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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종자관리소 종자개갑 서비스 민가에게 지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발아촉진처리인 종자개갑에 필요한 충북 충주 산양삼 종자관리소의 자동화 개갑시설을 민간에 개방해, 민간 산양삼 채종포로 지정된 15개 산양삼 임가에게 종자개갑 서비스를 시범 지원했다고 28일 전했다. 종자개갑 서비스는 산양삼 종자 관리에 필요한 저장시설, 정선실, 개갑시설, 검정 실험실 등이 갖추어진 산양삼 종자관리소에서 과육박피, 종자세척, 종자정선, 관수 등의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2023년에는 개갑시설 및 장비가 갖추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신규 및 소규모 위주의 산양삼 재배임가를 모집해 종자개갑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개갑 서비스 시범지원을 시작으로 종자개갑에 어려움을 겪는 산양삼 재배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민간개방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29
  • 한국임업진흥원, 올해 우수 재선충병 예찰방제단 등 우수기관 선정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022년 우수 재선충병 예찰방제단과 담당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올해 선정된 우수기관은 ▲충북 충주시 ▲전북 완주군·고창군 ▲경남 고성군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등 6개소다. 이번 포상은 전국적인 재선충병 예찰활동을 독려하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현재 NFC 전자예찰과 이력관리체계를 운영하는 320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예찰건수, 시범사업 참여도 등 예찰활동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한 성과를 뽑았다. 진흥원은 올 한해 증가 추세였던 재선충병을 적극적인 예찰강화를 통해 지역 확산을 방지했으며, 내년도에도 우수한 예찰 관리기관을 발굴할 방침이다. 이강오 원장은 “올해 훌륭한 예찰 활동을 수행해주신 우수기관 담당자와 예찰방제단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IoT 기반의 과학적인 재선충병 관리체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청정산림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27
  • 충북 괴산군, 지자체 처음 산림경영인증 획득 영예 안아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충북 괴산군이 한국산림경영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지난 2016년 만든 한국산림경영인증은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을 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괴산군은 22일 송인헌 군수와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 숲 경영 도시'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괴산군은 군유림 2500여 ha를 대상으로 한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인증을 얻었으며, 앞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에는 인증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2-27
  • 산림청, 목재·제지산업 분야 한국산업표준(KS) 84종 개정 행정예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목재·제지산업 분야의 기술 동향과 산업의 현주소를 반영해 한국산업표준(KS) 개정 사항을 행정예고 했다고 전했다.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마련된 이번 개정안은 고형 바이오연료 분야 2종, 펄프·제지 분야 59종, 목질재료 분야 12종, 목재·목조건축 분야 11종으로 총 84종이다. 숯의 품질기준을 다루는 고형 바이오연료 개정안은 국립산림과학원 고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부속서 15(숯)의 품질기준 및 시험방법과 일원화하여 관련 업체들이 품질관리 과정에서 겪는 혼란 요소를 없앤다는 방침이다. 펄프·제지 분야 KS 개정안에서는 손을 씻고 물기를 닦기 위해 사용하는 수세용 타월의 품질기준 중 습윤 인장강도 기준을 국내 시장 여건을 고려하여 기계 방향 습윤 인장강도는 75 N/m 이상, 기계 폭 방향은 30 N/m 이상 충족하는 것으로 품질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정했다. 목재·목조건축 KS 개정안은 침엽수 구조용재(KS F 3020) 등 다양한 구조용 목재 관련 시험 방법 및 기준을 검토하여 현실에 맞는 표준안을 마련하였다. 목질재료 분야 표준 중 하나인 투수성 코르크 바닥 포장재는 산책로나 실내체육시설에 바닥 포장재로 널리 사용되는데, 아직 어린이놀이시설에 적용하기 위한 품질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적용 범위를 수정하는 등 국민 안전 저해 요소를 제거하였다. 이번 예고고시는 인터넷 웹사이트‘e-나라표준인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2월 27일까지 진행된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로 문의하거나 의견서를 작성해 표준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김명길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장은 “분야별 표준 시험방법과 품질기준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고 목재이용법에 따라 관리되는 제품 표준은 기술기준 및 국제표준에 맞게 일원화하였다.”라며 “앞으로 표준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의 안전과 관련 산업발전 도모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KS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26
  • 민주 조승래 의원, "임업진흥원 신청사 예산 신규 반영"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26일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국립중앙과학관 복합과학체험랜드 등 대전시와 유성구에 새로운 기능을 더하는 인프라 조성 예산이 국회에서 2023년 정부 예산에 신규 반영됐다고 전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세종시로 이전함에 따라 정부에서 대전 이전을 약속한 기관으로, 유성구 장대 공공주택지구에 555억 원을 들여 7층 규모의 목조하이브리드 건물로 들어설 방침이다. 당초 내년도 정부안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문제로 사업비가 반영되지 못했지만, 국회 심사단계에서 조승래 의원 등이 다각도로 노력한 끝에 설계비 8억3천만원을 신규 반영하면서 내년부터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중앙과학관 복합과학체험랜드는 국회 예산 심사단계에서 설계비 13억 6천5백만 원이 증액되면서 내년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복합과학체험랜드는 총사업비 523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탄소중립과 우주, 바이오 등 차세대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는 새로운 인프라로 건립될 계획이다. 충남대학교 스마트영농 창업융복합 기술 혁신센터 6억 5천만원, 대전 유성경찰서 주차동 증축 1억 2천2백만 원 등이 국회 심사단계에서 새롭게 증액돼 내년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 관리체계 강화 80억원,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행사비 2억원, 세계 한인 과학기술자대회 개최 지원 19억 4천만원 등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으로 증액됐다. 조승래 의원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과학수도로 대전과 유성이 빛날 수 있도록 내년에 새로운 사업을 여럿 시작하게 됐다. 모두 대전시민과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이뤄낸 성과”라며 “유성과 대전, 대한민국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2-26
  • 한국임업진흥원, '2022 해외산림 청년인재' 수료식 열어...
    한국임업진흥원은 21일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한 청년인재들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청년들의 산림분야 해외 직무체험을 통해글로벌 인재 양성과 기업 맞춤형 인력 지원으로 국제산림협력 및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총 16명의 청년인재를 선발해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인니 산림협력센터,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 대사관, 이건산업, 무림피앤피, SK임업 등에 파견했다.파견된 청년인재들은 국내외에서 해외산림자원개발 현지조사, 국제산림협력사업 관리 및 산림-ESG경영, REDD+ 등 탄소흡수 관련 해외진출 사업 관리지원 등을 수행했다.사업을 수료한 청년인재를 대상으로 5명의 우수 수료자를 선정·시상했으며, 대상을 수상한 변용현 참여자는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해외조림 실무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올해는 기존 해외산림자원개발 및 국제산림협력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분야로 파견 영역이 확대된 만큼 산림 분야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라며 “이에 해외산림 청년인재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22
  • 산림복지진흥원, 산림경영인협회와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발전'위한 간담회 가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5일 대둔산자연휴양림에서 한국산림경영인협회와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발전 방향’을 주제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복합경영은 임업인이 보유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복지 프로그램과 상품을 발굴·기획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 6개 임업 경영체가 임산물 체험과 치유식단 개발·운영 등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2-15
  • 임업진흥원 해외사업실,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온라인 설명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2022년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전했다. 2023년도에는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에 해당되는 품목이 기존 7개에서 12개 품목으로 확대된다. 이는 미국, 호주 등 합법목재 관리를 강화하는 세계 흐름에 대응하고, 제도 시행의 실제 효과를 높이기 위함이다. 우리나라는 국내 목재산업계의 경쟁력 강화 및 지구산림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2018년 10월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를 도입했다. 제도 시행에 따라 해외에서 생산된 목재 또는 목재제품을 수입할 때 반드시 해당 목재가 합법적으로 벌채됐음을 입증해야 한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2023년 대상품목 확대 시행에 따라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를 처음 접하는 신규 목재기업과 관세법인을 대상으로 제도 도입 배경 및 수입신고 시스템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고자 한다. 특히 원활한 수입신고와 보완제출을 위해 고객들의 주요 민원사례를 살펴보고, 수입 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할 방침이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 수입목재의 합법성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 장기적으로 국내 목재산업의 보호와 국제적인 산림보호정책의 패러다임 실현에 기여하겠다”라며,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목재산업 관계자들의 제도 변화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15
  • 국산목재 이용량 증가 추세 가속화
    지난해 국내 목재생산업체와 수입목재 유통업체의 매출액 합계는 8조1075억 원이며 고용인원은 1만2469명으로 조사돼 2020년보다 매출액과 고용인원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해 국산목재 이용량 증가에 따라 국산 원목 이용량도 392만3000㎥로 2020년 374만㎥보다 18만4000㎥ 증가했다. 다만 2019년의 426만㎥에는 미치지 못해 여전히 코로나19 이전의 이용량은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수입목재 유통업체의 매출은 5조22억 원이며 국내 목재생산업체의 매출액은 3조1053억 원으로 2020년 2조4969억 원보다 6084억 원(24.3%) 증가했다. 특히 제재목, 섬유판, 목질 바닥재 등 가구·건축용 목재제품 매출증가액이 3325억 원으로 전체 국내생산 목재제품 매출 증가액의 54.6%를 차지했다. 이는 국내 목재산업과 연관된 가구 제조·건축업의 동반성장에 따라 목재이용량에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생산공장에서 물건이 팔리는 수준을 나타내는 내수출하지수가 나무제품제조업 부문은 2020년 82.5에서 지난해 82.8로 상승하고 가구제조업 부문은 지난해 112.6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한편 올해 목재 이용실태조사는 목재생산·가공·유통업체 4736개소를 대상으로 9개월 동안 현장 방문 조사를 했으며 현장 조사 완료 후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조사자료의 정확성 검증을 완료한 후 발표됐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에 조사된 목재 이용실태조사 결과와 목재산업 동향조사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해 최근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목재생산업체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공분야 목조건축 활성화 등 국산목재 이용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13
  • 한국임업진흥원, 2022 ‘해외산림투자 기업세미나’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해외산림투자 기업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12일까지 받는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제 산림탄소 시장동향과 기업의 활용방안, 조림 사업을 통한 목재생산 및 탄소배출권 확보 등 해외산림분야 최신 정보 제공과 정책지원 사업을 수혜한 기업의 실제 사례를 공유할 방침이다. 최근 ESG경영이 이슈화 되고 국제 탄소시장이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해외산림을 통한 민간기업의 ESG경영 및 탄소배출권 확보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목재의 생산을 위한 해외조림지 투자와 더불어 ESG경영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까지 해외산림의 범위 확장을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임업진흥원은 민간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09
  • 한국임업진흥원, ‘2022 산촌성과공유대회’ 열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2월2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2 산촌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우수 산촌공동체와 희망산촌경진대회 수상자, 산림청과 진흥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산촌지원사업 경과 소개, △희망산촌경진대회 시상식, △2022년 산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산촌공동체의 우수사례로는 △산촌공동체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홍보콘텐츠 만들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브랜딩 및 가공 상품 개발, △산촌공동체 공동브랜드 ‘인제뜰’의 상품개발, △마을 협력을 이끌어낸 신규사업 개발 등 6개 산촌마을이 산촌공동체 활성화지원 사업을 통해 함께 성장한 이야기가 발표됐다. 희망산촌경진대회는 아름다운 산촌을 표현한 사진 5개 작품과 에세이 3개 작품이 선정됐다. 사진분야 최우수상은 심대섭 씨의 ‘보물산속으로’, 우수상은 의신마을탄소없는마을협의회, 정혜숙 씨, 특별상은 이하늘, 안예준 씨가 각각 수상했다. 에세이분야 최우수상은 박격원 씨의 ‘희망산촌을 꿈꾸는 행복한 무지돌이마을’, 우수상은 김미선, 이재관 씨가 수상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08
  • 2022년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시범사업 성과공유 간담회
    선진국형 임업경영과 산림복지를 융합한 신규 사업모델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올해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시범사업은 임업인이 보유한 시설과 임산물 등 전통임업자원과 산림복지서비스를 접목한 6차 산업으로 임업·산촌 지역에 경제활력을 위한 산림복지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선 임업인이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임업 시설과 산림복지전문업의 연계 서비스 등 기존 임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모델이 소개됐다. 이 밖에도 행사에 참여한 우수 임업 경영체의 산림복지서비스 상품개발 현황과 시범사업 운영 성과, 내년도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협업방안 등 다양한 발전적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우진 진흥원 동반성장지원본부장은 “전국 산촌 지역에 위치한 16개 산림복지시설에서 개발된 산림복지 콘텐츠와 선진국형 임업경영의 융합을 통해 임업·산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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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12-07
  • 한국임업진흥원, 2023년도 나무의사 자격시험 시행계획 시행공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023년도 나무의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28일 전했다. 지난 25일 나무의사 자격시험 누리집에 공고된 '2023년도 나무의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에는 시험일정, 시험과목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다음 시험은 내년 2월 11일(토)에 예정된 제 8회 2차 시험으로, 원서접수는 내년 1월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합격자는 3월 17일에 발표된다는 방침이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나무의사 자격시험 운영을 통해 수목진료 전문성을 보유한 나무의사를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수험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하여 시험 및 자격증 발급 관련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12-05
  •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 카드뉴스 제작 및 배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이 ‘2021년 기준 임산물생산비조사’ 빅데이터를 활용해 임업인과 귀산촌 희망자에게 △고소득 임가와 일반 임가의 차이점 분석, △품목별 경영비용, △품목별 특성 등 각종 정보를 전달하고자 주요 단기소득임산물 4개 품목에 대해 카드뉴스를 제작 및 배포했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단기소득임산물인 밤은 고소득 임가의 소득(평균 1,692.8만 원)이 일반 임가의 약 7.2배인 것으로 확인됐다. 재배면적에 있어서는 고소득 임가(평균 3.2ha)가 일반 임가의 약 1.2배였으며, 재배본수는 고소득 임가(1,089본)가 일반 임가에 비해 평균 약 262본 더 많았다. 경영비에서는 고소득 임가(평균 732.9만원)가 일반 임가의 약 1.7배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배포된 카드뉴스에는 밤, 대추, 호두, 떫은감 총 4개 품목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각 단기소득임산물의 고소득 임가(소득 상위 20%) 및 일반임가의 주요 특징·차이점과 주요 특성, △소득, △재배면적, △재배본수, △경영비, △노동작업시간, △생산량의 총 6개 항목에 대한 차이점을 분석한 정보 등이 담겨 있다. 아울러 대추의 경우는 최근 고급화를 위해 비닐하우스와 비슷한 비가림 시설에서 많이 재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대추용은 주로 노지재배를 통해 생산됐으며, 생대추용은 주로 비가림시설에서 재배됐다. 건대추의 주산지는 경북 경산시였으며, 생대추의 주산지는 충북 보은군으로 나타났다. 단기소득임산물 카드뉴스 제공과 관 이강오 원장은 “임업인과 귀산촌 희망자들이 임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정보를 생산하는 일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본원은 임업분야 통계조사의 정확도 향상을 통해 고소득 임가와 일반 임가 모두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는 기반을 견고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주요 단기소득임산물 4개 품목의 카드뉴스는 한국임업진흥원의 홍보대사인 포레스타와 함께 제작한 것으로, 친숙한 이미지 제고와 기관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관련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05
  • 산림청,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 산불피해지 수확 현장 실연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2년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인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서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 산불피해지 수확 현장 실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목의 자원으로서의 활용성 증대와 국내 고성능 임업 기계장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합, 한국임업진흥원, 강원도, 관련 협회·단체, 학계 등 약 150여 명이 참석 했다. '고성능 임업기계'란 나무 수확 작업 중 한 가지 이상을 하나의 공정으로 수행하는 하베스터, 포워더, 스키더, 펠러번쳐, 프로세서 등 다공정 수확기계를 말한다. 임업 분야 노동력의 고령화에 따른 생산성의 향상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고성능 임업 기계장비 활용을 늘려야 하나 국내에서는 2021년 기준 전체 임목 생산장비 7396대 중 고성능 임업 기계장비는 105대(1.4%)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번 현장 실연회는 국내 실정에 적합한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산불 피해목 수확에 적합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작업방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올해 경북·강원 대형산불 등으로 산불 피해목이 다량 발생함에 따라 국산 목재 활용도 제고를 위해 산불 피해목 자원화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이를 위해 이번 실연사업은 산불 피해목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세부 실연은 차량형 고성능 임업기계, 가선계 고성능 임업기계의 전목수확시스템(나무의 밑동만 잘라 전체를 수집하는 방법), 미이용 산림 생물 에너지원(바이오매스)의 생산·공급시스템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임업 재해 예방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연구·개발한 굴착기 기반 무인(원격제어)형 임업기계에 대한 현장 실연·체험이 진행됐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임도, 임업 기계장비 활용, 임업 기능인 양성 등 필수적인 목재생산 기반을 보강해야 한다"며 "고성능 임업기계화로 돈이 되는 경제임업 기반을 구축,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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