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전북권

실시간뉴스

실시간 전북권 기사

  • 전북 부안군산림조합, 신림형 농촌융복합산업 견학 진행
    전북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23일 부안군 동진면 증산길 벗님넷 포레도 치유정원에서 임업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관내 산주·임업인의 소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임업인 교육은 산림형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교육과 실내 공기정화 식물 가꾸기 체험 교육을 통해 고부가가지 임업 6차산업에 대한 기술과 정보를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부안군산림조합 오세준 조합장은 “산림(山林)의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산주와 임업인을 위해 산림조합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1-28
  • 전북 무주군, 임업인 간담회 열어
    전북 무주군은 적상면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임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의 비전을 공유하고 임산물 생산 · 유통 · 판매의 현실을 되짚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진행 되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농업협동조합과 임산물 생산단체 대표와 임산물 가공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무주군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임산물 산지유통센터 활용방안을 비롯해 △임산물 로컬판매장 운영 및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으며 임산물 생산 농가들의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1636.18㎡ 규모의 무주군 임산물 산지유통센터는 저온저장고, 임산물판매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지난해 1월 준공했으며 무주군과 민간 위탁 계약을 체결한 무주농업협동조합이 올해 1월부터 임산물 판매와 공공 급식, 임산물 수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천마, 산머루 및 복분자 등 3가지 작목을 수매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임업 분야 활성화,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한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의 보폭을 더 키우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며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의견을 모으고자 행정과 운영자, 그리고 생산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댄 이 시간을 통해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의 현실성 있는 운영 방안과 무주군 산림정책, 그리고 임업정책이 수립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1-28
  • 전북 진안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으로 친환경 에너지 생산 박차
    전북 진안군에서 목재수확 후 수집되는 산림바이오매스의 양은 2020년 474톤, 2021년 2,508톤, 2022년 21,335톤이며 올해는 3분기까지만 해도 31,222톤을 기록하고 있어 괄목할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란 목재 수확 후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버려진 산림부산물(나뭇가지 등)로 원목으로써의 이용이 어려운 목재를 뜻한다. 이 같은 증가 추세는 군에서 관내·외 원목생산업자에 대한 목재 수확 신고·허가 과정에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을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공급처 안내에도 나서는 등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수집된 바이오매스는 대부분 목재펠릿연료로 가공돼 발전소에 납품하게 되는데, 이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제도의 도입으로 500메가와트(MW)이상의 발전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들이 총 발전량의 일정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토록 의무화한 제도를 충족시키는 데 쓰여 친환경 에너지 생산·소비에 기여한다. 이를 통해 원목생산업자들은 추가 수입을 올릴 수 있고, 군에서는 경관을 해치는 잔여물들이 처리되므로 조림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형성돼 산림기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1-24
  • 무주군 ‘임산물 산지유통센터 운영 활성화 간담회’ 개최
    전북 무주군이 최근 무주군의회 30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적상면 소재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역 임업인 간담회를 전했다. 무주군 임산물 산지유통센터 운영에 대한 지적은 2021년 개장 후 꾸준히 나왔으며 특히, 이번 산림녹지과 행감에서는 무주군의회 오광석 의원이 그에 대한 문제를 강력히 질의한 바 있어 이번 간담회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진행된 간담회는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의 비전을 공유하고 임산물 생산 · 유통 · 판매의 현실을 되짚어 보는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농업협동조합과 임산물 생산단체 대표, 임산물 가공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임산물 산지유통센터 활용방안을 비롯해 △임산물 로컬판매장 운영 및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으며 △임산물 생산 농가들의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임업 분야 활성화,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한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의 보폭을 더 키우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의견을 모으고자 행정과 운영자, 그리고 생산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댄 이 시간을 통해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의 현실성 있는 운영 방안과 무주군 산림정책, 그리고 임업정책이 수립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1636.18㎡ 규모의 무주군 임산물 산지유통센터는 저온저징고(냉장 14동, 냉동 2동), 임산물판매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2021년 12월 준공 후 무주농협 친환경유통사업단이 올해 1월부터 임산물 판매와 공공 급식, 임산물 수매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천마, 산머루 및 복분자 등 3가지 작목(약 32억 원)을 수매한 바 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임업인들은 “임산물 산지유통센터가 무주군 임업 발전은 물론, 소득 증대에 확실한 버팀목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난 1년의 경험에 임업인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센터의 운영 방안이 재정립되고 무주군 임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1-23
  • 전북 정읍시, 산림자원분야 숲가꾸기 우수기관 선정
    정읍시가 전북도의 '2023년도 산림자원분야 숲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전했다. 전북도는 14개 시·군의 숲가꾸기 사업 점검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업품질 향상과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를 통해 정읍시는 경쟁 수목과 덩굴류 제거의 적정성, 조림목 보육, 어린나무 가꾸기에서 호평을 받았다. '조림지가꾸기'는 조림 후 3년간 조림목의 생장을 저해하는 덩굴과 풀을 제거하는 사업이며 '어린나무가꾸기'는 조림 후 5~15년 된 보육대상목과 수관경쟁을 하는 유해수종, 덩굴류, 피해목과 폭목을 제거하는 사업을 말한다. '큰나무 가꾸기'는 15년 이상 된 수목의 밀도 조절 등이 필요한 산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 결과 올해 790㏊의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비롯해 어린나무가꾸기 100㏊, 큰나무 가꾸기 90㏊ 등 총985㏊의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했다. 시는 숲가꾸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읍산림조합과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추진해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대상지 선정과 현장 점검 등에 대해 상호 협력했다. 최승호 산림녹지과장은 "정읍은 산림면적이 47%로 숲가꾸기는 산림을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하는 중요 사업"이라며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제림 육성으로 산주 소득 증대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1-16
  • 전북도, 제19회 임업인 한마음 대회 열려
    전북도는 제19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행사가 지난 27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해원 도 환경녹지국장과 이정린 도의회 부의장,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도내 임업 관련 33개 기관·단체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오전에는 각 시·군과 산림조합 직원이 한 팀을 구성해 총 18개 팀이 단체 줄다리기, 낙하산 릴레이, 파이프연결 릴레이 등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그 결과 우승 1팀, 준우승 1팀, 장려상 2팀, 특별상 1팀에게 부상이 수여됐다. 이어, 오후에는 임업인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공연 관람과 임업인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강해원 도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도 도내 임업 관련 공무원과 관련 기관·단체의 소통과 결속을 강화해 아름답고 건강한 산림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0-30
  • 전춘성 진안군수, 임업인들과 간담회 가져
    전북 진안군은 26일 상황실에서 전춘성 군수가 임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산림소득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전춘성 군수와 임업후계자협회, 임산물 작목반 등 임업분야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들은 임산물 생산‧가공‧유통분야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활성화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진안군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산림소득 분야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간담회처럼 임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산림소득뿐 아니라 진안군이 나아갈 길을 찾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10-27
  • 전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본격 나서
    전북도가 본격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나설 방침이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활동이 줄어드는 이달부터 가을철 방제사업에 돌입한다. 이번 방제산업은 고사목 제거뿐만 아니라 감염목 주변과 재선충병 확산 우려지역에 대한 소구역모두베기와 예방나무주사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도·시군,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과 합동정밀예찰(지상,드론)을 실시하고 시·군별 맞춤형 방제전략을 수립해 10월말 설계용역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지난해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38만본에서 107만본으로 2.8배 증가했고, 같은 기간 도는 2,110본에서 2,575본으로 1.2배 늘어났다. 도는 2024년 상반기 부안군의 소나무재선충별 청정지역 전환을 목표로, 지속적인 예찰과 대응 조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은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어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소나무류의 무단 이동금지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모두가 함께 협력해 전라북도의 소나무림 보호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0-23
  • 국내 목조인의 축제 “제23회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 임실에서 개최
    우리나라 최고의 실력을 갖춘 목조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23회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가 지난 20~21일 양일간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개최됐다고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가 밝혔다.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는 2001년 목구조분야에서 최초로 개최되었고 고용노동부, 산림청, 전라북도,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 산림조합중앙회,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에서 후원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목조기술의 주요직종인 목조주택, 팀버주택, 한옥건축, 목재가구, 목재공예, 목조설계 6개 직종으로 나눠 경기가 치러지며 목조건축의 전문 기술인 단체인 (사)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사)한옥기술인협회 기술위원들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대회장인 김헌중 회장은 "이번 대회는 예년에 비해 젊은 연령대의 참가자 비율이 높았다."며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되어 목조기술인들의 화합과 기술능력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는 6개 직종 312명의 기술인들이 참가 신청한 가운데 그 기량을 겨뤘다. 대회 입상자시상으로는 고용노동부장관상, 산림청장상,전라북도지사상 ,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장상,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상, 한옥기술인협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4일 열릴 예정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0-23
  • 전북 고창, 감나무 낙과로 큰 피해
    고창군 감연구회에 따르면 봄에는 냉해로 수정 불량, 여름에는 긴 장마로 탄저병 등으로 지금까지 보지 못한 최악의 수확을 맞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조금이라도 수확하기 위해 조기 수확에 나섰지만 품질 저하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재해 보험 또는 행정의 도움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고창군에는 18여명이 20여만평의 감나무를 재배하며 감연구회를 운영하지만 파산지경에 이른 것이다. 이들은 저수고 재배, 수세 관리, 낙과 방지 등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관리 기술과 떫은감 주요 병해충 정보, 방제법을 공유하고 있지만 갑작스런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는 어쩔 수 없는 실정이다. 한때는 재배면적의 증가로 인한 과잉생산과 판로 부족, 소비감소로 인한 곶감 판매량 감소, 가격하락 등의 문제로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고창군은 동계 나무 전정을 시작으로 양분관리, 병해충 방제기술,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등을 통해 전국에서 8번째로 많은 저탄소 인증을 받은 농가가 탄생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농촌을 보전하기 위해 ESG행정을 실천, 저탄소‧생물농법을 보급하고 지역의 저탄소 인증농산물 판로개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0-16
  • 전북도, 도유림 보호협약 체결
    전북도가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완주 산촌 주민들과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도는 향후 1년 동안 도유림 보호활동 성과에 따라 완주군 동상면 산천마을, 은천마을과 능이버섯 무상양여를 추진한다. 임산물 양여는 산촌 주민들이 산불예방, 산림 내 불법행위 감시 등 산림보호 활동을 하고, 참여 마을 주민들에 한해 도유림 내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송경호 전북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도유임산물 양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산림 보호에 힘써준 산촌 주민에게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3-10-10
  • 무주천마사업단, 천마 주원료 신제품 ‘브레잇 천마보감’ 신제품 출시
    무주천마사업단은 천마를 주원료로 한 신제품 ‘브레잇 천마보감’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전했다. 무주천마사업단은 전라북도 무주의 대표 농산물인 천마의 생산에 대한 연구 및 가공식품 개발, 농가교육 등의 활동을 하는 전문조직이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브레잇 천마보감’은 전라북도 무주군의 대표 특산물인 천마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액상형 제품이다. 천마혼합추출물이 98.3%가 함유되어 있으며 천마를 비롯한 황칠, 천궁, 당귀 등 100% 국내산 원재료가 이용됐다. 특히 무주천마와 더불어 무주산 사과농축액을 함유하여 천마 특유의 쓴맛을 잡고 부드럽고 깔끔한 단맛을 담을 수 있게 고려했다”고 안내하며 “저온으로 오랜 시간 달여 천마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성분을 극대화하는 저온추출공법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출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무주천마사업단의 다양한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무주 관내 판매장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9-26
  • 전북 김제시, 틈새작목반 교육생 진안군 산채·약용작물 선진 농장으로 현장 견학
    김제시가 다양한 농가소득원을 발굴하기 위해 틈새 작목 기반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최근 김제지평선대학 틈새소득작목반 교육생 37명과 함께 진안군 산채·약용작물 선진 농장으로 현장 견학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인삼·산채류를 활용하여 축제, 관광과 연계하여 다양한 소득사업을 하고 있으며 산채, 약용작물은 진안군 특화작물로 계속적인 농업소득 창출과 향상을 위해 선두적이고 첨단농법을 활용하는 농장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에 김제시 틈새소득작목반은 산채, 약용작물의 소득작목으로서의 가능성과 첨단농업, 유통에 대한 기술을 배우기 위해 산약초타운, 능길원, 황금스마트팜을 방문했다. 산약초타운에서는 진안군 자생 산약초에 대한 정보와 생태, 약초와 독초 판별법, 관광 지 조성 및 운영에 산약초 자원을 활용하고 있었으며 머위를 마을 특화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능길원은 머위 재배는 물론 머위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소득원을 발굴하고 있었다. 황금스마트팜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다양한 기능성 가공품 유통에 따른 인삼 소비 소비패턴 변화의 문제를 반영하여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법으로 재배한 새싹인삼 재배기술과 발전가능성에 대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틈새소득작목반 조양봉 교육생은 “ 이번 견학으로 급변하는 농산물의 소비패턴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새로운 농업 정보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겠다”고 말했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한 산채, 약용작물 선진 농장주의 농장 운영 전략 및 앞으로의 발전적인 농업 방향의 정보를 공유했다"면서 "지역농업 소득을 향상할 수 있는 틈새 작목 기반 구축을 위해 필요한 교육은 언제든지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9-22
  • 전북 진안군, 산들나물축제 개최
    전북, 진안군은 추석을 앞두고 진안고원에서 생산되는 산들나물과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진안고원시장 농특산물 싱싱장터 산들나물 축제를 진안홍삼축제와 연계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진안고원 시장에서 추진한다 전했다. 22일 개막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찐한 어울 한마당, 싱싱 경매 이벤트, 싱싱 경품 추첨, 찐한 가수공연, 산들가요제, 찐한 품바 한마당, 찐한 음악회, 뽕필톱스타쇼가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공모한 특성화 시장육성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진안고원시장상인회와 진안고원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주관해 진행되며,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축제는 지역 농가와 진안 고원시장 상인들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준비했다. 또 상설행사로 친환경 생태건강 치유도시인 진안의 특산물인 산들에서 채취한 고사리, 취나물 등의 다양한 나물을 비롯해 버섯, 고추, 더덕, 도라지, 생강 등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농특산물 전시판매행사와 산나물 비빔밥 체험, 더덕 막걸리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할인행사 등을 추진한다. 한호수 진안고원시장상인회장은 “침체된 경제 분위기 속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 생태건강 치유도시인 진안고원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여 전통시장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겨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9-20
  • 전북 무주군, 임업직불제 교육 실시
    무주군은 임업 · 산림 공익직접직불제 관련 임업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수강이 어렵거나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임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해당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임업 · 산림의 공익기능과 임업인의 역할, △공익직접지불제도 운영 및 공익직불금의 지급에 관한 사항, △공익직불금 지급 관련 준수사항, △임업 · 산림의 공익기능과 임업인의 역할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산림소득팀 김경미 팀장은 “임업 · 산림 공익직접직불제는 임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1일부터 시행되기 시작했다”며 “직불금을 받으려면 해당 교육을 2시간 이상 이수(의무)해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는 10% 감액된 직불금을 받기 때문에 무주군에서는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임업인들의 교육 이수율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9-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