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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2024 국화분재 전문교육 실시
    익산시가 10월에 개최되는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풍성함을 위해 시민 국화분재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월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익산국화연구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화분재 전문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은 익산국화연구회 회장 이·취임식 및 임원진 소개로 시작됐다. 회원들은 지난 4년간 회장직을 묵묵히 맡아온 박용우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교육 개강을 알리며 교육과정 안내, 올해 국화축제 개최 방향 설명 등이 진행됐다. 또한 국화분재 전시를 위해 전시방법, 전시장소, 소재 등 특별함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이번 교육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되며, 우수한 작품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기초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병행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시민 100여 명으로 구성된 익산국화연구회는 2008년 처음 구성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20주년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서도 멋진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취임한 김성남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연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올해에도 회원들의 열정적인 교육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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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3-04
  • 전북 고창군, 복분자 신규식재 농가 토양검정
    전북 고창군이 지역 특화작목인 복분자의 신규식재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과 시비처방 발급지원 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에서 복분자 생산장려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복분자 재배 예정지를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전면적 토양검정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복분자 신규식재 농가들은 토양검정을 통해 맞춤 비료사용 처방서를 받고 토양 상태를 미리 확인해 알맞은 비료사용량을 정할 수 있게 된다. 토양검정 희망 농가는 경작지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복분자 신규식재 생산장려금 신청서를 작성한 후 토양시료봉투를 받아 복분자 신규식재 예정지의 토양시료를 채취하면 된다. 토양시료는 필지의 5~10개 지점에서 채취한다. 표면에서부터 뿌리가 분포하는 15㎝ 깊이까지 고르게 채취하고 각 지점에서 채취한 흙을 잘 섞어 약 500g을 시료봉투에 담아 경작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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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28
  •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산림조합이 올해 나무전시판매장(장수군 장수읍 송천리 161-2, 송천프로그육묘장 뒤)을 오는 3월 4일부터 4월 14일 기간내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휴로 개장한다고 전했다. 수년간 판매해오던 계남면 화음리에서 장수읍 송천리로 2023년부터 이전해 운영될 방침이다. 나무전시판매장에는 각종 유실수, 특용수, 약용수, 조경수, 정원수, 잔디 등 우량묘목을 대량으로 조합원과 지역주민 그리고 산주 · 임업인에게 보다 품질좋은 나무를 공급하고 나무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지도원을 배치해 나무식재 및 관리 등을 컨설팅해주는 차별성을 두고 있다. 또한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지역 임업인이 생산한 묘목을 우선 배치하여 장수군에서 생산된 묘목을 지역주민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며, 표고버섯 접종목을 판매해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싶은 지역 주민들이 표고자목을 구하지 못해 재배를 못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다 많은 지역민들에게 표고버섯 재배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상대 조합장은 “지역 주민이 나무시장을 찾아 좋은 묘목선택과 식재·관리방법 등에 대해 상담을 하고 구입해 잘 가꾸시길 바란다”며 “조합원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최우선 목표로 산림경영기술지도와 아낌없는 저리융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산림조합은 2023년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도사업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양해 지역 대표조합으로 우뚝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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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23
  • 임실군 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 개최
    임실군 산림조합(조합장 정회석)은 22일 사유림 경영활성화 및 임업소득 증대를 위한 ‘2월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조합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중 직불금 안내와 임업E지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해 임업인들이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임업기계 사용에 따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번기 철을 앞두고 기계톱 사용자들의 이용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계톱 무상점검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합원 최모씨는 “경영체 등록 후 직불금 수령을 위한 제출서류에 대해 어려움이 막막했는데 임업E지 활용방법을 알려주어 매우 만족한다”며 “기본적인 기계톱 점검방법과 농번기 전 점검을 받을 수 있어 임업인들을 위해 노력해주는 산림조합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ㄸ한 정회석 산림조합장은 “임업인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듣고 계획한 행사로 앞으로도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통해 산주, 조합원, 임업인분들의 소득증대와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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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23
  • 남성현 산림청장, 맑음영농조합 박용민 대표 '이달의 임업인' 표창
    남성현 산림청장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달(2월)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박용민 맑음영농조합법인 대표에게 인증서를 수여 21일 했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2010년도 귀산촌해 연 10만 개 규모 떫은감을 수확해 전통방식으로 말리는 흑곶감을 생산, 임산물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대표가 생산하는 흑곶감은 협곡의 적은 일조량과 차가운 바람으로 60일 동안 자연건조한 반건시로, 모양이 아릅답고 당도가 높으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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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22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복분자 신규 농가 무료 토양검정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본격적인 복분자 신규식재를 앞두고 복분자 신규식재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 검정과 시비 처방 발급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토양 검정실은 군 복분자 생산장려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복분자 재배 예정지에 대해 2월 한 달 동안 전면적으로 토양 검정을 실시할 방침이다. 복분자 신규식재 농가들은 토양 검정을 통해 맞춤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받고, 토양 상태를 미리 확인해 알맞은 비료 사용량을 정할 수 있게 된다. 신규식재 농가는 경작지의 읍·면사무소에서 복분자 신규식재 생산장려금 신청서를 작성한 후 토양 시료 봉투를 배부받아 복분자 신규식재 예정지의 토양 시료를 채취하면 된다. 한편, 토양 시료는 필지의 5~10개 지점에서 채취한다. 표면에서부터 뿌리가 분포하는 15㎝ 깊이까지 고르게 채취하고, 각 지점에서 채취한 흙을 잘 섞어 약 500g을 시료 봉투에 담아 경작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21
  • 전북 남원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수액’ 본격 채취 시작
    전북 남원의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수액 채취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15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는 해발 600m 이상인 뱀사골 인근에 서식하는 지름 20㎝ 이상의 고로쇠 나무에서 채취된다. 뱀사골 고로쇠는 해풍이 미치지 않고 일교차가 큰 지역 특성 덕분에 당도가 높다. 깨끗하고 담백한 맛이 나 전국 최고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양인환 남원시 산내면장은 “올해 이상기온으로 고로쇠 채취 시기가 다소 빨라졌다. 농가들이 사전에 철저히 준비했기에 수급 문제는 없다. 뱀사골 고로쇠 품질을 지속 향상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했으며 예로부터 사람들에게 약수로 마시게 할 만큼 그 효능을 인정받아 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16
  • 전북 진안군, 올해 산림사업 참여 근로자 117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전북 진안군은 1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4년도 산림사업 참여 근로자의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은 공공산림가꾸기를 비롯한 총 14개 분야 근로자 117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산림을 가꾸고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한 녹지환경을 관리하는 산림분야 사업에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에 대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주거지 주변의 녹지‧휴식 공간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고,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청정산림을 보호‧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포부를 다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산불‧산림사업 참여자 분들은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청정 진안에 걸맞은 아름다운 녹지환경 정비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 치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수시로 바뀌는 안전규정에 대한 정보제공과 안전한 작업환경 유지를 위한 조치가 적절히 이행될 수 있도록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과 연계해 집합안전교육을 월 1회 시행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2-15
  • 전용태 전북도의원 "동부권 농기계교육센터 및 임업연구소 설치해야“
    전용태 전북도의원은 지속가능한 전북의 농생명산업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동부권 농기계교육훈련센터 및 임업연구소 설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펼쳤다. 지난 2일 제4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여성농업인과 고령 농업인,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기계 교육이 도내에서는 김제에 있는 농식품인력개발원 한 곳에 불과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동부권 농기계교육훈련센터 건립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농업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인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농기계교육이 중요함에도 정작 농생명산업을 주력사업으로 내건 전북특별자치도가 현장 수요조차 파악하지 않아, 별도로 진안군이 동부산악권 농기계교육 수요에 맞춰 농기계교육센터를 계획했다”며 “동부권 농기계교육센터의 운영 주체가 어디가 되어 추진돼야 하는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안일한 행정을 꼬집었다. 이어 전 의원은 “지덕권 산림치유원이 12년 만에 결실을 앞두고 있고, 국립지덕권 산지약용식물 특화단지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가 노력하고 있음에도 정작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임업 연구에 대한 관심은 부족하다”며 “80% 이상이 산지인 진안군의 산림 가치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발현하기 위해서는 임업연구소 설립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용태 의원은 “전북 또한 지덕권 산림치유원과 산지약용식물 특화단지 사업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임업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북의 선도적인 임업 연구투자를 강력히 촉구했다. 임업 연구소에 관해 경상북도의 경우 농업기술원 산하 각 지역에 주력 자원인 연구소를 두어 총 9개의 연구소가 직접 재배는 물론 체계성 있는 연구로 각 지역의 자원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는게 전 의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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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07
  • 전북자치도 고창군, 복분자 포함한 영농교육 실시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의 주요 소득 작목인 복분자와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복분자와 벼 새해 영농교육을 지난달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고창군농업기술센터와 권역별 농협 교육장 등에서 열었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1년 농사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첫 단계로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지역특화작목 중심 핵심기술과 PLS, 토양 검정,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 시책사업 등 정보를 제공하고 올해의 농사를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교육은 기후변화에 맞는 복분자 재배 기술 개선 및 실천, 벼 품종특성 등 탄소중립 실천 교육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농업인의 수요와 영농현장에서 문제 시 되는 해결사항을 질의응답 토론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작물별 재배 시기에 필요한 기술교육을 수시로 진행해 올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05
  • 산림청, 이달의 임업인 곶감 생산 "박용민 대표 선정"
    산림청은 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전북 완주에서 곶감을 생산하는 박용민 맑음영농조합법인 대표(51)를 선정했다고 1일 전했다. 박용민 대표는 2010년도 귀산촌해 현재 연간 10만 개 규모로 떫은감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전통 방식의 곶감을 생산하고 있다. 지역 특산물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 지역대표 특산물로서 완주 곶감의 브랜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용민 대표의 ‘흑곶감’ 은 수확한 후 차가운 겨울바람을 맞히며 60일 동안 햇빛에 말려, 자연스럽게 검은빛깔을 띠는 고품질 곶감이다. 여기에 더해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해 겨울철 미세먼지로 인한 오염의 우려를 덜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곶감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의 고부가 가치화를 위해 노력하는 임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우리 임산물이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소비촉진 사업,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K-FOREST FOOD) 구축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02
  • 유희태 완주군수, “곶감 명품화로 지역경제 살릴 것"
    유희태 완주군수가 31일 연초 방문으로 운주면, 경천면을 각각 찾아 “지역의 특산품인 곶감을 명품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ㄷ다. 현재 완주곶감은 지리적표시제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 지리적표시제는 해당 임산물의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서 유래되고, 생산과 가공의 모든 절차가 인증받은 범위 내에서 이뤄졌을 때 국가가 품질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최종적으로 등록될 경우 상표권을 보호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는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아 품질의 신뢰가 쌓이고, 인지도가 높아져 경제적 효과를 볼 수 있다. 유 군수는 “완주곶감 지리적표시제 최종 등록이 목표다”며 “향후 곶감 브랜드와 사업모델 개발에 착수해 주민소득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둔산도립공원을 정비하고, 축제도 개최해 완주 북부권 관광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도 밝혔다. 지난해 13년 만에 부활한 ‘대둔산 축제’는 산악축제라는 차별성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 군수는 “연초 방문을 통해 각 지역의 특화전략을 설명할 수 있어 감사한 자리다”며 “관광 활성, 특산물 고도화를 통해 주민소득을 더욱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는 경천애인 권역은 전지훈련, 스토브리그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마케팅 전진기지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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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01
  • 농신보전북센터, 산림경영 예정자 대상 현장교육 실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전북지역보증센터(센터장 김인순)는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에서 산림경영 예정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농신보 보증관련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농신보는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어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농림업관련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용 보증을 지원해 개인 15억원, 법인 20억원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신보 우대보증제도와 보증한도, 이용절차, 효율적인 농창업자금 조달방법과 신용등급 관리방법 등을 안내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인순 센터장은 “연중 지속적인 농신보 교육을 실시하여 농림어업인들이 적시에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농림어업인들로부터 칭찬받는 농신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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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1-29
  • 전북 무주군, 2024년 산림소득 분야 사업에 31억원투입
    전북 무주군이 31억 1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올 한해 산림소득 분야 농림사업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업비는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와 △생산·유통 기반 조성, △표고버섯 육성지원 등 임가 소득증대와 임업경영 안정화를 위한 총 11개 사업 추진에 투입하게 된다. 2023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지원 사업은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통해 하층 공간에는 더덕, 표고버섯 등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복합 경영단지를 조성·운영하는 것으로 임산물 생산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임업인들의 생산 기반 확충과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사업을 돕기 위해 토양개량제 등을 지원할 계획으로 임야의 지력 회복을 도와 친환경 임산물 생산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22일 진행된 임업인 간담회에서 공유된 2025년 산림소득 분야 지원사업 및 2024년 자체 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2월 2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관련 산림청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신정호 무주군청 산림과장은 “풍부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이 곧 자연특별시 무주의 자산이라는 점에 집중해 산림 분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임업인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으로 고품질 임산물의 생산·유통·가공을 통한 임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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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29
  • 전북도, '2024년 산림소득분야 사업'
    전북도가 산림작물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해 '2024년 산림소득분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산림소득분야 총사업비 144억원으로 소액사업과 공모사업 2개 분야, 총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사업으로는 △산림작물생산단지 △산림복합경영단지 △가공산업활성화사업 △산지종합유통센터 조성사업 등이 추진된다. 주요 소액사업은 △생산기반조성 △환경임산물재배관리 △산림작물생산단지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 △임산물 상품화 지원 △유통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다음연도 사업에 대한 신청을 당해연도 상반기에 받고, 신청시기도 시군별로 상이하다. 이에 사업대상지 소재 각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이나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확인해야 한다. 특히 산림청의 주요 정책들이 개선되면서 많은 임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돼 기대감이 크다. 아울러 임업인들이 임산물 생산 작업로를 개설하는 경우 위험구간을 포장하는 비용도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임업인의 요구가 컸던 관리사도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됐다. 또한 임산물 생산자가 사업지 관할 지자체 내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각종 지원 혜택을 동등하게 받게 됐으며, 육림업 종사자에게도 굴착기 지원이 추가돼 현장 임업경영에 큰 보탬이 될 방침이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올해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작년 119억원 대비 25억원 증액해 144억원 확보하여 전북 임업 관련분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임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돈이 되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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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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