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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목공 체험 기회 제공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목재문화체험장 이용료를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14일(금)부터 2월 28일(목)까지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6)에서 진행되며, 관내·관외 어린이 및 청소년(만 20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의 체험은 초급반, 중급반, 성인반 3개 반으로 수준별로 구성되어 누구나 다양한 소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에는 손수 제작(DIY) 교육실, 사진 찍기 좋은 중정, 나무의 형태와 쓰임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인 목재전시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겨울방학 특별할인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목재를 쉽게 접하고 창의적인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은 2025년 2월 4일 KBS 뉴스(7시, 9시)에서도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에서는 어린이들의 즐거운 목공 체험 모습과 목재의 친환경성, 창의적 교육효과가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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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목공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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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 대표과일선발대회 2년 연속 ‘대추’부문 최우수상 수상
-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국립산림과학원 주관으로 하는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안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대추부문에서 최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자로 유인수 대표가 최우수상(장관상)으로 선정되었고, 문지숙 대표가 장려상(산림과학원장상)으로 선정되었다. 심사는 각 과종별로 외관심사(정형과, 색택, 균일감, 식미) 60%, 계측심사(당도, 경도) 20%, 과원심사 20% 결과를 종합하여 이루어진 후 대표 과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인수 대표(67세)는 안성시 발화동에서 대추 재배를 하며, 연간 약 1.5톤의 대추를 생산하고 있다. 유인수 대표가 재배하는 대추는 천상대추로 일반적인 복조대추보다 식감이 아삭하고 당도와 향이 굉장히 우수하다. 일반 대추보다 한 나무에 열매가 적게 열리고 재배 방식이 까다로워서 안성에서 재배하는 임가는 극히 드물다. 유 대표는 GAP 인증 임가에서 보다 친환경적으로 대추를 재배하고 있다. 보리를 대추나무 사이사이에 충분히 심어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동시에 퇴비로 활용하기도 하며, 최근에는 숯을 거름으로 사용하여 풀과 벌레의 접근을 방지하고 항암・항균제 역할로 활용하기도 하였다. 유인수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적으로 재배・수확하는 방법을 새롭게 연구하고 적용함으로써 우수한 품질과 맛의 대추를 생산하겠으며, 나날이 발전하는 안성대추를 널리 알리고 안성 대표 특산물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려상을 수상한 문지숙 대표(38세)는 안성의 대표 청년농업인이자 다른 청년농업인들의 멘토가 되어 안성의 농업과 임업 성장을 이끄는데 노력하고 있다. 본인만의 대추 재배 철학을 가지고 선별부터 판매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우수한 맛과 품질을 위해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고 니즈를 충족시켜 장기고객을 확보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임업에 종사하고 있다. 아울러, 안성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성대추의 우수성과 명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임업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안성의 임업 발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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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 대표과일선발대회 2년 연속 ‘대추’부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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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유아숲에서 펼쳐진 목재 체험 여행!
-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6월부터 동춘2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208여 명의 지역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목재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목재 활용 인형만들기, 나무명패만들기, 곤충호텔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총 5차례 실시됐다.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목재를 활용한 만들기와 놀이 체험 등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주고 자연과 친해질 소중한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목재를 접하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역의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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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유아숲에서 펼쳐진 목재 체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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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가원유아숲체험원 ‘목재 체험프로그램’ 운영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목재의 장점을 알리고자 목재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목재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목재체험행사는 가원유아숲체험원(원창동 512번지)을 찾아오는 사전접수 방문객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목재 책갈피 만들기 ▲목편 목걸이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목재는 나무가 자라면서 흡수했던 탄소를 지속해서 저장하는 친환경 재료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방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 속에서 목공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나무와 친숙해지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가족 단위로 함께 할 수 있어 특히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교육 수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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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가원유아숲체험원 ‘목재 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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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수원시 최우수 적극행정은 ‘버려지는 나뭇가지가 녹색 자원으로 변신’
- ‘전국 최초! ‘시민과 함께’ 버려지는 나뭇가지가 녹색 자원으로 변신!’이 2024년 하반기 수원시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됐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 1차 예선심사에서 전문가·공무원이 참여한 서면 평가, 온라인 선호도 투표 점수를 합산해 본선 심사 진출 사례를 선정했고, 이날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본선 심사를 거쳐 사례의 등급을 결정했다. ‘버려지는 나뭇가지가 녹색 자원으로 변신!’은 도시숲 조성·관리 과정, 아파트 조경 작업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재생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지난 7월 수원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재생에너지 자원화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천일에너지는 임목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해 신재생 에너지원인 ‘우드칩’으로 재가공한다. 수원시는 그동안 비용을 들여 임목폐기물은 처리했지만, 이번 협약으로 연간 5억 7000만원 가량을 절감하면서 혁신적인 자원선순환 모델을 구축했다. 우수상은 ‘더 편리한 주차 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원시 최초!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장려상은 ‘적극적 행정 자연재난업무 추진으로 예산 6억 절감 및 인센티브 2억 2500만 원 확보’가 선정됐다. ‘종이 없는 따뜻한 복지행정, 맞춤형 디지털 돌봄 플랫폼으로 한 방에 해결’·‘뚝딱뚝딱!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수리합니다. 전문가와 함께 소중한 우리집 고쳐보세요’는 노력상을 받았다. 협업 기관은 ‘일 4천에 수원살이 하세요! 전국 최초, 청년단기숙소 추진으로 주거 정책의 사각지대 해소’(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가 최우수, ‘공공기관 전국 최초, 고인을 떠나보내 슬픔에 빠진 유가족의 일상 복귀를 위해 전문 상담사를 통한 애도상담 운영’(수원도시공사)이 우수로 선정됐다. 협업기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일 4천에 수원살이하세요! 전국 최초, 청년단기숙소 추진으로 주거 정책의 사각지대 해소’는 일시적으로 수원에 거주 공간이 필요한 청년에서 하루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단기 숙소를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서에 시상금을 수여한다. 상금은 최우수 300만 원, 우수 150만 원, 장려 100만 원, 노력 50만 원이다. 협업 기관에는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실적 가점 부여, 표창,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수원시는 이날 경진대회에 앞서 ‘적극행정 실천다짐’ 행사를 열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적극행정위원회 위원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후보, 협업기관 관계자 등이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수원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적극행정 실천다짐 행사를 함께 열어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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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수원시 최우수 적극행정은 ‘버려지는 나뭇가지가 녹색 자원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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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조기 제거 사업' 시행해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심지 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은행나무 열매 조기 제거 사업'을 시행한다. 은행나무는 노란 단풍이 아름답고 공해물질과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병해충에 강한 특성으로 관리가 매우 용이해 가로수로 많이 심으나, 매년 가을철 은행 열매가 인도와 도로에 떨어져 악취로 인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10월경 진동 수확기를 이용해 은행나무 열매를 제거해 왔으나, 열매 낙과 시기가 수목마다 달라 9월에 먼저 낙과하는 열매로 인해 민원 해소가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구는 작년부터 착공 시기를 앞당겨 왔고, 올해는 지난해 대비 16일을 더 앞당겨 지난 5일 공사를 시행, 낙과 초기부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관내 은행나무는 총 7,725주이며 그중 은행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는 2,104주로 전체 수량의 27%를 차지한다. 구 관계자는 "은행나무는 가로수로 적합한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은행 열매 악취로 인한 부정적 인식이 존재한다."라며, "앞으로도 사전에 열매를 제거해 민원을 해소함으로써 사람과 나무가 함께 공존하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 후문 일대 1.4㎞ 구간 '인하로 은행나무길'은 지난 8월 산림청에서 진행한 '전국 우수 관리 가로수길'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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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조기 제거 사업' 시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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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산양삼 가공업체 ‘다온’ 수출혁신상 수상
- 용인시 지원을 받아 다양한 산양삼 가공식품을 개발해 파는 농식품 기업 ‘다온’이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4) 수출 성공사례 공모전에서 수출혁신상을 받았다. 16일 시에 따르면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다온’은 지역에서 3대째 산양삼 농사를 짓다 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농식품 가공과정, 상품화, 마케팅을 지원받아 삼꿀삼꿀, 삼삼삼 같은 산양삼 가공품을 생산했다. 이 회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함께 아시아 3대 식품전시회라는 태국 방콕 국제식품전시회에 이달 초 시 지원으로 지역 식품기업 5사와 함께 참가해 산양삼 가공품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현재 베트남 들에 1만5천 달러 규모 수출을 기록 중이고 베트남 특허 등록도 진행 중이다. 다온 박태광 대표는 "시 도움으로 막막하게만 생각했던 산양삼 가공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이렇게 훌륭한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산양삼을 간편하게 이용하는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해 세계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식품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고자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KOTRA 주최로 열었다. 박람회 부대행사로 진행한 수출 성공사례 공모전에서는 3개 분야(수출 첫걸음, 수출 혁신, 수출 UP)에서 8개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다온’이 받은 수출혁신상은 기술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한 국내 기업에 준다. 시는 개인 가공사업장 설비를 갖추지 않은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지원센터에서 농산물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도록 도와 안정감 있는 창업을 뒷받침한다. 이로써 일자리를 창출(66명)하고 상품을 개발(85건)하는가 하면 지역 농식품산업 활성에 크게 이바지한다는 평을 듣는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제19회 지방자치경영대전(농축특산품 부문)에서 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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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산양삼 가공업체 ‘다온’ 수출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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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 시흥 안현동 임야 등 17필지 재입찰 공고
- 인천도시공사(iH)는 경기 시흥시 안현동 산50번지 임야 등 보유토지 17필지(217,862.3㎡)를 오는 7일 재입찰 공고한다고 전했다. 이번 재입찰은 '인천광역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추진계획'에 따라 iH 고유목적사업과 상대적으로 연관성이 낮은 자산 중에서 개발예정지구에 편입됐거나 도로·법면부지 등 매각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낮은 자산을 제외한 17필지로, 지난 3월 1차 매각시 미매각된 토지다. 매각예정금액은 총 113억원이며, 입찰참여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7일부터 20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가능하며, 21일 낙찰자 결정 후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계약체결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iH 홈페이지 및 온비드에서 매각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iH마케팅처 마케팅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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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 시흥 안현동 임야 등 17필지 재입찰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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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선 버섯 농가, 경기도 여주 농업전문경영인 선정
-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엄태선 농가가 특용작물 버섯 분야에 최종 선발돼 농업경영전문인 인증패 및 현판을 수여받고 사례발표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지난 1992년부터 글로벌 지식·기술·정보화 시대에 각 품목별 최고의 농업기술로 경기 농업을 선도할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또 식량작물 분야 등 각 분야별로 엄격한 서류 및 현장심사 결과 선발된 전문농업인을 경기도지사가 인증하고 있다. 5월 29일자로 제33기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으로 탄생한 엄태선 버섯전문농업인은 “본인의 버섯노하우 등을 청년농업인 등 버섯에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에게 환원해 줄 것을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여주시에는 오대석 협회장 비롯한 13명의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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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선 버섯 농가, 경기도 여주 농업전문경영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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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신품종 임산물 다래 ‘존귀’ 품종보호권 등록
- 경기 가평군은 다래작목반 이재직 회장과 임만호 감사가 최근 신품종 임산물 다래 ‘존귀’의 품종보호권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품종보호권 등록으로 이 회장과 임 감사는 신품종 임산물 다래 ‘존귀’에 대한 권리를 오는 2049년 4월까지 독점하게 됐다. 군은 그동안 다래작목반에 2021년 ‘신소득작목 지역기반조성 사업’을 지원하고, 2023년 ‘지역활력과 작목기반조성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품종보호권은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해 주는 지적소유권으로 서류심사와 2년 동안의 재배심사를 거쳐 일정 자격을 갖출 때 품종보호등록과 함께 설정된다. 품종보호권이 설정되면 작목 육성자는 해당 작물에 대해 25년 동안 배타적 권리를 갖는다. 신품종 임산물 다래 ‘존귀’는 해발 700고지에서 자생하는 순수한 토종 다래를 수년간 시험 재배 끝에 개발한 임산물이다. 이 회장과 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다래 ‘존귀’의 개발을 통해 국내 다래 생산의 다양성과 재배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다래 ‘존귀’는 동해, 병충해 등에 강하고 크기가 크고 달며 맛과 향이 뛰어나다. 신품종 다래 생산 확대를 통해 ‘존귀’의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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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신품종 임산물 다래 ‘존귀’ 품종보호권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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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 미확인 지뢰지대 출입 및 불법 임산물 채취 금지 캠페인
- 경기 연천군은 최근 연천역 광장에서 육군 제5보병사단과 함께 미확인 지뢰지대 출입 및 불법 임산물 채취 금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농번기 영농인, 봄철 성묘객 등 민통선 이북 출입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민통선 출입인의 미확인 지뢰지대 출입과 불법 임산물 채취를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미확인 지뢰지대 출입 위험성 및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 임산물 채취에 따른 행정처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단지 배부 등 홍보활동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민통선 이북 출입인원의 불법 임산물 채취 등을 위한 미확인 지뢰지대 출입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개선 및 경각심이 필요하다”며 “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군부대의 미확인 지뢰제거 작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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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 미확인 지뢰지대 출입 및 불법 임산물 채취 금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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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야생화단지에서 2024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 진행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동안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서 2024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다시, 봄을 DREAM)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년 만에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서 열리는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시 봄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유채꽃, 수레국화, 금영화, 루피너스 등 다채로운 꽃들로 대군락 꽃밭을 조성해 봄의 기운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버스킹, 작은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봄을 느끼고, 커피박 등 쓰임을 다한 재료들로 액세서리, 손거울, 키링 등을 만드는 체험활동의 공간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생태해설, 환경놀이 체험, 에코도장 찍기 등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과 연계, 더욱 의미 있는 봄 문화행사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에는 먹거리장터가 운영되지 않으나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야생화단지 내 여러 곳에 마련돼 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어 온 곳으로 야생화단지를 방문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발걸음이 그 결실”이라며 “야생화단지에서의 지속적인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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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야생화단지에서 2024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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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로 청정 임산물 직거래장터' 참여할 임업인 모집
- 산림조합중앙회는 '석촌호수로 청정 임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임업인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산 청정 임산물 판로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는 생산자가 소비자를 만나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다. 산림조합중앙회는 행사에 참여한 임업인에게 야외장터 판매부스와 물품을 지원하고 임산물 온라인쇼핑몰 '푸른장터(sanrim.com)' 입점, SNS·유튜브를 활용한 홍보를 지원한다. 행사는 서울 잠실 산림조합중앙회 청사 옆 부지(석촌호수로 166)에서 열리며 기상여건, 참여자 현황 등에 따라 20회 내외로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임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임업인 및 단체며 참여를 희망하는 생산자는 소재지 산림조합으로 매월 15일까지 구비서류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조합중앙회 누리집(nfcf.or.kr/forest) 내 공지사항이나 유통지원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도시민은 건강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받고 임업인은 소득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영세 임업인을 위한 다양한 판로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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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로 청정 임산물 직거래장터' 참여할 임업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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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버려지는 폐목재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활용
- 동작구는 도시숲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고 13일 밝혔다. 구관계자는 지난 9일 동작구청에서 미송환경산업과 임목폐기물 자원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한재용 미송환경산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는 기존에 비용을 들여 폐기물로 처리하던 폐목재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숲 가꾸기나 가로수 관리 등 산림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폐목재로서, 그간 소각·매립 등을 통해 폐기물로 처리돼 왔다. 앞으로 구가 관내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지정장소에 모아두면 협약업체는 이를 무상으로 수거하고 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칩 등으로 제작해 각 발전소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연간 6000여만원의 임목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 감축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임목폐기물 자원화의 일환으로, 관내 산림 곳곳에 적치된 폐임목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 수목 정비는 오는 6월까지 약 170ha 규모의 관내 산림 8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구비 5억원을 투입한다. 산림 내 방치돼 수해 및 산불 발생 시 피해를 가중시킬 우려가 있는 적치목, 고사목 등 불필요한 나무를 제거해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버려지는 폐자원을 친환경 에너지로 재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을 비롯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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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버려지는 폐목재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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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양주 연곡초 학생 대상 표고버섯 생태학습 진행
-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는 지난달 25~26일 경기 양주시 연곡초등학교(교장 류성현)에서 ‘표고버섯 요리잔 및 사진전시회’를 열고 임산물 알리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표고버섯 등 버섯류 임산물의 재배과정과 효능을 알리고 요리를 통해 식재료서의 맛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에 연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체험장에서 직접 버섯을 수확한 후 가정에서 요리해 먹고, 이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전시회를 진행했다. 연곡초는 2022년 4월부터 생태학습장에 표고버섯종균을 접종한 원목을 설치했으며 산림버섯연구소는 교직원·재학생·학부모 등이 애정을 갖고 임산물의 재배과정을 관찰·체험하도록 지원해왔다. 산림버섯연구소는 매해 지역 주민과 임업인 등에게 임산물 재배기술 및 병해충 예방법에 관한 지도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행사를 통해 임산물의 가치를 알려 나갈 방침이다. 이에 대해 류성현 연곡초 교장은 “학생들이 표고버섯 재배과정과 요리를 체험하며 자연과 청정임산물의 가치, 소중함을 알고 공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고한규 산림버섯연구소장은 “표고버섯 등 임산물이 지역공동체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행복의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임산물 체험공간과 지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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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광장
- 교육/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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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양주 연곡초 학생 대상 표고버섯 생태학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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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 ‘제5회 여주시 임산물축제’ 개최
- 여주시와 여주산림조합이 주관하는 ‘제5회 여주시 임산물축제’가 27일부터 28일까지 하동 제일시장 임시주차장 내 플리마켓에서 열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임산물축제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접 거래를 촉진하고, 임산물의 판로 확대와 임업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27일 축제 개막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시도의원이 참석해 직거래장터 18개 판매부스를 둘러보며 임업인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임업인과 특산물 생산자들은 더덕, 엄나무순, 고사리 등 봄철 산나물을 비롯한 표고버섯, 산양삼, 잣, 도라지 등의 임산물과 가공품, 부산물을 판매한다. 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목공, 도마, 트레이, 새집 등을 체험하고 목재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행사장에 준비한 임산물 모두 판매하시어 생산자와 소비자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주시는 임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축제의 장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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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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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 ‘제5회 여주시 임산물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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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봄철 진드기 경계령..."치사율 20%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
- 경기 고양시는 날씨가 따뜻해지면 진드기 활동이 왕성해져 감염병 위험이 크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사율이 무려 20%에 달하는데도 예방 백신과 치료 약이 없다.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면 40도 이상 고열, 피로감, 식욕 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세가 나타나며 두통이나 근육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또한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출혈이 계속되고 신장과 다발성 장기 기능의 부전이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SFTS를 예방하려면 캠핑·등산·농작업 때 긴 소매나 바지 차림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에서는 돗자리 위에 앉아야 하며 야외활동 후에는 입은 옷을 곧바로 세탁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렸다면 손으로 떼지 말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가 치료를 받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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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봄철 진드기 경계령..."치사율 20%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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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산림 부산물로 등산용 지팡이 제작 비치
- 경기 가평군은 보납산, 명지산, 신선봉, 호명산 등 5개 등산로 입구에 무료로 이용하는 지팡이를 50개씩 비치했다고 13일 전했다. 이 지팡이는 산림 사업이나 가로수 가지치기로 발생한 나뭇가지를 활용해 1.2∼1.5m 길이로 제작됐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사용 후 다른 등산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관함에 반납해야 한다. 가평군은 등산용 지팡이 제작은 안전한 산행을 도우면서 산림 부산물 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1석2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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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산림 부산물로 등산용 지팡이 제작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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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업대학,2024 특용작물 전문 재배 기술 교육생 모집
- 인천시는 인천농업을 선도할 미래농업 인재육성을 위해 2024년도 인천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인천농업대학은 농업인들의 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특용자원작물학과를 운영해 다품종 소량생산을 위한 약용작물과 구기자, 오미자, 대추 등의 특용작물 전문 재배 기술을 교육할 방침이다. 올해 인천농업대학은 4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주 1회 4시간, 총 20회 77시간 교육을 운영할 예정으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입학원서 및 증빙서류를 인터넷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신청 및 교육 안내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행사 게시판 또는 지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농업대학은 인천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2020년 개교했으며, 현재까지 4기에 걸쳐 7개 학과 1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천농업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제5기 인천농업대학에 많은 농업인이 입학해,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전문 농업기술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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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업대학,2024 특용작물 전문 재배 기술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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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양평·단월고로쇠 네이버 쇼핑 라이브 판매 시작!
- 경기도 양평군이 제철을 맞은 ‘양평·단월고로쇠’를 판매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양평·단월고로쇠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용문역 광장에서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고로쇠를 판매했다. 뼈에 이로운 물, 골리수(骨利水)라고 불리는 고로쇠는 고로쇠나무 수액으로 우리 몸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약수이다. 날씨에 따라 채취 여부가 달라지는 고로쇠 수액은 이른 초봄, 2월 중순에서 4월 초순까지만 채취된다. 여용수 위원장은 “청정지역 단월면 일원에서 생산된 고로쇠 수액을 마시며 봄기운을 충전하고 한해를 건강하게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양평을 대표하고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양평·단월고로쇠는 농협단월지점, 산음2리 마을회관 등 오프라인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을 통한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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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양평·단월고로쇠 네이버 쇼핑 라이브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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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건강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2014년부터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2024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피해고사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66ha)를 병행 실시하여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월동지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병원체)에 감염되어 소나무류(기주수목)가 고사하는 병을 말한다. 소나무재선충은 크기 1mm의 가는 선충으로서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의 몸에 서식하다가 매개충이 건강한 소나무류의 새순을 갉아 먹을 때 생기는 상처부위를 통해 나무줄기에 침입한다. 침입한 재선충은 수액이동을 저해하여 나무를 죽게 하며 치료약이 없어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이다. 이천시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은 신둔면(용면,인후,수광,마교,고척,장동,남정,수하,지석,소정,도암,수남,도봉), 마장면(관,회억,양촌,장암,목,표교,이치,오천,작촌,덕평,각평,해월,이평), 백사면(경사,도립,송말,현방,조읍,신대), 호법면(매곡,동산,주박,단천), 동지역(관고,사음,송정) 40개 리·동은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 섬잣나무, 해송) 이동금지구역으로 원천적으로 이동이 금지되나 재선충병 예방약제를 주사하였거나 다른 예방조치를 하여 재선충병의 감염이 없다는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의 확인증을 받은 굴취된 소나무류(조경수 및 분재 용도에 한정) 등에 한정하여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외 지역에서도 소나무류 이동시 이천시 공원녹지과에 소나무류생상확인 신청서를 신청후 소나무류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아 이동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천시 공원녹지과장은 "후대에게 아름다운 산림과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불법입목 벌채와 이동을 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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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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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덕적면 북1리, 섬송이 표고버섯 출하 시작
-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덕적면 북1리 섬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한 섬송이 표고버섯의 생산과 판매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덕적면 북1리는 옹진군 1호 사회적 기업 ‘으름실 마을 공동체’지역으로 표고버섯 및 산나물을 판매해 왔고, 섬 지역 특성화 2단계 사업공모 선정 후 5억원을 확보하여 옹진군,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023년 7월 표고버섯 재배단지(스마트팜)를 조성했다.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으로 북1리는 연중 버섯재배가 가능해져 작년 9월 시범 생산 후 올해 2월 생산하는 버섯부터 설 명절 시기에 맞춰 옹진군 온라인몰 ‘옹진자연’등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북1리는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표고버섯을 개량한 품종을 재배하였으며, 판매 중인 ‘섬송이 표고버섯’은 송이버섯의 향과 식감을 가지고 있다. 으름실 마을공동체(주)는 이번에 섬송이 표고버섯 약 800㎏을 출하하면서 수확 및 포장 작업을 위해 약 20명의 일자리도 창출하였으며, 청정 옹진 덕적도의 특화작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농산물 우수관리(GAP) 및 무농약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덕적면 북1리는 2단계 섬 특성화사업 성과를 토대로 올해 행정안전부 3단계 공모신청에 도전하여, 내년에는 섬송이 표고버섯 재배단지 추가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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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덕적면 북1리, 섬송이 표고버섯 출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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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국화 분재 배울 초보 원예사 20명 모집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국화원예교육 강좌에 국화 분재에 관심이 많은 초보 원예사 2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전했다. 교육에서는 국화 모종 관리부터 수형 만들기, 병충해 예방 관리, 꽃피우기 등 올바른 국화 분재 방법을 이론과 실습 등을 16회에 걸쳐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오는 3월 1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2시간씩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원예교육온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인당 24만원인데 시가 19만원을 지원하고 수강생은 5만원만 내면 된다. 교육에 참여하려면 다음 달 6일부터 16일까지 시 통합예약홈페이지 교육강좌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다음 달 19일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식물을 통해 일상의 여유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국화원예교육을 마련했다"며 "국화 재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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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국화 분재 배울 초보 원예사 2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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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 "17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경기도 파주시산림조합은 산림청 주관 2023년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에서 “17년 연속 최우수기관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누적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파주산림조합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 1978년부터 일선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현재7명)의 지도활동 영역을 확대하여 산림휴양, 치유, 교육, 복지, 유통 등 산림산업의 융복합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파주시산림조합은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발굴, 이달의 임업인발굴, 임산물생산자조직육성, 임야대상경영체등록, 산림소득공모사업, 산림사업종합자금지원, 단기소득임산물재배 임가 및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 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전진옥 조합장은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17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최다 우수사례발표기관, 이달의 임업인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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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 "17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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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폐목재 재활용 전문처리업체 업무협약
- 경기도 남양주시는 내년부터 가정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무상처리 협약을 체결한 2개의 재활용 전문처리업체에 처리 위탁한다고 12일 전했다.시는 생활폐기물로 배출되는 가구 등 폐목재류를 대형폐기물로 수거해 폐기물처리시설에 유상으로 처리해왔다.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는 약 7000t의 목재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전문업체에 무상으로 위탁 처리해 연간 약 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된다.협약업체는 폐목재류를 우드칩으로 재생산해 발전소 등 에너지 시설에 화석연료의 대안으로 공급한다. 우드칩은 화석연료 대비 온실가스 배출이 적어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분류되며, 이를 통해 자원 순환율 향상과 기후변화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수거한 대형폐기물에서 목재류의 선별률을 높여 재활용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무상처리 협약을 통해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예산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폐기물처리 방안을 모색해 효율적인 자원순환형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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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폐목재 재활용 전문처리업체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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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산림조합,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 개최
- 인천 강화군산림조합(조합장 권영태)이 23일부터 31일까지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조합원 환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2023년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는 강화군산림조합이 처음 시행하는 행사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에 고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이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임산물 홍보 및 임가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임산물 판매부스에서는 강화지역 임산물은 물론이고 타 지역 임산물, 임산가공제품도 판매,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다. 이와 관련 권영태 조합장은 "행사를 통해 각 지역에서 생산된 임산물 우수성을 더 많은 조합원 및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한다"면서 "각 지역의 다양한 임산물을 직접 체험해 보길 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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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산림조합,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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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산림조합, '우리 임산물 소비촉진 특별 판매전' 큰 인기
- 최근 포천시에서는 지역 임업인들이 모여 '임산물 소비촉진 특별 판매전'을 열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은 이번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남궁 조합장은 "소비자에게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이 얼마나 다양하고 품질이 우수한지를 널리 알리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지역 임업인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 그동안 임산물은 일반 농산물에 밀려 일반인들에게 널리 홍보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로 포천시산림조합은 올해 임업인 소득지원사업의 하나로 이번 특별 판매전을 진행하며 이런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왕대추를 재배하는 오학봉씨는 "이번에 생각보다 많은 시민이 행사를 찾아줘 우수한 우리 지역 왕대추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산림조합의 특별판매전을 통해 소득 증대에 상당히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남궁 조합장은 "이번 특별전과 같이 다양한 판촉행사를 마련해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며 임업 활성화를 위해 임업 경영체 등록 지원등 행정업무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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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산림조합, '우리 임산물 소비촉진 특별 판매전'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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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표고 우량계통 현장평가회’ 실시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2일 안성 소재 표고 농가에서 표고 우량계통 현장평가회를 싥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표고 재배농가 및 연구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표고 우량계통 재배현장 참관 및 농가반응 청취가 이뤄졌다. 경기도농기원에 따르면 표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버섯 중 하나이며, 2021년 국내 생산액이 1천878억 원으로 버섯 가운데 가장 높다. 경기도의 생표고 생산량은 2천321t(톤)으로 충남, 경북 다음으로 많고, 생산규모는 247억 원으로 충남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이다. 표고는 국내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해 지난해에만 중국으로부터 5만3천434t(351억 원)의 완성형 배지(버섯 발생을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춘 톱밥 배지)가 수입됐다. 이중 경기도의 수입량이 24%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도내 표고 톱밥재배는 단위면적당 생산성이 높고, 중국 완성형 배지 형태인 봉형재배 방식의 재배가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사용되는 품종은 ‘L808’, ‘추재2호’ 등 대부분 중국품종이 활용되고 있어 국내 고유품종의 육성과 보급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농기원은 중국산 표고 품종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버섯 발생이 안정적이면서 수량이 중국산 품종과 대등한 유망계통 2종(LE21815, LE21853)을 선발해 도내 2개소에서 시범재배를 추진해 왔다. 임갑준 경기도농기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이번 현장평가에서 농가 반응이 우수한 우량계통을 품종출원해 농가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와 더불어 신품종에 대한 매뉴얼을 개발 및 보급해 신품종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현장평가에서 첫 선을 보인 ‘LE21815’는 중국산 ‘L808’에 비해 갓이 두꺼워 먹을 수 있는 부위가 많고, 버섯 발생과 수량이 대등해 중국산 품종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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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표고 우량계통 현장평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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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산림순환경영 현장 토론회 실시
-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11일 금광면 오흥리 일원에서 조림·숲가꾸기·벌채 담당 실무 공무원과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산림기술엔지니어링을 대상으로 2023년 산림순환경영 현장 토론회를 말했다. 현장 토론회는 이론 중심의 산림정책 교육에서 벗어나 관내 조림지가꾸기 사업지에서 산림현장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주요 토론 내용은 산림사업장 안전관리와 기술교육 산림사업장 내 설계표준지 작업 시공과 숲가꾸기 작업 시 하층식생 존치 여부에 관한 사항 등이다. 시는 이번 현장 토론회를 통해 산림사업의 실무 정책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매년 추진할 예정이다. 김진관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사업 현장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 금년도 산림사업 진행과 하반기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잘 마무리 해주시기 바라며, 이번 토론회가 산림사업의 소통과 발전을 위한 기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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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산림순환경영 현장 토론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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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신원밤 첫 수매 시작
- 경남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1일 남거창농협 신원지점 농산물집하장에서 2023년 햇밤 첫 수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첫날 수매가격은 킬로그램당 △특 3,500원 △대 2,500원 △중 1,800원 △소 1,200원으로 시세가 이뤄졌다. 남거창농협은 매년 밤 수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325톤, 765백만 원을 수매했으나, 올해는 생장부진으로 인해 수매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첫 수매에 밤을 출하한 농가는 “지난해보다 수매가격이 높게 책정돼서 다행이다”라며 “올 한해 많은 양을 수확해 소득이 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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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신원밤 첫 수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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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목공 체험 기회 제공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목재문화체험장 이용료를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14일(금)부터 2월 28일(목)까지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6)에서 진행되며, 관내·관외 어린이 및 청소년(만 20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의 체험은 초급반, 중급반, 성인반 3개 반으로 수준별로 구성되어 누구나 다양한 소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에는 손수 제작(DIY) 교육실, 사진 찍기 좋은 중정, 나무의 형태와 쓰임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인 목재전시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겨울방학 특별할인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목재를 쉽게 접하고 창의적인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은 2025년 2월 4일 KBS 뉴스(7시, 9시)에서도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에서는 어린이들의 즐거운 목공 체험 모습과 목재의 친환경성, 창의적 교육효과가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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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목공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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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 대표과일선발대회 2년 연속 ‘대추’부문 최우수상 수상
-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국립산림과학원 주관으로 하는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안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대추부문에서 최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자로 유인수 대표가 최우수상(장관상)으로 선정되었고, 문지숙 대표가 장려상(산림과학원장상)으로 선정되었다. 심사는 각 과종별로 외관심사(정형과, 색택, 균일감, 식미) 60%, 계측심사(당도, 경도) 20%, 과원심사 20% 결과를 종합하여 이루어진 후 대표 과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인수 대표(67세)는 안성시 발화동에서 대추 재배를 하며, 연간 약 1.5톤의 대추를 생산하고 있다. 유인수 대표가 재배하는 대추는 천상대추로 일반적인 복조대추보다 식감이 아삭하고 당도와 향이 굉장히 우수하다. 일반 대추보다 한 나무에 열매가 적게 열리고 재배 방식이 까다로워서 안성에서 재배하는 임가는 극히 드물다. 유 대표는 GAP 인증 임가에서 보다 친환경적으로 대추를 재배하고 있다. 보리를 대추나무 사이사이에 충분히 심어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동시에 퇴비로 활용하기도 하며, 최근에는 숯을 거름으로 사용하여 풀과 벌레의 접근을 방지하고 항암・항균제 역할로 활용하기도 하였다. 유인수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적으로 재배・수확하는 방법을 새롭게 연구하고 적용함으로써 우수한 품질과 맛의 대추를 생산하겠으며, 나날이 발전하는 안성대추를 널리 알리고 안성 대표 특산물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려상을 수상한 문지숙 대표(38세)는 안성의 대표 청년농업인이자 다른 청년농업인들의 멘토가 되어 안성의 농업과 임업 성장을 이끄는데 노력하고 있다. 본인만의 대추 재배 철학을 가지고 선별부터 판매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우수한 맛과 품질을 위해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고 니즈를 충족시켜 장기고객을 확보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임업에 종사하고 있다. 아울러, 안성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성대추의 우수성과 명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임업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안성의 임업 발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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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 대표과일선발대회 2년 연속 ‘대추’부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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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유아숲에서 펼쳐진 목재 체험 여행!
-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6월부터 동춘2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208여 명의 지역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목재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목재 활용 인형만들기, 나무명패만들기, 곤충호텔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총 5차례 실시됐다.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목재를 활용한 만들기와 놀이 체험 등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주고 자연과 친해질 소중한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목재를 접하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역의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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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유아숲에서 펼쳐진 목재 체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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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가원유아숲체험원 ‘목재 체험프로그램’ 운영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목재의 장점을 알리고자 목재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목재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목재체험행사는 가원유아숲체험원(원창동 512번지)을 찾아오는 사전접수 방문객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목재 책갈피 만들기 ▲목편 목걸이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목재는 나무가 자라면서 흡수했던 탄소를 지속해서 저장하는 친환경 재료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방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 속에서 목공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나무와 친숙해지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가족 단위로 함께 할 수 있어 특히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교육 수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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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가원유아숲체험원 ‘목재 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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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수원시 최우수 적극행정은 ‘버려지는 나뭇가지가 녹색 자원으로 변신’
- ‘전국 최초! ‘시민과 함께’ 버려지는 나뭇가지가 녹색 자원으로 변신!’이 2024년 하반기 수원시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됐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 1차 예선심사에서 전문가·공무원이 참여한 서면 평가, 온라인 선호도 투표 점수를 합산해 본선 심사 진출 사례를 선정했고, 이날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본선 심사를 거쳐 사례의 등급을 결정했다. ‘버려지는 나뭇가지가 녹색 자원으로 변신!’은 도시숲 조성·관리 과정, 아파트 조경 작업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재생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지난 7월 수원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재생에너지 자원화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천일에너지는 임목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해 신재생 에너지원인 ‘우드칩’으로 재가공한다. 수원시는 그동안 비용을 들여 임목폐기물은 처리했지만, 이번 협약으로 연간 5억 7000만원 가량을 절감하면서 혁신적인 자원선순환 모델을 구축했다. 우수상은 ‘더 편리한 주차 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원시 최초!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장려상은 ‘적극적 행정 자연재난업무 추진으로 예산 6억 절감 및 인센티브 2억 2500만 원 확보’가 선정됐다. ‘종이 없는 따뜻한 복지행정, 맞춤형 디지털 돌봄 플랫폼으로 한 방에 해결’·‘뚝딱뚝딱!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수리합니다. 전문가와 함께 소중한 우리집 고쳐보세요’는 노력상을 받았다. 협업 기관은 ‘일 4천에 수원살이 하세요! 전국 최초, 청년단기숙소 추진으로 주거 정책의 사각지대 해소’(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가 최우수, ‘공공기관 전국 최초, 고인을 떠나보내 슬픔에 빠진 유가족의 일상 복귀를 위해 전문 상담사를 통한 애도상담 운영’(수원도시공사)이 우수로 선정됐다. 협업기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일 4천에 수원살이하세요! 전국 최초, 청년단기숙소 추진으로 주거 정책의 사각지대 해소’는 일시적으로 수원에 거주 공간이 필요한 청년에서 하루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단기 숙소를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서에 시상금을 수여한다. 상금은 최우수 300만 원, 우수 150만 원, 장려 100만 원, 노력 50만 원이다. 협업 기관에는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실적 가점 부여, 표창,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수원시는 이날 경진대회에 앞서 ‘적극행정 실천다짐’ 행사를 열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적극행정위원회 위원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후보, 협업기관 관계자 등이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수원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적극행정 실천다짐 행사를 함께 열어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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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수원시 최우수 적극행정은 ‘버려지는 나뭇가지가 녹색 자원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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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조기 제거 사업' 시행해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심지 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은행나무 열매 조기 제거 사업'을 시행한다. 은행나무는 노란 단풍이 아름답고 공해물질과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병해충에 강한 특성으로 관리가 매우 용이해 가로수로 많이 심으나, 매년 가을철 은행 열매가 인도와 도로에 떨어져 악취로 인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10월경 진동 수확기를 이용해 은행나무 열매를 제거해 왔으나, 열매 낙과 시기가 수목마다 달라 9월에 먼저 낙과하는 열매로 인해 민원 해소가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구는 작년부터 착공 시기를 앞당겨 왔고, 올해는 지난해 대비 16일을 더 앞당겨 지난 5일 공사를 시행, 낙과 초기부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관내 은행나무는 총 7,725주이며 그중 은행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는 2,104주로 전체 수량의 27%를 차지한다. 구 관계자는 "은행나무는 가로수로 적합한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은행 열매 악취로 인한 부정적 인식이 존재한다."라며, "앞으로도 사전에 열매를 제거해 민원을 해소함으로써 사람과 나무가 함께 공존하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 후문 일대 1.4㎞ 구간 '인하로 은행나무길'은 지난 8월 산림청에서 진행한 '전국 우수 관리 가로수길'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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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조기 제거 사업' 시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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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산양삼 가공업체 ‘다온’ 수출혁신상 수상
- 용인시 지원을 받아 다양한 산양삼 가공식품을 개발해 파는 농식품 기업 ‘다온’이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4) 수출 성공사례 공모전에서 수출혁신상을 받았다. 16일 시에 따르면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다온’은 지역에서 3대째 산양삼 농사를 짓다 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농식품 가공과정, 상품화, 마케팅을 지원받아 삼꿀삼꿀, 삼삼삼 같은 산양삼 가공품을 생산했다. 이 회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함께 아시아 3대 식품전시회라는 태국 방콕 국제식품전시회에 이달 초 시 지원으로 지역 식품기업 5사와 함께 참가해 산양삼 가공품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현재 베트남 들에 1만5천 달러 규모 수출을 기록 중이고 베트남 특허 등록도 진행 중이다. 다온 박태광 대표는 "시 도움으로 막막하게만 생각했던 산양삼 가공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이렇게 훌륭한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산양삼을 간편하게 이용하는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해 세계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식품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고자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KOTRA 주최로 열었다. 박람회 부대행사로 진행한 수출 성공사례 공모전에서는 3개 분야(수출 첫걸음, 수출 혁신, 수출 UP)에서 8개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다온’이 받은 수출혁신상은 기술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한 국내 기업에 준다. 시는 개인 가공사업장 설비를 갖추지 않은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지원센터에서 농산물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도록 도와 안정감 있는 창업을 뒷받침한다. 이로써 일자리를 창출(66명)하고 상품을 개발(85건)하는가 하면 지역 농식품산업 활성에 크게 이바지한다는 평을 듣는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제19회 지방자치경영대전(농축특산품 부문)에서 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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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산양삼 가공업체 ‘다온’ 수출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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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 시흥 안현동 임야 등 17필지 재입찰 공고
- 인천도시공사(iH)는 경기 시흥시 안현동 산50번지 임야 등 보유토지 17필지(217,862.3㎡)를 오는 7일 재입찰 공고한다고 전했다. 이번 재입찰은 '인천광역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추진계획'에 따라 iH 고유목적사업과 상대적으로 연관성이 낮은 자산 중에서 개발예정지구에 편입됐거나 도로·법면부지 등 매각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낮은 자산을 제외한 17필지로, 지난 3월 1차 매각시 미매각된 토지다. 매각예정금액은 총 113억원이며, 입찰참여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7일부터 20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가능하며, 21일 낙찰자 결정 후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계약체결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iH 홈페이지 및 온비드에서 매각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iH마케팅처 마케팅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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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 시흥 안현동 임야 등 17필지 재입찰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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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선 버섯 농가, 경기도 여주 농업전문경영인 선정
-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엄태선 농가가 특용작물 버섯 분야에 최종 선발돼 농업경영전문인 인증패 및 현판을 수여받고 사례발표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지난 1992년부터 글로벌 지식·기술·정보화 시대에 각 품목별 최고의 농업기술로 경기 농업을 선도할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또 식량작물 분야 등 각 분야별로 엄격한 서류 및 현장심사 결과 선발된 전문농업인을 경기도지사가 인증하고 있다. 5월 29일자로 제33기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으로 탄생한 엄태선 버섯전문농업인은 “본인의 버섯노하우 등을 청년농업인 등 버섯에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에게 환원해 줄 것을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여주시에는 오대석 협회장 비롯한 13명의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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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선 버섯 농가, 경기도 여주 농업전문경영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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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신품종 임산물 다래 ‘존귀’ 품종보호권 등록
- 경기 가평군은 다래작목반 이재직 회장과 임만호 감사가 최근 신품종 임산물 다래 ‘존귀’의 품종보호권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품종보호권 등록으로 이 회장과 임 감사는 신품종 임산물 다래 ‘존귀’에 대한 권리를 오는 2049년 4월까지 독점하게 됐다. 군은 그동안 다래작목반에 2021년 ‘신소득작목 지역기반조성 사업’을 지원하고, 2023년 ‘지역활력과 작목기반조성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품종보호권은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해 주는 지적소유권으로 서류심사와 2년 동안의 재배심사를 거쳐 일정 자격을 갖출 때 품종보호등록과 함께 설정된다. 품종보호권이 설정되면 작목 육성자는 해당 작물에 대해 25년 동안 배타적 권리를 갖는다. 신품종 임산물 다래 ‘존귀’는 해발 700고지에서 자생하는 순수한 토종 다래를 수년간 시험 재배 끝에 개발한 임산물이다. 이 회장과 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다래 ‘존귀’의 개발을 통해 국내 다래 생산의 다양성과 재배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다래 ‘존귀’는 동해, 병충해 등에 강하고 크기가 크고 달며 맛과 향이 뛰어나다. 신품종 다래 생산 확대를 통해 ‘존귀’의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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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신품종 임산물 다래 ‘존귀’ 품종보호권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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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 미확인 지뢰지대 출입 및 불법 임산물 채취 금지 캠페인
- 경기 연천군은 최근 연천역 광장에서 육군 제5보병사단과 함께 미확인 지뢰지대 출입 및 불법 임산물 채취 금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농번기 영농인, 봄철 성묘객 등 민통선 이북 출입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민통선 출입인의 미확인 지뢰지대 출입과 불법 임산물 채취를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미확인 지뢰지대 출입 위험성 및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 임산물 채취에 따른 행정처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단지 배부 등 홍보활동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민통선 이북 출입인원의 불법 임산물 채취 등을 위한 미확인 지뢰지대 출입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개선 및 경각심이 필요하다”며 “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군부대의 미확인 지뢰제거 작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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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 미확인 지뢰지대 출입 및 불법 임산물 채취 금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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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야생화단지에서 2024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 진행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동안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서 2024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다시, 봄을 DREAM)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년 만에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서 열리는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시 봄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유채꽃, 수레국화, 금영화, 루피너스 등 다채로운 꽃들로 대군락 꽃밭을 조성해 봄의 기운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버스킹, 작은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봄을 느끼고, 커피박 등 쓰임을 다한 재료들로 액세서리, 손거울, 키링 등을 만드는 체험활동의 공간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생태해설, 환경놀이 체험, 에코도장 찍기 등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과 연계, 더욱 의미 있는 봄 문화행사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에는 먹거리장터가 운영되지 않으나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야생화단지 내 여러 곳에 마련돼 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어 온 곳으로 야생화단지를 방문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발걸음이 그 결실”이라며 “야생화단지에서의 지속적인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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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야생화단지에서 2024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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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로 청정 임산물 직거래장터' 참여할 임업인 모집
- 산림조합중앙회는 '석촌호수로 청정 임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임업인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산 청정 임산물 판로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는 생산자가 소비자를 만나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다. 산림조합중앙회는 행사에 참여한 임업인에게 야외장터 판매부스와 물품을 지원하고 임산물 온라인쇼핑몰 '푸른장터(sanrim.com)' 입점, SNS·유튜브를 활용한 홍보를 지원한다. 행사는 서울 잠실 산림조합중앙회 청사 옆 부지(석촌호수로 166)에서 열리며 기상여건, 참여자 현황 등에 따라 20회 내외로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임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임업인 및 단체며 참여를 희망하는 생산자는 소재지 산림조합으로 매월 15일까지 구비서류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조합중앙회 누리집(nfcf.or.kr/forest) 내 공지사항이나 유통지원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도시민은 건강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받고 임업인은 소득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영세 임업인을 위한 다양한 판로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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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로 청정 임산물 직거래장터' 참여할 임업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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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버려지는 폐목재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활용
- 동작구는 도시숲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고 13일 밝혔다. 구관계자는 지난 9일 동작구청에서 미송환경산업과 임목폐기물 자원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한재용 미송환경산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는 기존에 비용을 들여 폐기물로 처리하던 폐목재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숲 가꾸기나 가로수 관리 등 산림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폐목재로서, 그간 소각·매립 등을 통해 폐기물로 처리돼 왔다. 앞으로 구가 관내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지정장소에 모아두면 협약업체는 이를 무상으로 수거하고 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칩 등으로 제작해 각 발전소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연간 6000여만원의 임목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 감축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임목폐기물 자원화의 일환으로, 관내 산림 곳곳에 적치된 폐임목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 수목 정비는 오는 6월까지 약 170ha 규모의 관내 산림 8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구비 5억원을 투입한다. 산림 내 방치돼 수해 및 산불 발생 시 피해를 가중시킬 우려가 있는 적치목, 고사목 등 불필요한 나무를 제거해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버려지는 폐자원을 친환경 에너지로 재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을 비롯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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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버려지는 폐목재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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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양주 연곡초 학생 대상 표고버섯 생태학습 진행
-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는 지난달 25~26일 경기 양주시 연곡초등학교(교장 류성현)에서 ‘표고버섯 요리잔 및 사진전시회’를 열고 임산물 알리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표고버섯 등 버섯류 임산물의 재배과정과 효능을 알리고 요리를 통해 식재료서의 맛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에 연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체험장에서 직접 버섯을 수확한 후 가정에서 요리해 먹고, 이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전시회를 진행했다. 연곡초는 2022년 4월부터 생태학습장에 표고버섯종균을 접종한 원목을 설치했으며 산림버섯연구소는 교직원·재학생·학부모 등이 애정을 갖고 임산물의 재배과정을 관찰·체험하도록 지원해왔다. 산림버섯연구소는 매해 지역 주민과 임업인 등에게 임산물 재배기술 및 병해충 예방법에 관한 지도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행사를 통해 임산물의 가치를 알려 나갈 방침이다. 이에 대해 류성현 연곡초 교장은 “학생들이 표고버섯 재배과정과 요리를 체험하며 자연과 청정임산물의 가치, 소중함을 알고 공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고한규 산림버섯연구소장은 “표고버섯 등 임산물이 지역공동체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행복의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임산물 체험공간과 지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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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양주 연곡초 학생 대상 표고버섯 생태학습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