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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서천 취나물연구회, 제5회 농작업안전경진대회 '대상' 수상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서천군 취나물연구회를 '제5회 농작업안전경진대회' 대상 단체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기술원은 농작업 안전문화 기반조성 및 우수한 작목단체 발굴 및 공유·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농작업안전실천 우수마을 및 단체가 참여하는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개 마을 및 단체의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5개 마을 및 단체가 본선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해 우수사례로 선발됐다. 5개 마을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심사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들은 농작업의 위험요인 개선실천, 참여농업인의 안전의식 변화,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서천군 취나물연구회에 이어 금산군 추부면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깻잎연구회가 최우수상을, 아산시 도고쪽파공선회, 논산시 표정2리 마을회, 당진시 꽈리고추연구회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종 입상한 사례는 카드뉴스, 사례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해 농업안전 교육 및 홍보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김초희 농업안전팀장은 "작목별 영농공정에서 농작업 위험요인과 환경 등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시범사업 및 안전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업작업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경진대회 우수사례가 농작업안전의 본보기가 되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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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2-09
  • 제20회 양촌곶감축제 개최
    충남 논산시의 연말 대표축제인 양촌곶감축제가 9일부터 11일까지 양촌면 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첫날은 양촌면민이 함께하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밸리댄스, 평양예술단, 시립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지며 가수 김성환, 문규리, 유동아 등이 축하공연에 나선다. 10일에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을 비롯해 통기타, 폴댄스, 아랑고고장구 등의 예술 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청소년 댄스대회, 전국곶감가요제 등이 열리며 가수 한혜진, 다감이 폐막 축하공연 무대에 오른다. 이어 겨울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축제의 막이 내린다. 축제엔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감깎기 체험, 감식초·곶감차 시음, 양촌막걸리 시음, 곶감덕장 포토존, 떡메치기 체험 등 즐길거리가 방문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방침이다. 축제 기간 중에는 ‘명품’ 양촌곶감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설판매장이 운영된다. 현용헌 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장은 “양촌을 찾는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맛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09
  • 청양군, ‘귀농·귀촌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청양군은 지난 7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귀농·귀촌 정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수도권 인구집중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귀농·귀촌 환경조성 모델을 다각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연구원은 홍보 분야에서 출향인 타깃 홍보, 관계 인구 활용, 생생 체험을, 소득안정 분야에서는 농업기술 보급 확대, 맞춤형 교육 추진을 제시했다. 연구 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은 청양지역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해 5개 부문(홍보, 소득안정, 생활 안정, 역량 강화, 협력 강화) 11개 정책사업을 제안했다. 또 △생활 안정 분야에서는 서로 돌봄 체계, 주거환경 개선 및 이주 지원 △역량 강화 분야에선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현장실무 교육 △협력 강화 분야에서 통합정책 플랫폼 구축, △마을별 귀농․귀촌 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외지인들의 성공적인 귀농·귀촌과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하도록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귀농·귀촌 트렌드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인구 유입이라는 열매를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08
  • 충남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공고
    충남 예산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전했다. 모집 대상 품목은 농·축·특산품 11종(△쌀 △사과 △방울토마토 △수박 △표고버섯 △건표고버섯 △한과 △국수 △한돈 △한우 △서리태), 가공품 7종(△사과와인 △사과즙 △과일칩 △과일잼 △기름세트 △된장 △동결양념세트), 관광상품·유가증권 2종(△예산사랑상품권 △예당호모노레일입장권)이다. 답례품 공급업체 접수 기간은 이달 14 ~ 16일 3일간이며, 군 소재 업체로 2022년 12월 말까지 통신판매 신고가 돼 있어야 한다. 군청 총무과 새마을규제개혁팀에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군은 가격 적정성, 사업체 역량, 유통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공급업체 공모 관련 사전설명회를 8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4층)에서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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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12-08
  • 충남도의회,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 원안 가결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6일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로인해 충남도내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을 통한 수익 창출과 지역 일자리 확충이 기대 될 전망이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산림부산물의 활용을 촉진하는 데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명시했다. 또한△산림부산물의 수집·운반△활용제품 판로 개척△산림부산물 활용산업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도록 했으며, 시책 추진을 위한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도 마련하도록 했다. 방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숲가꾸기 사업과 각종 개발과정에 산림부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며 "산림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부산물 활용을 촉진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제정취지를 전했다. 이어 "산림경영활동 등으로 발생한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방치된 부산물 활용은 산불을 예방하고 병해충을 방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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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12-08
  • 충남도의회,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 통해 수익 창출 기대
    충남도내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을 통한 수익 창출과 지역 일자리 확충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6일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산림부산물의 활용을 촉진하는 데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산림부산물의 수집·운반 △활용제품 판로 개척 △산림부산물 활용산업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도록 했으며, 시책 추진을 위한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도 마련하도록 했다. 방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숲가꾸기 사업과 각종 개발과정에 산림부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며 “산림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부산물 활용을 촉진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제정취지를 전했다. 이어 “산림경영활동 등으로 발생한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방치된 부산물 활용은 산불을 예방하고 병해충을 방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2-07
  • 예산군 임업단체, 2023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1000만원 기탁
    예산군산림조합(조합장 임운규)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일 예산군청을 방문해 '2023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성금 기탁식에는 예산군임업후계자회(회장 이승규)도 함께 참석했으며, 후계자회는 지난 삼국축제 기간 중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임산물을 모아 판매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 366만1000원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예산군산림조합(조합장 임운규)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일 예산군청을 방문해 '2023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 기탁식에는 예산군임업후계자회(회장 이승규)도 함께 참석했으며, 후계자회는 지난 삼국축제 기간 중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임산물을 모아 판매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 366만1000원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뜻을 소중하게 생각하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군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운규 조합장과 이승규 회장은 "산림조합 조합원 및 임업후계자 회원들도 코로나와 금리인상, 물가상승 등 경기침체로 어느 해보다 힘겨운 시기를 견디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 더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생각해 정성을 담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06
  • 청양 이희만씨, 과일 산업대전 최우수상 수상 영예 안아...
    청양군 남양면 온직리에서 밤농사를 짓고 있는 이희만(70) 씨가 ‘2022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최우수상(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 씨는 농림축산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과일 산업대전에 자신이 생산한 밤(대보 품종)을 출품해 영예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과일 산업대전은 전국 과수 농업인들과 소비자들의 만남과 화합을 통해 농업인의 자부심을 높이고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축제다. 괴일 산업대전은 각 광역지자체가 추천한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 단감, 참다래, 밤, 호두, 대추, 떫은 감 등 11품목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기관)와 소비자의 엄격한 심사와 평가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가린다. 이 씨는 5ha 규모의 농장에서 35년째 밤 생산에 전념하고 있으며, 1989년 임업후계자로 선정된 청양지역 대표 임업인이다. 이 씨는 꾸준한 토양관리, 화학비료나 제초제 미사용 등 친환경 농업에 대한 열정으로 이번 성과를 올렸으며, 지난봄에는 다른 농가들의 우량 밤 묘목 생산을 돕기 위해 35년 접목 비결을 재능 기부하는 등 밤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씨는 “이번 수상으로 청양지역에서 생산되는 밤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라며 “맛과 당도가 뛰어난 밤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2-12-06
  • 무주군 안성면, '천마 스마트팜 시설재배사' 착공 시작
    전북 무주군은 최첨단 복합환경 장비를 갖춘 천마 스마트팜 시설재배사를 이달 말 착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2억원을 들여 안성면 공정리 일대에 온도, 습도, 수분, 이산화탄소 등을 정보통신기술(ICT)과 스마트 시스템으로 자동 제어하는 재배사를 구축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 시설이 완공되면 고품질 천마의 생산량 증대와 디지털 스마트농업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군은 전망한다. 군은 천마 우량 종균 공급과 천마 가공 및 기능성 식품 개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무주지역 천마 재배면적은 32ha며, 전국 생산량의 60%를 넘는 연간 95t을 생산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25
  • 충남 논산시, 양촌곶감 축제 기간 안전사고 예방 위한 노력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축제와 행사에서 방문객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위해 SK텔레콤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인파관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전했다. 논산시는 25일 '2022년 양촌곶감축제 종합안전대책 보고회'를 열고 안전한 지역 축제 개최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양촌곶감축제 기간 동안 SK텔레콤의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질 '인파관리 모니터링 서비스' 운영 방안이 핵심적으로 논의됐다. 인파관리 모니터링 서비스는 주요 지점 방문객 데이터와 과거 축제 방문객 데이터를 비교해 인구 밀집 상황 발생 시 재난종합상황실과 축제 관계자, 안전관리자, 논산시 관계자 등에게 실시간 인구 동향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인구 밀집 지역에 대한 세밀한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하고 인구 혼잡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로 논산시는 이를 통해 필요시 빈틈없는 다중 인파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SK텔레콤 관계자는 "원활한 서비스를 운영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와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디지털 정보 기반의 새로운 안전관리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논산시와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새로운 서비스를 활용해 축제 방문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인파관리 전담 요원을 배치 운영해 사고 없는 축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불편 없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파관리 모니터링 서비스는 논산시청과 양촌면사무소, 양촌곶감축제장 등에서 12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의 축제 기간에 운영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25
  • 산주와 임업인에게 더 가깝게, 산림소득지원센터
    산림조합중앙회는 현장 중심의 산림경영지도를 위해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산림소득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전했다. 2021년 문을 연 산림소득지원센터는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산림경영에 관한 전문상담 서비스 제공, 산림소득창출 프로그램 개발·보급, 산림소득공모사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임업 전문상담 콜센터(042-341-4000) △유튜브 채널 ‘산림정책 지식창고’ △실시간 산림경영컨설팅을 위한 ‘내돈내산’ 어플 등 체감할 수 있는 산림경영지도는 산주와 임업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용학 산림소득지원센터장은 “단기소득임산물 재배기술·유통 등 임업기술의 개발 및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상담 홈페이지 운영, SNS 등 컨설팅 방법의 다양화 및 현대화로 임업인 및 귀산촌인에게 전문적인 산림경영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체감형 기술지도 수요 대응을 위해 유튜브, 산림경영 컨설팅 어플(내돈내산)을 활용한 온라인 산림경영지도 컨설팅을 확대 시행하고, 산주와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소득 중심의 산림경영지도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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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24
  • 충남도, 귀농·귀촌 우수농산물 대전 열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5~26일 천안·아산역(KTX) 동쪽광장에서 ‘귀농·귀촌 우수농산물 대전’을 연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대전은 충남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귀농·귀촌 종합행사로, 우수농산물 판매 및 홍보는 물론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들이 갖고 있는 이주정착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15개 시군 특색이 담긴 체험행사를 비롯해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시식코너 등을 즐길 수 있다. 수도권에서 귀농·귀촌하는 비율은 충남이 전국 1위이며, 도시청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젊고 활력 있는 농촌현장 조성이 기대된다. 지난해 기준 도내 귀농·귀촌 인구는 각각 1821명(전국 12.6%), 5만 3250명(10.7%)으로, 전국 지자체 중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귀농귀촌 인구유입이 중요하다”며 “귀농귀촌 상담 및 정책지원 등 행사를 통해 충남을 홍보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1-23
  • 천리포수목원, ‘수목원전문가 22기 교육생’ 모집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2023년도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22기 교육생 26명을 모집한다고 16일 전했다. 천리포수목원은 2009년 산림청으로부터 수목원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인증받은 후 국내 최장기간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371명이 수료했다. 이 교육과정은 산림청에서 인증한 국비지원 교육과정으로 수목원 발전에 기여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지원자격은 원예·조경·산림자원·생물학 등 식물 관련 학과 전공자, 4년제 대학 2년 이상 이수자, 식물원, 수목원, 농장 등 관련 업종 실무경험 2년 이상인 자, 식물 관련 기관 혹은 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자이다. 이번 2023년 제22기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로 지원서와 필수서류를 접수 기간 내 천리포수목원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내면 된다. 선발된 교육생 26명은 2023년 2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10개월간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교육받는다. 교육비는 산림청의 국비 지원으로 전액 무료이며 교육기간 숙식이 제공된다. 천리포수목원 교육팀 임현옥 담당자는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은 실습 위주로 진행되기에 수료자는 전국의 수목원, 식물원 등 관련 분야에 진출해 전문가로서 능력을 펼칠 수 있다”고 전했다. 선발방법과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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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2-11-21
  • 대전시, '제1회 즐거운 목재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대전시는 최근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1회 즐거운 목재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대전시 보문산 일대는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학생들은 조막만 한 손으로 나무 비행기 등을 제작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번 행사는 시와 대전일보사가 공동 개최했으며 대전시민 2000여 명이 참가했다. 또 목재산업 종사자, 전공자, 숲길등산 지도사 등 전문인력이 강사로 배치되어 전문성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목재는 최근 탄소배출 감축 효과가 크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기후 위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초등학생들은 목재 선박경주와 나무 비행기 날리기 등 경연대회에 참여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경연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나무 향기를 맡으며 비행기 모형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재밌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웃어보였다. 시민들은 도마, 주걱, 접시 등 목재 만들기 체험을 즐겼다. 서구 탄방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이번 행사로 목재가 소중하고 필요한 자원임을 몸소 깨달았다"며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더 제작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목재페스티벌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목재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보문산의 가을정취를 느끼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1-21
  • 태안군, 귀농·귀촌인과 마을단위 융화교육 실시
    태안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을단위 융화교육’을 추진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총 4회에 걸쳐 이원면 사창1리와 포지3리, 근흥면 안기1리, 원북면 동해1리 등 4개 마을에서 지역주민과 융화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군은 지난 8월에도 근흥면 마금리 등 6개 마을에서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실시하고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바 있다. 융화교육은 참여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대화를 통해 융화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주민은 “귀농·귀촌인에 대한 선입견을 벗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으며 주민들과 서로 어우러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하고 즐거운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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