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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기관 9곳으로 확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9일 ‘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기관’으로 한국에스지에스(주) 부산지점을 재지정하면서 산림청 홈페이지에 검사기관 지정 사항을 공고했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이용법'에 따라 국내에서 생산되거나 수입하여 유통되는 15개 목재제품에 대하여 규격‧품질 검사를 할 수 있는 검사기관을 지정하고 있다. 검사기관 지정현황은 모두 14건으로 한국임업진흥원을 포함하여 재지정된 7건과 신규 지정된 5건으로 검사기관은 9곳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15개 전품목을 검사할 수 있는 법정검사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의 목재품질관리실이 서울 본원에서 대전 임업기술실용화센터로 이전됨에 따라 약 4개월 동안 시험‧검사 업무가 중단되어 산업계에서는 목재제품의 규격‧품질 검사 차질을 우려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시험‧검사 가능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검사기관 지정 신청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지정 준비를 위한 컨설팅 등 검사기관 확대를 위하여 적극행정을 펼쳤다. 그 결과 지난해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와 한국실내건축환경시험연구원이 심사를 거쳐 검사기관으로 신규 지정되었고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및 ㈜인터텍킴스코는 검사 대상 품목을 추가하여 신규지정을 받았다. 또한, 최근 ㈜대덕분석기술원구원과 한국SGS㈜ 등은 재지정 심사를 통해 지정서를 갱신했다. 유선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은 “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기관 지정 확대는 한국임업진흥원의 검사업무 공백을 해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모든 목재제품이 두 곳 이상의 검사기관이 확보됨에 따라 품질검사 서비스와 신뢰성 제고를 위한 경쟁체계가 구축된 것이다.”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속적으로 검사기관 관리를 통해 국민이 목재제품의 품질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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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31
  • 한국임업진흥원, 공공기관 브랜드 평판 1위!
    산림청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2024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순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2024년 1월 산림청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순위는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산림청 공공기관 4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12월 3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의 산림청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429,75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산림청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국임업진흥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315,566 미디어지수 199,173 소통지수 426,409 커뮤니티지수 41,941 사회공헌지수 38,05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21,143으로 분석됐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234,563 미디어지수 244,824 소통지수 92,848 커뮤니티지수 148,991 사회공헌지수 42,51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63,737로 분석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181,969 미디어지수 109,449 소통지수 47,274 커뮤니티지수 42,593 사회공헌지수 17,5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8,850으로 분석됐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브랜드는 참여지수 19,579 미디어지수 21,561 소통지수 178,376 커뮤니티지수 22,941 사회공헌지수 3,57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6,026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4년 1월 산림청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결과, 한국임업진흥원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와 임산물의 생산·유통·정보제공 등을 통한 산림소득증대 및 산업화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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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31
  • 인젠트, 산림조합중앙회 디지털임업금융시스템 구축사업 완료
    인젠트(대표 박재범)가 클로잇과 산림조합중앙회 디지털임업금융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전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디지털 정보화 체계 확대 및 미래 금융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디지털임업금융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였다. 창구 업무를 디지털화하고 아웃도어세일즈(ODS) 시스템 등의 고객서비스를 고도화하여 금융소외지역 주민들의 금융서비스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사업에서 인젠트는 ▲페이퍼리스 프로세스 리엔지니어링(PPR) 클라이언트 시스템 ▲PPR 서버 관리자 시스템 ▲PPR 이미지 시스템 등의 전자문서 시스템을 설계하고 개발하여 주목받았다. 기존 종이서식을 효과적으로 대체하여 고객과의 대화용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양방향 페이퍼리스 환경을 구축했다. 인젠트가 구축한 전자서식 업무는 PPR 규칙에 의해 정의되며, 정의된 전자서식 작성 방법에 따라 서식이 자동으로 로딩된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전자서식을 검색하고 추가 및 삭제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이 가능한 것은 이번 사업의 핵심 제품인 인젠트 전자서식 솔루션, 포뮬라가 PPR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수정하지 않고도 동적으로 로직 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포뮬라는 업무화면과 전자서식 간의 비즈니스 로직을 별도의 룰(Rule) 파일로 분리하여 효율적인 PPR 시스템 구현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하여 인젠트는 ‘PPR 시스템을 위한 동적 로직 처리 방법’으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또한 인젠트 포뮬라는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UI, 다양한 DB/WAS 호환, 표준 HTML 준수 및 다양한 브라우저 호환 등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포뮬라를 도입할 경우 간소화된 시스템 적용으로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범 인젠트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산림조합중앙회 회원들에게 보다 향상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와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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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31
  • 국립산림과학원, 왜당귀·층층잔대 생산기술 개선 연구 자료 발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산림청 소득지원 대상 약초류인 왜당귀와 층층잔대의 종묘 생산 기술 개선, 임간재배 효율성 타진, 약리 효능 유지와 유통에 적합한 건조 방법 등의 연구 결과가 담긴 자료집을 발간하였다고 전했다. 왜당귀는 일당귀, 좀당귀로도 불리며 혈액 생성,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고, 일반적으로 잔대로 불리는 층층잔대는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질환 관련 효능이 있다. 이들의 뿌리는 한약재와 건강기능식품 원료가 됨은 물론 새순과 잎은 쌈채소, 나물, 장아찌 등 먹거리로 다양하게 이용된다. 국내 약용작물 산업 안정화를 위해서는 고품질 원료소재 공급과 자급률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 왜당귀와 층층잔대는 2015년 이후 국내 생산량을 비롯한 수입량과 수입단가가 전반적인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2016년 개소 이래 국내 산림약용식물의 안정적 생산과 기능성 증진을 위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 중이다. 본 연구를 주도한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박홍우 박사는 “이번 발간된 자료집은 유용 산림약용자원인 왜당귀와 층층잔대 생산과 활용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임업인 소득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종묘 생산에서 원료소재 품질관리까지 현안 해결 연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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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26
  • 산림청, '산림·임업단체장 소통간담회'
    산림청은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주와 임업인의 목소리를 산림정책에 반영키 위해 52개 산림·임업분야 협·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임업단체장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환경, 경제, 사회, 재난, 청년 등 5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환경분야에서는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향상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방안이 집중적으로 거론됐고 경제분야에서는 임산물 경쟁력 강화, 임업경영 안정화 등 민생 활력 증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사회분야에서는 산림치유·휴양 활성화와 도시숲·정원 인프라 확충 등 국민 삶의 질 향상 방안이, 재난분야에서는 일상·대형화되는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의 과학적·체계적 대응을 통한 국민안전 강화 방안, 청년분야에서는 청년유입을 통한 산촌소멸 위기극복 방안 등이 각 다뤄졌다. 이번 회의서는 청년분야가 처음으로 별도로 열려 청년 임업인들의 시각에서 산촌 내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대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산림정책의 기반인 현장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산주·임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국민과 임업인이 더 많은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4-01-25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자체점검 추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이 종료되는 ’24년 4월까지 전국 141개 피해발생 지자체를 대상으로 방제사업장 특별 자체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자체점검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증가율이 ’21년 38만본에서 ’22년 107만본으로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피해 확산 차단 및 방제품질 제고를 위하여 수행할 방침이다. 진흥원은 자체특별점검반(4개 부서)을 구성하여 △부실 설계 △사업장 내 누락목 여부 △방제완료 여부 등 방제사업장 품질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체계적으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하반기 방제사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금번 자체점검을 통하여 지자체 방제사업장 품질 향상 및 집단 누락지, 추가 고사목 확인 등의 피해확산 차단과 재발생률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오 원장은 “자체점검을 통해 체계적으로 방제사업을 관리하고 부실 방제사업장 개선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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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24
  • 산림청, 내달 12일까지 설 명절 온라인 판매
    산림청은 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품질 청정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우체국쇼핑 '청정임산물 브랜드관'과 네이버쇼핑 '청정임산물 마켓' 기획전을 통해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된다. 곶감·표고버섯·견과류 등 대표상품을 비롯해 고사리·곤드레나물과 같은 산나물류, 산양삼·더덕 등 약용 건강식품 등 총 148개 업체에서 800여개 상품을 판매할 방침이다.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이 제공되는데 우체국쇼핑은 최대 10∼15%, 네이버쇼핑은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3000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고품질의 청정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건강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23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산업' 전문인력 양성 위한 소통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7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고려대·국민대 교수진 등과 함께 ‘24년도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추진계획 수립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청이 지난 ‘21년도에 고려대학교를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한 데 이어, 작년 7월 국민대학교를 추가 지정함에 따라, 각 학교의 교육과정 및 연구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을 비롯한 고려대·국민대 교수진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대학원 추진 방향 점검, △’23년도 주요 운영성과 공유 및 ’24년도 사업계획 수립, △산림을 활용한 탄소중립 연구설계 등이 논의됐다. 한편, 탄소흡수원 모니터링 전문가, 기후변화협약 국제협상 전문가 등 특성화대학원의 효과적인 인재양성 방안에 대한 토론이 중점적으로 이루어 졌으며, 산림청은 탄소중립 연구사업의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는 산·학·연 상호협력과 교육수준을 높이기 위해 학교의 직접적인 투자 협력 등을 요청했다. 김관호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산림과 같은 탄소흡수원의 올바른 유지·관리가 중요하다” 라며, “산림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한편,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취업 기회를 확장하는 선순환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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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1-23
  • 2024 산림·임업 전망대회 성공적 마무리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4 산림·임업 전망대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산림·임업 전망대회는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제1부 공통세션에서는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유욱준 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제6차 산림기본계획 변경 방향과 2024년 산림·임업·산촌의 종합적인 전망에 대한 2편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제2부 특별세션에서는 ▲숲으로 살리는 경제 ▲숲으로 올리는 소득 ▲숲으로 지키는 환경 ▲숲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새 시대를 선도할 산림과학 기술과 정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3부 전망세션에서는 임업인, 목재산업, 산림관련 서비스산업 관계자를 위하여 임산물, 단기소득 임산물, 산림서비스 산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었다. 더욱이 제1부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이시혜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이 발표한 ‘2024 산림·임업 핵심이슈와 전망’에서는 제2부와 제3부와 연계되는 국내외 경제 여건과 전망을 비롯해 임업·산림서비스산업·산촌인구의 단기 전망, 산림분야 기후변화 영향평가 등에 대해 개괄적으로 소개하였다. 주요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2023년 세계경제는 2.6% 국내경제는 1.4%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24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2.7%, 국내 성장률은 2.2% 수준으로 전망했다. 목재산업 분야에서는 작년(’23) 국산 목재 수요량은 원자재 가격 상승, 건축경기 침체 등으로 전년 대비 3.7% 감소한 26,987천 ㎥로 예상되며, 24년에는 1.1% 더 감소한 26,698천 ㎥의 수요량이 예측되었다.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량은 작년 봄철 이상기온, 병해충 등으로 전년 대비 26.6% 감소한 244천 톤이었으며,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감소폭이 회복되면서 전년 대비 20.0% 증가한 535천 톤으로 예상되었다. 산촌 인구는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의 2.6%인 약 135만 명이며 전체 산촌의 90.3%가 소멸 고위험단계로 파악되어 은퇴 세대의 산촌 유입, 일자리 확충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관측되었다. 2023년 산림복지서비스 전체 수요는 76,916천일, 당일형은 1인당 3.20일, 숙박형 방문은 1인당 0.97일로 추정되었으며, 올해 산림복지서비스 전체수요는 3.09% 늘어난 79,297천일, 당일형은 3.30일, 숙박형은 1.00일로 전망되었다. 산림분야 기후변화는 최근 5년(‘18~22)간 평년(‘80~10) 대비 평균기온이 0.4℃~1.0℃ 상승하였고 겨울철부터 봄철 강수량은 평년 대비 감소했지만, 여름철 집중호우가 증가하는 등 변동성이 커진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산림자원 및 생태계에도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모니터링 강화, 기후변화를 고려한 산림 관리 모색 등 다양한 대응책이 논의 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과 임업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산림정책 이슈를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라며, “앞으로 임업인을 비롯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산림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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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23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자체점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이 종료되는 오는 4월까지 전국 141개 피해발생 지자체를 대상으로 방제사업장 특별 자체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자체점검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증가율이 2021년 38만본에서 2022년 107만본으로 급증함에 따라 피해 확산 차단 및 방제품질 제고를 위하여 수행할 방침이다. 진흥원은 자체특별점검반(4개 부서)을 구성하여 ▲부실 설계 ▲사업장 내 누락목 여부 ▲방제완료 여부 등 방제사업장 품질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체계적으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하반기 방제사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금번 자체점검을 통하여 지자체 방제사업장 품질 향상 및 집단 누락지, 추가 고사목 확인 등의 피해확산 차단과 재발생률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오 원장은 “자체점검을 통해 체계적으로 방제사업을 관리하고 부실 방제사업장 개선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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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18
  • 국립산림과학원, 신나무 수액 식품원료로 사용 가능 전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신나무 수액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원료로 인정받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나무 어린잎은 차로 사용되고 있어 식품원료(사용부위: 잎)에 이미 등재되어 있고, 사용 부위에 빠져 있던 ‘국내 자생 신나무(Acer tataricum L. subsp. ginnala (Maxim.) Wesm) 수액은 이미 등재되어 있는 ‘타타리쿰 신나무(Acer tataricum L., 사용부위: 수액)’의 아종에 해당되어 식품원료로 사용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나무는 국내 자생 단풍나무이며, 훈민정음 해례본에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우리나라 전역에서 함께 한 나무다. 어린잎은 차와 전통염료로 이용하고, 단풍나무과 중 가장 많은 꽃을 피워 밀원자원으로도 활용되며, 고로쇠나무처럼 많은 수액을 생산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 서정원 소장은 “수액은 단기 임산 소득 품목 중 농한기의 임가 소득원으로 관심이 높은 품목이다.”라며, “신나무 수액은 청량한 맛이 있으며, 시럽으로 만들면 바닐라 맛을 느낄 수 있어 새로운 소득원으로 가치가 높다”라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과 이경태박사는 “향후 식품원료인 수액과 잎(엽차)을 이용하여 새로운 가공 기술 및 원료 소재의 기능성 연구를 통해 산업화 기술을 구축하여 다양한 제품 개발에 활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해의 봄을 알리는 고로쇠 수액 채취는 20일 남부지역(광양)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새로운 수액 자원인 신나무도 2월 초중순에 자생 군락지가 있는 청주와 원주에서부터 채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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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17
  • 산림청, 특별관리임산물 ‘산양삼’ 품질·안전성 관리 한층 강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특별관리임산물인 ‘산양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산양삼 산업 육성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에 마련된 육성대책에는 ▲생산기반 확충 및 유통 효율화 ▲가공산업 활성화 및 연구개발 ▲ 품질·안전성 관리 강화 ▲소비촉진 및 수출역량 강화 등을 담고 있다. 지난 1·2차 산양삼 산업대책이 산양삼 생산기반 확충과 제도 정비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대책은 산양삼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한 국내외 소비 활성화에 주력하고 품질 안전성 관리 강화·연구개발·정보제공·홍보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산양삼 특화산업진흥센터(함양)’와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평창)’를 기반으로 가공상품 개발·제작을 지원하고 품질관리 R&D 확대 및 수입 산양삼 불법유통 방지를 위해 현행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업 단속을 강화하고 품질관리제도의 법적 의무사항에 대해 재배자·수입자를 대상으로 교육․홍보를 확대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증가와 소비구조 변화 등 산업 전반의 여건 변화 등을 최대한 반영해 대책을 마련했다”며 “산양삼 가공산업 활성화·수출시장 다변화 등 산양삼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12
  • 국립산림과학원, '밀원자원 수목류1' 발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국내 유망 밀원수 22종의 개화와 밀원 특성 정보를 다양한 사진과 함께 담아낸 ‘밀원자원 수목류 Ⅰ’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수종별 개화 시기와 나무 크기별 꽃 수, 꽃의 세밀화 등을 수록하여 밀원수의 개화 특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또 꽃꿀(화밀)량, 유리당 함량, 생장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ha 당 꿀 잠재생산량을 평가한 결과도 담겨있어 수종 간 밀원 생산성 비교도 가능하다. 특히 22수종을 목재자원, 소득자원, 조경자원으로 구분해 놓아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밀원숲을 조성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밀원수로 잘 알려지지 않은 보리수나무, 아왜나무, 머귀나무, 칠자화 등의 밀원 정보도 담아 밀원숲을 보다 다양한 수종으로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나성준 밀원자원연구팀 박사는 “이번 간행물을 통해 정확한 밀원 정보를 쉽게 접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을 갖는 밀원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생산성이 우수한 밀원숲을 만들어 나가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자료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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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12
  • 한국임업진흥원, 수목치료기술자 카드형 자격증 개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024년도부터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이하 “수목진료전문가”라 한다)를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는 카드형 자격증의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한다고 전했다. 2023년 수목진료전문가 자격 취득자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격증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는 100점 만점 중 55.5점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목진료 관련 협회 등 관련자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카드 색상 변경, 태극 문장 삽입 등 수요자 맞춤형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또한, 카드형 자격증은 진위확인용 QR코드를 새롭게 추가하여 자격증 진위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수목진료전문가 카드형 자격증은 2024년도 발급자를 대상으로 1월부터 적용된다. 한편, 수목진료전문가 자격증은 누리집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15일 이내 수령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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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산림청, 올해 임산물 수출기업 맞춤형 지원 확대 방안 마련
    산림청은 수출기업에 지원하던 수출물류비가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따라 올해부터 폐지됨에 따라 이를 대체하는 다양한 사업지원을 통해 임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9일 전했다. 산림청은 올해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우수임산물 수출업체 맞춤형(패키지) 지원사업(10억 원) △수출통합조직 육성사업(3억6000만 원) 등을 새로 추진하고, △수출 시설·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글로벌특화시설 사업(10억 원)은 단년도 사업에서 2개년도 사업으로 조정한다. 우수임산물 수출업체 맞춤형(패키지) 지원사업은 기업이 지원 한도 내에서 상품개발, 수입상(바이어) 초청, 해외홍보 등 수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모두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 임산물의 품질관리, 안정적 생산공급, 해외홍보 등 수출기반 구축을 위해 생산자와 수출업체 간 협업체인 ‘수출통합조직’을 구성해 지원한다. 올해 수출통합조직 지원 대상은 밤, 감 등 2개 품목으로, 향후 2030년까지 품목을 7개로 확대할 전망이다. 정호영 산림청 임업수출교역팀장은 "최근 중국의 수입식품 관리규정 개정 등 비관세장벽이 강화돼 임산물 수출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기업 대상 설명회와 컨설팅 지원 등으로 기업의 수출 장애요인을 해결하고 해외 진출을 촉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산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수출 시설·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글로벌특화시설 사업’은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업체의 경제 부담 등을 감안, 단년도 사업에서 2개년도 사업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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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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