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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산림조합,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 개최
- 인천 강화군산림조합(조합장 권영태)이 23일부터 31일까지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조합원 환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2023년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는 강화군산림조합이 처음 시행하는 행사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에 고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이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임산물 홍보 및 임가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임산물 판매부스에서는 강화지역 임산물은 물론이고 타 지역 임산물, 임산가공제품도 판매,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다. 이와 관련 권영태 조합장은 "행사를 통해 각 지역에서 생산된 임산물 우수성을 더 많은 조합원 및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한다"면서 "각 지역의 다양한 임산물을 직접 체험해 보길 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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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산림조합,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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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산림조합, '우리 임산물 소비촉진 특별 판매전' 큰 인기
- 최근 포천시에서는 지역 임업인들이 모여 '임산물 소비촉진 특별 판매전'을 열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은 이번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남궁 조합장은 "소비자에게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이 얼마나 다양하고 품질이 우수한지를 널리 알리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지역 임업인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 그동안 임산물은 일반 농산물에 밀려 일반인들에게 널리 홍보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로 포천시산림조합은 올해 임업인 소득지원사업의 하나로 이번 특별 판매전을 진행하며 이런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왕대추를 재배하는 오학봉씨는 "이번에 생각보다 많은 시민이 행사를 찾아줘 우수한 우리 지역 왕대추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산림조합의 특별판매전을 통해 소득 증대에 상당히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남궁 조합장은 "이번 특별전과 같이 다양한 판촉행사를 마련해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며 임업 활성화를 위해 임업 경영체 등록 지원등 행정업무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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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산림조합, '우리 임산물 소비촉진 특별 판매전'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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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표고 우량계통 현장평가회’ 실시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2일 안성 소재 표고 농가에서 표고 우량계통 현장평가회를 싥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표고 재배농가 및 연구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표고 우량계통 재배현장 참관 및 농가반응 청취가 이뤄졌다. 경기도농기원에 따르면 표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버섯 중 하나이며, 2021년 국내 생산액이 1천878억 원으로 버섯 가운데 가장 높다. 경기도의 생표고 생산량은 2천321t(톤)으로 충남, 경북 다음으로 많고, 생산규모는 247억 원으로 충남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이다. 표고는 국내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해 지난해에만 중국으로부터 5만3천434t(351억 원)의 완성형 배지(버섯 발생을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춘 톱밥 배지)가 수입됐다. 이중 경기도의 수입량이 24%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도내 표고 톱밥재배는 단위면적당 생산성이 높고, 중국 완성형 배지 형태인 봉형재배 방식의 재배가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사용되는 품종은 ‘L808’, ‘추재2호’ 등 대부분 중국품종이 활용되고 있어 국내 고유품종의 육성과 보급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농기원은 중국산 표고 품종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버섯 발생이 안정적이면서 수량이 중국산 품종과 대등한 유망계통 2종(LE21815, LE21853)을 선발해 도내 2개소에서 시범재배를 추진해 왔다. 임갑준 경기도농기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이번 현장평가에서 농가 반응이 우수한 우량계통을 품종출원해 농가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와 더불어 신품종에 대한 매뉴얼을 개발 및 보급해 신품종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현장평가에서 첫 선을 보인 ‘LE21815’는 중국산 ‘L808’에 비해 갓이 두꺼워 먹을 수 있는 부위가 많고, 버섯 발생과 수량이 대등해 중국산 품종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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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표고 우량계통 현장평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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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산림순환경영 현장 토론회 실시
-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11일 금광면 오흥리 일원에서 조림·숲가꾸기·벌채 담당 실무 공무원과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산림기술엔지니어링을 대상으로 2023년 산림순환경영 현장 토론회를 말했다. 현장 토론회는 이론 중심의 산림정책 교육에서 벗어나 관내 조림지가꾸기 사업지에서 산림현장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주요 토론 내용은 산림사업장 안전관리와 기술교육 산림사업장 내 설계표준지 작업 시공과 숲가꾸기 작업 시 하층식생 존치 여부에 관한 사항 등이다. 시는 이번 현장 토론회를 통해 산림사업의 실무 정책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매년 추진할 예정이다. 김진관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사업 현장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 금년도 산림사업 진행과 하반기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잘 마무리 해주시기 바라며, 이번 토론회가 산림사업의 소통과 발전을 위한 기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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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산림순환경영 현장 토론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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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신원밤 첫 수매 시작
- 경남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1일 남거창농협 신원지점 농산물집하장에서 2023년 햇밤 첫 수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첫날 수매가격은 킬로그램당 △특 3,500원 △대 2,500원 △중 1,800원 △소 1,200원으로 시세가 이뤄졌다. 남거창농협은 매년 밤 수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325톤, 765백만 원을 수매했으나, 올해는 생장부진으로 인해 수매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첫 수매에 밤을 출하한 농가는 “지난해보다 수매가격이 높게 책정돼서 다행이다”라며 “올 한해 많은 양을 수확해 소득이 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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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신원밤 첫 수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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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산림조합, 임업분야에 활용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교육 실시
- 경기도 파주시산림조합은 임업에서 가장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업 중 하나인 방제 작업에 드론이 활용되면서 항공방제용 방제작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국제무인시스템협회(AUVSI)에 따르면 드론시장은 2025년까지 85조원 규모에 이르며, 이중 상업용 드론의 80%가 농·임업용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임업에서 드론이 활용되어지는 분야는 방제, 파종, 작황 예찰, 병해충 감시 순이며 기술 발전에 따라 다양한 작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임업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의 인력난 해소가 가능하고 농약 살포에 드론을 활용하면 임업인이 농약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고 농작업 능률이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산림조합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전진옥 파주시산림조합장은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교육에 참여한 20명의 조합원이 교육기간동안 자격을 취득하여 임업분야에 활용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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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산림조합, 임업분야에 활용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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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산수유마을 '약용식물 특화단지'로 조성 계획 밝혀
- 경기 이천시는 백사면 산수유마을을 악용식물 특화단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생산, 체험, 가공 등을 통해 수익 창출이 가능한 약용식물을 선발해 재배에 들어갈 방침이다. 개화 시기와 활용도를 고려해 기존 재배지와 유휴 부지 등에 금낭화, 금화규, 작약, 수레국화, 면화, 도라지, 눈개승마, 데이지, 여성초, 단삼, 지황 등 11가지 약용식물을 심을 계획이다. 한편, 백사면 산수유마을에는 수령 100년 이상 된 고목 등 1만7천여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뤄 봄이면 산수유꽃 축제가 열리고 많은 관광객이 노란 꽃물결 장관을 보기 위해 이 마을을 찾고 있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힐링을 원하는 관광객 수요가 늘면 농촌 치유 마을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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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산수유마을 '약용식물 특화단지'로 조성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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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산림조합, 경기북부 최초 산림청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선정 밝혀
-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전진옥)이 경기북부권 최초로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에 선정돼 파주시 법원읍 웅담리에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를 조성, 산림분야 탄소중립과 산림자원의 순환적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고 11일 전했다. 파주시산림조합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는 산림부산물을 수집해 톱밥 및 우드칩 등으로 생산·유통하는 시설이다. 미용산림자원화센터는 목재파쇄기, 톱밥제조기, 톱밥 2차 분쇄기 및 선별기 등을 갖추고 우드칩 연 5만톤, 톱밥 연 1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우드칩과 톱밥은 재생에너지 연료, 축사 깔개, 친환경 퇴비 수분조절재, 버섯배지 및 조경 멀칭재 등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축산 농가에서 사용하는 깔개용 톱밥의 경우 수입 톱밥에 의존도가 높았으나 파주시산림조합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에서 믿을 수 있는 원재료를 사용해 농가 기호에 맞는 톱밥을 저렴하게 생산·공급하고 있어 파주뿐 아니라 양주 · 연천 지역 축산 농가들까지 수요처가 확대되고 있다. 산림청은 수종갱신·산지개발·숲가꾸기 벌채 부산물과 산불·병해충 피해목 및 가로수 가지치기 산물 등은 그동안 방치되거나 버려져 산림 경관을 저해하고 산불 불쏘시개, 산사태 시 더 큰 피해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하고 산림청에서는 벌채 부산물의 자원화와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의 구축에 나서고 있다, 또한 우드칩과 톱밥을 조경식재지 또는 농작물 재배지에 사용할 경우 토양의 수분유지, 병해충 예방과 뿌리 호흡작용을 도와 식물의 생장을 촉진하고 토양과 함께 부숙이 되면 천연 유기질비료가 돼 건강하고 비옥한 토양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전진옥 조합장은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는 산림조합에서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폐기물로 취급받던 벌채 부산물을 고품질의 톱밥과 우드칩으로 생산 공급해 산림자원의 선순환구조를 통해 임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실있게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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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산림조합, 경기북부 최초 산림청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선정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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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귀산학교, 귀산촌 트렌드 및 전략 무료특강 진행
-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이자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기관인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고삼규) 산하 서울귀산학교가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서울귀산학교는 귀산과 귀농‧귀촌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현재 운영중인 국고지원교육 홍보를 위해 3일간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박람회 개막 첫날인 6월 23일에는 귀산촌 전문강사로 활동중인 전효중 강사를 모시고 “귀산촌 트렌드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2시간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서울귀산학교는 서울 강남권 최초‧유일의 귀산 및 귀농귀촌 교육기관으로 지난 ‘19년부터 산림청으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도시민의 웰빙 삶 지원과 귀산을 통한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고자 주요 임산물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 및 현장학습 교육을 운영해 왔다 또한‘ 22년부터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으로부터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해오며 400여명의 예비 임업후계자 및 귀농귀촌인을 배출해오고 있다. 서울귀산학교 실무책임자인 김효준 과장은 “지난해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금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박람회 개막 첫날 무료특강 진행과 교육상담을 통해 귀산과 귀농귀촌지역의 무한한 잠재성을 알리고, 특히 지속가능한 성장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중점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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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빙시대
- 귀산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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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귀산학교, 귀산촌 트렌드 및 전략 무료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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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 소나무재선충병 신규발생 긴급방제 나서
- 경기도는 과천시 막계동 청계산 일원 잣나무 1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긴급방제에 나섰다고 25일 전했다. 과천 소나무재선충병은 9일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에서 감염목이 발생하자 해당 지역과 10km 반경 내 확산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조사하는 합동 예찰 조사과정에서 발견됐다. 과천시는 그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이었으며 이번이 최초 발생힌 것이다. 정부는 24일 과천시 신규 발생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기도, 과천시, 서울시, 한국임업진흥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열고 감염목 반경 2km 내를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고 소나무류 이동을 전면 제한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과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시기, 원인 및 전파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역학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해 관련기관들과 협력해 발생지역을 정밀하게 조사하고 신속한 방제를 통해 빠른 시일 내 청정지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민순기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역학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려면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한 만큼 주변에 소나무류 고사목을 발견하면 해당 지자체 산림 부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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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 소나무재선충병 신규발생 긴급방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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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로컬푸드 오픈식 개최
- 경기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5월 25일 어룡동에서 임산물 유통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오픈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조합은 앞서 지난 5월 3일부터 임산물 유통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이 문을 열고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산림청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임산물 유통센터는 연 면적 11,900㎡ 총 건물 2,274㎡으로 △가동 마트 1,300㎡ △나동 로컬푸드 727㎡ △가든플라워 991㎡ △저온창고 224㎡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로컬푸드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건립되었으며, 나머지는 산림조합 자체 자금으로 건립됐다. 또한 대한민국 최대 6차산업 로컬 직매장이 조성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관, 강원도관, 경상도관, 충청도관, 전라도관, 제주도관 등이 있으며, '전국 농촌융복합사업(6차산업) 인증'을 받은 우수한 상품들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산림조합 유통센터 '숲의 향기'는 국내 최대 규모인 총면적 8,542㎡에 연면적 2,120㎡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산림문화센터, 산림조합 금융, 마트, 대한민국 최대 6차산업로컬 직매장 등이 구성돼 있어 시민들은 건강한 먹거리, 볼거리, 힐링 공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이번 임산물유통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오픈식에서는 내외빈을 비롯한 다양한 분들이 참석해 포천시의 우수한 임산물과 농축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임산물 선별장과 판매장을 비롯하여 로컬푸드와 가든플라워에서도 각종 화훼체험 프로그램 및 휴식공간에서 무료로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특히, 산림과 로컬푸드를 연계한 시설로서 깨끗하고 안전한 산림의 이미지에 먹거리인 로컬푸드를 연계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로컬푸드'를 한층 더 신뢰하면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천시산림조합의 임산물유통센터와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업인과 임업인의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시산림조합은 이번 오픈식을 통해 조합원과 함께 포천의 우수한 임산물과 농축산물을 홍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개장으로 포천시산림조합 남궁종 조합장은 "이번 임산물 유통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으로 로컬푸드에서부터 임산물 유통, 그리고 숲의 휴양 기능까지 집적화된 시설을 갖추게 됐다"라며 "포천의 쇼핑은 기본이고 휴식과 힐링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유통시설이 들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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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로컬푸드 오픈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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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최종 판정
- 서울시는 서초구 내곡동 소재 잣나무 고사목 18주에서 채취한 시료 검경 결과, 총 7주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으로 최종 판정됐다고 4일 전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이란 소나무나 잣나무에 피해를 주는 길이 1㎜ 이내의 작은 선충으로, 한번 감염 시 100% 고사되는 치명적인 병이다.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라는 매개충의 몸 안에 서식하다가 새순을 갉아 먹을 때 상처부위를 통해 나무에 침입한다. 2016년 4월 감염목 발생 이후 예방나무주사 및 소나무류 이동단속, 예찰 및 의심목 검경 등을 통해 7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되지 않았으나,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재선충병에 이날 오후 감염이 확인됐다. 시는 오는 10일 긴급 지역방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긴급 방제체계를 구축한다.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간 역할분담 등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긴급 방제조치 등의 추진사항을 논의한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시기, 원인,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유관기관과 발생지역 정밀조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에 감염목이 발견된 곳은 서초구 내곡동 소재 임야다. 시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가용인원을 최대한 활용해 빠른 시일 내에 추가조사를 시행하고, 접근이 어려운 산림지역은 국유림관리소의 협조를 얻어 드론 예찰을 통해 고사목을 찾아낼 예정이다. 또 발생지 반경 10㎞ 내 소나무류 고사목에 대해서는 한국임업진흥원 및 서울국유림관리사무소, 해당 자치구(서초, 강남, 송파, 강동, 동작, 관악, 광진)가 협업해 2주 동안 정밀조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예찰·방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시민여러분께서도 소나무류 반출금지에 협조해주고 주변 소나무나 잣나무류가 죽어가고 있으면 자치구 산림부서로 즉시 신고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의거 발생지역 반경 2㎞ 이내 행정동 전체 구역을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직경 2㎝ 이상의 소나무류의 이동을 전면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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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최종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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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농업기술전문교육 ‘산채반’ 성황리에 마무리
-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과 현장에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농업기술전문교육‘산채반’수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교육은 지난달 13일부터 시작해 매주 월요일 총 5회에 걸쳐 산채류(초본·목본·양치류·뿌리) 종류별 파종과 육묘기술 ▶ 재배이론교육 ▶ 산채 현장 교육‘명이나물 수확 체험’을 병행하며 실효성 높은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신소득 종목인‘산채’도입과 육성을 위해 산채 재배시 고려해야 할 품목선택 ▶ 재배관리 ▶ 번식기술 등 재배기술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과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농가 소득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초종별 산나물 재배의 특징과 산나물 출하시기 등의 자세한 설명과 유휴지 활용방법 등 기존 농산물과 차별화된 방법을 제시하며 종자 파종과 모종 이식을 실습할 수 있는 종묘를 공급함으로써 교육 후에도 지속해서 재배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했다. 교육 참여자 중 체험농장을 운영 중인 A씨는 "다른 작물보다 수확시기가 빠른 산채류를 선발해 2~3월 다음으로 10~11월에 채취가 가능한 품목을 선택하면 체험 거리를 풍성하게 할 수 있어, 향후 농장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맞춤형 프로그램 및 교육 운영과 시범사업 추진 등 다양한 방향으로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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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농업기술전문교육 ‘산채반’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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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봄철 나무시장' 집중 운영 시작
- 경기북부 최초의 산림조합 종합유통센터로 발돋움하여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전진옥) 임산물유통센터가 토요일 일요일 휴무없이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집중운영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파주시 월롱면 통일로에 위치한 임산물유통센터에는 각종 조경수, 유실수, 산림수, 약용수, 특용수, 잔디 등 300여 종 이상의 수목이 전시 판매되고 있어 파주시민들에게 하우스와 온실, 야외정원 같은 공간을 거닐며 구입할수 있도록 조성했다. 수목류 외에도 다양한 꽃 (초화류, 관엽식물 등)과 조경자재 (조경석, 지주목, 야자매트 등)와 표고버섯 접종목, 목제품 (우드슬랩, 도마, 원목 벤치, 원목테이블, 원목의자 등), 버섯류 등의 임산물 등도 판매하고 있다. 또한 관내에서 벌채된 참나무 원목을 가공하여 화목용 장작과 캠핑용 장작도 전시 판매되고 친환경연료인 목재펠릿도 구입할수 있다. 올해 나무시장 특별기간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을 상시 배치해 조경 상담은 물론 나무식재방법, 수종선택, 관리요령, 비료주기 방법등의 조경기술지도를 제공받을수 있으며, 임업 및 산림에 관한 각종 자료 및 산림경영지도를 나무시장 현지에서 받을수 있다. 전진옥 조합장은 "올해도 나무시장 준비를 철저히 하여 묘목 수급이 원활할 것으로 판단되나, 일부 품종의 경우는 전국적으로 인기가 상당해 감나무, 사과나무, 대추나무는 개장 초기에 구입하시라고 권했으며, 왕대추나무는 꾸준한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캠핑문화가 활성화되어 캠핑장작 수요도 매년 늘고 있으며 나무시장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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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봄철 나무시장' 집중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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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제24회 양평단월고로쇠 축제 성황리에 마쳐
- 양평군은 따뜻한 봄을 여는 제24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단월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어 7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새봄을 만끽하는 대성황을 이뤘으며, 맨손 송어 잡기, 추억소환 7080 등 체험프로그램과 고로쇠 막걸리, 전통 막국수, 순댓국, 소머리국밥 등 먹거리가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는 17개리 만장기가 함께하는 길놀이, 고로쇠를 내려주는 산신령께 한 해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 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김밥말이(24m), 고로쇠수액 마시기 이벤트, 제9회 양평단월 고로쇠배 탁구대회 등이 진행됐다.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축제추진위원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에서 다소 부족했던 부분을 적극적으로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발전되고 풍성한 고로쇠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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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제24회 양평단월고로쇠 축제 성황리에 마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