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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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산림조합, 2025년도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공주시 차령로 2792-6번지(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3월 8일부터 4월 6일까지 휴일없이 한달간“나무전시 판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역에서 가장 큰 나무전시 판매장에서 판매되는 수종은 유실수, 조경수, 관상수, 특용수, 화훼류 등 다량의 우량묘목과 산림용·조경용 고형복합비료 및 피트모스, 밤 등 임산물 및 씨앗도 함께 다양하게 판매한다. 나무판매장에 방문하면 품질 좋은 유실수, 조경수, 특용수 등을 볼수 있으며, 판매되는 묘목은 가식을 한 상태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묘목들이 매우 건실하고 가격도 저렴한게 특징이다. 또한 묘목 구입하신 분들에게 묘목 고르는 방법과 식재방법도 기술지도를 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나무시장(041-881-4516), 조합 사무실(041-881-4514)로 전화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지역주민과 산주, 임업인, 조합원들에게 우량묘목을 공급해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함은 물론 지구온난화의 환경적 위기 상황에서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산림조합 나무시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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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공주시산림조합, 2024년 경영성과 최우수조합 선정 표창장 수여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이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2024년산림조합 경영성과 평가’에서 2024년도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경영성과평가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매년 전국 142개 전 조합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종합평가를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합원 가입, 사유림 경영지도, 금융 실적, 산림사업실적, 유통, 재무조건 등의 총 25개 지표를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조합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객관적으로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 특히, 공주시산림조합은 관내 산주 및 임업인을 위한 밤수매 및 가공, 산림사업의 관리업무대행, 임업경영체 등록, 행정업무안내 등 관내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관내 모든 산주·임업인과 조합원을 위해 양질의 산림경영지도를 제공해 지역산림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공주시의 체계적인 행정업무를 지원해 지역 산림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온 힘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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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8
  • 홍성군 임업후계자, 위험수목 제거 봉사활동 나서
    홍성군 임업후계자 회원들은 지난 27일 구항면 청광리 소반마을 마을 입구에 있는 위험수목 은행나무 2주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마을 주민들은 비바람이 칠 때마다 크게 자란 은행나무가 마을 안길과 민가를 덮치는 것은 아닌지 불안감 속에서 지냈고, 이런 마을사람들의 사정을 알게된 임업후계자들이 소반마을로 향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지휘한 홍성군 임업후계자 김구태 협의회장은 “위험수목은 강풍이나 폭설 등의 영향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어 이를 제거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부러진 가지에 산불이 번질 위험도 크기에 사전에 제거하면 화재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요즘 바람이 많이 불고 더군다나 산불조심기간이기에 오늘 이렇게 바삐 모이게 됐다. 우리 임업후계자들에게도 좋은 경험이었고, 마을 사람들이 편히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직접 현장을 찾아 임업후계자들과 함께 주변을 정리한 후 한껏 웃음 짓는 주민들을 만난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해 준 임업후계자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 덕분에 산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홍성군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험수목이란 주택 또는 생활근거지에 있거나 인접한 나무로서 낙뢰, 바람, 비 등의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하거나 그로 인한 피해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긴급히 처리하여야 하는 나무를 말하며, 홍성군에서도 읍·면에서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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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8
  • 홍성군, 2025년 임엄·산림직불금 신청·접수
    홍성군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신청·접수를 받는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www.pay.foco.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고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산림녹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1588-3249, 연중운영)에서도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소규모임가의 소득 및 산림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신청 기간 내에 직불금을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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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 충남도, 임업직불금 신청·지급 1개월 단축
    충남도는 올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및 지급 기간을 1개월씩 단축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온라인 신청은 기존 4월에서 3월로 당겨지고,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의 현장 접수는 4월부터 가능하다. 직불금은 지급 요건 검정이 완료되는 8월 대상자를 확정하고, 10월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자들은 동일 산지 여러 품목이 있는 경우 품목별로 신청 면적 입력이 가능하고, 온라인에서 임업직불제 지원 추정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직불금은 임업인의 낮은 소득 보전과 임업·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을 위해 2022년부터 시행 중이며, 일정 자격을 갖추고 지급 대상 산지에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에서 충남·대전·세종권 시군 및 읍면동 업무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직불사업 교육을 가졌다. 교육은 △임업직불사업 정책 소개 △임업직불금 신청과 지급절차 △통합시스관리시스템 운영 등 올해 달라지는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 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고대열 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합동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에게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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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충남농기원, 고품질 구기자 생산 품종선택 중요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고품질 구기자 생산을 위한 재배 환경별 적합한 품종을 안내했다. 먼저, 비가림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할 경우 노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탄저병을 예방할 수 있어 자가화합성 품종인 ‘화수’ 가 적합하다. 노지에서는 잦은 강우에 의한 탄저병이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병해충에 강하고 자가화합성인 ‘화강’ 품종 또는 자가불화합성인 ‘청명’과 ‘청홍’ 품종을 함께 재배하는 것이 좋다. 식재 시 자가불화합성 품종은 수분수를 혼식해 재배하면 안정적인 결실이 가능하고, 자가화합성 품종은 단일 품종만으로도 재배가 가능하다. 단, 자가화합성 품종이라 할 지라도 수정용 벌은 반드시 필요하다. 삽수는 통상실시 업체를 통해 분양(유상판매)하며, 원하는 농가는 통상실시 업체인 금송농원에 전화 또는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재배 방법, 병해충 방제, 시비 관리 등 구체적인 영농 정보는 유튜브에서 ‘구기자 영농교육’을 검색해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과 구기자연구소(☎041-943-1117)로 전화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정 구기자연구소 육종팀장은 “구기자 품종별 특성정보와 재배 방법을 미리 꼼꼼하게 숙지하고 재배를 시작해야 한다”며 “분양받은 구기자 삽수를 심을 때는 충분한 물주기가 활착률을 높이며, 5-6월까지는 수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구기자는 열매뿐만 아니라 어린순, 잎, 뿌리껍질(지골피)까지 활용 가능한 약용작물로, 농가에서 안정적인 소득작물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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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 청양군, 2025년 산림과 녹지 분야 일자리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올해 산림과 녹지 5개 분야 16개의 일자리 사업에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47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군은 일자리 사업별 채용기준을 수립해 △산림자원 15명 △산림보호 108명 △산림소득 2명 △녹지조경 16명 △산림휴양 6명 등 전문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산사태 예방, 산불 예방 및 진화, 공원 및 휴양림 관리, 산림 병해충 방제 등을 수행해 산림과 녹지 자원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청년층 및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과 실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은 물론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증진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전문인력을 기용해 산불 및 산림 병해충,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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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6
  • 충남농기원, 겨울철 구기자 시설하우스 관리 중요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 겨울 따뜻한 날씨로 인해 월동 해충의 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구기자 재배농가에 주기적인 예찰과 철저한 초기 방제 등 시설하우스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22일 기술원에 따르면 월동 해충 관리에 소홀할 경우 생육 초기 해충 피해가 발생해 수확량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철저한 관리로 사전에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먼저, 구기자 수확 후 하우스 내부에 남아 있는 부직포와 낙엽 등을 제거하고, 천창・측창・입구 문을 완전히 개방해 내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월동하는 병해충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새 순이 나오기 전에는 기계유유제 살포를 통해 해충의 호흡기를 막아 제거하는 방법이 권장되고 있으며, 해충이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제법이다. 특히 해충의 산란 여부를 생육 초기부터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발견 즉시 선제적으로 방제한다면 해충 발생량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구기자 재배 과정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윤상림 구기자연구소 연구사는 “구기자 풍년 농사를 위해서 월동기 예방적 대응과 발생직후 초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겨울철 구기자 시설하우스 관리부터가 고품질 다수확의 첫 단추를 끼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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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공주시, ‘겨울공주 군밤축제&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16일 개막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공주시(시장 최원철)에 따르면,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2024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공주 알밤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군밤축제의 백미인 대형화로에서 알밤을 구워 먹는 체험인 대형화로 체험이 있다. 올해는 2개의 대형화로를 추가 설치, 총 10개의 대형화로를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소시지와 꼬치류 등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도 기존 15개에서 20개로 확대 운영한다.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소품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주 알밤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알밤 직거래 장터가 열리고 지역 밤을 활용한 밤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장터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 방문객을 위한 눈썰매장을 새롭게 운영한다. 겨울철 최고의 별미인 뜨끈한 군밤을 먹은 뒤 눈썰매와 회전 썰매 등을 즐기며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시는 군밤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같은 장소에서 공주를 대한민국 밤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한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도 연계 개최한다. 박람회 행사장은 ▲임업 기계·장비 전시관 ▲밤 꿀 산업관 ▲기업관 ▲율피관 ▲글로벌 네트워크(일본, 유럽, 미국) ▲알밤 라운지 ▲지역관 ▲정보관 등으로 꾸며진다. 박람회에서는 국내 밤 주요 산지의 대표 품종과 가공상품, 밤을 활용한 기업 상품 등을 홍보하며 야외 전시장에서는 밤 생산·가공·방제 장비 등을 전시한다. 또한, 전국 알밤 디저트 요리 경연대회, 공주 알밤 칵테일 쇼, 밤 뷰티 페이스아트 쇼가 진행되고 국제 포럼과 수출 구매 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밤산업 박람회는 공주 알밤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전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공주가 문화관광축제의 명소로 자리잡고 밤 산업 선도 도시로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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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공주알밤’ 미국 수출길 올라
    2024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공주알밤’이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본격적인 수출길에 올랐다. 공주시에 따르면, 7일 사곡농협에서 최원철 시장과 공주시의원, 황광환 농협공주시지부장,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본부 광역연합사업단 한갑수 단장, 사곡농협 김희제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이 열렸다. 이번에 수출되는 고맛나루 공주알밤은 총 2.6톤 규모로, 희창물산(주)를 통해 미국 동서부 지역의 미주 최대 한인 마트인 H-마트 6개 지점에 유통되어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2023년 지역 농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희창물산(주)와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국 H-마트 LA 지점에서 공주시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 행사 등을 개최하며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오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함께 미국에서도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미국 동서부의 H-마트 6개 지점에서 축제 기간 공주알밤 시식 행사, 군밤 굽기 체험, 군밤 중량 맞추기, 군밤 껍질 까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중부권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기간에 미국 현지에서도 동시 행사를 개최하여 공주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주가 국내 밤 산업을 선도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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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공주시 특산물 ‘공주알밤’ 베트남 첫 수출길 올라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베트남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사곡농협과 협력해 공주알밤 3톤을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베트남에 수출했다. 공주알밤이 베트남으로 수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1월 시장개척단을 파견, 현지 시장을 면밀히 조사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 확대를 위해 힘썼다. 또한, 베트남 바이어의 공주 방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관내 6개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시는 현지 시장과 구매자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향후 수출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고, 지역 생산업체들과 함께 다각적인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월에는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앞두고 미국에 약 4톤의 알밤을 수출할 예정으로, 미국 동서부 내 H마트 6개 매장에서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공주밤의 맛과 품질을 베트남 시장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베트남 시장개척단에 참여했던 관내 업체의 대표 제품인 뱅어포와 청태포 역시 베트남 수출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충남권
    2025-01-08
  • 홍성군 산림조합, 홍성군에 2천만원 성금 기탁
    홍성군 산림조합(조합장 윤주선)이 지난 2일 홍성사랑장학금 1천만원과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총 2천만원의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윤주선 홍성군 산림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고, 지역 인재의 꿈과 미래에 도움이 되고자 이와 같은 성금을 전달하였다.”고 말했다. 홍성군 산림조합은 2023년부터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금액이 총 5천만원에 달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홍성군 산림조합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과 홍성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한 성금과 장학금을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산림조합은 지역 맞춤형 산림 육성과 도심 속 늘 푸른 숲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해마다 이웃돕기 나눔 문화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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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권
    2025-01-07
  • 산림조합중앙회 지역본부 충남 이전 촉구
    충남도 내 임업인들이 대전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의 충남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는 지난 12월 30일 서울 산림조합중앙회 본사를 방문해 지역본부 이전을 촉구하는 도내 임업인 10만명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부 전달은 지역 임업인들의 불편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한 것으로, 도는 조합원과 사유림 산주 대부분이 도민임에도 지역본부가 대전에 있어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협력에 한계가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 전체 대전세종충남 산림조합원 4만 4805명 중 87.2%에 달하는 3만 9101명이 도민으로, 압도적으로 많다. 사유림 산주 비율도 전체 29만 833명 중 도민이 26만 7621명으로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전은 9116명, 세종은 1만 4096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도는 지역본부 이전을 위해 지난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남개발공사와 이전 대상지 및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의를 마쳤으며, 이번 서명운동 및 각종 임업인 관련 행사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구상 산림환경국장은 “산림과 임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본부 이전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지역 임업인의 목소리를 중앙회에 지속 전달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충남권
    2025-01-02
  • 공주시산림조합장 하헌경, 2024년 조합원 자녀(본인포함) 학생 장학금 전달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조합원 자녀(본인포함) 학생 중 장학생 13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1천2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조합원 자녀(본인포함)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사회의 일원이 되고,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지원되고 있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앞으로도 산림조합은 산주 ․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며 공주의 지역발전과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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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권
    2025-01-02
  • 공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평가 대상 수상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이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 공주시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개최한 산림경영지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산림경영지도사업 성과분석 용역은 전국 산림조합에서 실시하고 있는 산림경영지도사업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되는 사회·경제적 가치를 산출하고, 수혜자 중심의 정책지표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외부용역을 통해 객관적으로 선정하고 있다. 공주시산림조합은 관내 산주 및 임업인을 위한 밤수매 및 가공, 산림사업의 관리업무대행, 임업직불금 안내 등 행정업무안내 등 맞춤형 산림경영지도를 꾸준히 실시했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관내 모든 산주·임업인과 조합원을 위해 양질의 산림경영지도를 제공해 지역산림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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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7
  • 부여군, 임업인 역량교육 추진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8일까지 3일간 밤·왕대추를 재배하고 있거나 재배하려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역량교육을 했다. 부여군산림조합 주관으로 은산면 소재 한국임업진흥원 부여교육센터에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부여군에서 최다 생산되는 밤·왕대추에 대한 심화 교육을 통해 임가가 성공적인 임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여군에서 임업인들을 위한 품목별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임산물 재배관리에 대한 심화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아울러,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한 교육도 포함하여 참여 임업인의 호응이 컸다. 또한, 교육 수료 시 임업후계자 선발, 후계자 보수 교육, 농업정책자금을 신청할 수 있어 대상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부여군 관계자는 “임업인에 대한 역량교육을 강화하여 임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 증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의 2023년도 임산물생산조사에 따르면 부여군의 밤 생산액은 252억 원(전국 생산액의 24.8%), 생산량은 9,086톤(전국 생산량의 22.8%)을 기록했다. 부여군은 명실상부한 밤의 대표고장으로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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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6
  •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감초 재배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25일 센터 농업인교육장 및 시범사업장에서 감초 재배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한약재, 감미료 등으로 많이 사용되는 감초는 중국, 중앙아시아 등 해외 수입의존도가 높은데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으로 해외에서 야생 채취가 줄어들어 향후 수입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내 육성된 감초 품종 ‘원감’을 금산군 현지에 맞는 방식으로 재배해 해외 수입의존도가 높았던 감초의 국내 자급량을 늘리는 데 목적을 두고 올해부터 추진됐다. 감초는 2년 차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시설 및 노지에서 두둑을 높게 만들어 재배하며 줄기 두께와 초장 등 생육이 왕성한 상태로 내년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기존 군에서 진행되는 지황과 함께 감초 시범재배가 지역의 약초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넣어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평가회에는 감초, 백수오를 수급하기 희망하는 업체가 참가해 약초 생산단체와 실질적인 보급 방식, 판매처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평가회를 토대로 감초재배를 확대 보급하고 재배 방식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농업인이 만족할 만한 시범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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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권
    2024-12-04
  • 서산 달래, 소포장 출하 ‘내년 4월까지’
    충남 서산시의 청정한 환경과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자라 겨울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서산 달래’가 소포장 출하되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 13일부터 소포장 서산 달래가 전국 롯데마트, 롯데슈퍼, 하나로마트 등 150여 매장에 납품되고 있으며, 내년 4월까지 약 60톤이 출하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의 달래 생산량은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에 달하며, 이는 약 1천 톤에 해당한다.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나물로 사랑받는 달래는 국, 무침, 전 등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활용되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서산 달래는 달래 부문 전국 최초로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하기도 했다”라며 “높은 품질을 자부하는 만큼 많은 소비자가 구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 달래’를 출하하고 있는 운산농협은 2020년부터 롯데마트와 이랜드 킴스클럽 등 대형마트에 매년 5~60여 톤의 달래를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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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권
    2024-12-04
  • 공주시, ‘공주알밤특구’ 재지정 승인
    국내 대표 알밤 주산지인 충남 공주시가 ‘공주알밤특구’로 재지정됐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의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신청한 ‘공주알밤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거쳐 관보에 고시됐다고 18일 밝혔다. 전국에서 밤으로 지정된 특구는 ‘공주알밤특구’가 유일한 것으로 공주시는 지난 2010년 ‘공주알밤특구’ 첫 지정에 이어 이번에 4번째로 재지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7년까지 총 489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생력화 생산기반 조성 ▲밤 가공 상품 개발 ▲공주밤 유통망 확대 ▲전략적 브랜드 마케팅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주알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차별화된 특화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밤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특구의 재지정이 공주알밤 브랜드의 인지도 강화를 비롯해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준비 중인 ‘2025 대한민국 밤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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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1
  • 금산군, 금산자치종합대학 임업대학 제4기 졸업식 개최
    금산군은 금산자치종합대학 임업대학 제4기 졸업식을 지난 13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정옥균 금산군의회부의장,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졸업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금산군 입업대학은 올해 80시간(17차수) 일정으로 4기 통합반을 운영했으며 졸업생은 총 23명이다. 운영 과정은 수목생리 및 이식, 수목의 수형관리 및 번식, 산채류 재배기술, 온라인 마케팅 성공전략 등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학습 등을 진행했다. 박범인 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수강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전문 임업경영인으로서 금산군 임업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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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보령시, 제14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보령시는 13일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4회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여 지역 내 임업후계자와 산림법인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보령시협의회(회장 이발원)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녹색 성장의 중심에 서 있는 임업인 간 상호 소통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임업과 산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임업인 명랑운동회, 경품 추첨 등 친목 행사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보령시의 특산품인 표고버섯과 나물을 활용한 음식 체험이 열려, 참가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는 재미를 누렸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은행과 알밤으로 만든 간식을 시식하는 체험도 진행됐으며, 스테비아, 레몬밤, 감식초를 활용한 다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식생활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이끼볼과 목공예품, 임산물 전시가 이루어져 다양한 산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임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을 살리는 임업의 역할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일구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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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4
  • 충남임우회, 가을철 산불 예방·산지 정화 앞장
    충남도는 8일 태안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충남임우회와 함께 가을철 산불 예방 및 산지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내 녹지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임우회 회원들이 공직 생활을 하면서 터득한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를 위해 활용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임우회 회원, 도 관계자 등 40여 명은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휴양림 방문객 등에게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행위 금지 △논・밭두렁 소각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 등 산불 예방 및 산지 정화를 위한 홍보물을 전달했다. 임우회는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지난 4월에도 당진 삼선산수목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 관계자는 “관계기관, 단체와 산림 병해충 예찰, 조림, 숲 가꾸기, 공원 관리 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후손들에게 푸르고 울창한 산림자원을 전달하기 위한 산림보호 활동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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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1
  • 2024년 청양군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11월 1일 임업인의 날을 맞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임업인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양군 임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복영관)이 주관하고 청양군이 후원했으며, ▲(사)한국임업후계자 청양군지부(지부장 윤여진) ▲(사)한국밤재배자협회 청양군지회(지회장 김성호) ▲청양군표고버섯생산자협회(회장 박병환) ▲청양군산야초연구회(회장 김정근) ▲청양군왕대추연구회(회장 임태환) 등 임업단체가 협력해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 임업 발전 유공자 표창, 임업인 대표 산림헌장 낭독, 임업 바로알기 OX퀴즈,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내외 품목별 임산물과 임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전시, 시식코너도 운영되어 임업인 간 정보교류, 사기 진작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복영관 산림조합장은 대회사에서 “매년 반복되는 이상기온으로 임산물의 수확이 줄어드는 등 많은 어려움 속에도 청양 산림을 지켜가는 임업인들이 있어 청양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충남산림자원연구소의 우리군 이전 유치 성공으로 지역 산림정책 추진과 5만 자족도시 조성의 동력을 얻게 되어 기쁘고, 오늘 청양군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지역 임업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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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공주시, ‘공주알밤상품’ 서울 롯데마트서 판촉전 개최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역 특산물인 공주알밤과 알밤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홍보와 소비 확대를 위해 서울에서 판촉전을 개최한다. 시는 지난 31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공주알밤을 포함한 총 2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판촉전에는 공주시산림조합과 지역 밤 가공업체 6곳이 참여했다. 특히, 내년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하는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와 시에서 직영하는 공주알밤 판매·전시장인 공주알밤센터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판촉전 첫날에는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과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이 참여해 공주알밤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공주밤의 판로 확장과 홍보에 힘을 보탰다.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은 “공주알밤과 밤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판촉전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공주알밤 브랜드 육성과 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충남권
    2024-11-06
  • 천안호두유통센터, ‘제1회 천안호두체험한마당’ 개최
    천안명물호두생산자협회영농조합법인(대표 홍순필)이 주최·주관하는 ‘제1회 천안호두체험한마당’은 오는 11월 2일 개막식을 시작하여 2일간 ‘천안호두유통센터’에서 개최된다. 천안 호두가 유명한 이유는 천안이 호두의 시배지라는 이유로 천안 호두과자하면 누구나 다 유명한 걸로 알고 있다. 이번 ‘천안호두체험한마당’은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을 이용하여 순수 국내산 중 천안 호두만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호두과자와 천안이 호두나무 시배지라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천안호두체험한마당’은 2일과 3일 양일간 호두 묘목 알 심기 체험, 농특산물판매, 호두과자 만들기 체험, 가족체험, 즉석 게임, 공연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홍순필 대표는 “사실 천안에 많은 호두과자들이 천안호두과자라고 얘기하면서도 실제 호두는 천안 호두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천안호두유통센터에서 만들어지는 호두과자는 지역특산물인 천안 호두만을 100% 사용하고 거기에 보리, 단호박, 동물복지인증된 유정란 등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 대표는 “천안호두체험한마당 축제를 통해 천안이 호두나무 시배지인 것처럼 우량묘목으로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묘목을 연구·개발에 완성 단계에 왔다”며 “호두과자 국내산(천안호두) 100% 만들기와 호두나무 우량묘목을 보급하는데도 이번 축제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안은 고려 충렬왕 16년 영밀공 유청신 사신이 국내에 처음 원나라에서 호두나무 묘목과 열매를 가져와 광덕면 광덕사에 심어 우리나라에 호두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는 시배지이다. 천안호두는 2008년 산림청의 지리적 표시로 등록됐고 2009년에는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돼 독자적 재산권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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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1
  • 홍성군, 국산 목재 아름다움 알리는 ‘우드버닝 전시회’ 개최
    홍성군이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용봉산 자연휴양림과 전시관에서 우드버닝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서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시회에는 1년간 우드버닝 수업을 통해 만든 작품과 인문화, 풍경화 등 5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인두로 나무를 태워 만든 독창적인 색감과 국산 목재 특유의 독창적인 색감과 질감이 조화를 이룬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국산 목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홍성군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목재 펠릿 보일러 보급 지원 등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국산 목재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닐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의 출발점이 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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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 부여군, 2024 사랑의 땔감나눠주기 개최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3일 만수산자연휴양림에서 2024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100여 가구에 약 2톤의 땔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임업인 단체, 부여군산림조합,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5명의 산림 발전 유공자에게 부여군수의 표창장이 전달되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중요한 행사이다. 매년 많은 분의 참여와 도움이 있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며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땔감은 부여군에서 운영하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원을 통해 수집되었다. 12월까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지속 운영하여 추가로 100톤가량의 땔감을 수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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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5
  • -가을 국화향을 따라 궁남지를 돌아 신선한 버섯과 함께 특별한 경험-
    ‘2024년 양송이·표고버섯 축제’가 부여군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가을 국화향 가득 신선한 버섯과 함께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부여군은 전국 최대생산량을 자랑하는 양송이, 표고버섯 주산지로 특히 올해 축제는 부여군이 양송이재배를 시작한 1964년 이후 6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이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첫 축제를 시작으로 2회를 맞이하는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는 4일간 가족과 함께 즐기고,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10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송이재배 60주년 행사, 대한민국 버섯 품목 기획전시, 버섯을 이용한 요리 전시 등을 준비했다. 또한 신선한 버섯을 맛보고, 사 갈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과 버섯을 이용한 가공품 판매 및 시식 코너 등이 운영된다.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버섯재배 기술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과 애플리케이션 등 교육 체험, 양송이재배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체험, 나무 컵 받침대 만들기, 버섯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행사로 3행시, 룰렛 돌리기 등 관광객과 함께하는 게임과 지역공연이 준비되어 신선한 버섯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부여 캐릭터를 활용한 종이가방과 버섯요리 24종 조리법을 소비자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버섯 소비 촉진과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진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버섯농업이 기후변화와 수입 증가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버섯산업의 중심인 부여군에서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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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권
    2024-10-22
  • 천안시산림조합 공익 숲가꾸기사업 산물 산주/지역주민 지원
    천안시산림조합은 2021년도부터 천안시관내 산림사업을 천안시로부터 대행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숲 가꾸기시 발생하는 산물과 부산물을 산주와 지역주민에게 제공하여 산주 소득과 지역주민 경제적인 지원을 하였다 조합은 산불위험도가 높은 산림, 공익기능인 있는 산림, 목재 생산림을 대상으로 숲가꾸기를 실시하여 숲가꾸기서 발생한 산물(원목)을 산림소유자인 산주와 협의하여 지역주민에게 지원 겨울철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지역 주민에 나누어 주어 경제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산불 발생시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원인이 되는 지조를 모아 바이오매스 처리를 하여 친환경 숲가꾸기를 실행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지역주민에게 지원한 화목은 "삶이 풍요로운 평생학습 사회구현"을 하는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관리 산림에서 생산된 숲가꾸기 산물로 평생교육원에서는 지역주민과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화목을 제공 하였다.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은 학생들에게 꿈을, 학부모와 지역민에게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평생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람과 사람, 사람과 학습, 사람과 지식을 연결하는 지역의 교육기관이다. 천안시산림조합은 앞으로 숲가꾸사업 효과를 시민에게는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 산림복지를 증진할수 있도록하고, 충남평생교육원에게는 쾌적한 평생교육 환경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산림과 더불어사는 지역주민의 땔감 퇴비등을 지속제공 하여 산림의 혜택을 지역시민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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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8
  • ‘2024 논산 연산대추문화축제’성료
    ‘2024 연산대추문화축제’가 지역 특산물 축제가 가진 특별한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3일 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1일부터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연산대추의 풍미와 더불어 전통시장이 가진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정겨운 분위기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 기간 동안 전국에서 약 2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연산전통시장 일원은 웃음과 흥겨운 소리로 가득차 연일 활기를 띄었다. 올해 축제는 대추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추올림픽’은 대추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에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버블쇼, 매직쇼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들로 채워진‘대추村’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더욱 많은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추억을 선사했다. 무대 공연도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충남 무형문화유산이자 연산의 전통문화 자원인 ‘연산백중놀이’ 등 전통 공연과 ‘디제잉쇼’ 등 현대적인 무대가 어우러져 연산의 다채로운 멋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연산대추문화축제는 특히 외부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지역의 특산물인 연산대추와 전통문화의 매력을 전국으로 알리는 데 성공을 거둔 것은 물론 처음으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축제’로서 환경 보호 효과까지 함께 거뒀다는 평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연산대추문화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과 축제를 즐겨주신 관광객 여러분들, 시민분들에게 모두 감사드린다. 3일 간의 연산대추문화축제가 여러분들에게 에너지가 되는 추억이자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관광객 여러분들이 논산을 찾을 때마다 새로운 변화를 거듭하는 논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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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권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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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산림조합, 2025년도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공주시 차령로 2792-6번지(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3월 8일부터 4월 6일까지 휴일없이 한달간“나무전시 판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역에서 가장 큰 나무전시 판매장에서 판매되는 수종은 유실수, 조경수, 관상수, 특용수, 화훼류 등 다량의 우량묘목과 산림용·조경용 고형복합비료 및 피트모스, 밤 등 임산물 및 씨앗도 함께 다양하게 판매한다. 나무판매장에 방문하면 품질 좋은 유실수, 조경수, 특용수 등을 볼수 있으며, 판매되는 묘목은 가식을 한 상태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묘목들이 매우 건실하고 가격도 저렴한게 특징이다. 또한 묘목 구입하신 분들에게 묘목 고르는 방법과 식재방법도 기술지도를 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나무시장(041-881-4516), 조합 사무실(041-881-4514)로 전화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지역주민과 산주, 임업인, 조합원들에게 우량묘목을 공급해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함은 물론 지구온난화의 환경적 위기 상황에서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산림조합 나무시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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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공주시산림조합, 2024년 경영성과 최우수조합 선정 표창장 수여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이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2024년산림조합 경영성과 평가’에서 2024년도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경영성과평가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매년 전국 142개 전 조합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종합평가를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합원 가입, 사유림 경영지도, 금융 실적, 산림사업실적, 유통, 재무조건 등의 총 25개 지표를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조합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객관적으로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 특히, 공주시산림조합은 관내 산주 및 임업인을 위한 밤수매 및 가공, 산림사업의 관리업무대행, 임업경영체 등록, 행정업무안내 등 관내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관내 모든 산주·임업인과 조합원을 위해 양질의 산림경영지도를 제공해 지역산림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공주시의 체계적인 행정업무를 지원해 지역 산림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온 힘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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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8
  • 홍성군 임업후계자, 위험수목 제거 봉사활동 나서
    홍성군 임업후계자 회원들은 지난 27일 구항면 청광리 소반마을 마을 입구에 있는 위험수목 은행나무 2주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마을 주민들은 비바람이 칠 때마다 크게 자란 은행나무가 마을 안길과 민가를 덮치는 것은 아닌지 불안감 속에서 지냈고, 이런 마을사람들의 사정을 알게된 임업후계자들이 소반마을로 향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지휘한 홍성군 임업후계자 김구태 협의회장은 “위험수목은 강풍이나 폭설 등의 영향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어 이를 제거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부러진 가지에 산불이 번질 위험도 크기에 사전에 제거하면 화재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요즘 바람이 많이 불고 더군다나 산불조심기간이기에 오늘 이렇게 바삐 모이게 됐다. 우리 임업후계자들에게도 좋은 경험이었고, 마을 사람들이 편히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직접 현장을 찾아 임업후계자들과 함께 주변을 정리한 후 한껏 웃음 짓는 주민들을 만난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해 준 임업후계자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 덕분에 산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홍성군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험수목이란 주택 또는 생활근거지에 있거나 인접한 나무로서 낙뢰, 바람, 비 등의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하거나 그로 인한 피해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긴급히 처리하여야 하는 나무를 말하며, 홍성군에서도 읍·면에서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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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8
  • 홍성군, 2025년 임엄·산림직불금 신청·접수
    홍성군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신청·접수를 받는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www.pay.foco.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고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산림녹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1588-3249, 연중운영)에서도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소규모임가의 소득 및 산림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신청 기간 내에 직불금을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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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 충남도, 임업직불금 신청·지급 1개월 단축
    충남도는 올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및 지급 기간을 1개월씩 단축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온라인 신청은 기존 4월에서 3월로 당겨지고,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의 현장 접수는 4월부터 가능하다. 직불금은 지급 요건 검정이 완료되는 8월 대상자를 확정하고, 10월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자들은 동일 산지 여러 품목이 있는 경우 품목별로 신청 면적 입력이 가능하고, 온라인에서 임업직불제 지원 추정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직불금은 임업인의 낮은 소득 보전과 임업·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을 위해 2022년부터 시행 중이며, 일정 자격을 갖추고 지급 대상 산지에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에서 충남·대전·세종권 시군 및 읍면동 업무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직불사업 교육을 가졌다. 교육은 △임업직불사업 정책 소개 △임업직불금 신청과 지급절차 △통합시스관리시스템 운영 등 올해 달라지는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 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고대열 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합동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에게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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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충남농기원, 고품질 구기자 생산 품종선택 중요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고품질 구기자 생산을 위한 재배 환경별 적합한 품종을 안내했다. 먼저, 비가림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할 경우 노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탄저병을 예방할 수 있어 자가화합성 품종인 ‘화수’ 가 적합하다. 노지에서는 잦은 강우에 의한 탄저병이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병해충에 강하고 자가화합성인 ‘화강’ 품종 또는 자가불화합성인 ‘청명’과 ‘청홍’ 품종을 함께 재배하는 것이 좋다. 식재 시 자가불화합성 품종은 수분수를 혼식해 재배하면 안정적인 결실이 가능하고, 자가화합성 품종은 단일 품종만으로도 재배가 가능하다. 단, 자가화합성 품종이라 할 지라도 수정용 벌은 반드시 필요하다. 삽수는 통상실시 업체를 통해 분양(유상판매)하며, 원하는 농가는 통상실시 업체인 금송농원에 전화 또는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재배 방법, 병해충 방제, 시비 관리 등 구체적인 영농 정보는 유튜브에서 ‘구기자 영농교육’을 검색해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과 구기자연구소(☎041-943-1117)로 전화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정 구기자연구소 육종팀장은 “구기자 품종별 특성정보와 재배 방법을 미리 꼼꼼하게 숙지하고 재배를 시작해야 한다”며 “분양받은 구기자 삽수를 심을 때는 충분한 물주기가 활착률을 높이며, 5-6월까지는 수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구기자는 열매뿐만 아니라 어린순, 잎, 뿌리껍질(지골피)까지 활용 가능한 약용작물로, 농가에서 안정적인 소득작물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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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 청양군, 2025년 산림과 녹지 분야 일자리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올해 산림과 녹지 5개 분야 16개의 일자리 사업에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47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군은 일자리 사업별 채용기준을 수립해 △산림자원 15명 △산림보호 108명 △산림소득 2명 △녹지조경 16명 △산림휴양 6명 등 전문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산사태 예방, 산불 예방 및 진화, 공원 및 휴양림 관리, 산림 병해충 방제 등을 수행해 산림과 녹지 자원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청년층 및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과 실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은 물론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증진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전문인력을 기용해 산불 및 산림 병해충,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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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6
  • 충남농기원, 겨울철 구기자 시설하우스 관리 중요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 겨울 따뜻한 날씨로 인해 월동 해충의 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구기자 재배농가에 주기적인 예찰과 철저한 초기 방제 등 시설하우스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22일 기술원에 따르면 월동 해충 관리에 소홀할 경우 생육 초기 해충 피해가 발생해 수확량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철저한 관리로 사전에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먼저, 구기자 수확 후 하우스 내부에 남아 있는 부직포와 낙엽 등을 제거하고, 천창・측창・입구 문을 완전히 개방해 내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월동하는 병해충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새 순이 나오기 전에는 기계유유제 살포를 통해 해충의 호흡기를 막아 제거하는 방법이 권장되고 있으며, 해충이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제법이다. 특히 해충의 산란 여부를 생육 초기부터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발견 즉시 선제적으로 방제한다면 해충 발생량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구기자 재배 과정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윤상림 구기자연구소 연구사는 “구기자 풍년 농사를 위해서 월동기 예방적 대응과 발생직후 초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겨울철 구기자 시설하우스 관리부터가 고품질 다수확의 첫 단추를 끼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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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공주시, ‘겨울공주 군밤축제&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16일 개막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공주시(시장 최원철)에 따르면,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2024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공주 알밤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군밤축제의 백미인 대형화로에서 알밤을 구워 먹는 체험인 대형화로 체험이 있다. 올해는 2개의 대형화로를 추가 설치, 총 10개의 대형화로를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소시지와 꼬치류 등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도 기존 15개에서 20개로 확대 운영한다.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소품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주 알밤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알밤 직거래 장터가 열리고 지역 밤을 활용한 밤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장터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 방문객을 위한 눈썰매장을 새롭게 운영한다. 겨울철 최고의 별미인 뜨끈한 군밤을 먹은 뒤 눈썰매와 회전 썰매 등을 즐기며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시는 군밤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같은 장소에서 공주를 대한민국 밤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한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도 연계 개최한다. 박람회 행사장은 ▲임업 기계·장비 전시관 ▲밤 꿀 산업관 ▲기업관 ▲율피관 ▲글로벌 네트워크(일본, 유럽, 미국) ▲알밤 라운지 ▲지역관 ▲정보관 등으로 꾸며진다. 박람회에서는 국내 밤 주요 산지의 대표 품종과 가공상품, 밤을 활용한 기업 상품 등을 홍보하며 야외 전시장에서는 밤 생산·가공·방제 장비 등을 전시한다. 또한, 전국 알밤 디저트 요리 경연대회, 공주 알밤 칵테일 쇼, 밤 뷰티 페이스아트 쇼가 진행되고 국제 포럼과 수출 구매 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밤산업 박람회는 공주 알밤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전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공주가 문화관광축제의 명소로 자리잡고 밤 산업 선도 도시로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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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공주알밤’ 미국 수출길 올라
    2024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공주알밤’이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본격적인 수출길에 올랐다. 공주시에 따르면, 7일 사곡농협에서 최원철 시장과 공주시의원, 황광환 농협공주시지부장,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본부 광역연합사업단 한갑수 단장, 사곡농협 김희제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이 열렸다. 이번에 수출되는 고맛나루 공주알밤은 총 2.6톤 규모로, 희창물산(주)를 통해 미국 동서부 지역의 미주 최대 한인 마트인 H-마트 6개 지점에 유통되어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2023년 지역 농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희창물산(주)와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국 H-마트 LA 지점에서 공주시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 행사 등을 개최하며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오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함께 미국에서도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미국 동서부의 H-마트 6개 지점에서 축제 기간 공주알밤 시식 행사, 군밤 굽기 체험, 군밤 중량 맞추기, 군밤 껍질 까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중부권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기간에 미국 현지에서도 동시 행사를 개최하여 공주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주가 국내 밤 산업을 선도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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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공주시 특산물 ‘공주알밤’ 베트남 첫 수출길 올라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베트남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사곡농협과 협력해 공주알밤 3톤을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베트남에 수출했다. 공주알밤이 베트남으로 수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1월 시장개척단을 파견, 현지 시장을 면밀히 조사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 확대를 위해 힘썼다. 또한, 베트남 바이어의 공주 방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관내 6개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시는 현지 시장과 구매자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향후 수출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고, 지역 생산업체들과 함께 다각적인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월에는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앞두고 미국에 약 4톤의 알밤을 수출할 예정으로, 미국 동서부 내 H마트 6개 매장에서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공주밤의 맛과 품질을 베트남 시장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베트남 시장개척단에 참여했던 관내 업체의 대표 제품인 뱅어포와 청태포 역시 베트남 수출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충남권
    2025-01-08
  • 홍성군 산림조합, 홍성군에 2천만원 성금 기탁
    홍성군 산림조합(조합장 윤주선)이 지난 2일 홍성사랑장학금 1천만원과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총 2천만원의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윤주선 홍성군 산림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고, 지역 인재의 꿈과 미래에 도움이 되고자 이와 같은 성금을 전달하였다.”고 말했다. 홍성군 산림조합은 2023년부터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금액이 총 5천만원에 달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홍성군 산림조합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과 홍성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한 성금과 장학금을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산림조합은 지역 맞춤형 산림 육성과 도심 속 늘 푸른 숲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해마다 이웃돕기 나눔 문화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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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권
    2025-01-07
  • 산림조합중앙회 지역본부 충남 이전 촉구
    충남도 내 임업인들이 대전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의 충남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는 지난 12월 30일 서울 산림조합중앙회 본사를 방문해 지역본부 이전을 촉구하는 도내 임업인 10만명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부 전달은 지역 임업인들의 불편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한 것으로, 도는 조합원과 사유림 산주 대부분이 도민임에도 지역본부가 대전에 있어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협력에 한계가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 전체 대전세종충남 산림조합원 4만 4805명 중 87.2%에 달하는 3만 9101명이 도민으로, 압도적으로 많다. 사유림 산주 비율도 전체 29만 833명 중 도민이 26만 7621명으로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전은 9116명, 세종은 1만 4096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도는 지역본부 이전을 위해 지난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남개발공사와 이전 대상지 및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의를 마쳤으며, 이번 서명운동 및 각종 임업인 관련 행사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구상 산림환경국장은 “산림과 임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본부 이전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지역 임업인의 목소리를 중앙회에 지속 전달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충남권
    2025-01-02
  • 공주시산림조합장 하헌경, 2024년 조합원 자녀(본인포함) 학생 장학금 전달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조합원 자녀(본인포함) 학생 중 장학생 13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1천2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조합원 자녀(본인포함)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사회의 일원이 되고,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지원되고 있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앞으로도 산림조합은 산주 ․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며 공주의 지역발전과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충남권
    2025-01-02
  • 공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평가 대상 수상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이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 공주시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개최한 산림경영지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산림경영지도사업 성과분석 용역은 전국 산림조합에서 실시하고 있는 산림경영지도사업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되는 사회·경제적 가치를 산출하고, 수혜자 중심의 정책지표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외부용역을 통해 객관적으로 선정하고 있다. 공주시산림조합은 관내 산주 및 임업인을 위한 밤수매 및 가공, 산림사업의 관리업무대행, 임업직불금 안내 등 행정업무안내 등 맞춤형 산림경영지도를 꾸준히 실시했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관내 모든 산주·임업인과 조합원을 위해 양질의 산림경영지도를 제공해 지역산림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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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권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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