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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농기원, 산나물 이용한 산채청국장 개발
    강원도농업기술원이 지역 특산물인 산나물과 감자를 이용한 산채청국장(사진)과 감자맥주 2종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산채청국장과 감자맥주를 개발해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핀 결과 충분히 상업성이 있다고 판단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29일 잔헸다. 산채청국장은 최근의 소비자 트렌드인 밀키트형 상품이다. 청국장은 속성 장류로 삶은 콩을 고초균으로 발효시켜 만드는데, 이 제품에 사용한 고초균은 ‘AFY-16’으로 청국장 제조 시 구수한 맛과 감칠맛이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 여기에다 산마늘과 곤드레를 포함해 청국장을 먹으면서 산나물의 향과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산채청국장은 소비자의 평가에서 산나물의 양이 많고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자맥주도 맛과 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농업기술원은 신제품의 기술 이전을 원하는 2개 업체를 통해 이르면 상반기 중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함께 개발된 감자맥주는 저온 생육이 우수한 종균 ‘AFY-17’을 활용한 라거 형태로 강원도 감자 육성품종인 ‘풍농’을 이용해 청량감이 강하고 목넘김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수제 맥주에 적용된 샤워에일용 맥주 유산균(AFY-10), 과일향이 풍부한 효모(AFY-6)를 적용한 수제 맥주와 함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맥주 시리즈인 셈이다. 엄남용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식품연구소장은 “이 신제품이 출시되면 우수한 종균 활용과 지역 농산물의 판로 증가로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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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30
  • 강원도 인제군, 청정 인제산 산나물 알리기 총력
    인제군이 내설악의 맑고 깨끗한 공기로 키워낸 청정 인제산 산나물 알리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역의 대표 봄 산나물인 명이, 곰취, 눈개승마, 아스파라거스 등이 다음 달부터 본격 출하되는 가운데 센터에서는 출하 시기에 맞춰 사업 지원을 신청한 5개 농가 및 경영체와 함께 스토어 채널 판매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첫 수확되는 산나물을 신선한 상태 그대로 배송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 사전예약 판매도 시작한다. 인제군마케팅센터는 제철 산나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도 신선농산물(산나물) 홍보 및 판매 지원을 시작한 가운데 인제산 산나물을 '자연인의 식탁'이라는 네이버 스토어 채널을 통해 판매해 소비자의 식탁을 신선함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인제 산나물은 네이버, 쿠팡, G마켓, 옥션, 11번가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소비자들의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포털 검색 및 쇼핑 검색 광고 진행과 함께 농협 공식 온라인쇼핑몰 '농협몰' 입점을 통해 판로를 확대할 방침이다. 인제군마케팅센터 관계자는 "봄철 입맛을 확실히 돋울 신선하고 향긋한 인제 산나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경영체의 판매처 확보를 통해 지역 농가에서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24
  • 강원도 양양군, 농․특산물 '고맙다 양양' 포장재 제작 지원 추진
    강원도 양양군이 지역 농․특산물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 농․특산물 소포장재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로, 1,345개 농가에 박스 등 농특산물 소포장재 약450,000개에 대한 구입비의 50%를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지역 농특산물 판매확대와 양양군 브랜드 홍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고맙다 양양’이라는 양양군 도시 브랜드를 이용하여 소비자 기호에 맞는 포장재를 제작 지원한다고 전했다.지원 품목은 감·복숭아·배·옥수수·감자·느타리·표고 등 군을 대표하는 품목이며, 소포장재로 통합박스 3종(5, 10, 20kg), 감박스 3종(5, 10, 15kg), 과수류박스(복숭아, 배 등), 산채박스 및 농특산물 겉포장재, 스티로폼박스. 비닐류 등이 지원된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 사업을 신청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현지점검을 통해 지원대상자로 최종 1,300여 농가를 선정하였다. 우선 선정된 지원대상자는 ▲품목별(특화작목) 연구회 ▲양양몰 입점 농가 ▲신규지원신청 농가 등이며, 군은 선정된 농가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소포장재 제작·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앞으로도 군은 양양을 대표하는 이미지와 색감, 네이밍, 포장 재질 등을 통일하여, 소비자가 보았을 때 신선하고 건강한 양양을 알릴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군은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로, 1,100여 농가에 감자, 배, 표고, 산채 등 주요 농특산물에 대한 소포장재 약 470,0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22
  • 강원도 영월군, 2023년 귀농귀촌 체험학교 교육생 모집
    강원도 영월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정착과 지역 주민들간의 융화합을 위하여 귀농귀촌체험학교 "삼돌이학교' 1기 교육생을 오는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촌 창업 및 일자리 정보, 농기계 작동법, 주택 및 토지 구입, 주민 갈등해소, 귀농귀촌 선배와의 만남, 현장 체험 등 기존 농업 기술교육 중심의 귀농교육에서 벗어난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 교육은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며, 1기는 4월17일~4월28일까지, 2기는 9일~9월15일까지 각 기수 별로 9박 10일간 80시간 진행되며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교육 희망자는 삼돌이마을에 접속하여 신청 또는 삼돌이마을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영월군은 년간 1,400명 이상의 도시민이 유입되는 등 귀농귀촌 1번지로 각광 받고있어 앞으로도 귀농귀촌 유입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3-22
  • 강원도 고성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근로자 선발
    강원 고성군은 숲가꾸기 산림부산물을 수집해 산림자원으로 활용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1차 서류합격자(74명) 중 체력검정을 통과한 이들의 점수를 합산해 산림바이오매스 근로자 3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업은 오는 4월3일 시작하며 약 150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주로 2022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지 의 간벌목을 수집하며 이 부산물은 목재펠릿 재료로 활용한다. 체력검정은 21일 오후 2시 고성종합운동장 400m 트랙에서 진행된다. 등짐펌프(5kg)을 메고 4분30초 이내 완주해야 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업으로 자원의 재활용 및 산불예방, 산불확산 방지를 통해 산불 없는 고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21
  • 동부지방산림청, 2023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열어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강릉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023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강릉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특히 강릉시산림조합,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 등이 참여해 유실수, 특용수, 조경수 등 17종 2만1880본을 무상으로 분양한다. 이는 산림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범국민 나무심기 운동의 전국적인 확산과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이다. 유실수는 8종, 7900본(체리, 감, 자두, 매실, 호두, 살구, 밤, 대추)이며 특용수는 1종, 1980본(마가목), 조경수는 3종, 6000본(소나무, 산딸나무, 철쭉)잉다. 이외 만참두릅, 공기정화식물, 송고버섯톱밥배지 등 6000개도 분양한다. 이날 동부지방산림청은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더불어 봄철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참가자에게 산불예방 홍보와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산불조심 서명 후 유실수는 교환권으로 1인당 4본, 이외 수종은 교환권 없이 선착순으로 최대 4본 등 총 8본까지 분양받을 수 있다. 분양받은 나무는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당일 또는 다음날까지 심어야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으며 당일 식재가 어려울 경우에는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흙에 임시로 묻어 두었다가 빠른 시일 내에 심어야 한다. 동부지방산림청 담당자는 “산림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가족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후손들에게도 푸른 산림을 물려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나무를 잘 가꾸는 것이 중요하지만 산불 등 산림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3-20
  • 강원도 정선군, ‘2023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발대식 가져
    강원도 정선군은 13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3년 공공산림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공공산림가꾸기 참여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발대식에서는 근로자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공공산림가꾸기 주요 사업으로는 도로변 산림정비, 잡관목 제거, 산림병해충해와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피해목(덩굴류, 고사목) 제거등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산림 부산물을 수집하여 톱밥으로 제작해 관내 축산농가에 보급할 방침이다. 군은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을 통해 농ㆍ산촌 지역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ㆍ환경자원으로 조성하여 쾌적한 산림 경관 제공은 물론 산림재해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농ㆍ산촌 지역의 취업 취약계층 기초 생활권 보장 및 일자리 창출로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고자 43억원을 투입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임도관리원, 숲가꾸기 패트롤 등 230명을 채용ㆍ 운영하고 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각종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과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3-14
  • 강원도 평창군, 임업인 수당 ‘평창사랑상품권’으로 70만원씩 지급
    강원 평창군은 올해 임업인 수당 지원을 위해 4월 28일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접수 받는다고 12일 전했다. 임업인 수당 지원사업은 임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임업 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가구별 7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자는 평창군 내 거주 임업경영체 등록 임가로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계속해 지역 내 주민등록이 돼 있고 2년 이상 계속해서 임업 활동을 한 임업인이다. 신청은 관할 읍·면 사무소에서 받으며 지원 대상자 선정은 적격 여부 및 실거주 여부 및 소득 등을 확인 후 심의회를 거처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3-13
  • 강원도 홍천 상자재배 '명이나물' 한 달 일찍 출하 시작
    강원 홍천군이 지역특화작물로 육성하는 산마늘(명이나물)이 기존보다 한 달 일찍 출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8일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월 하순부터 상자재배를 시작한 산마늘이 이달부터 대형마트에 ㎏당 2만8000원에 출하하고 있다. 군은 산마늘 시설 연중 상자재배 기반 확대를 통해 기존 출하 시점보다 한달여 빠르게 출하를 하고 있다. 홍천군에는 현재 340여 농가에서 총 85㏊ 규모에서 산마늘을 재배하고 주로 4월 중순부터 5월 하순까지 출하하고 있다. 문명선 소장은 "산마늘 조기재배 기술 보급과 촉성재배 단지를 조성해 가격이 높은 시기에 출하하고 출하시기를 분산, 농가소득증대를 통한 지역특화작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3년 홍천 명이를 지리적 표시제 제46호로 등록해 산마늘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10
  • 강원도 평창군, 공공산림 가꾸기 일자리사업 추진 밝혀
    평창군은 3월 2일부터 공공산림 가꾸기 (산림바이오매스집단, 숲가꾸기패트롤) 일자리사업 34명을 선발하여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공공산림 가꾸기사업은 취약계층 등을 숲 가꾸기 사업에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보다 가치있는 산림자원으로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평창군은 이를 위해 국도비 포함 384백만원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지난 2울 10이 13명을 추가 선발하여 총 3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주요 생활권 주변, 조림지 내 풀베기, 동굴제거, 숲가꾸기 산물수집, 주택피해목 제거, 산불 예방을 위한 인화물질 제거 든의 사업을 하게 되며, 수집한 산림부산물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사업은 사고 위험이 많은 산에서 진행되는 만큼, 수시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클린 평창 건설을 위한 산림경관 사업에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08
  • 영월국유림관리소, 소나무류 무단 이동 등 특별 단속 실시
    영월국유림관리소는 11일부터 22일까지 소나무류 무단 이동 등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 단속에서는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과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의 작성·비치 여부 등의 전수 조사는 물론 조경수의 불법 유통 여부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소나무 또는 잣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하는 화목농가를 대상으로 재선충병 발생 지역에서 소나무류의 무단 이동에 대한 위험성 등을 홍보할 방침이다. 김영훈 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 재선충병이 영월군과 인접한 경상북도 전역과 정선군까지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다”며 “영월군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목의 무단 이동을 통제하고 사각지대 없는 특별 단속을 통해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08
  • 산림청, ‘강원 남부권 산림목재클러스터’ 공모사업 선정
    산림청은 강원 남부권 5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평창, 정선)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강원 남부권 산림목재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 ‘산림목재클러스터’는 권역 단위의 목재생산 체계 및 가공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4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거점 지역인 태백에는 목재종합가공센터가 조성되며 연접 지역인 삼척, 영월, 평창, 정선에는 원목‧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전처리를 위한 목재수집센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목재 수확의 효율화를 위한 첨단 임업기계장비가 도입되고 목조 건축 전망대, 특화거리, 목재 교육센터 등 지역별 랜드마크를 조성하여 관광 자원화를 추진한다.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남부 지역에 고부가가치 목재 생산 체계 구축 통한 폐광지역 대체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강원도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산림‧목재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목재산업이 석탄대체 산업으로 육성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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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3-07
  • 강원도 평창군,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 건립 착수
    강원 평창군이 지역 주요 생산품목인 산양삼의 산업육성을 위해 전문 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6일 평창군에 따르면 내년 12월쯤 평창군 용평면 재산리에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가 건립될 방침이다. 앞서 평창군은 6일 평창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 신규 조성과 관련, 내실이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자체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마련했다. 사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문 성격으로 운영되는 것이다. 산양삼 바이오산업육성을 위한 곳으로, 지상 2층 규모의 교육 및 연구시설로 마련될 계획이다. 평창군은 약 98억 원을 들여 이 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자문위원회는 건축·토목·조경분야의 전문가와 산양삼 관련 종사자, 한국임업진흥원 및 서울대 그린바이오 연구단지 과학기술연구원 소속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설명과 공공건축기획용역 기본계획안 발표, 향후 사업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를 갖는 등 전반적인 사업을 점검한다. 평창군 관계자는 “자문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적극 수렴, 평창군의 산양삼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06
  • 강원도 고성 곤달비, 가락동 도매시장 첫 출하
    강원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지난 2년간 곤달비 시설재배단지를 조성하여 2월27일 첫 출하를 했다고 전했다. 고성군은 지역 내 해양성기후권(거진읍 대대리)과 고랭지권(간성읍 흘리)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 특성에 맞는 재배법을 도입한 결과 2월부터 11월까지 장기간 생산 출하가 가능하도록 육성했다. 해양성기후권은 바닷가 인근지역에서 동해안권의 겨울철 따뜻한 기후를 활용하여 난방하지 않아도 2월 이른 봄 조기출하가 가능하도록 하였고, 고랭지권은 여름철 서늘한 기후를 활용한 결과 7월에서 11월까지 전국 유일의 생산지로 육성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해양심층수고성진흥원과 협업하여 미네랄 함량이 강화된 해양심층수 곤달비를 상품화하여 타지역과의 차별성을 한층 더 높혔다. 이번 출하된 곤달비는 강원도농업기술원(산채연구소)에서 공급한 순종으로, 연하고 향긋하여 경매사, 중간 도매인 및 소비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군은 지난 2년간 사업비 8억4,500만 원을 투입해 12농가를 대상으로 전용 시설하우스(54동/2ha), 곤달비 종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2년간 9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기반 확대 및 브랜드화의 완성도를 높여 명실공히 지역특화작목으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차영근)는 “고성군의 지역특화작목인 곤달비를 더욱 육성·확대하여 새로운 신소득 작목으로 확고히 해나갈 것이며, 관내에서 생산한 곤달비의 시장 가치 창출을 위해 관계기관 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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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06
  • 강원농기원, 두릅 신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 통상 실시계약 체결
    강원도농업기술원은 평창에 있는 산채연구소에서 엄담골 산채(대표 송연옥)과 두릅 신품종 대아 2만 주에 대한 품종보호권 통상 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대아는 강원도의 기후에 맞게 개발돼 첫 수확이 5월 초·중순으로 늦어 두릅이 집중적으로 출하되는 시기를 피해 수확돼 농산물도매시장과 소비자에게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두릅 신품종 대아는 추위와 역병 등 병해에 강하고 줄기의 가시가 적어 수확이 편리하다. 또 기존 자생종보다 순이 크고 수확량이 많은 특성이 있어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다. 최근 들어 정선, 횡성, 삼척 등 두릅의 재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통상 실시로 두릅 신품종 대아의 조기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재영 산채연구소장은 “이번 통상 실시계약으로 두릅 생산 기반 확대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강원도 여건에 맞는 품종육성과 재배 기술 개발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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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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