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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 대추 온라인축제 성황리 마쳐... 31억 매출
    충북 보은군이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 동안 개최한 '2022 보은대추 온라인축제'에서 대추 28억 9천여만 원 등 모두 31억 8천여만 원 어치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고 전했다. 또 온라인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2만 천여명이 접속을 했고 랜선콘서트를 42만 8천여명이 관람하는 등 축제 참여자도 73만 3천여명을 기록했다. 군은 다음 달 13일까지 단풍 관광객을 위해 보은읍 뱃들공원과 말티재 관문, 문탁봉에 설치된 국화 꽃동산을 계속 운영할 방침이다. 군청 앞 주차장에 마련한 결초보은 농특산물 한마당장터 등 군내 관광명소 27곳에서 운영한 자율판매장에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최재형 군수는 "올해 이상기온으로 대추 생산량이 급감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대추축제가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봉사하고 헌신한 출향 인사와 주민 그리고 보은대추축제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올해 이상고온 현상으로 대추 작황이 크게 부진하자 대면 축제를 취소하고 축제 기간도 당초 계획보다 8일 단축해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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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0-26
  • 보은군 대추재배농가 일손돕기 나서...
    보은군은 지난 19일 농촌일손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추재배농가를 방문해 대추수확작업 등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고 말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 및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이제까지 농 작업에 큰 몫을 해 오던 외국인 근로자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고자 진행됐다 이날 군청기획감사실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은읍 교사리와 성족리에 위치한 대추농장을 방문해 대추수확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추 농장주는 "수확철 바쁜 시점에 일손이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군청직원들이 나와 이렇게 도와주니 한시름을 놓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사일에는 많이 서툴지만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전했다. 안진수 군 기획감사실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지속적으로 지역 농업인 고충에 귀 기울이고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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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21
  • 보은군, '생 대추' 품귀현상으로 귀한 대접 받아요~
    보은군 대표 농특산물인 생 대추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19일 군과 지역대추재배농가들에 따르면 2022년 보은대추온라인축제가 지난 14일 시작해 23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보은군과 대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온라인판매도 생 대추 물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온라인판매를 위해 보은산림조합이 올해 수매한 대추는 25t(보은대추 온라인축제 4일차 기준)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70t을 수매했다.보은대추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명품 보은대추 구매욕구를 자극하면서 온라인 쇼핑몰과 콜 센터로 주문이 이어지고, 대추축제기간동안 보은군청입구 대형주차장에 결초보은 농 특산물 한마당장터를 열어 명품 보은대추와 지역 농 특산물 현장 판매를 병행해 관광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명품 보은대추 명성을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하지만 보은대추온라인축제 주최측과 농가들이 예년과 달리 생 대추 물량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 농가들은 수확량이 적어 단골손님들에게 판매할 대추도 부족하다며 울상을 짓고 있다.군 대추연합회가 올해 수매한 대추도 2.3t(축제 4일차 기준)에 머물렀다. 지난해에는 축제기간중에 13t을 수매 판매했다.올해는 이상기온으로 보은대추가 흉년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올해 대추수확량은 지난해의 46% 수준에 그쳤다. 군 대추축제추진위원회가 올해 보은대추축제를 애초 계획한 대면 행사대신 온라인으로 열기로 최종 결정한 이유다.지난 2018년과 2019년 대면 보은대추축제 판매액은 각 95억, 98억에 달했다. 코로나발생 이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 2020년과 2021년에는 각 46억, 76억에 그쳤다. 올해는 대추 흉작까지 겹쳐 판매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보은군 관계자는 "올해 대추흉작으로 축제진행에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예측했다"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농민시름을 덜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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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21
  • 보은군, 보은 대추 온라인 쇼핑몰·콜센터 운영
    충북 보은군은 온라인 쇼핑몰과 생대추 택배 주문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말했다. 온라인 쇼핑몰와 콜센터를 통해 오전에 주문한 생대추는 당일 배송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시간 이후 통화 시 부재중 전화기록으로 다음날 콜센터에서 연락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온라인 쇼핑몰, 콜센터 운영과 함께 다양한 판촉행사와 이벤트도 이어진다. 축제기간 문화예술회관에 유튜브 방송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라이브 랜선콘서트 '대추나무 랜선 걸렸네',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 등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온라인 판매 품질검사장을 운영, 선별, 포장, 배송까지 꼼꼼히 점검할 방침이다.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공식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보은대추 특별 이벤트' 등 온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2022년보은대추 온라인축제는 오는 14~23일 열린다. 보은대추축제는 2017년, 2018년, 2019년 3년 연속 충청북도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최우수 축제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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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07
  • · ‘2022 천안 호두축제’ 8~9일 열려...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천안시 광덕쉼터 일원에서 ‘2022 천안 호두축제’가 열린다고 전했다. 천안호두축제위원회(위원장 유흥상)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세계가 인정한 슈퍼 푸드(Super Food) 호두, 청정 광덕에서 만나요!’라는 슬로건 아래 천안호두를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 등을 펼칠 예정이다. 개막 첫날에는 개막식에 이어 호두비빔밥 비비기와 시식 행사, 지역트로트 가수 공연, 호두까기 대회, 호두 관련 OX퀴즈, 7080밴드 공연, 마술공연, 광덕 호두 깜짝 경매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광덕특산물 경매 시간에는 청정지역 광덕에서 생산하는 품질 좋은 호두를 비롯해 지역 농산물을 축제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축제 둘째 날에는 호두 골프퍼팅 대회, 호두까기 대회, 호두물감 염색, 호두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선사한다. 부대행사로는 충남 청년 작가 특별전시회가 주변 창작촌에서 열리며, 전국에서 모인 캠핑동호회 회원 40팀이 축제장 주변에서 직접 캠핑을 하면서 SNS를 통해 천안호두 축제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인지기능 저하를 막아 치매 예방에 좋은 호두와 국민 간식 호두과자뿐만 아니라 호두를 이용한 음식 등을 시식하고 구매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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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0-07
  • 이달의 임업인. 충북 보은 대추 재배자 '김홍복씨'선정
    10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산림청은 대추 생산에 매진한 수출 전문 임업인 김홍복 씨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김 씨는 임금님에게 진상하던 대추의 명맥을 잇고자 귀촌한 후 20여 년간 대추 생산에 매진한 전문임업인이다. 김 씨가 귀촌하던 시기에는 보은지역 대추재배 임가는 20여 곳에 불과했다. 그가 대추 고을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노력한 결과 현재 재배 임가는 1300가구에 달한다. 생대추가 가장 상품성이 좋지만 당도가 높을수록 저장성이 떨어져 10월 한 달만 판매할 수 있는 한계점을 느끼고 다양한 가공품 개발에 힘썼다. 그가 재배하는 대추는 친환경 인증, GAP 인증은 물론, ISO22000 인증을 받았으며, 2021년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에도 지정되었다. 건 대추 외에 대추 스낵, 대추 캐러멜, 대추 식초 개발에 성공했고, 이러한 가공품은 해외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무기였다. 지난 2015년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까지 해외 판로를 확대하면서 26개 임가와 코리아보은대추협동조합을 결성, 대추를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 김 씨는 부인 최현자 씨와 함께 일본인 한국요리 연구가와 주부, 블로거 등을 초청해 한국 대추요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대추 요리를 가르치며 대추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10월은 주요 임산물이 수확되는 시기로 임업인들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때이다. 청정한 숲에서 자란 임산물 섭취로 국민의 건강과 면역력도 함께 올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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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07
  • 영동군,귀농귀촌 시골살이 체험
    영동군은 '시골살이 체험행사'를 군 귀농인협의회(회장 박미란)와 함께 추진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전했다. 군과 군 귀농인협의회는 지난달 15~18일,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두 차례 3박 4일 일정으로 귀농 귀촌 전 농촌 생활을 체험해 보는'시골살이 체험행사'를 학산면 지내리 옛 광평초등학교(지내권역 활성화센터)에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표고버섯·땅콩 수확 등 영농체험과 선배 귀농인과 만남을 통해 귀농 경험담을 생생하게 듣고, 귀농 귀촌 정착지를 탐방하며 시골살이를 미리 체험했다. 이 시골살이 체험행사는 평소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귀농 귀촌 전 농촌 생활 체험을 통해 농촌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탈농을 방지하고 지 귀농 귀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군은 다양한 귀농 귀촌 지원정책 강의와 함께 농기계를 직접 조작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골살이 참가자는 영동군청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집했다. 한 참가자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귀농 귀촌에 관한 부담감을 해결하고, 선배 귀농인들에게 생생한 귀농 창업 사례를 들을 수 있어 앞으로의 귀농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04
  • 이상고온 현상으로 감과 호두 작황 부진
    충북 영동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감과 호두가 이상기온과 병충해로 상품성이 떨어져 농업인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3일 영동군과 이 지역 농업인들에 따르면 올해 생육기인 5~7월 긴 가뭄과 병충해로 호두와 감 작황이 부진하다. 9월 초순부터 10월 중순까지 호두 수확철이지만 영글지 않은 호두알이 30% 정도 차지하는 실정이고 영동지역에선 지난해 1㎏당 1300∼1500원 하던 호두값은 올해 1800원선에 수매하고 있다. 황간농협 상촌지점은 올해 총 200톤을 수매할 방침이다. 하지만 호두 작황이 좋지 않은 데다 외국산 수입이 늘면서 농협하나로마트를 유일한 거래처로 하고 있다. 영동에는 1500여 농가가 398㏊ 밭에서 연간 240톤의 호두를 생산하고 있다. 감 작황도 마찬가지다. 긴 가뭄 이후 잦은 비로 둥근무늬낙엽병 등 병충해 발생으로 낙과 현상이 극심하다. 둥근무늬낙엽병은 감나무 잎에 검은색 테두리가 있는 둥근반점이 나타나 일찍 낙엽이 되고 과실은 낙과되거나 빨리 연화돼 상품성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20년생 감나무 50그루를 재배하고 있는 최모씨(63·양산면)는 "예년에는 한 나무에서 5∼6상자(상자당 20㎏) 정도를 수확해 용돈벌이가 됐다. 하지만 올해는 늦장마에 감이 상당수 빠져 수확을 포기해야 할 처지다"라고 하소연했다. 또 다른 감재배 농민(65·용화면)은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감 작황이 나빠 곶감용 감 원료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벌써부터 소규모 곶감 생산농 중 곶감 가공을 포기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기준 영동군의 감은 재배농가 3530가구로 연간 총소득이 134억원으로 농업소득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작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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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04
  • 충주시, 충주밤과 함께하는 임산물 체험행사
    충북 충주시는 내달 1일 소태면 소태초등학교 일원에서 '제19회 충주밤과 함께하는 임산물 체험행사'를 연다고 28일 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하는 것으로,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충주밤 외에 다래, 오미자 등 다양한 임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충주밤은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또한 밤떡, 밤빈대떡, 밤묵 등 먹거리 장터가 개설되고, 전통 놀이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한 가족(4명)당 2만원의 참가비를 내면 알밤 줍기 체험장에서 2시간 동안 밤 1상자(4kg)를 주워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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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9-28
  • 대신택배차량 통한 보은대추축제 홍보
    보은군은 택배차량 통해 2022년 보은대추온라인축제를 전국에 알린다고 전했다. 지난 23일부터 대신택배 차량에 랩핑 광고부착을 시작으로 전국에 2022년 보은대추온라인축제 홍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전국을 누비며 영업중인 대신택배차량 100대에 보은대추판매, 콜 센터 홍보용 랩핑 광고를 통해 전국에 보은대추온라인축제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군은 택배차량이 대로와 소로, 마을 길을 통해 하루최소 100-150곳 이상 전국 곳곳을 다니고 있어 홍보 효과가 크다고 판단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택배차량을 활용해 보은대추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100대를 활용해 홍보할 방침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하루 150곳 이상을 방문하며 큰길은 물론 골목길까지 곳곳을 누비는 택배 차량의 랩핑광고를 통해 보은대추온라인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라며"성공적인 2022 년 보은대추온라인축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은군 대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16일 회의를 열어 보은대추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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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9-27
  • 제26회 천안시 야생화 연구회 작품전 열어...
    천안시야생화연구회(회장 유덕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기간 동안 축제장인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야생화를 전시하고 있다고 말했다.올해로 26번째 열리는 야생화 전시회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활용한 150여 개의 작품을 전시해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보인다.유덕희 회장은 “야생화 작품을 관람하면서 많은 분이 일상의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편히 쉬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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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23
  • 충북 영동군, 제 7회 상촌 자연산버섯
    충북 영동군은 오는 24일 상촌면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7회 상촌 자연산버섯 음식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민주지산이 품은 웰빙 보물 자연산버섯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로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주민주도·화합형 축제로 잘 알려져 있다. 영동군 상촌면의 민주지산 자락은 청정 영동에서도 최고의 맑고 깨끗함을 자랑하는 곳으로 최고 품질의 야생 버섯 산지로서 자연산 버섯이 활발히 유통돼 자연산 보물창고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자연산 버섯을 활용해 청정자연의 숨결이 깃든 아름다운 고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24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연산버섯 등 지역특산품 판매·전시 △자연산버섯 음식 무료 시식회 △자연산버섯 음식 3000원 할인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오전 11시부터는 행사장에서 자연산버섯무침 1000명분 무료 시식회, 자연산버섯 육개장, 묵무침, 자연산버섯부침개 등 할인하는 행사로 1인1매 3000원 할인권을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한다. 더욱이 민주지산, 물한계곡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한 상촌지역에서 직접 채취한 송이, 능이, 싸리버섯 등 자연산 야생버섯과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 호두, 간장, 된장 등 특산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상촌면은 민주지산, 물한계곡 등 천혜의 자연으로 둘러싸여 송이, 능이, 싸리버섯 등 야생버섯이 많이 나는 자연산 버섯 산지이며 쫄깃한 육질과 뛰어난 향을 가진 충북 지역 최대 표고버섯 생산지이다. 오후 1시부터는 축제 메인 무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참여한 노래자랑과 초대가수와 풍물단 공연이 열려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연출될 방침이다. 자연그대로의 따사로운 햇빛과 맑은 공기를 머금고 자라 맛과 영양을 담보한 청정 영동의 자연산 버섯의 진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축제인 만큼 풍성한 가을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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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9-19
  • 소백산국립공원, 가을철 맞아 야생화 탐방 체험 프로그램 운영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을 맞아 소백산 자생 야생화를 만끽할 수 있는 야생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전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간 희방계곡을 따라 자연관찰로를 걸으며 야생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찾아봐요! 소백산 가을 야생화!'라는 주제로 무료 운영하는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매일 1회씩 총 5회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소백산 야생화를 직접 찾아보고 기록해보는 자원조사레인저 체험, 다채로운 방법을 통해 야생화를 친근하게 알아가는 자연환경해설로 구성된다. 참여 희망자는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기현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특별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잘보지 못했던 소백산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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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19
  • 충북도-(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식
    충북도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13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협약식 자리에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협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충북이 추진하고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에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 개최에 따른 홍보지원, 지역 활성화와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입장권 예매 협의 등 유기농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남봉희 충북지회장은 “유기농 산업에 임산물이 많이 포함될 수 있도록 임업인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1991년 임업의 경영과 기술을 보급하고 임업인들의 권익보호와 산림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현재 9개 도지회와 125개 시ㆍ군협의회, 420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고, 전국 2만2000여명의 전문임업인이 소득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엑스포는 오는 30일~10월16일까지 17일간‘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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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9-16
  • 보은대추온라인축제 전국에 알린다
    대전개인택시 보은향우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열리는 2022년 보은대추온라인축제 홍보물을 달고 전국곳곳을 누비며 고향홍보에 나선다고 전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회원들은 보은군청앞마당에 모여 42대 택시에 2022년 보은대추온라인축제 차량용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대전권을 중심으로 보은대추온라인축제와 결초보은 농 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서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최재형 군수는"보은향우회원들이 고향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줘서 감사하다"며"2022년 보은대추온라인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 보은대추축제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명수 보은향우회장은"코로나와 대추작황 급감 등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축제를 개최하지만 택시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은대추축제와 우리 고향보은 농 특산물을 널리 알려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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