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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6월 '이달의 임업인'에 잣 가공 김은실대표 선정
    산림청은 6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강원 춘천에서 지역 특산물인 잣을 활용해 가공·판매하는 김은실(49) 농업회사법인 하늘비 대표를 선정했다고 2일 전했다. 김 대표는 2017년부터 임산물(잣) 유통·가공시설 설치, 마을 특화작목사업 추진(마을작목반 개설), 체험상품 개발·육성 등을 위해 노력했다. 김 대표는 17년 전 귀산촌한 후 임산물 생산·가공·유통을 통해 고소득을 올리는 데 성공한 여성 임업인이다. 채취한 잣을 수요처에 판매하는 방식을 개선해 지역주민이 생산한 잣을 직접 수매·가공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는 등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잣나무 숲의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마을 주민이 꾸준한 소득을 얻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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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6-02
  •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 2023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공모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임산물 수출업체의 경쟁력 강화 및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략 품목을 발굴을 위해 '2023년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여, 31일부터 7월19일까지 참여 희망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에서 선정된 5개 수상업체(품목)는 차년도 해외시장 개척사업비를 지원받고, 산림청 수출 관련 공모사업 가산점 부여 등의 특전을 제공받는다. 해외시장 개척사업비는 총 1.2억원 규모로, △수출용 상품 개발 및 개선비, △현지 시장조사비, △포장디자인 개발비, △해외바이어 초청비, △수출상담 출장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대회 참가대상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품목(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7조 제1항 별표2 참조)을 사용한 임산물 가공품 및 목재제품의 생산·수출이 가능한 업체(품목)이다. 단, 3년 이내 기 수상업체 및 동일 수상제품은 신청이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수출 초보 기업의 안정적인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2023년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하오니, 관심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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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6-01
  • 한국임업진흥원, 2023년도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신규 모집 밝혀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는 다음달 30일까지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소득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나갈 그루경영체를 모집할 방침이다. 선정된 그루경영체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견학, 자문, 워크숍, 교육훈련, 프로그램 참여, 네트워크, 법인화, 홍보, 마케팅, 파일럿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그루경영체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활동하는 그루매니저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지역은 2023년도 6기 그루매니저가 활동하는 △경기 안성 △강원 고성·속초·평창 △충남 당진·서천 △경북 봉화·영양·구미·영천 △대구 달서구 △울산 남구 △경남 통영 △전북 전주 지역으로 총 14개 지역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서 산림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희망하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이며, 모집 규모는 지역별 5개 내외의 그루경영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그루경영체 모집 절차는 공고, 접수, 서류·면접심사 이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는 산림청 홈페이지나 임업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해 다음달 26일부터 3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임업진흥원은 그루경영체에 대한 이해를 위해 다음달 15일 그루경영체 모집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임업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며 산림일자리발전소 및 그루경영체 지원사업의 이해와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인세 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장은 “그루경영체는 창업의 의지가 있는 공동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며 “선정된 그루경영체가 향후 지역에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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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5-24
  •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 사업설명회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이강오)은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촬영ㆍ영상분석 등 우수 기술 및 인력을 보유한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2023년도 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 사업은 인력으로 접근이 힘든 비가시권, 예찰 사각지대 조사를 수행해 재선충병 피해확산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전국 51만ha을 대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임업진흥원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사업대상지역 △참가자격 △수행절차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업능률을 향상하고 산림분야 드론 및 공간정보 기업의 신규 사업유입을 촉진시키고자 하였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우수 기술 보유 기업이 무인 항공기 예찰조사 사업에 더욱 활발히 참여해 산림병해충 분야 무인항공기 기술이 더욱 발전되길 바란다.”며, “4차 산업기술 기반의 지능형 재선충병 예찰조사ㆍ관리를 통해 재선충병 없는 청정산림을 만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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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5-19
  • 산림청, 제5회 국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과 함께 6월 30일까지 산림과학기술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제5회 산림과학기술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산림·임업 전 분야에 대한 기술’로, 분야를 제한하지 않고 폭넓은 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할 예정이며, 산림·임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산림과학기술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은 산림·임업분야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공모전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산림과학기술 신규 연구과제로 반영해 추진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중복성 검토와 1차 심사를 거쳐 20편을 선정하고, 이후 국민투표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며, 시상식은 8월 말에 개최할 방침이다. 접수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으로는전자우편(forestrnd@kofpi.or.kr)으로 제안서 접수를 받는다고 전했다. 또한 시상 규모는 총 600만 원(대상 200, 우수상 3점 각 100만 원, 장려상 10점 각 10만 원) 정도 이다. 산림청 전덕하 산림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길 기대하며, 발굴된 아이디어가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산림·임업분야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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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5-19
  • 한국임업진흥원, ‘2023년도 KWood 기업 워크숍’ 열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5월 10일(수) 산림비전센터에서 ‘2023년도 KWood 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진흥원에서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KWood 기업 지원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선도유망 목재기업인 KWood 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8개 기업이 신규로 지정되어 총 27개사가 KWood 기업으로 지정된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신규 지정된 KWood 기업의 출범을 알리는 동시에 기존 KWood 기업도 함께 참여하여 목재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신규 회사는 △주식회사 푸르다산림조경, △휴인 주식회사, △㈜다온피앤디, △경민산업㈜, △주식회사 케이제이앤씨, △주식회사 화천목재, △(자)영창목재상사, △㈜대현목재로 총 8개 기업이며, 기존에는 △주식회사 엠에스티통상, △조광목재, △㈜에코로, △㈜수림디앤씨, △㈜에프씨코리아랜드, △㈜동하, △서문팀버 주식회사, △전일목재산업㈜, △에스와이우드㈜, △㈜휴플러스, △㈜포레스코, △주식회사 HK우드, △㈜선앤엘, △㈜가온우드, △㈜행복홈우드테크, △주식회사 다정하이테크, △영림목재 주식회사, △㈜우딘, △㈜나무들 총 19개 기업이 있었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목재산업 관련 주요 정책과 제도를 설명했고, 중소기업유통센터, 노무법인 해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기술혁신과 경영역량 제고를 위한 전문교육을 진행함으로써 KWood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였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 목재산업계를 선도할 유망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뜻 깊은 자리”라며 “산업계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KWood 기업들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진흥원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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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5-15
  • 산림청,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제도를 운용
    산림청은 방치되는 목재 부산물을 대체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미이용 산림생물에너지원(산림바이오매스)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미이용 산림생물에너지원에는 가지류, 산불·산림병해충 피해목 등 산림사업을 통해 나온 다양한 산물이 포함된다고 전했다. 산불 피해목은 산림소유자가 매각하고 긴급벌채지는 피해 정도 등에 따라 용도가 구분된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반출금지구역 내에서는 원목 상태로 이동할 수 없으므로 파쇄 처리해 미이용 산림생물에너지원(산림바이오매스)으로 활용될 수 있다. 미이용 산림생물에너지원(산림바이오매스)을 활용해 목재펠릿 등을 생산·활용할 경우는 수집단계부터 행정청의 허가를 받고 최종 수집량을 증명서로 발급받아야 한다. 산림청은 현장 점검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 자문(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5-11
  • 한국임업진흥원, 대나무·사철쑥 염증성 장질환 개선 효과 밝혀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 출연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대나무와 사철쑥이 염증성 장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3일 전했다. 연구진은 세포주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염증발생 시 세포에 증가하는 STAT3인산화와 COX2를 억제하는 효과와 안정성을 확인했다. STAT3인산화와 COX2 억제는 신약개발에 있어 치료효능을 입증하는 지표이다. 한국임업진흥원에 따르면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가 선행연구를 통해 대나무를 주성분으로 하는 생약복합추출물이 손상된 장에 의한 혈변을 억제시키는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에 대나무의 장 건강 식의약 소재 활용 가능성을 열어두고 연구에 착수한 결과 대나무·사철쑥을 활용한 장 건강 기능개선 식품소재로써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대나무 생약 복합추출물을 12주 동안 섭취하는 임상시험 결과, 배변 내 장 염증 결과로 나타나는 칼프로텍틴의 양이 감소해 대나무 생약 복합추출물의 장 증상 개선 효능이 밝혀졌다. 또 기존 약물을 섭취한 대조군에서는 내시경 소견 75% 유지, 25% 악화 결과가 나온 반면, 개발추출물을 섭취한 실험군에서는 100% 개선 결과가 확인됐다. 연구진은 “대나무·사철쑥 복합추출물은 천연 산림생물소재로, 기존 치료제와 달리 부작용 없이 장기간 복용이 가능하다. 해당 성과물은 치료보조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추가연구를 통해 의약품 소재로의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대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소재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향후 우리 산림생명자원의 기능성 발굴을 위해 R&D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나무 생약 복합추출물의 염증성 장질환 완화효과를 규명한 본 연구 결과는 지난해 10월 SCI급 저널인 ‘분자생물학의 최근 이슈(Current Issues in Molecular Biology)’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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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5-04
  • 임업진흥원, 대한목재협회와 ‘목재산업 현장간담회’ 진행
    대한목재협회(회장 이운욱)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인천 목재협회 회의실에서 지난 4월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023년도 목재산업계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목재협회 이운욱 회장을 비롯한 양용구 고문, 이장성 전무를 비롯한 경민산업 이한식 대표, 우덱스 이재웅 대표, 인터우드 이남희 대표, 조광목재 조은호 이사, 가가담목재 이인구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임업진흥원에서는 이강오 원장과 강승모 산업지원본부장, 김동우 목재산업실장, 김권민 목재산업실 책임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임업진흥원의 수수료 등 각종 검사비용이 과다하다”며 “이는 결국 소비자에게 부담이 되는 것인데, 업계 불황이 겹쳐 경영악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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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5-03
  • 한국임업진흥원, 청정임산물 가치 확산 위한 ‘임산물 제철동행’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27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K-FOREST FOOD 지정 임가 ‘슬로우파머’에서 ‘임산물 제철동행-봄 산나물 미식여행’을 개최했다.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제철 산나물의 맛과 향을 즐기고자, K-FOREST FOOD 소비체험단(2기), 새로운 식재료에 관심 있는 셰프 등 전국에서 참가자들이 모였다. 이번 봄 산나물 미식여행에서는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K-FOREST FOOD) 재배자 스토리 청취, △두릅·산마늘 등 산나물 채취 체험, △한국전통음식연구가 박성희 선생님의 사찰음식 강연 및 임산물 미식회가 진행되었다. ‘봄 산나물 미식회’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 궁중음식연구원 과정을 이수한 사찰음식전문지도사 박성희 선생님의 △산속연잎밥, △된장소스 산채샐러드, △산나물잡채, △산야초 빈대떡 등이 제공되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K-FOREST FOOD 소비체험단(2기)’ 발대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소비체험단은 임산물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로컬과 K-FOREST FOOD의 가치에 공감하는 소비자 모임으로, △식품·조리 전공 대학생, △새로운 식재료를 찾는 요리사, △건강과 환경 등 비건식을 지향하는 인플루언서 등 10인으로 구성되었다. 소비체험단은 올해 연말까지 △고사리, 표고, 밤, 대추 등 임산물 활용 레시피 발굴 및 홍보, △재배 임가 현장 탐방 프로그램 ‘제철 동행’ 참여, △식품 소비 트렌드 발굴 및 K-FOREST FOOD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이강오 원장은 “K-FOREST FOOD 재배 현장에서 임산물 요리를 즐기는 미식 경험을 통해 청정임산물의 가치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라며 “새로운 식재료와 미식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소비체험단(2기)로 모시게 된 만큼, 한 해 동안 청정임산물과 K-FOREST FOOD(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 홍보에 많은 역할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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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5-02
  • 한국임업진흥원, ‘중층 건축용 프리패브 전단벽’ 기술 개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경민산업㈜(연구책임자 이한식)과 “산림과학기술 출연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국산재 파티클보드를 활용하여 건축현장에서 조립ㆍ부착만으로 시공을 끝낼 수 있는 ‘중층 건축용 프리패브 전단벽’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말했다. 파티클보드는 분쇄된 나무를 판자 형태로 압착한 자재로 간벌목, 폐목재와 같은 미이용 목재 자원을 활용하여 제작이 가능하다. 다만 내구성과 강도가 다소 약하기 때문에 가벼운 소가구의 소재로 이용되고 있다. ‘스마트 목조건축 실현을 위한 중층 건축용 프리패브 전단벽시스템 개발’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인 경민산업㈜(연구책임자 이한식)은 파티클보드와 구조용 목재를 접착하고 단열재를 삽입하여 사전제작 프리패브(Pre-fab) 조립식 전단벽 시스템을 개발했다. 공동연구개발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오정권)에서는 프리패브 전단벽 시스템의 사업화를 위해 두께와 시간에 따라 내화성능을 추정할 수 있는 ‘내화피복 설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업용 소프트웨어를 등록했다. 또한 개발 기술을 보급을 위해 프리패브 목조 전단벽 설계ㆍ시공 사례집을 제작하여 배포할 방침이다. 개발된 프리패브 시스템은 기존 구조에 비해 우수한 하중 저항 성능과 내화 성능을 갖추었다. 저층뿐만 아니라 바람과 지진의 영향을 크게 받는 중층건축물의 건설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연구진은 파티클보드 전단벽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신소재에 맞는 스마트 건축 시공기술까지 확보했다. 프리패브 전단벽 시스템이 산업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다면 목조 건축 시공시 공사기간과 현장 인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는 산림청(청장 남성현)의 ‘목재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 R&D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국산재 및 미활용 목재자원의 목조건축 시장 활성화 가능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산림과학기술 출연R&D사업 최종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이강오 원장은 “해당 성과는 건축분야의 국산재 활용 연구의 마중물이 될 것이며 이러한 성과가 실제 중층이상 목조건축에 활용될 수 있도록 산림부문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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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5-02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 ·인증 컨설팅 참여자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 ·인증 컨설팅을 희망하는 사업자를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전했다.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기업, 지방자치단체, 산주 등이 산림, 공원 등의 탄소흡수원 증진 또는 목재제품 활용 탄소저장을 통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하고, 해당 실적을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사업등록 유형의 경우에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평가 대응 등이 지원되며, 감축량 인증 유형의 경우에는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 및 검·인증 평가 대응 등이 지원된다. 모집규모는 사업 등록지원 12개소, 인증지원 1개소이며, 참가신청은 이메일,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참여유형은 △신규조림·재조림 △갱신조림 △식생복구 △산림재해 피해지 조림 등이 있으며, 선정 사업자는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인증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녹색 공간을 확대하고 목재 이용을 늘리는 등 적극적인 온실가스 흡수를 독려해 기후변화 대응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산주, 지자체, 기업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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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4-28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업무협약 연장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24일 국립공원공단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업무 협약을 3년 연장했다고 26일 전했다. 그동안 임업진흥원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수립 현장컨설팅 및 실무자 교육 지원, 상시 합동 예찰 체계 구축 등 공원 내 자연생태계 보존을 위해 함께 협력해 왔다. 기존 협약은 2020년 4월부터 2023년 4월까지로, 작년에 비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가 증가해 국립공원 내 피해 확산 저지 및 고도화된 공동 대응을 위해 협약기간을 2026년 4월까지 연장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는 국립공원 근방에 재선충병 피해 파악이 가능한 ‘국립공원 내 월별 예찰결과 공유’ 조항을 추가해 협력 범위를 확대했으며,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정밀한 대응이 기대된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국립공원 내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발생현황 공유 및 대응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며 “푸른 국립공원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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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4-27
  • 산림청,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경제임업 실현 위한 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지역사회 기여도 확대 등 성과 창출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토론회는 먼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 10년을 맞아 그간 추진한 집약경영과 다양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소개하였다. 실제로 5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연간 2만 8871㎥의 목재를 생산하였으며, 이는 일반 산림의 단위면적당 목재생산량의 1.7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전담하고 있는 경영전문관들을 비롯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지방자치단체, 대학, 환경단체, 산림조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후 변화된 경영 여건을 반영한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하였으며 다음으로 관련학과 교수, 연구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발전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산림청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새로운 산림사업 기술과 작업방법 도입을 위한 전초기지로 산림자원분야 정책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산림자원 순환경제와 경제임업 실현을 위해 노력한 10년간의 성과를 전 국유림 경영에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지역의 제재소, 임산물 가공공장 등 지역사업과 연계하여 산림산업을 지역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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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4-27
  • 산림청, 임업진흥원과 2024년도 임산물 글로벌 특화시설 확충사업 신규 사업 대상자 모집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임산물 수출 기반 구축을 위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6일(금)까지 「2024년도 임산물 글로벌 특화시설 확충사업」신규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며, 우수 임산물 생산자단체를 선정하여 생산·가공·제품화·포장 등의 시설 및 장비 조성으로 임산물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자 대상 요건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제7조제1항 별표2에 해당하는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사업대상으로 하는 임산물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업협동조합, △산림조합 등)이며, 대상품목은 관세통계 품목분류표(HSK)상의 산림청 소관 임산물이다. 본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생산자 단체는 2024년도에 산림청으로부터 자동선별장비 등 수출용 가공시설과 수출장비 확충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규모는 총 사업비 20억 원 한도이며, 20억 원 1개소 또는 10억 원 2개소를 선정할 계획으로 생산자 단체가 업체별 규모에 맞춰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원조건은 국비 50%, 지방비 20%, 자부담 30%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임산물 글로벌 특화시설 확충사업은 임산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임산물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며, “균등한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역의 우수 생산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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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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