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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산림문화자원' 의령 신포숲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추진 밝혀...
    경남 의령군은 국가산림문화자원 신포숲에 목재문화체험장을 만든다고 7일 전했다. 산림청 지방이양 공모사업에 뽑혀 확보한 52억원으로 의령군이 칠곡면 신포리 신포숲에 1만1천㎡ 규모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 신포숲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를 테마로 하는 복합 체험공간이다. 목재교육실습실, 목재작품전시관, 목재체험숲, 목재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목재를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춘다. 산림청은 소나무, 참나무 등 수형이 우수한 의령 신포숲을 2019년 보존할 가치가 있는 국가산림문화자원으로 지정했다. 의령군은 예산 확보, 설계 공모, 건축공사가 순조로우면 2025년 목재문화체험장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1-08
  • 페스툴, 강력하고 정밀한 충전 멀티컷터 OSC 18 좋은 성능으로 인정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전동공구 페스툴의 충전 멀티컷터, VECTURO OSC 18은 좋은 성능으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페스툴에 따르면 멀티컷터는 인테리어 현장에서 절단, 연마 및 그라인딩, 스크래핑까지 다방면으로 사용되는 필수적인 공구로, OSC 18은 강력하고 정밀한 성능을 현장 작업자들에게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OSC 18은 가변 속도 제어가 가능한 브러시리스 EC-TEC 모터가 장착돼 있어 고강도 작업에서도 최대 출력을 발휘하고, 원목, 합판, PB, 도장재, FRP, 석고 보드, 비철 금속, 플라스틱 등 다양한 소재의 재료 컷팅이 가능하다. 사용 시 하우징 및 모터를 분리해 설계한 진동 방지시스템으로, 멀티 컷팅 작업간 진동 및 작동 소음 최소화로 편의성을 극대화시킨다. 인체공학적 설계 또한 큰 장점으로, 배터리 팩은 핸들에 통합되어 있어 공구를 그립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다. OSC 18은 부속 액세서리와 함께 사용할 시 더욱 높은 효율과 정밀성을 보여준다. 집진 어댑터 세트인 OSC-AV와 함께 사용할 시 CTL MIDI I 등의 페스툴 집진기와 연동하여 사용이 가능해지며, 분진으로 인해 시야가 제한되지 않고 먼지없는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해진다. 톱날과 액세서리를 셋팅하는 데도 매우 편리하다. StarlockMax 툴 어댑터가 장착된 퀵릴리즈 시스템으로, 클램핑 레버를 풀고 클릭하는 간단한 방법만으로 별도의 공구 없이도 빠르고 간편하게 날 교체가 가능하다. 포지셔닝 스탠드 OSC-AH와 함께 사용한다면 부재의 원하는 가공 위치에 OSC 18을 배치해 정밀하고 깔끔한 컷팅이 가능하다. 또한 기계가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목재의 표면에 상처 없이 작업이 가능해진다. 페스툴 관계자는 “OSC 18은 현장 작업에서 컷팅, 스크래핑 성능, 내구성, 작업 편의성 측면에서 작업자들의 작업을 최적으로 도와주는 공구로 구매 고객 분들의 성능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자신있게 추천하는 제품으로, 다양한 작업 환경과 소재에 최적의 맞춤형으로 활용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04
  • 폐목재에서 수소와 바닐린을 뽑아내는 공정법 개발
    포항공과대(POSTECH) 화학공학과 김동표 교수팀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류정기 교수팀과 공동으로 폐목재에서 수소와 고부가 화합물 바닐린을 뽑아내는 공정법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 공정은 수소를 만들때 사용하는 전력 소모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으며, 특히 폐목재를 분해하는 공정 시간이 12시간에서 32분으로 대폭 줄었다고 밝혔다. 김동표 교수는 "쓸모없는 폐목재를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도 빠르게 수소·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생산할 수 있다"며 "이번 연구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성과"라고 전했다. 최근 생산되는 수소 중 상당수는 생산 시 이산화탄소가 함께 만들어지는 '그레이 수소'다.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만들기 위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만들게 되는 모순적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그 대안으로 물분해를 통한 그린 수소 생산 공정이 주목을 받았고 있지만, 이 공정은 현재 수소 ㎏당 50㎾h를 필요로 하는 전기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단점이 있다. 또한 방출된 산소가 수소와 혼합하면서 폭발 위험 등 심각한 안전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연구진은 몰리브덴 기반의 저렴한 금속 촉매를 활용해 폐목재를 분해해 그린 수소로 만드는 연속 공정법을 개발했다. 촉매에 의해 식품·의약품 원료인 '바닐린'이 만들어지고, 그 과정 속에서 비활성화된 촉매를 재활성화하는 공정 중에서 수소가 만들어지는 원리다. 이 기술은 물질·열 전달 효율을 극대화하는 미세유체기술이 적용해 모듈식 흐름 시스템으로 설계했다. 이때 온도를 85도로 유지해 기존 폐목재 분해 공정의 한계였던 공정 시간을 12시간에서 30분으로 대폭 줄었다. 또한 연속 분리 공정을 통해 폐목재 분해 산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전극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폐목재가 분해될때 비활성화됐던 촉매가 수소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자동으로 재활성화돼 사용한 촉매를 계속해서 재사용할 수 있다. 실험 결과, 이 공정은 물분해 공정 대비 절반 수준의 전력이 소모돼 공정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폭발 위험도 없었다. 한편, 연구진은 이번에 개발한 공정법을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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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03
  • 산림청, 목재 미래소재 포럼 개최
    산림청은 산하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지난 2일 바이오매스 기반 에너지 저장 소재 및 리그닌 활용 기술을 주제로 제5회 목재 미래소재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말했다. 산림청은 이번 포럼에서 산업계, 연구소의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해 산림바이오매스의 고부가가치 활용을 도모하는 한편 협업 연구의 발판을 마련코자 노광철 한국세라믹기술원 박사와 박오진 ㈜리그넘 박사를 초청했다. 바이오매스란 단위 면적당 생물체의 중량 또는 단위 시간당 단위 면적의 생물체 무게를, 리그닌은 침엽수·활엽수 등 목본식물과 일부 조류에서 조직을 지지하는 중요한 구조 물질을 형성하는 유기고분자의 일종이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목재 미래소재 포럼은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해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목재의 신소재 응용 기술 연구 동향과 미래 비전을 논의키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산림청은 바이오매스 기반의 친환경 에너지 저장 소재 생산을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 결과를 공유하고 공정 부산물로만 취급됐던 리그닌 성분을 소재화하기 위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이수민 국립산림과학원 박사는 리그닌 성분을 에너지 저장용 소재로 개발하는 연구, 노광철 한국세라믹기술원 박사는 바이오매스 기반의 에너지 저장 소재 연구 동향과 에너지를 저장하고 사용시 고출력 전기를 보낼 수 있는 에너지 저장 장치인 슈퍼커패시터용 활성탄 개발 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박오진 ㈜리그넘 박사는 리그닌 성분을 활용한 소재 연구, 바이오리파이너리 연구 동향과 플라스틱 충진제 등 실제 상용화된 사례들을 중심으로 소개를 했다. 안병준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과장은 “산림바이오매스는 이미 소재 분야에서 화석연료 대체 가능성이 검증된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이를 이용한 차세대 소재 개발 연구를 통해서 산림 분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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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03
  • 일본 목재&목조건축 특별관,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에서 개최 승인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건축/인테리어/전원주택 박람회 ‘2022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10월 27일(목)부터 10월 30일(일)까지 학여울역 세텍 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일본 목재&목조건축 특별관(부스번호 2101)에서는 스기(삼나무)와 히노끼(편백나무)를 이용한 자재와 제품들을 전시하고 제품의 품질과 사용방법 등을 소개한다. 제품 체험과 실습도 해볼 수 있다. 특별관 관계자는 “일본 목재만이 제공할 수 있는 ‘안전, 건강, 쾌적, 온기’ 를 참관객들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전했다.일본목재수출진흥협회는 한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일본 목재 제품 관련 기업 7개 사/단체와 함께 ‘2022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에 참가해 30부스 규모의 일본 목재&목조건축 특별관을 진행한다.특별관 전시와 함께 일본 목재와 건축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한다. 목조 건축 공법과 기술, 목재 이용사례를 소개한다. 10월 27일(목) 오후 1시부터 전시장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구조, 재료사용, 시공에 있어서 프리컷 공법과 2X2 공법의 특징과 차이’, ‘일본 건축물에서 목질화의 진전’, ‘히노끼로 만든 범용성 높고 아름다운 불연시트: SANFOOT’, ‘히노끼/스기 내장재, 가구재로서의 이용방법 및 사례’ 로 구성된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자부터 우선 입장 가능하며 10월 26일(수)까지 접수 받고 있다.‘2022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입장료는 10,000원이나 10월 26일(수)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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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0-25
  • 전남 장흥군, ‘목공예기능인 양성’ 목재산업 활성화 기대
    전남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는 2022년 하반기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하반기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은 7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직장인들을 위한 생활목공 주말반 운영을 시작으로 우드버닝(인두화)을 진행했고, 현재 생활목공, 서각 중급반 운영을 통해 목공예의 기능적인 부분을 심화하여 교육하고 있다.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제작한 작품을 공모전에 출품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다. 장흥군은 내년에도 ‘목선반, 우드카빙, 생활목공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레진공예 특강’ 등을 통해 지역 내 목공예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육 참여자들이 일정 수준의 목공기술을 연마하여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해당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장흥목공예 협회와도 정기 회원전, 말레장 운영 등 지속적인 연계를 갖고 있다. 이같은 노력은 장흥지역 목공예교육과 목재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장흥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는 국산 목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목제품을 직접 생산, 판매하고 있다. 목선반을 이용한 목재 볼펜과 만년필을 제작 및 판매하고 있으며 목재를 활용한 텀블러를 생산 중에 있다.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에 따라 더욱 다양하고 생활에 도움을 주는 목제품을 디자인하고 만들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20
  • 이양수의원, 농업·임업용 '목재 펠릿'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양수 의원은 19일 이와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말했다. 목재 펠릿은 농·산촌 지역의 난방용 유류 대체용으로서 그 사용가치가 크고, 이산화탄소(CO₂)감축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최근 국제유가 등 에너지 가격상승에 따라 가정용 목재 펠릿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 반면, 물가상승으로 가격은 크게 상승했다. 목재 펠릿을 사용하는 농민과 임업인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큰 입장이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31일에 일몰 종료 예정이던 목재 펠릿에 대한 부가가치세 감면 특례를 연장해 농·임가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목재 펠릿 사용 확대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이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률안은 목재 펠릿에 대한 부가가치세 감면 특례를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농민이나 임업인에 대한 조세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고 있다. 이 의원은 "목재 펠릿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친환경 재생에너지인 만큼 그 사용을 장려할 필요가 있다"라며 "특히 목재 펠릿을 사용하는 농·임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농업인·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0-20
  •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정부가 친환경 목조건축 활성화를 목표로 탄소 감축 효과가 큰 국산목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및 시범사업에 나섰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산림청, 서울특별시는 13일 코엑스에서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말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 발굴 및 시범사업 지원 ▲목조건축 조성을 위한 목재수급 지원 및 국내 선도사업 추진, 목조건축 기술 및 정보 교류 ▲목조건축 사업추진 및 경험 공유, 성과 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목재산업 발전 및 신시장 창출, 건축자재의 다변화, 건축물의 탄소흡수 기능강화 및 이를 통한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자연친화적 건축공간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국토부는 협약에 따라 목조건축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 행복청은 세종시 신도시 지역에 설치되는 공공청사 등 공공시설물에 목재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14
  • 고성군,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추진
    강원도 고성군은 죽왕면 가진리 일원에 2018년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나무를 활용한 목재문화체험장을 짓는다고 28일 밝혔다. 고성군은 2024년까지 국비와 군비 등 52억원을 투입해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 지난해 11월 건축설계 공모를 끝내고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체험장 조성 시 산지 지형을 고려해 경사면을 따라 시설물을 배치하는 등 산림 훼손이 최소화되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목재체험은 고성지역의 산불 피해목과 산림 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한 벌채목 등이 체험 소재로 활용된다. 체험장 곳곳에는 산불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킬 수 있도록 산불 피해목이 전시된다. 고성에서는 1996년 죽왕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비롯해 2018년과 2019년, 2020년 연달아 산불이 발생했다. 4건의 산불로 고성지역에서 5500㏊가 넘는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77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1456㎡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에는 어린이체험관과 강당, 지상 1층에는 목재전시관과 로비, 지상 2층에는 청소년과 성인이 이용할 수 있는 목재체험시설 등이 들어선다. 야외에는 목재를 이용한 야외놀이터와 다목적광장, 목재체험장이 들어선다. 전망대와 산책로, 쉼터 등 휴양시설도 갖춰진다. 수종·용도별 나무 이야기와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공예품과 생활용품, 목조주택 변천사 등을 접할 수 있는 종합전시실도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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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30
  •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 대전서 열려...
    2022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WOOD FAIR 2022)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9일 개막했다.10월 2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선 한옥공모전 입상작품과 목공 DIY·우드버닝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행사가 열린다고 전했다.또한 목재산업포럼과 목재교육전문가 워크숍, 목재산업단체 간담회를 비롯한 학술행사와 목재의 날 기념식·목재산업대상 시상식도 진행 될 방침이다.목재산업박람회는 국내 목재산업의 현재를 보여주고 미래를 예측하게 하는 행사로, 목재의 가치와 산림정책을 홍보하는 행사이다.올해 박람회는 비수권에서 처음 개최된 것으로, ‘산림 르네상스의 시작, '목재는 생활 속의 숲' 을 주제로 대전시와 산림청의 공동주최로 열린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학계·업계의 기술·정보 교류로 목재산업 경쟁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9-30
  • 목재문화진흥회, '2022 한목디자인 공모전' 열어...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는 국산 목재(한목)를 활용한 다양한 목재 생활소품 디자인 공모를 통해 우리나무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2022년 한목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말했다. 올해 공모전은 ‘목재 생활소품 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며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목을 주재료로 사용한 참신한 디자인으로 1인 2작품(공동 2인 이내)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목재나 목공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도 생활 속 아이디어를 간단한 스케치로 디자인해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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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27
  • 생명력이 강한 대나무
    세계적으로 1,200여 종에 이르는 대나무는 국내에 14종이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2차대전 히로시마 원폭 피해에서 유일하게 생존했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대나무는 개화하는 일이 거의 없고 다만 십여년 또는 백여년에 한번 대밭의 전체 대나무가 개화했다가 고사한다. 대나무는 줄기의 벽과 속을 이루는 조직의 성장속도 차이로 속은 비었지만 언제나 푸르고 고고한 자태로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시각적 쾌감을 준다. 이를 두고 일명 개화병(開花丙) 혹은 자연고(自然枯)라고 하는데 죽순으로 번식하는 대나무가 왜 꽃을 피우고 또 죽음을 맞이하는 지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하지만 대숲의 토양에 무기 영양소가 결핍됐거나 그들 성분 사이의 불균형이 원인이라는 영양설과 대나무 종류에 따라 3년, 4년, 30년, 60년 혹은 120년 마다 개화한다는 주기설 등 다양한 추측이 난무할 뿐이다. 국내에서 대나무가 자라기에 가장 알맞은 환경과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는 담양이다. 마을이 있으면 대나무가 있고 대나무가 있는 곳엔 반드시 마을이 있다고 하여 예로부터 담양은 죽향(竹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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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22
  •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9월29일 부터 시작!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 2022)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는 “산림 르네상스의 시작, 목재는 생활 속의 숲”이라는 주제로 탄소 중립시대 실현을 위한 목재산업의 역할 및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는 목재 정책 및 목재친화도시, 목재산업관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목재 관련 부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 및 참관객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목재의 날 기념식 및 대한민국 목재산업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려 박람회의 개최 취지와 품격을 더욱 살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목재산업 관련 관계기관의 워크숍과 ‘목조건축 구조기준 워크숍’,‘목재산업단체 단체장 간담회', ‘목재산업 포럼’등이 준비되어 있다. 박람회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화가 진행될수록 플라스틱, 철과 같은 대체 소재에 자리를 내어주던 목재산업이 최근 세계적 이슈로 급부상 중인 기후변화와 각종 환경오염 등으로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9-16
  • 충북경찰, 영동군 조경수 구입 절차 수사 나서...
    충북경찰청이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조경수 구입 절차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충북경찰청은 최근 감사원의 의뢰로 영동군 조경수 구매와 관련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12일 말했다. 운반비를 제외한 매입가격은 21억 원이다. 당시 벼락 맞은 느티나무를 4억 원에 사들이기도 했다. 영동군 힐링사업소는 지난해 경북 김천의 한 영농조합법인과 수의계약해 조경수 145그루와 조경석 53점을 구입했다. 공개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조경수를 비싸게 샀다는 비난이 쏟아지자 영동군은 지난해 7월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전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2-09-13
  • 산림바이오매스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식 열어...
    지난 2일 영동군은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 선도기업인 ㈜신영이앤피(회장 김지응)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영동군은 최근들어 신재생 에너지 정책이 확대되며 이용되지 않는 산림바이오매스 자원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자 신영이앤피와 업무협약을 하고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지역 목재생산업협회와의 협력관계 구축, 각종 정보교환, 협력 및 자문 등 관련산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림바이오매스는 벌채 등 산림사업 후 산지에 쌓아두고 이용하지 않는 산림부산물이다. 산불 발생시 대형 산불로 번지게 하는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벌채 후 조림사업 등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로 지적돼 왔다. 양강면 유점리 인근에 토지를 확보하고 산림바이오매스를 파쇄해 칩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군은 산림청이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에도 응모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영철 군수는 “목재를 활용한 표고버섯 등 임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영동군에서는 원목을 제외한 나뭇가지 등 부산물이 운반비 부담 등으로 수집되지 않아 문제가 돼왔다”며 앞으로는 산림바이오매스의 생산적 처리가 기능해져 목재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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