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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산림조합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로 따뜻한 온기 전달
-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를 지난 2월 13일에 개최했으며, 조합 임직원 들이 함께해 15가구에 땔감 20여톤을 전달했다. 산림자원 선순환과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나온 산물로,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기여했으며, 숲가꾸기 사업에 발생되는 산림 내 가연성 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고, 산사태 예방과 생태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이명우 안동시산림조합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림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산림조합은 매년 이와 같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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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산림조합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로 따뜻한 온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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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 국산목재 이용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월 10일(월)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국산목재 이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국산목재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국산목재 이용 인식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관련 사업 추진, ▲국산목재 이용을 위한 상품개발 및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 ▲국산목재 이용을 위한 전문인력의 양성,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의 발굴 및 실행 등이 있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발굴해나갈 협력 분야에 대해 기대한다”며, “앞으로 상호공동의 협력을 통해 국산목재 이용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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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 국산목재 이용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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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목공 체험 기회 제공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목재문화체험장 이용료를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14일(금)부터 2월 28일(목)까지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6)에서 진행되며, 관내·관외 어린이 및 청소년(만 20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의 체험은 초급반, 중급반, 성인반 3개 반으로 수준별로 구성되어 누구나 다양한 소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에는 손수 제작(DIY) 교육실, 사진 찍기 좋은 중정, 나무의 형태와 쓰임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인 목재전시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겨울방학 특별할인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목재를 쉽게 접하고 창의적인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은 2025년 2월 4일 KBS 뉴스(7시, 9시)에서도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에서는 어린이들의 즐거운 목공 체험 모습과 목재의 친환경성, 창의적 교육효과가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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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목공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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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목공을 통해 꿈꾸는 도시재생, 삼수동 경로당에 목공예 작품 기증
- 꿈나무: 목공을 통해 꿈꾸는 도시재생(대표 이정호)는 지난 12월 31일 삼수동 화전1·화전1부녀 경로당에 목공예 작품을 기증하였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태백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2024년 웰컴지구 주민실험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목공 프로그램의 활동 결과로, 작품 기증을 통한 지역 주민들과 공동체 의식 강화 및 유대 관계 형성을 위해 진행하였다. 이정호 대표는 “해당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목공예 작품을 만들어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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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목공을 통해 꿈꾸는 도시재생, 삼수동 경로당에 목공예 작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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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재문화지수 높은 지역은 세종과 강원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7개 광역시·도의 목재이용 수준을 측정한 결과 올해 목재문화지수는 62.9점으로 전년 62.2점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31일 밝혔다. * 목재문화지수는 지역의 목재생산부터 목조건축, 목재문화 체험에 이르기까지 목재이용 수준을 측정해 숫자로 표시하는 법정 지표 지표별 측정 결과를 살펴보면, 목재이용 활성화는 65.2점으로 전년 대비 2.0점 증가했고 목재문화 인지도는 46.2점으로 전년 대비 0.2점 증가했다. 반면, 목재 이용 기반은 68.5점으로 전년 대비 0.8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면적과 인구현황 등을 고려해 특별‧광역시와 도로 구분해 측정한 결과, 특별‧광역시 단위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가 67.4점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공공기관 목조건축 허가 연면적 비율이 증가하고 목재이용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목재이용 활성화 지표가 전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 단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79.0점로 가장 높았다. 민간 목조건축 허가 연면적 비율이 높고 넓은 산림면적과 임목축적 등으로 목재 생산‧이용 기반이 우수해 목재이용 활성화 지표가 높은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올해 우수한 결과를 얻은 세종특별자치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목조건축 확대를 통해 목재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제적으로 대기 중의 탄소를 줄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해결 방안으로 목재이용 확대가 급부상하고 있다”라며,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를 느끼고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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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재문화지수 높은 지역은 세종과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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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목재의 아름다운 변신, 2024 한목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오세창)은 ‘2024 한목디자인 공모전’ 일반부 및 학생부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국산목재를 활용한 우수한 생활 소품을 발굴하고 이를 상품화하여 생활 속 목재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목재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한다. 일반부는 총 76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목공예 및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예선과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9개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색동 디스펜서(강영훈), 우수상 쇼핑백 홀더(라병연), 그 외 특선과 입선 작품 7개의 수상작도 발표되었다. 학생부의 경우, 현직 교사 및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4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친환경 조립식 칼꽂이(채호림)이며, 우수상은 전통문 창살을 활용한 한목 램프 무선 충전기(김주빈)이다. 이외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특선 2점도 선정되었다. 특히, 학생부 수상자 전원에게는 공모전 참여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한목디자인 목재제품이 부상으로 증정되었다. 목재문화진흥회는 일반부 수상작 중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작품에 대해 기술자문 등을 통해 국산목재 소품이 대중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해마다 독창적이고 다양한 용도의 작품들이 접수되며, 국산목재 소품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어 매우 기대된다’며, 더 많은 국민이 국산목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목디자인 공모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 한목디자인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수상작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www.kawc.or.kr)와 목재정보서비스(winz.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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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목재의 아름다운 변신, 2024 한목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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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속초시립박물관 특별전 ‘전통의 멋, 목가구’
- 속초시립박물관은 오는 17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전통의 멋, 목가구’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국토 대부분이 산림지대로,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자랐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목가구가 제작되어 사용되었다. 우리 목가구는 목재의 특성에 따라 가구의 골재와 판재, 치장재 등으로 구분해서 제작되어, 사용할수록 윤이나며 나무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부드러움 때문에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번 전시는 품격 있는 디자인을 통해 지식과 교양의 상징으로 기능했던 사랑방 가구, 실용성을 갖추는 동시에 독특한 형태와 섬세한 장식을 바탕으로 가족의 품격과 정서를 드러낸 안방 가구,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공간 활용의 지혜를 담고 있는 부엌 가구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실용성과 장식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생활의 편리함을 도울 뿐 아니라 미적 감각도 뛰어난 우리 목가구를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속초시립박물관은 개관 이후 20년간 꾸준히 수집한 소장자료를 매년 특별전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색다를 주제를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박물관 소장자료를 꾸준히 공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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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속초시립박물관 특별전 ‘전통의 멋, 목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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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원, 국민 위한 생활목공 교육 100회 달성
-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원장 배정영)은 지난 2일 전북 진안군 청사에서 ‘DIY생활목공 교육 과정’100회째를 달성했다. DIY생활목공 교육은 목재를 이용한 소가구 제작을 지원해 국민이 목공기계 사용법을 익히고 자신만의 목공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2015년에 1기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0년에 걸쳐 약 2800여 명의 교육생이 수료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교육과정이다. 앞으로도 진안교육원은 참여자 맞춤 교육과정 기획, 재료 품질 제고 등을 통해 교육생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목공 교육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배정영 진안교육원장은 “목공 교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목재에 관심을 갖고 작품 제작을 통한 성취감과 즐거움을 얻어갈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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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원, 국민 위한 생활목공 교육 100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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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목재친화도시 조성… ‘지역경제’·‘환경보호’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춘천시가 지역 목재 자원을 활용한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이를 위한 사업으로 먼저 춘천시는 2025년까지 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의암공원 내 야외공연장을 조성하고 있다. 의암공원 야외공연장은 지역 목재 사용을 촉진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공간을 제공,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공연장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층이며 야외 공연, 휴게, 전망 등 다양한 목재 문화 체험이 가능한 복합시설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약사천 수변공원 일대에는 50억 원을 들여 목재특화거리와 목재 상징물, 시민 커뮤니티 공간이 만들어진다. 현재 조경과 건축 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 본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발주 이후, 건축허가 및 실시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5년 12월 준공된다. 이재진 춘천시 산림과장은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환경친화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춘천시는 목재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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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목재친화도시 조성… ‘지역경제’·‘환경보호’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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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 성공적으로 마무리
- 순창군이 3일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의 따뜻한 참여 속에‘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풍산면 소재 감식초 공장 부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군 산림부서, 순창군 산림조합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순창군 산림조합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조합은 사전 산물 수집과 땔감용조재 작업을 맡아 순조롭게 행사를 이끌었으며, 각 기관 직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3가구에 약 50톤의 땔감을 전달했다. 김정생 조합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사회의 결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추운 겨울을 앞두고 산림조합의 적극적인 협조로 취약계층에 땔감을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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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 성공적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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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고, 목재체험교실 성료
- 충북고등학교(교장 홍순두)는 27일(수), 목재체험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목재체험교실은 학생들에게 탄소중립 실현과 국산 목재의 이용 가치를 바르게 알고 생활 속 목재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목재문화진흥원에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충북고등학교 동아리(지도교사 박명준, 강소영)> 소속 1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목재 의자를 제작하며 국산 목재의 친환경적 가치를 체험했다. 목재체험교실은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총 8차시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의자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목재의 특성을 이해하고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키웠다. 최윤석(1학년) 학생은 “어려울 줄만 알았던 목공이었지만 하나씩 과제를 수행해 나가며 뿌듯함을 느꼈고, 올바른 방법을 습득하게 되어 다른 활동 과제가 주어지더라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었다. 또한, 친구들과 협력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것이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홍순두 충북고등학교장은 “앞으로도 우리 목재와 함께, 학교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주제로 목재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고등학교는 이번 활동에서 제작된 목재 의자는 연말에 열리는 동아리 학술 나눔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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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고, 목재체험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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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교문화박물관, 타목(打木) 김종흥 기획전시 개최
-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세계유교문화박물관에서‘타목(打木) 김종흥 장승과 솟대 전시, 벽사진경(辟邪進慶)’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장승 명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목조각 및 하회별신굿탈놀이 이수자 김종흥 명인이 직접 제작한 장승과 솟대 등 100여 점의 자료를 선보인다. 민중들이 ‘외부의 나쁜 기운을 막고, 경사로운 일을 맞이하고자’ 세웠던 장승과 솟대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김종흥 명인이 다듬고 깎은 다양한 형태의 장승과 솟대에서 명인의 예술가적 기질을 엿볼 수 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등장하는 하회탈과 장승을 결합한 창의적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김종흥 명인의 문화유산 전승에 힘이 됐으면 한다”며, “새해에는 모두가 좋은 일을 맞이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 054-857-9846) 또는 세계유교문화박물관 누리집(https://www.andong.go.kr/world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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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교문화박물관, 타목(打木) 김종흥 기획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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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유아숲에서 펼쳐진 목재 체험 여행!
-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6월부터 동춘2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208여 명의 지역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목재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목재 활용 인형만들기, 나무명패만들기, 곤충호텔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총 5차례 실시됐다.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목재를 활용한 만들기와 놀이 체험 등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주고 자연과 친해질 소중한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목재를 접하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역의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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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유아숲에서 펼쳐진 목재 체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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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목공예 등 목재문화 저변 확대 온힘
- 전라남도는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확대하고 목공예 체험을 통한 목재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제1회 전라남도 목재누리 페스티벌’을 지난 10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 행사에는 3천여 방문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번 목재누리 페스티벌은 가족이 함께 주말 캠핑을 즐기도록 ‘가족 우드캠핑’, 기억에 남는 가족사진을 목재에 새기는 ‘우드버닝 가족사진전’, 영암군의 F1을 느낄 수 있는 ‘우드 그랑프리전’ 등 가을철 주말에 가족이 함께할 풍성하고 다채로운 체험거리로 진행됐다. 순천에서 행사장을 찾은 박영호 씨는 “가을철 단풍이 물들어 가는 주말에 가족과 함께 국산 목재를 이용한 목공예를 체험하고 목재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페스티벌에선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남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상품화가 가능한 ‘목재 생활소품 디자인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을 목재문화체험장 내 월출관에 전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전라남도 한글 조명등’의 신현진 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능선네 달뜨고(월출)’의 백은나라 씨,‘ 남도 바다친구들’의 김진영 씨, 특선상은 ‘향기를 담아’의 김영주 씨, ‘삼각등’의 윤용민 씨 등이 영광을 안았다. 또한 목재문화체험장을 운영하는 8개 시군의 도마, 나무시계, 우드펜, 나무목걸이, 키링, 연필꽂이 등 다양한 목공예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핑거축구, 원반굴리기, 볼링, 팽이놀이 등 20여 가지의 목재 놀이기구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목재이용이 탄소중립’이라는 도민 인식을 높이고 목재 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라남도 목재친화도시 조성 및 사후관리 방안’을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 시군 공무원, 임업인 등 100여 명이 모여 목재문화·산업 심포지엄도 개최했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올해 처음 개최한 목재누리 페스티벌이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예 체험과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는 행사로 치러졌다”며 “앞으로도 목재산업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고, 목재 문화 발전을 위해 목재누리 페스티벌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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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목공예 등 목재문화 저변 확대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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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면마을복지계획추진단과 함께하는 ‘목공예 사랑방’ 목공예 동아리 사업 추진
- 안동시 와룡면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신현국)은 11월 12일 와룡면민 중 문화소외계층 14명을 대상으로, 나무 주걱 및 도마 만들기를 통해 목공 기술을 배우고 이웃과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목공예 사랑방’ 목공예 동아리 사업을 실시했다. ‘목공예 사랑방’은 와룡면마을복지계획추진단 간담회에서 마을복지 의제로 선정된 마을동아리 사업의 마지막 활동으로, 올해 분기별로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 봉사 ▲원예(다육 정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고, 이후에도 매년 마을복지 의제를 발굴해 다양한 추진단 사업을 추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공동체 조성 및 함께 소통하는 이웃 문화 형성에 힘쓸 예정이다. 목공예 활동에 참여한 장○향 어르신은 “나무 주걱과 도마를 만들 때 손끝에 느껴지는 나무의 감촉이 정말 좋았고, 이웃과 같이 배우고 웃으며 즐기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신현국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영백 와룡면장은 “마을동아리 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와룡면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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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면마을복지계획추진단과 함께하는 ‘목공예 사랑방’ 목공예 동아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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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홍보 행사 추진
- 창녕군(창녕군수 성낙인)은 국산 목재 이용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역문화 축제인 비사벌문화제 기간 중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산 목재 이용은 나무가 흡수한 탄소를 장기간 저장하는 효과가 있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에서 군은 참여한 군민 및 외부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의 ‘목재가 좋은 이유 10가지’ 리플릿을 배부하며 일상 속에서의 국산 목재 사용에 대한 공감을 유도했다. 또한 산불 조심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 예방 홍보도 병행해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국산 목재의 우수성과 이용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며 탄소중립 실천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노력을 독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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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홍보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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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가원유아숲체험원 ‘목재 체험프로그램’ 운영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목재의 장점을 알리고자 목재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목재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목재체험행사는 가원유아숲체험원(원창동 512번지)을 찾아오는 사전접수 방문객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목재 책갈피 만들기 ▲목편 목걸이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목재는 나무가 자라면서 흡수했던 탄소를 지속해서 저장하는 친환경 재료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방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 속에서 목공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나무와 친숙해지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가족 단위로 함께 할 수 있어 특히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교육 수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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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가원유아숲체험원 ‘목재 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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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산 목재 아름다움 알리는 ‘우드버닝 전시회’ 개최
- 홍성군이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용봉산 자연휴양림과 전시관에서 우드버닝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서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시회에는 1년간 우드버닝 수업을 통해 만든 작품과 인문화, 풍경화 등 5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인두로 나무를 태워 만든 독창적인 색감과 국산 목재 특유의 독창적인 색감과 질감이 조화를 이룬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국산 목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홍성군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목재 펠릿 보일러 보급 지원 등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국산 목재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닐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의 출발점이 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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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산 목재 아름다움 알리는 ‘우드버닝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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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 사랑의 땔감나눠주기 개최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3일 만수산자연휴양림에서 2024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100여 가구에 약 2톤의 땔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임업인 단체, 부여군산림조합,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5명의 산림 발전 유공자에게 부여군수의 표창장이 전달되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중요한 행사이다. 매년 많은 분의 참여와 도움이 있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며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땔감은 부여군에서 운영하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원을 통해 수집되었다. 12월까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지속 운영하여 추가로 100톤가량의 땔감을 수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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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 사랑의 땔감나눠주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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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나눔, 행복 사천’ 편백나무 천연가습기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카이 나눔, 행복 사천’ 10월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환절기 생활을 위한 ‘편백나무 천연가습기’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이 나눔봉사단 봉사자 30명은 지난 19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편백나무 가습기 본체를 조립하고 사포로 다듬어 천연가습기 40개를 완성했다. 이날 완성된 향균과 살균 작용이 뛰어나고 스트레스 완화,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편백나무 천연가습기는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편백나무 천연가습기가 실내 습도 조절과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들었다”며 “우리가 열심히 만든 천연가습기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환절기를 지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다른 활동을 체험하고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있는 ‘카이 나눔, 행복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임직원 가족봉사단이 활동에 참여한다. 그리고,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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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나눔, 행복 사천’ 편백나무 천연가습기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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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4 나주영산강축제서 목재 체험 부스 성료
-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열린 2024 나주영산강축제에서 다양한 목재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목재 체험 부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었으며, 하루 6회씩 진행된 체험에 총 1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목재로 자동차와 거북선을 만드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 프로그램은 목재의 특성을 활용해 직접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목재의 실용성과 친환경적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부스를 통해 목재의 환경적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아이들과 함께 목재로 직접 뭔가를 만들어보는 경험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목재가 단순한 건축 재료가 아니라 환경에 이로운 자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병태 시장은 “목재는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기후위기 대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목재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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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4 나주영산강축제서 목재 체험 부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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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놀러오세요~
-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경상북도는 산과 들의 색이 화려하게 변하며,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 이 계절의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경상북도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할 것을 권한다. 경북도는 지역마다 특색 있고 다양한 목재문화체험장 7곳이 자리 잡고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뿐만 아니라 목재의 가치를 느끼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춘양목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목재 체험, 산림욕장, 자생식물 단지 등을 통해 자연과 목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영양목재문화체험장은 흥림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네트 모험 시설과 함께 산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놀자숲’이 조성돼 있어 목재 체험과 함께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을 통해 목재와의 친밀함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목재의 활용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주목재문화체험장은 성주봉자연휴양림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목공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와 성인 모두 목재를 이용한 공예품을 만들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의성목재문화체험장은 폐교를 활용해 2022년에 새롭게 개장한 체험장으로, 목공 체험실과 전시실, CNC 실을 갖추고 수준별로 운영되는 체험 행사로 목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영천목재문화체험장은 영천 보현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되며, 주변에 산림레포츠체험관과 산림치유체험관이 있어 목공 체험뿐 아니라 산림 레포츠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집라인과 실내 암벽등반, 번지점프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체험하며 가을의 자연과 함께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영덕목재문화체험장은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내에 있으며 목재놀이체험실이 가장 인기가 많다. 볼풀장, 미끄럼틀, 그물 미로 등의 다양한 놀이 시설이 있어 어린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며, 부모와 함께 목재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다. 목공체험실도 마련되어 있어 목재의 특성과 활용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목공 체험, 목재 놀이, 산림 레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 매력을 발견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들은 가족이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목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찾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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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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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도심 숲을 기대하며
- 홍천군과 신장대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최로 지난 9월23일부터 진행된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가 지난 10월6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홍천군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목재문화특화가로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과 본사업 두차례를 진행한 이번 박람회는 주민이 직접 주최·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이목을 끌었다. 신장대리 원도심의 불편 사항 중 하나인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초록의 아름다움을 회복하기 위해 홍천에서 자란 나무들과 국내 자생식물을 활용하여 홍천의 특색이 잘 드러나는 박람회를 만들었다. 간판가림 등의 이유로 나무들을 잘라버린 후, 도심의 열섬현상이 심해지고 도시숲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신장대리 주민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름답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도심을 만들기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도심 속 목재정원박람회는 임업과 정원산업 분야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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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도심 숲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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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목, 휴식처·조형물로 새 생명’ 함께 만드는 영산강 정원의 진정한 가치
- 전라남도 나주 영산강 정원에서 고사한 나무, 부러진 나뭇가지들이 새 생명을 얻어 눈길을 끈다. 버려질 운명에 처한 고사목과 나무 잔재들이 목공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정원 내 벤치 시설과 나무로 만든 동물 인형 등 각종 조형물로 재탄생해서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수목기부제 활성화로 영산강 정원에 식재된 나무 대부분이 토양 환경에 적응해 활착하고 있으나 이 중 약 5%가 안타깝게 고사했다. 시는 고사목과 나뭇가지 등을 따로 보관해오며 활용법을 고민하고 있었다. 때마침 소식을 접한 목공 기술자 7명이 재능기부 의사를 전했고 정원 한 편에 목공 작업장이 마련됐다. 재능기부에 나선 이들은 통나무를 건조하고 거친 표면을 다듬으며 정원 방문객이 쉬어갈 수 있는 나무 의자(벤치) 16개를 제작, 고사목에 새 역할을 부여했다. 이뿐 아니다. 의자 크기에 맞춰 잘려 나간 나무 조각들은 다양한 동물, 조형물로 다시 태어났다. 둥근 형태의 나무 밑동은 토끼, 곰, 고양이, 눈사람, 여우, 달팽이, 부엉이가 됐고 나뭇가지는 뿔 달린 사슴으로, 못생긴 통나무는 원형 그대로를 살려 코뿔소로 만들었다. 여기에 마한 시대 소도에서 유래한 오리 모양의 솟대, 익살스런 표정의 허수아비, 새집 등 이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낸 작품은 20여종에 달한다. 시는 목공 작품들을 정원 잔디광장, 수목, 메밀꽃밭, 연못 등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자원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가치 실천, 시설 비용 절감, 정원 속 다양한 볼거리 등 일석삼조 효과를 거둔 셈이다. 목공 기술자들의 뜻깊은 재능기부는 또 다른 기부로 이어지고 있다. 익명의 한 기업인은 재능기부에 동참하고자 ‘동물들과 함께하는 영산강 정원 작은 음악회’, ‘마술쇼’ 개최 제안과 함께 공연 비용 일체를 부담키로 했다. 이에 정원 느티광장 일원에서 ‘2024 나주영산강축제’ 기간인 11일 17~18시, 12일 18~19시, 13일 17~18시에 온 가족이 가을 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해금 버스킹 연주를 11일 19시, 12일 11시에 마술쇼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화성 소재 기업 ㈜에버켐텍 이성민 대표는 주차장, 수목 주변 잡초를 억제하면서 1년 안에 100%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비닐을 기부했다. 관내 기업인 ㈜동서산업 김철주 대표는 화사한 경관 디자인에 토양 수분 유지, 잡초 억제, 오염방지 등 기능을 갖춘 친환경 칼라우드칩을 기부하며 수목과 주차장 미관 개선에 도움을 줬다. 그린모스 서태화 대표는 산소 배출과 미세먼지 흡수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이끼를 기부해 팽나무 아래 빈 공간을 채웠다. 나주시는 이 같은 기부 활동이 수목기부제, 벤치 기부 프로젝트에 이어 영산강 정원이 추구하는 진정한 가치인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에 부합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윤병태 시장은 “이전에 없던 새로운 기부 문화를 창출한 영산강 정원은 친환경, 탄소중립적 가치를 앞장서 실천하는 타 정원과 차별화된 가치를 추구한다”며 “2024 나주영산강축제를 앞두고 아름다운 정원과 색다른 볼거리, 안락한 휴식 공간을 함께 만들어주신 재능·물품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나주영산강축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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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목, 휴식처·조형물로 새 생명’ 함께 만드는 영산강 정원의 진정한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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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에서 가을밤 산책을!
- 지난 2024년 6월에 진행된 목재정원박람회 시범사업이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 행사로 기간과 장소가 확대되어 더 넓고 다채로운 목재정원박람회로 꾸며질 계획이다.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KT 플라자까지 160m 구간과 김밥천국에서 GS편의점까지 100m 구간에 펼쳐질 이번 행사는 신장대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최로 진행되고 주민 참여 정원으로 꾸며지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 목재와 식재가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쉼과 문화가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는 주민주도의 사업으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14일간 신장대리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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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에서 가을밤 산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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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영상테마파크, 대장경테마파크 추석 특별한 하루 보내세요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정상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한국 역사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세트장이 조성돼 있어 여러 시대적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일제강점기와 1970∼1980년대 서울을 재현한 건물과 거리들이 정교하게 복원돼 있어, 젊은 세대에게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같은 경험을, 중장년층에게는 옛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최근에는 청와대 세트장을 비롯해 분재온실과 목재문화체험장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장경테마파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역사문화 공간이다. 디지털 영상 체험, VR, 트릭아트, 소리 체험 등을 통해 팔만대장경의 역사와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실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뿐만 아니라, 만들기 체험, 도예 체험, 가훈 쓰기 프로그램도 연휴 동안 정상 운영된다. 또한, 투호 던지기, 윷놀이, 활쏘기 등 민속 체험도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김윤철 군수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추석 연휴 동안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해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당일인 9월 17일에는 무료로 개장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조정된다. 16일과 18일에는 정상 운영되며, 휴관일은 9월 19일 목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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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영상테마파크, 대장경테마파크 추석 특별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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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앞장 적극 나서
- 충남 천안시가 국산 목재와 국산 목재 제품 활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고 전했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재료인 국산 목재는 탄소저장 효과가 타 재료 대비 우수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 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다. 이에 시는 다양한 국산목재 활용사업을 통해 국산 목재 이용문화를 정착·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먼저 수입 목재 운반 과정에서 배출되는 다량의 탄소를 줄이기 위해 사업추진 시 국산 목재 제품 사용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관급 자재와 물품 구매 시 국산 목재를 우선 구매하도록 홍보하는 등 문화 개선에 나선다. 또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진행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활용해 숲 가꾸기 등에서 나오는 산림부산물을 중심으로 목재펠릿의 원료를 제공한다. 산림바이오매스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대응에 적합한 친환경 에너지이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발전용 원료로 사용하면 산림을 보호하면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국산 목재 활용도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시는 태학산에 위치한 치유센터와 유아숲체험원 등을 국산 목재로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쉼을 누리고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연간 약 430회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국산 목재는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면서, “국산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시설 확충과 시민들에게 각광받는 프로그램으로 목재 이용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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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앞장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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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영덕목재문화체험장' 개관 전 시범운영
- 경북 영덕군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목재를 통한 다양한 생활용품 제작과 목재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영덕목재문화체험장’을 오는 19일 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정크트릭아트전시관,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이 있는 영덕읍 창포리 산림생태공원내에 연면적은 1,599㎡ 규모로 1층 필통 등의 목제품을 만들 수 있는 생활공예 제작 공간, 2층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목재놀이체험실로 마련 됐으며 인근에는 해맞이공원이 있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엔 2층 목재놀이체험실을 공개하며, 1층 생활공예 제작 공간은 목재 교육전문가를 채용 프로그램 개발하고 있어 준비가 끝나는 대로 시범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영덕군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이용객이 원하는 물품 등을 결정해 정식 개관을 준비할 방침이다. 체험장은 추석 연휴와 매주 월요일 휴관 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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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영덕목재문화체험장' 개관 전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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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걸 강원랜드 대표, 목재 이용 활성화 약속 챌린지 동참 밝혀
-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가 목재 이용 활성화를 약속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하이원리조트 등에서 목재 제품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랜드는 8일 이 대표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국민 에코라이프 캠페인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챌린지'에 함께했다고 전했다.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의 지목으로 챌린지를 이어가게 된 이 대표는 회사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하며 탄소중립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지명했다. 이 대표는 "하이원리조트 내 친환경 목재제품 전환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며 "신재생 에너지 도입, 음식폐기물 자원선순환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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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걸 강원랜드 대표, 목재 이용 활성화 약속 챌린지 동참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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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문화 페스티벌' 순처만가든마켓에서 열려
- 2023 목재문화페스티벌은 '생활 속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천하기'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목재문화페스티벌은 '목재이용=탄소중립' 바로알기, 생활 속 목재 이용 느껴보기, 국산목재 체험하기 등 다양한 목재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목재문화페스티벌에 참석한 임상섭 산림청 차장(오른쪽 두번째)은 목재 체험장을 둘러보며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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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문화 페스티벌' 순처만가든마켓에서 열려
실시간 목재문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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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산림조합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로 따뜻한 온기 전달
-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를 지난 2월 13일에 개최했으며, 조합 임직원 들이 함께해 15가구에 땔감 20여톤을 전달했다. 산림자원 선순환과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나온 산물로,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기여했으며, 숲가꾸기 사업에 발생되는 산림 내 가연성 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고, 산사태 예방과 생태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이명우 안동시산림조합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림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산림조합은 매년 이와 같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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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산림조합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로 따뜻한 온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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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 국산목재 이용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월 10일(월)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국산목재 이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국산목재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국산목재 이용 인식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관련 사업 추진, ▲국산목재 이용을 위한 상품개발 및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 ▲국산목재 이용을 위한 전문인력의 양성,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의 발굴 및 실행 등이 있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발굴해나갈 협력 분야에 대해 기대한다”며, “앞으로 상호공동의 협력을 통해 국산목재 이용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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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소식
- 임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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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 국산목재 이용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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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목공 체험 기회 제공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목재문화체험장 이용료를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14일(금)부터 2월 28일(목)까지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6)에서 진행되며, 관내·관외 어린이 및 청소년(만 20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의 체험은 초급반, 중급반, 성인반 3개 반으로 수준별로 구성되어 누구나 다양한 소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에는 손수 제작(DIY) 교육실, 사진 찍기 좋은 중정, 나무의 형태와 쓰임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인 목재전시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겨울방학 특별할인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목재를 쉽게 접하고 창의적인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은 2025년 2월 4일 KBS 뉴스(7시, 9시)에서도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에서는 어린이들의 즐거운 목공 체험 모습과 목재의 친환경성, 창의적 교육효과가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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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뉴스
-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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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목공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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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목공을 통해 꿈꾸는 도시재생, 삼수동 경로당에 목공예 작품 기증
- 꿈나무: 목공을 통해 꿈꾸는 도시재생(대표 이정호)는 지난 12월 31일 삼수동 화전1·화전1부녀 경로당에 목공예 작품을 기증하였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태백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2024년 웰컴지구 주민실험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목공 프로그램의 활동 결과로, 작품 기증을 통한 지역 주민들과 공동체 의식 강화 및 유대 관계 형성을 위해 진행하였다. 이정호 대표는 “해당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목공예 작품을 만들어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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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목공을 통해 꿈꾸는 도시재생, 삼수동 경로당에 목공예 작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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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재문화지수 높은 지역은 세종과 강원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7개 광역시·도의 목재이용 수준을 측정한 결과 올해 목재문화지수는 62.9점으로 전년 62.2점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31일 밝혔다. * 목재문화지수는 지역의 목재생산부터 목조건축, 목재문화 체험에 이르기까지 목재이용 수준을 측정해 숫자로 표시하는 법정 지표 지표별 측정 결과를 살펴보면, 목재이용 활성화는 65.2점으로 전년 대비 2.0점 증가했고 목재문화 인지도는 46.2점으로 전년 대비 0.2점 증가했다. 반면, 목재 이용 기반은 68.5점으로 전년 대비 0.8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면적과 인구현황 등을 고려해 특별‧광역시와 도로 구분해 측정한 결과, 특별‧광역시 단위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가 67.4점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공공기관 목조건축 허가 연면적 비율이 증가하고 목재이용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목재이용 활성화 지표가 전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 단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79.0점로 가장 높았다. 민간 목조건축 허가 연면적 비율이 높고 넓은 산림면적과 임목축적 등으로 목재 생산‧이용 기반이 우수해 목재이용 활성화 지표가 높은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올해 우수한 결과를 얻은 세종특별자치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목조건축 확대를 통해 목재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제적으로 대기 중의 탄소를 줄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해결 방안으로 목재이용 확대가 급부상하고 있다”라며,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를 느끼고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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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재문화지수 높은 지역은 세종과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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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목재의 아름다운 변신, 2024 한목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오세창)은 ‘2024 한목디자인 공모전’ 일반부 및 학생부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국산목재를 활용한 우수한 생활 소품을 발굴하고 이를 상품화하여 생활 속 목재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목재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한다. 일반부는 총 76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목공예 및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예선과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9개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색동 디스펜서(강영훈), 우수상 쇼핑백 홀더(라병연), 그 외 특선과 입선 작품 7개의 수상작도 발표되었다. 학생부의 경우, 현직 교사 및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4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친환경 조립식 칼꽂이(채호림)이며, 우수상은 전통문 창살을 활용한 한목 램프 무선 충전기(김주빈)이다. 이외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특선 2점도 선정되었다. 특히, 학생부 수상자 전원에게는 공모전 참여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한목디자인 목재제품이 부상으로 증정되었다. 목재문화진흥회는 일반부 수상작 중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작품에 대해 기술자문 등을 통해 국산목재 소품이 대중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해마다 독창적이고 다양한 용도의 작품들이 접수되며, 국산목재 소품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어 매우 기대된다’며, 더 많은 국민이 국산목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목디자인 공모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 한목디자인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수상작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www.kawc.or.kr)와 목재정보서비스(winz.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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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목재의 아름다운 변신, 2024 한목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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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속초시립박물관 특별전 ‘전통의 멋, 목가구’
- 속초시립박물관은 오는 17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전통의 멋, 목가구’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국토 대부분이 산림지대로,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자랐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목가구가 제작되어 사용되었다. 우리 목가구는 목재의 특성에 따라 가구의 골재와 판재, 치장재 등으로 구분해서 제작되어, 사용할수록 윤이나며 나무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부드러움 때문에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번 전시는 품격 있는 디자인을 통해 지식과 교양의 상징으로 기능했던 사랑방 가구, 실용성을 갖추는 동시에 독특한 형태와 섬세한 장식을 바탕으로 가족의 품격과 정서를 드러낸 안방 가구,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공간 활용의 지혜를 담고 있는 부엌 가구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실용성과 장식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생활의 편리함을 도울 뿐 아니라 미적 감각도 뛰어난 우리 목가구를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속초시립박물관은 개관 이후 20년간 꾸준히 수집한 소장자료를 매년 특별전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색다를 주제를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박물관 소장자료를 꾸준히 공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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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속초시립박물관 특별전 ‘전통의 멋, 목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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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원, 국민 위한 생활목공 교육 100회 달성
-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원장 배정영)은 지난 2일 전북 진안군 청사에서 ‘DIY생활목공 교육 과정’100회째를 달성했다. DIY생활목공 교육은 목재를 이용한 소가구 제작을 지원해 국민이 목공기계 사용법을 익히고 자신만의 목공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2015년에 1기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0년에 걸쳐 약 2800여 명의 교육생이 수료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교육과정이다. 앞으로도 진안교육원은 참여자 맞춤 교육과정 기획, 재료 품질 제고 등을 통해 교육생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목공 교육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배정영 진안교육원장은 “목공 교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목재에 관심을 갖고 작품 제작을 통한 성취감과 즐거움을 얻어갈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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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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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원, 국민 위한 생활목공 교육 100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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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목재친화도시 조성… ‘지역경제’·‘환경보호’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춘천시가 지역 목재 자원을 활용한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이를 위한 사업으로 먼저 춘천시는 2025년까지 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의암공원 내 야외공연장을 조성하고 있다. 의암공원 야외공연장은 지역 목재 사용을 촉진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공간을 제공,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공연장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층이며 야외 공연, 휴게, 전망 등 다양한 목재 문화 체험이 가능한 복합시설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약사천 수변공원 일대에는 50억 원을 들여 목재특화거리와 목재 상징물, 시민 커뮤니티 공간이 만들어진다. 현재 조경과 건축 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 본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발주 이후, 건축허가 및 실시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5년 12월 준공된다. 이재진 춘천시 산림과장은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환경친화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춘천시는 목재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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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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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목재친화도시 조성… ‘지역경제’·‘환경보호’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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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 성공적으로 마무리
- 순창군이 3일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의 따뜻한 참여 속에‘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풍산면 소재 감식초 공장 부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군 산림부서, 순창군 산림조합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순창군 산림조합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조합은 사전 산물 수집과 땔감용조재 작업을 맡아 순조롭게 행사를 이끌었으며, 각 기관 직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3가구에 약 50톤의 땔감을 전달했다. 김정생 조합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사회의 결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추운 겨울을 앞두고 산림조합의 적극적인 협조로 취약계층에 땔감을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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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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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 성공적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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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고, 목재체험교실 성료
- 충북고등학교(교장 홍순두)는 27일(수), 목재체험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목재체험교실은 학생들에게 탄소중립 실현과 국산 목재의 이용 가치를 바르게 알고 생활 속 목재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목재문화진흥원에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충북고등학교 동아리(지도교사 박명준, 강소영)> 소속 1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목재 의자를 제작하며 국산 목재의 친환경적 가치를 체험했다. 목재체험교실은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총 8차시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의자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목재의 특성을 이해하고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키웠다. 최윤석(1학년) 학생은 “어려울 줄만 알았던 목공이었지만 하나씩 과제를 수행해 나가며 뿌듯함을 느꼈고, 올바른 방법을 습득하게 되어 다른 활동 과제가 주어지더라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었다. 또한, 친구들과 협력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것이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홍순두 충북고등학교장은 “앞으로도 우리 목재와 함께, 학교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주제로 목재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고등학교는 이번 활동에서 제작된 목재 의자는 연말에 열리는 동아리 학술 나눔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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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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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고, 목재체험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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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교문화박물관, 타목(打木) 김종흥 기획전시 개최
-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세계유교문화박물관에서‘타목(打木) 김종흥 장승과 솟대 전시, 벽사진경(辟邪進慶)’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장승 명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목조각 및 하회별신굿탈놀이 이수자 김종흥 명인이 직접 제작한 장승과 솟대 등 100여 점의 자료를 선보인다. 민중들이 ‘외부의 나쁜 기운을 막고, 경사로운 일을 맞이하고자’ 세웠던 장승과 솟대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김종흥 명인이 다듬고 깎은 다양한 형태의 장승과 솟대에서 명인의 예술가적 기질을 엿볼 수 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등장하는 하회탈과 장승을 결합한 창의적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김종흥 명인의 문화유산 전승에 힘이 됐으면 한다”며, “새해에는 모두가 좋은 일을 맞이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 054-857-9846) 또는 세계유교문화박물관 누리집(https://www.andong.go.kr/world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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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교문화박물관, 타목(打木) 김종흥 기획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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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유아숲에서 펼쳐진 목재 체험 여행!
-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6월부터 동춘2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208여 명의 지역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목재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목재 활용 인형만들기, 나무명패만들기, 곤충호텔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총 5차례 실시됐다.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목재를 활용한 만들기와 놀이 체험 등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주고 자연과 친해질 소중한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목재를 접하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역의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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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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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유아숲에서 펼쳐진 목재 체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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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목공예 등 목재문화 저변 확대 온힘
- 전라남도는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확대하고 목공예 체험을 통한 목재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제1회 전라남도 목재누리 페스티벌’을 지난 10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 행사에는 3천여 방문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번 목재누리 페스티벌은 가족이 함께 주말 캠핑을 즐기도록 ‘가족 우드캠핑’, 기억에 남는 가족사진을 목재에 새기는 ‘우드버닝 가족사진전’, 영암군의 F1을 느낄 수 있는 ‘우드 그랑프리전’ 등 가을철 주말에 가족이 함께할 풍성하고 다채로운 체험거리로 진행됐다. 순천에서 행사장을 찾은 박영호 씨는 “가을철 단풍이 물들어 가는 주말에 가족과 함께 국산 목재를 이용한 목공예를 체험하고 목재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페스티벌에선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남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상품화가 가능한 ‘목재 생활소품 디자인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을 목재문화체험장 내 월출관에 전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전라남도 한글 조명등’의 신현진 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능선네 달뜨고(월출)’의 백은나라 씨,‘ 남도 바다친구들’의 김진영 씨, 특선상은 ‘향기를 담아’의 김영주 씨, ‘삼각등’의 윤용민 씨 등이 영광을 안았다. 또한 목재문화체험장을 운영하는 8개 시군의 도마, 나무시계, 우드펜, 나무목걸이, 키링, 연필꽂이 등 다양한 목공예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핑거축구, 원반굴리기, 볼링, 팽이놀이 등 20여 가지의 목재 놀이기구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목재이용이 탄소중립’이라는 도민 인식을 높이고 목재 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라남도 목재친화도시 조성 및 사후관리 방안’을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 시군 공무원, 임업인 등 100여 명이 모여 목재문화·산업 심포지엄도 개최했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올해 처음 개최한 목재누리 페스티벌이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예 체험과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는 행사로 치러졌다”며 “앞으로도 목재산업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고, 목재 문화 발전을 위해 목재누리 페스티벌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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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목공예 등 목재문화 저변 확대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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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면마을복지계획추진단과 함께하는 ‘목공예 사랑방’ 목공예 동아리 사업 추진
- 안동시 와룡면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신현국)은 11월 12일 와룡면민 중 문화소외계층 14명을 대상으로, 나무 주걱 및 도마 만들기를 통해 목공 기술을 배우고 이웃과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목공예 사랑방’ 목공예 동아리 사업을 실시했다. ‘목공예 사랑방’은 와룡면마을복지계획추진단 간담회에서 마을복지 의제로 선정된 마을동아리 사업의 마지막 활동으로, 올해 분기별로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 봉사 ▲원예(다육 정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고, 이후에도 매년 마을복지 의제를 발굴해 다양한 추진단 사업을 추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공동체 조성 및 함께 소통하는 이웃 문화 형성에 힘쓸 예정이다. 목공예 활동에 참여한 장○향 어르신은 “나무 주걱과 도마를 만들 때 손끝에 느껴지는 나무의 감촉이 정말 좋았고, 이웃과 같이 배우고 웃으며 즐기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신현국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영백 와룡면장은 “마을동아리 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와룡면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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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면마을복지계획추진단과 함께하는 ‘목공예 사랑방’ 목공예 동아리 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