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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봄철 진드기 경계령..."치사율 20%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
    경기 고양시는 날씨가 따뜻해지면 진드기 활동이 왕성해져 감염병 위험이 크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사율이 무려 20%에 달하는데도 예방 백신과 치료 약이 없다.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면 40도 이상 고열, 피로감, 식욕 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세가 나타나며 두통이나 근육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또한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출혈이 계속되고 신장과 다발성 장기 기능의 부전이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SFTS를 예방하려면 캠핑·등산·농작업 때 긴 소매나 바지 차림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에서는 돗자리 위에 앉아야 하며 야외활동 후에는 입은 옷을 곧바로 세탁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렸다면 손으로 떼지 말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가 치료를 받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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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4-04-09
  • 경기도 가평군, 산림 부산물로 등산용 지팡이 제작 비치
    경기 가평군은 보납산, 명지산, 신선봉, 호명산 등 5개 등산로 입구에 무료로 이용하는 지팡이를 50개씩 비치했다고 13일 전했다. 이 지팡이는 산림 사업이나 가로수 가지치기로 발생한 나뭇가지를 활용해 1.2∼1.5m 길이로 제작됐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사용 후 다른 등산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관함에 반납해야 한다. 가평군은 등산용 지팡이 제작은 안전한 산행을 도우면서 산림 부산물 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1석2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14
  • 인천농업대학,2024 특용작물 전문 재배 기술 교육생 모집
    인천시는 인천농업을 선도할 미래농업 인재육성을 위해 2024년도 인천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인천농업대학은 농업인들의 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특용자원작물학과를 운영해 다품종 소량생산을 위한 약용작물과 구기자, 오미자, 대추 등의 특용작물 전문 재배 기술을 교육할 방침이다. 올해 인천농업대학은 4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주 1회 4시간, 총 20회 77시간 교육을 운영할 예정으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입학원서 및 증빙서류를 인터넷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신청 및 교육 안내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행사 게시판 또는 지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농업대학은 인천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2020년 개교했으며, 현재까지 4기에 걸쳐 7개 학과 1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천농업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제5기 인천농업대학에 많은 농업인이 입학해,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전문 농업기술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3-13
  • 경기도 양평군, 양평·단월고로쇠 네이버 쇼핑 라이브 판매 시작!
    경기도 양평군이 제철을 맞은 ‘양평·단월고로쇠’를 판매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양평·단월고로쇠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용문역 광장에서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고로쇠를 판매했다. 뼈에 이로운 물, 골리수(骨利水)라고 불리는 고로쇠는 고로쇠나무 수액으로 우리 몸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약수이다. 날씨에 따라 채취 여부가 달라지는 고로쇠 수액은 이른 초봄, 2월 중순에서 4월 초순까지만 채취된다. 여용수 위원장은 “청정지역 단월면 일원에서 생산된 고로쇠 수액을 마시며 봄기운을 충전하고 한해를 건강하게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양평을 대표하고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양평·단월고로쇠는 농협단월지점, 산음2리 마을회관 등 오프라인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을 통한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08
  • 경기도 이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건강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2014년부터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2024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피해고사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66ha)를 병행 실시하여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월동지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병원체)에 감염되어 소나무류(기주수목)가 고사하는 병을 말한다. 소나무재선충은 크기 1mm의 가는 선충으로서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의 몸에 서식하다가 매개충이 건강한 소나무류의 새순을 갉아 먹을 때 생기는 상처부위를 통해 나무줄기에 침입한다. 침입한 재선충은 수액이동을 저해하여 나무를 죽게 하며 치료약이 없어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이다. 이천시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은 신둔면(용면,인후,수광,마교,고척,장동,남정,수하,지석,소정,도암,수남,도봉), 마장면(관,회억,양촌,장암,목,표교,이치,오천,작촌,덕평,각평,해월,이평), 백사면(경사,도립,송말,현방,조읍,신대), 호법면(매곡,동산,주박,단천), 동지역(관고,사음,송정) 40개 리·동은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 섬잣나무, 해송) 이동금지구역으로 원천적으로 이동이 금지되나 재선충병 예방약제를 주사하였거나 다른 예방조치를 하여 재선충병의 감염이 없다는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의 확인증을 받은 굴취된 소나무류(조경수 및 분재 용도에 한정) 등에 한정하여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외 지역에서도 소나무류 이동시 이천시 공원녹지과에 소나무류생상확인 신청서를 신청후 소나무류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아 이동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천시 공원녹지과장은 "후대에게 아름다운 산림과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불법입목 벌채와 이동을 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20
  • 인천 옹진군 덕적면 북1리, 섬송이 표고버섯 출하 시작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덕적면 북1리 섬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한 섬송이 표고버섯의 생산과 판매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덕적면 북1리는 옹진군 1호 사회적 기업 ‘으름실 마을 공동체’지역으로 표고버섯 및 산나물을 판매해 왔고, 섬 지역 특성화 2단계 사업공모 선정 후 5억원을 확보하여 옹진군,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023년 7월 표고버섯 재배단지(스마트팜)를 조성했다.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으로 북1리는 연중 버섯재배가 가능해져 작년 9월 시범 생산 후 올해 2월 생산하는 버섯부터 설 명절 시기에 맞춰 옹진군 온라인몰 ‘옹진자연’등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북1리는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표고버섯을 개량한 품종을 재배하였으며, 판매 중인 ‘섬송이 표고버섯’은 송이버섯의 향과 식감을 가지고 있다. 으름실 마을공동체(주)는 이번에 섬송이 표고버섯 약 800㎏을 출하하면서 수확 및 포장 작업을 위해 약 20명의 일자리도 창출하였으며, 청정 옹진 덕적도의 특화작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농산물 우수관리(GAP) 및 무농약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덕적면 북1리는 2단계 섬 특성화사업 성과를 토대로 올해 행정안전부 3단계 공모신청에 도전하여, 내년에는 섬송이 표고버섯 재배단지 추가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05
  • 용인특례시, 국화 분재 배울 초보 원예사 20명 모집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국화원예교육 강좌에 국화 분재에 관심이 많은 초보 원예사 2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전했다. 교육에서는 국화 모종 관리부터 수형 만들기, 병충해 예방 관리, 꽃피우기 등 올바른 국화 분재 방법을 이론과 실습 등을 16회에 걸쳐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오는 3월 1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2시간씩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원예교육온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인당 24만원인데 시가 19만원을 지원하고 수강생은 5만원만 내면 된다. 교육에 참여하려면 다음 달 6일부터 16일까지 시 통합예약홈페이지 교육강좌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다음 달 19일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식물을 통해 일상의 여유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국화원예교육을 마련했다"며 "국화 재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01
  • 경기도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 "17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파주시산림조합은 산림청 주관 2023년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에서 “17년 연속 최우수기관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누적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파주산림조합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 1978년부터 일선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현재7명)의 지도활동 영역을 확대하여 산림휴양, 치유, 교육, 복지, 유통 등 산림산업의 융복합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파주시산림조합은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발굴, 이달의 임업인발굴, 임산물생산자조직육성, 임야대상경영체등록, 산림소득공모사업, 산림사업종합자금지원, 단기소득임산물재배 임가 및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 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전진옥 조합장은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17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최다 우수사례발표기관, 이달의 임업인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2-27
  • 경기도 남양주시, 폐목재 재활용 전문처리업체 업무협약
    경기도 남양주시는 내년부터 가정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무상처리 협약을 체결한 2개의 재활용 전문처리업체에 처리 위탁한다고 12일 전했다.시는 생활폐기물로 배출되는 가구 등 폐목재류를 대형폐기물로 수거해 폐기물처리시설에 유상으로 처리해왔다.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는 약 7000t의 목재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전문업체에 무상으로 위탁 처리해 연간 약 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된다.협약업체는 폐목재류를 우드칩으로 재생산해 발전소 등 에너지 시설에 화석연료의 대안으로 공급한다. 우드칩은 화석연료 대비 온실가스 배출이 적어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분류되며, 이를 통해 자원 순환율 향상과 기후변화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수거한 대형폐기물에서 목재류의 선별률을 높여 재활용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무상처리 협약을 통해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예산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폐기물처리 방안을 모색해 효율적인 자원순환형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2-13
  • 인천 강화군산림조합,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 개최
    인천 강화군산림조합(조합장 권영태)이 23일부터 31일까지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조합원 환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2023년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는 강화군산림조합이 처음 시행하는 행사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에 고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이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임산물 홍보 및 임가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임산물 판매부스에서는 강화지역 임산물은 물론이고 타 지역 임산물, 임산가공제품도 판매,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다. 이와 관련 권영태 조합장은 "행사를 통해 각 지역에서 생산된 임산물 우수성을 더 많은 조합원 및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한다"면서 "각 지역의 다양한 임산물을 직접 체험해 보길 권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3-10-20
  • 경기도 포천시산림조합, '우리 임산물 소비촉진 특별 판매전' 큰 인기
    최근 포천시에서는 지역 임업인들이 모여 '임산물 소비촉진 특별 판매전'을 열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은 이번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남궁 조합장은 "소비자에게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이 얼마나 다양하고 품질이 우수한지를 널리 알리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지역 임업인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 그동안 임산물은 일반 농산물에 밀려 일반인들에게 널리 홍보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로 포천시산림조합은 올해 임업인 소득지원사업의 하나로 이번 특별 판매전을 진행하며 이런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왕대추를 재배하는 오학봉씨는 "이번에 생각보다 많은 시민이 행사를 찾아줘 우수한 우리 지역 왕대추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산림조합의 특별판매전을 통해 소득 증대에 상당히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남궁 조합장은 "이번 특별전과 같이 다양한 판촉행사를 마련해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며 임업 활성화를 위해 임업 경영체 등록 지원등 행정업무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0-16
  • 경기도농업기술원, ‘표고 우량계통 현장평가회’ 실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2일 안성 소재 표고 농가에서 표고 우량계통 현장평가회를 싥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표고 재배농가 및 연구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표고 우량계통 재배현장 참관 및 농가반응 청취가 이뤄졌다. 경기도농기원에 따르면 표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버섯 중 하나이며, 2021년 국내 생산액이 1천878억 원으로 버섯 가운데 가장 높다. 경기도의 생표고 생산량은 2천321t(톤)으로 충남, 경북 다음으로 많고, 생산규모는 247억 원으로 충남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이다. 표고는 국내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해 지난해에만 중국으로부터 5만3천434t(351억 원)의 완성형 배지(버섯 발생을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춘 톱밥 배지)가 수입됐다. 이중 경기도의 수입량이 24%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도내 표고 톱밥재배는 단위면적당 생산성이 높고, 중국 완성형 배지 형태인 봉형재배 방식의 재배가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사용되는 품종은 ‘L808’, ‘추재2호’ 등 대부분 중국품종이 활용되고 있어 국내 고유품종의 육성과 보급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농기원은 중국산 표고 품종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버섯 발생이 안정적이면서 수량이 중국산 품종과 대등한 유망계통 2종(LE21815, LE21853)을 선발해 도내 2개소에서 시범재배를 추진해 왔다. 임갑준 경기도농기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이번 현장평가에서 농가 반응이 우수한 우량계통을 품종출원해 농가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와 더불어 신품종에 대한 매뉴얼을 개발 및 보급해 신품종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현장평가에서 첫 선을 보인 ‘LE21815’는 중국산 ‘L808’에 비해 갓이 두꺼워 먹을 수 있는 부위가 많고, 버섯 발생과 수량이 대등해 중국산 품종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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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9-14
  • 경기도 안성시, 산림순환경영 현장 토론회 실시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11일 금광면 오흥리 일원에서 조림·숲가꾸기·벌채 담당 실무 공무원과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산림기술엔지니어링을 대상으로 2023년 산림순환경영 현장 토론회를 말했다. 현장 토론회는 이론 중심의 산림정책 교육에서 벗어나 관내 조림지가꾸기 사업지에서 산림현장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주요 토론 내용은 산림사업장 안전관리와 기술교육 산림사업장 내 설계표준지 작업 시공과 숲가꾸기 작업 시 하층식생 존치 여부에 관한 사항 등이다. 시는 이번 현장 토론회를 통해 산림사업의 실무 정책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매년 추진할 예정이다. 김진관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사업 현장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 금년도 산림사업 진행과 하반기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잘 마무리 해주시기 바라며, 이번 토론회가 산림사업의 소통과 발전을 위한 기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9-13
  • 경남 거창 신원밤 첫 수매 시작
    경남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1일 남거창농협 신원지점 농산물집하장에서 2023년 햇밤 첫 수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첫날 수매가격은 킬로그램당 △특 3,500원 △대 2,500원 △중 1,800원 △소 1,200원으로 시세가 이뤄졌다. 남거창농협은 매년 밤 수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325톤, 765백만 원을 수매했으나, 올해는 생장부진으로 인해 수매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첫 수매에 밤을 출하한 농가는 “지난해보다 수매가격이 높게 책정돼서 다행이다”라며 “올 한해 많은 양을 수확해 소득이 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9-06
  • 경기도 파주시산림조합, 임업분야에 활용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교육 실시
    경기도 파주시산림조합은 임업에서 가장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업 중 하나인 방제 작업에 드론이 활용되면서 항공방제용 방제작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국제무인시스템협회(AUVSI)에 따르면 드론시장은 2025년까지 85조원 규모에 이르며, 이중 상업용 드론의 80%가 농·임업용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임업에서 드론이 활용되어지는 분야는 방제, 파종, 작황 예찰, 병해충 감시 순이며 기술 발전에 따라 다양한 작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임업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의 인력난 해소가 가능하고 농약 살포에 드론을 활용하면 임업인이 농약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고 농작업 능률이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산림조합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전진옥 파주시산림조합장은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교육에 참여한 20명의 조합원이 교육기간동안 자격을 취득하여 임업분야에 활용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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