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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용인시 강소농 10명, 국내 최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진출 선보여...
    경기도 용인시 강소농 10명이 국내 최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진출했다는 소식이다. 용인 농업인이 시의 지원을 받아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진출한 첫 성과로 큰 의미가 있다. 온라인 방송과 채팅으로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서비스로 라이브 커머스는 최근 온라인 쇼핑의 큰 축으로 발전 있는 분야다. 네이버 외에도 카카오, 롯데백화점, 티몬, CJ 등이 라이브 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6월 2일 3개 농가를 시작으로 용인시는 오는 9월 20일까지 관내 9개 농가(10명)가 2회에 걸쳐 네이버 TV를 통한 기획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30일 전했다. 인터넷 방송으로 상품을 홍보하고 각 농업인이 구축해 놓은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첫날 라이브 방송에 선보이는 품목은 ▲여주로 만든 환▲반려동물 용품 ▲알리움 구근과 투베로사 구근 등 화훼작물 등이다. 이어 순차적으로 ▲열매마를 비롯한 특용작물 ▲로즈마리‧바질 향신료 ▲표고버섯 ▲체험농업 키트 등 다양한 품목들을 기획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1년부터 영농규모가 작은 농업인들에게 시는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왔다. 지금까지 교육을 받은 인원만 648명에 달한다. 올해도 농업인 24명을 선발해 ▲스마트스토어 운영 ▲현장 컨설팅 ▲라이브 커머스 기초 교육 등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중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5-30
  • DMZ연천 HAPPY마켓 성황리 개최...지역 임산물 인기 높아
    ‘DMZ연천 HAPPY마켓’이 성황리 열리며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연천을 찾는 방문객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7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전곡리 구석기 유적 주차장에서 연천군은 DMZ연천 HAPPY마켓을 열고 농-특산물 판매 및 다양한 부대행사로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오는 6월5일까지 열릴 DMZ연천 HAPPY마켓은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를 통해 판로를 제공하는 한편 관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DMZ연천 HAPPY마켓에는 22개 판매부스가 운영 중이며 연천 쌀-서리태-버섯-산양삼-생칡즙 등 연천이 자랑하는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연천군은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농기계 체험 포토존, 버스킹 공연, 전곡리 구석기 유적관광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8일에는 베트남에서 온 외국인계절근로자 103명이 DMZ연천 HAPPY마켓을 찾아 전곡리 구석기 유적을 관람하고, 베트남 음식 등을 판매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연천군 농업정책과는 “DMZ연천 HAPPY마켓을 통해 연천농가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5-30
  • 경기농기원, 자체 개발 신품종 표고 '자담' 농가 보급...높은 성과 기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신품종 ‘자담’을 농가에 본격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19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신품종 ‘자담’에 대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품종보호출원을 마치고 통상 실시(보호 등록된 품종을 재배할 수 있는 권리 부여) 이전을 원하는 농가를 모집 중이라고 말했다. 표고버섯은 국내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 중국산 수입량이 2011년 1만2696톤에서 2021년 1만6745톤으로 늘어났고, 완성형 배지(톱밥이나 볏짚 등 재료에 버섯 종균을 접종한 후 균사 배양이 완료돼 버섯 발생을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춘 상태) 수입량도 2011년 8171톤에서 2021년 5만6606톤으로 급증했다. 또한 국내 표고버섯 농가에서는 중국산 완성형 배지를 활용한 ‘봉형’ 재배 방식을 주로 사용하는데, 산림청 및 지자체의 국내산 품종 활용 방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 농기원은 2015년부터 표고버섯 품종 육성 연구를 수행했고, 지난해 갓이 두껍고 대가 짧아 식용으로 이용하는 부위가 높은 ‘자담’을 육성했다. 출원에 앞서 진행된 농가 실증시험에서 ‘자담’은 기존 중국산 ‘L808’보다 배지에서 다량 발생하지 않아(많이 발생하면 버섯 크기가 줄어듦) 솎기 작업이 수월하고, 버섯 개체가 더 크고 무거우며 수량은 중국산 품종과 대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담’의 통상 실시(산업재산권 권리자가 타인에게 일정한 범위 내에서 자신의 권리를 사용하게 하는 것) 이전을 원하는 농가(또는 영농조합법인)는 경기도 과학기술과로 신청하면 된다. 도 농기원에서도 ‘자담’의 안정적인 재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재배 매뉴얼 보급과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우리나라는 국내 표고 수요량의 절반을 중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데, 최근엔 완성형 배지 수입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산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우수한 품종 육성과 국내 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재배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표고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5-19
  • 가평군, 2022년 봄철 임산물 불법 채취 단속 및 홍보
    경기 가평군이 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아 산행인구 증가로 인한 버섯·산나물 및 산약초의 불법 채취를 근절하고자 최근 캠페인 "2022년 봄철 임산물 불법 채취 단속 및 홍보"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림과 주관으로 관내 주요 역사 및 등산로 등 12개소에서 캠페인을 시행했으며 군청 산림과 직원 및 6개 읍·면 산림보호감시원 등 약 10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등산객 등 방문객 40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 활동을 통해 홍보전단지 배부 및 산불헬기 계도방송 등을 실시하고 산주의 동의 없는 산나물 및 약용식물의 굴·채취행위가 범죄 행위이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는 사실을 홍보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5-10
  • 포천에서 두릅 채취하다 절도범으로 전락...
    경기도 포천에서 농가에서 재배 중인 두릅을 무심코 채취했다가 절도범으로 전락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2일 포천경찰서는 두릅을 훔친 50대 남성 A씨와 B씨를 절도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달 20일 오후 7시 30분쯤 영북면의 한 경작지에서 A씨는 두릅 약 4㎏을 캤다. B씨도 같은 달 24일 낮 12시 40분쯤 군내면 경작지에서 두릅 약 4㎏을 채취했다. 이들은 폐쇄회로(CC)TV 추적 등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 농민의 이웃 주민이거나, 인접 지역 주민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범행을 모두 인정했다. 피해 농민에게는 두릅 1㎏당 시가로 약 3만원을 계산해 변상하고, 남은 두릅은 돌려주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재배 중인 농작물을 무심코 캐면 절도죄가 성립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5-03
  • 강화군산림조합, 조합원 소득향상 교육 통한 지원
    25일 강화군산림조합은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소득향상을 위해 산림의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조합원 스스로가 소득향상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조합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했었던 교육지원사업을 2021년 11월에 산주·임업인 교육을 다시 실시해 산주·임업인 조합원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꾸준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산주·임업인 조합원 임업 기술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강화군산림조합은 산림사업을 실행해 얻는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 행사를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1년에도 장학생선발을 통해 조합원자녀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24명의 장학생들에게 2천 2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산림경영·임산물 육성 이외에 신용사업을 이용하는 조합원과 준조합원에게는 최대한의 예금이자를 제공하고 대출업무 부문에서도 탄력적이고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정비해 금융고객분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우며 전자금융서비스, 공과금 수납업무, 신용카드업무 등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합은 최근 상대적으로 낮은 임가의 소득보전과 산림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임업직불제 시행에 따른 임야대상 경영체등록 활성화를 위해 강화군산림조합에서는 산주,임업인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업무대행을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 한편, 강화군산림조합은 조합원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관내에 임산물, 수목 생산자로 구성된 ▲장준감연구회 ▲백도라지 연구회▲조경수연구회를 조직해 지역의 생산자 단체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조합과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통해 지역경제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26
  • 경기도 파주시, 미이용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업무협약
    14일 경기도파주시가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에서 산림 작업 현장의 버려지는 잔가지 등 미이용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 파주연천축산업협동조합, 파주시산림조합, 파주시축산단체협의회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 내용은 관내 미이용 산림자원의 수집·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과 자원화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협력과 양질의 제품을 생산해 지역 축산농가에게 우선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파주시산림조합에서는 산림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미이용 산림 부산물을 우드칩, 표고버섯 배지, 축사 깔개용 톱밥으로 가공해 관내 축산농가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산림부산물을 방치할 경우 조림사업 등 산림 경영에 지장을 주고 산불·산사태 등 위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산림 경관을 해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는 산림청 공모사업을 통해 38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공장시설, 보관창고 등 기반시설과 목재파쇄기, 톱밥제조·선별기 등의 기계 장비를 갖추고 양질의 톱밥과 우드칩을 생산하는 수집·가공·유통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를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기후위기 극복 및 2050 탄소중립 가치를 선도하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4-15
  • 경기도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최
    올해 경기관광 대표 축제로 선정된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경기도 양평군이 ‘자연을 닮다, 문화를 담다’를 주제로 오는 22~24일 용문산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는 소식이다. 군은 주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장인 산나물축제를 마련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비대면 형식으로만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현장 판매와 온라인 판매를 함께병행해 열린다. 군은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용문산 관광지 내에 포토존과 축제 홍보 조형물을 설치한다. 또한 산나물 홍보 사진전을 개최하고 양평 예술인들이 무관중 버스킨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보이는 라디오 ‘양평톡톡TV’로 개회식과 공연 등을 생중계한다. 군은 축제 홍보를 위해 산나물 판매 장터 영상 등을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별도 축제 홈페이지도 개설했다. 용문역과 서울 청량리역에서 홍보활동도 펼친다. 오프라인 행사와는 별도로 축제 개최 당일인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온라인 판매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용문산의 역사를 알리고 산나물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체험도 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군은 이번 축제가 자연 친화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관광지 내에 있는 돌배나무를 활용해 무대를 꾸몄다. 행사 1부에는 경기소리보존회가 양평 토속민요 ‘양평나물의 노래’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양평 사물놀이팀 ‘느닷’의 타악 공연, 산나물 비빔밥 나눔 행사, 산나물 창작 퍼포먼스, 전통 타악과 전통극이 혼합된 퍼포먼스 등 다양한 개막 퍼포먼스를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부에도 양평 연예인협회의 아코디언 연주, 해금 연주, 양평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전자현악 3인조의 공연, 고진엽의 팝페라, 양평군 홍보대사인 진시몬의 노래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용문산 관광지 내 스피커로 송출되고 유튜브나 양평톡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윤건진 문화관광과장은 “전면 온라인 방식이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축제는 변화된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해 열린다. 행사장을 방문해 친환경 산나물을 드시며 면역력을 높이고 힘내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주민과 관광객들 모두가 잠시나마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4-14
  • 친환경농업박물관, 양평 지역 산나물 활용한 요리체험 신청 하세요.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 진유범)은 오는 23~24일 이틀간 운영하는 ‘박물관체험한마당’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덕과 취나물을 결합해 떡을 만드는 ‘양평더덕취떡 만들기’ 요리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2회차로 구성됐다. 모집 기간은 정원 마감 시까지이다. 모집인원은 양평군 거주 가족 총 18가구(최대 72명)로, 회차당 9가구(최대 36명)씩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일정은 오는 23~24일이며, 시간은 오후 2~4시 운영한다. 참여신청은 온라인 채널 ‘네이버 모두’(ymsmuseum.modoo.at/)에서 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세부 일정은 참여자 모집 마감 후 개인별 사전 공지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 기획자는 “이번 체험을 계기로 지역을 대표하는 산나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산나물을 다양한 요리로 활용한 체험을 통해 시야가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4-12
  • 경남도 서울서 경남임산물 소비촉진 특판행사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남도는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경남임산물 소비촉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소비 감소와 판로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에게 소득증대와 수도권 잠재고객 확보로 안정적 임산물 판매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소식이다. 판매 품목은 두릅, 음나무, 산마늘, 곰취, 머위 등 다양한 봄철 산나물과 곶감, 산양삼, 황칠, 목련꽃차 등이며, 신뢰를 위해 생산자 실명 라벨을 부착한다. 도는 행사 기간 동안 매일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 500명에게 경남사랑상품권 5000원을 지급하고, 시중가격 대비 2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게 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4-07
  •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 '인천대공원 함께하는 우리집 가구 만들기' 수강생 모집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인천시는 ‘인천대공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가구 만들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가족과 함께 우리 집에 필요한 목재가구를 직접 제작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목공체험으로 수강자가 희망하는 목재가구를 설계부터 재단, 가공, 도장까지 10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24일 체험품목(가구) 선정 및 목재 구입 방법 등 체험활동 전반에 대한 사전설명회는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일정은 4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가구제작에 필요한 목재는 각 체험품목(가구)별로 상이하므로 사전설명회에서 자세한 안내를 통해 본인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체험료는 1회 참여 인원 당 2000원이다. 수강신청은 인천시민 중 목공체험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화로 접수받아 추첨을 통해 6가족을 선정한다. 이세진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목공체험이 생활 속 목재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며 “체험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반편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유아 대상 목공체험과 목재놀이터, 학생 및 성인 대상 목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의 공원 또는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고 한다.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기타 자세한 내용은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4-07
  • 경기도, 산나물 등 임산물 불법채취 단속
    경기도가 산나물이나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에 대해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다음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도는 '2022년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해 중점 단속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봄철을 맞아 무분별한 임산물 굴취·채취 등으로 인한 산림 피해와 산불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등의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허가 대상 외에 희귀수목 및 임산물을 굴·채취하는 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무단으로 입산하는 행위, 인화 물질을 가지고 산림 내 입산하는 행위 등에 대한 계도·단속 활동도 함께 펼친다. 현행 시행되는 산림자원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르면, 산주 동의 없이 산림 내에서 임산물을 절취한 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 산림보호법 등에 의거, 과실로 인하여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나 자기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트린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성규 산림과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단속과 엄정한 법 집행으로 경각심을 제고할 것”이라며 “불법행위와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3-30
  • 경기도 안성시, 2022년 대추비가림시설 지원사업 추진
    경기도 안성시가 2022년 대추비가림시설 지원사업 추진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관내 증가하는 대추 재배 농가들의 고품질 대추 생산 및 수확효율 증대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자체사업으로 대추 재배 농가 비가림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추비가림시설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사업규모는 비가림시설 약 5개소로,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대추 재배 농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작성해 안성시 산림녹지과 산림조성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 중순부터 사업이 진행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비가림시설 지원으로 각종 병충해 및 자연재해로 인한 대추 재배 농가의 피해가 다소나마 해소되고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비가림시설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대추 재배 농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3-25
  • 경기도 파주시, 평화농장생산 약용작물 종묘 5월까지 분양
    경기 파주시는 5월까지 시에서 운영하는 장단면 평화농장에서 재배한 약용작물(도라지·일당귀 등) 종묘를 분양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1일 도라지 620kg와 당귀 40kg 총 660kg에 대한 1차 무상분양을 시작으로 농작업시기에 맞춰 4~5월 중 강황, 참깨, 천년초 등의 품목을 2차로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에 앞서 지난 2월 28일까지 각 읍·면·동과 약용작물연구회는 희망농업인에 종묘·종자 6종에 대한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농가(장단, 파평 등)에 분양된다. 파주시는 동의보감의 저자인 의성 허준선생의 본향으로 ‘허준 한방의료 관광자원화 사업계획’과 관련해 약용작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 읍면동 마을살리기팀과 마을별 약용작물을 이용한 관광자원화에 활용하고자 약용작물 종묘 분양을 계획 했다. 정관영 약용작물연구회장은 "평화농장에서 2020년부터 약용작물 10여종을 재배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라지 등 종묘 분양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과 합심해 허준한방사업 및 약용작물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평화농장에서 6품목의 약용작물 종묘를 분양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으며 약용작물 산업화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품목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평화농장은 2020년에 파주시 신소득작목 육성 및 미래농업과 남북농업협력을 위한 북방농업 전진기지로 육성하고자 조성했으며 생태농업과 연구품목이 다양해 매년 전국에서 1,000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농장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3-25
  • 파주시,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신청 접수 시작
    오는 28일부터 4월 22일까지 경기 파주시는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도농 소득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지역화폐로 월 5만원(분기당 15만원)이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해당 기간 내 미사용시 남은 잔액은 자동 환수된다. 첫 지급은 심사일정 등을 고려해 6월말 1·2분기분을 소급해 지급하며 사용처는 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파주시 지역화폐 사용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파주시(연접 시·군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해온 농민이다. 농작물 재배업뿐만아니라 축산업, 임업인도 신청가능하다. 하지만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으로 읍·면은 각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오는 4월 22일까지 이며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farmbincome.gg.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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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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