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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울진군 ‘꿈의마을’ 회원들, ‘취나물 생산’ 판매로 소득증대 기대
    경북 울진군 울진읍 호월리 마을기업은 지역농산물 브랜드화로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경력 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 및 농가소득증대와 더불어 마을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 살맛나는 행복한 ‘꿈의 마을’ 조성에 한걸음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10일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공원에서 울진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의 앵커조직들이 한자리에 모여 프리마켓을 열었다. 이에 울진읍 호월3리 농업회사법인(주) ‘꿈의 마을’이 생산한 취나물을 판매했다. 취나물의 영양성분과 효능은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특히 비타민A는 배추 대비, 무려 1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와 황산화 작용을 통해 암을 예방해 주며 피부노화 예방에도 좋고 인체 내 노폐물을 배출시켜 준다.△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이 많아서 체내 쌓여있는 유해 염분을 체외로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사포닌,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어 노화 예방에 장점이 있다. △특히 쿠마린 성분 덕분에 보다 원활한 혈액 순환에 작용하여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 준다고 알려져 있다. 경북 울진군 울진읍 호월3리 마을공동체 ‘꿈의 마을’은 기업을 설립하여 지역 특산물인 울릉도에서 미역취를 재배하여 소포장 판매한다. 우리진 취나물 100그램을 10,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판매문의 연락처(대표 백형복, 010-3521-8681)이다. 울진군 울진읍 호월3리 ‘꿈의 마을’은 2023년 울진군의 추천으로 경상북도가 정부의 마을기업 육성사업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조합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비마을기업 선정을 계기로 마을공동체 비즈니스를 운영해 나갈 야심찬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선정된 ‘꿈의 마을’에는 2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됐으며, 성장 단계에 따라 신규, 재지정, 고도화마을 등 차후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한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된다. 울진 왕피천마켓숨은 왕피천공원 케이블카 앞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개장하며, 지역 농수산물 홍보, 판매하는 파머스마켓,공예, 공방 제품 판매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프리마켓, 액션그룹이 직접 개발한 음식의 시식과 판매를 하는 먹거리마켓으로 구성됐다. ‘꿈의 마을’ 백형복 대표는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마켓이 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진 지역 활성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의욕을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13
  • 봉화약용작물연구소, 작약꽃 884종 만개
    경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작약꽃이 만개한 지난 5월 22~28일까지 한시적으로 연구소를 개방해 인근 주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4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작약꽃을 감상하기 위해 연구소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약용작물로 재배되던 작약이 최근 조경용 화훼식물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884종의 다양한 작약꽃을 봉화약용작물연구소에서 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구소를 방문한 한 방문객은 “그동안 작약꽃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여기 와서 보니 작약꽃이 여러 가지 색깔을 갖고 너무 아름답게 크게 피어 있어서 놀랐다”며 “관광하러 왔는데 처음 보는 작약꽃 종류가 많아서 이번 행사 덕분에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연구소를 방문한 방문객들은 작약꽃 뿐만 아니라 그동안 봉화약용작물연구소의 약용작물 연구 성과와 한방전시관과 생태원을 관람할 수 있었으며, 약용작물에 관심 있는 방문객에게는 연구소에서 발간한 '생활 속에서 약용작물' 등을 배부해 더 큰 호응을 얻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작약은 재배 역사가 매우 오래된 작물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육성 보급품종이 거의 없는 실정으로 작약의 산업 소재화를 통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신품종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작약꽃 공개와 같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약용작물 유전자 보존을 위해 작약과 수목 1660여 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약의 산업 소재화 개발을 위한 신품종 육성 등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09
  • 북부지방산림청, ‘강원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보고 협의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은 31일(수) ‘북부(강원)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보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강원도 및 6개 시ㆍ군, 국유림관리소 기관장(담당자)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우수‧미흡사례 공유 등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확산추이) 및 방제성과를 면밀히 진단하고 기관 간 협력사항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기관별 방제성과 및 수범(미흡)사례,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 협조 사항 등을 공유‧논의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 산림재난’ 인식 전환 및 대응력 강화, ▲ 적극 방제로 재선충병 확산추세 저지 및 모두베기 확대・수익창출, ▲ 접경지역 관리 및 불법 이동단속 등 시・군간 협업 강화, ▲ 현장중심 진단・방제기술 연구 및 방제역량 강화 교육 지원 등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하반기에도 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강원도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협업 강화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면서, “주변에 소나무‧잣나무 고사목을 발견할 경우 해당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로 신고해 주시고, 소나무류 불법이동 금지 등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05
  • 국립산림품종센터, 김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설조성 본격 추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가 2023년도 재배단지 시설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전했다. 김천 산림품종재배단지는 총 사업비 17억원을 투입, 5ha의 면적에 사무실, 제조시설 등을 포함한 작업장, 산림작물 재배를 위한 포지 등이 조성될 방침이다. 센터는 김천 산림품종재배단지 조성을 올해 준공을 목표로 다음달 착공한다. 이와 관련, 센터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평창, 하동, 장수, 광양, 해남 등 전국 5개소에 산림품종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공동생산, 가공, 유통 등의 사업에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성만 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며 "일자리 창출과 산촌소득 증대에 연관되어 있으므로 효율적인 재배단지 운영을 위해 시설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5-26
  •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 감꽃 체험행사 실시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경북상주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한시적으로 상주감연구소를 개방해 ‘감꽃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현재 상주감연구소에서 보유한 국내외 감 유전자원은 300종류 이상으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채로운 감꽃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감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감꽃목걸이, 팔찌 등 어린시절 감꽃 놀이를 체험하는 등 한편의 추억 만들기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꽃은 비타민A, C 및 무기질 성분이 많이 들어 있고 불안, 긴장 등 스트레스 등을 완화시키는 진정 작용, 항염 및 항균 작용, 두통 및 생리통 등 통증에 도움이 되는 진통 작용,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효능이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감꽃 체험 이외에도 감꽃과 열매가 맺히는 과정 등 기초지식도 함께 교육할 방침이다. 체험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감연구소(상주시 공성면 웅산로 1094, 054-531-0591)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로 상주감연구소 감나무 과수원 개방과 더불어 아이들과 함께 추억의 감꽃 놀이도 하고 옛 조상들의 놀이 문화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5-23
  • 경북 포항시, 제3회 포항시 죽장면 두마리 산나물잔치 개최
    제3회 두마리 산나물잔치가 오는 6일, 경북 포항시 최고봉인 면봉산 중턱에 자리 잡은 ‘별 만지는 마을’ 두마리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잔치는 산촌카페 준공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산나물잔치에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채취한 신선한 산나물은 물론 손으로 만든 두부와 산나물로 음식들이 선보인다. 포항시 죽장면 두마리는 대표적인 산고청수(山高水淸)의 고장으로 포항시의 최고봉인 면봉산아래 오가피, 고로쇠로 유명하다. 사과는 이 마을의 최고의 자랑거리다. 또한 천연항균 물질인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편백나무 군락지 숲길은 도시 생활에 찌든 이들의 힐링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이종발 이장(죽장면 체육회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산나물 잔치를 통해 도시민과 산촌인이 교류하여 산촌의 소중한 가치를 이해하고, 산촌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5-03
  • 경북 포항시, ‘제1회 포항 임산물 축제’ 개최
    ‘제1회 포항 임산물 축제’ 가 지난달 29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산림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봄철에 생산되는 두릅, 취나물 등 다양한 임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포항 청정임산물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내 임업인들이 생산한 임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최근 기후 변화 대응과 경제, 환경, 사회문화 자원으로 산림과 임산물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임산물 축제를 시작으로 포항지역 임업인들의 사기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서 다양한 정책추진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에는 60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산나물, 약용수, 수실류, 버섯 등 연간 526톤의 다양한 임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봄철에는 250여 톤의 산나물을 생산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5-02
  • 경북 구미농업기술센터, 우리꽃야생화 봄전시회 개최
    경북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부터 30일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중 구미시를 방문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시민들을 위해 구미시박정희체육관 북문 입구에서 '제20회 우리꽃야생화 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작품들은 추운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난 만큼 우리꽃의 봄내음이 전시회장을 가득채워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는 우리꽃사랑연구회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04년 창립해 20년간 매년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연구회원 36여 명이 모여 생활원예기술교육 및 개인 취미활동을 통해 직접 빚은 도자기화분에 야생화를 식재한 분재작품 300여 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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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4-27
  • 포항시산림조합, 제1회 포항 임산물 축제 개최
    포항시산림조합(조합장 손병웅)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포항시 북구 내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산림문화광장에서 ‘제1회 포항 임산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포항시 주최, 포항시산림조합 주관으로 청정지역 포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임산물 유통판로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밴드, 난타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진행한 후, 축하공연과 판매·체험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행사장에서 산나물 비빔밥 등을 무료시식할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임산물을 구매하거나 목공체험,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손병웅 포항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임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임업인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면서 “포항 지역의 산주·임업인에게 희망이 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4-26
  • 경북 영주국유림관리소,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공동산림사업 현장토론회 진행
    경북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에 위치한 장군봉 선도산림경영단지에서 갈산2리 지역주민,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산촌 소득 증진을 위한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공동산림사업 현장토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기업 ㈜갈산산촌애 및 남부지방산림청이 공동으로 관리‧운영하는 특화임산물 재배단지의 효과적인 운영과 국유림 내 송이버섯 단지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현장토론회 이후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의 산촌 생활의 애로사항을 듣고 국유림과 지역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군봉 선도산림경영단지는 국‧사유림 산림경영의 모델로서 '효율적인 국유림경영을 기반으로 산림자원 순환경제, 지역과 상생하는 산림경영'을 목표로 하는 국유림 집약경영단지(경영구역 면적: 8,347ha)이다. 토론회 결과 특화임산물 재배단지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단지 내 최적의 작물 선정과 재배 방법 등에 대하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고, 공동산림사업 운영 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이를 통해 국유림을 활용해 산촌 주민소득을 증진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하고자 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청과 마을기업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특화임산물 재배단지가 산촌주민들의 소득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국유림 자원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국유림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4-20
  • 경북 영양,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개최
    경북 영양군은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를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축제에는 산나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산나물장터를 비롯해 산나물 테마거리, 산나물 포토존, 맛있는 먹거리가 넘쳐나는 산촌 먹거리촌 등 먹거리와 즐길거리 공간이 준비된다. 또 방문객들이 직접 일월산에서 산나물을 뜯는 산나물 채취 체험과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도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반려동물 문화축제, 비대면 마라톤대회, 라이트아웃 트레킹, 영양 고유사투리 경연대회, 별이빛나는밤에 콘서트 등 청정영양을 체험하고 추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5월도 영양에서 신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알찬 산나물축제를 준비 중"이라며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과 군민들은 꼭 행사장을 방문해 축제를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4-20
  • 경북 울릉군, 산채 농가 대상 농촌일손돕기 진행
    울릉군과 지역기관체들이 농번기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채 농가를 대상으로 5월말까지 농촌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농협, 경찰, 군부대, 교육지원청, 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 2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일손돕기 봉사는 기초생활수급자, 고령농, 여성 및 소규모 농가 등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대상이다. 남한권 군수는 일손돕기 현장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산채를 적기에 수확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지속적인 영농 현장지원으로 농촌에 활기를 돋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19
  • 경북 울진군, 600ha 조림사업 추진
    경북 울진군은 산불 피해 복구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높은 산림을 조성하고자 조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3월4일 발생한 산불은 울진군 산림의 17%에 달하는 1만4140ha가 소실되어 숲이 사라졌고 이를 복구하고자 올해 600ha의 피해 산림에 산림소유자가 희망하는 수종을 최대한 반영해 춘기 조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산불피해지 1만4140ha 중 보호 구역과, 공원, 산양서식지 등 생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4240ha에 대해 산림청에서 ‘동해안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울진군은 공·사유림 대상 9900ha에 대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울진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서’을 수립했다. 울진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은 피해지 현장 조사, 주민의견 수렴, 사회·경제적 요소를 고려해 산불피해지 중 산사태 우려지, 암석지 등 벌채가 불가능한 지역과 자연 회복력이 높은 지역 27%는 자연복원 구역, 벌채 및 조림이 가능한 73%는 인공복원 구역으로 구분하여 산림의 6대 기능(목재생산림, 수원함양림, 산림재해방지림, 생활환경보전림, 자연환경보전림, 산림휴양림)을 고려해 수립한 5개년 산림 복원 방침이다. 소나무뿐만 아니라, 산주가 희망하는 호두나무, 밤나무, 옻나무, 향후 산림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편백나무, 산벚나무, 주민 소득을 위한 가시 없는 음나무 특용수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조림을 추진하고 있다. 수립된 기본계획을 토대로 올해 춘기 조림 사업 600ha에는 경제수 조림, 경관림 조성, 특용수 조림, 내화수종 조림 등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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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4-18
  • 경북 영양군, 산나물채취체험행사 참가 진행
    경북 영양군은 내달 12~14일 동해의 일출과 월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일월산 일대에서 영양 산나물채취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8일 영양군에 따르면 산나물채취체험행사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에 지친 타지역 도시주민 210명에게 명품 영양 산나물을 알리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영양 산나물은 일월산의 기운을 받아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진 산나물로 그 자리에서 뜯어서 맛을 보아도 될 만큼 청정 웰빙의 산물이다. 군은 산나물채취체험행사를 위해 영양의 좋은 기운을 담은 산나물이 자라는 일월산 일대를 특별히 관리해 오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자연의 선물인 명품 영양 산나물을 마음껏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산나물채취체험행사 참여는 영양군 산림녹지과 산지이용팀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양군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18
  • 경북산림환경연구원, 산돌배 이용 숙취해소 기술 기술기업에 이전하기 위한 업무협약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이 산돌배를 원료로 개발한 숙취해소제 제조 기술을 기업에 이전했다고 전했다. 산림환경연구원은 지난 14일 '산돌배 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조성물' 특허기술을 채밍(대표 손은희. 칠곡군)에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채밍은 2021년 여성기업엑스포 '제1회 대구여성창업스타전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고부가 식품개발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 기업이다. 이 업체는 경북산 산돌배를 이용해 숙취해소 제품을 출시할 방침이다. 연구원은 도내 산돌배 재배 임농가와 원료 납품 중개거래를 추진해 안정적 원료 확보, 임농가 소득원 창출 등으로 이 사업이 지역특성화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채밍 손은희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의 원동력을 얻게 됐다. 대표적인 민관기술협력 우수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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