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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농업기술원, 이상기후 대비 맥문동 포장 관리 '주의' 당부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청양지역 맥문동 농가에서 잎마름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 포장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6일 전했다. 올해 겨울철 날씨는 일반적인 겨울과 다르게 잦은 강우와 따뜻한 날씨로 맥문동 생육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맥문동 주산지인 청양지역 1~2월 기상을 살펴보면 평균기온은 1.2℃로 평년 -1.1℃ 대비 2.3℃가 높았으며, 강수량은 179.2㎜로 평년 54.1㎜ 대비 125.1㎜가 많았다. 청양지역 맥문동 재배 농가에서 잎마름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지상부의 잎마름 증상이 뿌리응애나 뿌리썩음병과 유사해 병해충 발생 여부를 검정한 결과, 해충이나 병원균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따라서 겨울철 잦은 강우로 흐린 날씨가 지속되고 토양이 과습해져 호흡작용 및 뿌리의 양분흡수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지상부 잎이 연약해진 상태에서 급격한 기온변화에 의한 저온 피해로 잎마름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잎마름 증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토양 과습을 방지하기 위한 포장 관리 및 배수로 정비가 시급하다. 또한 연이어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제 작업도 이어져야 한다. 최현구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재배이용팀장은 "겨울철 잦은 강우, 기온 상승 등 이상기후에 따른 습해 피해 및 각종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맥문동 포장의 배수로 정비 등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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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07
  • 충남 당진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열어
    충남 당진시산림조합에서는 봄을 맞아 당진시민에게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4월 6일까지 당진시산림조합 청사옆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당진시산림조합에서는 조합원과 임업후계자가 생산한 양질의 수목과 조경수를 중간 유통과정없이 전시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그 외에 양질의 유실수, 초화류, 잔디등 지역에서 생산된 건실한 수목 및 고용복합비료, 퇴비 등을 판매하고 있어 당진시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또 내 나무갖기 캠페인 및 조합원 환원사업차원에서 조합원들에게 나무교환권을 배부, 나무시장에서 수목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당진시산림조합 관계자는 “나무전시판매장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나무의 선택과 심는 방법등의 기술지도를 제공하고 있다”며 “당진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서 지루한 겨울을 보내고 기다려온 활짝 피어나는 봄꽃을 보며 봄의 활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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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06
  • 충남도, 표고버섯 원목재배 종균 접종 적정시기 당부
    충남도가 표고버섯 원목을 재배 하는 농가에게 이달 말부터 다음달 중순까지가 종균 접종 적정시기라며 늦어도 다음달 말까지 접종을 마쳐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도에 따르면 종균 접종 시 기온이 낮은 이른 봄에는 공기 중 유해균의 밀도가 낮아 오염될 가능성이 낮지만 4월부터는 기온이 상승, 유해균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 돼 오염률이 상승한다. 오염률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하우스 내에서 원목 접종 시 미리 하우스 내로 반입해 서서히 건조 시켜 수분 조건을 38-42% 정도로 맞춰 접종하는 것이 적합하다. 표고버섯 종균은 작물 종자와는 달리 배지에서 배양된 균사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환경 변화에 약해 구매 시 반드시 균사 활착 상태와 잡균의 오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성형 종균은 건조가 잘 돼 균사 활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구매 후 10일 이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표고버섯 종균은 종균 성형 판을 5-6줄씩 가위로 절단한 후 종균을 판에서 뽑아가면서 구멍에 접종하면 된다. 또 성형판에서 한꺼번에 종균을 뽑아내 쓰거나 성형판에서 꺼낸 성형 종균은 장시간 방치하지 말고 바로 사용해야 한다. 박혜진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종균 접종 작업 전에 작업장과 주변을 소독해 오염을 방지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며 "성형 종균이 햇빛에 노출돼 건조되지 않도록 작업은 그늘에서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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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04
  • 충남도, 올해 2천558㏊ 조림 사업
    충남도는 산불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올해 2천558㏊ 규모의 조림 사업을 한다고 3일 전했다. 조림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숲을 조성하는 것으로, 올해는 사업비 271억원을 투입한다. 우선 호두나무·두릅나무 등 산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득 창출을 돕는 경제림을 1천480㏊(107억원)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산벚나무·이팝나무·산수유나무 등 꽃이나 열매가 아름다운 수종을 심어 산림 경관을 회복하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큰 나무 조림 사업도 302㏊(36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또한 꿀벌 집단 실종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를 위해 헛개나무·백합나무 등을 심어, 다층형 복합 밀원 숲 205㏊(43억원)를 만든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꿔 미래 세대가 풍요로운 산림의 혜택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4월 대형산불이 발생한 5개 시군 497㏊(74억원)에서 복구 작업을 하고, 문화재·주택 주변에 불에 강한 내화성 수종을 심는 내화수림대 74㏊(11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04
  • 충남 예산군, 대추연구회 과제교육 실시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8일 대추연구회 과제교육을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군 대추연구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대추 재배기술 교육 및 병해충방제 교육과 직접 농가를 방문해 전정 실습 교육 등을 실시하여 당면한 문제점 개선과 회원간 정보교류를 통해 경쟁력 있는 대추생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채승기 강사로부터 △사과대추 묘목심기 △재배시 유의사항 병충해 방제 및 미생물 방제 △수확 및 판매 △전정 및 재배관리 현장실습 등 대추 생산방법과 수확까지의 과정에 대해 교육이 되었으며, 교육생들은 이론 및 현장 교육으로 만족도가 높았다고 알려졌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타지역과 차별화된 대추 재배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병해충방제, 토양관리 방법 등 기본메뉴얼을 작성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04
  • 충남도 농기원, 구기자 신품종 삽수 분양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병해충에 강하고 다수확 생산 능력을 갖춘 신품종 8종을 통상실시 업체를 통해 분양(유상 판매)한다고 23일 전했다. 인삼과 함께 도내 대표적인 약용작물인 구기자는 열매에 베타인, 폴리페놀 등 기능성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 구기자는 최근 건강 관련 기능성 식품과 소재에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 활용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작물로, 농가 선호도가 높은 소득작물로 꼽힌다. 이번에 분양하는 품종 중 '화수'와 '화강'은 대과·다수성 품종으로 병해충에 강해 농업인들로부터 매년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청감' 품종은 당도가 높아 생과 주스 등 가공 이용이 가능하다. 구기자는 통상적으로 2배체 자가불화합성 작물로 수분수가 필요해 '청감'과 '호광', '청강'과 '청수' 같이 두 품종을 혼식해 재배해야 한다. 그러나 4배체 자가화합성 품종인 '화수', '화강'은 별도의 수분수 없이 한 품종만 재배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초까지 신청받아 보급할 계획으로, 분양받길 원하는 농가는 통상실시 업체인 금송농원에 신청하면 된다. 심는 방법과 재배법, 병해충 방제, 시비 관리 등은 유튜브에 '구기자 영농교육'을 검색해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 및 구기자연구소(☏ 041-943-1117)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육종팀장은 "구기자 품종별 특성 정보와 재배 방법을 미리 꼼꼼하게 숙지하고 재배를 시작해야 한다"라면서 "분양받은 구기자 삽수를 심을 때 충분히 물을 줘야 활착률이 높아지며 5∼6월까지 수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26
  • 충남 예산군, 산촌생태마을 운영 매니저 모집
    충남 예산군이 2024년도 산촌생태마을 운영 매니저를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인원은 총 2명으로 군은 농리 산촌생태마을과 방산리 산촌생태마을에 1명씩 배치할 예정이며, 운영 매니저는 3~12월 중 5개월간 마을에 소속돼 산촌생태마을 시설 운영·관리, 산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은 해당 마을 법인과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운영 매니저를 지원하며, 각 마을 법인과 공동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한 뒤 용역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군민 중 상근직으로 업무가 가능한 자이며, 주요 업무 등 세부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접수기간은 19~26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6일간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녹지과 공원관리팀(☏041-339-7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21
  • 충남 부여군, 임산물 소득지원사업 확대 지원
    충남 부여군은 ‘2024년 산림소득분야 사업시행지침’ 개정으로 임산물 소득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작업로 콘크리트 포장, 산림경영관리사 설치, 굴착기 지원 대상 추가 및 버섯류 자목 구입 지원요건 완화 등이다. 작업로 콘크리트 포장은 지원 대상이 아니었으나 올해부터 작업로 내 급경사 등 위험 구간에 대해 콘크리트 포장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요건은 작업로의 종단기울기가 15%를 초과하고 구간거리는 40m까지이며 종단기울기와 포장 계획 등을 포함해 설계해야 한다. 지난 22년도에 중단된 산림경영관리사 지원은 임업인의 요구를 수용하여 올해부터 다시 보완 지원한다. 산림사업 관리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설로 관리사의 연면적은 33㎡ 이하, 철거가 쉬운 재질의 단층으로 설치해야 하며, 산지관리법·건축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해야 한다.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육림업 종사자에게도 굴착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산림버섯 재배시설(비닐하우스, 냉·난방시설 등)의 임차인도 차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정책을 확대한다. 박정현 군수는 “임업인들께서 올해부터 달라지는 2024년 임산물 소득지원사업을 잘 숙지하여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콘크리트 지원 확대는 장마,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작업로 파손을 방지해 작업능률을 높이고 임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임업인의 작업 부담을 덜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내년도 사업인 ‘2025년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오는 3월 20일까지 사업 예정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13
  • 충남 천안시, ‘천안호두 대표품종 육성’ 연차보고회 개최
    충남 천안시가 6일 '천안호두 대표 품종 육성 기반 구축 용역' 2년 차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는 천안호두의 대표 품종 육성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해 2022년부터 '천안호두 대표품종 육성 기반 구축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2월까지 호두 재배 실태조사, 재배현황 조사, 노령목 제반 특성조사 등을 실시해 우량개체를 선발하고 유전자원으로 보존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용역이 호두의 생산량 정체를 해소하고 우량개체 육성으로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국립산림과학원 전문가를 초빙해 호두재배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오는 2025년까지 호두를 테마로 한 공원을 조성해 천안시가 700년 역사를 이어온 호두 시배지임을 홍보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호두 시배지인 천안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천안에서는 149농가가 호두 재배에 참여해 158㏊의 재배 면적에서 112t의 호두를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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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07
  • 충남 아산시, 2025년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접수
    충남 아산시는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들의 소득증진과 임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위해 2025년도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4일 전했다. 산림소득 지원사업은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등 7개 분야, 79개 품목 임산물의 재배·가공·유통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시행 1년 전 신청을 접수받는다.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지원사업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이에따른 지원사업은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이 있다. 또 임산물 상품화지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등 총 7개 사업 분야로, 신청 자격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대상 품목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생산자 단체 등이다. 이에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시 홈페이지 2025년 농림축산식품 사업 신청방법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 및 대상자 증빙서류를 갖춰 시 산림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임산물 생산확대와 안정적 생산체계를 구축해 임업인 소득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06
  • 산림청장, 전통시장 찾아 임산물 수급상황 현장 방문
    남성현 산림청장은 5일 대전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을 방문, 국내산 밤, 표고버섯, 더덕 등 다양한 임산물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면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효율적인 구매지원을 위해 온·오프라인 산림조합중앙회 매장과 온라인 우체국쇼핑‧네이버쇼핑을 통해 청정임산물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남 청장은 직업재활에 특화된 ‘판암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 임산물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남 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임산물 소비 촉진 및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외된 이웃들도 함께 즐겁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기부·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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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산림청, 충남 공주 밤 가공업체 임업인 격려·소통 시간 가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일 충남 공주의 밤 가공업체(신공주밤생산영농조합법인, 김용선 대표)를 찾아 밤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업인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해당 가공업체는 산림청의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21년 유통기자재, ’23년 저장건조시설을 구축하였으며 지난해 연 매출 35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지역주민 20명을 고용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밤과 같은 단기소득임산물을 재배하고 가공하는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임산물 생산‧유통‧소비 관련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상섭 차장은 “공주의 밤처럼 각 지역의 임산물 특화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며, “임산물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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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05
  • 충남 예산군, 2025년도 산림소득분야 사업신청 접수
    충남 예산군은 2025년도 산림소득 분야 사업 신청을 5일부터 26일까지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전했다. 지원사업으로는 산림소득 분야 민간 보조 사업인 ▲친환경 임산물 재배 관리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 ▲임산물 상품화 지원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 등 총 6개 사업이 있다. 세부적으로는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사업은 임산물가공 및 운송 장비, 저장·건조시설 등을 지원하며,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는 울타리, 관정·관수시설 등을 지원하고 산림작물 생산 기반 조성사업은 표고 재배시설, 생산장비, 표고 자목, 톱밥 표고 배지 구입 등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타 농업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임업인의 고령화 및 인력 부족과 기후 변화에 따른 잦은 재해로 임산물 생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임업인의 임산물 생산 증대 및 소득 향상을 위해 계획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청 대상은 임산물 소득원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 중인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또는 생산자단체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 및 농업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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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05
  • 충남 금산군, 2025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 접수
    충남 금산군은 내달 19일까지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은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해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말했다. 사업대상자는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등 7개 분야의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대상 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또는 생산자단체다. 신청 대상 사업은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작업로, 울타리, 관정ㆍ관수 등),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생산장비 및 생산기반시설), 임산물 상품화(내·외부포장재),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유통장비 및 기자재, 저장ㆍ건조시설) 등 4개다. 특히 올해 청년임업인(18세 이상~40세 미만)이 우선지원 대상으로 추가됐으며 표고버섯 등 자목 구입 사업의 지원 제한이 3년에 1회에서 2년에 1회로 완화됐다. 사업별 지원기준 및 세부사항은 금산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금산군청 산림녹지과에 신청서 및 교육 이수증,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 임업인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담당부서의 서류 검토와 심사 등을 거쳐 금산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통해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금산군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의 생산성 및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관내 임업인 및 생산자단체의 많은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대상자는 36명으로 총 2억 1442만 4000원이 지원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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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31
  • 서부지방산림청, 국유임산무르 무상양여 본격 시작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를 받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전했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실적이 60일 이상 있는 해당 지역주민 등이 신청대상이 되고 관련법에 따라 고로쇠 수액, 송이, 능이 등 국유림 내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해 서부지방산림청은 66곳 마을에서 약 22만L의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통해 5억8천400만원의 주민소득을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건강하고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생산과 유통을 위해 채취자들에게 사전 채취요령 등을 교육하고 채취현장에서 사후 점검을 펼칠 방침이다. 한편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난해 규제 완화 정책에 따라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신청 자격이 확대되어 신청자들의 부담을 경감하였으니 적극 활용하여 임업인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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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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