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충남권
실시간뉴스
실시간 충남권 기사
-
-
공주시, ‘공주알밤특구’ 재지정 승인
- 국내 대표 알밤 주산지인 충남 공주시가 ‘공주알밤특구’로 재지정됐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의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신청한 ‘공주알밤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거쳐 관보에 고시됐다고 18일 밝혔다. 전국에서 밤으로 지정된 특구는 ‘공주알밤특구’가 유일한 것으로 공주시는 지난 2010년 ‘공주알밤특구’ 첫 지정에 이어 이번에 4번째로 재지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7년까지 총 489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생력화 생산기반 조성 ▲밤 가공 상품 개발 ▲공주밤 유통망 확대 ▲전략적 브랜드 마케팅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주알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차별화된 특화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밤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특구의 재지정이 공주알밤 브랜드의 인지도 강화를 비롯해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준비 중인 ‘2025 대한민국 밤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충남권
-
공주시, ‘공주알밤특구’ 재지정 승인
-
-
금산군, 금산자치종합대학 임업대학 제4기 졸업식 개최
- 금산군은 금산자치종합대학 임업대학 제4기 졸업식을 지난 13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정옥균 금산군의회부의장,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졸업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금산군 입업대학은 올해 80시간(17차수) 일정으로 4기 통합반을 운영했으며 졸업생은 총 23명이다. 운영 과정은 수목생리 및 이식, 수목의 수형관리 및 번식, 산채류 재배기술, 온라인 마케팅 성공전략 등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학습 등을 진행했다. 박범인 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수강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전문 임업경영인으로서 금산군 임업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충남권
-
금산군, 금산자치종합대학 임업대학 제4기 졸업식 개최
-
-
보령시, 제14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 보령시는 13일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4회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여 지역 내 임업후계자와 산림법인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보령시협의회(회장 이발원)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녹색 성장의 중심에 서 있는 임업인 간 상호 소통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임업과 산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임업인 명랑운동회, 경품 추첨 등 친목 행사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보령시의 특산품인 표고버섯과 나물을 활용한 음식 체험이 열려, 참가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는 재미를 누렸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은행과 알밤으로 만든 간식을 시식하는 체험도 진행됐으며, 스테비아, 레몬밤, 감식초를 활용한 다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식생활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이끼볼과 목공예품, 임산물 전시가 이루어져 다양한 산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임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을 살리는 임업의 역할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일구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충남권
-
보령시, 제14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
-
충남임우회, 가을철 산불 예방·산지 정화 앞장
- 충남도는 8일 태안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충남임우회와 함께 가을철 산불 예방 및 산지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내 녹지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임우회 회원들이 공직 생활을 하면서 터득한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를 위해 활용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임우회 회원, 도 관계자 등 40여 명은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휴양림 방문객 등에게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행위 금지 △논・밭두렁 소각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 등 산불 예방 및 산지 정화를 위한 홍보물을 전달했다. 임우회는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지난 4월에도 당진 삼선산수목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 관계자는 “관계기관, 단체와 산림 병해충 예찰, 조림, 숲 가꾸기, 공원 관리 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후손들에게 푸르고 울창한 산림자원을 전달하기 위한 산림보호 활동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충남권
-
충남임우회, 가을철 산불 예방·산지 정화 앞장
-
-
2024년 청양군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11월 1일 임업인의 날을 맞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임업인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양군 임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복영관)이 주관하고 청양군이 후원했으며, ▲(사)한국임업후계자 청양군지부(지부장 윤여진) ▲(사)한국밤재배자협회 청양군지회(지회장 김성호) ▲청양군표고버섯생산자협회(회장 박병환) ▲청양군산야초연구회(회장 김정근) ▲청양군왕대추연구회(회장 임태환) 등 임업단체가 협력해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 임업 발전 유공자 표창, 임업인 대표 산림헌장 낭독, 임업 바로알기 OX퀴즈,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내외 품목별 임산물과 임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전시, 시식코너도 운영되어 임업인 간 정보교류, 사기 진작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복영관 산림조합장은 대회사에서 “매년 반복되는 이상기온으로 임산물의 수확이 줄어드는 등 많은 어려움 속에도 청양 산림을 지켜가는 임업인들이 있어 청양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충남산림자원연구소의 우리군 이전 유치 성공으로 지역 산림정책 추진과 5만 자족도시 조성의 동력을 얻게 되어 기쁘고, 오늘 청양군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지역 임업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충남권
-
2024년 청양군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
-
공주시, ‘공주알밤상품’ 서울 롯데마트서 판촉전 개최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역 특산물인 공주알밤과 알밤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홍보와 소비 확대를 위해 서울에서 판촉전을 개최한다. 시는 지난 31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공주알밤을 포함한 총 2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판촉전에는 공주시산림조합과 지역 밤 가공업체 6곳이 참여했다. 특히, 내년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하는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와 시에서 직영하는 공주알밤 판매·전시장인 공주알밤센터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판촉전 첫날에는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과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이 참여해 공주알밤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공주밤의 판로 확장과 홍보에 힘을 보탰다.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은 “공주알밤과 밤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판촉전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공주알밤 브랜드 육성과 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충남권
-
공주시, ‘공주알밤상품’ 서울 롯데마트서 판촉전 개최
-
-
천안호두유통센터, ‘제1회 천안호두체험한마당’ 개최
- 천안명물호두생산자협회영농조합법인(대표 홍순필)이 주최·주관하는 ‘제1회 천안호두체험한마당’은 오는 11월 2일 개막식을 시작하여 2일간 ‘천안호두유통센터’에서 개최된다. 천안 호두가 유명한 이유는 천안이 호두의 시배지라는 이유로 천안 호두과자하면 누구나 다 유명한 걸로 알고 있다. 이번 ‘천안호두체험한마당’은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을 이용하여 순수 국내산 중 천안 호두만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호두과자와 천안이 호두나무 시배지라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천안호두체험한마당’은 2일과 3일 양일간 호두 묘목 알 심기 체험, 농특산물판매, 호두과자 만들기 체험, 가족체험, 즉석 게임, 공연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홍순필 대표는 “사실 천안에 많은 호두과자들이 천안호두과자라고 얘기하면서도 실제 호두는 천안 호두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천안호두유통센터에서 만들어지는 호두과자는 지역특산물인 천안 호두만을 100% 사용하고 거기에 보리, 단호박, 동물복지인증된 유정란 등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 대표는 “천안호두체험한마당 축제를 통해 천안이 호두나무 시배지인 것처럼 우량묘목으로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묘목을 연구·개발에 완성 단계에 왔다”며 “호두과자 국내산(천안호두) 100% 만들기와 호두나무 우량묘목을 보급하는데도 이번 축제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안은 고려 충렬왕 16년 영밀공 유청신 사신이 국내에 처음 원나라에서 호두나무 묘목과 열매를 가져와 광덕면 광덕사에 심어 우리나라에 호두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는 시배지이다. 천안호두는 2008년 산림청의 지리적 표시로 등록됐고 2009년에는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돼 독자적 재산권으로 인정받고 있다.
-
- 지역뉴스
- 충남권
-
천안호두유통센터, ‘제1회 천안호두체험한마당’ 개최
-
-
홍성군, 국산 목재 아름다움 알리는 ‘우드버닝 전시회’ 개최
- 홍성군이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용봉산 자연휴양림과 전시관에서 우드버닝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서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시회에는 1년간 우드버닝 수업을 통해 만든 작품과 인문화, 풍경화 등 5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인두로 나무를 태워 만든 독창적인 색감과 국산 목재 특유의 독창적인 색감과 질감이 조화를 이룬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국산 목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홍성군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목재 펠릿 보일러 보급 지원 등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국산 목재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닐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의 출발점이 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충남권
-
홍성군, 국산 목재 아름다움 알리는 ‘우드버닝 전시회’ 개최
-
-
부여군, 2024 사랑의 땔감나눠주기 개최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3일 만수산자연휴양림에서 2024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100여 가구에 약 2톤의 땔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임업인 단체, 부여군산림조합,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5명의 산림 발전 유공자에게 부여군수의 표창장이 전달되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중요한 행사이다. 매년 많은 분의 참여와 도움이 있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며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땔감은 부여군에서 운영하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원을 통해 수집되었다. 12월까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지속 운영하여 추가로 100톤가량의 땔감을 수집할 계획이다.
-
- 지역뉴스
- 충남권
-
부여군, 2024 사랑의 땔감나눠주기 개최
-
-
-가을 국화향을 따라 궁남지를 돌아 신선한 버섯과 함께 특별한 경험-
- ‘2024년 양송이·표고버섯 축제’가 부여군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가을 국화향 가득 신선한 버섯과 함께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부여군은 전국 최대생산량을 자랑하는 양송이, 표고버섯 주산지로 특히 올해 축제는 부여군이 양송이재배를 시작한 1964년 이후 6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이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첫 축제를 시작으로 2회를 맞이하는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는 4일간 가족과 함께 즐기고,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10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송이재배 60주년 행사, 대한민국 버섯 품목 기획전시, 버섯을 이용한 요리 전시 등을 준비했다. 또한 신선한 버섯을 맛보고, 사 갈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과 버섯을 이용한 가공품 판매 및 시식 코너 등이 운영된다.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버섯재배 기술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과 애플리케이션 등 교육 체험, 양송이재배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체험, 나무 컵 받침대 만들기, 버섯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행사로 3행시, 룰렛 돌리기 등 관광객과 함께하는 게임과 지역공연이 준비되어 신선한 버섯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부여 캐릭터를 활용한 종이가방과 버섯요리 24종 조리법을 소비자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버섯 소비 촉진과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진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버섯농업이 기후변화와 수입 증가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버섯산업의 중심인 부여군에서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충남권
-
-가을 국화향을 따라 궁남지를 돌아 신선한 버섯과 함께 특별한 경험-
-
-
천안시산림조합 공익 숲가꾸기사업 산물 산주/지역주민 지원
- 천안시산림조합은 2021년도부터 천안시관내 산림사업을 천안시로부터 대행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숲 가꾸기시 발생하는 산물과 부산물을 산주와 지역주민에게 제공하여 산주 소득과 지역주민 경제적인 지원을 하였다 조합은 산불위험도가 높은 산림, 공익기능인 있는 산림, 목재 생산림을 대상으로 숲가꾸기를 실시하여 숲가꾸기서 발생한 산물(원목)을 산림소유자인 산주와 협의하여 지역주민에게 지원 겨울철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지역 주민에 나누어 주어 경제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산불 발생시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원인이 되는 지조를 모아 바이오매스 처리를 하여 친환경 숲가꾸기를 실행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지역주민에게 지원한 화목은 "삶이 풍요로운 평생학습 사회구현"을 하는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관리 산림에서 생산된 숲가꾸기 산물로 평생교육원에서는 지역주민과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화목을 제공 하였다.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은 학생들에게 꿈을, 학부모와 지역민에게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평생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람과 사람, 사람과 학습, 사람과 지식을 연결하는 지역의 교육기관이다. 천안시산림조합은 앞으로 숲가꾸사업 효과를 시민에게는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 산림복지를 증진할수 있도록하고, 충남평생교육원에게는 쾌적한 평생교육 환경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산림과 더불어사는 지역주민의 땔감 퇴비등을 지속제공 하여 산림의 혜택을 지역시민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
- 지역뉴스
- 충남권
-
천안시산림조합 공익 숲가꾸기사업 산물 산주/지역주민 지원
-
-
‘2024 논산 연산대추문화축제’성료
- ‘2024 연산대추문화축제’가 지역 특산물 축제가 가진 특별한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3일 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1일부터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연산대추의 풍미와 더불어 전통시장이 가진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정겨운 분위기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 기간 동안 전국에서 약 2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연산전통시장 일원은 웃음과 흥겨운 소리로 가득차 연일 활기를 띄었다. 올해 축제는 대추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추올림픽’은 대추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에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버블쇼, 매직쇼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들로 채워진‘대추村’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더욱 많은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추억을 선사했다. 무대 공연도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충남 무형문화유산이자 연산의 전통문화 자원인 ‘연산백중놀이’ 등 전통 공연과 ‘디제잉쇼’ 등 현대적인 무대가 어우러져 연산의 다채로운 멋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연산대추문화축제는 특히 외부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지역의 특산물인 연산대추와 전통문화의 매력을 전국으로 알리는 데 성공을 거둔 것은 물론 처음으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축제’로서 환경 보호 효과까지 함께 거뒀다는 평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연산대추문화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과 축제를 즐겨주신 관광객 여러분들, 시민분들에게 모두 감사드린다. 3일 간의 연산대추문화축제가 여러분들에게 에너지가 되는 추억이자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관광객 여러분들이 논산을 찾을 때마다 새로운 변화를 거듭하는 논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충남권
-
‘2024 논산 연산대추문화축제’성료
-
-
부여군, 제19회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 온라인 개최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전국 최대 밤 생산지로서 2024년 제19회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를 11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부여 알밤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채널로는 △굿뜨래몰 △G마켓 △쿠팡 △카카오톡딜 등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부여 굿뜨래 알밤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장기적으로 부여를 대한민국 대표 밤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충남권
-
부여군, 제19회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 온라인 개최
-
-
“수확기 구기자…병해충 방제 힘써야”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9일 본격적인 가을 구기자 수확기를 맞아 왕담배나방과 가루이류, 뒷면곰팡이병 등 병해충 확산 예방을 위한 농가의 철저한 방제 활동을 강조했다. 9월 중순부터 주로 발생하는 뒷면곰팡이병은 발생 초기에는 잎 뒷면에 지저분한 이물질이 묻은 듯하고 병세가 심해지면 넓게 펴져 잎 뒷면이 흑갈색이 돼 그을음병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병든 잎은 광합성이 저하돼 약한 충격에도 쉽게 떨어져 열매가 익지 않았을 때 발생하면 구기자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왕담배나방은 유충이 구기자의 잎이나 열매 표면을 갉아 먹다가 열매 안으로 파고 들어가 열매에 해를 입혀 수확량을 감소시킨다. 이 밖에도 거세미나방, 열점박이잎벌레, 총채벌레 및 가루이류 등과 노지의 경우 탄저병이 발생할 수 있어 주기적인 관찰 및 적기 방제를 통해 병해충 피해를 줄여야 한다. 약제는 구기자에 등록된 것을 살포해야 하며, 특히 왕담배나방은 어린 유충 시기에 5〜7일 간격으로 2〜3회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약제 살포는 유충 활동이 많은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에 하는 것이 효과가 크다. 이정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육종팀장은 “구기자는 내한성이 강해 가을 늦게까지 수확 가능한 고소득 작목으로 생육이 양호하고 병해충 발생이 적으면 많이 수확할 수 있다”라면서 “발병 초기 적기 방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수확 전 마지막 약제 살포일을 지켜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충남권
-
“수확기 구기자…병해충 방제 힘써야”
-
-
구기자 신품종 ‘청화’·‘호건’ 첫선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7일 청양군 청양읍 구기자 비가림시설 하우스 농가에서 구기자연구회 회원 등 농업인 및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기자 신품종 현장 실증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평가회에선 신품종의 우수성을 도내 농가에 알리고 농가 재배 시 발생하는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에 선보인 구기자 신품종은 지난해 구기자연구소가 개발한 ‘청화’와 ‘호건’이다. 자가화합성인 청화는 수분수 품종과 혼식 재배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으며, 착과 수가 많고 중간 크기의 건과 색도가 양호하다. 비가림재배를 권고하며, 습해에 약하므로 과습하지 않도록 수분관리가 필요하다. 호건은 자가불화합성 특성이 있어 수분수 품종(화수, 화선 등)과 혼식하면 다수확이 가능한 대과 품종으로 구기자의 지표성분인 베타인 함량이 높다. 청화·호건 품종을 직접 재배해 본 조성희 농가는 “그동안 재배한 품종에 비해 생육이 우수하고 수량이 많아 생산량이 늘어난 만큼 소득이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육종팀장은 “신품종 청화와 호건이 우량종묘 보급에 활력을 불어넣고 갱신 품종의 지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신품종 구기자 육성에 정진해 소득 증대와 지역 특산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청화·호건의 품종보호권 등록이 완료되면 재배 농가 활용 가능성을 검토한 후 통상 실시를 통해 농가에 본격 보급할 계획이다.
-
- 지역뉴스
- 충남권
-
구기자 신품종 ‘청화’·‘호건’ 첫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