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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임업진흥원, 목재등급평가사 자격제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2023년 지난 4월부터 총 3회에 걸쳐 목재등급평가사 양성교육을 진행하여, 목재산업계의 우수한 역량을 갖춘 전문가 45명을 배출했다고 전했다. 목재등급평가사 자격제도는 목재이용법에 따라 제재목 및 집성재의 규격‧품질을 검사하거나 평가하여 등급을 구분할 수 있는 제도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목재이용법에 따라 산림청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목재산업계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본 교육은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에 관한 지식과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운영되며, ▲목재제품품질표시제도, ▲제재목 및 집성재의 규격과 품질기준, ▲원목의 품등기준, ▲수종과 함수율, ▲이수평가 등 5일 동안 4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목재등급평가사 자격취득은 한국임업진흥원의 목재등급평가사 양성교육을 이수하여 자격기준을 갖춘 후 지방산림청에 등록하면 평가사로 활동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제품을 검사하는 자체검사공장의 전문인력 또는 타인의 제품을 평가하는 외부 전문가로 활동 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산업 전반에 걸친 전문가 양성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며 “목재등급평가사는 목재이용법에 따른 규격‧품질검사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전문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12-22
  •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 신청사·임산물유통센터 개관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신청사와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를 새롭게 열면서 지역 임업인에겐 임업 활동 편의 제고를, 지역민에겐 산림문화 접근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2일 강원 춘천에서 강원지역본부 신청사·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도내 유관기관장, 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강원지역본부 신청사와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는 부지면적 6167㎡, 건축 4층(2405㎡) 규모이며 내부에는 임산물 소매점, 목겅체험장, 교육실, 숲 카페 등을 조성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를 통해 강원도 내 임산물 판로 지원을 확대하고 주민들에게 산림문화행사와 목공체험 교육 등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강원지역본부 신청사와 임산물 산지유통센터 준공식에 함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강원도의 임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2-19
  • 산림조합중앙회, '자랑스러운 임업인상' 표창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8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2023년 자랑스러운 임업인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임업 선진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임업인을 선발해 사기 진작과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수상자는 △경기 3명(신이현·송원규·성수천) △강원 2명(박찬성·이석천) △충북 2명(박문재·신동우) △충남 2명(김종연·이승규) △전북 2명(소범수·안재남) △전남 3명(정은조·김수길·이건진) △경북 3명(이계자·장우식·김교석) △경남 3명(이현우·정수송·한치복) △제주 1명(김원방) 등 총 21명이 선발됐다. 수상자는 전국 산림조합에서 후보 선발 과정을 거쳐 결정했으며 스마트 임업 기술을 도입해 버섯을 재배하거나 대추 명품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하는 등 임업 선진화에 기여한 임업인들을 선정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 임직원을 대표해 수상자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산림조합도 공적 역할 강화를 통해 임가소득 증대와 산림경영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3-12-19
  • 이름보다 아름다운 진주바위솔 대량증식 성공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조직배양방법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특산식물 진주바위솔을 대량 증식하는 데 성공하였다. 진주바위솔은 우리나라의 지리산과 진주시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며, 그동안 희귀식물 목록에서 제외되어 있었지만, 현재 개정 중인 희귀식물 목록에 포함될 예정으로 같은 바위솔속의 희귀식물인 연화바위솔과 같이 보호 및 복원이 필요하다. 국립수목원은 2011년부터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보전과 활용의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자생식물의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대량증식방법을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 중이다. 우리나라에서 자생지가 확인되고 실제로 수집할 수 있는 자생식물은 2,522종으로, 이 중 562종에 대한 대량증식법을 개발하였다. 개발한 대량증식법은 연구소, 학계, 기업, 개인 등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관 등에 기술이전을 하거나 대량증식법을 활용해 증식한 식물을 산림청의 산림생명자원 분양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관이나 개인에 분양하고 있다. 또한, 같은 바위솔속의 바위솔 추출물이 항산화, 항노화 기능에 대한 특허가 있으므로 그 성분에 관한 연구를 통해 산업적 활용에 대한 가능성도 충분하다. 이번에 국립수목원에서 증식한 개체들은 출처가 확실하고, 그 수량이 많으므로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보호 및 복원, 더 나아가 산업적 활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수목원 정원식물자원과 배준규 과장은 “국립수목원은 그동안 자생식물의 복원 및 활용을 위한 자생식물 대량증식법 연구에 앞장서 왔으며, 이제는 그동안의 노력이 활용으로 열매를 맺을 때”라며, “앞으로도 유용한 자생식물을 발굴하고,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우리나라 자생식물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하였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2-18
  • 임업진흥원,석재산업 환경개선 시설장비 '헬프데스크 서비스' 운영
    한국임업진흥원은 18일부터 지속가능한 석재산업 기반마련을 위해 ‘환경개선 시설·장비 헬프데스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산업체의 석재산업 시설·장비 관련 궁금증 해소를 위해 운영되며 △환경개선 시설·장비 정보 △사업체 특성별 장비추천 등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헬프데스크를 이용하고 싶은 개인(기업)은 유선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유선 및 온라인을 통한 1차 상담 후 심층상담을 원하면 산업체 현장방문을 통한 대면상담이 진행된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석재산업 환경구축에 장애물이 없도록 한국임업진흥원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헬프데스크는 유선(042-381-5108) 및 이메일(jjangu@kofpi.or.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2-13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 성공적 수행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1일 '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2일 전했다. 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 사업은 전국 10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규모 재선충병 피해 발생지인 경북 북부권역 및 방제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확산세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도해상·한려해상국립공원 내 40개 도서지역까지 포함해 진행했다. 진흥원은 해당 지자체 및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정밀 드론예찰을 추진하고 해당 구역의 재선충병 의심 개체목(이하 감염의심목)을 파악했다. 전국 76만ha의 산림을 대상으로 무인항공기 촬영이 진행됐으며, 감염의심목 위치정보와 함께 고사정도 등의 현황정보가 제공됐다. 제공된 감염의심목 자료를 활용해 지자체·지방청 등 방제기관은 방제전략수립 등 효율적인 방제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 진흥원은 무인항공기 예찰조사뿐만 아니라 예찰 결과를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실무 컨설팅 및 교육 매뉴얼을 확대 제공했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강오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 사업을 통해 기존 인력 중심에서 혁신기술 중심의 과학적 예찰체계로 전환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방제 수행기관의 실질적인 방제작업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2-12
  • 전북 장수군-산림조합, '임업 관련 자격증 취득' 결과 얻어
    전북 장수군산림조합(조합장 한상대)은 지역 내 임업인들의 임업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해 장수군청(군수 최훈식)과 오랫동안 노력해왔던 활동이 자격증 취득의 결실을 맺고 있다고 전했다. 장수군은 임야면적이 70% 이상 차지하고 있고 많은 임업인이 임업활동을 하고 있으나, 그간 정보 및 교육 등의 제공이 잘 이뤄지지 않아 임업관련 자격증의 취득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장수군청과 장수군산림조합은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임업분야 최고 자격인 산림기술사를 취득한 산림공원과 산림정책팀 최석원 팀장과 공원레저팀 이병태 팀장이 강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장수군 산림조합은 관내 저소득층, 구직자, 은퇴자, 전업주부, 농·임업인들 약 40여 명을 선발해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 동안 ‘임업관련 자격취득을 위한 무료강의 교육’을 매회 3시간씩 주 2회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그 결과 산림기사 8명, 산림기능사 1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이 중 10여 명이 장수군과 산림조합의 산림일자리에 고용돼 근무하고 있어 단순한 자격증 취득 개념을 넘어 산림일자리 창출이라는 좋은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산림기능사 취득 후 장수군산림조합에서 일하고 있는 강병욱씨는 “자격증이 없을 때는 일용직으로 불안감 속에 생활했지만, 지금은 산림조합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로 일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수 관내 임업인이 함께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산림 자격 취득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12-12
  •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2023년 표고 신품종 특성·종자유통 교육 진행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소장 고한규)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2023년 표고 원목재배 신품종 특성 및 종자유통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선 표고 원목재배임가 30여 명에게 산림버섯연구소에서 육성한 신품종 ‘산조504호’와 ‘하르망’의 특성 및 재배정보를 알리고 임산물 인증제도, 농약관리제도(PLS), 품종보호 및 종자유통관리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날 전남 해남에서 온 김종호씨는 “표고 신품종 특성에 대한 설명을 연구소 개발자를 통해 직접 들어 유익했고 표고재배자를 위한 소통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고한규 소장은 “연구소와 생산자 간 현장밀착형 정보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국산 표고품종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12-06
  • 청양구기자연구회, 농촌진흥청 대회서 ‘우수상’ 영예 안아
    4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 육성 품종을 이용한 우수 재배단지를 발굴하고 홍보해 우리 품종의 인프라 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청양구기자연구회(대표 신춘식)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3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기자연구회 회원 수는 269명으로 화수, 화강, 청감 등 육성 구기자 품종을 34ha 규모에서 재배, 연간 123t을 출하하고 있다. 출하량 중 ‘특’ 등급이 70%에 이를 정도로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회원의 97%가 농작물 우수 관리(GAP) 인증을 받았으며, 구기자원예농협의 수매를 통해 인삼공사에 출하하고 있다.구기자연구회는 고품질 구기자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 ▲재배 기술 교육 ▲군내 선진 농장 견학, ▲GAP 교육 ▲현장 평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2016년에 품종 등록된 ‘화수’는 대한민국 우수 품종대회 수상 품종으로 4배체로 자가 수정률이 높아 수분수가 필요 없고 병해충에도 강하며 생산량까지 높다. 남윤우 소장은 “구기자연구회원들의 열정이 빛나는 성과를 얻어냈다”라면서 “세계인들의 기호 흐름에 맞춰 우수한 국내 육성 품종을 확대 도입, 농업인들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2-05
  • 안호영 국회의원, 임업인 현장 정책간담회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은 4일 오후 2시에 진안군 산약초타운 전시관 2층 홍삼실에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북지회(회장 김봉운)와 전북동부산악권 임업인, 작목반 회원들과 함께 산림분야 규제개선 및 임업인의 소득증대, 임도개설 등 주요 현안을 소통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북지회가 추진하고자 하는 2025년도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국대회 유치에 관해 설명해 드리며,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복구 현황과 대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임업 현장의 애로사항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임업의 산업발전과 임업인 지원을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정부에 요구하겠다”며 “임업인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임업인들과 더욱 자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운 전북지회장은 “2025년, 전국대회 유치로 새롭게 거듭나는 전북임업인의 위상과 권익신장에 앞장서겠다”며 “전북 임산물 유통 판매장을 임업인 단체가 개설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해달라고”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12-05
  • 국립산림품종센터 '품종보호 설명회' 개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23년 산림분야 품종보호설명회'를 열어 종자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전날 대회의실에서 연 설명회에는 산림 신품종 육종가와 종자산업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 운영현황 및 종자 유통관리', '산과수 신품종 개발현황 및 실시사례'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를 듣고, 신품종 산업화와 종자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 신품종 개발 등에 기여한 유성오 원광대 명예교수와 김인협씨(산림조합중앙회)에게 산림청장상을, 이재경(국야농원)·배은지(국립산림과학원)씨에게 산림품종관리센터장상을 수여했다. 김성만 센터장은 "품종보호 설명회와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 적극행정으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간 육종가 신품종 산업화를 지원해 권익 보호와 소득 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2-04
  • 한국임업진흥원, 솔껍질깍지벌레 생활사 조사를 통해 권역별 발생 확인 조사 시행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해 해안가 곰솔림에서 주로 피해를 주는 솔껍질깍지벌레가 164개 시⋅군에서 서식하는 것을 확인하고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온∙습도 데이터 습득 및 주요 발생지역 65개 시·군에서 2화기 발생확인을 위한 조사를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조사방법으로 친환경 페로몬트랩을 활용하였으며, 수컷 성충을 유인 및 포획하였다. 이후 트랩을 촬영하여 그 이미지를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학교)으로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그 결과 65개 시∙군에서 솔껍질깍지벌레 개체 수는 전년대비 약 2만 7천여(약 3%) 마리가 증가하였으며 ▲영호남 해안권 ▲충청 서해안 ▲제주 등 해안지역에서 대발생 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온∙습도 데이터를 이용하여 기후가 비슷한 권역을 비교한 결과 중부 및 강원 지역은 최초 우화시기가 느려지고, 호남 및 강원 지역의 우화 최성기가 빨라짐을 보였다. 발생시기는 방제방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방제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권역별 방제시기의 세분화가 필요하다. 이후 ▲강원(철원, 평창) ▲경기(김포, 양평) ▲경남(부산)지역에서 여름 이후부터 10월까지 발생한 개체를 유전자 분석을 통해 동일 종 여부 및 2화기 가능성을 확인하여 보다 명확한 생활사를 밝힐 방침이다. 이강오 원장은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작 및 분석하여 방제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심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1-30
  • 국립산림과학원, 최신 양묘 기술 알기 쉽게 볼수 있는 자료집 발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현장에서 묘목을 키우는 임업인에게 최신 양묘 기술을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고품질 묘목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첨단 양묘기술 개발」 자료집을 발간하였다고 전했다. 1차 산업인 양묘 산업은 2000년대 들어서 노지에서 생산하던 묘목을 용기에서 키우는 시설 양묘로 전환되기 시작하였으며, 최근에는 이상기후와 인력 부족 문제가 거론됨에 따라 온실의 현대화, 첨단화, 스마트화 등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간행물에서는 ▲산림용 스마트 양묘 표준 정립 ▲에너지 저감형 관수와 냉방 기술 ▲묘목 수확부터 저장·운반·해동 기술 등 양묘 산업 전반에 걸친 선진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산림용 스마트 양묘를 규모와 시설 수준에 따라 8개 유형으로 분류하였으며, 임업인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유형별로 기반시설, 구성요소, 자재 등을 선정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한승현 박사는 “이번 자료집 발간을 통해 임업인들에게 산림용 스마트 양묘에 대한 지식 정보와 묘목 생산 기술들을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첨단 양묘 기술에 관한 연구를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양묘 산업이 스마트해지고 더 활성화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자료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누리집(book.nifos.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11-29
  • 산림청,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 연수회" 개최
    산림청은 대전 서구 케이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수출업체, 수출 지원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 연수회’를 28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연수회에서는 올해 수출현황과 해외시장개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과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담우의 하양욱 이사가 발표한 산나물 수출 사례와 최근 수출이 급증해 연 매출 60억 원을 자랑하는 ㈜함양산양삼의 이종상 대표가 발표한 산양삼 수출 우수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수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수출탑은 선앤엘과 ㈜도들샘, ㈜푸드웰이 300만 달러 수출탑을 각각 수상했고, 포레스코가 200만 달러 수출탑을, 농업회사법인 ㈜네이처팜이 100만 달러 수출탑을 받았다. 수출 유공자로는 한국임업진흥원 오정애 책임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이왕상사㈜ 고두환 이사, 하동군 이선근 주무관이 산림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산림청은 올해 수출 우수기업에 수출탑을 수여하고, 임산물 수출 유공자를 포상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올해 임업인들의 노력으로 임가소득과 직결되는 밤, 감, 표고 등 주요 단기임산물 수출이 증가했다"면서 "내년에도 산림청은 수출 맞춤형 지원, 수출통합조직 육성 사업을 새로 추진해 우리 임산물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1-29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산림 신품종 재배단지 운영 활성화 워크숍'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지난 22일 오후 2시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 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지금까지 개발된 고부가가치 산림 신품종을 대량생산·판매해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까지 조성이 완료될 8개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운영 활성화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림청 산림정책과는 '단기임산물 산업 진흥을 위한 현장조사'를 했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과학원이 개발한 산림 신품종 현황 및 보급 방법',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산물 상품화 개발 사례 및 소비 촉진', 다울사회적협동조합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운영·관리 주체인 8개 지역주민(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운영방식을 공유했으며 8개 지자체에서도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는 산림청, 지자체, 지역주민(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지역 산촌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거버넌스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재배단지의 선순환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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