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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올해 임산물 수출기업 맞춤형 지원 확대 방안 마련
    산림청은 수출기업에 지원하던 수출물류비가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따라 올해부터 폐지됨에 따라 이를 대체하는 다양한 사업지원을 통해 임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9일 전했다. 산림청은 올해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우수임산물 수출업체 맞춤형(패키지) 지원사업(10억 원) △수출통합조직 육성사업(3억6000만 원) 등을 새로 추진하고, △수출 시설·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글로벌특화시설 사업(10억 원)은 단년도 사업에서 2개년도 사업으로 조정한다. 우수임산물 수출업체 맞춤형(패키지) 지원사업은 기업이 지원 한도 내에서 상품개발, 수입상(바이어) 초청, 해외홍보 등 수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모두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 임산물의 품질관리, 안정적 생산공급, 해외홍보 등 수출기반 구축을 위해 생산자와 수출업체 간 협업체인 ‘수출통합조직’을 구성해 지원한다. 올해 수출통합조직 지원 대상은 밤, 감 등 2개 품목으로, 향후 2030년까지 품목을 7개로 확대할 전망이다. 정호영 산림청 임업수출교역팀장은 "최근 중국의 수입식품 관리규정 개정 등 비관세장벽이 강화돼 임산물 수출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기업 대상 설명회와 컨설팅 지원 등으로 기업의 수출 장애요인을 해결하고 해외 진출을 촉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산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수출 시설·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글로벌특화시설 사업’은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업체의 경제 부담 등을 감안, 단년도 사업에서 2개년도 사업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10
  • 제10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이달 12일까지 원서접수
    한국임업진흥원은 제10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필기) 원서를 접수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10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필기)는 다음달 24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5개 지역에서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는 4월 12일 진행 방침이다. 접수는 나무의사 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한국임업진흥원에 공고된 2024년 나무의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에서 응시자격, 시험과목 등 세부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수목진료전문가 자격운영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1-08
  • 농촌진흥청, 중앙-지방-민간 협업 약용작물 국산화 발판 마련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 한해 중앙-지방-민간 협업으로 약용작물 국산화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먼저, 부처 협업으로 국산 약용작물과 생물소재산업 활성화 촉진에 노력을 매진해 왔다. 농촌진흥청은 감초의 효능을 입증하고, 환경부는 학명을 검토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약전을 개정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올해 1월 12일 대한민국약전에 우리 감초 품종을 정식 등재, 한약재로 쓸 수 있는 길을 열었다.아울러, 품목별 거점 단지를 구축해 감초는 ‘원감’ 등 2품종의 주 생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충북 제천과 충남 금산에 총 1헥타르(ha)를 보급했다. 지황의 경우, 수량이 많은 ‘토강’, 기계수확이 가능한 ‘한방애’ 품종의 거점 생산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력해 전북 정읍 등에 씨뿌리(종근) 4톤을 보급했다.바이오소재 생산자와 기업을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업화도 이끌었다.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에서 보급한 단삼 ‘다산’은 기업(동우당제약) 연계를 통해 화장품 시료로 쓰였다. 또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력해 작년부터 올해까지 경북 영주, 전북 부안 지역을 중심으로 단삼 ‘다산’ 27만 4,000 주(그루)를 보급했다. 여기서 생산한 단삼을 바이오기업(한젠바이오, 운트바이오)에서 대부분 수매하도록 지원했다.농촌진흥청은 앞으로 감초 ‘원감’, 단삼 ‘홍단’ 등 새로운 품종의 안정적 공급을 지원해 바이오기업의 약용작물 국산화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용 소재 이용이 확대되도록 기업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4-01-02
  • 전북 고창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평가 중앙회 2년 연속 대상 수상 쾌거
    전북 고창군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산림조합 중앙회에서 개최한 산림경영지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을 이뤘다고 전했다. 지난 2022년에 이어 2023년 두 번째 대상을 차지한 산림조합은 올 상반기에는 우수사례 성과발표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산림경영지도 사업 부분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었다. 고창군산림조합은 산림자원의 육성을 비롯해 산주 및 임업인을 위한 행정업무 관련 대행, 산림경영과 임업직불제 컨설팅을 통한 임업경영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임업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이 생산한 각종 임산물과 특산품 판매를 돕기 위해 임산물판매장 로컬푸드직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김영건 조합장은 “고창군민들과 협동조합의 조합원이 항상 주인이라는 섬김의 정신으로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산림경영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나아가 능동적인 산림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조합장은 “갑진년(甲辰年) 새해에는 모두가 새롭게 시작해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1-02
  • 한국임업진흥원, 우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포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26일, 올 한해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예비관찰조사(이하 예찰)를 적극적으로 실시한 유관기관 및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대상으로 산림병해충 예찰공로 표창(진흥원장상) 및 포상금 50만원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상은 체계적인 재선충병 예찰 활동을 통해 피해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공로를 인정해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관리소, △충남 부여군, △경북 울진군, △경남 양산시 4개 기관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선정됐다. 진흥원은 재선충병 예찰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NFC 전자예찰함과 재선충병 이력관리 시스템 운영기관 320개를 대상으로 전자예찰 실행률 및 지상예찰 건 수 등 종합적인 활동결과를 분석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강오 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선충병 예찰 활동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신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과 담당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IoT 기술 기반의 과학적인 재선충병 관리체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청정산림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2-29
  • 산림청, 전국 목재문화지수 전년대비 상승
    산림청은 17개 광역시·도에 대한 목재 이용 활성화 정도를 측정한 결과 올해 목재문화지수는 62.2점으로 작년보다 0.2점 상승했다고 27일 전했다. 목재문화지수 측정 결과에 따르면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목재문화 체험장 운영 실적 등 국민에 다가가는 항목들의 점수가 작년보다 개선되었다. 특히 국민이 목재를 좋아하고 체감하는 목재문화 인지도는 46점으로 전년보다 2.1점 높아졌다. 목재문화지수는 지역의 목재생산에서 목조건축, 목재문화 체험에 이르기까지 목재이용의 수준과 지역주민의 인식 정도를 한 번에 알 수 있는 지표다. 특·광역시 가운데 목재문화지수가 높은 상위 3개 기관은 대전(61.3점), 세종(56.9점), 인천(54.6점) 순이다. 도 단위에서는 강원(80.3점), 전남(73.9점), 충남(73.4점) 순이다. 심상택 산림산업국장은 “목재문화지수 측정에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목재이용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2-29
  • 전남 해남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평가 ‘大賞’ 수상
    산림조합중앙회의 2023년 하반기 우수조합 시상식에서 전남 해남군산림조합이 산림경영지도 평가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해남군산림조합은 조합에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 지난 1년간 5000여 산주와 임업인(조합원)을 대상으로 임업경영체‧임업직불금 등록 지도, 산림경영 및 조경수 재배‧관리 등 임업 경영을 위한 지도 활동을 펼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조합에 배치된 5명의 산림경영지도원은 산림조합중앙회 주관 자격시험을 통과한 직원들로 산림경영지도 능력을 인정받은 요원들이다. 박동인 조합장은 “앞으로도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수상 조합 중 전남지역에서는 강진군산림조합‧담양군산림조합이 금상, 신안군산림조합‧구례군산림조합이 은상, 여수시산림조합‧완도군산림조합‧장성군산림조합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날 상호금융에 대한 성장성과 건전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47개 조합에 대한 시상도 함께 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2-29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내 자생하는 산림생명자원 특성평가 보고서 발간 배포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국내에 자생하는 동백나무, 야생차나무, 초피나무 자원의 보존 현황과 특성평가 결과를 수록한 산림생명자원 특성평가 보고서를 발간해 배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특성평가 보고서는 산림생명자원의 안정적 보존과 이용가치 탐색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 5년 동안 추진한 사업의 보고서다. 이번에 발간하는 보고서는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품종관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국내에서 수집한 산림생명자원의 기본 정보와 특성평가 내용이 담겨 있어 국내 자생 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육종 소재나 연구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통해 산림생명자원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품종관리센터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중 국립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재단법인 하동녹차연구소와 함께 협업한 사업의 결과다. 김성만 품종관리센터장은 "본 보고서가 산림생명자원의 생물주권을 강화하고 산림신품종 육성기반을 마련하는데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으로 사업 보고서를 발간해 산림생명자원의 이용활성화를 통한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3-12-28
  •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제천시협의회, 제3대 김상연 회장 선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제천시협의회가 최근 제3대 협의회장으로 김상연(63·사진) 회장을 선출, 제2대에 이어 연임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김 협의회장은 지난 3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나은 협의회장의 직무를 수행해 임업인의 안전한 임업 활동과 높은 소득 창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 협의회장은 "국민의 소득향상과 기대수명 증가로 건강과 삶의 질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청정 제천의 산과 들에서 자란 임산물과 약초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제천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야생화 재배기술 무료교육 △임산물의 공동마케팅에 의한 유통·판매 △산림자원의 관광 상품화 △선진지 견학의 기회 확대 △귀산·촌 경험담 나누기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제천시협의회를 만든다는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궁금한 점은 제천임업후계자협회(642-7196)로 연락하면 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3-12-28
  •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분야 규제혁신 과제 지속 발굴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분야의 규제혁신 과제를 지속 발굴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올해 임업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진하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규제 개선사항을 발굴했다. 올해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환급대상 기준 개선 및 부과시점 명확화 등 8건을 발굴해 산림청에 제출했다. 산림청에서는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종사일수 완화 및 서류 간소화 △산양삼 재배목적 국유림 사용허가 기준 완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분할납부 기준금액 완화 △나무의사 자격시험 수험생 편의 개선 등 산림분야의 규제혁신을 통해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현장에서 산주, 임업인 및 숲을 이용하는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궁극적으로 국민 모두가 숲으로 잘 사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12-28
  • 산림청, 새해 임업인 소득증대 위한 지원 확대 정책제도 발표
    산림청은 오늘(27일) 새해에 임업인 소득 증대 등을 위해 새롭게 바뀌는 산림분야의 주요 정책과 제도를 발표했다. 먼저 임업 분야에 외국인 근로자를 최초로 고용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고용허가제'를 통해 비전문 외국인력(E-9비자) 1000명이 숲가꾸기, 목재수확, 임업 관련 서비스업 등에 종사하게 된다. 인구감소·고령화로 부족해진 산촌의 노동 인력을 외국인 근로자로 대체함으로써 산림분야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임업인의 경영활동을 증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업인이 받을 수 있는 각종 정부 지원이 대촉 확대될 전망이다. 우선 임업직불제를 농업직불제와 유사한 수준으로 개선해 더 많은 임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아울러 임업인들이 임산물 생산 작업로를 개설하는 경우 위험구간을 포장하는 비용도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임업 현장의 작업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그동안 임업인의 요구가 컸던 관리사(管理舍)도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되고 육림업 종사자에게도 굴착기 지원이 추가돼 현장 임업경영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또한 임산물 생산자가 사업지 관할 지자체 내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각종 지원 혜택을 동등하게 받을 수 있도록 차별금지 규정도 신설된다. 전문임업인(관련 법령에 따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 등이 보다 쉽게 산림정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임업 계열 학교 졸업자나 국가자격증 소지자는 필수교육 이수 없이도 정책자금 신청이 가능해져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버섯재배 관련 국가자격증 소지자도 정책자금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받아 자금 대출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석재사업자에게 석재산업진흥지구 지정을 신청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돼 보전과 개발이 조화되는 지구계획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임업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과학기술 지원을 위해 산림과학 연구개발(R&D)의 수행 절차와 방법도 더욱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개선된다. 우선, 중간평가 결과 성과가 부진한 사업을 의무적으로 구조조정해 우수한 사업에 투자가 집중되도록 유도한다. 또한 외부전문가 중심의 산림과학전문위원 제도가 신설돼 보다 체계적인 기획·선정·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새로운 '범부처 통합연구지원 시스템'(IRIS) 활용으로 모든 출연 연구개발과제의 통합적 관리가 가능해지고 정보의 유기적 활용·연계성이 대폭 증대될 전망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 한해 산을 임업인에게 돈이 되는 보물산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새해부터 달라지는 산림정책과 제도들이 산림 현장에서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12-28
  • 산림청, 2024년 새해 산림분야 주요 정책과 제도 발표
    산림청이 새해에 새롭게 바뀌는 산림분야의 주요 정책과 제도를 26일 발표했다. 2024년 한해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이라는 정책 비전을 세우고, 윤석열 정부 3년 차 국정과제의 충실한 이행과 산림정책 혁신에 박차를 가해 우리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위함이다. 이 중 새롭게 바뀌는 국민과 밀접한 주요 산림정책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민들이 더 편하게 산림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방침이다.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은 휴관일(화요일)에도 등산객의 입장을 허용하고, 야영장 입실 시간도 15시에서 14시로 앞당겨 입장객 편의를 높인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주차료와 시설사용료 감면을 확대하여 국가유공자의 이용 부담을 대폭 줄였다. 한편 국가·지방 정원 내 식물·시설물 훼손 행위 등을 금지하여 국민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정원을 향유하는 선진화된 정원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둘째, 국민 생활 속 녹색공간의 품질이 더욱 향상 될 전망이다. 그간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가로수의 과도한 가지치기 방법을 개선하여 보다 아름다운 가로경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국산 자생식물 종자 인증제도를 도입하여 신뢰성 있는 자생식물로 산림·경관을 복원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최근 증가하는 미국흰불나방 등 외래·돌발 산림병해충에 대해 예보단계별 조치상황을 국민들과 공유해 나갈 방침이다. 셋째, 국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산목재 이용을 활성화한다. 탄소저장량이 표시된 목재제품을 기존 제재목 등 15개 제품군에서 가구류까지 확대하여 친환경적이고 현명한 목재 소비를 지원한다. 또한, 우편·방문으로 처리하던 목재제품 검사, 국가표준(KS) 인증심사 등을 '목재정보서비스' 를 통해 전산화하여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현장 업무를 간소화한다. 한편, 앞으로 산림청에 사업계획을 신고한 해외 산림탄소축적증진 사업자는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해외에서 더욱 쉽게 사업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넷째, 귀산촌이 더 쉬워지고, 선제적인 산림재난 예방으로 산촌의 안전성을 한 단계 높인다. 새해부터는 농업 이외 분야의 단기근로자도 귀산촌 시 창업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임도(林道) 주변 계곡부에 사방댐 등 산림재난 예방구조물 설치가 의무화되어 산촌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효과가 기대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 한해 산이 국민들을 위한 힐링과 문화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새해부터 달라지는 산림정책과 제도들이 국민들께 공감대를 형성하여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12-27
  •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 종자 품질관리체계 고도화 방안 마련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산양삼 종자 개갑 및 품질검정 업무지원 확대 등을 통해 산양삼 종자의 품질관리체계를 고도화했다고 전했다. 올해 진흥원에서는 종자개갑 관련 시설을 갖추지 못한 임업인에게 산양삼 종자관리소의 개갑장을 활용하여 지원했으며, 작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300kg의 종자를 개갑 처리하는 등 임업인이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진흥원 산양삼 종자관리소는 충북 충주에 위치하며, 산양삼 종자의 유통지원 및 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업무로 △우수 산양삼 보존을 위한 채종단지 관리, △종자 발아율 향상을 위한 종자개갑(씨눈 틔우기) 지원, △산양삼 종자 품질검정 등이 있다. 또한, △종자규격, △순량율, △개갑율, △활력 항목 등을 평가하여 품질 표시한 548kg의 산양삼 종자가 시장에 유통될 수 있도록 품질 검정 업무를 확대했으며, 이는 작년 대비 약 9%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강오 원장은 “산양삼 종자관리소는 우수한 종자유통과 품질관리를 통해 산양삼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산업화를 촉진해 임가소득 증진에 큰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양삼 품질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2-26
  • 임업진흥원, 청년 산림인 취·창업 지원 예산 확보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22일 산림청과 함께 ‘청년 산림인 취·창업 지원사업’ 국비예산을 확보해 내년부터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전했다. 앞서 진흥원은 청년들의 산림분야 일자리 정보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산림청과 함께 지속적인 사업 필요성과 예산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마침내 청년 산림인 취·창업 지원 사업으로 국비예산 17억원을 신규로 확보했다. 산림자원이 갖는 다양성과 잠재성에도 불구하고 산림직종 정보와 체험기회가 부족하여 청년들이 접할 수 있는 산림일자리 정보는 단편적이었다. 이로 인해 청년들은 진로에 대한 선택지가 한정되고 산림분야에 청년 인재가 유입되는데 장애물이 되고 있다. △국내 및 해외 선진지 연수, △산림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산림일자리의 가능성과 생생한 현장의 정보를 제공해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고취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위해 △지역산림경영체험, △창업단계별 교육,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산림창업 청년법인의 도약과 사업성공을 지원할 방침이다. 진흥원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산림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산림기능교육과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청년 산림인 취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침체된 산림분야 일자리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우수한 청년들이 산림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2-26
  • 한국임업진흥원, 단기소득임산물 연구분야 선정 대국민 설문조사' 진행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2월19일부터 29일까지 국민수요 기반의 신규 연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단기소득임산물 연구분야 선정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본 조사는 밤, 떫은 감, 대추, 산채류 등과 같은 단기소득임산물에 푸드테크 기술을 적용한 혁신 기술개발의 중점 과제를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하고자 추진됐다. 설문조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알림/홍보>교육/행사와 소통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100명 무작위 추첨으로 소정의 상품을, 주관식 응답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준 10명을 엄선하여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할 방침이다. 진흥원은 설문조사 결과 △기술개발 필요 항목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임산물 품목과 △연구개발을 통해 개선할 수 있는 품목을 중점 개발품종으로 선정하고, 이를 위한 연구개발과제 기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 출연연구개발사업을 관리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신규 연구개발사업 기획 및 성과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실시한 국민 수요기반 연구개발사업 기획은 국민이 직접 체감하고, 임업인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설문은 기존의 연구자 수요 기반의 신규 연구개발사업 기획에서 국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반영하여 국민 수요 중심으로 추진한다는 것에 의의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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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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