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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임업 사망사고 예방 캠페인 및 결의대회 가져
    강원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북부지방산림청과 함께 23일 홍천 삼마치 유아숲 체험원에서 임업 사망사고 예방 캠페인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해 전국 38개 영림단 등에서 1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위험성평가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벌목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하자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이어 참석자들은 임업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도 함께 진행했다. 남해승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은 “임업재해예방을 위해 벌목 작업시 수구각과 수구깊이를 준수하고 대피로를 확보해야 한다”며 “ 안전보건공단도 유관기관과 함께 기술지도와 안전수칙 준수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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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5-24
  • 강원농업기술원, 땅두릅 등 산나물 우량 종묘 농가에 공급 방침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땅두릅, 곤달비, 눈개승마 등 산나물 우량 종묘 27만주를 이달부터 농가에 공급한다고 16일 전했다. 이 중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땅두릅 품종 '백미향'은 도내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으며 춘천·홍천·횡성·양구 등에서 촉성 재배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있다. 산나물 종묘는 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에서 매년 11∼12월에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미리 신청받아 이듬해 5월 중순께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성에서는 연중 분산 출하할 수 있는 곤달비를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자 생산 기반을 넓혀나가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5-17
  • 강원도 정선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의 날 실시
    강원 정선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학규)은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3 정선곤드레산나물 축제장에서 산림경영기술과 임산물재배 및 홍보와 관련, 산림경영지도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더욱이 이번 산림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산주 또는 임업인의 요청시 산림경영컨설팅을 실행해 산주와 임업인 또는 귀촌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 임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 조합장은 “정선군산림조합은 산림경영 지도를 위해 찾아가는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며 “임업기술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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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5-15
  • 강원도, 5월부터 SFTS 주의 당부
    강원도에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월부터 진드기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7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린 도내 주민은 28명이며, 이 중 6명이 목숨을 잃었다. 제주가 2021년까지 SFTS 감염률 전국 1위였지만, 지난해 강원이 인구 10만명당 발생률 1위였다. 강원에서 SFTS 감염자가 많이 나오는 것은 산림이 많고, 산나물 채취 등 산림 종사자들의 활동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강원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일 홍천군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가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예방약이 없고, 특히 치명률이 높기에 물리지 않는 게 최선이다. 강원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로 나갈 때는 진드기가 몸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긴 양말이나 긴 옷을 입고, 풀숲에서는 아무 데나 앉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야외 활동 후 샤워할 때 진드기에게 물린 데가 없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강원보건환경연구원은 SFTS 감염이 시작되는 이달부터 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농·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기 감염병의 발생 원인과 예방 수칙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시군 보건소는 군부대나 공공근로 대상자를 대상으로 교육 희망자를 접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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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5-08
  • 강원도 정선군, 봄철 산나물 판매위한 판롸 확보 나서
    강원 정선군은 오는 4~7일 공설운동장에서 '봄철 산나물 팔아주기' 특판행사를 연다고 3일 전했다. 특판행사는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임업인들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임업인들이 재배한 산나물·특산물은 원산지·생산자를 표기하고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해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나타났다. 정선군은 원활한 행사를 위해 지난달 20일 자원봉사단체와 실무회의를 개최해 교통대책 등을 마련했다. 지형규 군 산림과장은 "산나물 팔아주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은 임업인들에게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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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5-04
  • 강원도농업기술원, 제철 산나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교실 운영
    강원도농업기술원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강원도 제철 식재료인 산나물 홍보와 도농직거래,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체험 교실<사진>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국립농업박물관 방문객과 도시소비자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개두릅, 곰취 등 제철 산나물과 강원도농업기술원 특허기술인 푸른건나물을 활용한 산채 우수가공품 등을 이용해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 6종을 선보였다. 또한 산채꾸러미(곰취·개두릅 등 5종), 곤드레 국수, 산채 맛간장, 황기, 차, 손쉽게 만드는 나물밥 밀키트 10종 등을 생산자와 직거래로 소비자가 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더불어 ‘2023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9월 22일~10월 22일)’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박미진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강원도 대표 농산물인 산채, 옥수수, 감자 등 제철 식재료가 도시소비자와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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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5-03
  • 강원도 태백산채냉면영농조합, 산나물 활용한 식품 개발 박차
    강원도 태백산채냉면영농조합은 2004년 청정 고원 강원 태백에 설립된 식품회사로, 전국 각지 특산품이나 산나물을 활용한 산채식품 전문업체다. '건강한 음식의 대중화'라는 이념 아래 도·소매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백산채냉면영농조합은 건강한 음식을 간편하게 접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자연을 담은 식품 브랜드 '자연한올'을 지난해 선보였다. 자연한올은 자연식품 전문 브랜드로, 산채냉면뿐만 아니라 감자만두, 곤드레왕교자, 곤드레육개장 등 다양한 산채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산채냉면은 강원도를 모티브로 만든 냉면으로 면을 그릇에 담았을 때 특유의 색과 향이 강원도의 푸른 산을 연상케 하고, 육수는 한우 사골의 깊은 맛에 국산 배를 넣어 높은 고원의 시원함을 표현했다. 태백산채냉면영농조합 관계자는 "100% 강원도 산나물로만 색을 내고 있어 나물 수확 시기나 원물 색에 따라 냉면 색도 조금씩 차이가 난다"며 "이게 바로 자연을 담았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태백산채냉면영농조합이 자연한올을 통해 선보인 고쌈냉면은 산채냉면과 직화석쇠불고기를 함께 먹는 제품으로, 조리가 간편하고 맛이 좋아 어린이뿐만 아니라 혼술족과 캠핑러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출시 한 달 만에 높은 매출을 올렸다. 이에 힘입어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 기업에서 러브콜을 받아 내년 수출 개시를 목표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 곽동연 대표가 취임한 후 원재료 가공과 기술 결함 등 문제를 연구개발(R&D)을 통해 해결했다. 2020년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술평가(TCB)' 결과 가열압출 공정을 거쳐 탄력과 식감을 높인 냉면 제조기술로 기술 역량과 기술 경쟁력에서 우수 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과 도매 판매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온라인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개인 소비자 식탁에도 진출하게 됐다. 곽 대표는 "우리 쌀과 밀을 이용해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며 "산채나 우리 밀과 쌀로 유아용 이유식부터 시니어용 식재료, 건강 간식까지 지속적으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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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5-03
  • 강원지역 산림조합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 산림경영 컨설팅 진행
    강원지역 산림조합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원주에서 열린 ‘2023 강원 산나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산림경영 컨설팅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지도원들은 임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해주는 ‘임업직불제’에 대해 자세히 상담에 임하고, 각종 임업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임산물의 종류, 생산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봄철 산불 발생확률이 높은 시기를 맞아 주민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은 “앞으로도 대외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산주, 임업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산림경영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면서 “각 지역 산림조합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림경영계획 수립 등 직접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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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5-01
  • 강원도 홍천군, 지역 임산물 활용한 ‘홍천 명이 핫도그’ 개발
    강원 한국생활개선 홍천군연합회(회장 윤현순)는 지난 24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영재 홍천군수,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군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홍천 명이나물’을 활용한 핫도그 개발을 노력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홍천에서 수확한 명이나물을 이용해 참석자들이 직접 핫도그를 만들고 시식하는 등 홍천의 새로운 맛 ‘홍천 명이 핫도그’에 대한 호응과 기대가 높아졌다. 건강한 맛과 향이 뛰어난 ‘홍천 명이 핫도그’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홍천 산나물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 윤현순 회장은 “홍천 농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명이나물 핫도그가 홍천의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연구 개발해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고 농민들과 상생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28
  • 강원도농업기술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강원 산나물 홍보위해 나서...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국립농업박물관(경기도 수원)에서 강원도 제철 식재료인 산나물을 홍보하고, 도농직거래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또한 산채 꾸러미(곰취, 개두릅 등 5종), 곤드레 국수, 산채 맛간장, 황기 차, 손쉽게 만드는 나물밥 밀키트 10종 등 생산자와 직거래로 소비자가 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국립농업박물관 방문객과 도시소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두릅, 곰취 등 제철 산나물, 강원도농업기술원 특허기술인 ‘푸른건나물’을 활용한 산채 우수가공품 등을 이용해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 6종을 선보이고, 실습해보는 요리체험교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아울러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9.22.~10.22.) 공식행사와 체험행사, 강원산나물 어울림 한마당(4.28.~30.) 행사도 함께 홍보했다.박미진 농촌자원과 과장은 “강원도 대표 농산물인 산채, 옥수수, 감자 등 제철 식재료가 도시소비자와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26
  • 강원도 산림조합중앙회, 제8회 산나물 어울림한마당 행사 진행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박영선)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원주시가 후원하는 ‘제8회 강원 산나물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오는 28일 30일까지 사흘간 원주시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올해는 28일 오전10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임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과 산약초가 판매되고 야생화, 분재, 버섯 전시 등 총 100개 부스에서 색다르고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기존의 온라인 판매에서 대면 행사로 변경해 도내 임산물 판매·유통의 새로운 여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임가 및 도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기간 나무시계, 나무목걸이 만들기, 잣 껍데기 베개 만들기, 토종꿀 건강 아이스크림 만들기, 소방 안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래그램과 함께 산나물 반값 경매, 바비큐 요리 시연, 산나물 이름 알아맞히기, 산나물 가요제 등 이벤트도 풍성하다. 박영선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정 강원 산나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 활성화, 임업인들의 정보교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오는 9월 22일부터 고성 등 4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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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4-24
  • 강원도농업기술원, 지역활력화작목 육성에 77억 원 지원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지역여건에 맞는 작목을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에 77여 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춘천 ‘땅두릅’, 원주 ‘토종다래’, 홍천 ‘아스파라거스’, 철원 ‘고추냉이’, 강릉·속초·양구 ‘딸기’ 등 16개 시군에서 19개 품목을 대상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은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땅두릅 ‘백미향’ 촉성재배 결과 농한기(12월~다음해 3월까지)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해는 곤달비, 초당옥수수, 땅두릅 등 66ha 규모로 생산기반 확대와 도내 각 시군별 전략작목을 육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성 곤달비는 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에서 공급한 묘로 시설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겨울철 따뜻한 기후를 활용해 난방 없이 2월부터 생산하고 고랭지의 서늘한 기후를 이용해 7~11월까지 생산할 수 있는 재배기술 보급을 통해 새로운 특화작목으로 떠올랐다. 유범선 기술보급과 과장은 “시군별 경쟁력 있는 작목을 발굴하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소득화 모델을 만드는 등 지역농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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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4-24
  • 태백농협, '산나물' 최초 홈쇼핑 등 판매에 총력
    강원도 태백농협은 전국적으로 산채류의 본격적인 출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초로 홈쇼핑 판매를 하는 등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19일 태백농협에 따르면 올해 산채류 총 62t을 수탁받아 현재까지 27t 5억여원의 판매실적을 거두고 있다. 태백농협이 관내 농가에서 수탁받은 산채류는 산마늘 66농가 42t, 곰취 33농가 15t, 눈개승마 15농가 5t으로 총 62t 11억원 규모다. 이중 태백농협은 농가에 7억7000여만원의 수익을 돌려주기 위해 판로개척에 분주하다. 특히 태백농협 최초로 TV홈쇼핑에 판매를 해 3t 9000만원의 수익을 올려 새로운 판로에 대한 가능성을 봤다. 태백농협 관계자는 “올해는 날씨로 인해 산마늘이 과잉 생산돼 도매시장에서 산마늘 가격이 폭락했다”며 “우리 농협은 지난 2007년부터 이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 온라인 판매 등으로 태백 산나물의 우수성과 태백을 홍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년대비 20% 내외로 판매실적을 향상시켜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태백 황지연못과 문화광장 일원에서 '2023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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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4-20
  • 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통해 위법행위자에 대해 벌금형 사법처리 2건, 계도 20여건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소나무재선충병이 걸린 피해목을 무단 이동할 경우 매개충으로 인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될 수 있다. 북부지방산림청과 홍천국유림관리소, 원주시, 횡성군은 이번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기간 중 소나무류 불법 벌채 및 무단 이동해 적발된 화목농가 2건에 대해 사법처리를 진행중이며 출처 미상의 소나무류 가지를 소량 보유한 화목사용농가와 생산유통자료 등 일부 구비서류가 미흡한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하여 소나무재선충병과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병행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화목가격 상승으로 일부 화목농가에서 산림 내 소나무류 가지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향후 취약계층 화목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비소나무류) 지원을 확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방지와 더불어 농·산촌 마을 지원정책을 펼칠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확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20
  • 강원도 강릉시,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받아
    강원도 강릉시는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고 18일 전했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경영체 등록사항에 변경이 있을 때는 신청 전 동부지방산림청에 문의해 변경등록을 선행되어야 한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제출 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한시적으로 유예되었던 사항들도 필수항목이 되어 1년 중 90일 이상 종사, 임산물 연간 120만 원 이상 판매 등을 증명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는 임업직불금 신청이 작년보다 빨라진 만큼 신청 기간에 유의하여 누락되는 일이 없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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