20대 대통령 선거 승리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성태 국민의힘 중앙위 의장, 정운천 선대위 정책본부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 위원장(비례대표), 송석준 선대위 직능총괄부본부장(경기도 이천시),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장, 박정희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 협약식은 대선 승리 및 임업 발전을 공동 선언하고 정책 협약 이행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하영제 국민의힘 선대위 농어민지원본부장과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장이 대표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산림행정기관의 조직확대, 입업 및 산림 공익직불제 확대, 농업인 수준의 임업인 세제 지원 확대, 국산 목재 자급률 향상, 고성능 임업기계화 시스템 구축, 여성 및 청년 임업인 육성 등 ‘임업인 육성 10대 과제’를 건의했다. 이에 하영제 의원은 “FAO(유엔식량농업기구)가 인정한 세계 유일의 조림 성공국가에서 임업 및 임업인들이 제대로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향후 임업 발전과 임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최무열 회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4위의 산림국으로 성장해왔고, 이제 산림 보호에서 산림 이용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산림부국이 곧 경제대국이라는 점에서 산림정책들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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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인총연합회, 국민의 힘과 대선 승리 정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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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정부를 위한 산림정책 제언 세미나 개최
- 한국산림과학회를 비롯한 8개 산림 관련 학회와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지난 9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차기정부에 제언하는 산림정책 세미나’를 공동주최했다. 이날 세미나 발표에서 박주원 경북대 교수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전체 산림의 66%를 차지하는 사유림의 경영 개선이 당면과제며 이를 위해선 사유림 소유자의 산림업 경영 의지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는 고부가가치 대경재 목재생산을 통한 사유림 소유자의 소득 증대를 통해 개선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교수는 “산림산업 공급망을 중심으로 수요를 파악한 후 파악된 수요정보에 따라 목재 장기공급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수요와 공급 간 연결체계 구축으로 산림경영 안정화를 추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박 교수는 “대경재 생산의 장기성을 고려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목재 바이오매스 산업을 중간단계로 설정하고 중장기적으로 대경재 목재 산업 공급망 강화 노력을 병행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박정희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은 “숲을 잘 가꾸면 사회와 산주 모두에게 긍정적 효과가 있어야 하지만 현재 제도 아래에선 숲을 잘 가꾸면 모든 개발행위가 완전히 제한돼 오히려 산주에겐 해가 된다”면서 “이 모순을 제도적으로 잘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회장은 임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으로 △안정적인 산림경영을 위한 산림재해보험 도입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한 경제수종으로 수종갱신 △지자체 임목축적 150% 이상 산지 개발행위 금지조항 개정 △보호림에 대한 세제감면과 손실보상 등을 제기했다. 세미나 마지막 순서로 최정기 한국산림과학회장은 ‘차기정부에 제언하는 산림분야 건의문’(안)을 발표했다. 건의문은 △산림경영의 시대로 진입 △목재산업 발전과 목재문화 시대로 진입 △우량경제림 육성 △산주 중심의 임업경쟁력 강화 △산촌재생을 통한 산촌진흥 △산림복지를 통한 국민건강시대 진입 △미래세대를 위한 산림자원보호 △도시숲 확대를 통한 숲 속의 대한민국 건설 △동북아 생태통일과 국제협력 △교육·과학·기술이 바탕이 된 산림국가 △산림자원을 위한 예산증액과 기구확대 등 총 11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추후 논의를 거쳐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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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정부를 위한 산림정책 제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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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원목 생산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회의 진행
- 거창군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원목생산업자, 산림조합, 산림법인 등 11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벌채 요령, 산림재해 예방, 안전사고 예방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원목생산업 관계자 회의에서 입목 벌채에 따른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산림사업 중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벌채 작업사고에 대해서도 사전예방이 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특히 오는 27일 시행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하여도 안내하여 벌채 작업으로 인한 사고가 단 한건도 일어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벌채 후 특히 마을 민가 인근과 계곡부 운재로 복구를 철저히 해 산사태 등 2차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안전수칙을 잘 지키도록 원목생산업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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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원목 생산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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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추진은 농어업‧임업 포기 선언"
- 최근 정부가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추진에 속도를 내면서 농민단체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농민의길,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지난 1월 12일 오전 aT센터에서 정부가 농업계를 대상으로 계획했던 CPTPP 가입 설명회와 관련해 ‘요식절차에 불과한 설명회’로 규정, 회의참석을 전면 보이콧 하며 설명회를 무산시켰다. 이어 오후에는 청와대 앞에서 이들 단체들과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대표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CPTPP 가입 저지를 위한 농어민단체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CPTPP 가입 추진 중단을 강력 촉구했다. 농수축산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에서 "CPTPP의 농산물 자유화율은 96.1%로 우리나라 농업과 어업, 임업에 미치는 영향을 거의 말살 수준"이라면서 “당장 CPTPP 가입 절차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단체 대표들은 특히 “CPTPP의 회원국은 호주‧뉴질랜드‧칠레 등 11개국으로 회원국 대부분이 농축수산물과 목재 수출 강국으로 후발주자로 가입을 추진하는 우리입장에선 회원국의 전체 동의를 받아야 하기에 비싼 입장료를 낼 수밖에 없다”며 “비싼 입장료는 농축수산물 및 목재의 추가 관세철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상 타결 전 참여한 현재 의장국 일본의 경우 기존 쌀 관세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호주에 최대 8400톤의 무관세 쿼터 입장료를 낸 것을 상기시켰다. 농식품부가 공개한 가입조건에 ‘가입희망국은 CPTPP 규범 수용 및 가장 높은 수준의 시장 접근’이라는 것만 봐도 우려가 현실화 할 것이라면서 의장국인 일본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재개가 입장료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농민 단체장들은 또 “가장 큰 문제는 위생과 검역분야의 ‘구획화(SPS)’로 현재는 해당 국가에서 가축질병이나 식물병해충이 발생할 경우 나라 전체나 지역단위로 수입을 제한 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해당 농장단위로 국한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SPS 규정 악화는 외래 질병과 병해충이 무분별하게 한국을 오염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식량마저 상품으로 인식하는 천박한 사고에서 벗어나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최소한의 협의체를 구성해 전 국민이 논의한 뒤 가입을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농민의길, 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농민, 어업단체가 참여하는 ‘CPTPP 가입 중단을 위한 농어민 공동행동’을 구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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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추진은 농어업‧임업 포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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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본격화… 2024년 완공
- 본 사업은 2018년도부터 예산이 반영되어 기본계획, 기본설계, 사유림 매수, 기본설계기술제안, 실시설계 등 주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말 사업을 착공하게 됐다.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하여 조달청과 맞춤형 서비스로 추진하고 건설공사의 원활한 수행과 품질확보, 향상을 위하여 건설사업관리를 시행하여 추진 중이다. 특히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대다수 건축물을 목구조 건축으로 기본설계에 반영, 기본설계기술 제안을 통해 실시설계에 적용하여 빌딩 정보 모형화(BIM) 설계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프리패브방식 등 ‘지능형(스마트)건설기술'을 시공단계까지 적용할 예정이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사업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하여 산림 치유식 개발(지역 농·임산물의 현대적 활용)과 생산유통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 산림복지전문가 양성을 진안군에서 지역연계강화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치유원과 연계한 지역관광 개발 및 지역마을 개선사업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2018년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사업을 착공하기까지 지역과 함께하는 다시 찾고 싶은 치유원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면서, “노력한 결과물인 실시설계가 시공에 잘 녹아들어 전국 최고의 명품 치유원이 준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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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본격화… 2024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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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엘랑비탈바이오와 임산물 공급MOU
- 산림조합중앙회(대표 최준석·오른쪽)와 바이오 기업 엘랑비탈바이오(대표 남우영·왼쪽)가 최근 임산물 원료 공급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엘랑비탈바이오는 올해부터 다양한 임산 자원을 고부가가치 그린 바이오 자원으로 가공·상품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업인들과 관련 정보를 공유해 적극적으로 그린 바이오 산업에 참여토록하고, 임산물의 작목화를 실현해 수익성을 갖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넓은 산림 지역에서 식물성 대체 단백질 개발, 생명 소재의 개발, 의약적 바이오 물질의 생성 및 추출 등에 초점을 맞춰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소재 기업에 공급한다. 임산물의 단순 채취 및 공급에서 더 나아가 기술을 통해 다양한 바이오 자원을 만들어내고, 임업인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중인 ‘그린 뉴딜 정책’의 수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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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엘랑비탈바이오와 임산물 공급MOU
실시간 임업인총연합회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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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단체총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예산·사업계획 등 논의
- 임업단체총연합회가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중앙회 청사에서 정기총회를 6일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임업단체총연합회 제46회 정기총회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날 총회에 참석했고 22개 회원단체들도 함께했다. 총회를 통해 2023년 결산보고(안)과 2024년 예산과 사업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임업단체총연합회는 산주·임업인과 임업단체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내 임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5년 3월 10일 발족한 연합단체다. 현재 산림조합중앙회 등 32개 임업 단체가 가입한 상황이다. 최 연합회장은 총회를 통해 "임업단체와 적극 협력해 목재자급률 제고와 임산물 유통 활성화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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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단체총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예산·사업계획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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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인총연합회,임도·목재수확지, 산사태 원인 지적 반박
-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가 임도와 목재수확지가 산사태 원인이라는 일부 지적을 반박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어 "집중호우로 자연 상태의 산림 여부를 가릴 것 없이 골짜기마다 산사태가 발생했다"며 "이러한 사실을 왜곡해 산사태의 모든 원인이 임도와 목재수확지라고 주장하는 것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기후 위기에 따른 자연재난 때문임에도 임도와 목재수확지 때문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로 임업의 경제 활동이 부정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임도는 산을 파괴하는 길이 아니라 임업에 필수적인 시설이며 목재수확 및 목재이용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처하고 산불 등 산림재난을 미리 예방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합리적 대안없이 편향된 시각으로 임도와 목재수확지를 산사태 주범으로 몰아세워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를 비롯해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와 (사)한국목재칩연합회, 한국합판보드협회 등 14개 단체로 구성됐다. 최무열 연합회 회장은 "일부 비전문가의 지적이 국민들에게 전달되는 것은 정상 정보 습득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라며 "잘못된 정보의 편향과 왜곡이 지속될 경우 물리적 행동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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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인총연합회,임도·목재수확지, 산사태 원인 지적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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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 불법행위 단속
- 남부지방산림청이 오는 27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림 내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18일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사범수사대 30명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 산나물 산행, 산나물·산약초 굴·채취, 조경용 수목 굴취, 입산통제구역 산행, 산림 또는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말했다. 또 대면적의 산림을 효율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를 현장에 투입, 위법 행위 발견 시 과태료 부과와 산림사범에 대한 법집행을 통해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불법 행위로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산림보호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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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 불법행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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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제 개편, 임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 지난 2018년 도입된 ‘주 52시간 근로제’에 대한 개편 논의가 진행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윤석열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 추진방안을 논의해 온 미래노동시장 연구회는 지난 12일 근로 시간·임금체계 혁신 방안과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해결 과제 등을 담은 노동시장 개혁 추진방향에 대한 최종 권고안을 발표했다. 현재 1주일에 12시간으로 제한(주 52시간 근로제)하고 있는 연장 근로시간을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넓힐 것을 골자로 한 것으로 정부도 이같은 권고안을 적극 수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노동자의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측과 사용자의 인력 운용이 수월해질 여지가 있다는 측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하지만 임업계 관계자는 “산림사업은 제조업처럼 일정한 시간 동안 똑같은 일을 하는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주 52시간제 개편이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작업을 할 수 없기에 연장근무가 의미가 없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산림사업은 설계할 때 기본적으로 적정인력과 노동시간 등을 계산해 사업기간을 설정한다”며 “또 안전보건 관련 지침으로 충분한 휴식시간과 휴일 등을 사업기간 설정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어 주 52시간제가 주 69시간제로 개편돼도 사업기간이 단축되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의 임업인들도 “해가 떠 있을 때만 일할 수 있는 임업 특성상 주 52시간제 개편이 큰 영향은 없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임업 작업환경 특성상 주 52시간 노동도 어렵다는 것이다. 임업 노동의 높은 강도로 노동시간 연장이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한 임업단체 관계자는 “임업은 노동강도가 강하기 때문에 노동시간을 쉽게 늘릴 순 없다”며 “오히려 안전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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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제 개편, 임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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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단체총연합회, 산림/목재 이용한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 마련...
- 임업단체총연합회(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산림과 목재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과 임업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와 한국산림과학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의원, 윤준병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 및 목재산업 관련 기관과 단체, 학회 인사가 참석하여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기조강연은 이우균 고려대 교수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확립을 통한 탄소중립 기여와 국민경제 파급효과’를 주제로 실시했다. 이어서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김수민 연세대 교수 △김한호 서울대 교수가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역할과 과제, 목재이용 확대와 임업금융 활성화를 통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는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선 오세창 대구대학교 교수(한국목재공학회장)가 좌장을 맡아 산림과 목재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축사에서 “탄소 배출로 인해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과 임업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산림환경 구축을 통해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창호 임업단체총연합회장도 개회사를 통해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국내 산림에서 수확된 목재제품은 탄소저장고로 인정받고 있으나 국내 목재자급률은 수년째 16%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국산목재 이용을 확대해 탄소중립 달성과 임업·목재산업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한편 임업단체총연합회는 산주와 임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내 임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등 34개 임업 단체가 모여 1995년 3월 10일 발족한 연합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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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단체총연합회, 산림/목재 이용한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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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 충남 부여군이 17일 한국밤재배자협회 부여지회 주관으로 부여군 유스호스텔에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지회 등 10개 임업 관련 단체 500여 명이 참여하는 ‘부여군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는 제17회 부여 굿 뜨래 알밤축제의 목적으로 임업인의 정보교류 및 임산업 발전에 대한 상호 소통을 통해 산림소득 증가와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부여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임업 재배기술 유공자 표창 △임업 단체별 주제발표 △드론을 이용한 산림 병해충 방제 설명 △단체별 노래자랑 △남북통일 코리아 악단 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이봉배 알밤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에는 집중호우와 태풍피해로 임산물 재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업인들이 잘 극복해 주셔서 고맙다”고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올해 10월부터 시행되는 임업 직불제에 대한 임업직불금 지급, 부여군농업 회의소를 통한 임업인들이 제시하는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현장 행정으로 임업인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한국밤재배자협회 부여지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지회, 친환경 밤 작목회, 표고 생산자 연합회, 왕 대추 공선연합회, 취나물 연구회를 비롯해 부여군산림조합, 규암농협, 구룡농협, 서부여농협 등의 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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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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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임업인총연합회, 공동 숲 포럼 개최
- 강원임업인총연합회와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강원지역연합회는 지난 18일 춘천 미래컨벤션웨딩홀에서 공동 숲 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산림학계와 강원도 임업인, 지자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준근 가톨릭관동대 교수가 고급재 생산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엄창용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장이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 사업계획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의 축사와 함께 박영선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김남훈 강원대 산림환경과학대학 교수, 박승기 춘천시 산림산업팀장, 안중걸 강원과총 부회장, 장상기 강원도 임우회 사무처장 등도 패널로 참여해 강원도 임업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을 함께 가졌다. 포럼 후 참석자들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단체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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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임업인총연합회, 공동 숲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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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임업인의 날, 숲속의전남 황금영 회장, 동탑산업훈장 수상 쾌거
- 전라남도는 (사)숲속의전남 이사장인 황금영 전남도사회단체연합회장이 제3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림사업 유공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전했다.황금영 회장은 숲 문화 활동 단체를 헌신적으로 운영하면서 ‘숲속의 전남 만들기’ 운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큰 공헌을했다. 산림청은 산림자원의 보존과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임업인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임업인의 날에 공로자를 포상하고 있다.또한 2008년부터 14년간 자력으로 112㏊의 산림에 임도 3㎞를 개설했으며, 조림 사업 89.3㏊, 숲 가꾸기 사업 367㏊ 등 산림사업을 적극 추진해 2011년 우수독림가로 선정됐다.이처럼 산림 경영인들과 공감․소통하며 산림경영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남다른 노력을 해왔으며, 지역사회 리더로 맡은바 소임을 다해 임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황금영 회장은 “동탑훈장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너무 영광스럽고 사명감을 느낀다”며 “산림사업 및 숲 문화운동에 더욱 앞장서 (사)숲속의 전남 및 우리 임업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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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임업인의 날, 숲속의전남 황금영 회장, 동탑산업훈장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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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경남 임업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해 격려사 전해
-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1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회 경남 임업인의 날'에 참석해 임업인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의장, 임상섭 산림청 차장,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 본부장을 비롯해 도내 임업인 4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쾌적한 도민생활과 지속가능한 경남발전에 있어 자연과 산림의 기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임업분야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하면서 도민휴식과 임업발전을 위한 공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박형태 씨, 이영홍 씨가 산림청장상을 수여하는 등 임업단체 회원 29명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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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경남 임업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해 격려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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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19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 산림청은 오는 13일부터 제19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KLC·Korea Logging Championship)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전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다음 달 28일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경포호수광장에서 열리며, 19개 팀이 기계톱 작업 기능과 관련한 종목에 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접수 방법은 각 기관을 통해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이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 규모는 지방산림청 5개 팀, 각 시도별 13개 팀, 산림특성화고 1개 팀으로 모두 95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처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진고개로 2530-30)이다. 대회에서는 벌목, 기계톱 분해결합, 맞춤절단, 정밀절단, 가지치기 등 총 5개 종목에 대해 작업정확도 및 신속도 등을 평가하며, 1팀당 5명이 한 조로 구성돼 각각의 종목에 대해 우열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산림과학고 학생들이 참가한다.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농림식품축산부장관상 1점(대상·상금 200만 원), 산림청장상 3점(최우수상·우수상·특별상, 각 150만원·100만원·50만 원), 산림조합중앙회장 5점(종목별 우수상, 각 30만 원) 등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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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19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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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 (사)제주임업인총연합회장 이ㆍ취임식 열어
- 제주임업인총연합회는 제주도 임업인 단체, 산림조합 등 임업계의 화합 및 소통을 바탕으로 제주 산림사업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명만 직전 제주임업인총연합회 회장과 새롭게 취임하는 오형욱 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임원 및 회원,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2일 "민선8기 제주도정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임업인 여러분과 함께 숲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사단법인 제주임업인총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오 지사는 "제주 임업인 여러분은 숲의 미래 가치를 인지하여 전국 최초로 임업인연합회를 결성했고, 숲과 공존을 통해 청정임산물을 생산하며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이제는 산림을 가꾸고 보호하는 것과 함께 숲의 산물들을 고부가가치화 하며 삶의 질 개선과 공익적 가치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나무심기,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해 탄소흡수원인 숲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2022년 산림분야에 688억 원을 투자해 도시숲 조성, 산림일자리 창출, 임업소득사업 활성화, 산림휴양복지 서비스 등 7개 분야 6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이행준수 의무를 부여하고, 일정한 기준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는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시행할 계획이다.임업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주 명품 임산물을 인증하는 표고버섯과 제주고사리의 지리적 표시를 등록하고 있으며, '제주 표고버섯산업 육성발전 5개년 계획'을 통해 고품질 표고버섯 품종 선발 실증, 표고버섯 소비 촉진, 특화상품 출시 등의 성과를 거뒀다.또한 오 지사는 "임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는 완화하고 임도와 같은 임업 인프라도 충분히 확충하면서 임업인 여러분과의 소통 강화와 권익향상에도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산림행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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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 (사)제주임업인총연합회장 이ㆍ취임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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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기능인훈련원, 임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원장 강석주)이 전라북도 청정·우수임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임업인의 판로제공 및 소득향상을 위해 ‘2022년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중에 있다고 전했다. 최근 물가 상승과 코로나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전라북도 내의 많은 임업인들이 판로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는 작년에 이어 3년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라북도 내 10개 임가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표고, 목이, 곤달비, 두릅, 고사리 등 10여개 품목 외에 야생화, 조경수 등을 추가하는 등 품목도 다양화 할 예정이다. 6월까지 총 6회를 진행했고 이후 6~9회 추가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강석주 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작년에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고 올해도 꾸준히 운영하여 전라북도 내 임산물 우수성 홍보 및 지역 임가 소득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063-904-5618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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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기능인훈련원, 임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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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국회의원, 한국 임업인 총연합회 감사패 받아...
- 16일 의정활동을 통해윤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이 산림과 임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임업인 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는 소식이다. 윤 의원은 임업인 소득 증대와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임업직불제법’과 간척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임업인들을 위해 간척지를 임산물 생산, 가공, 저장시설 등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간척지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입법 활동을 통해 임업발전에 기여해왔다는 공로가 인정되었다. 또, 지난 국정감사에서는 임업인에게 보다 나은 산림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산림경영지도원 인건비 국고 보조율 인상을 촉구하는 등 임업인 권익 향상에 앞장섰다. 윤 의원은 “올해 첫 시행되는 임업직불제는 그동안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임업인들의 소득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임업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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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국회의원, 한국 임업인 총연합회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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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단체총엽합회,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성명서 발표
- 임업단체총연합회(회장 최창호)는 30일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산불진화체계 구축을 위한 정부예산 확대, 산불진화용 임도 확대, 산불에 취약한 산림구조 개선 등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최근 강원 삼척·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과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촉구해야 한다는 임업단체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됐다. 한편 이날 임업단체총연합회는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장에서 성명서 발표와 함께 제43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1년 결산안 등을 의결했다. 임업단체총연합회는 산주와 임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내 임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등 34개 임업단체가 모여 1995년 3월 10일 발족한 단체이다. 또한 삼척·울진 산불은 험한 산세와 지형으로 인해 진화 장비 및 인력 투입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불에 취약한 산림구조로 인해 피해가 더욱 악화됐다는 의견이 나와 대책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임업단체총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산림경영은 물론 자연재난 발생 시 장비 진입로 및 주민 대피로로 사용되는 임도를 늘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위험이 상시화됨에 따라 대형급 산불진화용 헬기와 산불진화 장비·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장기적으로 산불에 취약한 산림구조를 숲가꾸기를 통해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창호 총연합회장은 “산림과 국민을 생각하는 임업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성명서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임업단체총연합회는 임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산림정책에 반영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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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단체총엽합회,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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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산불 관련 임산물 피해보상 대책 마련 입장문 발표
- 16일 한국임업인총연합회가 경북·강원지역 산불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임산물 피해보상과 산림청의 기능강화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산림·임업발전을 위한 산림정책 발굴 및 임업인 권익신장을 위해 지난 2016년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설립됐으며 한국산림경영인협회·한국임업후계자협회·한국양묘협회·한국조경수협회·한국분재조합 등 14개 임업인 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총연합회는 입장문을 통해 "200여 시간 동안 2만여㏊를 태운 산불과 사투를 벌인 산림청, 소방, 군인, 지자체 등 진화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를 표한다"고 운을 뗀 뒤 "자연재해로 잃은 논밭의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듯 정부는 산불로 잃은 임목, 송이, 약초류 등 임산물의 피해를 마땅히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산불의 예방과 진압,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산림당국에 더 많은 힘이 실려야 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는 산림청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면서 "산불진화 임도를,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내화수림대를 더 많이 조성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200백만 산주와 10만 임업인이 안심하고 산을 가꿀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달라"면서 "총연합회도 검게 그을린 산림이 다시 초록색 숲이 될 수 있도록 오늘부터 묵묵히 한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꿀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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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산불 관련 임산물 피해보상 대책 마련 입장문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