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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품질 '영덕송이' 장터 열어...
    영덕군산림조합에서 실시된 경매에서 전국 1위 생산량을 자랑하는 영덕송이 2022년산 1등급의 14일 kg당 수매가는 33만7천원에 낙찰됐다. 2등급은 30만1천100원, 3등급은 21만6천원, 등외는 16만1999원이었다. 이날 거래된 양은 모두 183kg였다고 전했다. 지난해 1등급 평균 가격은 kg당 46만9천원이었다. 올해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떨어진 것은 추석이 이미 지났는데다 경기 영향을 다소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영덕군산림조합은 지난 12일부터 경매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총 430kg을 수매했다. 지난해에는 3만1천400kg가 영덕군산림조합에서 거래됐으며 수매금액은 58억원으로 집계됐다. 영덕에서는 산림조합 외 2022년 송이장터도 오는 17일 개설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15
  • 경산 ‘생생대추 대추칩’ 대통령실에 납품
    추석 명절 대통령실 선물 세트 구성품으로 경산지역 농업회사법인대흥(주)의 생생대추 대추칩 6만개가 대통령실에 납품됐다고 전했다. 경산의 특산물 대추를 활용한 ‘생생대추 대추칩’은 농업회사법인대흥(주)에서 가공·생산한 제품으로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잘 익은 특등급 경산 대추만을 선별한 것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경산 대추가 통째로 들어간 대추칩, 각종 약재와 대추를 혼합한 건강제품 대추&홍삼고, 자연 그대로의 대추 100%가 들어간 대추차 등 대추의 맛과 영양을 생각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연평균 기온이 14.5℃이며, 일조량이 많아 대추 재배의 최적지인 경산에서 재배한 대추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대흥(주)은 GAP 인증, ISO22000, FDA 인증 등과 같은 다량의 특허를 보유하고, 경산 대추를 원재료로 하는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전태익 대표는 “농업회사법인대흥(주)은 대추를 원재료로 하는 제품을 발굴해 경산 대추를 브랜드화하고 콘텐츠 등을 홍보해 전국 최고인 경산 대추의 명성을 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례를 발판삼아 대추융복합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더 나아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경산 대추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고 대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13
  • 파리바게뜨, 경산 대추·호두로 추석선물 준비하세요~
    파리바게뜨가 국산 대추와 호두를 넣어 농가도 돕는 선하고 건강한 추석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는 소식이다. 파리바게뜨는 5일 경산 대추를 활용해 ‘대추호두파이’·‘대추호두마들렌’ 등 건강 기원과 상생의 의미를 담은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파리바게뜨는 우수한 품질의 경상북도 경산 대추를 베이커리에 활용해 건강한 단맛으로 국산 대추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알림과 동시에 우리나라 농가의 제품을 베이커리에 접목해 농가 상생의 의미를 더한 것이라 말했다. 경산 대추는 비옥한 사질토에 풍부한 일조량 등 대추가 자라기 좋은 지리적, 기후적 특성을 갖추고 있어, 알이 굵고 윤기가 흐르며 건강한 단맛을 자랑한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의 대표 제품으로는 △파운드케이크에 잘 익은 경산 대추의 달콤한 맛과 호두의 고소함을 더한 ‘대추호두파운드’ △고소한 호두파이에 달큰한 경산대추를 올려 완성한 ‘대추호두파이’ △부드러운 마들렌에 달콤한 경산대추와 호두의 식감을 살린 ‘대추호두마들렌’ △ ‘만월빵’ 속 달지 않은 백앙금에 경산 대추와 고소한 호두를 더한 ‘만월빵 대추호두샌드’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베이커리를 담아낸 선물세트류도 선보였다. △9시간 동안 만든 팥 앙금이 들어간 만월빵과 100일 숙성 밀가루로 만든 프리미엄 진 카스텔라·홍차 마들렌·한정판 대추호두 마들렌으로 구성된 ‘시간의 정성 진 컬렉션’△만주와 직접 만들어 먹는 모나카·네가지맛 양갱으로 구성된 ‘감사의 마음 전통세트’ △통팥만주와 6년근 풍기인삼을 찌고 말린 홍삼이 첨가된 꿀삼통팥만주로 구성된 ‘통팥만주세트’ 등을 출시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추석선물 제품을 준비했다”며 “특히 경산 대추 농가를 돕는 특별한 선물로 더욱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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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5
  • 문경오미자축제, 오미자 맛보러 오세요~
    문경 오미자축제가 9월 16~18일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 일원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다. 이번 축제는 ‘2022년 문경오미자축제’는 다섯 가지 맛의 비밀, 문경 오미자!라는 주제로 오미자·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오미자파우치 나눔 행사, 오미자청 담금 체험 등 풍성한 전시·체험 행사가 준비된다.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다섯 가지 맛을 가졌다고 해서 붙었다. 예전에는 천식치료 등 한약재로 주로 쓰였다. 1990년대 문경시 주도로 야생 오미자를 대거 재배하면서 음료 등 식품의 영역으로 들어온 새로운 농가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문경오미자 전시홍보관과 오미자 미각체험관에서는 오미자를 재료로 만든 다양한 가공품과 요리를 체험할 수 있다. 축제장에서 생오미자는 1㎏당 1만1,000원에 판매한다. 시중가보다 9% 저렴하다. 이덕재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장은 “문경오미자 축제가 3년 만에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축제로 진행한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문경오미자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오미자 최대 생산지 문경의 오미자산업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8-30
  • 영주시, ‘잔대’ 지역 특화작물 육성 방안 마련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주시는 ‘영주시 잔대발전연구회 창립총회’를 갖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분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약용작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약용작물 재배에 관심을 갖는 농가 역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잔대는 △기억력 개선 △면역력 향상 △항노화 △기관지염 치료 기능 등의 효능이 있고 해충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며 1년에 2회 이상 수확이 가능한 신소득 약용작물로 농업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지역적응 실증시험을 마치고, 실증시험 평가회와 세미나 등을 통해 잔대를 지역특화작물로 육성할 기반을 마련해왔다. 김석진 영주 잔대발전연구회 회장은 “잔대는 예전에 산과들에서 흔하 게 볼 수 있었고, 여성에게는 산삼에 버금가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며 “잔대를 일정규모 이상의 재배단지로 육성한다면, 전국 유통망을 확보해 지역특화 약용작물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잔대와 관련한 사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25
  • 경북도,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별판매전
    경상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한다. 고 전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한가위 농특산물 판매행사는 농가에는 판로확보를 통한 소득 증대, 소비자들은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진행 될 방침이다. 먼저 오프라인 행사로는 정례 직거래 장터로 자리 잡고 있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대구 북구 소재)에서 명절선물세트 사전예약, 제수용 농산물 할인판매, 축산물 특판 행사를 매 주말마다 개최한다. 또한 내달 2일부터 4일까지는 포항 영일대와 경주 황성공원에서 각각 경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추석맞이 경북 큰장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더불어, 내달 3일부터 4일까지는 대구 두류공원에서 추석맞이 대구.경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5일부터 7일까지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에 참여해 경북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내달 7일 경북도청 가온마당에서는 도청직원 및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열어 명절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 온라인 행사로 경북고향장터 사이소에서 마련한 한가위 선물세트 특별기획전을 통해 구매금액별 최대 25%할인 판매와 기획전 SNS홍보 이벤트를 통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또 명실상주몰, 영주장날, 경산몰 등 시군 쇼핑몰에서도 전품목 최대 30%할인 판매와 신규회원가입 이벤트, 구매후기 작성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밖에도 내달 2일에는 NS홈쇼핑을 통해 경북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샤인머스켓, 한우를 선보이는 특별 생방송을 편성할 예정이다. 또 네이버 쇼핑라이브, 배달의 민족, 현대몰 채널을 통해서도 과일류, 곶감, 흑마늘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이번 추석에는 농특산물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착한 가격에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촉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판촉전이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제수용품과 선물 준비비용 때문에 고민에 빠진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25
  • 감나무 여름 가지치기 낙과율 감소 효과 높아...
    최근 계속된 강우로 도장지 발생 등이 많아지면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감나무 여름철 전정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고 전했다. 도장지(徒長-枝)는 식물이 오랫동안 자는 눈으로 있다가 어떤 영향으로 나무가 잘 자라지 아니할 때에 터서 세차게 뻗어 나가는 가지를 이른다. 떫은 감 품종은 대체로 수세가 강하고, 유목기의 과도한 영양생장으로 도장지 발생이 많아 낙과가 심하다. 여름철 전정을 실시하면 낙과가 경감되고 나무 세력 조절과 광환경 개선으로 과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보고이다. 상주감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여름전정을 실시하지 않은 나무의 상대조도는 49%이나, 도장지 제거 및 가지유인을 실시한 나무는 78%, 도장지만 제거한 나무는 63%로 나타났다. 이는 여름전정을 실시할 경우 14~29%의 수관 내부 광환경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전정을 실시하지 않은 나무의 낙과율이 50%인데 비해 도장지 제거 및 유인을 실시한 나무는 26%, 도장지만 제거한 나무는 32%로 낙과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 여름전정을 실시해 수관 내부 광환경을 개선할 경우 과중은 26%, 10a당 수확량은 61% 증가했고, 과실 착색도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농가에서는 나무 세력이 강한 감나무에 대해 여름전정을 실시해 낙과를 줄이고 과실 품질을 향상시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24
  • 울릉군, 임산물 채취 기반마련을 위한 ‘항공파종’
    울릉군은 지난 18일 산림생태계 개선과 지속적인 임산물 채취 기반마련을 위해 성인봉 일원 약100ha 면적에 산마늘 종자 3,900kg을 헬기를 이용해 ‘항공파종’을 했다고 19일 전했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약1,000kg의 종자를 수매해 산림내에 인력으로 파종하였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 파종수량과 면적을 대폭 확대하고자 관광헬기를 운영하고 있는 ㈜더스카이 사의 협조를 받아 기존 사람의 손길을 대신해 항공파종 했다. 이번 산마늘종자 파종은 ‘산림생태계 개선사업’의 하나로 울릉군 대표임산물인 산마늘의 계속적인 채취로 자생지역이 점차 험준한 곳으로 축소되고 있어 해마다 일어나는 추락사고를 방지하고자 농가로부터 산마늘 종자를 수매해 산마늘 자생지에 파종하는 사업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산마늘종자 항공파종이 자생지 복원을 통해 산림유전자원을 보전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특성을 살려 임산물 자원의 증식 및 보호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19
  • 문경시, 호흡기 건강에 도움 되는 오미자 신제품 출시
    최근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오미자, 배, 도라지추출물을 포함하는 호흡기 염증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특허기술을 지역 내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계약, 산업화에 대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기술이전 대상 2개 업체는 동로면 소재한 ‘큰들영농조합법인(주)’, 유곡동에 소재한 ‘이로하영농조합법인’으로 오미자를 이용한 청 및 음료를 제조하는 가공공업체이며 특허 기술이전을 통해 다양한 계층이 선호하고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오미자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허 기술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특산물의 부가가치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기술로 현재까지 5개 지역가공업체에 기술이전 돼 활발히 산업화되고 있으며 이번에 2개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허기술은 오미자·배·도라지를 대상으로 동물실험을 한 결과 세포독성·세포생존율·항염증·대식세포 백혈구 수치 등에서 오미자의 우수한 호흡기 효능을 확인, 단일 소재보다 오미자를 주재료로 배와 도라지를 혼합 사용한 시료에서 효과가 증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미자 음료에 대한 특허와 함께 ‘오미닥터’라는 상표도 등록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술이전과 함께 상표사용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허기술 사용에 따른 사용료는 추가로 받기로 했다. 또 농축기 등 업체에 없는 제조 장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한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제조원가에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식품연구담당은 “이번 농식품 특허기술 통상실시권 계약업체들이 기술 활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기술이전 및 컨설팅을 해나갈 계획이다”며 “ 농식품 특허기술들은 가공업체 경쟁력 강화와 함께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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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17
  • 임이자 의원, 상주 곶감산업 안정화 검토회의 개최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이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지는 가운데 다가올 곶감 철을 앞두고 곶감산업 안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 소식이다. 이날 식약처 권고사항과 곶감 농가 입장의 법령 유권해석 등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임 의원은 상주시, 상주시의회, 곶감 연합회, 식약처 등과 곶감 관련 식품안전에 관한 기준 및 규정 검토 회의를 지난 10일 가졌다. 이는 지난해 12월 소비자단체협회의 ‘차기 정부에 바라는 가장 큰 이슈’ 조사 결과 ‘식품안전관리 강화’가 응답자의 75%로 가장 높게 나온 데 따라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려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주 곶감산업은 전국 곶감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고, 연간 3000억 원가량의 매출을 올리는 고수익 전통 농산업이다. 임이자 의원은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곶감 농가들의 노력도 필요하다”며 “식약처의 일괄적인 법과 규정 적용보다 현실에 맞는 유권해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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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8-16
  • '약용작물 20년의 변화와 생산 및 경영정보' 책자 발간
    경북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가 ‘약용작물 20년의 변화와 생산 및 경영정보’책자를 발간해 농촌진흥청,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관 등에 배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농업인의 재배 작목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간하는‘특용작물 생산실적’의 약용작물 통계자료 가운데 2000년부터 2020년까지의 자료를 분석해 약용작물의 생산 흐름을 기록했다. 또한 오미자, 마, 참당귀, 천궁 등 경북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18개의 약용작물에 대한 20년간의 생산, 가격, 소득 및 경영정보 등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약용작물 재배를 생각하는 지역 농가 및 귀농인 등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북에서는 2020년 기준 국가관리 55개 약용작물 가운데 41개 약용작목이 생산되고 있다. 이중 오미자, 천궁, 작약, 지황, 강활, 당귀 등 30개 작목은 재배면적 1, 2위를 점유하고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탄탄한 생산기반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농가수, 재배면적, 생산량은 2006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다가 2012년 정점을 보인 후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약용작물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용습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인터넷 등에는 약용작물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지만 정작 어떤 작목을 어떻게 재배해야하는 지는 막막한 실정이다”며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그러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약용작물 재배를 생각하는 분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09
  • 문경오미자향토산업육성사업단, 오미자 모델ㆍ서포터즈 모집
    문경오미자향토산업육성사업단이 오미자 모델과 서포터즈를 8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고 전했다. 문경오미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모델 5명·서포터즈 40명 내외를 선발해 소비자들과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해 올해까지 활동할 방침이다. 문경오미자 이미지를 잘 표현할 수 있고 사회적 활동이 활발해 대·내외적으로 문경오미자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한 문경오미자 모델은 다양한 분야의 셀럽·연예인·SNS셀럽 등을 우선으로 선발할 계획으로 선발된 모델은 문경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을 대표하는 오미자의 얼굴로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행사나 공적모임에 참석해 문경오미자를 널리 알리는 임무를 수행하고, 오미자 또는 오미자 가공 제품이 지원된다. 문경오미자 서포터즈는 문경오미자의 각종 신제품을 사용하고 평가할 수 있으며 SNS에 기사를 올리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관계자는 “오미자 모델이나 서포터즈는 오미자 관련 축제 및 행사에 우선 초청되고, 다양한 체험 시범 등 문경오미자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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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2-08-05
  • 영주시, 스타임업인상에 숲과숲사이 임영근 대표 선정
    영주시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신문이 공동 주최한 스타임업인상에 지역 농업법인 숲과숲사이 임영근 대표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임영근 대표는 단산면 마락리 일대에 대규모로 산마늘과 임산물(곰취, 취나물, 다래, 마가목, 눈개승마 등)을 재배하면서 한국임업진흥원 교육생들에게 현장실습과 체험의 장을 제공해 재배기술 보급에 힘써 임업인들의 소득을 향상 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에 따르면 스타임업인상은 임업발전과 산림분야 소득증대에 기여한 임업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11명이 선정됐다. 임영근 대표는 "현재 명이나물 재배지 작업로에 800m 길이의 다래숲터널 조성을 완료하고 관광임업단지 조성을 진행중"이며 "향후 영주시의 성공적인 임산물 재배 관광명소로 만들어 임업 소득증대와 함께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시에서는 앞으로도 임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8-05
  • 산림조합중앙회,동해안 산불 피해 임가에 위문품 전달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3일 경북 울진군 북면 일대에서 ‘동해안 산불피해 임가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위문품으로는 국산 잣나무로 만든 좌탁 등을 준비해 산불 피해를 입은 임업인 75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임업인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지역조합은 산불 피해 복구와 임업인 지원을 이어가면서 장마철 산사태 피해 방지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불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면서 “특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04
  • 김천시, 제3회 김촌 호두랑 놀자 체험캠프' 열어
    김천시는 산림녹지과 주관으로 호두 시험림에서 김천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3회 ‘김천 호두랑 놀자 체험캠프’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 캠프는 김천 호두를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의 ‘호두요리체험’과 4차 산업의 주요과제 중 3D창의메이커를 접목한 ‘호두공예체험’로 구성되어 김천호두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김천 호두시험림에서 진행한 이번 체험캠프는 요즘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체험캠프의 핵심 요소인 ‘4차산업체험, 미래직업체험’이란 주제와 가미, 김천호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3일 동안 오전, 오후로 나뉘어 약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학생들을 위해 3D창의메이커를 접목한 호두공예는 3D호두그립톡, 3D호두열쇠고리등을 만들었고, 호두요리체험에서는 호두쇼콜라, 호두파운드케잌, 호두브라우니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으로 흥미롭게 진행했다. 공예체험에 참여한 초등생인 김모 군은 “3D펜을 이용해 호두를 꾸미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학부모 김모 씨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주관한 김천시에 너무 감사하고,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김천호두랑 놀자’ 체험캠프가 진행된 김천 호두시험림은 김천호두의 생산, 가공, 유통체계 확보를 통하여 호두산업을 활성화하고 호두생산 주산지인 김천호두의 인지성 제고를 위해 2019년에 대항면 향천리에‘공동작업장’, ‘체험학습시설’조성하였으며, 2020년 김천시가 특허권자로 특허등록이 되어있는 ‘호두 자동 탈각 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김천호두 클러스터단지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김천의 대표 임산물인 호두를 브랜드화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김천 호두를 널리 홍보하겠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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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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