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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인제국유림관리소 2023년 잣종실 양여 추진
    강원도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조익형)가 다음달부터 국유림 잣종실 양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유임산물 잣종실 양여는 국유림관리소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해 산불예방 및 산림 내 불법행위 감시 등 산림보호 활동에 적극적이고 성실히 임한 마을주민들에 한해 국유림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지역 주민들의 단기 임산물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7개 마을에서 약 5558kg의 잣종실을 채취해 약 7000만원의 소득을 창출하는 데에 기여한 가운데 올해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관내 마을을 대상으로 잣종실 양여 안내와 신청을 받고 있다. 인제국유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유임산물 양여제도를 통해 산림보호에 힘써준 산촌 주민들이 단기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7-26
  • 강원도 홍천 구기자 연구회, 구기자 판로 확보를 위한 교육 진행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홍천군 구기자 연구회(회장 오해윤)의 과제교육이 7월 19일 서석면 수하리 오해윤 연구회 회장농장에서 진행됐다. 홍천군 구기자의 면적은 총 6ha이며, 평균 출아가격은 생과 18,000원/1kg, 건과 47,000원/1kg 정도이지만 구기자의 판로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구기자 농가들의 어려움은 커져가고 있다. 이번 과제교육을 통해 농가별 재배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여 재배기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계약재배 등 회원들 각자의 유통처도 공유하여 구기자의 판로를 확보한다. 홍보 방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서도 홍천 구기자의 시장 경쟁력 및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지속적인 강우로 인한 탄저병 등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병해충 예방 및 방제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고품질 구기자 재배를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7-20
  • 춘천목재협동조합, 춘천목재산업단지 준공식 열어
    춘천목재산업단지(춘천목재협동조합, 이사장 한광호) 준공식이 ‘나무로 삶을 따뜻하게,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치 아래 지난 7월5일 오전 11시 강원 춘천 영서로 춘천목재협동조합(춘목)에서 진행됐다. 남성현 산림청장, 육동한 춘천시장,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김진호 춘천시의회의장, 이강호 한국임업진흥원장, 허인구 강원방송사장, 박영환 춘천국유림관리소장,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박정희 산림경영인협회장, 류재윤 전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 김종헌 저탄소사회를지향하는목조건축협회장, 이종천 비씨우드코리아 대표, 강원선 전 대한목재협회장 등 목재산업계 및 강원지역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은 그간의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컷팅, 기념식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춘천목재조합 한광호 이사장은 “춘천목재협동조합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조합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춘천목재산업단지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하게 됐다”며 “춘천목재협동조합은 단지에 마련된 시설 인프라를 경쟁력 있게 잘 운영해 조합원의 수익창출과 국산 목재 이용확대를 통해 지역 산림경영 활성화와 목재, 목조건축 산업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조성된 목재단지는 대지 면적 3000여 평에 사무동 및 공장동, 물류동 등 4개 동으로 꾸며졌다. 40여 명의 조합원 출자금과 정부지원금 등 총 60여 억원이 투입됐으며 제재기, 4면 대패기, 고주파 건조기, 프리컷 가공기 등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 춘천 및 강원도 일원에서 생산되는 낙엽송, 잣나무, 소나무, 참나무 등 국산 원목을 이용해 구조용 제재목, 원목마루, 벽판재(루바) 등 건축자재를 생산하게 된다. 춘천조합 김외정 운영위원장은 한 기고문을 통해 “우리나라도 최근 건축법 개정으로 지면 높이와 관계없이 기존 건축물 상부의 목조시설물에 대한 증축 또는 리모델링이 가능하게 됐다. 이와 함께 목조건축물의 구조재가 2시간 내화구조로 인증될 경우 최대 지상 12층 또는 높이 50m까지 축조할 수 있게 됐다”면서 “춘천목재협동조합도 목재가공산업 생태계 구축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국산 목재 메카 춘천’의 명성을 되찾는 일도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7-19
  • 산림기술인교육원, 2023년 삼척국유림관리소 근로자 안전교육실시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원장 김명환)이 산림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들의 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정기교육)으로, 근로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삼척시 삼척동해태백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14일 교육원에 따르면 강원도 삼척국유림관리소 소속 재정일자리사업 근로자 및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3년 제6차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강의에는 산림분야 전문 강사들이 초빙됐으며 아차 사고 및 부주의와 작업 현장 안전 관리 등 산림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위험요소 파악, 안전사고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 과정을 꾸렸다. 세부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 보건 및 직업병 예방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유해·위험 작업 환경 관리 △산업안전 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응급 시 처치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교육원 김명환 원장은 근로자들에게 산림안전보건의 현주소 및 문제점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산림분야 안전보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과거 실제 발생했던 산림작업 안전사고 사례 원인․대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응급사고 시 대처방안 등 재해율 감소 및 사고 경중 최소화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아울러 교육원은 산림현장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현장 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 강화와 인식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후 한 교육생은 “산림현장 근로자 대부분이 50대 이상 고령자인 현실을 반영하고 교육을 진행해 타 안전보건교육과는 차별성이 있었다”며 “실제 현장 근로자인 교육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주는 교육이었기 때문에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 작업에 도움 될 거 같다”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의를 진행한 한국산림기술인 교육원 박정제 외래교수는 “산림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도심지에서 발생하는 사고와 다르게 응급처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중증 환자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이는 즉 현장에서 사고 즉시 응급처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병원 이송 후 응급처치도 무의미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전사고예방 및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은 ‘2023년 안전보건교육 관리감독자 정기교육’ 교육생을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교육통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7-17
  • 강원도 평창군,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보여
    강원 평창군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는 소식이다. 평창군은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소하 건축사사무소가 제안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11일 전했다. 당선작은 교수와 건축사 등 건축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로부터 부지 레벨에 대한 해석, 차량 동선계획, 내부 동선 연결성 등에서 우수한 설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소하 건축사사무소에는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는 용평면 재산리 일대에 9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935㎡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한다. 이달 중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오는 1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내년 하반기 준공 목표다. 이성모 평창군 산림과장은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를 조성해 지역 산양삼 발전을 위해 산양삼 관련 다양한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며 “주민에게는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7-14
  • 강원도 영월농협, 신제품 '영월 곤드레' 출시
    강원도 영월농협은 신제품 '영월 곤드레'를 출시했다고 12일 전했다. 직접 개발한 조선간장 소스와 함께 포장한 영월 곤드레는 곤드레나물밥을 쉽게 조리할 수 있게 개발한 상품이다. 출시 첫날인 11일 홈쇼핑 첫 방송에서 목표 대비 110%를 판매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7-13
  • 강원도 양양군, 도로면 덩굴 제거사업 실시
    강원도 양양군은 8월 6일까지 주요 도로변 덩굴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덩굴은 한번의 작업으로 완전한 제거가 되지 않음에 따라 9월 말까지 동일한 지역에 2번 이상의 반복작업을 한다. 7~8월에는 약제 살포·덩굴 걷기를 하고, 9월에는 재발생지의 약제 살포·뿌리 제거를 추진한다. 군은 1억5,000만 원의 예산으로 임업기능인 300명을 투입해 6개 읍면 주요 도로변 및 조림지 등 102㏊에 대해 덩굴류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상승과 토양조건 변화로 칡덩굴 등의 생명력이 강한 덩굴류가 도로 및 도심지 주변으로 급격히 확산돼 있다. 수목 생육에 지장을 주고, 도로 사면 등 생활권 주변 경관을 해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칡 등 덩굴류는 단기간 내에 완벽한 제거에 어려움이 있지만, 주요 도로변, 생활권 녹지에 대한 덩굴 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7-12
  • 강원도 삼화 홍도마을, 개복숭아 활용 지역 특산품 만들기 돌입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삼화 홍도마을 주민들이 개량종에 밀려 관심을 받지 못하던 토종 복숭아인 개복숭아를 활용해 지역 특산품 만들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개복숭아는 기침, 감기, 천식 등에 효능이 있고 관절염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따라, 삼색삼화마을관리협동조합(이사장: 최은하)은 지난 29일 삼화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삼화동번영회, ㈜삼화, 쌍용C&E 동해공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무릉천 둑방길 1.5㎞일대에서 채취한 개복숭아로 청(엑기스)을 담갔다. 홍도마을 주민들은 2012년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무릉천 일대 1.5㎞에 복숭아나무 1,500주를 심어 11년째 복사꽃의 화색과 향기가 가득한 꽃길 및 수국공원을 조성해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무릉도원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최은하 이사장은 “마을에서 10여 년을 가꾸어온 개복숭아로 엑기스를 만들어 지역 특산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웰빙시대
    • 음식
    2023-07-04
  • 강원도 정선군, 산림소득 증대와 임산물 생산기반 안정 위한 주민지원 박차
    강원 정선군은 이달 말까지 백두대간 주민의 산림소득 증대와 임산물의 생산기반 안정을 위해 '백두대간 주민지원' 접수를 받는다고 전했다. 정선군은 고한읍, 화암면, 임계면이 해당되며 지원을 통해 임업경쟁력 강화, 소득증대에 기여한다. 27일 정선군에 따르면 '백두대간 주민지원'은 백두대간 통과하는 보호지역 주민의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 비용을 제공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생산자·단체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임산물 저장·건조시설은 집하장, 선별장, 저장·건조장, 살균, 세척, 예냉 등 전처리시설 등이다.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임산물 가공시설은 분기리, 발효기 등 가공장비, 선별기 박스제함기, 봉함기 등 선별 포장 장비다. 최대 5000만원 이내로 지원금 10%를 신청 생산자단체가 부담한다. 지원 품목은 수실류 14개, 버섯류 8개, 나물류 12개, 약초류 18개, 수목부산물류 1개, 관상산림식물류 6개 등이다. 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초 대상자에게 최종 통보될 방침이다. 지형규 군 산림과장은 "청정 정선에서 생산된 임산물은 전국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희망 생산자·단체에서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간 내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6-28
  • (주)에코테크, 평창군산림조합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에코테크 김문수, 전기훈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평창군산림조합과 녹색성장 탄소중립의 국가정책사업에 이바지 하고자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생산, 가공 및 산업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에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김문수 대표는 "앞으로 평창군산림조합 및 전국 단위산림조합들과 함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는 데 적극 협력하고,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부가가치를 높이며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에코테크는 미이용 산림목재를 원료로 한 목재펠릿 생산 공정에 2024년 5만톤 생산설비 증설과 향후 3년 내 추가 부지 매입을 통한 연간 10만톤 이상 생산가능 발전이 가능하다고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종봉 평찬군산림조합 조합장은 "평창군은 총면적(1,454.16㎢)의 86%가 산림지로 전국에서 3번째로 산림 면적이 넓은 군으로서, 탄소중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향후 구축해 나갈 계획의 일환으로 에코테크에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목재칩 공급을 확대하면서, 버려지던 산림부산물을 수집·이용해 발생하는 이익을 산주·임업인을 위한 혜택으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27
  • 강원도 홍천, 오대산 안반서 50년 이상 추정 산삼 발견 화제
    강원도 홍천군은 임산물을 연구하는 교수가 5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접시형 산삼을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익주(사진) 송곡대 임산물전문교육원 전담교수는 최근 홍천 오대산 안반에서 무게 72g에 길이만 1.1m가 넘는 산삼을 발견했다고 19일 전했다. 김익주 교수는 “이번 산삼은 보통 산삼과 달리 안반에서 살아 남아 접시형인 것이 특징이며 50년 이상 추정되는 것은 국내 최초이기에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클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어 “산삼이 안반에서 살아남는 것은 희박하나 오대산의 경우 게르마늄이 풍부한 토양과 함께 석간수로 인해 1m 이상으로 자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앞서 김 교수는 2008년 지리산서 황금 천종 산삼 5뿌리를 캐 화제가 되기도 하는 등 수십년간 산삼 등 임산물 연구에 매진해오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산삼을 학생들을 위한 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며 임산물 연구에 관심이 있는 교수들이 연락해오면 함께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22
  • 강원도 태백시, '목재종합가공센터' 조성
    강원 남부권 산림·목재클러스터 거점인 태백시는 청정수소 생산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공급을 위한 목재종합가공센터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14일 태백시에 따르면 산림·목재클러스터는 지난 3월 선정된 강원 남부권 5개 시·군(태백·삼척·영월·평창·정선)이 공동 진행한다. 시에 목재종합가공센터를 조성하고 연접한 삼척, 영월, 평창, 정선에는 목재수집센터를 만든다. 올해 산림·목재 클러스터를 위한 기본계획,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 할 방침이다. 생산되는 목재 부산물과 수소생산에 필요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공급을 위해 연접한 삼척, 영월, 정선, 평창 4개 시·군에 조성 예정인 목재수집센터를 활용 할 계획이다. 이상호 시장은 지난 1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산림연참회에 참석해 남성현 산림청장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중앙-지방 산림거버넌스 파트너십 강화와 산림정책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장성광업소의 폐광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의 대체산업으로 육성 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목재 생산 체계 구축을 통한 녹색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15
  • 강원도, 미니 횡성더덕축제 개최
    강원도 횡성더덕 축제위원회는 6월 3일부터 9월까지 주말마다 청일면 농거리 더덕축제장(청일면 유동리 1150번지)에서 상설 행사인 미니 횡성더덕축제가 열린다고 전했다. ‘메기와 더덕 이벤트’는 메기 잡기 체험, 뗏목 타기, 깡통 기차 타기, 미니동물농장, 더덕 요리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운영되며, 행사장 주변에는 5,000평 규모의 유채꽃과 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미니 횡성더덕축제의 일환인 ‘메기와 더덕’ 이벤트를 개최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행사가 시작하는 6월 3일 오후 2시에는 횡성문화관광재단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강선아 재즈 밴드와 The VOice of 공연팀의 공연이 진행되어 청일의 아름다운 자연과 음악을 함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김동규 횡성더덕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개최되는 횡성더덕 축제의 사전 행사를 통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횡성더덕 축제가 더욱 풍성해지고 청일면의 성장 동력을 견인하는 축제로 변모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02
  •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고성능 임업 장비 전시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개최하는 산림엑스포 주 행사장에 산림 장비 야외 전시장을 마련해 산림 분야에서 활용하는 고성능 임업 장비를 전시한다고 29일 전했다. 조직위는 일반인들이 흔히 접하기 힘든 하베스터, 포워더, 타워야더 등 일반인들이 접하기 힘든 산림 장비 위주로 전시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공휴일과 주말을 활용해 10회가량 목재 가공 시연도 펼친다. 전시장 조성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합중앙회 등 3개 기관이 참여한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인근 4개 시군에서 열린다. 김동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상임부위원장은 "고성능 임업 장비가 국내에서는 아직 활용도가 낮지만, 관련 기관에서는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지속해서 연구와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임업 기술의 발전을 경험하고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5-30
  • 강원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임업 사망사고 예방 캠페인 및 결의대회 가져
    강원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북부지방산림청과 함께 23일 홍천 삼마치 유아숲 체험원에서 임업 사망사고 예방 캠페인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해 전국 38개 영림단 등에서 1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위험성평가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벌목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하자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이어 참석자들은 임업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도 함께 진행했다. 남해승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은 “임업재해예방을 위해 벌목 작업시 수구각과 수구깊이를 준수하고 대피로를 확보해야 한다”며 “ 안전보건공단도 유관기관과 함께 기술지도와 안전수칙 준수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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