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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추가 접수
- 정선군은 지역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 기반 마련과 백두대간 보호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한 ‘2025년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백두대간이 통과하는 보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마을공동체·작목반·생산자단체 또는 보호지역에 토지를 소유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과 단기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생산단지 기반시설, 백두대간 브랜드화 사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품목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른 임산물 소득원으로, 표고·밤·대추·호두·떫은감 생산 기반과 고로쇠 수액, 송이산 가꾸기, 관상산림식물(야생화, 난 등) 생산 기반 시설 등이 포함된다. 다만, 생활편의시설(마을회관·찜질방 등), 부지 매입, 토목 부지 조성비, 소모성 용품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정선군청 산림과에 신청서, 사업계획서, 최근 3년간의 경영실태 확인 자료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이후 군은 예산 소진 시까지 매주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정선군청 산림과 산림휴양팀(☎033-560-2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청정 정선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임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를 원하는 주민과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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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추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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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산림조합, 친환경벌채 지원금 1천만 원 '횡성사랑 십시일반' 기부
- 횡성군산림조합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친환경벌채 사업으로 받은 지원금 1천만 원을 횡성군에 기부했다. 기탁식은 13일 오전 9시 30분, 횡성군청 군수실에서 열렸다. 이번에 기탁되는 1천만 원은‘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의 기부금으로 전달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기부금은 횡성군 산림조합 소유의 산림(횡성군 학곡리 산143번지)에 친환경벌채를 시행한 후 군으로부터 받은 지원금으로서, 친환경벌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채 구역의 20% 이상을 남겨두고 복원 및 재조림을 의무화해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 산림 관리 방식이다. 박종철 군 산림녹지과장은 "친환경벌채 지원금은 단순히 비용을 보전하는 차원을 넘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환경 친화적 산림 경영을 확산하기 위한 제도"라고 강조하며, "이 지원금을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에 기꺼이 기부해 주시기로 결정해 주신 횡성군 산림조합장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횡성군은 앞으로도 기후 위기와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친환경벌채, 숲가꾸기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산림경영 모델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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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산림조합, 친환경벌채 지원금 1천만 원 '횡성사랑 십시일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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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한옥헤리티지, 영월군민 초청 행사 성료
- 더한옥헤리티지(주)는 지난 8월 7일(목) 오후 3시, 남면 북쌍리에 있는 더한옥헤리티지 하우스에서 지역 기관장, 사회단체장과 주민을 초청해 ‘더한옥헤리티지 군민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한옥헤리티지 호텔의 본격적인 개관을 앞두고 영월군이 보여준 관심과 협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 및 상생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정일 더한옥헤리티지 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호텔 도슨트 투어 및 다과회를 통해 더한옥헤리티지의 운영 철학과 지역 내 역할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더한옥헤리티지 호텔이 지역의 자긍심이자 대표적 문화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더한옥헤리티지와 함께 지역을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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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한옥헤리티지, 영월군민 초청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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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산림수도 평창 임업대학 졸업식 개최
- 평창군은 지난 7월 31일 대화도서관에서 「2025년 산림수도 평창 임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28명의 제4기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5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에 진행된 2025년 산림수도 평창 임업대학은 총 12주 56시간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2023년에 개설하여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임업대학은 귀·산촌인과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림 분야 기본 교육 ▲임산물 재배 기술 ▲현장학습 등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편성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창군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임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수준을 높여 ‘산림수도 평창’의 임업 기반을 갖추기 위해 임업 분야의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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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산림수도 평창 임업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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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청년 대상 더한옥헤리티지 간담회 성공적으로 개최
- 영월군이 8월 1일 오후 2시, 청정지대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통을 짓고, 지역을 잇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유망 기업인 더한옥헤리티지의 조남희 부사장을 초청해 청년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진행된 더한옥헤리티지 투어 이후, 청년들이 한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간담회는 더한옥헤리티지 조남희 부사장의 '전통을 짓고, 지역을 잇다'라는 주제로 더한옥헤리티지의 설립 철학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며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청년 대표가 자신들의 창업 아이디어와 더한옥헤리티지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청년들은 한옥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지역 인재 육성 방안, 더한옥헤리티지의 채용 계획 등 실질적인 질문을 쏟아냈고, 조 부사장은 이에 대해 진솔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하며 상호 간의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남희 부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더한옥헤리티지가 지역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간담회가 지역 청년들과 더한옥헤리티지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상생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애착을 키우고, 지역 기업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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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청년 대상 더한옥헤리티지 간담회 성공적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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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임업 르네상스…‘산림 기반 도시전환’ 시동
- 민선8기 춘천시가 임업 정책의 틀을 바꾸고 있다. 춘천시는 임업인을 주체로 한 실질적 지원과 함께 산림을 산업·관광·생태로 확장하는 새로운 전략에 돌입했다. 이는 임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춘천형 임업 르네상스’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다. 춘천시는 기존 목재 중심 임업 발전 방식에서 임업인을 중심에 둔 실질적인 지원 정책으로 전환을 꾀하고 있다. 임업인 교육과 판로 확대, 소비 연계 정책을 중심으로 현장 기반의 새로운 시도를 본격화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4월 임업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품목별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동면 만천리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춘천시 봄철 산나물 판매장터’는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되며 현장 기반의 유통 정책이 성공적으로 작동함을 확인했다. 또한 도농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부의 장터’ 내 임산물 판매부스를 신설했다. 농부의 장터는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된다. 춘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순환 체계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6월부터는 약사동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사농현대아파트와 뉴시티코아루 단지 등 7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회차 행사에는 30여 농가가 참여해 제철 농산물, 가공식품, 축산물 등 80여 개 품목을 선보였으며 체험부스와 먹거리 행사도 함께 열려 도심 속 직거래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춘천시는 하반기에도 품목별 전문 교육과 임산물 장터 운영을 이어가며 임업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소비자와 생산자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유통문화 확산과 지역 소비 기반 확대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춘천시는 ‘춘천 山業 4.0’ 전략을 본격 추진 중이다. 기술과 산업, 생태와 시민을 연결하는 임업 정책 전환을 목표로 하는 이 전략은 임업의 다차원적 가치를 도시 성장의 동력으로 삼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다. 시는 먼저 CLT, CNF 등 첨단 목재와 바이오 소재 산업 기반을 확대하며 기술집약형 임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임업인 교육과 청년·귀촌 세대의 진입을 지원해 시민 주도형 임업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낙엽송숲길 특화수종, 치유음식 등 춘천만의 산림문화자산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는 등 융복합 산림관광 자원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유실수와 밀원수 식재, 병해충 대응 등 생태와 경제의 균형을 고려한 산림경영 전략을 추진하며 연구기관과 산림조합, 시민단체 등과의 협력체계도 함께 구축하고 있다. 시는 정책 설계 초기부터 산림청, 강원연구원, 지역 전문가와 함께 ‘산림을 도시의 미래자산으로’라는 목표 아래 공감대를 쌓아왔으며 이를 위해 관련 조례 정비, 정책 용역, 기업 유치 등 행정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2026년부터는 연차별 실행계획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은 단순한 자원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키워가는 자산”이라며 “산림의 공익성과 활용가치를 균형 있게 담아내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는 산지전용허가기준 완화 혜택이 도민과 산주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내 18개 시군에서도 관련 내용을 반영한 자체 조례 제정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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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임업 르네상스…‘산림 기반 도시전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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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잔디관리사(그린키퍼) 인력양성 사업’ 수료식
-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이 주관하고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가 운영한 ‘2025년 잔디관리사(그린키퍼) 양성과정’이 17일, 교육생 21명 전원 수료라는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골프장 및 체육시설의 잔디관리 전문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지역 내 구직자 취업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16차시(128시간)로 진행됐으며, 전공 이론, 실습, 교양 교육, 자격 취득 대비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성실한 참여 속에 전원 수료라는 성과를 이뤘다.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는 이번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청년 구직자와 중장년층 교육생 모두에게 실질적 취업 역량을 제공했으며,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된 현장 중심 교육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21명의 교육생 전원이 교육을 이수한 것은 교육기관의 체계적인 운영과 참여자들의 높은 열정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일자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은 해당 교육 수료자들의 자격 취득 및 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잔디관리사(그린키퍼) 외에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직무훈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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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잔디관리사(그린키퍼) 인력양성 사업’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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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토종다래, 음료·젤리로 재탄생...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산하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지역 특산물인 치악산 토종다래를 활용한 가공품 2종을 새롭게 개발·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농업회사법인 ㈜그린브릿지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치악산토종다래주스 ▲치악산토종다래젤리스틱 등 2종으로, 치악산 토종다래의 독특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의 시험연구 및 가공 기술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했으며, 소비자 기호를 고려한 맛과 품질을 갖추고 있다. ‘치악산토종다래주스’는 다래 본연의 신선한 풍미를 살린 음료로, 건강한 간편 음료를 원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했으며, ‘치악산토종다래젤리스틱’은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젤리형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가공 제품 개발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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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토종다래, 음료·젤리로 재탄생...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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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사진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김계남 평창모릿재산양산삼 대표 이달의 임업인 시상
- 임상섭 산림청장이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달의 임업인(7월)로 선정된 김계남 평창모릿재산양산삼 대표에게 이달의 임업인 현판, 편백나무로 만든 상패를 수여했다. 김 대표는 평창군 진부면 일대 해발 800m 산간지역에서 10헥타르(ha) 규모로 산양삼을 재배한다. 산양삼 씨앗을 산에 직접 뿌려 10~20년근으로 오랜시간 정성으로 키운 김 대표의 산양삼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김 대표는 산양삼 판매로 연간 3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이러한 소득창출 노하우를 임업인들에게 전수하는 등 임업 멘토로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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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사진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김계남 평창모릿재산양산삼 대표 이달의 임업인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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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7월의 임업인’에 강원 평창에서 산양삼을 재배하는 김계남 임업인 선정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이 달의 임업인’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산양삼을 재배하는 평창모릿재산양산삼 김계남(72세) 대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 대표는 평창군 진부면 일대 해발 800m 산간지역에서 10헥타르(ha) 규모의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다. 이 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삼산봉표가 있는 곳이다. 삼산봉표는 조선시대 임금님께 올리는 귀한 산삼이 자생하는 곳이니 출입을 금한다는 의미로 설치된 것으로, 이 지역이 예로부터 명품 산양삼의 고장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인 산양삼 재배법은 씨앗을 인위적으로 발아시켜 모종으로 1~2년 키운 다음, 산으로 옮겨 심어 5~7년근까지 키운다. 그러나 김 대표는 씨앗을 산에 직접 뿌려 10~20년근으로 키운다. 이렇게 오랜 시간을 들여 정성으로 키운 김 대표의 산양삼은 입소문이 나 연간 3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김 대표는 산양삼 재배관리사와 산삼감정사 민간자격을 취득한 전문가이자, 산양삼 재배기술을 전수하는 임업인들의 멘토로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청 지원으로 평창군에 산양삼융복합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산양삼 교육·체험과 연구를 지원해 산양삼 재배자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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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7월의 임업인’에 강원 평창에서 산양삼을 재배하는 김계남 임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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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산림소득 보조사업 신청 접수…임업인 지원 확대
-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임업경영 품질 향상을 위해 산림소득 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임업인과 생산자단체 등 관련 조건을 충족하는 자로 비료 구입을 비롯해 관정시설, 작업로, 산림경영관리사 설치, 임산물 포장재 제작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해 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보조사업 예산 집행률을 높이고 사업 신청부터 선정까지의 기간을 단축해 포기율을 낮추기 위해 올해부터 신청 시기를 기존 12월에서 6~7월로 조정했다. 신청 마감 이후에는 보조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고 산림청 예산 확정에 따라 2026년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산림과 산림조성팀(033-250-3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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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산림소득 보조사업 신청 접수…임업인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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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6년 산림소득분야(소액) 지원사업 신청 접수
- 횡성군이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산림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도 산림소득분야(소액) 지원사업' 을 7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사업은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산림작물 생산단지(소액) △생산기반 조성 등 총 6개 세부 사업으로, 임산물 소득 지원 품목을 현재 재배 중이거나 재배 예정인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생산자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사업계획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 임업 경영 실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산림녹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올해부터는 기존 1~2월이었던 신청 기간을 6~7월로 변경했다. 시기를 시행 전년도 중반으로 늦춤으로써 임업인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철 군 산림녹지과장은 “임업인의 복지 향상과 효율적인 임업 경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에 많은 신청바란다”고 말했다. 사업별 지원기준 및 요건은 횡성군 누리집 공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은 접수 마감 이후 사업계획 평가와 보조금 심의 등 절차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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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6년 산림소득분야(소액) 지원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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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옻 홍보 영상 제작 착수
- 원주시는 특화된 전통문화인 옻의 우수성과 옻칠 문화를 담은 홍보 영상 제작을 통해 원주 옻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주 옻칠액은 국내 최고의 품질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현재 국가무형유산 이형만 나전장을 비롯한 채화칠장, 생칠장 등 옻칠 분야 무형유산(舊 무형문화재) 다섯 명이 원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홍보 영상은 옻칠액 채취부터 정제, 칠기제작법 등 옻의 모든 제작과정을 담아 옻칠 문화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고, 옻칠 무형유산의 삶도 세밀하게 다뤄 옻칠공예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좋은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반기에 완성될 옻 홍보 영상은 원주옻문화센터에 작품전시와 함께 상시 상영할 예정이며, 원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원주옻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이번 옻 홍보 영상으로 원주의 전통공예인 옻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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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6월의 임업인’에 강원 평창에서 오갈피나무를 재배하는 안수예 임업인 선정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이 달의 임업인’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오갈피나무를 재배하는 안수예(67세) 대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안수예 대표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으로 유명한 평창군 봉평면에서 4.3헥타르(ha) 오갈피나무를 재배해 매년 오갈피나무 잎과 열매, 줄기, 뿌리 등 40톤의 원물을 생산한다. 이 지역은 토양이 비옥할 뿐 아니라 해발고도 700m의 고랭지에 위치해 일교차가 커 오갈피나무 생산에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특히 안 대표가 생산한 오갈피나무는 농약 없이 유기농으로 재배될 뿐 아니라 약용 성분의 함량이 높은 특징이 있어, 여러 연구기관과 협업해 오갈피나무의 당뇨 예방과 간 기능 개선 효능 및 관련 제품 실용화 연구에도 활용된다. 안 대표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와 기술 특허를 토대로 오갈피나무 발효액, 차, 양갱, 식초 등 다양한 식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들은 뛰어난 맛과 효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연간 5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데 일조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우리 임산물의 우수한 약리 효능은 수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며, “오갈피나무와 같은 임산물로 일상에 활력을 더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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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6월의 임업인’에 강원 평창에서 오갈피나무를 재배하는 안수예 임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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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산림 수도 평창 임업 대학 개강
- 평창군은 15일 대화도서관에서 「2025년 산림 수도 평창 임업 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주간의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12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대화도서관에서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산림 분야 기본 교육 ▲임산물 재배 기술 ▲현장 견학 등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 위주로 편성됐다. 총 56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생은 32명이다. 2023년에 개설하여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임업 대학은 증가하고 있는 귀산촌인과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업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소득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임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수준을 높여 ‘산림 수도 평창’에 걸맞은 임업 기반을 갖추기 위해서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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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산림 수도 평창 임업 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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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그린키퍼(잔디관리사)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 횡성군이 강원자치도와 함께 추진하는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그린키퍼(잔디관리사) 양성과정’참여자를 모집한다. 그린키퍼(잔디관리사) 양성과정은 취업 준비 중인 청년, 제2의 인생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교육생 전원의 잔디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추진한다.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7일까지 평일 128시간 16차수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만 19세이상 55세 이하 20명이다. 교육과정은 전공이론, 실습, 교양 및 잔디관리사 자격 평가 등이며 이후 도내 골프장을 포함한 잔디 관리 분야 구인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성희 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그린키퍼(잔디관리사)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역내 경력단절자, 청년 구직자 등이 취업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생 모집기간은 오는 6월 20일까지이며 관련 문의는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033-810-1052/106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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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그린키퍼(잔디관리사)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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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성료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사계절 축제 도시 태백에서 펼쳐졌던 ‘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산나물축제는 ‘폐광지역에서 다시 맞는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3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산나물 먹거리장터, 무대공연,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산나물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3일간 총 3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약 3,000박스 이상의 산나물을 판매하였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운영할 수 있었다. 특히, 높은 산나물 판매량을 통해 우리 지역의 산나물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광객과 시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 봄에도 즐겁고 화려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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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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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5월의 임업인’에 삼척 대덕산 고랭지에서 어수리를 재배하는 김진국 임업인 선정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이 달의 임업인’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 어수리를 재배하는 김진국(64세) 임업인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진국 임업인은 삼척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임업인이다. 삼척시 하장면의 대덕산 자락에서 산나물을 재배한 지 40년이 넘은 베테랑으로, 오랜 기간 산나물 재배단지를 정성으로 가꿔왔다. 특히, 어수리 재배단지는 해발 700~900미터의 고랭지에 펼쳐져 있다. 눈이 녹아 스며든 물을 먹고 따뜻한 봄볕을 받아 자란 어수리는 향이 강하며 잎과 줄기가 부드러워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인기가 많다. 김진국 대표는 이러한 어수리의 인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랭지 산나물을 생산· 판매하여 연간 1억7000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어수리’라는 이름은 ‘임금의 수라상에 올라가는 귀한 산나물’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졌다고 한다. 지금도 전국에서 연 60톤 밖에 생산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접하기 어려운 귀한 나물 중 하나이다. 골다공증 억제와 면역증진 효능이 있어 고령층의 건강에 특히 도움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오는 5월 16일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우리임산물 숲푸드 대축제’가 예정돼 있다.”며, “어수리를 비롯한 다양한 우리 임산물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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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5월의 임업인’에 삼척 대덕산 고랭지에서 어수리를 재배하는 김진국 임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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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준비 한창
-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개장 준비가 한창이다. 주재료인 산나물 판매 부스를 비롯하여 축제장 경관 조명, 무대 시설 등 시설 준비는 물론이거니와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당초보다 더 많은 가수와 프로그램을 섭외하기도 하였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장성 탄탄마당(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산나물 축제는 ‘폐광지역에서 다시 맞는 봄’이라는 콘셉트로 산나물 할인행사 및 무대공연, 판매, 체험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태백을 대표하는 산나물과 한우를 대폭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축제기간 중 판매되는 산나물 박스(1㎏)에 무작위로 지역상품권(5만 원, 3만 원, 1만 원) 교환권이 들어있는 ‘박스 안 상품권을 찾아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현장에서 산나물을 구입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날(2일) 개막식에서는 박구윤·나건필의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두 번째 날(3일)에는 송가인·신성·한강의 축하공연이, 마지막 날(4일)에는 박군과 나태주의 ‘태군 노래자랑’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동호회 공연과 산나물 빙고·이름 맞추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짜임새 있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축제장 내에 키즈존을 운영하고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행사 및 먹거리 판매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축제장 전역에 풍년기원등이 설치되어 있어 밤 경관 조명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사계절 축제 도시 태백의 대표 봄축제인 천상의 산나물 축제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봄을 만끽하시기 바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 기간 중 태백시티투어 버스가 하루 한차례 장성중앙시장 및 축제장을 경유할 것이며, 태백스피드웨이에는 태백시장배 트랙페스티벌이 개최되어 바이크 동호인 1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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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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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 5월 3일 개막
-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양구 곰취축제는 ‘럭키(lucky)’ 곰취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행운과 즐거움을 선사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lucky 플레이존’에서는 럭키 777을 잡아라, 행운 가면 만들기 인생네컷, 행운 캔들·타투스티커·타임캡슐 만들기, 이색큐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축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도입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키즈 어드벤처존에서는 에어바운스, 키즈 익사이팅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곰취를 활용한 무료 과자집 만들기 체험인 ‘곰취 키트’ 체험존도 매일 운영된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특별공연으로 ‘베베핀 해피콘서트’와 양구 어린이 동요제가 진행되며,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는 종합안내소에서 특별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이 마련돼 축제장을 찾는 어린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곰취를 활용한 먹거리 체험도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곰취 김밥, 곰취 겉절이, 곰취전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먹거리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돼 곰취 떡메치기, 곰취 쌈 시식회가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명품 곰취 막걸리 판매도 이루어진다. 축제 기간 다양한 무대 공연도 이어진다. 축제 첫날인 3일 저녁에는 가수 홍지윤, 민수현 등이 출연하는 MBC라디오공개방송이 열리며, 가수 황가람과 뉴진스님이 함께하는 럭키 곰취 콘서트와 가수 다이나믹듀오, 이수연이 출연하는 청춘양구 콘서트 등 화려한 라인업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3일부터 5일까지 매일 밤 럭키곰취 프로젝트 뮤직 불꽃쇼가 축제장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힐링존도 운영된다. 친환경공간으로 조성된 힐링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자연을 배경으로 음료와 간식, 보드게임 등을 즐기며 편안한 휴식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 외에도 설문조사 이벤트, 곰취축제 인증 이벤트, 청춘양구 3대 축제 방문 이벤트 등 다양한 SNS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며 방문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현자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양구에서 곰취축제를 즐기며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에서 곰취 향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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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 5월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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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 다양한 체험행사 및 공연프로그램 가득
- 사계절 축제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2025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에 풍성한 산나물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는 소식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장성탄탄마당(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에서는 산나물 할인행사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우선, 첫날(2일)에는 박구윤, 나건필, 두 번째 날(3일)에는 송가인, 신성, 한강, 마지막 날(4일)에는 최신희, 권수현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축제기간 중 고고장구, 통기타 공연, 산나물 빙고·이름 맞추기, 지역 동호회 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먹거리 판매 행사가 준비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특히, 축제장에 키즈존을 운영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축제와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풍년기원등이 행사장 전역에 설치되어 낮 시간과 또다른 모습으로 온종일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사계절 축제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2025 태백 산나물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 즐거운 봄나들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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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 다양한 체험행사 및 공연프로그램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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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개최
- 대한민국에서 가장 늦게까지 화려한 봄을 자랑하는 태백에서 ‘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개최한다. 장성 탄탄마을(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폐광지역에서 다시 맞는 봄’이라는 컨셉으로 개최되는 산나물 축제에는 다양한 무대공연을 비롯해 산나물 판매,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태백을 대표하는 산나물과 한우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산나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비롯해 다양한 농특산물 및 가공품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산나물 축제의 대표 이벤트 중 하나인 ‘박스안 상품권을 찾아라’는 축제 기간 중 판매되는 산나물 박스(1kg) 안에 무작위로 들어 있는 지역상품권(5만 원, 3만 원 1만 원)을 찾는 행사로, 향긋한 산나물과 함께 지역상품권을 획득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다가온 봄, 사계절 축제 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2025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 바라며, 다채롭고 빈틈없는 축제운영을 통해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이 방문하셔서 태백의 맛과 향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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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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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으로 1억 1,600만 원 세외수입 확보
-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 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 매각 대금 전액은 군 예산으로 세입 처리돼 군정 추진에 활용되며 군은 관련 행정 절차를 마친 후 오는 8월까지 모든 원목을 인도할 계획이다. 박종철 산림녹지과장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를 위해 군유림 내 숲가꾸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군유림 내 입목 등 산림자원을 활용해 군 세외수입에 일조함은 물론 산림의 미래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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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으로 1억 1,600만 원 세외수입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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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태백시에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조합장 김대호)은 지난 2월 3일 태백시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였다. 김대호 조합장은 “조합의 직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지역의 인재를 위한 소중한 곳에 장학금이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은 매년 꾸준한 금액을 지역을 위해 기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억여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역에 기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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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태백시에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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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목공을 통해 꿈꾸는 도시재생, 삼수동 경로당에 목공예 작품 기증
- 꿈나무: 목공을 통해 꿈꾸는 도시재생(대표 이정호)는 지난 12월 31일 삼수동 화전1·화전1부녀 경로당에 목공예 작품을 기증하였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태백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2024년 웰컴지구 주민실험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목공 프로그램의 활동 결과로, 작품 기증을 통한 지역 주민들과 공동체 의식 강화 및 유대 관계 형성을 위해 진행하였다. 이정호 대표는 “해당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목공예 작품을 만들어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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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목공을 통해 꿈꾸는 도시재생, 삼수동 경로당에 목공예 작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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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형 원주시산림조합장,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
- 조두형 원주시산림조합장은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지난 26일(목) 봉산동과 단계동 행정복지센터에 160만 원 상당의 라면 100상자를 각 50상자씩 전달했다. 후원받은 라면은 봉산동 및 단계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두형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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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형 원주시산림조합장,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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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농업기술원,‘달래’비료 사용기준 설정
-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12일, ‘달래’에 대한 비료 사용기준을 설정하였다고 밝혔다. ‘달래’는 강원도 내 화천, 삼척, 강릉 등 30ha에서 600톤 가량 생산되고 있으나, 그동안 표준 비료 사용기준이 없어 농가에서 재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올해 달래 재배시험과 농가 비료 사용 현황조사 등의 시험연구를 추진하여 달래의 비료 사용기준을 설정하였다. 연구 결과, 달래의 비료 사용기준은 10a당 질소 6.3kg, 인산 10.1kg, 칼리 9.0kg 가 적정량으로 평가됐다. 농가에서 평균 사용하는 비료량은 질소 14kg, 인산 10.1kg, 칼리 10.4kg을 사용하고 있어, 질소 8.1kg, 칼리 1.4kg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준은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달래’ 재배농가에 제공하는 ‘비료 사용 처방서’를 통해 농가가 적정량의 비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김기선 농업환경연구과장은 “이번 비료 사용기준의 설정을 통해 농가가 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하여 작물 생산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비료 성분의 잔류를 줄여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원은 2021년부터 다양한 작물에 대해 비료 사용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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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농업기술원,‘달래’비료 사용기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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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산양삼특구영농조합법인, 평창 산양삼 품질 표준화 사업 추진
- 평창군은 관내 산양삼 재배 농가로 구성된 평창산양삼특구영농조합법인이 (재)강원테크노파크에서 시행하는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평창 지역 내 산양삼의 진세노사이드의 농도 등 기능 성분 함량을 분석하고 산양삼의 품질 표준화를 구축하는 총사업비 8천만 원(자부담 2천만 원 포함) 규모의 사업으로 사업 성과 창출 시,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5개년 사업으로 확대 진행될 예정이다. 평창은 해발 700m의 고지대로 기온이 서늘하며 유기질이 풍부하고 배수가 좋아 산양삼 생육의 최고 적지로 인정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평창 산양삼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이번 사업이 평창 산양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산양삼 재배를 활성화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며 “산양삼 재배 농가의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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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산양삼특구영농조합법인, 평창 산양삼 품질 표준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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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산림조합,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1,000만 원 기탁
- 원주시산림조합(조합장 조두형)는 12월 19일 오전 9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조두형 조합장, 원광이 지도상무, 방진 신용상무 및 천사운동 담당자가 참석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 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로도 쓰인다. 조두형 조합장은 “지역 경기 위축과 경제 악화로 어려운 시국에 지역주민과 함께하고자 조합에서 한마음으로 천사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생경제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국에 변함없이 천사후원금을 쾌척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조속히 민생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77년에 설립된 봉산동 소재 원주시산림조합은 2,450여 명의 조합원이 2015년부터 천사운동 후원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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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산림조합,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1,0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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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산림조합‘횡성사랑 십시일반 운동’참여
- 횡성군산립조합(조합장 양재관)은 18일 17시 20분 횡성군청을 방문해‘횡성사랑 십시일반 운동’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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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산림조합‘횡성사랑 십시일반 운동’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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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추가 접수
- 정선군은 지역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 기반 마련과 백두대간 보호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한 ‘2025년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백두대간이 통과하는 보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마을공동체·작목반·생산자단체 또는 보호지역에 토지를 소유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과 단기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생산단지 기반시설, 백두대간 브랜드화 사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품목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른 임산물 소득원으로, 표고·밤·대추·호두·떫은감 생산 기반과 고로쇠 수액, 송이산 가꾸기, 관상산림식물(야생화, 난 등) 생산 기반 시설 등이 포함된다. 다만, 생활편의시설(마을회관·찜질방 등), 부지 매입, 토목 부지 조성비, 소모성 용품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정선군청 산림과에 신청서, 사업계획서, 최근 3년간의 경영실태 확인 자료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이후 군은 예산 소진 시까지 매주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정선군청 산림과 산림휴양팀(☎033-560-2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청정 정선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임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를 원하는 주민과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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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추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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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산림조합, 친환경벌채 지원금 1천만 원 '횡성사랑 십시일반' 기부
- 횡성군산림조합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친환경벌채 사업으로 받은 지원금 1천만 원을 횡성군에 기부했다. 기탁식은 13일 오전 9시 30분, 횡성군청 군수실에서 열렸다. 이번에 기탁되는 1천만 원은‘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의 기부금으로 전달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기부금은 횡성군 산림조합 소유의 산림(횡성군 학곡리 산143번지)에 친환경벌채를 시행한 후 군으로부터 받은 지원금으로서, 친환경벌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채 구역의 20% 이상을 남겨두고 복원 및 재조림을 의무화해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 산림 관리 방식이다. 박종철 군 산림녹지과장은 "친환경벌채 지원금은 단순히 비용을 보전하는 차원을 넘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환경 친화적 산림 경영을 확산하기 위한 제도"라고 강조하며, "이 지원금을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에 기꺼이 기부해 주시기로 결정해 주신 횡성군 산림조합장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횡성군은 앞으로도 기후 위기와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친환경벌채, 숲가꾸기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산림경영 모델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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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산림조합, 친환경벌채 지원금 1천만 원 '횡성사랑 십시일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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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한옥헤리티지, 영월군민 초청 행사 성료
- 더한옥헤리티지(주)는 지난 8월 7일(목) 오후 3시, 남면 북쌍리에 있는 더한옥헤리티지 하우스에서 지역 기관장, 사회단체장과 주민을 초청해 ‘더한옥헤리티지 군민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한옥헤리티지 호텔의 본격적인 개관을 앞두고 영월군이 보여준 관심과 협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 및 상생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정일 더한옥헤리티지 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호텔 도슨트 투어 및 다과회를 통해 더한옥헤리티지의 운영 철학과 지역 내 역할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더한옥헤리티지 호텔이 지역의 자긍심이자 대표적 문화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더한옥헤리티지와 함께 지역을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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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한옥헤리티지, 영월군민 초청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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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산림수도 평창 임업대학 졸업식 개최
- 평창군은 지난 7월 31일 대화도서관에서 「2025년 산림수도 평창 임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28명의 제4기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5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에 진행된 2025년 산림수도 평창 임업대학은 총 12주 56시간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2023년에 개설하여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임업대학은 귀·산촌인과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림 분야 기본 교육 ▲임산물 재배 기술 ▲현장학습 등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편성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창군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임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수준을 높여 ‘산림수도 평창’의 임업 기반을 갖추기 위해 임업 분야의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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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산림수도 평창 임업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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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청년 대상 더한옥헤리티지 간담회 성공적으로 개최
- 영월군이 8월 1일 오후 2시, 청정지대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통을 짓고, 지역을 잇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유망 기업인 더한옥헤리티지의 조남희 부사장을 초청해 청년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진행된 더한옥헤리티지 투어 이후, 청년들이 한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간담회는 더한옥헤리티지 조남희 부사장의 '전통을 짓고, 지역을 잇다'라는 주제로 더한옥헤리티지의 설립 철학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며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청년 대표가 자신들의 창업 아이디어와 더한옥헤리티지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청년들은 한옥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지역 인재 육성 방안, 더한옥헤리티지의 채용 계획 등 실질적인 질문을 쏟아냈고, 조 부사장은 이에 대해 진솔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하며 상호 간의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남희 부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더한옥헤리티지가 지역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간담회가 지역 청년들과 더한옥헤리티지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상생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애착을 키우고, 지역 기업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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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청년 대상 더한옥헤리티지 간담회 성공적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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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임업 르네상스…‘산림 기반 도시전환’ 시동
- 민선8기 춘천시가 임업 정책의 틀을 바꾸고 있다. 춘천시는 임업인을 주체로 한 실질적 지원과 함께 산림을 산업·관광·생태로 확장하는 새로운 전략에 돌입했다. 이는 임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춘천형 임업 르네상스’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다. 춘천시는 기존 목재 중심 임업 발전 방식에서 임업인을 중심에 둔 실질적인 지원 정책으로 전환을 꾀하고 있다. 임업인 교육과 판로 확대, 소비 연계 정책을 중심으로 현장 기반의 새로운 시도를 본격화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4월 임업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품목별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동면 만천리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춘천시 봄철 산나물 판매장터’는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되며 현장 기반의 유통 정책이 성공적으로 작동함을 확인했다. 또한 도농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부의 장터’ 내 임산물 판매부스를 신설했다. 농부의 장터는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된다. 춘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순환 체계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6월부터는 약사동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사농현대아파트와 뉴시티코아루 단지 등 7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회차 행사에는 30여 농가가 참여해 제철 농산물, 가공식품, 축산물 등 80여 개 품목을 선보였으며 체험부스와 먹거리 행사도 함께 열려 도심 속 직거래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춘천시는 하반기에도 품목별 전문 교육과 임산물 장터 운영을 이어가며 임업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소비자와 생산자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유통문화 확산과 지역 소비 기반 확대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춘천시는 ‘춘천 山業 4.0’ 전략을 본격 추진 중이다. 기술과 산업, 생태와 시민을 연결하는 임업 정책 전환을 목표로 하는 이 전략은 임업의 다차원적 가치를 도시 성장의 동력으로 삼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다. 시는 먼저 CLT, CNF 등 첨단 목재와 바이오 소재 산업 기반을 확대하며 기술집약형 임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임업인 교육과 청년·귀촌 세대의 진입을 지원해 시민 주도형 임업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낙엽송숲길 특화수종, 치유음식 등 춘천만의 산림문화자산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는 등 융복합 산림관광 자원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유실수와 밀원수 식재, 병해충 대응 등 생태와 경제의 균형을 고려한 산림경영 전략을 추진하며 연구기관과 산림조합, 시민단체 등과의 협력체계도 함께 구축하고 있다. 시는 정책 설계 초기부터 산림청, 강원연구원, 지역 전문가와 함께 ‘산림을 도시의 미래자산으로’라는 목표 아래 공감대를 쌓아왔으며 이를 위해 관련 조례 정비, 정책 용역, 기업 유치 등 행정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2026년부터는 연차별 실행계획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은 단순한 자원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키워가는 자산”이라며 “산림의 공익성과 활용가치를 균형 있게 담아내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는 산지전용허가기준 완화 혜택이 도민과 산주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내 18개 시군에서도 관련 내용을 반영한 자체 조례 제정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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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임업 르네상스…‘산림 기반 도시전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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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잔디관리사(그린키퍼) 인력양성 사업’ 수료식
-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이 주관하고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가 운영한 ‘2025년 잔디관리사(그린키퍼) 양성과정’이 17일, 교육생 21명 전원 수료라는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골프장 및 체육시설의 잔디관리 전문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지역 내 구직자 취업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16차시(128시간)로 진행됐으며, 전공 이론, 실습, 교양 교육, 자격 취득 대비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성실한 참여 속에 전원 수료라는 성과를 이뤘다.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는 이번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청년 구직자와 중장년층 교육생 모두에게 실질적 취업 역량을 제공했으며,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된 현장 중심 교육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21명의 교육생 전원이 교육을 이수한 것은 교육기관의 체계적인 운영과 참여자들의 높은 열정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일자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은 해당 교육 수료자들의 자격 취득 및 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잔디관리사(그린키퍼) 외에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직무훈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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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잔디관리사(그린키퍼) 인력양성 사업’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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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토종다래, 음료·젤리로 재탄생...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산하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지역 특산물인 치악산 토종다래를 활용한 가공품 2종을 새롭게 개발·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농업회사법인 ㈜그린브릿지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치악산토종다래주스 ▲치악산토종다래젤리스틱 등 2종으로, 치악산 토종다래의 독특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의 시험연구 및 가공 기술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했으며, 소비자 기호를 고려한 맛과 품질을 갖추고 있다. ‘치악산토종다래주스’는 다래 본연의 신선한 풍미를 살린 음료로, 건강한 간편 음료를 원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했으며, ‘치악산토종다래젤리스틱’은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젤리형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가공 제품 개발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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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토종다래, 음료·젤리로 재탄생...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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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사진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김계남 평창모릿재산양산삼 대표 이달의 임업인 시상
- 임상섭 산림청장이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달의 임업인(7월)로 선정된 김계남 평창모릿재산양산삼 대표에게 이달의 임업인 현판, 편백나무로 만든 상패를 수여했다. 김 대표는 평창군 진부면 일대 해발 800m 산간지역에서 10헥타르(ha) 규모로 산양삼을 재배한다. 산양삼 씨앗을 산에 직접 뿌려 10~20년근으로 오랜시간 정성으로 키운 김 대표의 산양삼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김 대표는 산양삼 판매로 연간 3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이러한 소득창출 노하우를 임업인들에게 전수하는 등 임업 멘토로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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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사진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김계남 평창모릿재산양산삼 대표 이달의 임업인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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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7월의 임업인’에 강원 평창에서 산양삼을 재배하는 김계남 임업인 선정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이 달의 임업인’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산양삼을 재배하는 평창모릿재산양산삼 김계남(72세) 대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 대표는 평창군 진부면 일대 해발 800m 산간지역에서 10헥타르(ha) 규모의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다. 이 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삼산봉표가 있는 곳이다. 삼산봉표는 조선시대 임금님께 올리는 귀한 산삼이 자생하는 곳이니 출입을 금한다는 의미로 설치된 것으로, 이 지역이 예로부터 명품 산양삼의 고장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인 산양삼 재배법은 씨앗을 인위적으로 발아시켜 모종으로 1~2년 키운 다음, 산으로 옮겨 심어 5~7년근까지 키운다. 그러나 김 대표는 씨앗을 산에 직접 뿌려 10~20년근으로 키운다. 이렇게 오랜 시간을 들여 정성으로 키운 김 대표의 산양삼은 입소문이 나 연간 3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김 대표는 산양삼 재배관리사와 산삼감정사 민간자격을 취득한 전문가이자, 산양삼 재배기술을 전수하는 임업인들의 멘토로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청 지원으로 평창군에 산양삼융복합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산양삼 교육·체험과 연구를 지원해 산양삼 재배자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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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7월의 임업인’에 강원 평창에서 산양삼을 재배하는 김계남 임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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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산림소득 보조사업 신청 접수…임업인 지원 확대
-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임업경영 품질 향상을 위해 산림소득 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임업인과 생산자단체 등 관련 조건을 충족하는 자로 비료 구입을 비롯해 관정시설, 작업로, 산림경영관리사 설치, 임산물 포장재 제작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해 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보조사업 예산 집행률을 높이고 사업 신청부터 선정까지의 기간을 단축해 포기율을 낮추기 위해 올해부터 신청 시기를 기존 12월에서 6~7월로 조정했다. 신청 마감 이후에는 보조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고 산림청 예산 확정에 따라 2026년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산림과 산림조성팀(033-250-3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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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산림소득 보조사업 신청 접수…임업인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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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6년 산림소득분야(소액) 지원사업 신청 접수
- 횡성군이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산림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도 산림소득분야(소액) 지원사업' 을 7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사업은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산림작물 생산단지(소액) △생산기반 조성 등 총 6개 세부 사업으로, 임산물 소득 지원 품목을 현재 재배 중이거나 재배 예정인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생산자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사업계획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 임업 경영 실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산림녹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올해부터는 기존 1~2월이었던 신청 기간을 6~7월로 변경했다. 시기를 시행 전년도 중반으로 늦춤으로써 임업인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철 군 산림녹지과장은 “임업인의 복지 향상과 효율적인 임업 경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에 많은 신청바란다”고 말했다. 사업별 지원기준 및 요건은 횡성군 누리집 공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은 접수 마감 이후 사업계획 평가와 보조금 심의 등 절차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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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6년 산림소득분야(소액) 지원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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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옻 홍보 영상 제작 착수
- 원주시는 특화된 전통문화인 옻의 우수성과 옻칠 문화를 담은 홍보 영상 제작을 통해 원주 옻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주 옻칠액은 국내 최고의 품질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현재 국가무형유산 이형만 나전장을 비롯한 채화칠장, 생칠장 등 옻칠 분야 무형유산(舊 무형문화재) 다섯 명이 원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홍보 영상은 옻칠액 채취부터 정제, 칠기제작법 등 옻의 모든 제작과정을 담아 옻칠 문화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고, 옻칠 무형유산의 삶도 세밀하게 다뤄 옻칠공예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좋은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반기에 완성될 옻 홍보 영상은 원주옻문화센터에 작품전시와 함께 상시 상영할 예정이며, 원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원주옻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이번 옻 홍보 영상으로 원주의 전통공예인 옻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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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옻 홍보 영상 제작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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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6월의 임업인’에 강원 평창에서 오갈피나무를 재배하는 안수예 임업인 선정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이 달의 임업인’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오갈피나무를 재배하는 안수예(67세) 대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안수예 대표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으로 유명한 평창군 봉평면에서 4.3헥타르(ha) 오갈피나무를 재배해 매년 오갈피나무 잎과 열매, 줄기, 뿌리 등 40톤의 원물을 생산한다. 이 지역은 토양이 비옥할 뿐 아니라 해발고도 700m의 고랭지에 위치해 일교차가 커 오갈피나무 생산에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특히 안 대표가 생산한 오갈피나무는 농약 없이 유기농으로 재배될 뿐 아니라 약용 성분의 함량이 높은 특징이 있어, 여러 연구기관과 협업해 오갈피나무의 당뇨 예방과 간 기능 개선 효능 및 관련 제품 실용화 연구에도 활용된다. 안 대표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와 기술 특허를 토대로 오갈피나무 발효액, 차, 양갱, 식초 등 다양한 식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들은 뛰어난 맛과 효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연간 5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데 일조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우리 임산물의 우수한 약리 효능은 수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며, “오갈피나무와 같은 임산물로 일상에 활력을 더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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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6월의 임업인’에 강원 평창에서 오갈피나무를 재배하는 안수예 임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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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산림 수도 평창 임업 대학 개강
- 평창군은 15일 대화도서관에서 「2025년 산림 수도 평창 임업 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주간의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12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대화도서관에서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산림 분야 기본 교육 ▲임산물 재배 기술 ▲현장 견학 등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 위주로 편성됐다. 총 56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생은 32명이다. 2023년에 개설하여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임업 대학은 증가하고 있는 귀산촌인과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업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소득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임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수준을 높여 ‘산림 수도 평창’에 걸맞은 임업 기반을 갖추기 위해서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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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산림 수도 평창 임업 대학 개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