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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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남 ‘목재이용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14일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개정안은 목재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들이 마련되고 정책의 효과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목재교육전문가 자격 취득자에 대한 보수교육 ▲기초지자체 대상 목재문화지수 측정 ▲정보화 사이트 운영을 통한 목재 이용 정보 체계 구축 ▲국가·지자체 등 탄소저장량 표시 제품 우선 구매 ▲‘한국목재문화진흥원(구 목재문화진흥회)’으로 명칭 변경 및 업무 범위 정비 등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산림청의 사업을 위탁받은 목재문화진흥회는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목재문화지수 측정, 목재의 탄소저장량 표시제도 등을 통해 생활 속 목재 이용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목재교육전문가 배출, 목재교육 센터 등을 통해 바람직한 목재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그러나 매년 100명이 넘는 목재교육전문가가 배출되지만 자격 취득 이후 전문가가 다변화하는 정책에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보수교육이 없다는 지적과 탄소저장량 표시 제도의 경우 매년 신규 사업체와 제품의 발급 실적이 떨어지는 등 제도 확산에 어려움이 있다는 평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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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3-15
  • ㈜경농, 나무상처 보호제 ‘트리가드’ 선보여
    ㈜경농은 수목 상처보호제로 신제품 ‘트리가드’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한 ‘트리가드’는 천연라텍스 등 천연물질을 사용해 작업자와 나무에 무해하며, 유합조직 형성을 방해하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1kg 대용량과 200g 상품 2종류로 출시되어 넓은 면적과 공동 마감용 등 다양한 부위와 방법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최근 나무의사 활동이 확대되면서 수목의 피해를 진단ㆍ처방하고 관목 및 조경수에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나무주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리가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나무주사 후 주입구(공동)를 막지 않고 방치하면 부후균 감염 및 빗물 유입 등 곰팡이성 병원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부패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나타난다. 전정 후 상처는 병해 감염은 물론, 수분 증발현상이 더해져 목부의 쪼개짐 발생, 세력 저하, 미관저해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켜 반드시 예방이 필요하다. 나무주사 후 공동마감, 전정 후 상처보호, 부후균 차단 등 관목 및 조경수에 적용할 수 있는 수목 상처보호제다. 특히, 천연라텍스 등 천연물질을 사용해 작업자와 나무에 무해하며 유합조직 형성을 방해하지 않고, 수피와 유사한 색상으로 인공수피 기능과 미적 개선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나무의 상처부위에 관행적으로 사용하는 목공용접착제, 페인트, 타르 등은 나무의 유세포와 형성층에 악영향을 주고 제품에 따라 효과 및 보호기능의 효과 차이가 크게 나타나 검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경농 특수영업팀 조명훈 연구원은 “도로변 등 인근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가로수와 조경수의 관리가 점차 중요한 환경관리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를 관리하기 위해 ‘트리가드’를 출시했다”며, “관행적으로 사용하던 제품들의 성분과 제품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인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나무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관리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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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08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제품 규격·품질기준’ 일부 개정해 관보에 게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일부를 개정해 관보에 게재했다고 21일 전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모든 제품에 대해 전수검사 하던 제재목의 등급 검사를 일반용재의 경우 샘플링 검사가 가능해졌다. 제재목의 함수율 검사방법은 전건중량법 이외의 방법이 가능해졌다. 전건중량법은 시험편을 100~105도의 건조기에서 건조시켜 항량에 도달했을 때의 중량을 뜻한다. 자체검사공장을 지정하는 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함수율 측정기의 적합성을 검증받으면 등급평가사가 함수율 측정기로 함수율 검사를 할 수 있다. 생재로 사용되는 제재목의 경우 함수율 기준을 삭제해 함수율 검사를 생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인수‧인도 당사자 간의 협의에 따라 동일 수종이 같은 용도로 공급되는 경우에는 최소 유통 단위 묶음으로 품질표시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국민의 안전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목재제품의 품질기준을 개선하고 있다”며 “제재목의 품질검사 방법과 기준을 완화해 제재목을 생산‧유통하는 업계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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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2-21
  •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 '밀원단지 생산성 증진을 위한 우수 밀원수 발굴 연구'
    양봉 산업의 규모는 늘어나고 있지만 기후변화 등으로 밀원이 감소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우수 밀원자원을 발굴한 연구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에서 나성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부 연구사는 ‘밀원단지 생산성 증진을 위한 우수 밀원수 발굴 연구’를 발표했다. 꿀 생산량이 감소하는 원인에 대해선 기후변화와 산주와의 갈등 등으로 전통적 밀원이었던 아까시나무의 쇠퇴와 채밀기간 단축 등이 꼽혔다. 이에 아까시나무 외에도 우수한 밀원자원이면서도 임업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다기능 수종 발굴과 밀원단지 조성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나 연구사는 우선 “농림축산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2026년까지 봉군수는 330만 군, 농가수는 3만 호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양봉 생산자는 늘어나고 있는데 꿀 생산량은 감소하는 기형적인 구조다”고 지적했다. 나 연구사가 지난 2년동안 밀원수로 분류된 24수종에 대해 개화량을 고려한 본당 꿀 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쉬나무(수나무)가 본당 1857g을 생산해 월등한 생산량을 기록했으며 칠엽수(806g), 머귀나무(암나무 640g, 수나무 698g), 이나무(510g), 헛개나무(482g)가 그 뒤를 이었다. 수종간 수관 폭 등을 고려한 헥타르당 꿀 잠재생산량은 쉬나무가 ha당 400kg으로 가장 많았고 헛개나무 301kg, 이나무 124kg, 광나무 120kg, 꽝꽝나무·아왜나무 110kg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나 연구사는 “인터넷으로 밀원수를 검색하면 부정확한 정보가 많은데 앞으로 종합적인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개화시기만을 나열해서 고정양봉을 하는 것보다는 ha당 꿀 잠재생산량이 높은 수종을 우선적으로 배치하는 산림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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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2-21
  • 수작업 공구 브랜드 스탠리, 1800W 자동대패 출시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전동공구 및 수작업 공구 브랜드 스탠리가 강력한 파워와 작업자 맞춤형 조절 기능을 갖춘 1800W 자동대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800W의 모터가 장착돼 두껍고 단단한 목재도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으며, 10,000 RPM의 무부하 회전수와 7.9 mpm의 빠른 대패 작업 속도로 우수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스탠리 1800W 자동대패는 강력한 파워와 우수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한, 최대 절삭 깊이는 1회당 최대 3.2mm, 삽입 가능한 최대 목재 사이즈는 높이 152mm, 넓이 318mm로 넓고 높은 목재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절삭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작업자를 위한 향상된 사용 편의성도 제공한다. 동일 제품 대비 비교적 가벼운 27kg의 무게로 작업 공간 간의 이동이 쉽다. 제품 상단의 높낮이 조정뿐만 아니라 밀리미터 및 인치 두 가지 단위로 세밀한 높이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에 맞는 최적의 작업 환경을 지원하며, 터릿 깊이 조절 기능으로 동일한 높이의 반복 작업에도 편리하다. 이와 더불어, 제품 상단에 날 교체 및 제품 조립을 위한 액세서리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거친 작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제품인 만큼 내구성은 물론, 자체 유지 보수까지 가능해 제품 수명도 길다. 무뎌지기 쉬운 대팻날은 갈아서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고속 강철날을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날 교체 또한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동 시 내부 진동을 감소시키는 기능이 있어 작업자의 육체적 피로를 줄여주며, 절단면의 품질을 높였다. 제품 상단에 부착된 수공구로 빠른 날 교체 및 유지 보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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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2-21
  • 참나무류에 큰 벌레혹 형성하는 해충, 갈참나무혹벌
    [갈참나무혹벌] 한국, 일본에 분포하며 성충의 몸길이가 4mm 정도인 작은 벌로 몸은 암갈색이며 일부가 황갈색이다. 유충은 유백색이고 벌레 혹은 침엽모양의 가는 잎 같은 것으로 싸여 있고 중심부에 유충 방이 있다. 갈참나무혹벌 충영내 유충 ·피해 갈참나무, 떡갈나무, 졸참나무 등 참나무류의 대표 해충으로 가지에 공 모양의 큰 벌레혹을 형성하지만 나무를 죽이거나 생장에 큰 영향을 주는 피해는 없다. 유충이 초여름부터 가지에 열매껍질로 쌓인 도토리 모양 벌레혹을 만들며 처음에는 녹색을 띠나 점차 갈색으로 변한다. 유충은 벌레혹 중심부에 갈색 유충방을 만들고 1마리씩 가해한다. 만성적인 피해를 주기 보다는 국지적으로 소규모 발생한다. ·생태 특성 연 1회 발생하며 겨울눈 속에서 알로 월동한다. 성충은 12월부터 이른 봄에 우화해 1월부터 동아에 산란한다. 암컷 1마리의 포란수는 300개 정도로 단위생식을 하며 벌레 혹은 초여름부터 비대해지기 시작한다. 자세한 생활사는 밝혀져 있지 않다. ·방제 <약제 방제> 현재 등록된 약제는 없고 발생해도 피해 정도가 약해 나무를 죽이거나 생육에 커다란 피해를 주지 않으므로 특별한 약제 방제가 필요 없다. <친환경 방제> 박새, 찌르레기 등이 혹 속에 유충을 잡아먹으므로 쪼아 먹는 새들을 보호한다. 또한 조경수, 정원수의 경우는 벌레혹을 채취해 소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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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2-20
  • 경남 사천시, 목재 문화체험장 조성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새로운 힐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 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 5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부터 설계 공모 및 프로그램개발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목재 문화체험장 조성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목재 문화체험장은 지난 2022년 산림청 지방이양 공모사업인 목재 문화체험장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한다.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유아 청소년 등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자연 친화적인 체험활동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체험행사도 개발한다. 시는 목재 체험장, 목재전시관, 목재 놀이방, 네트 어드벤처 등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시설을 설치, 교육과 놀이를 통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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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2-20
  • 2022년 목재수입물량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작년 하반기부터 극심한 건설경기침체에 빠져 목재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작년 목재수입통계는 원목, 제재목, 합판, MDF 등 건설관련 주요 목재품목의 수입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목재제품의 단가가 기록적으로 높아졌다 점진적으로 내려 온 여파로 수입량은 감소한 반면 수입금액은 6.2%나 높게 나타났다. 전품목을 기준으로 2021년에 비해 단가 상승이 약 6.7%나 증가했다. 시장의 수요는 부진하고 단가는 2021년 보다 높아져 업계의 생존 딜레마는 계속 되고 있는 상황이다. 목재류 전체 수입금액은 5,829,182천달러로 집계돼 2022년 미달러 연평균환율 1,297원 기준으로 약 7조5천6백억원에 달했다. 수입금액 비중은 펄프>펠릿>합판>제재목>원목>PB와OSB 순이다. 품목별로 들여다보면 2022년 한해 원목수입량은 3,032천㎥로 2021년에 비해 14.0% 감소했다. 제재목수입량도 2,119천㎥로 14.2% 감소했고 합판수입량도 11.7% 감소했다. 이밖에 마루판은 24.3%, 목제케이스는 13.3%, MDF는 1.4%, PB와 OSB는 12.0%, 성형목재는 19.0%, 판지류는 13.7% 감소했다. 수입물량이 증가한 품목은 단판 11.8%, 목제틀 9.2%, 건축목공 193.1%, 목탄 22.7%, 목재칩(펠릿) 16.5%, 펄프 3.9%로 나타났다. 단판의 수입량이 증가한 이유는 국내 합판제조업체의 단판사용량이 증가했기 때문이고 건축목공은 HSK코드 재분류로 집성재와 구조용 목재가 편입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목탄은 코로나 이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바이오 발전소의 에너지 수요의 증가는 목재칩(펠릿)의 수입량을 끌어올렸다. 목재칩(펠릿)의 수입량은 2021년 442만톤에 비해 16.5%가 증가한 515만톤에 달했다. 국가의 바이오에너지 생산량 비율확대 정책으로 앞으로도 목재칩(펠릿)의 수입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수요용 목재칩(펠릿)의 수입량 증가를 제외하면 전반적인 목재제품의 수요는 매우 낮은 상태다. 2022년 주요목제품의 수입단가 변화율은 살펴보면 목재칩(펠릿)의 수입단가가 2021년에 비해 35.1%로 가장 많이 올랐다. 펄프와 판지류의 수입단가도 15.9%와 19.6%가 올랐다. 합판의 단가가 5.3%, MDF는 6.4%, 목탄은 10.3%나 올랐다. 반면 한동안 높은 단가를 유지하다 내려간 품목 중에 원목과 제재목은 각각 0.5%, 7.0% 하락했다. 최근의 목재제품 수입통계에서 드러나듯이 펠릿을 제외한 기존의 목재제품수입량의 감소가 추세화 되고 있어 저탄소시대에 맞는 목재수요 확대를 위한 공공건축 목재사용 확대, 목조건축분야 활성화 등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분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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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2-17
  •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목재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밝혀...
    대전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분야 시민강좌‘ 2023년 목재교육 수강프로그램’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전했다. 수강프로그램은 우드카빙반과 DIY반, 전통가구반, 서각반 등으로 진행된다. 아동반, 초급반 등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상시 운영하는 기존 목공체험 프로그램보다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목공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말 동안 10주 과정으로 실시된다. 수강료는 2만원, 재료비는 별도다. 수강생은 개별 목재 작품을 만들 수 있으며, 완성된 수강생 작품은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내에서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우드카빙반과 전통가구반은 목공예 명장, 명인 강사가 교육강사로 참여한다.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는 목재 감성 도시 대전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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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3-02-14
  • 산림청, 공공부문을 대상으로하는 '제2기 목조건축서비스 자문단 위촉'
    산림청은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기획 및 설계 등 단계별로 목조건축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2기 목조건축서비스 자문단을 위촉했다고 전했다. 목조건축서비스 자문단은 공공건축 담당자가 추진하는 목조건축 사업의 기획, 설계 등 단계별로 자문서비스를 제공해 목조건축 도입을 위한 부담 경감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단은 국가·공공기관 및 대학교수, 민간단체 등 모두 27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자문 대상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지방공기업 등이며, 대상 건축물은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에 목재를 적용하고자 하는 연면적 100㎡ 이상의 건축물이다. 공공분야 건축물의 신축, 증축, 개·보수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등 기획 및 설계 분야에 대한 자문을 원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산림청에 제출하면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이용이 곧 탄소중립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공공부문부터 국산목재 이용을 선도하기 위해 목조건축분야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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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2-13
  • 사단법인 한국코르크산업협회 창립총회 개최
    사단법인 한국코르크산업협회가 9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대회의장에서 창립총회 및 발기인대회가 개최해 (주)에프씨코리아랜드 성세경 대표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한국코르크산업협회는 코르크 원료 및 제품에 관한 생산, 시공, 품질관리 체계 확립과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발족됐으며, 총 21개의 법인 사업체가 회원으로 등록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한국임업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목재공학회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도 참석했다. 성세경 초대 이사장은 “이번 협회의 창립을 계기로 코르크 제품의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경제적 지위와 사회적 위상을 향상시켜 나아감은 물론 개별 사업자가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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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2-10
  • 양양목재문화체험장, 화재로 소실된 체험장 재건축 본격 돌입
    지난해 화재로 전소된 양양목재문화체험장이 소실된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올해부터 체험장 재건축이 본격화된다는 소식이다. 설악권 주요 체험관광지로 자리잡은 양양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해 1월 발생한 화재로 지하 1층, 지상 2층 899㎡ 규모의 목조건물이 전소됐다. 지난 2014년 건립된 목재문화체험장은 금강송과 미송, 낙엽송 등 목재를 주재료로 건축돼 수려한 미관으로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나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면서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관련 양양군은 지금까지 화재로 인한 잔해물을 철거하고 부지에 흙을 채우는 성토작업까지 마쳤다. 또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가입된 영조물 책임보험금 29억원과 함께 보상한도 5억원인 일반 화재보험에도 가입, 2014년 건립 당시 건축비 30억원은 확보한 이미 상태다. 이에따라 양양군은 공공건축사업계획 사전검토 등 올해 안에 공모를 통해 설계를 마치고 2024년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특히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건축비 차액 또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확충하고 부족한 금액은 군비로 충당할 계획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기존 체험장의 경우 큰 공간을 차지했던 전시시설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설계 과정에서 목공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북카페와 놀이공간 등을 충분히 확보해 활용도가 높은 목재체험장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3-02-10
  •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관내 목재재품 생산업체 단속 실시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목재제품에 대한 시장의 유통질서 확립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관내 목재제품 생산업체와 수입·유통업체에 대하여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단속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중복단속을 방지하기 위해 상습적발 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시료채취 횟수도 늘릴 방침이다. 채취된 시료의 검사 결과에 따라 기준에 미달된 제품은 판매·유통이 제한될 수 있으며, 품질기준에 미달된 제품을 생산·판매할 경우 행정처분 및 사법처리 대상이다. 단속대상 목재제품은'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서 규정하고 있는 제재목, 방부목재, 합판, 목재펠릿, 목재칩, 숯 등 15개 품목이다. 또한, 대산항만으로 들어오는 수입 불법·불량 목재제품을 차단하기 위한 관세청과의 협업 단속을 연중 실시하고, 작년에 위촉된 목재이용명예감시원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지도·홍보·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관내 생산 및 유통되고 있는 목재제품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하여, 좋은 목재제품을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2-10
  • 목재해부학 전문가 정연집박사, 무료 특강 ‘WOOD INSIDE’ 강연 안내
    목재를 다뤄본 사람들도 대학에서 임산분야 전공을 하지 않는 한 목재 안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볼 기회가 없는게 사실이다. 목재를 제대로 이해하는 과정 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게 현미경으로 목재조직을 살피는 것인데 일반인들에게 이런 기회가 쉽지 않다. 이번에 다행히 인천교육청에 현미경을 갖춰진 강의실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게 돼 목재조직을 현미경으로 볼 수 있는 특강이 있어 화재다. 이번 특강은 두 시간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 한 시간의 목재 전반의 이론강의와 한 시간의 현미경으로 목재조직을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WOOD INSIDE’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이번 특강을 하게 된 정연집 박사는 서울대 임산공학과에서 해부학을 전공했다. 국내에 몇 안 되는 목재해부학자이기도 한다. 이번 특강은 ‘Wood Forum’의 후원으로 무료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특강을 준비한 정연집 박사는 “현미경이 갖춰진 강의실이 아니면 현미경을 직접 가지고 가야하고 인원도 많이 참가할 수 없었다. 이번 특강은 목재를 다루는 분들에게 현미경이 갖춰진 강의실에서 목재조직을 자세히 설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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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3-02-10
  • 북유럽의 자작나무를 이용한 다양한 소품들
    핀란드의 Lovi 사에서 나온 이 깜찍한 오너먼트들의 모티브는 자작나무 숲과 그 숲에 사는 작은 동물들이다 . 핀란드 디자인답게 심플하면서 입체적인 조립형 오브제의 정교함도 잘 살아있다. 디자인에 더해, Lovi 시리즈가 더욱 매력적인 이유는 완제품이 아닌 조립식 제품으로 판매된다는 점이다. 얇은 자작나무 합판 위에 미리 레이저 컷팅이 되어 있어서 가위 없이도 조각을 쉽게 분리할 수 있고, 특허출원을 받은 짜맞춤 방식 덕분에 접착제 없이도 입체 조립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조립 전에는 엽서 사이즈의 얇은 사각형 합판이라 우편 봉투 사이즈에 딱 맞는다. 그래서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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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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