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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담양군, ‘제43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 작품 공모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제43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 작품을 공모한다고 전했다. 옛 선조부터 이어온 대나무공예에 현대적인 디자인과 사용성을 접목한 창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전국 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은 대나무 융·복합제품과 실용디자인 2개 분야로 관광기념품, 생활소품, 사무용품 등을 출품 대상으로 한다. 융·복합제품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용디자인 부문은 전국 대학 디자인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대나무공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수준 높은 창작품이 접수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대학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며, 시상 규모는 2개 분야 52명으로, 일반부 대상은 장관상과 시상금 5백만 원, 학생부 대상은 장관상과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접수는 오는 4월 19~23일 3일간 진행되며 한국대나무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우편, 택배 등을 통해 신청서와 함께 실물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뛰어난 대나무공예 창작품을 발굴하고 전국 공예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공공시설사업소 한국대나무박물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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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8
  • 함양군, ‘함양에서 꿈 산양’ 지역혁신 공모사업 선정
    경남 함양군이 지역혁신 공모사업 추진으로 청년들과 중소기업을 통해 산양삼 산업화의 활개로 생산-가공-유통-관광의 선순환적인 산업화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구소멸에 대응하여 관내 청년들의 꿈 실현과 윤택하고 여유로운 삶 영위를 위한 기반 구축의 필요성을 중앙부처에 잘 전달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선정된 ‘함양에서 꿈 산양’은 지역 내 특화된 품목인 산양삼과 연계해 고령화 되고 있는 지역에 청년 유입을 유도하고 일자리를 늘려 산양삼 산업화를 꾀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기존 산업화 시설이나 신규 사업체 육성이 아닌 청년 화합의 장 마련과 함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함과 동시에 중소기업 간 기획상품화로 관내 산양삼 생산자와 가공업체들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가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와 연계하여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에 지역 내 특화된 품목인 산양삼과 연계하여 고령화되고 있는 지역에 청년 유입을 유도하고 일자리를 늘려 산양삼 산업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함양군은 공무사업 선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 시군구 연고사업’ 신청 자격을 부여 받았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예비 선정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사업명이 ‘함양에서 꿈 산양’인 것은 청년들이 함양에서 산양삼을 활용하여 꿈을 실현함으로써 도시에 못지않은 수익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 위함”이라며 “지방소멸 청년과 중소기업이 산양삼과 함께한다면 문제없다”고 전혔다. 또한 산양삼산업특구와 엑스포 개최를 통해 함양군이 산양삼의 주산지임을 전국에 알렸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7
  • 전남 진도군, 2024년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 열어...
    전남 진도군이 최근 2024년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은 주로 도로변 꽃길과 가로수 관리를 하고 노거수 등 재해위험목을 제거하며 생활권 병해충 예찰 등을 하며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양묘관리와 분재관리 등 꽃묘를 자체생산해 군 예산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의신면 사천리에 위치한 운림산림용장과 삼별초 공원 운영으로 군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현재 진도군의 산림분야 일자리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개팀의 115명이 ‘365 꽃피는 진도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과 함께 안전한 산림현장을 위해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중대재해 안전교육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산림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진도군은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으로 산불발생 등 재해 예방과 자체 양묘된 꽃묘를 식재한 숲가꾸기 등 가로경관 조성으로 ‘365 꽃피는 진도만들기’를 통한 관광진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산림분야는 작업여건이 불리하고 기계작업이 많은 분야라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산림분야 일자리의 모든 참여자들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없는 사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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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전남 구례군, ‘농특산물홍보관, 개관식 "개최
    전남 구례군은 “최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에 소재한 구례학사 1층에서 농특산물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선상원·양준식 군의회의원, 유승용 영등포구의원, 이우엽 구례군 재경향우회장, 박형문 구례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구례의 특산물인 산수유 건강 차 시음회도 열렸다. 특히 농특산물홍보관은 58.02㎡ 규모로 산수유, 우리 밀, 쑥부쟁이, 건 산채, 꿀, 김부각, 고로쇠, 된장, 고추장, 녹차, 황새와 우렁이 쌀 등 청정지역 구례의 우수한 농특산물 가공품 64점을 전시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서울에 마련된 농특산물홍보관은 구례의 우수한 특산물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2
  • 전남 담양군,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 시작”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의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담양군에 따르면, 올해로 시행 3년 차인 임업직불제를 통해 지난해 지역 임업인 105명에게 약 3억 원이 지급됐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신청 기간 내에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임업 종사 기준 완화, 소규모 임가 직불금 지급단가 상향 등 작년과 주요 내용이 달라짐에 따라 유의해야 하며, 임업경영체 품목 변경, 면적 추가 등 등록 사항에 변경이 있다면 신청 이전에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해 임업경영체 변경 등록을 선행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한 후 소득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10월~11월 중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지자체의 누리집,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 「임업-in」(www.foco.go.kr)에서 공고문, 사업시행지침서를 확인하면 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올해는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이 4월 한 달인 만큼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미리 확인해 기간 내에 신청하여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앞으로 임업인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연중 임업직불제 전화상담센터(☎1588-3249)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담양군 산림정원과와 읍‧면사무소 산업계로 연락하면 임업직불금과 관련하여 자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2
  • 전남 신안군, 2024 전국 '새우란 대전' 개최
    전남 신안군은 오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1004섬 분재정원(저녁노을미술관)에서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 대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새우란(蘭)은 뿌리의 마디 모양이 새우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새우란은 현재까지 모두 6종으로 새우란,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여름새우란, 신안새우란, 다도새우란이 있다. 신안새우란과 다도새우란은 신안군 흑산도에서 최초로 발견 2009년과 2010년에 세계식물분류학회에 품종 등록됐고, 그 중 신안새우란은 2017년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신규 지정됐다. 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인 신안군은 2013년부터 매년 새우란과 춘란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풍란, 석곡 등 자생란 복원을 위해 2014년 임자면 대광해변숲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압해읍 분재정원 일원에서 자생란 복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이번 새우란 대전은 전국의 새우란 애란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9일까지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팀에서 신청 받는다. 수상은 대상, 특별대상, 최우수상, 명품상, 1004섬신안상, 특별상 2점,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6점, 장려상 11점 총 30점이 될 것으로 애란인들은 소장품을 전시할 기회를 얻고 수상에 대한 영예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3-21
  • 전남 광양농협, 2024 산채 생산농사 워크숍 개최
    전남 광양농협이 지난 19일 산채·산초 생산농가 100여명을 초청해 워크숍을 갖고 농가 소득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출하지도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농산물 컨설팅 전문 회사인 ㈜한서아그리코 호남지사 박해근 지사장을 초청해 산채의 대표 작물인 두릅을 재배와 수확·출하 까지 생산기술을 전수하고 인천원예농협 삼산공판장 반재현 장장은 농산물 수취 가격향상을 위한 포장 방법 등을 교육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백운산이 둘러싸고 있고 일조량이 풍부한 광양지역은 산채 생산에 적합해 광양농협으로 출하하는 농업인 수와 출하량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두릅과 엄나무순, 고사리 등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출하되는 지역적 이점을 이용해 출하 초기에 소비시장에서 우의를 점하면서 수취 가격 상승으로 봄철 고소득 농산물로 자리 잡고 있다. 소포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일찍이 파악한 광양농협은 3년 전부터 두릅 및 엄나무순을 250g 단위로 소포장 출하해 농가와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허순구 조합장은 "다른 작물보다 수확시기가 빠른 산채는 매년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전문적인 교육과 판매처의 다양화로 농업인이 힘들게 재배한 농산물이 제값에 받을 수 있게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질높은 교육 및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로컬푸드를 통하여 지역 소비자에게 직접공급함으로써 생산자의 농산물 판로를 해결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는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적기에 공급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1
  • 전남 화순군, 국화재배 교육 개강식 개최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3월 16일(토) 화순군국화작품연구회 회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국화재배 교육 개강식을 성황리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군은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군민 참여를 통한 지역축제 공감대 형성 및 분재 국화 작품 전시를 통한 관람객 볼거리 제공, 지역 주민 동호회 활동 및 국화재배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화순군국화작품연구회를 육성하고 있다. 화순군국화작품연구회(회장 제광온)는 6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2~3주 간격으로 국화 분재 재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17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개강식에 참석한 구복규 화순군수는 "작년 고인돌 가을꽃 축제 때 전시된 국화 분재를 보고 연구회원들의 열정을 느꼈다"라며, "이번 국화 분재 재배 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작품 전시로 성공적인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연구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라고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성공적인 작품 국화 전시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재배한 국화 모종을 교육생들에게 분양하였고, 교육생들은 분양받은 모종을 교육 기간 내에 키워 금년도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분재 전시관에 출품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화작품 학습단체 육성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철저한 관리와 재배 교육으로 수준 높은 국화 분재 생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0
  • 전남 강진군, 올 산림소득 사업에 11억 투입
    전남 강진군은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2024년 산림소득 지원사업의 2차 신청ㆍ접수를 받는다고 18일 전했다. ‘산림소득 지원사업’은 임가의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강진군 지역내에서 임산물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총 사업비는 11억원이다. 신청 대상 사업은 ▲산림소득작목 육성 지원 ▲표고버섯 생산 지원 ▲버섯생산용 통밥배지원 ▲임산물 생산 관정개발 지원 ▲임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임산물 포장재 및 컨테이너 지원 ▲임산물 생산기자재 지원 ▲임산물 재배하우스 지원 ▲임산물 유통시설ㆍ장비 지원 ▲산림작물 생산단지(소액) ▲임산물 상품화(포장재) 등 11개 사업이다.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지원조건, 자격, 방법 등은 군청 산림과 산림경영팀이나 읍ㆍ면사무소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1월 접수 완료한 산림소득 지원사업 1차 신청은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임업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56농가에 대해 사업비 4억4067만원을 교부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2024년에는 임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유통시설·장비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가했고, 전년도부터 추진하던 임산물 생산기자재 지원사업의 대상 품목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임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19
  • 전남 강진군민자치대학, 제2기 임업대학 개강식 개최
    강진군은 2024년 강진군민자치대학 제2기 임업대학 개강식이 지난 7일, 강진군 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임업 대학 모집인원은 40명이었지만 관내 임업과 임산물 생산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 예정보다 많은 48명을 선발했다. 개강식에는 임업 대학 운영계획 안내와 함께 학생 대표 회장에 박병석 씨, 총무에 박연심 씨가 임원진으로 선출됐다. 이어 맹주재 산림팀장이 강사로 나서 '2024년 산림사업 소개' 주제로, 임업 직불제, 임업인 소득사업, 조림 사업 등 임업에 관련 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제2기 임업 대학은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16일까지 이론 강의 12회, 선진지 견학 2회, 숲 체험 2회 총 16회에 걸쳐, 조경수 관리, 4차 산업 분야 드론 활용 능력, 소규모 민간 정원조성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강진군청 임창복 산림과장은 “올해 임업 교육은 그 어느 해보다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임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강진 임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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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3-12
  • 전남도, 3월 임업인에 조규탁 원장 선정
    전라남도가 3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진도 삼별초 엄나무 수목원을 운영하며 음나무, 두릅, 독활 등을 재배하는 조규탁(74) 원장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조규탁 원장은 2017년부터 음나무 순과 두릅 순, 두릅나무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인 독활을 조기 생산하기 위해 남해안의 가장 따뜻한 진도에서 임산물 재배를 시작했다. 좋은 품질의 임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의 묘목을 현지에서 구입해 비교·분석하면서 재배한 결과 전국 최상의 음나무 순 품질을 확보, 고품질의 임산물 순을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 또한 진도 삼별초 엄나무 수목원을 경영하면서 화학비료, 제초제 등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무농약으로 재배해 친환경으로 연간 5천만 원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음나무는 두릅의 일종이다. 두릅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흔히 알려진 참두릅은 두릅나무의 새순이고 음나무의 새순은 ‘개두릅’이라 불린다. 음나무는 다양한 쓰임새를 지니고 있다. 음나무 줄기 껍질은 한약명으로 ‘해동피’다. 사포닌, 루틴 등 다양한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음나무 순(개두릅)은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A는 물론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물에 살짝 데치면 영향 성분이 우수한 고급 산채가 된다. 음나무 순(개두릅), 두릅은 3~4월 봄철 연한 새순이 나오면 채취해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는 맛도 일품이지만, 고기와 궁합이 좋아 삼겹살이나 쇠고기에 말아 먹거나, 장아찌, 전, 솥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조규탁 원장은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산림경영인 정보 및 기술교육을 통해 임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임업인 소득 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 원장은 “청정임산물 재배지의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물과 공기, 산림이 청정한 진도에서 키운 친환경 임산물 재배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경쟁력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4-03-11
  • 전남 여수시, 3월 한 달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기울여
    전남 여수시가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가 도래함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50억 원을 투입해 3월 한 달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최근 도서지역을 포함한 13개 권역 약 900㏊에 권역별 우선순위를 고려한 방제 전략을 수립,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 4월 이전 적기 방제를 위해 책임방제구역을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속한 조사, 설계, 시공의 유기적인 체계를 유지해 피해목 본수를 줄인다는 방침으로 기존의 주 방제방법인 고사목 단목벌채와 더불어 예방나무주사와 드론을 이용한 약제살포, 소규모 모두베기 등 다양한 방제 수단을 동원해 효율을 극대화 하기로 했다. 특히 도서지역으로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청 긴급방제비 8억 5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 섬박람회를 대비해 돌산․화양지구를 우선적으로 전량방제하고 금오도와 개도 등은 예방나무주사와 예찰활동 등 전략적 방제를 추진키로 했다. 소나무 무단이동 등 불법행위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배명현 산림과장은 “산림청과 전남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선충병의 확산 저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들도 관심을 갖고 소나무 장작사용 금지 등의 확산방지 지침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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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08
  • 전남 담양군, 전국 ‘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 개최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주제는 생활 속의 제품을 새롭게 디자인한 대나무공예품을 주제로 ‘제43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국 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은 융·복합제품과 실용디자인 분야로 나눠 관광기념품, 생활소품, 인테리어, 사무용품 등을 출품 대상으로 한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나무공예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주재료가 대나무가 아닌 공예품 ▲이미 전시 공지되었거나 상품화된 제품 또는 모방품 ▲다른 공모전에 출품하여 입선 이상 입상한 작품 ▲출품자 본인의 저작권을 보장하지 못하는 작품 ▲상품화가 곤란하거나 상품성이 없는 작품 ▲미완성 또는 끝마무리가 불량한 작품은 출품이 제한된다. 접수는 4월 19~23일 이틀간 한국대나무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우편, 택배 등을 통해 신청서와 함께 실물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대나무 공예품을 발굴하고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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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3-07
  • 전남도, 야생화 재배 장형태 원장 2월 임업인 선정
    전남도는 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구례 마산면에서 야생화를 재배하며 지리산 야생화를 최초로 상업화한 장형태(69) 대한종묘원장을 선정했다고 23일 전했다. 장형태 원장은 1979년부터 농업후계자로 등록해 44년을 야생화 대량 번식 기술 개발에 성공해 재배하기 쉽고 관상가치가 있는 70여 종을 관광특산품으로 상품화하는 등 지리산 야생화를 상업화해 소득 창출에 성공했다. 구례 마산면 일대 20㏊ 야생화를 재배하면서 연매출 32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농장에서 자라는 식물을 가꾸기 위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형태 원장은 대한민국 야생화의 상징적 인물이다. 2002년 대한민국 종자명장, 2009년 기능한국인 29호에 선정됐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제4대 전남선도임업인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장 원장은 처음에는 지리산에 널려 있던 야생화를 수집하다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해 하루가 멀다 하고 전남지역 섬지역을 돌아다니며 내륙에서 자라지 않는 특수종의 씨앗을 받아 경관용으로 재배하는 데 성공하고 자원의 경관 조성과 산림 복원 산업화를 이끌었다. 지리산 야생화 재배를 시작으로 산과 들에 흔히 볼 수 있는 털머위, 개미취 등 한국의 야생화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대한종묘원에서 생산되는 야생화는 전국의 가로수길이나 화단, 도시숲, 정원, 아파트 조경 등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지방소멸시대 고향을 지키며 임업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임업인을 매달 선발해 홍보하고 있다. 1월 임업인으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해 고소득을 올리는 정준호 선도임업인을 선정했다. 장 원장은 "야생식물을 보는 것만으로는 관련 산업이 성장할 수 없다"며 "직접 야생식물을 만져보고 체험할 식물원을 조성해 우리나라 야생식물의 증식과 보존, 산림복원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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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전남 장성군산림조합, 산주·임업인 소득 향상 교육 실시
    전남 장성군산림조합은 “최근 조합원과 산주·임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고버섯 재배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교육은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이해 조합원과 산주·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표고버섯의 재배 기술지도로 표고버섯 품종의 이해와 종균의 접종, 재배의 전체적인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버섯 재배를 처음 시도하는 교육자들이 대부분으로 열성적인 질의를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산림조합은 산림사업, 금융사업, 장례식장, 수목장림과 산림경영지도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5명의 지도원이 상시 산림경영 컨설팅을 하고 있다. 설재경 장성군산림조합장은 “표고버섯 임가의 성공적인 재배를 기원하고 임업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겠다”며 “앞으로도 산주·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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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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