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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복분자 안정생산 현장지도 실시
- 전북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복분자 식재가 한창인 봄철 올바른 재배관리요령을 위한 전직원 현장지도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각 읍‧면의 복분자 시범농가와 일반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복분자 생육상황 그리고 복분자 토양환경개선과 병해충 방제지도 등을 중점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봄 정식 토양관리, 건전한 우량묘목 식재, 포장관리(피복 및 배수), 관수관리, 덕설치 등 복분자 고사원인 극복을 위한 핵심 재배기술 실천으로 복분자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장컨설팅 등을 통해 재배농가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행열 소장은 “연장장해와 토양관리의 어려움, 병해충 등으로 5년이상 복분자를 재배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 지속적인 현장지도와 교육을 통해 장기적으로 복분자를 재배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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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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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복분자 안정생산 현장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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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2023년 농작물재해보험 확대 지원 방안 마련
- 충남 부여군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개시됨에 따라 태풍,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업인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23년 농작물재해보험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확대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올해 사업비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190억 원(국비 95억, 도비 21.8억, 군비 58.9억, 자부담 14.5억)을 편성했으며 농가 자부담 보험료 10% 중 2.5%(4.7억)를 도비로 추가 지원해 전체 가입보험의 92.5%를 지원하며 농가는 7.5%만 부담하면 된다. 작년도에는 15만 3271㏊ 면적에 해당하는 1만 1248농가가 가입했고 162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올해 대상품목은 사과, 배, 벼 등 70개 품목이며 전년도와 비교해 귀리, 양상추, 시설봄감자가 추가됐다. 1월~3월 과수 4종(사과, 배, 단감, 떫은감)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품목별 가입시기가 정해져 있으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지역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예측 불가한 자연재해 증가로 인해 보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여 농가 소득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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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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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2023년 농작물재해보험 확대 지원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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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농․특산물 '고맙다 양양' 포장재 제작 지원 추진
- 강원도 양양군이 지역 농․특산물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 농․특산물 소포장재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로, 1,345개 농가에 박스 등 농특산물 소포장재 약450,000개에 대한 구입비의 50%를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지역 농특산물 판매확대와 양양군 브랜드 홍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고맙다 양양’이라는 양양군 도시 브랜드를 이용하여 소비자 기호에 맞는 포장재를 제작 지원한다고 전했다.지원 품목은 감·복숭아·배·옥수수·감자·느타리·표고 등 군을 대표하는 품목이며, 소포장재로 통합박스 3종(5, 10, 20kg), 감박스 3종(5, 10, 15kg), 과수류박스(복숭아, 배 등), 산채박스 및 농특산물 겉포장재, 스티로폼박스. 비닐류 등이 지원된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 사업을 신청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현지점검을 통해 지원대상자로 최종 1,300여 농가를 선정하였다. 우선 선정된 지원대상자는 ▲품목별(특화작목) 연구회 ▲양양몰 입점 농가 ▲신규지원신청 농가 등이며, 군은 선정된 농가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소포장재 제작·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앞으로도 군은 양양을 대표하는 이미지와 색감, 네이밍, 포장 재질 등을 통일하여, 소비자가 보았을 때 신선하고 건강한 양양을 알릴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군은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로, 1,100여 농가에 감자, 배, 표고, 산채 등 주요 농특산물에 대한 소포장재 약 470,0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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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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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농․특산물 '고맙다 양양' 포장재 제작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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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지역특산작물 활용 가공제품 품평회 열어
- 울릉군은 ‘지역특산작물 활용 가공제품 품평회’를 3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울릉군 농산물가공 아카데미교육생, 슬로푸드회원, 농업인단체 회원, 지역 가공업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품평회는 우수한 특산자원을 많이 보유하고도 가공제품 다양화가 부족한 우리군의 여건을 개선하고자 부가가치가 높고 다양한 기능성이 내재된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홍보해 단계적으로 민간에 기술이 이전돼 울릉군 가공산업의 기반이 튼실하게 구축되도록 기획됐다. 특히 울릉군에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연구개발한 가공제품인 마가목와인, 호박와인, 마가목발효주, 특산물 분말제품과 부지갱이 냉동만두의 제품개발과정 소개와 시음, 시식 및 평가 뿐만 아니라 상품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어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산채건조나물 압축형 산채 밀키트 제품 소개와 울릉도 부지갱이를 원료로 농촌진흥청과 경북농업기술원 연구과제로 개발해 민간업체에서 제조, 판매하는 울릉도 섬쑥부쟁이 효소제품에 대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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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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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지역특산작물 활용 가공제품 품평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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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2023년 귀농귀촌 체험학교 교육생 모집
- 강원도 영월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정착과 지역 주민들간의 융화합을 위하여 귀농귀촌체험학교 "삼돌이학교' 1기 교육생을 오는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촌 창업 및 일자리 정보, 농기계 작동법, 주택 및 토지 구입, 주민 갈등해소, 귀농귀촌 선배와의 만남, 현장 체험 등 기존 농업 기술교육 중심의 귀농교육에서 벗어난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 교육은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며, 1기는 4월17일~4월28일까지, 2기는 9일~9월15일까지 각 기수 별로 9박 10일간 80시간 진행되며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교육 희망자는 삼돌이마을에 접속하여 신청 또는 삼돌이마을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영월군은 년간 1,400명 이상의 도시민이 유입되는 등 귀농귀촌 1번지로 각광 받고있어 앞으로도 귀농귀촌 유입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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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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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2023년 귀농귀촌 체험학교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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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무주군, 봄철 조림사업 실시
- 무주군이 주민소득 증대와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봄철 조림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말했다. 무주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 흡수원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 증진을 통한 청정지역 이미지 향상을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 군은 올해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제림조성 115㏊, 큰나무공익조림 5㏊, 산림재해방지 26㏊, 탄소저감조림 10㏊ 등 총 156㏊의 산림에 봄철 조림사업을 실시한다. 수종별로는 편백 55ha, 백합 22ha, 낙엽송 35ha, 자작나무 10ha 등이다. 군은 조림사업을 통해 경제적·생태적으로 가치 있고 건전한 산림을 육성해 농·산촌 소득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신정호 무주군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적기 조림을 통해 묘목의 활착률을 높여 우량경제림을 양성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자원으로 만들겠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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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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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무주군, 봄철 조림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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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친환경농업익 직불금 신청
- 전남 해남군은 친환경 농업인의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기 위한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전했다.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유기농 인증은 최대 5회, 무농약 인증은 최대 3회까지 지급한다. 유기농업으로 논(벼 등)을 경작하면 ha당 70만원, 채소·특작 등 밭 농사는 130만원, 과수의 경우 ha당 140만원을 지급하며, 무농약의 경우 논(벼 등)은 ha당 50만원, 채소·특작은 110만원, 과수는 120만원을 지급한다. 6회 이상 유기를 지속할 경우 유기직불금의 50%를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유기·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임업인·법인으로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친환경 인증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농업인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친환경 인증을 충실히 이행하고 이행점검결과 인증이 유효한 것으로 통보받으면 올 12월 직불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직불금 지급요건을 갖춘 친환경 농업인이 빠짐없이 신청해 친환경농업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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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친환경농업익 직불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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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제24회 양평단월고로쇠 축제 성황리에 마쳐
- 양평군은 따뜻한 봄을 여는 제24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단월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어 7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새봄을 만끽하는 대성황을 이뤘으며, 맨손 송어 잡기, 추억소환 7080 등 체험프로그램과 고로쇠 막걸리, 전통 막국수, 순댓국, 소머리국밥 등 먹거리가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는 17개리 만장기가 함께하는 길놀이, 고로쇠를 내려주는 산신령께 한 해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 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김밥말이(24m), 고로쇠수액 마시기 이벤트, 제9회 양평단월 고로쇠배 탁구대회 등이 진행됐다.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축제추진위원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에서 다소 부족했던 부분을 적극적으로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발전되고 풍성한 고로쇠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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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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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제24회 양평단월고로쇠 축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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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약용작물 산업화지원센터 운영자 모집 공고
- 충북 제천시는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전했다. 선정된 운영자는 센터 시설관리, 운영전반 등을 5년가 맡게 된다.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는 한방바이오밸리에 있으며 제천에서 생산하는 약용작물(감초, 황기, 지황 등)을 원료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해 판매할 수 있는 HACCP 및 GMP 인증을 획득한 시설이다. 추출·농축·포장기 등 59종의 기반시설도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다음달 초 최종 운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대상은 약용작물을 원료로 한 건·기식 및 기타식품을 제조가공 할 수 있는 법인 또는 개인이다. 신청은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43-641-350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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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약용작물 산업화지원센터 운영자 모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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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근로자 선발
- 강원 고성군은 숲가꾸기 산림부산물을 수집해 산림자원으로 활용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1차 서류합격자(74명) 중 체력검정을 통과한 이들의 점수를 합산해 산림바이오매스 근로자 3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업은 오는 4월3일 시작하며 약 150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주로 2022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지 의 간벌목을 수집하며 이 부산물은 목재펠릿 재료로 활용한다. 체력검정은 21일 오후 2시 고성종합운동장 400m 트랙에서 진행된다. 등짐펌프(5kg)을 메고 4분30초 이내 완주해야 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업으로 자원의 재활용 및 산불예방, 산불확산 방지를 통해 산불 없는 고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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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근로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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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2023년도 국화 분재 재배 기술교육 시행
- 충남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센터 국화재배 온실에서 국화 분재 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2023년 국화 분재 재배 기술교육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국화 분재 재배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원예교육장과 국화재배 온실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진행되며, 국화 분재국의 품종별 특성 및 생육 이해에 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농업기술센터는 관계자는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한 교육생들의 열정이 시작됐다"며 "국화는 일 년 간 구슬땀이 결과물을 만든다. 공들여 가꾼 국화 작품을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멋진 모습으로 관람객에게 선보일수 있도록 교육생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화 분재 연구회 회원에게는 개인별 국화가 지정되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300여점의 국화분재 작품을 완성해 오는 10월에 열릴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전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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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2023년도 국화 분재 재배 기술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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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적성면 주민자치위, 감나무 퇴비주기 진행
- 감골마을 충북 단양군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봄철을 맞아 감나무 가로수 퇴비주기 행사를 벌였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자치위원회 고문과 위원 20명은 모두 3개조로 나눠 하진리∼상학주차장 구간에 식재된 감나무 140주에 퇴비를 주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축제를 마치면 감을 수확해 얻은 수익금을 소외계층에 기탁해 왔다. 장성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우리 고장을 아름답게 가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이 흘린 땀과 함께 나눈 애정이 우리 마을에 행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의 명산 금수산 바로 아랫동네인 적성면은 매년 가을철이면 ‘감골 단풍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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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적성면 주민자치위, 감나무 퇴비주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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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해남황칠나무' 지리적 표시 임산물 등록
- 전남 해남군 ‘해남황칠나무’가 지리적 표시 등록 임산물로 등록된다고 전했다. 19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해남황칠나무(사진)가 농산물품질관리원 지리적 표시 등록심의를 최종 통과해 산림청 공고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해남황칠나무’가 지리적표시로 등록되면 황칠나무 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다. 군은 해남 황칠나무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지리적 표시제도는 농수산물 및 가공품의 품질과 명성 등이 본질적으로 지리적 특성에서 나온 것임을 인정해 그 명칭을 법으로 보호하는 제도로 해남황칠나무가 최종 등록되면 해남군에서 생산되는 황칠나무에만 이 상표를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권리가 부여된다. 황칠나무는 인삼·가시오가피와 같은 파낙스(Panax) 계열의 상록활엽수로 나무인삼이라고도 불리며 남해안과 제주도가 주산지다. 해남 황칠나무는 진녹색의 잎이 밝고 진한 외관을 가졌으며 셀레늄, 타닌 등 이차대사산물과 비타민 C, 칼슘 등의 무기질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고 황칠 본연의 향이 진한 품질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 일원 지역에서 수령 약 200년 이상의 황칠나무 대규모 자생 군락지가 발견되는 등 오랜 역사성을 인정받고 있다. 체내 독성물질을 배출시키는 것은 물론 인체 면역력을 회복하는 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남 비교우위 산림자원으로 산림 6차산업화의 선두주자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까지 지역특화림 공모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돼 총 380㏊에 이르는 황칠 특화림을 조성하는 등 황칠 산업 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지리적 표시 등록을 계기로 미래수종으로 자리잡고 있는 황칠을 지역 대표 브랜드를 가진 산림소득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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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해남황칠나무' 지리적 표시 임산물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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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봄 나무시장 성황리 열어
- 봄철을 맞아 전국 나무시장들이 일제히 개장해 활기가 넘치고 있다. 충남 천안시산림조합의 임산물종합유통센터는 건물 3동에서 각각 화초류·비료·조경 자재를 판매하는데,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원하는 식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나무시장은 예년보다 더욱 다양한 품종과 질 높은 서비스로 방문객을 유혹하고 있다. 또한, 작년 초화 판매장을 새 단장해 더욱 편리하게 구경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천안시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는 실내 공기정화식물, 웰빙 기능성 특용수, 약용수, 유실수, 조경수, 화훼류 등 다양한 종류의 묘목들을 직접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고, 고급화분과 전문 조경 정원자재도 구비돼 있다. 천안시산림조합 유통센터는 상설로 운영 중이지만 특히 3월과 4월 나무시장 기간에는 수종선택 및 나무 식재요령을 상담해줄 수 있는 담당자를 배치해 구매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밖에도 조경자재, 캠핑자재와 잔디, 디딤돌 및 철물류 등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정원 자재도 직접 보고 구입이 가능하다. 한번 방문으로 다양한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함 또한 장점이다. 이곳에는 화분 분갈이장도 마련돼 있는데, 비용을 부담하면 직원이 분갈이도 해줘 집에서 분갈이를 할 수 없는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게다가 대형화분을 구매해 가져가기 불편한 고객을 위해 배달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어 카페 등지에서 구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직매장에서는 수실류, 산채류, 약재, 목재가공품, 펠릿 연료와 난로 등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품목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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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봄 나무시장 성황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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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신품종 감초 산업화 추진 협의체
- 충북 제천시가 최근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천시 신품종 감초 산업화 추진을 위해 협의체를 시작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를 비롯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충북농업기술원, 한방천연물센터,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세명대·공주대·한국농수산대 등 전문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월 시는 다자간 업무협약으로 관련 기관들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약속한 바 있다. 그러던 지난 15일 협의체를 발족하고 각 기관과 정보공유, 물적·인적 자원 연계 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관들은 이날 발족식에서 참여기관 현황과 추진 업무 및 범위 등을 공유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상호 협력 방안과 공동 연구과제 개발 등 의견을 교류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번 행사을 기점으로 시는 신품종 감초 재배면적을 향후 4~5년내 50ha 이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를 위해 종근 생산 확대와 재배농가 육성에 집중하고, 참여기관과 신품종 감초 생산 확대, 소재개발 및 활용방안 연구지원, 산업체 연계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족식을 시작으로 향후 참여기관을 늘려 구성을 다양화하고, 모임을 활성화해 신품종 감초를 통한 제천시 한방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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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신품종 감초 산업화 추진 협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