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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2022년 목재문화지수 우수기관 선정
    전북도는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한 ‘2022년 목재문화지수’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도는 목재이용 기반 구축, 목재 사용 홍보활동 등 국민이 목재를 얼마나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목재이용 활성화, 목재 문화를 인지하는 지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목재문화지수는 지역 내 목재활용 수준과 목재문화 친숙도, 지자체별 목재 관련 제도 운영 등을 종합 평가한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매년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목재문화진흥회에서 공표하고 있다. 전북도는 전국 도 단위 목재문화지수 평균인 70.1점보다 6.6점이 높은 76.7점을 받아 강원도 77.1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해 4위에서 2단계 높은 2위를 기록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그간 친환경 재료인 목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전주시, 완주군, 고창군 등과 함께 전통 자산인 한옥을 기반으로 목재문화와 목공예 체험 등 산림교육을 위한 정책을 마련, 도민들의 삶 속에 목재가 항상 함께하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왔다. 완주 대아수목원을 비롯 순창 산림박물관, 무주 자연학습원 내 목재 체험장과 장수 방화동 휴양림, 임실 사선대 내 목재문화체험장을 거점으로 도민들에게 다양한 목재체험을 제공하고 올바른 목재문화의 정착과 목재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목재친화도시를 무주군에 유치해 목재를 활용한 특화거리 조성과 삼도봉 장터 목구조 리모델링 등을 통해 낙후된 산촌지역 환경개선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에도 노력해왔다. 황상국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친환경 소재인 목재가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면서 “국산목재 이용 촉진과 함께 지역별 특화된 목재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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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전시
    2023-01-04
  • 대전시, 2022 목재문화지수 측정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대전시가 '2022 목재문화지수 측정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전했다.산림청에서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에서 주관하는 목재문화지수는 목재 문화의 정착과 진흥에 관한 정도를 수치로 표시한 것으로 얼마나 시민들이 목재를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정도와 일상 속에서 목재문화 인지도가 얼마나 높은지 등을 측정한 지표이다.산림청은 매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문화진흥회에 위탁해 전년도 기준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목재문화지수 측정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올해 광역시 단위 목재문화지수 평균은 52.9점이며, 대전시는 65.4점으로 가장 높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이는 전년 대비 11.1점 향상된 수치로 광역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60점을 넘겼다. 시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대면·비대면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했다.또 학교로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뚝딱뚝딱! 목재체험교실'로 중학생 진로탐색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목공방 협업 프로그램 '슬기로운 목공생활'로 참여자들에게 체험키트를 발송해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비수도권 최초로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를 산림청,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기도 했다.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 "목재문화지수가 상승한 것은 도시환경 목조화와 목재체험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목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문화/전시
    2023-01-03
  • 2022 우리나라의 목재문화 현주소
    산림청은 17개 광역시도의 목재 이용 정도를 측정한 2022년 목재문화지수가 지난해보다 1.5점 상승한 62.0점이라고 29일 전했다. 목재문화지수는 지역의 목재생산에서 목조건축에 이르기까지 목재 이용 수준과 주민 인식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다. 도 평균이 70.1점, 광역시 평균은 52.9점이었다. 도 단위에서는 강원도가 77.1점으로 가장 높았고, 광역시 중에서는 대전이 65.4점으로 1위였다. 산림청은 2016년부터 매년 17개 광역시와 도를 대상으로 목재문화진흥회에 위탁해 목재문화지수 측정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앞으로 기초 지방자치단체까지 평가할 수 있도록 측정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문화지수 상승은 목재 이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지방자치단체들이 큰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30
  • 정선군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 열려...
    강원 정선군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이 22일 정선읍 광하리 모평문화공원 현장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총사업비 62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목재문화체험장은 건물 총넓이 1천409.96㎡, 지상 2층 규모다. 주요 시설은 목재전시체험관, 목재놀이터, 야외교육장, 목공체험실, 주차장 등이다. 목재문화체험장 일대는 천혜 비경의 동강, 동강할미꽃 자생지, 정선군 생태체험학습장 및 야영장 등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청정 정선의 다양한 산림문화 콘텐츠, 병방산 군립공원 등 관광지를 연계한 산림문화와 휴식을 제공하는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12-23
  • 산림청, 숲가꾸기 부산물, ‘사랑의 땔감’으로 새롭게 탄생
    산림청은 숲가꾸기 사업에서 나온 산물 중 목재로 이용하기 어려운 나무를 수집해 취약계층에 땔감으로 나눠주는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전국 단위로 추진한다. 숲가꾸기 부산물로 나온 목재가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활용 될 방침이다.이번 행사는 고유가로 고통받는 취약게층 지원사업으로 연료비 절감 등 서민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취약계층과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에 난방용으로 무상제공할 계획이다.올겨울은 1만세대에 5만㎥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세대당 5㎥로 화목보일러 기준 160일 가량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난방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산불 발생 시 불쏘시개 역할을 할 수 있는 산림 내 연료물질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산불재난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사랑의 땔감은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목질계 바이오에너지의 활용도를 높이는 친환경적인 장점이 있다”며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나눔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15
  • 춘천시, ‘목재 특화거리’ 조성 시작부터 난항
    춘천시가 약사천수변공원 일원에 목재 특화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나섰지만 구체적인 주제가 정해지지 않은 데다 소재 특성상 유지관리가 쉽지 않아 고심에 빠졌다고 전했다. 12일 춘천시는 이달 중 운교사거리와 남부사거리 구간에 목재 특화거리를 조성하기로 하고 목재문화 체험공간을 만드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실시설계 입찰 공고를 낸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3월 경북 봉화군, 대전광역시, 전남 강진군, 전북 무주군과 함께 산림청 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오는 2025년까지 국비 25억원을 받아 약사천 수변공원 일대의 가로경관을 목재로 전환하고 지역목재 문화를 활성화 하는 게 목표다. 도시재생 사업 구간 내 창작공작소와 협업해 시민 목공체험센터를 조성, 도시재생 프로그램과 연계한 목공체험이나 교육공간 운영도 계획 중이다. 총 사업비는 50억원이다. 본격적인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지만 과제 역시 적지 않다. 이목을 끌 수 있을 만한 목재 특화거리의 주제가 잡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데크나 벤치, 목재 공작물만으로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목재의 특성상 햇빛 노출로 인해 부식 정도가 빨라 소재 역시 고민이다. 육동한 시장 역시 최근 진행된 주요업무 보고에서 “사업 내용과 효과가 구체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춘천시는 당초 중앙로터리와 남부사거리 간 2㎞ 구간을 특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육동한 시장의 지적에 따라 사업 구간도 운교사거리와 남부사거리 간 500m로 대폭 축소한 실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도로 주변 버스정류장이나 보행자 편의시설을 목재로 조성하면서 상징적인 시설물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까지 디자인과 설계 심사 등 기본안이 나오면 2024년부터 본격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2-13
  • 경기도,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어...
    경기도가 지난 9일 경기도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해 목조건축자문단 자문위원으로 대학교수, 건축가 등 11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도는 목조건축자문단 명단을 31개 市·郡에 배포하고 경기도에 목조건축 자문을 요청하면 자문단을 구성해 지원하고 민간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목조건축자문단은 공공분야에서 목조건축을 조성하는 경우, 기본계획 수립부터 유지관리까지 단계별로 자문을 지원하며 목조건축사업 확대와 품질 제고를 위해 활동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김건호박사가 ‘국·내외 목조건축 동향’, 서울시립대학교 황경주 교수가 ‘목조건축의 사례’를 강의하고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목재는 자연이 만든 탄소저장고로 역할을 해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친환경건축재료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목재 건축물 확대 등 목재이용 활성화가 필요하다. 이수목 도 산림과장은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정책목표와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목재이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2-12-12
  • 경북 영주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통한 실내환경 개선
    경북 영주시가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을 통해 장수 성곡어린이집을 국산 목재로 실내 환경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24일 영주시에 따르면 산림청 공모사업인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면서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경북에서 영천시, 경산시와 함께 산림청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장수 성곡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시에서는 사업비 1억원(국비 5000만원, 지방비 2000만원, 자부담 30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복도 공간을 국산 목재(편백나무)로 리모델링해 쾌적하고 건강한 교육·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재로 실내 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되며 피부질환과 호흡기질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집 학부모 황모씨는 "편백나무 피톤치드의 효과로 아이들에게 아토피피부염이나 호흡기질환 걱정은 말끔히 씻어버릴 듯하다"며 "실내 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들의 건강을 위해 환경친화적인 사업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금두섭 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목재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맞게 목재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24
  • 대전시, '제1회 즐거운 목재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대전시는 최근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1회 즐거운 목재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대전시 보문산 일대는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학생들은 조막만 한 손으로 나무 비행기 등을 제작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번 행사는 시와 대전일보사가 공동 개최했으며 대전시민 2000여 명이 참가했다. 또 목재산업 종사자, 전공자, 숲길등산 지도사 등 전문인력이 강사로 배치되어 전문성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목재는 최근 탄소배출 감축 효과가 크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기후 위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초등학생들은 목재 선박경주와 나무 비행기 날리기 등 경연대회에 참여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경연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나무 향기를 맡으며 비행기 모형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재밌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웃어보였다. 시민들은 도마, 주걱, 접시 등 목재 만들기 체험을 즐겼다. 서구 탄방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이번 행사로 목재가 소중하고 필요한 자원임을 몸소 깨달았다"며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더 제작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목재페스티벌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목재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보문산의 가을정취를 느끼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1-21
  • 함안군,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본격 사업추진 나서...
    함안군은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위해 건축설계공모를 진행하며 본격 사업추진에 나섰다고 전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산인면 입곡리 입곡문화공원 내 부지면적 4688㎡, 연면적 1060㎡규모로 목공예체험실, 어린이목재체험교실, 편의시설 등을 포함해 건립할 계획이다. 군은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향상키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유도하기 위해 건축 설계공모를 진행 중이며, 지난 10일 응모접수 결과 건축사무소 7개소가 응모했다고 말했다. 이후 현장설명회, 질의서 접수 및 회신, 작품접수 및 심사를 거쳐 올해 12월 중으로 설계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11-17
  • 제주도,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인기몰이’
    제주도 서귀포시는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이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체험장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말했다.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는 올해들어 10월말까지 1만8394명이 방문했고 4041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2017년 8월 개장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연면적 1450㎡, 지상 2층 규모로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이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생활형 목재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 가족과 연인, 기관 연수 등의 힐링 체험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연필꽂이, 캐릭터열쇠고리, 미니선반, 모니터 받침대, 미니휴지통, 만들기 등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비용은 별도 부담이다. 신청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에서 통합예약⇒프로그램 예약으로 들어가서 접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자원의 소중함을 알고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760-3484~5로 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수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16
  • 친환경 생활용품 생산 전문기업 한포, 대나무속살 물티슈 개발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이 업체는 친환경 생활용품 생산 전문 기업이다. 환경에 이롭고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물티슈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원료와 제조 기술에 관해 깊이 연구했다. 그 결과 100% 밤부모달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대나무속살 부직포, 먹는 물을 기본으로 하고 역삼투압과 UV살균 등을 포함한 6단계 정수 과정을 추가로 거친 정제수, EWG 그린등급 원료 사용해 독보적인 대나무속살 물티슈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에코-프렌들리(Eco-Friendly) 비즈니스에 참여하는 기업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친환경 제품 대나무속살 물티슈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한포’(HANPU)도 그런 기업 가운데 하나다. 특허(2건)를 사용해 제조한 이 제품은 합성섬유로 만든 시중 물티슈와 확연히 다르다. 시중 제품은 대량의 플라스틱이 함유돼 땅속에서 수백 년 동안 자연 분해되지 않으며 재활용할 수 없다. 또 화학방부제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고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돼 인체와 환경에 해롭다. 그러나 대나무속살 물티슈는 땅속 미생물에 의해 27일 만에 100% 자연 분해되는 착한 제품이다. 세계 최고 친환경섬유인증기관에서 받은 오코텍스(OEKO-TEX)인증 원사를 사용해 안전성을 보장한다. 70gsm의 도톰한 고평량 제품으로 질감이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워 아기들도 피부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대나무 원료는 산림 훼손이 적고 자체 항균, 항취, 방부 효과가 탁월하며 통기성과 흡수성이 우수해 활용도가 높다. 2022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한포의 시그니처 제품 대나무속살 물티슈는 맘 카페에서 극찬받으며 입소문이 나 수요가 급증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랑의 열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류홍치 한포 대표는 “친환경 원단의 장점을 극대화한 대나무속살 샤워티슈, 행주, 물걸레 청소포, 긴급재난구조 손수건도 출시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09
  • '국가산림문화자원' 의령 신포숲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추진 밝혀...
    경남 의령군은 국가산림문화자원 신포숲에 목재문화체험장을 만든다고 7일 전했다. 산림청 지방이양 공모사업에 뽑혀 확보한 52억원으로 의령군이 칠곡면 신포리 신포숲에 1만1천㎡ 규모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 신포숲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를 테마로 하는 복합 체험공간이다. 목재교육실습실, 목재작품전시관, 목재체험숲, 목재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목재를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춘다. 산림청은 소나무, 참나무 등 수형이 우수한 의령 신포숲을 2019년 보존할 가치가 있는 국가산림문화자원으로 지정했다. 의령군은 예산 확보, 설계 공모, 건축공사가 순조로우면 2025년 목재문화체험장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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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11-08
  • 생명력이 강한 대나무
    세계적으로 1,200여 종에 이르는 대나무는 국내에 14종이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2차대전 히로시마 원폭 피해에서 유일하게 생존했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대나무는 개화하는 일이 거의 없고 다만 십여년 또는 백여년에 한번 대밭의 전체 대나무가 개화했다가 고사한다. 대나무는 줄기의 벽과 속을 이루는 조직의 성장속도 차이로 속은 비었지만 언제나 푸르고 고고한 자태로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시각적 쾌감을 준다. 이를 두고 일명 개화병(開花丙) 혹은 자연고(自然枯)라고 하는데 죽순으로 번식하는 대나무가 왜 꽃을 피우고 또 죽음을 맞이하는 지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하지만 대숲의 토양에 무기 영양소가 결핍됐거나 그들 성분 사이의 불균형이 원인이라는 영양설과 대나무 종류에 따라 3년, 4년, 30년, 60년 혹은 120년 마다 개화한다는 주기설 등 다양한 추측이 난무할 뿐이다. 국내에서 대나무가 자라기에 가장 알맞은 환경과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는 담양이다. 마을이 있으면 대나무가 있고 대나무가 있는 곳엔 반드시 마을이 있다고 하여 예로부터 담양은 죽향(竹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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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22
  •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9월29일 부터 시작!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 2022)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는 “산림 르네상스의 시작, 목재는 생활 속의 숲”이라는 주제로 탄소 중립시대 실현을 위한 목재산업의 역할 및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는 목재 정책 및 목재친화도시, 목재산업관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목재 관련 부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 및 참관객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목재의 날 기념식 및 대한민국 목재산업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려 박람회의 개최 취지와 품격을 더욱 살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목재산업 관련 관계기관의 워크숍과 ‘목조건축 구조기준 워크숍’,‘목재산업단체 단체장 간담회', ‘목재산업 포럼’등이 준비되어 있다. 박람회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화가 진행될수록 플라스틱, 철과 같은 대체 소재에 자리를 내어주던 목재산업이 최근 세계적 이슈로 급부상 중인 기후변화와 각종 환경오염 등으로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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