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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산림과학원, 잔디 국유품종 보급 위한 현장설명회 개최
    진주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전남 장성군 삼서농협 회의실에서 '잔디 국유품종 보급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현장설명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토종 한국잔디 개발 연구 현황 △개발된 국유품종 6품종 특성 △국유품종 보급을 위한 통상실시 절차 및 방법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재배자 입장에서 바라는 품종 특성 및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잔디 생산 농가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잔디생산농가, 삼서농협,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개발한 국유품종 한국잔디 6종이 첫 선을 보였다. 산림청 임업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잔디 재배 면적은 1810h로 이중 97%가 한국잔디(Zoysiagrass)일 정도로 한국잔디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최근 우리나라 기후가 기온 상승, 폭염, 잦은 장마 등 잔디 생육환경이 점점 불리해지면서 기존에 주로 심던 한지형 잔디의 관리가 어려워져 난지형 잔디인 한국잔디의 사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국잔디는 환경적응성이 우수하고 토양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한국잔디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 소장은 "환경 적응성이 우수하고 관리가 쉬운 한국잔디에 대한 수요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현장설명회를 계기로 찾아가는 컨설팅 등 국유품종 한국잔디 보급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9-25
  • 산림청, 임산물 수출 유망업체 시상
    산림청은 19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시상식을 열어 우수업체 5곳의 제품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1개), 금상(3개), 이노베이션상(1개) 등 총 5개의 상이 수여됐다. 대상인 산림청장상은 평창팜의 간편조리용 곤드레국수가 선정됐고 금상은 농업회사법인 ㈜담우의 산나물 간편조리식품(밀키트) 3종 세트와 ㈜우리두의 초미세공법으로 산양삼 함유량을 높인 추출액 제품, ㈜잇더컴퍼니의 건조 산양삼 선물세트 제품이 각 수상했다. 이노베이션상은 ㈜서문팀버의 향균 도료를 사용한 플로어링보드 2종과 목재 강마루 제품이 수상했다. 분야별로는 단기임산물 분야 4개, 목제품 분야 1개 업체다. 산림청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수출 유망업체 발굴에 나서 현재까지 단기임산물 32개 업체, 목재 18개 업체 등 총 50개 업체를 발굴해 수출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육성하고 있다. 이들 수상업체에는 산림청의 내년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활동비가 지원되며 우수임산물 맞춤형 사업, 판매촉진비 등 임산물 수출 지원사업 공모 시 가점이 부여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등 국제적 여건 악화 속에서도 임산물 수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업체에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망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수출지원정책으로 임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9-20
  • 산림청, 2023 산림일자리 메타버스 박람회 개최
    산림청이 청년들에게 산림분야 취업·창업 상담과 산림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2023년 산림일자리 메타버스 박람회’를 내달 4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18일 산림청에 따르면 코로나 확산 시기 현장 개최가 어려웠던 2021년부터 메타버스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람회는 각 산림분야 현직자 19명과 실시간 소통하는 ‘멘토의 숲’, 한국임업진흥원 10개 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의 숲’, 산림분야 창업 성공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경험의 숲’, 다양한 숲 영상과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숲’, 참여자 간 이슈·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숲’으로 구성됐다.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실시간 산림 분야 현직자와 상호 소통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실제 면접위원 경험자가 알려주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요령을 듣고,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 체험을 할 수 있는 ‘채용의 숲’을 새롭게 진행했다. 한동길 산림청 산림안전보건일자리팀장은 “청년들이 산림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취업·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가기를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산림분야에 유능한 청년들이 많이 유입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9-19
  • 남부지방산림청, 2023년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은 18일 영주국유림관리소 조림 사업지(영주시 봉현면)와 숲가꾸기 사업지(영주시 단산면) 현장에서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남부지방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 국립공원관리공단, 전국국유림영림단 연합회 등 60여 명이 참석해 산림사업 기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조림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명품 가구재 공급에 필요한 활엽수 조림 및 관리 방법에 대하여 참석자 간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나갔으며, 직재 생산 유도를 위한 지주대 설치 체험도 진행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산림사업 기술 발전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장 토론회를 통해서 이론 중심에서 벗어난 실무능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9-19
  • 동부산림청, '임업직불금' 부정수급 방지 위한 캠페인 전개
    지난 13일 동부지방산림청은 강원 평창군 진부면 재래시장에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의 이해 증진과 임업직불금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임업직불금 부정수급 방지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창군, 평창군산림조합, 명예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임업직불금 부정수급 주요 사례와 이행점검 사항을 비롯해 임업직불금 제도, 스마트 영림일지 '임업e지' 사용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임업직불금 수령 시 위탁영림행위, 무단점유, 허위전입신고, 산지 분리등록(쪼개기) 등의 사항은 부정수급에 해당되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직불금 신청자는 유의해야 한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7월 17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관할 10개 시·군 직불금 신청자 846명 중 20%인 170명을 임의로 표본 선정해 부정수급 최소화를 위한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농업과 달리 임업은 지형적인 특성으로 경작사실 여부 확인이 상대적으로 어려워 부정수급 우려가 높다"며 "임업직불금 이행점검을 철저히 해 투명하고 공정한 임업직불제도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9-14
  • 산림청, 이달의 임업인 인증 현판 최춘희씨 수여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이 지난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달의 임업인(9월)으로 선정된 최춘희 가원농원 대표에게 '이달의 임업인' 인증 현판을 수여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최춘희 대표는 도시생활을 접고 귀촌 후 8년간 임업에 종사하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받은 고품질 대추를 연간 약 4톤 이상 생산해 생과용 대추와 가공품을 판매하는 여성임업인이라고 산림청은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9-12
  • ‘9월의 임업인’에 대추 생산하는 최춘희씨
    산림청은 9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기 안성에서 대추를 생산하는 최춘희씨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최씨는 귀촌 후 8년간 임업에 종사하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고품질 대추를 연간 약 4t 이상 생산, 맛 좋은 생과용 대추와 가공품을 판매하는 여성임업인이다. 최씨는 미래 소득작물로 유명한 대추의 여러 품종 중에서도 열매가 큰 품종인 ‘천황’을 추천받아 재배를 시작했다. 그는 재배지에 유용 미생물을 살포하는 등 친환경 방식으로 대추를 재배하고 있으며, 당도를 측정해 일정 기준을 넘는 대추로만 가공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무설탕·무색소·무향료·무방부제를 실천해 고품질 대추 가공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많은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앞으로도 미래 소득작물로 유망한 임산물을 재배하는 임업인을 위한 지원 정책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9-04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수해피해 임가 돕기 봉사활동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0일 산하 공공기관(한국입업진흥원ㆍ한국산림복지진흥원ㆍ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ㆍ한국등산트레킹센터) 및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가와 이재민을 위해 모금한 수재의연금 2361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재의연금 모금행사에는 산림청과 소속ㆍ공공기관 직원들 2536명이 참여하였으며, 각 기관별로 자율적으로 모금해 ‘산림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합동 기부했다. 또한, 산림청과 소속ㆍ공공기관 및 협회ㆍ단체 직원 260여 명은 7월27일 충남 공주의 표고재배사 피해지를 시작으로 8월25일까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임가와 산사태 피해지를 대상으로 총 10회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청은 산사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효성 높은 대피체계를 강구하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임업인들의 조속한 산림경영 복귀를 위해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대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3-09-01
  • 산림청, 추석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위한 현장점검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1일 대추 주산지인 충북 보은군을 찾아 추석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현장점검을 하였다고 전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밤과 대추 주산지의 생육상황이 양호해 생산량은 전년 수준(밤 41,524톤, 대추 8,088톤)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되며, 올해 추석이 9월 29일로 햇밤, 햇대추 출하 시기에 들어있어 추석 성수품 공급은 원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추석 명절 소비자 체감물가 완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 운영(전국 12개소, 10∼20% 할인), 온라인 쇼핑몰인 푸른장터 할인행사(10∼20%), 네이버, 우체국 쇼핑몰 내 임산물 브랜드관 운영(10∼20%, 할인권 제공)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추석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소비활성화 행사로 국민은 차례상 부담을 덜고, 임업인은 고수입을 올리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림청은 추석 3주 전인 9월 7일부터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대책반”을 운영하여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일일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며, 성수품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2주 전부터는 밤 210톤, 대추 18톤, 잣 1.5톤을 산림조합중앙회를 통해 집중 공급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9-01
  • 산림청, 내년 예산 증액 통해 재난 대응·임업인 지원 확대
    산림청이 내년 국민 안전과 임업인 소득증대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 대비 4.0%(993억원) 증가한 2조 7510억원(기후 대응 기금 1622억원 포함) 규모로 편성됐다고 30일 전했다. 분야별로는 산림자원 관리 7734억원, 산림재난 대응 7724억원, 산림산업 육성과 임업인 지원 2274억원, 산림복지 2099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관련 예산으로는 △인공지능으로 산불을 실시간 감시하는 과학 기반 산불감시체계 구축(20개소, 32억원) △산불 공중 진화의 핵심인 산림 헬기 확충(대형 1대, 중형 1대, 80억원) △진화효율이 4배 향상된 고성능 진화차 확충(11대, 83억원) △진화인력‧장비 투입을 위한 산불 진화임도 확충(300㎞, 1002억원) 등이 있다. 산림재난 대응 예산이 올해보다 18%(1181억 원) 증액된 게 특징이다. 기후변화로 급증하는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산사태에도 예산이 집중적으로 배분됐다. 산사태 취약지역 기초‧실태조사를 확대(4만5000개소, 110억원)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산사태를 실시간 감시‧관리하는 산사태 통제 망을 구축(신규, 7억원)하는 등 산사태 대응에도 힘을 실었다. 그간 부처별로 각각 관리된 산림 내 인위적 개발지(농경지, 과수원, 도로 등)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구축(신규, 1만7000개소, 33억원)해 산사태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산림청은 기대했다. 임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임업 직불금 확대(468억→544억원)와 소규모 임가 직불금 단가 인상(120만→130만원/가구)으로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31
  • 산림청, 창업 준비 청년 임업인 지원 방안 마련
    산림청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임업인에게 필요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5일 강원도 원주에서 제3차 청년규제 발굴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산림청 소관부서와 정책자문위원회 청년특별위원, 청년 임업인,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 등 30여 명은 이번 회의에 참여해 산림분야 청년일자리를 위한 준비사항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공유했다. 산림청은 하반기에 △청년임업인 기술교육 지원 △귀산촌 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청년들이 산림을 통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산림일자리 창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28
  • 산림청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제도' 임산물 양여 규제 완화 밝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촌주민 소득 증진을 위해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제도'의 규제를 완화한다고 25일 전했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제도'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 주민들이 연간 60일 이상 국유림 보호활동(산불 예방활동, 산림병해충 예찰활동 등)을 하면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송이·잣·수액·산나물 등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는 제도다. 산촌 주민들의 양여제도 개선의견을 수렴해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 후 1년이 지나야 임산물 무상양여 신청이 가능했던 규정을 없애고, △임산물 채취 시 외부인을 직접 고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번 규제 완화로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연도에 바로 임산물 무상양여가 가능해졌고, 고령화된 산촌 지역에서 외부인을 고용해 임산물 채취 시 안전사고 위험이 낮아지고, 부족한 노동력 확보도 가능해져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영림 국유림경영과장은 "산림청에서는 국유림보호협약을 통해 산림훼손을 방지하고, 국유림을 보존함과 동시에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제도를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2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목재 이용 기술 최신 연구성과 현장 설명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8월 24일(목)부터 8월 27일(일)까지 목재 이용 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연구성과를 대국민에게 홍보하기 위한「연구성과 현장 설명회」를 ‘2023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가 열리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연구성과 현장 설명회는 기후변화 대응 수단으로써의 목재 이용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국산 목재의 다양한 활용 기술 및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목조건축 분야, 목재산업 분야, 목재 신소재화 분야 관련 산업 적용 기술을 선보이며 세부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다. 목조건축산업 분야 연구성과로 목재 공공건축 사례와 도시목조화 전과정 평가, 수입재 대체용 국산 공학목재 개발, 목조주택 층간소음 해결 기술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가 진행되는 공간의 구조물을 국산 잣나무 합판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구조용파티클보드(SPB, structural particle board)를 사용하였다. 목재산업 분야에서는 물질흐름분석을 통한 탄소저장량 및 목재자원 이용모델이 전시된다. 목재 신소재화 분야에서는 마스크용 친환경 에어필터, 정유, 친환경 바이오매스 연료, 기능성 펄프와 같은 미래 산업 적용 기술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국립산림과학원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소개하는 코너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의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목재 이용 확산을 위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목재산업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잔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24
  • 북부지방산림청, 초보임업인을 위한 '나의 첫 임업경영 가이드북' 발간
    북부지방산림청은 귀농·귀산촌하는 초보 임업인의 임업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나의 첫 임업경영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4일 전했다. 가이드북은 관내 임업경영체 주요 품목 30종을 선정, 품목별․시기별 재배방법, 초보 임업인이 궁금해하는 사항별 답변과 전문 임업인들의 경영 노하우, 올바른 농약 사용방법 등 임업경영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담았다. 가이드 북은 전문 임업인과 초보 임업인의 이야기들을 통해 경영 꿀팁과 Q&A와 전문가 자문의견을 종합한 다른 임산물 재배 매뉴얼책과 차별화한 책이다. 또한,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방법 및 산림 소득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내용도 담고 있어 임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가이드북은 지방청 및 국유림관리소 등 기관과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및 희망자들에게 배포하고 산림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임하수 청장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발간한 「나의 첫 임업경영 가이드북」을 통해 임업인 분들께서 임업을 시작한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24
  • 산림청, 미국흰불나방 예보 '경계'로 격상
    산림청은 주로 조경수나 농경지 과수를 갉아 먹는 '미국흰불나방'이 확산되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2일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내려진 산림병해충 발생 예보를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철저한 방제 작업을 요구했다. 미국흰불나방은 도심 가로수나 조경수, 과수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여름철에 벚나무 등 활엽수의 잎을 갉아 먹어 심할 경우 나무가 죽는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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