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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내년 지방이양사업 공모 ‘목재문화체험장’ 선정
- 원주시는 중앙근린공원 2구역 부지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11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이양 공모사업인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에 선정돼 도비 4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2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 건축공모 등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무실동·판부면을 아우르는 중앙근린공원 2구역 부지에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 원주시 목재문화체험장은 국산목재를 활용한 건축물을 조성해 유아·청소년 대상 놀이 및 체험 학습과 성인 대상 여가 활동 제공을 목적으로 다양한 목재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지면적 10,000㎡에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1,100㎡ 규모로 조성되며, 1층에는 나무상상놀이터, 전시관, 사무실이 위치하고 2층에는 목공예 체험장, 다목적실, 장비실 등이 들어선다. 시설 외부에는 추가 예산을 확보해 목재 실외 놀이터, 중앙근린공원과 연계한 유아숲체험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전국적으로 2003년도부터 조성되기 시작해 2022년 말 기준 전국 4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주로 산간·외곽지역 등 접근성이 떨어지는 장소에 조성돼 이용이 저조한 편이었다. 그러나 원주시 목재문화체험장은 도심 한가운데 인구 밀집 지역에 들어서 접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중앙근린공원 내 어린이도서관, 숲속솔샘배움터, 야외공연장과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전국 명품숲길 50선’에 포함된 중앙근린공원 둘레길과 연계한 다양한 산림휴양·문화 체험까지 가능해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사업 선정에 따른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등 사전행정 처리 절차를 완료했으며, 내년 건축기획 용역을 시작으로 공원조성계획 변경,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통해 친환경 소재인 목재를 활용한 상징성 있는 목조건축 선진사례를 마련하겠다.”라며, “중앙근린공원과 연계해 쾌적하고 볼거리 가득한 산림휴양 서비스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 문화·여가시설을 확충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원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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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내년 지방이양사업 공모 ‘목재문화체험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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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양양군 임업인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
- 임업인의 날을 맞아 ‘2024년 제4회 양양군 임업인 화합 한마당 행사’가 11월 1일(금) 오전 10시 양양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임업인의 날은 우리 주변의 숲을 가꾸는 임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임업과 산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 1일로 지정돼 기념하고 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양양속초산림조합(조합장 전도영)이 주최하고 산림사업단체가 주관하며, 양양군과 양양국유림관리소 등이 지원하여, 임업 관련 단체와 임업후계자, 산림조합원, 관계 공무원 등 450여명이 함께해 임업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개회선언 및 내빈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화합 한마당이 함께 열렸다. 양양군, 양양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 근로자, 양양속초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협회, 임업후계자&숲해설사 등이 총 3개의 팀을 이루어 팀별 산림O/X퀴즈,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경연을 펼침으로써 상호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군 관계자는 “산림자원화와 임산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시는 임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관내 임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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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양양군 임업인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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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 먹거리 개발을 통한 ‘산촌 관광 활성화 포럼’ 평창군에서 열려
-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평창군, 평창숲틔움사회적협동조합, ㈜한국농산어촌네트워크가 참여하는 임산물 기반 미식 체험관광 활성화 포럼이 28일 봉평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해서 추진 중인 북부권역 산촌활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평창군의 임산물을 활용해 지역 내 유휴 자원과 조직을 발굴하여 산촌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다. 포럼에서는 ▲평창 산림 미식 체험관광 활성화 가능성과 과제 ▲임산물 미식 문화 개념화 및 인식확산 필요성과 정책 제안 ▲산림 수도 평창의 정책 방향 및 주요 사업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론회가 있었다. 이와 함께 참석자를 대상으로 그간 사업을 통해서 개발된 산림 치유식, 디저트, 발효 상품 등에 대한 품평회를 함께 진행하여 지역의 특성이 담긴 건강한 맛을 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평창군에서 추진하는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지방 정원 등 주요 사업이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으로 체험 및 숙박을 위한 산악관광 기반 시설이 마련되면 이와 연계된 먹거리 제공이 필요하다.”라며, “평창군에 특화된 먹거리가 개발되면 곧 조성될 산악관광 자원들과 연계되어 보여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화사업의 주관사면서 토론의 좌장인 김소민 한국농산어촌네트워크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평창군 그리고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지역에 특화된 임산물 먹거리를 개발해 산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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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 먹거리 개발을 통한 ‘산촌 관광 활성화 포럼’ 평창군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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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강원 임업인 대상」시상식 및 임업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
- 「제5회 강원 임업인 대상」시상식이 10월 26일(토) 10:00, 인제 남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주요 참석자로는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최상기 인제군수, 엄윤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과 성길용 (사)강원임업인총연합회장,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 녹지직 공무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강원 임업인 대상은 도의 산림자원과 임산물 등을 활용하여 산림소득 및 산림보호 등 4개 부문에서 솔선수범한 임업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2020년부터 매년 시상해 왔다. 올해까지 총 18명의 임업인이 수상하였다. 이번 「제5회 강원 임업인 대상」수상자는 올해 7월 1부터 7월 30일까지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단체와 우수상 2명(개인)이 선정되었다. <수상자 현황> ① 대 상 : (사)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인제) - 산림보호부문 ② 우수상 : 이창근(양양), 김진상(영월) - 산림소득부문 또한, 올해는 최초로 (사)강원임업인총연합회 18개 단체 임업인들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18개 시군 녹지직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원 임업인 대상 시상식과 소통 및 화합 행사인 임업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동시 개최함으로써 강원 임업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늦었지만 작년 세계 산림엑스포의 성공개최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2년 전 1,800억 원이던 산림 예산이 지금은 2,300억 원으로 500억 원을 늘렸고, 강원특별법으로 전국 최초로 산림이용진흥지구가 본격 시작된다“고 소개하며, 이어 ”강원도청 신청사에는 전국 최초로 목재 사용으로 설계가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리바트와 강원 목재 활용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며, ”강원특별자치도 면적의 82%를 차지하는 산림을 잘 개발해 돈이 되는 숲과 나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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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강원 임업인 대상」시상식 및 임업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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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주)현대리바트 도내 목재 고부가가치 활용을 위해 협력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23일(수)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현대리바트(대표이사 윤기철)와 ‘강원 생산 목재 고부가가치 활용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리바트는 최고급 원목 등을 사용한 프리미엄 가구인 ‘마이스터 컬렉션’을 비롯해 주방, 욕실, 건자재, 해외 프리미엄 집 꾸미기(홈 퍼니싱) 등 생활공간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인테리어 기업’으로서 가구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생산된 원목이 고품질 가구로 활용돼 지역목재 소비를 늘리고, 목재 산업의 고부가가치 전환을 도모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강원 내 생산 목재 이용 활성화와 원목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목재가 건축 자재 중 유일하게 탄소를 저장할 수 있는 건강 소재임을 강조하며, 목재 산업이 일자리 확대와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원 남부권역에 계획 중인 산림목재 협력 단지(클러스터)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목재 종합 가공 센터 내 공장 및 연구소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태 지사는 “업계 1위인 리바트와 산림과 깊은 연관이 있는 강원특별자치도가 협력을 맺게 되어 반갑다”며, “리바트에서 필요로 하는 나무 식재에 대한 연구는 도 산림과학 연구원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도내 산 나무로 만든 가구가 글로벌 시장을 석권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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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주)현대리바트 도내 목재 고부가가치 활용을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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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임업인 육성 및 지원사업 설명회 10일 개최
- 춘천시가 지난 10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임업인 육성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참석 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생산자단체 등 임업인과 임업에 관심 있는 자다. 이날 춘천시는 임업인 육성·지원(시범) 및 산림 소득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산림 소득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 관정 시설, 임산물 포장재 등 임업의 기반이 되는 항목들의 최대 총사업비 5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처럼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임업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시행하고 있지만 임업인의 행정절차 미흡으로 사업 포기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임업인의 지속적인 증가와 관련 지원 수요에 따라 2025년 임업인 육성·지원(시범)사업 추진을 소개하고 설명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춘천시청 산림과(033-250-3512)에 안내받을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산림사업 및 2025년 시범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로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임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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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임업인 육성 및 지원사업 설명회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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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도심 숲을 기대하며
- 홍천군과 신장대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최로 지난 9월23일부터 진행된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가 지난 10월6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홍천군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목재문화특화가로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과 본사업 두차례를 진행한 이번 박람회는 주민이 직접 주최·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이목을 끌었다. 신장대리 원도심의 불편 사항 중 하나인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초록의 아름다움을 회복하기 위해 홍천에서 자란 나무들과 국내 자생식물을 활용하여 홍천의 특색이 잘 드러나는 박람회를 만들었다. 간판가림 등의 이유로 나무들을 잘라버린 후, 도심의 열섬현상이 심해지고 도시숲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신장대리 주민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름답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도심을 만들기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도심 속 목재정원박람회는 임업과 정원산업 분야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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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도심 숲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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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가을명소‘홍천 은행나무숲’무료개방
- 홍천군 내면 광원 1리에 있는 은행나무숲을 10월 31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홍천 은행나무숲은 4만 제곱미터 부지에 은행나무 2천여 그루가 심겨 있으며, 2010년 개방한 이후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가을의 대표적인 명소다. 특히 올해 은행나무 잎이 전년도보다 커서 울창한 숲의 장관을 이루고 있다. 광원1리 청년회와 부녀회는 감자부침, 도토리묵 등 먹거리 장터를 개최하고 내면에서 직접 재배한 무, 배추 등의 농산물을 판매하여 방문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은행나무가 잘 클 수 있도록 비료를 지원하고 임시전기 사용 신청을 하였으며, 은행나무숲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관리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홍천의 가을 명소인 내면의 울창한 은행나무 숲에서 가을의 소중한 추억을 쌓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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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가을명소‘홍천 은행나무숲’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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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친환경적 목재수확 우수사례‘우수기관’선정
-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가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4년 친환경적 목재수확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친환경 목재수확이란 5ha 이상의 산림을 대상으로 생태적 및 경관적 기능을 유지하고, 재해의 영향을 경감시키기 위해 나무를 벌채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평가 결과 영주국유림관리소, 정선국유림관리소, 강원특별자치도 등 총 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유일하게 이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강원도는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산273-13 일원에서 시행한 목재수확 사업이 '23~'24년 친환경적 목재수확지로 인정받았다. 이 사업장은 벌채면적의 20% 이상 수림대를 존치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지를 위해 63%의 산림영향권을 확보하는 등 생태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산림 생태계와 경관을 우선하는 친환경 목재수확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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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친환경적 목재수확 우수사례‘우수기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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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미국 LA 한인 축제 참가〃작년에 이어 완판 행진
-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제51회 LA 한인 축제에 참여한 홍천군 3개 기업이 작년에 이어 농가공품을 완판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인 축제에 참여한 백이동골(대표 오석조)은 국산 농산물로 제조한 강된장, 쌈장, 간장 등을 판매했으며, 다원에프앤비(대표 정유석)는 쌀과자, 홍천 찰옥수수빵 등을 판매했다. 또한 달스팜 영농조합(대표 이영숙)은 홍천에서 재배되는 오미자를 활용한 오미차청, 건 오미자 등을 판매하여 현지 교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LA 한인 축제에 참여한 홍천군 기업은 3만 5천 불(한화 4천5백만 원) 정도 판매량을 올렸으며, 현지 바이어(구매자)들과 1:1 매칭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통한 지역 농가공 품을 해외에 알릴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박정임 홍천군청 경제진흥과장은 “LA 한인 축제 참가를 통한 홍천군 기업이 해외시장 판로확보와 우수 농가공 품을 널리 알릴 기회 되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국내외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적극적인 해외시장 마케팅을 통해 수출지원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달스팜 영농조합 이영숙 대표는 “이번 LA 한인 축제 참가로 해외시장 진출과 우수 농가공 품을 미국 시장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하며, “완판 할 수 있도록 많은 구매를 해주신 현지 교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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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미국 LA 한인 축제 참가〃작년에 이어 완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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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장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평창군지부장, 평창장학회 장학금 1백만 원 기탁
- 평창군은 김두장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평창군지부장이 2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두장 지부장은 “지역 발전을 이끌어나갈 젊은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이뤄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평창장학회 심재국 이사장은 “우수한 지역 학생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고 평창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두장 지부장은 1975년부터 2015년까지 평창군 행정공무원으로 40년간 근무했으며 퇴직 후 2013년부터는 평창문화원 향토사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업 분야에서는 2016년 임업후계자와 2022년 독림가로 선발되었고, 2023년에는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평창군지부장으로 선출되어 임업인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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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장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평창군지부장, 평창장학회 장학금 1백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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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악취 민원 주범’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 총력
- 원주시는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에 총력을 기울인다. 진동 수확기와 굴삭기 장비 등을 도입해, 기존 장대를 활용한 방식보다 작업속도를 높이고 체력적인 부담을 줄이는 등 작업 효율을 높인다. 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동 수확기 장비와 함께 전담 수거 기동반을 운영하여, 시민의 통행량이 많고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는 상가 주변을 우선하여 채취할 계획이다. 채취된 열매와 낙엽 등 부산물은 필요로 하는 주민과 사회단체 및 천연 살충제나 방초제 목적으로 사용할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은행나무는 공해 및 병충해에 강하고, 공기를 정화하는 데 탁월한 장점을 지녀 가로수로 많이 식재되었으나, 가을철 악취로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어 안타깝다.”라며,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시목인 은행나무도 지켜낼 수 있도록 가로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5년 원주시 시목으로 지정된 은행나무는 시 전체 가로수 35,322주 중 9,345주(27%)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는 이중 도심지역에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 1,410주를 조사·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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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악취 민원 주범’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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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에서 가을밤 산책을!
- 지난 2024년 6월에 진행된 목재정원박람회 시범사업이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 행사로 기간과 장소가 확대되어 더 넓고 다채로운 목재정원박람회로 꾸며질 계획이다.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KT 플라자까지 160m 구간과 김밥천국에서 GS편의점까지 100m 구간에 펼쳐질 이번 행사는 신장대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최로 진행되고 주민 참여 정원으로 꾸며지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 목재와 식재가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쉼과 문화가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는 주민주도의 사업으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14일간 신장대리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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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에서 가을밤 산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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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평창군산림조합, 노람뜰 야생화 식재 ‘지역 경관 개선’
- 평창군 산림과와 평창군산림조합은 6월 25일 평창고등학교 인근 노람뜰 일원에 야생화 식재를 실시하였다. 이번에 식재한 야생화는 수레국화, 꽃양귀비, 황화 코스모스로 다양한 색상과 개화 시기 등을 고려해 전문가 자문을 받아 꽃 종류를 선정하였으며, 고등학교 및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공유지에 경관 개선과 테스트 베드 조성을 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였다. 전체 식재 면적은 약 1,200평이며, 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평창군 산림과 및 평창군산림조합 직원, 숲가꾸기 패트롤 등 50여 명이 힘을 모아 야생화 식재를 완료하였다. 군 산림과 관계자는 “학생 생활권 및 주택 밀집 지역의 경관 개선과 우리 지역에 어울리는 야생화 종류를 선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이번에 식재한 꽃이 활짝 펴서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의 정서 함양뿐만 아니라 평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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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평창군산림조합, 노람뜰 야생화 식재 ‘지역 경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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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하장선도산림경영단지·산나물축제 발전방안 논의
- 박상수 시장은 지난 24일 오후 하장면 어리·판문리 일원에서 선도산림경영단지와 산나물축제 연계 등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삼척】삼척시가 하장 선도산림경영단지와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하장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2015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국비를 포함해 140억여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하장면 용연리, 어리, 판문리 일원 2,010㏊, 633여개 필지에 지속 가능한 대단위 목재 생산림 및 경제림을 조성해 산림자원의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24일 하장면 어리·판문리 일원에서 박상수 시장 주재로 김대호 산림조합장, 선도운영협의회, 산나물축제위원회, 마을협동조합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산림경영단지와 산나물축제 연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산촌지역의 주 소득원인 산나물 재배를 위한 복합경영 기반환경을 조성하고 산주 소득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력해 온 만큼, 선도산림경영단지와 산나물 축제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박상수 시장은 “선도산림경영단지와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연계해 신 먹거리 사업으로 활용한다면 청정자연의 중심지인 삼척 임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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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하장선도산림경영단지·산나물축제 발전방안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