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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의성 목재문화 체험관 , 지역 명물로 자리잡아
    경북 의성군 춘산면 면소재지를 지나다보면 눈길을 끄는 공공시설물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파란 잔디 운동장과 목재 문화 체험관으로 희망의성 슬로건에 걸맞게 의성군이 야심차게 조성한 공공시설물이다. 군에 따르면 대지 6990㎡에 전시관을 포함한 5개동 2277㎡로 2016년 폐교를 활용해 문을 연 이후 목재를 사랑하는 유치원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목재체험장은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37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지금까지 2500명여 명이 각종 체험이나 방문을 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체험소재로 개발된 벽시계, 휴대폰 거치대 등 20여 종의 목공예품에 대한 2~3시간 체험은 학생들이 많이 찾고 도마 등 생활가구 20여 종 4~5시간 체험은 단체나 가족들이 많이 찾고 있다. 체험장에서는 목공구를 사용, 창작품을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기회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도 할 수 있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전문강사진으로 구성된 체험장은 친환경 목재를 사용,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앞으로도 수준 높은 체험소재를 개발, 전국 최고의 체험장으로 발전해 나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수 군수는 “2023년에는 찾아가는 목재문화체험교실 운영, 경연대회 개최 등 목재 프로그램으로 활성화를 통해 세수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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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전시
    2023-02-07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국산 목재 사용한 '목공예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로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목공예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목공예에 필요한 기본 장비인 테이블톱, 목공용 둥근톱기계 등 일반인이 흔히 접할 수 없는 30여 종의 전문 장비를 보유하고 목공예지도사 지도하에 안전한 체험교육이 운영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교육생은 오는 9일까지 정기반 5명, 일일 체험과정 10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참가는 목공예에 관심 있는 전남지역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일부터 8주간 운영되는 목공예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바쁜 직장인을 위해 매주 토요일 정기반과 일일체험(one day class) 과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정기반은 8주 동안 9시부터 12시까지, 일일체험 과정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다. 참가 교육비는 무료지만 재료비 부담이 있다. 교육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편백, 백합나무, 삼나무 등의 국산 목재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 국산 목재의 사용이 곧 탄소 중립에 기여한다’는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정기반은 매주 다양한 주방 조리도구 만들기 체험을 하며, 일일 체험과정은 머리핀, 나무반지 등 생활 속 목공예와 액세서리 소품 제작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연구소에 비치된 장비를 활용해 생활 도구 설계, 가공.재단, 조립, 마감 등 일련의 과정을 교육받으면서 본인이 사용할 생활기구를 직접 제작해보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jnforest.jeonnam.go.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목공예체험은 직장인 맞춤형 산림 서비스 체험 기회 제공과 함께 국산 목재 사용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과정을 홍보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생활 속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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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3-02-06
  • 북부지방산림청, 목재제품 품질단속 계획 수립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경기, 강원 원주, 홍천, 횡성, 춘천, 인제, 양구, 철원, 화천 등 관할지역 내 2023년 목재제품 생산·수입유통업체 품질단속 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전했다. 단속 대상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고시한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집성재, 목재플라스틱복합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배향성스트랜드보드,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목탄 등 15개 목재제품이다. 단속공무원은 ‘목재제품 규격과 품질기준’에 따라 품질표시, 품질기준 적합성 등을 단속하고, 시료를 확보해 규격·품질 검사기관에 시험분석을 의뢰한다. 이후 부적합 업체는 판매정지 또는 폐기명령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임하수 북부청장은 “목재제품의 품질단속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장의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제품이 다수인만큼 품질향상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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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2-02
  • 경북 의성군, 목재문화체험장 2만5000여명 발길 이어져...
    경북 의성군 춘산면에 소재한 '목재문화체험장'에 지금까지 2만5000여명이 찾았다고 전했다. 군 목재문화체험장은 대지 6990㎡에 전시관을 포함한 5개동 2277㎡로 2016년 폐교를 활용해 문을 연 이후 유치원에서부터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2만5000여명이 목재체험장을 다녀갔으며,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3700여명이 각종 체험이나 방문을 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체험소재로 개발된 디자인 벽시계, 휴대폰 거치대 등 20여종의 작은 체험소재는 2~3시간 체험가능해 학생들이 주로 많이 찾았다. 플레이팅 도마, 트레이 등 생활가구 체험소재 20여종은 단체나 가족들이 선호하는 체험소재로 4~5시간 체험이 가능하다. 전문강사진으로 구성된 체험장은 친환경 목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수준 높은 체험소재를 개발해 전국 최고의 체험장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는 찾아가는 목재문화체험교실 운영, 목재문화체험경연대회 개최, 스스로 만들어보기 체험교실 운영 등 생활 속에서 좀 더 가깝고 쉽게 목재를 접할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활성화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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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전시
    2023-02-02
  • 살림공방, 편백수 룸스프레이 출시
    자동차 생활 문화 기업 불스원의 홈케어 브랜드 살림공방이 편백수 룸스프레이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편백수 룸스프레이는 전남 장성 ‘치유의 숲’에서 자란 편백나무 잎의 피톤치드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매혹적인 풀향과 은은하고 편안한 잔향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살림공방은 20여 년간 100여 종의 자동차 관리 용품을 개발해 온 불스원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탄생한 홈케어 전문 브랜드다. 또한, 편백나무 잎 추출물과 물, 식물 유래 에탄올로만 구성되어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특히 녹차, 감, 대나무 등에서 추출한 탈취 성분은 암모니아, 트리메탈아민 등 악취 성분을 99% 제거해 집 안의 불쾌한 냄새를 효과적으로 없애고 편백나무의 은은한 잔향만을 남긴다. 국가공인시험기관 테스트를 통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균을 99.9% 제거하는 강력한 항균 효과까지 확인했다. 더불어, 피부에 직접 닿는 섬유에 뿌리는 제품인 만큼 프탈레이트 5종, 글리옥살, IPBC, 이산화염소, 메탄올, 폼알데하이드까지 인체에 유해한 10가지 화학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곡물 발효 에탄올을 사용하여 피부 저자극 테스트까지 통과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살림공방 편백수 룸스프레이는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만이 받을 수 있는 한국 비건 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살림공방 담당자는 “살림공방 편백수 룸스프레이는 축령산 치유의 숲에서 자란 편백나무의 여린 잎에서만 성분을 추출해 자연을 해치지 않고 만든 제품”이라며 “살림공방은 앞으로도 자연과 공존하며 살림의 가치를 연구하는 홈케어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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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2-02
  • 강원도 정선군, 신동 목재펠릿 생산단지 조성 박차
    강원도 정선군과 신영E&P가 폐광지역 모범적 친환경 에너지 대체산업인 ‘신동 목재펠릿 생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동 목재펠릿 생산단지 사업은 군에서 추진하는 14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신동읍 천포리에 위치한 석항비축장 유휴부지 8만9167㎡를 활용해 제조시설, 사무동, 기숙사 등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목재펠릿 생산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2020년 정선군과 한국광해광업공단, 신영E&P간 투자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1월 국토교통부에서 지역개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군은 올해 강원도로부터 지역개발실시계획 승인을 비롯한 목재펠릿 생산단지 일원 폐광지역진흥지구 추가지정, 강원도와 정선군, 신영E&P 자회사인 펠리스트간 MOU체결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 착공,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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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1-31
  • 한국이 러시아산 목재펠릿 싹쓸이...
    목재펠릿은 원목, 벌채 부산물 등을 압축하고 성형해 생산하는 대표적인 바이오매스 연료다. 미국 환경전문매체 몽가베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러시아산 목재펠릿을 싹쓸이했다고 전했다. 유럽연합(EU)은 지난해 7월 러시아 전쟁 자금을 막기 위해 5차 대러제재에 나섰다. 해당 기간 동안 EU는 심각한 에너지부족에 시달리면서도 경제 제재를 이어가기 위해 러시아산 목재펠릿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한국이 같은 기간 러시아산 목재펠릿을 싹쓸이한 것과는 다른 행보다. 같은 시기 한국은 러시아산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수입량을 대폭 늘리면서 사실상 유일한 공식 수입국이 됐다. 매체는 한국이 기존 화석연료에서 산림바이오매스로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면서, 전시상황을 무시한 채 공개적으로 러시아산 목재펠릿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아시아, 유럽, 미국의 산림보호단체들은 이 같은 한국의 조치에 분노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또 이들은 한국이 러시아의 삼림파괴와 생물다양성 손실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고 말했다. 산림바이오매스는 숲에서 수확하거나 임업 활동에서 나오는 목재를 태워 전기와 열을 만드는 연료로 국내에서는 재생에너지로 분류됐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바이오매스가 기후위기와 산림파괴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기 때문이다. 석탄 발전보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나무를 대량 벌목해 환경파괴를 일으킨다는 주장이다. 기후솔루션 송한새 연구원은 몽가베이와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는 입국항에서 서류를 확인하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며 "정부가 기후위기와 관련된 제품 구매를 허용하는 것이 매우 부끄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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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1-30
  • 대구 동구 불로고분마을, 2023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최종 선정
    대구 동구 불로고분마을이 2023년 목재친화도시가 됐다고 전했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0일 산림청이 추진하는 2023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고 국비 25억을 포함해 총 50억 규모라고 전했다. 불로동 일원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당시 확보한 301억 원의 사업비에 50억 원이 추가돼 2026년까지 총 35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대구 동구 불로동은 도시재생뉴딜사업 대표 도시이자 목재친화도시 거점 도시로 거듭날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불로동은 풍부한 역사자원과 자연자원을 보유한 곳으로, 특히 국립공원 승격을 준비하고 있는 영남지역 명산 팔공산과 생태자원의 보고인 국가하천 금호강, 천연기념물 제1호 도동측백나무 숲, 국가사적 262호 불로동고분군으로 둘러싸여 목재친화도시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콘크리트 중심의 도시를 목재로 전환해 탄소 중립도시를 실현하고자 산림청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2029년까지 전국 17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1개소당 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불로동은 시간대별 유동인구가 최대 34만 명이 이르는 등 사업 파급효과 역시 풍부하다. 이 밖에 불로동과 인접한 210만 평 규모의 공항후적지가 도심 속 숲인 스카이시티로 조성될 계획이며, 대구광역시 역시 ‘탄소중립선도도시’를 선포하는 등 불로동은 목재친화도시로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앞으로 대구 동구청은 ‘목향만리(木香萬里) 불로고분마을’이란 이름으로 오는 2026년까지 목재친화도시 사업을 펼치게 된다. ‘숲과 숨 쉬며 나무와 공존하는 걷고 싶은 불로고분마을 만들기’라는 비전으로 목재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력증진을 목표로 △목재특화거리 조성 △건축물 내 목재이용 △목공체험센터 조성 △목재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9개 세부사업이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동구가 동남권 목재친화 거점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2년 차를 맞이한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이번에 선정된 목재친화도시사업을 연계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2026년까지 불로동 일원은 꾸준히 그리고 크게 바뀔 것이다.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불로동의 가치를 지키고 동시에 지역 맞춤 전략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 달라지는 불로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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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1-25
  • 충주시, 도심에 목조건물 '목재누리센터' 건립 예정
    순수 국산 목재로 짓는 공공 건축물이 충북 충주에 들어설 방침이다. 24일 충주시에 따르면 탄소중립 실현과 국산 목재 사용 확산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목재누리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3층 이상으로 구상 중인 센터 건물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도서관, 쉼터, 목공 교육장, 국산 목재 전시실, 목조주택 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전체 사업비 130억원 중 절반은 산림청이 지원하고, 나머지는 도비와 시비로 충당한다. 시는 목재 가공업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에서 생산된 목재를 100% 사용해 센터를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우선 올해 7억원을 들여 실시설계와 국산 목재 조달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하반기쯤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센터를 도심지에 세워 새로운 도시 랜드마크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물을 목재로 짓는 것 자체가 드문 일인데다 순수 국산 목재만을 사용하는 것은 그 선례를 찾기 어렵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조 건축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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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전시
    2023-01-25
  • 한국목재보존협회, ‘한국목재산업보존협회’로 명칭 후 활동재개
    사단법인 '한국목재보존협회'가 '한국목재산업보존협회(이하 보존협회)'로 명칭을 바꾸면서 활동을 재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보존협회는 올해 1월 10일 인천에서 총회를 개최해 신임 회장에 신영목재 김종환 대표를 선출했다. 김종환 회장은 “협회의 문호를 열어 보존이 아닌 난연, 방염, 불연, 집성 등 개질 관련 목재업체도 받아드려 외형을 키우고 협회가 정상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협회 사무실은 사정상 서울서 일단 군산으로 옮겨서 정상화한 다음 적절한 시기에 마땅한 장소와 사무실을 물색할 예정이다”고 했다. 김회장은 “보존협회 재건을 위해 현재 약 20개 회사가 재건에 동참하고 있다”고 했고 “기존에 협회에 가입하고서 활동이 없는 회사들도 설득해 함께할 예정이다”고 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날 총회는 춘천목재조합, 화천종합목재, 경민산업, 해안종합목재, 산화실업, 우딘(태원목재), 대현목재, 신영목재 등이 참가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1-12
  • 안성시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 ‘CNC코딩목공’체험 큰 인기 얻어
    안성시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체험과 코딩을 결합한 ‘CNC코딩목공’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달 산평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두 차례에 걸쳐 코딩목공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탁상시계를 만들어 선물하는 등 초·중·고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호응이 높았다. CNC코딩목공 프로그램은 교육용 CNC를 컴퓨터와 연결해 전용 소프트웨어로 코딩을 배우고 직접 도면을 그려 목공 장비나 전동공구를 다룰 줄 몰라도 쉽고 안전하게 나만의 목제품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은 기존에 4인 이상이 신청할 시에만 비정기적으로 운영하던 방식을 바꿔 올해 1월부터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CNC코딩목공 체험프로그램을 정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CNC코딩목공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해 목재문화 및 목재교육 특성화를 주도하는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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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3-01-11
  • 폐목재 활용한 우드칩 생산 본격화
    동서발전은 울주군과 협약을 체결해 가정에서 버려지는 가구를 바이오매스 발전소 연료로 전환하는 사업개발에 나선다고 전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4일 울산 울주군청에서 울주군(군수 이순걸)과 ‘생활폐목재 연료 자원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울주군에서 발생하는 기존에 소각·매립 처리했던 폐목재를 바이오매스 연료(우드칩)로 생산하기로 했다. 동서발전은 이 우드칩을 동해발전본부 내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동서발전은 연간 2500t의 폐목재를 활용한 바이오매스 연료를 사용, 매년 약 4000t의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2GWh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는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약 7000세대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소각로나 매립지에 버려지던 폐목재를 발전소 연료로 재활용하여 전력을 생산함과 동시에 탄소배출을 감축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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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1-05
  • 전북도, 2022년 목재문화지수 우수기관 선정
    전북도는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한 ‘2022년 목재문화지수’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도는 목재이용 기반 구축, 목재 사용 홍보활동 등 국민이 목재를 얼마나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목재이용 활성화, 목재 문화를 인지하는 지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목재문화지수는 지역 내 목재활용 수준과 목재문화 친숙도, 지자체별 목재 관련 제도 운영 등을 종합 평가한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매년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목재문화진흥회에서 공표하고 있다. 전북도는 전국 도 단위 목재문화지수 평균인 70.1점보다 6.6점이 높은 76.7점을 받아 강원도 77.1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해 4위에서 2단계 높은 2위를 기록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그간 친환경 재료인 목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전주시, 완주군, 고창군 등과 함께 전통 자산인 한옥을 기반으로 목재문화와 목공예 체험 등 산림교육을 위한 정책을 마련, 도민들의 삶 속에 목재가 항상 함께하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왔다. 완주 대아수목원을 비롯 순창 산림박물관, 무주 자연학습원 내 목재 체험장과 장수 방화동 휴양림, 임실 사선대 내 목재문화체험장을 거점으로 도민들에게 다양한 목재체험을 제공하고 올바른 목재문화의 정착과 목재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목재친화도시를 무주군에 유치해 목재를 활용한 특화거리 조성과 삼도봉 장터 목구조 리모델링 등을 통해 낙후된 산촌지역 환경개선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에도 노력해왔다. 황상국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친환경 소재인 목재가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면서 “국산목재 이용 촉진과 함께 지역별 특화된 목재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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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전시
    2023-01-04
  • 대전시, 2022 목재문화지수 측정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대전시가 '2022 목재문화지수 측정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전했다.산림청에서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에서 주관하는 목재문화지수는 목재 문화의 정착과 진흥에 관한 정도를 수치로 표시한 것으로 얼마나 시민들이 목재를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정도와 일상 속에서 목재문화 인지도가 얼마나 높은지 등을 측정한 지표이다.산림청은 매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문화진흥회에 위탁해 전년도 기준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목재문화지수 측정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올해 광역시 단위 목재문화지수 평균은 52.9점이며, 대전시는 65.4점으로 가장 높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이는 전년 대비 11.1점 향상된 수치로 광역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60점을 넘겼다. 시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대면·비대면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했다.또 학교로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뚝딱뚝딱! 목재체험교실'로 중학생 진로탐색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목공방 협업 프로그램 '슬기로운 목공생활'로 참여자들에게 체험키트를 발송해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비수도권 최초로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를 산림청,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기도 했다.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 "목재문화지수가 상승한 것은 도시환경 목조화와 목재체험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목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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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전시
    2023-01-03
  • 2022 우리나라의 목재문화 현주소
    산림청은 17개 광역시도의 목재 이용 정도를 측정한 2022년 목재문화지수가 지난해보다 1.5점 상승한 62.0점이라고 29일 전했다. 목재문화지수는 지역의 목재생산에서 목조건축에 이르기까지 목재 이용 수준과 주민 인식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다. 도 평균이 70.1점, 광역시 평균은 52.9점이었다. 도 단위에서는 강원도가 77.1점으로 가장 높았고, 광역시 중에서는 대전이 65.4점으로 1위였다. 산림청은 2016년부터 매년 17개 광역시와 도를 대상으로 목재문화진흥회에 위탁해 목재문화지수 측정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앞으로 기초 지방자치단체까지 평가할 수 있도록 측정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문화지수 상승은 목재 이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지방자치단체들이 큰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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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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